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Rap Battle Parodies/리부트/Episode 1
'''월트 디즈니 VS 미야모토 시게루'''
'''창시자 랩배틀'''
Epic Rap Battle Parodies의 리부트 후 첫번째 배틀.
애니메이션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월트 디즈니와 비디오게임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야모토 시게루의 대결이다.
미야모토 시게루의 경우 일본인임을 반영해 억양이 굉장히 강하다.
배우의 경우 리부트 이전 배우보다 미야모토 시게루를 더 닮았다.
원 제작자들은 이번 배틀에서 제작자로 빠지고 다른 사람들이 녹음과 출연을 하였다.
1. 가사
'''월트 디즈니''' :
All aboard, It's the man who needs no fairy dust to sprinkle
'Cause his always fly compared to nerds addicted to pachinkos[1]
But you took a different game of chance and gambled to diss me
You really came to dance? Please, you can't waltz through Disney![2]
I gave birth to animation while your sense of innovation's just some gimmicks
that would trickle to Xbox and PlayStation
But of course, your first creations surely took imagination
just not yours is what I'm saying-Tell me, who's Link's inspiration?
I made dreams into scenes[3] ; you're lucky to be a boss
난 꿈들을 장면들로 만들었어, 넌 상사가 된 것만으로도 기적이지
Taking naps while your dad slept your way to the top
아버지가 윗자리 얻어주는 동안 낮잠이나 잔 주제에[4]
Now you've fallen in the hole of Illumination's hurdles[5]
You'd be lucky if you stole the show like Universal!
'''미야모토 시게루''' :
With all that lung cancer, I'm surprised you didn't choke
그 폐암을 가지고도 질식하지 않다니 놀랍군요[6]
But let's reverse the roles, 'cause this time you're getting smoked
그렇지만 역할을 뒤집어 보자구요, 이번에 연기로 가득한 건 당신이니까
Let's a-go! It's a-Mi..yamoto with the dope flow
렛츠 고! 멋진 플로우로 돌아온 미야모토![7]
My verse got more one-ups than mushroom risotto
내 벌스들은 버섯 리조토보다 생명이 많다고요[8]
You made childhood dreams about prices
Your rapping skils are like your live-action films: lifeless
당신 랩 실력은 실사판 영화들만큼이나 망했잖아요[9][10]
My touchscreens redefined what gaming allowed
내 터치스크린들은 게임을 재정의했다구요[11]
While you tried to get touchy with some Songs of the South
당신이 남부의 노래로 어려워지는 동안 말이에요[12]
Even with the coins you must have, for you, it's game over
당신이 가진 돈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끝났어요
You only hammed your business 'cause you didn't like koscher
코셔를 싫어해서 사업이 망했잖아요[13]
'''월트 디즈니''' :
You're incompetent, dropped the console wars, no confidence
무능한 놈, 자신감이 없어서 게임기 전쟁에서 망한 주제에[14]
Unstoppable, our bombs are still the top of the box office
멈출 수 없어, 우리 폭탄들은 여전히 박스 오피스 상위권이거든[15]
I was spreading joy to children when the whole world seemed dark
전 세계가 어두워 보였을 때 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고[16]
I got rhymes so sick, they'd make a wish for my park![17]
And those baseless racist claims are nothing but some rumors[18]
그리고 그 인종차별 주장은 루머일 뿐이야[19]
But if we're talking hatred, well then all your fans are tumors
그렇지만 증오에 대해 말해보자면, 네 팬들은 암덩어리들이지[20]
A bunch of smelly losers stirring up some Reddit strife
레딧에서 싸워대는 냄새나는 루저들[21]
Plus, it'd only take a Peach to bring their magic broom to life
더하자면, 그놈들의 마법 빗자루를 살리려면 복숭아 하나면 되잖아[22]
'''미야모토 시게루''':
Spreading joy to kids?
애들한테 즐거움을 준다고요?
I'd be calling you a liar
거짓말쟁이시네
'Cause you ruin child actors even worse than Dan Schneider
아역배우들을 댄 슈나이더보다 더 망치시는데[23]
You'll be seeing Stars like Fox[24] , but this one you'll never own
so get on your knees and give my Wii a motion control[25]
'''월트 디즈니''':
In your country, they don't even recognize ya when they see ya
네 고향에서는 사람들이 널 봤을 때 알아보지도 못하잖아[26]
While I've been a global legend since you sucked Mama Miya
나는 네가 엄마 젖 먹을 때부터 전설이었는데 말이지
You'd scare your company, pretend that you're their holy god
넌 네가 신인 것마냥 회사에 겁을 주잖아[27]
So obsessed with your games, you treat your workers like Pokémon![28]
게임에 집착해서 직원들을 포켓몬처럼 다루는데![29]
'''미야모토 시게루''':
When the industry blew over, guess who blew on the cartridge
산업이 망했을 때 카트리지의 먼지를 치운 게 누군지 맞춰보시죠[30]
But you'd never give me credit?
그런데 인정을 안 하시겠다고요?[31]
Guess I am the better artist
제가 더 나은 아티스트인 것 같군요[32]
While I'll be known for saving gaming's crash and burn,
제가 게임계를 살린 걸로 알려질 동안
you'll be known for making monsters, like Beast and John Lasseter!
당신은 괴물을 만드는 걸로 유명해지겠군요 야수와 존 라세터같이![34]
You only got your label rich by ripping fables
동화를 베껴서 부자가 된 주제에[35]
I've been fatal with creative hacks since I've been flipping tables
밥상을 뒤집을 때부터 전 창의력으로 치명적이 됐다구요[36]
Call that mouse of yours Key 'cause you couldn't serve a Mic
But I'm pretty sure that Disney must be used to getting iced[37]
[1] 시게루가 일하는 닌텐도는 파칭코 기계를 만드는 회사로 출발했다.[2]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월트와 왈츠의 발음이 유사함을 이용한 것.[3] 여기서 월트 디즈니 생전의 작품들 포스터가 등장한다[4] 시게루는 아버지의 주선으로 닌텐도에 입사했다.[5] 닌텐도는 가진 프랜차이즈들의 영화화를 위해 일루미네이션과 파트너십을 맺었다.[6] 디즈니는 지독한 골초였고, 그래서 폐암을 앓다가 죽었다.[7] 마리오 시리즈의 가장 유명한 대사인''' "Let's a-go!"'''와 '''"It's a-me, Mario!'''"를 연속으로 레퍼런스.[8] 마리오 시리즈에서는 초록색 버섯을 먹으면 '''1UP'''이라는 문구가 뜨면서 생명을 하나 더 얻는다. 실제로 여기서 시게루가 포크로 초록색 버섯을 집고 있다.[9] 링크된 모든 작품들의 포스터가 이 장면에서 배경으로 등장한다.[10] 디즈니사의 명작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리메이크들은 원작에 비해 평도 흥행도 좋지 않다.[11] 닌텐도사는 닌텐도 DS를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을 선보이면서 게임계에 혁명을 일으켰다. DS 이전까지의 게임기기들은''' 화면을 건드려 게임을 진행'''한다는 개념이 따로 없었기 때문.[12] <남부의 노래>는 1946년 월트 디즈니가 제작한 작품으로, 흑인이 주인공이고 흑인과 백인, 동물간의 공존을 그린, 지금 보면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지만 당시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NAACP)의 지적을 받았고, 1986년 이후로 TV 방영과 광매체 출시가 무산되었다.[13] 월트 디즈니에게는 반유대주의자 논란이 있다.[14] 인터넷이 한창 8세대 게임기 전쟁으로 뜨거워졌을 때 닌텐도의 Wii U는 성능 부진으로 일찌감치 패배했다.[15] 평가는 망했는데 디즈니 네임밸류로 흥행에는 성공했던 디즈니 작품들을 말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때 우물에서 '''돈으로 가득찬 바구니에 같이 들어있는 라이온 킹 실사판 DVD'''가 끌어올려진다(...)[16] 실제로 월트 디즈니 생전에는 전 세계가 두 번이나 박터지게 싸웠고 대공황으로 세계 경제가 대박살이 나기까지 했다.[17] 여기서 디즈니랜드의 상징인 Partners 동상 구도로 미키와 손을 맞잡는다. 다만 실제와는 달리 금색으로 등장.[18] 여기서부터 시게루의 배경이 마리오 시리즈의 기본 맵으로 바뀐다.[19] 상술했듯 월트 디즈니에게는 반유대주의자 논란이 있으나, 반유대주의자 몇몇과 친구였을 뿐 디즈니가 반유대주의자라는 근거는 없다.[20] 닌텐도에는 닌빠라는 극단주의 팬덤이 존재한다.[21] 닌빠들은 극단적인 닌텐도 찬양 성향으로 인해 인터넷에서 싸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다.[22] 피치 공주의 경우 팬들이 '''19금 팬아트(...)'''를 그리는 경우도 많아서 나온 섹드립. 직후에 피치공주가 '''Ha!'''라고 외친다.[23] 댄 슈나이더는 니켈로디언의 사실상 시트콤 전담 프로듀서로, '''아역배우들에게 분노를 표출하거나 성추행을 하는 등 문제가 많아서 니켈로디언이 계약을 강제로 종료해야 했다'''. 월트의 경우 아이들을 좋아했으나 아역배우들에게 충분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는다.[24] 스타폭스의 레퍼런스[25] 여기서 시게루가 위모트를 들고 있다.[26] 시게루의 얼굴은 꽤나 평범한 편이다.[27] 시게루는 밥상 뒤집기를 꽤나 자주 했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28] 이때 1930년대 미국 애니들처럼 흑백으로 THE END 신이 뜬다.[29]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포켓몬을 몬스터볼에 가두고 서로 대결을 시켜 우위를 가르는 설정 때문에 '''동물학대''' 논란이 있다.[30] 아타리 쇼크로 비디오게임계가 존폐의 위기에 놓였을 때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닌텐도의 패미컴이었다. 실제로 시게루도 이 부분에서 일본판 패미컴 카트리지를 들고 있다.[31] 디즈니는 실제로 작품들을 생전에 자기 명의로 홍보하고 다녀서 사람들은 디즈니 작품을 월트 디즈니 작품이라고만 알지 작품의 감독이나 제작진들은 잘 모른다.[32] 닌텐도는 서드파티 타이틀을 출시할 때 제작사 이름을 확실히 표기한다. 디즈니와 달리 누가 만들었는지 인정한다는 디스.[33] 어느 정도였냐면 직원들 사이에서 라세터의 성추행을 성씨를 딴 고유명사로 불렀을 정도.[34] 존 라세터는 순수한 이미지와 달리 디즈니의 계열사인 픽사에서 일할 때 '''성추행을 했다는 사실[33] 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35] 실제로 디즈니는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을 많이 제작한다.[36] 여기서 '''실제로 밥상을 뒤집는다(...)'''[37] 겨울왕국 레퍼런스. 동시에 시게루가 아이스플라워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