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빠
1. 개요
닌텐도사 또는 닌텐도사의 게임기를 숭배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리고 대부분의 자각없는 빠들이 그렇듯 특유의 자부심으로 자칭하기 위해 부끄러움 없이 쓰기도 한다. 닌텐도 프랜차이즈 게임을 전체적으로 좋아하는 경우도 닌빠에 포함한다. 하위 파벌로서 포덕이 있다.
영어권에서는 'Nintendo Nerd', 일본에서는 '닌텐도 신자'(임천당 신자)라는 표현을 사용한다.[1] 최근에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닌스퍼거(닌텐도 + 아스퍼거), 닌부타(돼지), 혹은 포크(Pork)라 불리고 있다.
물론 이성적으로 닌텐도 게임을 좋아할뿐인 유저들은 부정적인 의미의 닌빠가 아니다. 다른 팬보이 문서와 마찬가지로 맹목적인 팬심에 닌텐도가 최고임을 강요하는 민폐유저들이 되겠다.
2. 비판
2.1. 닌텐도 제일주의
닌빠들은 여타 팬보이들과 남다른 수준의, 최고가 아니라면 견딜 수 없어하는 병적인 추종심을 지니고 있다. 이는 아래 이유들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첫째, '''나이가 많은 올드팬들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현재 닌텐도는 플스 및 엑스박스 시리즈에 비해 라이트 유저 대상이기 때문에 그 존재를 의식하기 어렵지만 실제로는 매우 오랜 기간동안[2] 게임 산업에 있었기 때문에 바퀴벌레처럼 생명력을 갖고 버텨온 다수의 아재팬들이 존재한다. 예로 패미컴(NES)과 슈퍼패미컴(SNES) 따위의 고전 기종들 탓이다. 그 시절엔 사실상 라이벌이 없어 팬심을 자랑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다른 기종에게 뒤쳐진다는 염려 따위 할 필요조차 없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기 이후, 닌텐도 64에서 휘청거리고 게임큐브가 안습인 상황이 계속되면서 단단히 설움을 받아 복수의 날을 꿈꿔오게 되고 말았다. 이런 사정 탓에 과거의 추억을 가진 아재 닌빠들과 그 역사를 동경하는 신생 닌빠들은 '''과거의 영광이 재현되길 바라며 찬양하고 옹호하는 것이다.'''
둘째, '''서드파티가 타 기종에 비해 부족한 현 상황''' 또한 비정상적인 추종심의 원인 되겠다. 플스나 엑박 같은 경우는 각자의 독점작이 맘에 안들더라도 훌륭한 대형 서드파티 게임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닌텐도는 떨어지는 성능으로 인해서 대형 서드파티 게임들에게 외면받는 상황이 계속 이어져왔고 '''자신들이 그나마 잡을 수 있는''' 닌텐도 게임들은 무조건 최고여야만 하는 정신승리가 필요한 현실에 처했다.[3] 이는 닌빠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광신도가 된 근본적인 원인이라 볼 수 있다. 게이머로써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닌빠들은 비판을 불허하며 다른 게임들을 깔보는 팬보이들임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단지 국내에선 그 숫자가 적은 편이라 눈에는 잘 안띌지 모르지만 그 악질성에는 확실한 근거가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2.2. 루리웹 내 여론조작
루리웹에선 팬보이질로 모자라 덧글 최상단에 노출되는 베스트 덧글마저 조작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대략 30개의 추천을 십분 내외의 시간 동안 조작하는게 가능하며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 이 수치는 네이버 메인뉴스로 치면 수천개 이상의 공감수와 필적할만큼 압도적이고 비정상적인 숫자라고 말할 수 있다. 때문에 '''닌텐도 게시판의 여론은 절대 믿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떤 거짓말이라도 빠심에 부합한다면 일단 주작하고 볼테니 말이다.
정황이 드러나고도 이러한 행각은 계속되고 있어 팬보이만의 논리를 조작으로 올리고, 도리어 다른 게시판도 다 그러는데 왜 닌게에서만 그러나며 적반하장스런 논리를 들이밀고 있다. 여론조작으로 자기 편이 많다는 것처럼 꾸며지고 있으니 더욱 무리수를 던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런 광기를 지적하는 글이 나오면 어김없이 플빠웹이라서 플빠들이 하도 못되게 굴어서 그렇다느니 우린 아무것도 아니라느니 식의 근거없는 자기합리화가 달린다. 그야말로 메갈의 미러링과 다를 바 없는 수준. 자정을 호소하는 소리는 씨알도 안 먹히고 비추폭탄을 먹는 게 현실이다. 조작 자체도 문제지만 그 조작에 대한 대처 또한 심각한 문제라 볼 수 있겠다. 만약 이 주작이 옹호받지 않았다면 진작에 사그라들었을테니 말이다. 결국 덧글은 무시하고 정보나 얻어간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판.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노골적인 추천조작을 닌텐도 게시판에서만 하면 모르겠는데, '''다른 게시판에서까지 원정을 가서''' 저지른다는 것이다. 대표적인게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를 제외하고 플4, 엑박, PC로만 나오는 몬스터 헌터 월드와 관련한 추천 조작이다.한글화 가능성이 높다는 덧글의 비추수를 잘 보자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 이 추천조작을 목격한 사람만 다수있을 정도. 방식도 위에 아카이브에 올려놓은 방법하고 거의 일치했다. 대략 30여개의 계정을 이용하고 있는 듯하다.
마찬가지로 다른 몬헌 게시물에서도 다수의 유저들이 추천 조작을 목격하고 질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여러 게시물에서 닌빠들의 추천 조작을 비판하고 있다.
또 다른 예시로 OS 한글화 성토 덧글에서도 같은식의 작태가 보여졌다. 게시글 초기만 해도 한글화 OS와 한국 e샵 관련 불만 덧글들이 올라오자마자 비추 십여개씩을 순식간에 받았으며 갑작스러운 비추에 성토하는 덧글들이 다수있다. 그 후 애초에 한글 OS와 한국 e샵은 국내에서 서비스하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며 국내 유저로써 한글화를 요구하는 것은 소비자로써 당연한 행동이기도 하며, 스위치가 정발되고 닌빠가 아닌 유입인원이 많아지다보니 비추질로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건지 2-3분만에 올라간 십여개의 초기 비추질을 제외하고는 순간적으로 비추가 올라가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이 와중에도 여전히 닌텐도의 서비스 관련해서 옹호하는 닌빠들이 보이는 것은 덤.
닌텐도 스위치가 정발되고 난 이후의 닌텐도 게임게시판에서는 이러한 일이 더욱 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나 국내에 스위치가 정발됨으로 인해 유입인구가 늘어났고 실제로 구입한 유저가 늘어남으로써 스위치의 전체적인 마감처리라던지 조이콘의 내구도와 같은 하드웨어 관련 불만글이 상당히 많은데 이런 불만글의 덧글들이 어느순간 2-3분만에 불만 덧글에는 수십개의 비추천이 그저 괜찮다는 글에는 수십개의 추천이 박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불만을 토로하는 덧글이 압도적으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괜찮다는 몇 안되는 덧글에 추천이 20여개씩 박히는 누가봐도 다중계정을 가지고 조작하는 걸 알 수 있는 일조차도 대놓고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닌게에서는 언제나처럼 그저 루리웹에서는 흔한 일이라며 합리화하는 건 덤. 물론 위에서 밝혔다시피 흔하긴 커녕 상대할 팬덤이 없는 규모다. 보통은 자정 작용이 일어나야 할 터이나 날이 갈수록 더 뻔뻔해지는 게 현실 되겠다.
이런 수십개의 아이디를 생성하여 추천조작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루리웹의 계정생성 방법 때문이다. 루리웹이 다음에서 분리한 이후 초기에는 한 휴대폰으로도 여러 계정을 생성할 수 있었고, 이후 이 부분은 고쳐졌지만 네이버 계정과의 연동 방식을 도입해버렸다. 즉 지금도 휴대폰 번호 하나로 최소 계정 4개를 생성할 수 있다.[4] 아마 네이버 연동 계정을 적극 이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혹은 루리웹이 아직 다음웹이던 시절 신상정보와 상관 없이 무한 생성이 가능했으니 그 때부터 지니고 있을 가능성도 있겠다.
2018년 7월에 한국닌텐도에서 발매되는 모든 게임이 '''외국어'''로 출시된 상황에서 유명 유튜버를 이용한 홍보를 하겠다고 하니 현지화 관련해서 게시판에서 비난 받는 일이 벌어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놓고 추천비추천 조작을 하는게 밝혀진 건 덤. 실시간 추천 조작질을 감상 중이라는 글. 참고로 글 작성자는 다름 아닌 '''닌텐도 게시판 유저 관리자'''이다. 한마디로 유저 관리자조차 몇번씩이나 목격했을 정도로 조작질이 다수 일어났다는 소리. 마찬가지로 다중 계정으로 대놓고 조작하는 걸 목격한 유저의 덧글1과 덧글들2.
2019년 1월에는 첫 커다란 병크로 포켓몬스터 개발사 중 하나인 크리쳐스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 사진을 올리자 마찬가지로 조작과 함께 크리쳐스는 외주 제작사일 뿐이다라는 쉴드로 어떻게든 닌텐도하고 크게 상관없는 회사의 하나의 헤프닝으로 몰고 가려고 했으나, 크리쳐스는 '''닌텐도의 사실상 준 퍼스트 파티이자 포켓몬 IP의 저작권을 1/3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지 절대 외주 회사가 아니다.''' 그리고 '''포켓몬스터의 첫 작품인 적,녹 때부터 개발에 참여했던 회사이기도 하다.''' 새벽에 올라온 글이라 조작과 외주 회사라는 얼토당토 아는 소리로 어떻게든 쉴드를 쳐보려고 했으나, 위에서 말했듯 애초에 외주 회사라는건 닌빠들의 헛소리일 뿐이며,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 사진은 빼도 박도 못하는 우익 인증이기 때문에 오히려 역풍을 맞으면서 닌빠들의 인식만 더욱 더 나빠지게 되었다. 원문 아카이브 본 링크에서도 2분동안 비추가 20개를 넘기는 등 주작을 시도하였다가 역풍이 거세 실패하였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플게, 닌게, 유게를 넘어 이젠 심지어 모바게까지 가서 조작질을 해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원문 아카이브[5]조작 전조작 후 10분만에 모든 베뎃을 대놓고 갈아치우니 글 작성자와 덧글을 단 유저들이 모르길 바라는게 오히려 어이가 없을 지경. 걸리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선동과 왜곡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이런 덧글[6] 도 있다. 테트리스 99는 닌텐도 독점으로 나온 게임이며 리뷰 수 4개[7] 에 83점의 메타크리틱 점수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가지고 메타점수 86점인 배틀그라운드를 메타로 때려잡는다니, 마찬가지로 메타점수 89점인 Apex Legends를 메타로 때려잡는다는, 메타 점수가 분명하게 낮은 게임이 메타 점수가 더 높은 게임을 메타로 때려잡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덧글에 달린 추천수를 보면..... 사실 확인보다 일단 닌텐도 독점을 좋게 말하기만 하면 사실 관계 따위는 필요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형적은 덧글의 예시라고 볼 수 있겠다.
2.3. 답없는 부덕민폐
- 아시아권 미지원 정책을 실드친다.
닌텐도가 유저들을 생각하지 않고 한국이나 아시아권 국가에 느리고 부실한 로컬라이징을 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이 있으면 같은 팬이라도 닌까로 몰아가며 싸우기도 한다.
- 닌텐도에서 출시된 절대평점의 게임으로 다른 게임을 심하게 비난한다.
초창기 메타점수 90점이 넘는 준수한 게임성을가진 타진영게임을 메타점수 90점대 후반인 젤다시리즈나 마리오 시리즈에 빗대어 패악질을 심하게 부렸다. 루리웹에서 메타점수로 모든 게임을 평가하는 메타충의 기원. 이 두 가지게임에 대해 자부심이 상당히 강하며, 타게임을 심하게 평가절하한다.
- 한국 시장의 부실한 지원을 실드친다.
국내에선 한국닌텐도 설립 이후 세력이 상당히 커졌으며, Wii가 정식 발매되면 국내 닌빠의 세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였으나 닌텐도의 Wii 발매 정책이 Wii 게임을 한국 국가 코드로 발매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한국의 정상적인 팬들은 닌텐도를 까게 되었다. 특히나 한국닌텐도 관련해서는 같은 닌빠라도 한글화가 자꾸 지지부진해지고 있는 이유를 회사 쪽의 문제라고 말하는 라이트 닌빠와 유저문제[8] 라고 하는 진성 닌빠로 갈라질 정도이다. 한국에서는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SIEK가 그야말로 한글화 타이틀을 쏟아내고 있어서 더욱 더 비교대상이 된다. 마찬가지로 일본보다 더 빨리 PS4가 한국에서 발매되고, PS4 Pro는 동발된 상황에서 2017년 3월에 발매되는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한국은 1차 발매 국가에도 들어가 있지 못하다보니 국내에서 닌빠로 남기위해서는 기기조차 무조건 해외에서 구매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해당되는 언어인 일본어, 영어도 잘해야 하는 것도 한국 닌빠들에게는 필수 덕목. 따라서 해외구매까지 할 정도로 충성심이 깊은 닌빠들은 한글화가 필요한 일반 유저들에게 분노하는 경우가 잦다. 그나마 닌텐도 스위치 한국 정발 이후로 한국닌텐도에서 전에 비해서는 지원을 많이 하는 편.
위유가 한창 침몰하던 당시 만만한 비타라도 깎아내려야 자존심이 살기 때문에 비타를 물고 늘어지던 바 있다. 루리웹만 봐도 3DS랑 비교만 붙었다간 그들이 몰려와 폭격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이런 경우는 한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애초에 중고로 구하면 비타 삼다수 합쳐서 20만원 대에 구할수 있는데도 저렇게 싸우는 것들은 그냥 거지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는게 답이다. 지금은 비타가 나온지 꽤 지났음에도 닌텐도가 까인다 치면 비타부터 들먹이며 열폭 하는게 일상.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도 깎아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닌빠 뿐만 아니라 플빠 등 다른 콘솔 유저들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비록 랜덤박스 등 여러가지 문제점도 있긴 하지만 콘솔게임도 장점만 있는게 아니듯 모바일 게임도 단점만 있는건 아닌데 콘솔게임과 무조건 비교하면서 까는건 옳지 못하다. 모바일 게임 문서에서도 닌텐도에 치우친 지나치게 편향적인 서술 탓에 토론으로 금지 된 바 있다.
- 대난투 관련 문제
시리즈 규모가 큰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다양한 악성팬들이 밀집되어있다(특히 서구권). 스매시브라더스 팬덤의 악성팬들에는 순수 닌텐도만 좋아하는 팬들도 있지만 최근들어선 여러 서드파티 시리즈를 통해서 온 악성팬들도 있어 같은 악성팬이라도 성향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도 많다[9] . 대난투 X이후로 서드파티(타사)를 포함한 참전 게임 캐릭들이 많아지자 캐릭터 참전 희망을 드립을 넘어 뇌절하는 경우도 많아졌다.[10] 결국 자신이 지지하는 캐릭터의 참전 앞에서 절제를 못하고 이성을 잃은 무개념 팬들이 증가하는건 지나친 크로스오버로 커진 팬덤의 폐해라고 보는 시선도 많다.
- 국내 닌빠들이 일으킨 사건들
포켓몬 유저로 알려진 xaewon으로 인해 일어난 루리웹 4.29 혁명이 있다. 해당 문서 참고.
그리고 유저 게시판 관리자가 팬보이짓을 벌여 한 게시물에서만 수십개 이상의 덧글로 욕을 먹은 바 있다. 게시물 링크
그리고 유저 게시판 관리자가 팬보이짓을 벌여 한 게시물에서만 수십개 이상의 덧글로 욕을 먹은 바 있다. 게시물 링크
- 해외에서 일어난 닌빠 관련 사건
중국 게임 원신과 관련된 사건. 차이나조이 2019에서 미호요 부스에서 링크 코스프레를 하거나 야숨 패키지나 스위치를 들고 시위를 한 게이머들이 등장했다. 그 중, 한 유저가 시연중인 PS4를 박살냈고, 이 사건이 크게 번지자 전 세계 게임 언론에 보도되었다. 아무리 표절이 원인이라고 해도 이런 행동은 전형적인 닌빠의 민폐짓에 불과하다. 자세한 내용은 원신의 표절논란 문단 참고바람.
2.4. 특유의 회사찬양
- 닌텐도사의 이익은 닌빠의 행복
게임 팬이라기 보다는 닌텐도라는 회사 자체의 팬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닌텐도의 주식을 구입한 사람이거나 대주주가 아닌가 의심스러운 수준. 아무래도 서드파티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닌텐도 게임을 우선해서 띄워주는 경향이 잦다. 그래야만 서드파티가 필요없다 주장하기에 편하기 때문이다. 위유 시절부터 스위치가 나온 지금까지 서드파티가 부족한 현실을 부정하며 자기만족 하는 것이다.
닌텐도에서 뭔가 희소식이 있을때마다 '감사합니다 닌텐도(ありがとう任天堂)'라며 빠심 넘치는 말을 하는 덕분에, 이후에는 닌텐도의 주가가 떨어지거나 순이익이 적자가 나는 등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 저 말이 사용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회사 추종에서 나온 구심력
같은 제작사의 다른 게임들을 서로 까는 블빠와는 달리 동족혐오는 덜한 편이다.[11] 게임을 빠는 게 아니라 회사를 빨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모 사이트 같은 경우 비판러에 대한 집단 린치가 매우 심한 편이다.
- 닌텐도는 상업성이 전혀 없다.
닌텐도만이 언제나 유저들을 생각하며 혁신적인 생각으로 게임을 만든다고 말하고 다른 개발사들은 그저 돈벌이를 위해 하는 것이라고 평가절하한다. 하지만 닌텐도도 엄연히 기업이므로 이익이 없으면 게임을 만들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좋은 퀄리티를 만들 때도 있고 퀄리티가 나쁠 때도 있는 것은 대부분의 개발사의 공통된 사항이다. DLC를 보아도 마리오 카트 8같이 혜자 DLC를 팔기도 하고 파이어 엠블렘 if처럼 상술적이고 창렬인 DLC를 팔기도 한다.[12] 그리고 닌텐도는 게임의 가격 방어가 쎈 편이다. 또한, 닌텐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패미컴 시절 서드파티한테 갑질을 한 전적이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소니(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라는 경쟁자를 만들게 되었고 결국 닌텐도 플랫폼은 현재처럼 퍼스트 파티 위주의 플랫폼이 되었다. 정말 아무 근거도 없는 헛소리 되겠다.
2.5. 무한의 정신승리
- 닌텐도 프랜차이즈 만으로도 무조건 승리한다.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이 나오면 어떠한 불리한 판매 상황에서도 결국 승리한다고 믿는다. 유저들이 게임큐브나 Wii U의 부진한 판매량을 가지고 놀리면 닌텐도 퍼스트 게임을 찬양하며, 이 게임들이 나오면 결국은 닌텐도가 이긴다고 주장한다. 물론 위유는 폭망했지만, 현재 닌텐도 스위치가 발매되고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성공하면서 이런 주장이 다시 힘을 실은 상태이다. 결국 서드 파티 역시 필요한게 진실이다. 비교적 띄엄띄엄 나올 수밖에 없는 퍼스트 파티 게임들의 사이사이를 서드 파티 게임들이 채워줘야 하기 때문이다.
- 고스펙 게임기를 평가절하한다
PC와 Xbox・플스, 그것들과 PSP 사이의 스펙 간극이 우스울만큼 압도적으로 뒤처진 닌텐도의 스펙이 충분하며 상위 티어 게임기는 온갖 이유를 들어 닌텐도 스펙의 위치로 끌어내린다. 그리고 5~10년 후 선발주자들이 이룩한 그래픽을 비로소 최신형 닌텐도에서 뒤늦게 맛보고 찬양하며 또 5~10년 앞서간 게임기를 비하한다.
- 서드 파티 타이틀 부족은 서드 파티의 문제
Wii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판매량에서 고전하는 서드파티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들에게 있어 그것은 무조건 서드파티의 잘못일 뿐이다.
- 무작정 포켓몬 판매량 들이대기
코어 게이머용 타이틀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힘든 포켓몬 시리즈의 판매량을 들이대기도 한다. 국내 포켓몬 판매량은 48만장을 찍은바가 있기에, 이를 들이밀면서 마치 이것이 3DS 게임 타이틀의 일반적인 판매량인 양 주장하는 것. 그런데 다른 퍼스트 파티[13] 나 서드 파티 게임 판매량조차 이와는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저조하며, 비공식적 자료들에 의하면 수천장에 머무르는 경우도 많다. 이 덕분에 3DS 자체의 인지도는 PS4나 비타 등에 비해 높지만, 포켓몬 이외의 다른 타이틀들은 거의 사지 않는 라이트 유저들이 주로 들어온다. 이 때문에 3DS의 기기판매량은 여타 콘솔들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나, 막상 포켓몬 이외의 게임 타이틀 판매량(특히 서드파티 게임)은 저조한 현상을 보인다. 애초에 판매량이 게임 평가의 절대적인 척도도 아니며, 사실 국내에서는 3DS가 포켓몬 머신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된걸 생각하면 닌텐도가 포켓몬과 같은 한국에 인지도 있는 타이틀만 밀어주고 다른 타이틀을 밀어주지 않는 점은 큰 문제점이다.[14]
이런 포켓몬 시리즈 판매량 들이대기를 전형적으로 한 예시가 바로 이런 글이다. 본문 글은 애초에 닌텐도하고 전혀 상관없는 플스 쪽 판매량의 이야기였고 기사에서 언급되는 GTA5나 몬스터 헌터 월드 또한 PS4와 Xbox One으로 출시된 타이틀이지 닌텐도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타이틀이었다. 하지만 닌빠는 그저 PS4 타이틀이 잘 팔린다는 것 자체가 참을 수 없었는지 덧글로 뜬금없이 포켓몬을 언급, 게다가 그 언급한 당사자가 포켓몬 게시판 유저 관리자였다.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으면 같은 포덕후한테도 욕처먹는 건 덤. 특히나 해당 유저는 꾸준하게 플스를 까대던 유저였던걸 생각하면 닌빠들의 행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려주는 글이다.
이런 포켓몬 시리즈 판매량 들이대기를 전형적으로 한 예시가 바로 이런 글이다. 본문 글은 애초에 닌텐도하고 전혀 상관없는 플스 쪽 판매량의 이야기였고 기사에서 언급되는 GTA5나 몬스터 헌터 월드 또한 PS4와 Xbox One으로 출시된 타이틀이지 닌텐도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타이틀이었다. 하지만 닌빠는 그저 PS4 타이틀이 잘 팔린다는 것 자체가 참을 수 없었는지 덧글로 뜬금없이 포켓몬을 언급, 게다가 그 언급한 당사자가 포켓몬 게시판 유저 관리자였다.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으면 같은 포덕후한테도 욕처먹는 건 덤. 특히나 해당 유저는 꾸준하게 플스를 까대던 유저였던걸 생각하면 닌빠들의 행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려주는 글이다.
- 몬스터 헌터 월드에 대한 시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월드가 일신된 그래픽과 여러가지 편의성으로 인해 시리즈 최고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을때 이를 지켜보는 닌빠들의 심기는 불편하기 그지없다. 왜냐하면 PS4와 엑스박스 원, 그리고 2018년 가을엔 PC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 닌텐도 스위치로는 출시되지 않기 때문. 2009년 몬스터 헌터 트라이부터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까지 꾸준하게 닌텐도 진영에 출시되어왔던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이번에는 닌텐도로 출시되지 않자 불편해진 닌빠들은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와 비교하며 볼륨, 타격감, 유혈이펙트 등 흠잡아 까기에 혈안이 되었다. 이런 닌빠들의 행동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몬스터 헌터 월드는 메타크리틱에서는 시리즈 최고의 점수를, 판매량에서는 시리즈 최고의 흥행을 넘어 캡콤 역사상 최다 소프트웨어 판매량까지 갈아치우면서 시리즈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하지만 이것들을 약과로 보이게 만든것은 바로 본가 시비. 월드가 넘버링이 붙지 않았다는 이유로 본가 타이틀이 아니라 외전, 혹은 스핀오프작이라며 비웃으며, "다음 시리즈는 넘버링이 붙은 본가 타이틀로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될것이다." 라며 관련 기사마다 기웃거리며 정신승리를 시전중이다. 참고로 월드는 츠지모토 료조PD가 공인한 메인 시리즈 작품이다. 넘버링을 붙이면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질것을 우려하여 넘버링을 떼고 월드라는 이름을 붙인것이다.
하지만 이것들을 약과로 보이게 만든것은 바로 본가 시비. 월드가 넘버링이 붙지 않았다는 이유로 본가 타이틀이 아니라 외전, 혹은 스핀오프작이라며 비웃으며, "다음 시리즈는 넘버링이 붙은 본가 타이틀로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될것이다." 라며 관련 기사마다 기웃거리며 정신승리를 시전중이다. 참고로 월드는 츠지모토 료조PD가 공인한 메인 시리즈 작품이다. 넘버링을 붙이면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질것을 우려하여 넘버링을 떼고 월드라는 이름을 붙인것이다.
- 허위 루머 유포
위 몬스터 헌터 월드 뿐만 아니라 GTA 5나 배틀그라운드, 레드 데드 리뎀션 2[15] 등 스위치로 제작되지 않은 여러 유명 게임들이 스위치로 발매될 것이라는 허위 루머가 돌고 있다. 특히 GTA 5는 2013년에 나온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기종인 PS5 이식은 발표되었으나 스위치로는 여전히 발매 계획이 없기 때문에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3. 국가별 상황
3.1. 서양의 경우
- 서양권의 닌빠들의 위력
서양권에도 강력한 닌빠 세력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게임업계 곳곳에 침투해있는 상황이라 E3나 EVO 등 게임 관련 행사들에서 은근히 이들의 입김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2016년에는 포켓몬 GO의 탓에 이들의 민폐가 점점 더 심해지기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같이 규모가 큰 시리즈에서 서구권의 악성 닌빠들이 밀집해있기도 하다[16] .
3.2. 일본의 경우
- 기종에 관한 집착
일본의 경우 게임신작 발표 기사 같은곳에서도 자주 보인다 예를 들어 타기종으로 신작이 발표되거나 아직 기종이 정해지지 않은 게임기사에"스위치가 아니니 이런게임 필요없어" 같은 반응을 보이거나 "스위치가 아니면 사지 않겠다" 같은 반응도 자주 보이는 편이며 기종이 확정되더라도 무슨종교마냥 스위치를 언급한다. 아무리 스위치가 발매 이후 큰 인기를 받은 게임기라도 그렇지 이렇게 스위치 또는 닌텐도와는 관련이 없는 게임들까지 무작정 까내리는 행동은 이미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17]
- 닌텐도에 관한 부정적인 발언에 대한 초토화
닌텐도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혹은 발언은 절대 참지 못하며, 그로 인하여 초토화된 블로그 등이 일본에는 상당수 있다. 특히 안티들이 '교주'라 부르는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에 대한 부정이나 공격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또한 닌텐도에서 히트쳤던 게임기 또는 게임의 단점을 표현하는 행동[18] 만으로도 욕을 얻어먹게 된다.
- 어느 닌텐도 사원이 퇴사한 후, 닌텐도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올렸다가 그의 신상명세 및 출근시의 이동경로가 2ch을 통해 인터넷상에 공개된 일도 있었을 정도.
- 팔콤 공식 트위터가 현재 예정되어 있는 3DS의 라인업을 한 개 적게 말했다가 닌빠들의 돌격으로 사죄 트위팅을 올리기도 하였다. 위의 게임기나 게임 관련해서 단점을 말했다고 욕 조금 먹는 사례는 그나마 양반이다.
- 트위터 감시부
트위터 감시부도 결성된 모양이다. 주로 게임 업계 유명인, 소프트 제작사 공식 트위터, 닌텐도 팬의 트위터를 대상으로 하여, 닌텐도를 까는 트위팅을 감시, 수집하여 포인트 제로 리스트를 관리하는 모양이다. 그저 '판도라 공식 사이트에도 트레일러 떴는데 왜 이렇게 화질 나쁘냐' 같은 가벼운 불만이나, '팅클 1080p 동영상을 보고 처음으로 PS3의 업컨버팅이 굉장하다고 생각했다'같은 PS3 옹호까지도 일일이 체크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작성한 리스트를 가지고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는 불명.
3.3. 한국의 경우
한국 콘솔게임 시장이 플레이스테이션 중심으로 돌아간 탓에 세력 자체는 적었으나 닌텐도 스위치 발매 이후로 세력이 부쩍 커졌다. 비록 플빠에 비해 수는 적지만 굉장히 조직적이고 교묘하게 활동하는 편이며, 루리웹은 물론이고 나무위키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실한 지원 실드치기와 여론조작이 이들에 의해 이루어진 만행이며, 나무위키 내부에도 닌텐도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우호적인 문서들이 굉장히 많다. 프로젝트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진영과 관련된 프로젝트는 적은 반면 닌텐도 관련 프로젝트는 눈에 띄게 많다. 닌텐도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은 가차없이 수정 및 삭제하는 한편, 닌텐도를 비판하면 흑백논리로 플빠로 몰아가기도 한다.
2020년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4가 끝물에 다다르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발매되면서 닌빠 성향이 심화되면서 더욱 극성을 부리는 상황이 되었다.
[1] 줄여서 임신(任信, 닌신). 좀 더 비꼬아서 妊娠(진짜 임신)이라고도 한다. 굳이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닌텐교 정도. 이 별명을 패러디 한 캐릭터가 니시자와 미나[2] 100년이 넘는 역사. 출발은 화투장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다.[3] 닌텐도 스위치의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성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임은 사실이다.[4] 어디까지나 최소 4개이다. 휴대폰 번호 하나로 4개보다 더 생성할 방법은 있다[5] 해당 글은 추천비추천 조작을 의심하자 블라인드 처리가 되더니 다음날 아침에서는 결국 삭제되었다. 다중계정을 통한 신고처리를 지속적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6] 원문 덧글은 삭제 아카이브 베뎃 참조[7] 사실 리뷰수 4개면 표본으로 보기에도 너무 적다.[8] 유저들의 불법복제로 인해 한국닌텐도가 큰 피해를 입었다는 루머 등[9] 순수 극성 닌빠의 경우 닌텐도 캐릭터들만 참전하는것을 좋아해 서드파티 캐릭터들을 싫어하는 경향도 있고, 반대로 서드파티 팬들은 서드파티 참전을 늘리라고 고집을 부리기도 한다.[10] 나무위키에서도 삼국지 시리즈, 닌텐도와 아무 관련이 없는 제노니아같은 국산 모바일 게임에 이런 뻘드립이 들어간 적도 있었다[11] 이는, 마리오 시리즈를 하면서 동시에 젤다나 커비, 포켓몬, 파엠 등, 다른 시리즈도 동시에 파는 닌빠들이 제법 많기 때문이다. 물론 한쪽 시리즈만 파는 닌빠도 없는 건 아니지만[12] 무려 진엔딩을 양쪽 루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것이 아니라 DLC로 돈받고 팔아 먹었다.[13] 포켓몬 시리즈는 엄연히게임프리크에서 만든 세컨드 파티 타이틀이다.[14] 통계학에서는 포켓몬 판매량 같은 수치를 이상치(Outlier)로 부른다. 이상치는 해당 통계자료의 일반적인 경향과 완전히 동떨어진 값을 뜻한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예로 들면 다른 작품들은 관객이 매우 적었는데 겨울왕국이나 너의 이름은. 같은 작품에 관객이 몰렸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된다. 게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가 여기에 해당된다.[15]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경우 인벤에서도 기사화해서 허위 루머가 사실인것처럼 알렸다.[16] 다만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는 여러 서드파티 시리즈도 참전하는 마당이라 악성팬 전부가 무개념 닌빠는 아니고 무개념 서드파티 팬들도 상당히 섞여있다.[17] 2번째 기사링크 에서도 기분나쁘네 이런게 바로 종교인걸까 라면서 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18] 무작정 까내리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다. 정확히 장단점을 인지하며 평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