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역

 

'''어린이대공원''''''(세종대)''''''역'''


'''다국어 표기'''
영어
Children's Grand Park
(Sejong Univ.)
한자
어린이大公園(世宗大)
중국어
儿童大公园(世宗大学)
일본어
子供大公園(オリニ·テゴンウォン(世宗大学)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지하 210 (화양동)
'''운영 기관'''
7호선

'''개업일'''
7호선
1996년 10월 11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불가)
어린이大公園(世宗大)驛 /
Children's Grand Park(Sejong University)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clearfix]

1. 개요


서울 지하철 7호선 726.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지하 210 (화양동) 소재.

2. 역 정보


[image]
역명판. 다른 역들과 다르게 병기역명(세종대)이 주역명과 거의 똑같은 크기로 쓰여있다. 지하철 역과 가장 가까운 학교가 세종대인 건 사실이나 7호선 개통 당시엔 부역명이 아예 없이 어린이대공원이라고만 되어있었다.
주역명과 병기역명(세종대) 그대로 어린이대공원 정문이 1번 출구 앞에, 세종대학교 정문이 6번 출구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세종대입구', '세종대앞' 등이 아니라 한양대역처럼 그냥 '세종대'라고 쓰여있다. 다만 병기역명이라는게 함정. 병기역명 '세종대'는 역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를 봤을 때 그냥 '''세종대역'''이 되었어도 논란이 없을 법하지만 어린이대공원이 서울특별시 시설(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이고, 워낙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양보한 듯. 참고로 어린이대공원은 후문 앞에도 역이 있다. 이름은 아차산(어린이대공원후문)역.
사실 진짜로 어린이대공원이 없었다면 100% 세종대역이 되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역이 위치한 사거리를 기준으로 동네가 세 개로 쪼개지는데, 그 가운데 단 하나도 쓸 이름이 없기 때문이다. 3번 출구에서 300m 정도만 가면 건국대학교 후문(과거에는 후문이 정문)이 나오니 우기면 주 역명으로 못쓸 바는 아니지만 이미 건대입구역이 존재하니 두 번 우려먹기는 하기 어렵고, 건대입구역은 어린이대공원역 남쪽인 화양동에서 쓴 적이 있다. 사실 건대입구역도 화양동/자양동의 경계라 지명을 쓰기 상당히 애매하다. 게다가 자양동 주민들은 뚝섬유원지역의 역명을 정할 때 지명을 버린 사례까지 있으니. 서쪽 군자동과 동쪽 능동은 이미 다음 역인 군자(능동)역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엉뚱하게 먼 구의동의 이름을 달 수도 없고 덤으로 구의동은 구의역이 존재하니 어린이대공원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생길 역은 100% 세종대역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처음부터 군자-능동-화양-자양으로 지었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세종대조차 없었다면 건대후문역 또는 화양[1]역 가운데 하나가 되었을지도.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병기역명이 주역명과 글자크기가 거의 똑같다. 위의 사진을 보면 된다. 이는 학동·증심사입구역처럼 통째로 역명이 아닌 이상 신창(순천향대)역과 쌍용(나사렛대)역 등과 같은 병기역명이 있는 곳에서도 없는 케이스다. 근데 2007년 사진만 해도 옆 군자역처럼 부역명 '세종대'는 매우 작았다. 그 이후에 바뀐 모양. 또한 도철 관할 지하철역 중 유일하게 출입구 폴싸인과 띠역명판에도 주역명과 부역명의 한글/영문/한자가 모두 쓰여 있다. 다른 역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군자역만 해도 부역명 '능동'은 아예 없는 것으로 봤을 때, 서울시에서 역과 세종대까지의 거리(사실 거리라고 하기도 뭐한게, 그냥 나오면 바로 앞이다.)를 감안해 일부러 이렇게 해 준 것 같다. 다만 스크린도어에는 다른 역들과 똑같은 크기로 부역명이 쓰여있고, LCD 전광판에는 '어린이대공원'만 나온다. 아마 LCD에까지 '세종대'를 넣으면 역명이 9글자가 되기 때문에 넘쳐서 그랬거나, 다른 대학과의 차별 논란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그리고 세종대 학생들도 어린이대공원, 어대역이라고 부른다.
또한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 서울교통공사 대공원승무사업소가 위치하고 있어 이 사업소에 소속된 7호선 기관사님들이 이곳에서 승무교대를 하기도 한다.
어린이대공원역답게 화장실 입구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낮 시간대에는 화장실에서는 동요가 나온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화장실을 이렇게 하는 김에 승강장도 이렇게 꾸몄으면 했는데, 승강장은 다른 역과 비교해서 봤을 때 별 특색이 없다. 그리고 지금와서 그렇게 하면 100% A4 역명판에 흰색 벽으로 도배를 할 것이다.. 남자화장실 화장실 변기가 너무 낮아서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어린이대공원역이라고 모든 변기를 다 낮게 설치해놓았다.
건대 쪽 출구(3번 출구)로 나가면 건국대학교까지 300m 정도에 불과하여 도보로도 갈 수 있다. 건국대 후문이 어린이회관 앞에 있는데, 어린이대공원역 출구가 그쪽과 별로 멀지 않다. 최근 3번 출구에 캐노피가 생겨 궂은 날에도 보다 편하게 출구를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다. 후문 바로 앞에 경영대, 상경대, 정치대가 위치하므로 위 단과대 학생들은 여기서 하차하는 편이 건대역에서 하차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 건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려면 약간의 경사가 있기에 죽어난다. 특히 힐 신었는데 오전 수업 늦은 날이라면 더더욱. 어린이대공원(세종대·건대후문)역?
어쨌든 두 개의 큰 시설이 같이 붙어있고 또 다른 큰 시설에도 인접한 역이기에주말이나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나 어린이대공원에서 행사가 있는 날, 세종대학교 혹은 건국대학교에서 행사나 입시가 있을 때 무진장 터져나간다. 둘씩 혹은 셋 다 터져나가면 헬게이트 확정. 그래서 평소엔 이용객 수가 옆에 끼고 있는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나 군자역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 편인데, 휴일에 가족 단위 수요가 상당한 편이라 평균 승하차량이 평시에 비하면 뻥튀기 된 감이 있다. 특히 승객들 중 어린이들이 많기에 혼잡함은 배가 된다.
참고로 이 역은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갈 수 없으며, 화장실도 개찰구 밖에 있다. 상행선(장암/도봉산 방면) 개찰구 옆에 역무실이 있으니 건너가려면 역무원이나 공익에게 말하고 건너가도록 하자. 굳이 말하지 않아도 옆에 열어놓은 문으로 넘어갈 수는 있지만, 이것을 무임승차에 악용하지는 말자.

3. 역 주변 정보


위에서 말했듯 1번 출구에는 어린이대공원 정문이, 6번 출구에는 세종대학교 정문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이 장소를 찾아가려면 개찰구를 나와서 출구 방향을 따라서 나오기만 하면 된다. 음악분수와 동물원이 주 목적이라면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가 편하고, 반대로 놀이공원을 목적으로 할 때는 5호선 아차산역이 편하다. 동물원은 두 역 어디에서도 거리는 비슷하다. 게다가 둘은 앞에 있는 횡단보도만 건너면 서로 왔다갔다 할 수 있다. 한 때는 지하철역과 가장 가까운 대학교라는 타이틀도 있었지만... 정작 그 당시에는 부역명으로도 세종대라는 이름을 쓰지 못했다는 것이 함정. 3번 출구 인근에는 화양동성당, 4번 출구에는 대학 문화의 거리, 5번 출구에는 조그마한 광진광장과 지하 공영주차장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어린이대공원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5,968명
33,407명
34,755명
36,110명
35,572명
34,136명
32,135명
32,330명
31,518명
31,661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31,462명
32,909명
33,679명
34,353명
35,062명
34,444명
33,710명
33,043명
32,285명
31,848명
2020년
'''19,244명'''
광진구 군자동 남부, 화양동 북부, 능동 어린이대공원과 성동구 송정동 까지 역세권으로 삼는 곳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33,000여 명으로 7호선 전체 15위 정도로 꾸준한 중상위권 수요가 나오는 곳인데, 역의 양쪽으로 각각 서울어린이대공원세종대학교가 있어 가족 단위 승객과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다. 2001년 이용객이 2017년과 거의 비슷한데, 이 역을 찾는 연령대가 워낙 뚜렷이 갈리고 꾸준하게 외지인을 끌어올 만한 요소가 있는 데다 주변이 딱히 재개발된 적도 없기 때문에 수요가 늘어날 일도, 빠질 일도 없다. 건대 상권과 비교적 가깝지만, 이쪽에는 두 노선의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있어 상권 수요는 거의 잡지 못하고 있다. 어차피 이 역의 다음 역이 건대입구역이니 별 상관이 없겠지만 말이다.

5. 승강장


[image]
승강장[2]
[image]
역명판
[image]
역안내도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며,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군자




건대입구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군자·태릉입구·도봉산·장암 방면

건대입구·이수·철산·부평구청 방면

[1] 참고로 건대입구역의 개통 당시 이름은 화양역이였다.[2] 도착표시기 LCD 교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