2016 HOT6 GSL Season 1/코드 S(32강)
리그 종료 후 예능을 방송한다. 수요일엔 스타II게더, 금요일엔 스타2나잇'''여기로 향합니다. (Feat. JYP)'''
1. 32강 선수 명단
대진표가 나왔다.이하는 5주차 종료 후 코드 A를 돌아본 중계진의 대사이다. 코드 A 5주차(2) 문단과 같이 읽으면 된다.[1]
'기사도'(이상 기), '박상현'(이상 박), 'JYP'(이상 제)
박: '''여러분, 보고 계십니까? 이게 바로 황금 밸런스죠!'''
제: '''10, 11, 11!'''
박: 여러분, 이게, 선수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입니다.
기: 그렇습니다. 이건, 모든 종족의 모든 선수가, 패치 전이고 후 가리지 않고! 모두가 그 때 상황에 맞춰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박: 이게 선수들의 간절함이 묻어난 경기 결과입니다. 정말, 이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했겠습니까!
제: 프로토스가 너프되기 전에 테란전에 정말 강력할 때는, '''전태양 선수가 조지현 선수를 잡았고!''' 프로토스가 너프되면서 테란 상대로 좀 힘들다는 얘기를 할 때는, '''송병구 선수가 이신형 선수를 잡으면서!''' 노력의 결과를 여실없이 보여줬죠!
(카메라가 코드 A에서 승리한 선수들이 붙인 아이디 스티커판을 화면에 잡아준다)
박: 그렇죠! 이 선수들의 명단을 봤을 때! 이 선수들의 절실함을 느낄 수 있었고요!
기: 네, 그리고 이제 그만큼, 정말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서 이런 황금 비율과 대단한 스코어를 만들어주면서 모두 코드 S에 올라갔기 때문에! 앞으로 펼쳐지게 될 코드 S, 정말 기대가 됩니다. '''코드 A가 이 정도인데!''' 코드 S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기사도' 황영재 해설위원의 대사를 마지막으로 코드 A 리뷰는 장엄한 BGM 속에 마무리되었다.
GSL 프리시즌 우승자 2명이 시드를 받았고, 코드 A에서 올라온 30명이 합류하였다. 종족 배분은 '''테란 10명, 저그 11명, 토스 11명'''으로 이보다 좋을 수 없다.[2]
'''테란 10 / 플토 11 / 저그 11의 황금밸런스. 16강도 황금밸런스는 만들어질 것인가?'''
2. 1주차
아이디콜이 김기현 성우의 제라툴 목소리로 바뀌었다. 그 외에도 엔타로 GSL. 과 같은 광고 이후 다시 방송으로 돌아올 때 의 멘트를 담당했다.
1경기 - '''자연재해도 뛰어넘은 서 'disaster' 태희의 위엄'''[3]
1세트는 이병렬의 뮤링링 상대로 서태희가 해방선으로 재미를 크게 봤다. 중앙 교전에서 빨피 해방선이 수호기 모드로 맹독충을 엄청나게 끊어먹었고, 이어진 교전에서 땅거미 지뢰 초대박이 연달아 터지며 경기가 확 기울었다. 이병렬의 뮤탈리스크는 서태희의 해방선에 쫒겨다니느라 제대로 아무것도 못 했다. 2세트는 이병렬이 바멸충을 선택했고, 서태희의 첫 해방선 견제는 잘 막나 싶었는데 이어지는 지뢰와 해병드랍과 동시에 들어간 해방선 견제에 일꾼이 엄청나게 털리면서 경기가 기울었다. 서태희는 계속해서 이병렬이 숨도 못 쉴 정도로 흔들었고, 겨우 짜내서 이병렬이 올린 울트라스크 동굴도 키틴질 업 도중에 불곰에 박살나고 말았다. 해설 말대로 서태희가 그냥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 경기.
2경기 - '''하드코어 질럿의 힘'''
'''오늘, 우리는 되찾으리라! 우리의 고향과, 우리의 유산을!'''[4]
1세트에서는 윤영서의 스캔에 정말 절묘하게 주성욱의 암흑성소가 걸리지 않으며, 윤영서가 안심하고 지게로봇을 떨군 순간 주성욱의 암흑기사가 난입했고, 윤영서는 그대로 쿨GG. 2세트는 역시 암흑기사에 피해를 입으며 윤영서가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시간을 끌면서 장기전으로 흘러갔다. 결국 경기는 주성욱의 폭풍함+고위기사 vs 윤영서의 바이킹+유령 구도가 되었다. 윤영서가 엄청난 유령 컨트롤로 한타를 이기고, 주성욱의 가스가 고갈되면서 윤영서가 순간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진출했던 다수 유령이 주성욱의 하드코어 광전사에 싹 쓸려나가며 역전당하고 말았다. 광물 8000으로 작정하고 뽑아내는 죽여도 죽여도 끝도 없이 몰려오는 광좀비에 공포가 느껴질 정도. 주성욱도, 윤영서도 테프전 후반 운영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결국 GG를 치던 순간, 윤영서의 광물이 2000이 넘었지만 인구가 부족해서 유닛생산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승자전 - '''주성욱, 첫 16강 멤버!'''
'''단 한번의 보급고가 경기를 망치다'''
주성욱이 3병영 테란을 상대로 암흑기사를 선택했는데, 이번에도 서태희도 3병영 빌드를 확인하고 암흑기사를 선택하려고 했다. 그러나 서태희가 스캔을 통해 주성욱의 황혼의회를 보았고 주성욱은 곧장 점멸 업그레이드를 선택했다. 직후 서태희는 사신으로 주성욱의 병력을 본진으로 유인했고, 그 순간 주성욱의 앞마당 앞에서 대기시키던 병력으로 공격하여 빠르게 승리한다. 2세트는 초반까지 서로 견제를 주고 받으며 틈을 노렸다. 이후 서태희에게 해방선 견제를 받는 동안 주성욱은 병력을 이끌고 공격 했으며, 공격 받기 직전 서태희의 '''보급고가 막혔다'''. 서태희는 병력을 한동안 뽑지 못한 상태에서 주성욱의 공격에 크게 패했고, 암흑기사 및 분광기 견제에 흔들리며 일꾼을 40기 넘게 잃으며 GG. 3세트에서 서태희가 주성욱의 앞마당 바위 뒤에 공선전차+의료선 견제를 했는데, 주성욱의 암흑기사에 의해 피해를 거의 주지 못하고 잃어버린다. 이후 주성욱은 서태희의 트리플 지역으로 견제를 떠났고, 자연스럽게 자신은 추가 멀티를 가져갔다. 서태희의 견제를 족족 막아낸 주성욱은 끊임없이 분광사도와 병력들로 견제하며 서태희가 트리플을 가져가지 못하게 막았고, 그대로 승리했다.
패자전 - '''작전명 유령서, 대성공을 거두다'''
'''이병렬, 4연패로 광탈하다'''
이병렬이 1경기에서 멘탈이 나간 것인지 실수가 많았다. 2세트에서는 이병렬이 한참동안 번식지를 못 누른거 치고는 그래도 감염충의 진균번식을 적절히 쓰며 키틴질업 울트라까지 준비한 것은 좋았는데, 감시군주가 없는 틈을 타서 윤영서의 은폐 유령 둘이 잠입해 감염충을 모조리 암살해 버리고 울트라리스크도 유령의 부동조준으로 날려버린 다음, 그대로 테란의 병력이 덮쳤다. 주요 유닛이 다 끊긴 이병렬은 힘없이 밀리고 게임이 끝났다.
최종전 - '''태자, 9시즌만에 16강에 복귀하다'''
'''첫 코드 S, 그러기에 더욱 아쉬웠을 서태희의 16강 도전'''
경기 전반적으로 윤영서는 자잘자잘한 실수가 많이 나왔다. 그러나 윤영서는 대회 경험의 차이에서 나오는 빌드와 컨트롤의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4년만에 처음 밟은 코드 S에서, 풀세트 끝에 올라온 코드 S에서, 천당에서 지옥까지 떨어진 서태희. 결국 그는 아쉬움에 경기가 끝나고 눈물을 훔쳤다. [5]
1경기 - '''불사조가 김준호를 구원하다'''
1세트에선 김준호가 무려 우주모함과 모선까지 띄우는데 성공했지만 이동녕의 끝없는 저글링과 가시지옥 소수 돌리기에 자원줄이 말리면서 패배. 어떻게든 모인 우주모함의 전투력은 정말 초월적이었지만, 정작 요격기 사출을 너무 남발한 탓에 나중엔 요격기 채울 돈도 없어 우주모함이 빈 깡통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어진 2, 3세트에서는 불사조가 김준호를 구원했다. 2세트에서는 불사조+사도조합, 3세트에서는 김준호가 초반부터 엄청나게 이동녕의 견제와 땅굴러쉬에 시달렸지만, 꾸역꾸역 모인 불사조가 여왕과 바퀴를 끊어먹고 방어에서도 맹활약하며 김준호의 승리를 이끌었다.
2경기 - 그냥 무난하게 끝났다. 1세트에선 지뢰드랍을 보고도 못막는 안상원이 어버버 하다가 밀리고, 2세트에선 무난한 상황에서 견제에 휘둘리다 추적자가 해불 + 해방선 + 지뢰에 녹아내렸다.
승자전 - '''점추도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조중혁, B조 1위로 3번째 16강 멤버가 되다!'''
경기 전엔 조중혁의 프로리그에서의 미출전등으로 경기력에 대한 의문이 많았고 우려대로 미숙한 초반 운영이 나오면서 모든 경기를 불리하게 시작하였으나 특유의 전투력으로 김준호의 유닛던지기를 깔끔히 받아먹으면서 16강에 진출하였다. 오히려 김준호는 2세트에서는 거신을 양산하면서 정작 사업은 안누른 탓에 한참 전에 끝냈을 경기를 질질 끌다가 겨우 이겼고, 3세트에서는 초반에 이득을 꽤 많이 본 탓인지, 점추로 과도하게 패기를 부리다 조중혁의 한방에 깔끔하게 밀렸다. 해병+불곰+해방선+의료선에 땡점추가 시원하게 박살나는게 포인트.
패자전 - '''One More Chance'''
'''악질 팬의 이동녕 두 번 죽이기'''
2세트에서 빠른 바퀴를 보고 공허를 찍었다가 공허가 견제를 나간 사이 쭉 밀렸지만, 1세트에서는 상대의 가시지옥을 불사조 + 돌진 광전사로 처리하고, 3세트에서는 상대의 빠른 전략을 잘 수비한 후 모은 파수기로 환상적인 역장을 선보이며 안상원이 최종전에 올라갔다.
경기 패배 후 악질 KT팬이 이동녕의 페이스북 메신저로 이런 메시지를 보냈는데, '''이런 짓은 절대 하지 말자.''' 선수도 패배후 의기소침한데 기를 완전히 꺾어버리는 몰상식한 행동이다.
이동녕은 트위터에서 새겨듣겠다라고만 남겼다.
최종전 - '''불사조, 김준호를 16강으로 들어올리다'''
1차전에서는 무난하게 뒷마당을 준비하던 안상원을 상대로 김준호는 상대 본진에 탑블레이드 러쉬 + 전진 로공 후 불멸자 러쉬를 준비했는데, 초반 4기의 수정탑을 잘 끊은건 좋았는데 파수기와 광전사를 찍지 않는 미스를 보인 안상원은 그대로 패배.
2세트는 김준호가 탐사정 하나로 뒷마당을 방해하고 상대 기지에 남아 오랫동안 상대의 테크를 확인하면서 유리하게 이끌고 서로 예언자가 들어갔을때 안상원에게 15기의 탐사정 + 2기의 파수기를 잡는 성과를 올린뒤 자신은 과충전과 '''불사조'''로 비교적 적은 피해로 막고나서 '''불사조'''로 상대의 뒷마당을 정찰해 올인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불사조'''로 분광기를 끊어서 상대의 올인 공격을 막고 '''불사조'''로 불멸자를 든뒤 추적자를 전부 잡아내고 경기 분위기를 잡아낸뒤 안상원이 변수로 준비하던 암흑 성소까지 '''불사조'''로 보면서 그대로 안상원은 GG. 말그대로 불사조가 김준호를 16강으로 들어올렸다.
3. 2주차
1경기 - '''제갈명식'''
2경기 - '''철벽, 아직 안 무너졌다. '''
승자전 - '''종빨러는 저그에도 강하다. '''
패자전 - '''무모함으로 스스로 코드S를 날리다.'''
최종전 - '''저글링에 열린 자동문, 이재선을 16강으로 인도하다!'''
'''부전승으로 올라온 이재선, 철벽을 32강에서 무너뜨리다'''
1경기 - '''첫경기 , 날카로운 신예 , 그러나 경험을 이길 수 없었다'''
2경기 - '''의료선 견제, 해방선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버린 김도욱'''
승자전 - '''우주방어와 조이기'''
1세트엔 이원표의 땅굴이 제대로 먹혀서 김도욱의 건설로봇을 40기 가까이 날려버린 탓에 김도욱에게 남은 건설로봇은 겨우 12기였다. 이원표는 편하게 군락을 올리고 일벌레와 확장, 업그레이드를 찍어갔고 김도욱의 견제도 순조롭게 막아냈다. 그 후 김도욱은 틀어박혀 우주방어를 시작했고 어떻게든 견제를 시도해 시간을 끌었다. 결국 두 선수 모두 200을 모은 후, 이원표는 총공격을 시도했으나 김도욱의 우주방어에 깔끔하게 막히고 역러쉬에 이원표의 확장이 날아가며 경기가 뒤집히기 시작했다. 결국 자원력이 역전되고 이원표는 해방선의 카운터로 살모사와 타락귀를 준비했으나, 김도욱은 간단하게 해방선을 8기씩 찍는다는 해법을 보이며 결국 유령까지 조합된 김도욱의 병력에 이원표가 압도당하고 말았다. 2세트는 김도욱의 타이밍 공격에 트리플과 앞마당 사이의 길목을 내준 이원표가 결국 조이기를 뚫지 못하고 패배. 1세트때 보여줬던 탱크+해방선 라인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던 게임이었다.
패자전 - '''서로 던지고 던진 끝에 더 던진 쪽이 패배하다'''
송병구가 지난 주 스타투나잇에서 했던 설레발이 먹혀들기는 했다(...). 그리고 1경기에서 이원표에게 패배한 김기용은 패자전에서 그대로 탈락하면서 판독기의 또다른 희생양이 됐다.
최종전 - '''삐빅! You are Code A!'''
'''12못 트리플에 끝.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저프전을 전혀 대비하지 않은 듯한 송병구는 너무나 쉽게 무너졌다.
4. 3주차
1경기 - '''압도'''
1세트에선 현성민이 땅굴을 시도했으나 전태양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막혔다. 전태양은 미리 해방선과 기갑병 찌르기로 여왕의 에너지를 소모시켰고, 땅굴은 뚫었지만 나온 여왕은 해방선 셋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죽고, 땅굴은 1초만에 기갑병과 전차에 제압당했다. 2세트에서는 전태양의 견제에 현성민이 두들겨 맞다 끝. 동시에 3~4방향으로 해방선과 의료선을 날려 견제하면서 주병력은 정면을 치는 전술에 현성민은 타락귀를 뽑아놓고도 해방선에 시달렸고, 결국 현성민은 GG를 친다.
2경기 - '''조성호, 서성민 1Kill'''
1세트는 조성호의 타이밍이 먹혀 들어갔다. 서성민이 찔러넣은 사도가 시간을 끌지 못한 탓에, 분열기로 테크를 변환하던 타이밍에 조성호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2세트는 조성호의 분열기가 승리를 가져왔다. 서성민은 분열기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손해를 크게 봤고, 점멸 컨트롤에서 여기저기 어긋나면서 한순간에 병력 대다수를 잃고 패배.
승자전 - '''이변은 없었다, 모두가 예상한 결과'''
1세트에선 전태양의 센스가 빛났다. 전태양은 조성호의 불사조를 예상하고 의료선을 그대로 빼서 살려오거나, 사도와 불사조에게 추적당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해병만 컨트롤해 불사조만 모조리 끊어버리는 등, 엄청난 컨트롤과 판단력을 보여주었다. 2세트는 조성호를 후반 운영에서도 압도하며 역시 승리. 사업까지 눌러주며 해방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조성호를 괴롭히고 흔들었다. 조성호는 폭풍함을 조합한 한방으로 전태양의 본진을 쳤으나, 병력이 전태양의 앞마당에서 고립되어 싸먹히고 패배하고 말았다.
패자전 -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 현성민, 4연패 탈락하다'''
최종전 - '''원분맨'''
'''조성호, 서성민만 2번 잡았다!'''
경기가 끝나고 한 관중이 원분맨 드립을 쳤고 이에 이런 짤이 등장 했다.
1경기 - '''역시돌'''
2경기 - '''이게 협회다'''
승자전 - '''여기는 개인리그! 병구형, 안 속아도 돼!'''
패자전 - '''장현우, 프로리그에서도 안 보이더니 개인리그에서도 못 본다'''
이적 이후, 프로리그에서 몇 번 출전했지만 나가는 경기 전패로 프로리그 엔트리에서 빠진 장현우가 실력이 줄었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었고, 이번 개인리그 탈락으로 '''소문이 쐐기'''로 바뀌었다.[6]
최종전 - '''김도우 리그 없다'''
김도우는 이틀동안 세 번 역스윕 당하는 기적의 운영을 보여주며 리그를 모두 잃게 되었고, 특히 김도우는 최종전 2세트 그 유리한 상황에서 수호기 모드를 한 해방선 사이로 '''추적자를 들이미는 어이없는 실수'''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근일은 보급고만 안 막히면 S급 테란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증명...됐나?
이날, 모든 경기가 2:1로 끝났다. 그러나 동시간대에 OGN에서 방송된 IEM Season X - World Championship의 영향 때문인지 데일리e스포츠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에서 당일 GSL 경기들에 대한 기사는 '''단 하나도 작성되지 않았다(...)''' [7]
5. 4주차
1경기 - '''완파'''
박령우가 1경기는 땅굴망 올인, 2경기는 완벽한 수비력과 폭발하는 물량으로 한이석을 압도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한이석은 1경기 빠른 해방선 사업이라는 빌드를 선보이고 2경기에는 끝없는 견제를 보여주었지만 결국 박령우의 수비를 넘지 못하고 패배했다.
2경기 - '''나타나지 않은 정우용'''
정우용이 개인사정으로 인해 기권패 처리되었다. 기사1 기사2 때문에 한이석은 패자전 부전승으로 최종전으로 가게 되었다. 정우용이 프로리그 첫 경기에서 한이석에게 패해 주전 자리에서 밀린 뒤 행방불명되었고[8] GSL에도 나타나지 않자, 정우용이 승부조작으로 체포된 것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CJ 측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라고 밝혔다.''' 이에 스갤러들은 이날 열린 오늘의 본좌, 막장 투표에서 정우용을 막장에 투표하다가 지우고 자신들을 그 자리에 투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알고보니 정우용은 앞서 코드A에서 저질렀던 승부조작으로 인해 기권패 처리 당한 것이었고, CJ 프런트에서 거짓말을 했음이 드러나고 말았다. 이에 스타2 팬들은 CJ 프런트에 불만을 성토하고 있다.
승자전 - '''4연승으로 16강! 공허의 유산 강자 박령우'''
최종전 - '''16강 진출테란, 6명으로 끝'''
'''한이석의 양대리그, 여기서 모두 끝나버리다'''
'''황강호, 공허의 유산 3대 테란이라 불리던 한이석을 누르다'''
모두의 유채꽃에서 벌칙 확정된 SPOTV GAMES의 유대현 해설위원이 이날 경기를 직관하였다. 그의 감상문
프리뷰
1. '''이변이냐 예상대로냐'''
H조의 16강 진출 멤버는 백동준과 어윤수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김도우처럼 파란이 일어날지.
2. '''황금 밸런스 여부가 판가름난다'''
전날 2저그가 올라가며 테란 6, 저그 4, 토스 4이다. 여기서 만약 프로토스 1인, 저그 1인이 올라가면 황밸이 된다.
1경기 - '''동래구를 베어버린 무사'''
2경기 - '''어머니가 오셨지만...'''
승자전 - '''무사(武士) 백동준, 그가 초대 어카게인 이유'''
패자전 - '''무소속 대전'''
'''뮤락귀 물량, 불사조가 버텨내지 못하다'''
'''2016 GSL Season 1 16강, 6-5-5 황금 밸런스 확정'''
최종전 - '''어윤수, 대역전승!'''
'''마지막 16강 멤버 결정전다운 박빙의 승부! 졌지만 잘 싸운 박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