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그
1. 개요
KT에서 판매하는 모바일 라우터 상품. WiBro 또는 LTE를 Wi-Fi로 변환하여 다른 단말기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이동형 무선 인터넷 공유기로 보는 편이 편하다. 에그 1세대 단말기는 진짜 계란같이 둥근 모양이었으나, 직사각형으로 넓적해진 에그 2를 거쳐 미니 에그, 아이폰 4/4s용 케이스 에그 같은 것들이 나오면서 네이밍과 모양은 거리가 멀어진 상태.
와이브로 모뎀이 없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노트북, PMP, PSP나 닌텐도 DS 같은 게임기 등에서도 와이브로를 사용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으나 초기형 에그의 경우 배터리 지속 시간이 4시간 정도로 짦은 것이 단점이다. 2011년에 나온 스트롱 에그와 콤팩트 에그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기존 에그들에 비해 두배로 늘어났지만 발열량은 해결하지 못한 제품이었다. 켜놓고 1시간만 있어도 아주 뜨끈뜨끈하다.[1] 2012년 11월에 발매된 스트롱 에그 2의 경우 배터리 지속 시간이 최대 10시간 정도에 발열량도 크게 적어져 큰 불편없이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에그부터는 도로 손난로가 되었다.
그 외에도 동일한 기능을 하는 USB 모뎀형 단말기가 있다. 하지만 3G에서 4G로 넘어가면서 대부분 단종되어 이제는 중고품이 아니라면 구매하기 어렵다. 사실, 에그 자체도 USB 포트 연결을 통해 충전하면서 인터넷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USB 타입만의 장점이 없어진 것에 절판된 가장 큰 이유일 듯. 일단 다이렉트로 컴퓨터와 연결되기 때문에 속도 자체는 USB 모뎀형이 제일 빠른 편.
다만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지금도 USB 모뎀형 단말기가 나온다.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찾아보면 화웨이 및 알카텔 4G 모뎀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런 기종을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주로 자동차에서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다.
와이파이가 남성 정자 활동 억제한다는 기사가 등장하면서 기존에 주머니에 에그를 넣고 와이파이를 쓰던 남성 사용자들은 충격과 공포.
같은 기능을 하는 단말기를 SK텔레콤에서는 브릿지라고 부른다.
KT에서 현재 LTE Egg의 QoS를 2020년 8월 기준 15Mbps로 제한하고 있으며 제한 속도를 올려달라는 문의들에 4K UHD컨텐츠가 티비 방송에도 보편화되면 그때 가서 고려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한다. 3사 4K UHD 방송 정식 도입이 2024년경 예정이니, KT의 말대로면 에그의 속도 제한이 상향되기까진 한참 남았다.
[2] [3] [4]
2. 종류
2.1. LTE egg+
2016년 4월 27일 출시되었다. LTE QoS 속도는 10Mbps로 기존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에그와 같지만 LTE를 주 통신망으로 사용하고, WiBro를 보조 통신망으로 사용한다. LTE 음영 지역에서는 와이브로를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지만, 대한민국에는 LTE 전국망이 깔려있기 때문에 와이브로는 명목상으로 달려있고, 사실상 LTE만 사용하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특이사항으로는 기존 와이브로 요금제와는 다르게 LTE egg+ 요금제와 에그 단말기가 서로 종속되어 있다.
olleh 와이브로 사용자들을 LTE 라우터로 넘어가게 하기 위한 수순으로 이 제품을 출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는데… 결과적으로는 현실이 되었다.[5] 위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게 기존 와이브로 하이브리드는 WiBro를 주 통신망으로, LTE를 보조 통신망으로 사용했지만 LTE egg+는 그 반대인데다 WiBro가 시원찮은 속도를 보여 주는 실정에 요금제도 하이브리드 요금제 보다 LTE egg+ 요금제가 더 효율적이다.
출시 당시는 기존 와이브로 사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이 없었으나, 2017년 3월 16일부터 기존의 하이브리드 에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LTE egg+로 전환 가입을 유도하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그리고 마침내, 와이브로 사용자들이 고대하던 LTE 에그로 넘어가게 하는 프로모션이 론칭되었다. 올레샵에서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기존 와이브로 사용자가 LTE egg+로 신규가입을 하면서 기존 와이브로를 해지하면(신규 신청하면서 배송요청란에 'LTE egg+ 전환가입 요청'이라 기재하여 신청한 후 상담사에게 전화가 오면 통화한 후 전환을 진행하면 된다.) 1. 잔여 위약금 면제, 2. 매달 5500원씩 24개월간 요금 할인(총 13만 2천원을 할인해 준다.), 3.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추가 데이터 100GB를 1회 제공하는 혜택을 준다. 다만,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에그 사용자는 이 전환 이벤트에 해당하지 않는다.[6] 프로모션 기간이 긴 것으로 보아서는 드디어 와이브로를 정리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1월 기준, QoS 속도는 WiBro 전성기 때의 최고 속도와 비슷한 10Mbps지만, 트래픽에 따라 QoS가 유연하게 적용되는지 15Mbps까지 측정되는 경우도 있다.[7] 즉 LTE egg+ 서비스는 기존 와이브로(非하이브리드) 사용자 입장에서는 한 달에 11000원 정도를 더 내고[8] 약간 더 빠른 속도에 넓은 커버리지를 추가하는 격이고, LTE 사용자 입장에서는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더 싼 값으로 보다 많은 기기에서 데이터를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된다.
KT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밑의 기기들이 olleh 브랜드를 상징하던 O자 형태의 브랜드 로고를 없에고 kt라고 박혀 있다. 이는 kt로의 브랜드 회귀하고 있는 것. 그래도 지역 지점 등을 제외한 나머지 대리점은 그대로 olleh 브랜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돈 안 드는 부분(추노마크 등)만 kt로 회귀하고 바꾸는 데 돈 많이 드는 건(대형 간판 등등) 그냥 O 그대로 둘 거라고 한다.
이 기종들은 2019년 7월 기준으로 단종되지 않은 것이다. 단종된 기종들을 보고 싶으면 이 문서로.
2.1.1. LTE egg+ mini
[image]
LTE egg+ 제품 중 최초로 LTE만을 지원하며 최초의 USB 동글 타입이다.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은 물론 USB 테더링 기능 또한 탑재되어 있으며 배터리가 없지만 USB 포트나 보조 배터리 등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LTE 1.8GHz(Band 3)대역을 지원한다.
출고가가 포켓파이, 에그 모든 제품 통틀어서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약정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할 때도 단말기 할부금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기기의 할부원금 0원으로 가입 가능하다.
와이파이와 USB 테더링을 동시에 지원하여 노트북과는 테더링을 연결하여 와이파이보다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또한 와이파이 방해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USB 테더링으로 노트북에 연결되어도 동시에 와이파이까지 연결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를 8대까지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에서의 사용성이 상당히 높으며 보조 배터리에 연결하여 일반 배터리 내장형 에그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단점이 있다면 크기가 크기다 보니 발열이 꽤 있는 편이고(이건 와이브로 USB 동글인 모다정보통신의 KWD-U2000도 발열이 심한 편) USB 동글 타입인 특성상 USB 포트나 보조배터리 등에 연결해서 사용할 때 주머니나 가방 안에 넣고 무리하게 움직이다보면 연결부가 파손될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주로 힌지가 앞뒤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는 본드로 붙이면 된다. 그나마 연결부 파손은 1년 이내에는 무상 수리가 가능하고 수리비가 청구되더라도 만원 미만이라 부담이 크게 안되는게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도. 또 하나의 단점으로는 와이파이 2.4GHz 만을 지원하며 5GHz 대역은 지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크기 문제 때문에 외장 메모리를 위한 NAS 기능도 당연히 제공하지 않는다.
동작에 필요한 전력은 DC 5V/700mA 의 전원이 인가되면 동작한다. 제조사 측 설명으로는 10000mA 짜리 보조 배터리로 5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VPN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이 제품을 권장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VPN 접속 자체가 막혀 있으며, VPN 패스스루 활성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외부에서 회사 네트워크에 VPN으로 접속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 제품보다는 모다정보통신이나 화웨이 등의 제품을 이용하자.
LG U+에도 U+ myFi라는 이름으로 동일 모델(NP30U)이 출시되었다. LG U+ 모델은 LTE Band 5와 7을 지원하며, 회선 상태가 좋을 경우 40M bps까지 속도가 나온다.
2019년 9월 기준으로 이 제품도 일부 직영대리점에 재고가 없다고 한다.
2.1.2. all-day egg
[image]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하루 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다.
LTE Cat.4 1.8GHz(B3) / 900MHz(B8)의 듀얼 밴드를 지원하며 WiBro는 빠져있다. 이제는 아예 WiBro를 지원하지 않고 출시하고 있다. Wi-Fi는 802.11b/g/n 2.4GHz만을 지원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배터리에 있다. 6,000mAh의 착탈식 초대용량 배터리[9] 를 탑재해 연속 사용 시간이 무려 '''32시간''', 연속 대기 시간 '''48시간'''을 보여준다. 이름답게 종일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10]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것 치고 비교적 크기가 작고, LTE egg+ A가 157 g인 것을 고려하면 132 g인 올데이 에그는 무겁지 않은 편이다.
기존의 에그와 같이 보조 배터리 기능도 지원하며, microSD를 이용한 NAS 기능 역시 지원한다. 다만 MFi 인증을 받지 않아 애플 제품 충전은 불가하며, FTP연결 시 한글 출력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다. [11]
요즘 추세와 달리 디스플레이는 따로 탑재되어 있지 않으며, 앞면 상단에 4개의 LED로 배터리 잔량을 대략 알 수 있다. 또한, 전용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한 상태 확인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의 거리가 멀어지면 스마트폰에서 알려주는 기능도 지원한다.
넥스프링의 LTE mini와 마찬가지로 VPN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이 제품을 권장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VPN 접속 자체가 막혀 있으며, VPN 패스스루 활성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외부에서 회사 네트워크에 VPN으로 접속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 제품보다는 모다정보통신 등의 제품을 이용하자.
여담으로 에그카페에서 보면 고장이 잘난다고 한다.https://cafe.naver.com/strongegg/14008
2.1.3. Slim egg
[image]
WiBro 에그에 콤팩트 에그 2가 있다면 LTE 에그에는 Slim egg가 있다고 생각하자.
LTE Cat.4 1.8GHz(B3) / 900MHz(B8)의 듀얼 밴드를 지원하고 Wi-Fi 802.11b/g/n/ac 2.4GHz/5GHz와 블루투스 4.2 LE를 지원해 블루투스 테더링을 지원한다. 공식적인 스펙으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ios는 미지원.
휴대성을 강조한 LTE 에그이다. 비슷한 전작의 콤팩트 에그 2보다는 조금 무겁고 조금 크지만, 그래도 LTE 에그인 것을 생각하면 작고 가벼운 것임은 부정할 수 없다.
배터리는 2,400mAh의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해 연속 사용 시간이 '''16시간'''이라는, 작고 가벼운 것 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절전모드는 600시간 동작할 수 있다.단 배터리가 일체형이리서 접촉불량 시 소형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가까운 대리점에서도 할 수 있으니 참고.
작고 가벼운 것을 콘셉트로 한 탓에, 디스플레이도 탑재되지 않고 보조 배터리, NAS 기능 역시 빠져있다. 여러 가지 기능보다 에그 본연의 기능만을 사용한다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1.4. Global-One egg
[image]
- 지원 이동통신 주파수
LTE 단말 카테고리 6 규격을 만족하여 다운로드 300Mbps, 업로드 50Mbps를 지원하며, Wi-Fi 802.11b/g/n/ac 2.4GHz/5GHz를 지원해 최대 32대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다.
Egg 제품 최초로 LAN을 이용한 유무선 공유기 기능을 지원한다.[13] LAN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인터넷 케이블을 연결해서 공유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2G/3G/4G로 연결된 상태에서 랜 케이블을 연결해도 사용이 가능하다. USB 테더링 기능을 지원한다. 윈도우 기준으로 연결시 내컴퓨터에서 드라이버가 들어있는 이동식 디스크가 뜨는데 그걸 설치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6,4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연속 사용 시간 '''30시간'''이라는 올데이 에그 버금 가는 러닝 타임을 보여준다. 또한, 보조 배터리 기능과 microSD를 이용한 NAS 기능도 지원하며,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에그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와이파이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NFC 태깅으로 연결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과 에그를 태그하면 화웨이 하이링크 앱을 통해 자동으로 연결이 되는 기능이다. (앱이 없으면 연결되지 않고 Google Play 스토어의 앱 설치 안내가 뜬다.) 또한 후면 커버를 벗기면 QR코드가 있는데 여기에는 초기의 와이파이 연결 정보가 들어있어 SSID하고 패스워드를 변경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이링크 앱으로 스캔하면 바로 연결이 된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WPS버튼이 달려 있다. 그것도 안되면 화면을 켠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SSID와 패스워드가 뜬다.
그 밖에도 와이파이 신호를 확장시키는 익스텐더 기능이 있고, 연결된 기기들하고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무료공유 기능에 게스트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한다. 그리고 모다정보통신의 제품과는 달리 별도의 설정 없이도 VPN 패스스루 기능을 지원한다. (해외판의 경우 별도의 설정 메뉴가 있으나 국내판은 별도의 설정 메뉴가 없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VPN 패스스루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다.)
본체에 스트랩이 달려 있는데 사실은 이 스트랩은 USB케이블(!)이다. 분리해서 에그를 충전하거나, 아니면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할 수 있다. 다만 마이크로USB 케이블이라서 타입C 단자를 쓰는 기기들은 박스에 들어있는 젠더를 써야 한다.
해외 로밍을 염두해 둔 제품이므로 당연히 컨트리락과 캐리어락은 걸려 있지 않은 언락된 제품이다. 이 때문에 이 기기를 구입한 후 타사 유심을 장착하여 LTE CA나 광대역 LTE의 빠른 속도를 이용하는 꼼수(?)를 쓰는 이용자들도 꽤 있다. 단, KT 전산에는 에그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KT향 일반 LTE 유심을 이 기기에 장착하면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다만 중국판 등 해외판을 구입하면 KT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에서도 전파인증을 받은 모델과 동일하여 중고거래시에도 문제가 없다.
또한 국내에 유통 중인 LTE 라우터 중에서 가장 발열이 적다. 특히 넥스프링의 LTE 에그 미니 라우터는 엄청난 발열을 자랑하는데 이 모델은 미적지근한 정도의 열밖에 나지 않는다.
한편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 Micro SD 메모리 카드를 이용한 NAS 기능 지원이 굉장히 빈약하다. (DLNA나 FTP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웹, 화웨이 하이링크 앱에서만 파일 공유 기능을 지원하며, 그것도 파일 크기가 1GB를 넘어가면 문제가 생긴다.)
- 크고 두껍고 무겁다. 뭐 이건 기능, 배터리를 생각하자면 어쩔 수 없지만...
- Wi-Fi 모드를 듀얼밴드로 사용할 경우 2.4GHz 대역 속도가 정상치보다 꽤 떨어진다. 단, 2.4GHz 단일 밴드로 설정했을 때에는 문제가 없다. 이는 내부적으로 2.4GHz와 5GHz 안테나를 같이 공유해서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산 에그들의 경우 2.4GHz 또는 5GHz 중 하나의 모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글로벌 에그의 이 점은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
- 내장형 배터리라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었을 경우 화웨이 A/S 센터에 배터리 교체를 의뢰해야 한다.
- 와이파이 비밀번호 설정시 : ; / & % + ' < > ?등의 기호는 사용할 수 없다.
- 제조사인 화웨이는 백도어 논란이 여러차례 있어서 쓰는데 꺼림칙 할 수 있다.
- 배터리 수리가격이 13만원정도 한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4582039
2017년 7월 25일에 SK텔레콤의 T 포켓파이에서도 이 모델에 대응하는 글로벌 모델을 출시했다. 모다정보통신이 제조했으며 모델명은 URoad-SMR200 (T포켓파이R) 이다.
LG U+에서도 이 제품에 대응하는 모델을 출시하였다. 역시 화웨이가 제조했으며 모델명은 E5577s-321이고, 유플러스에서는 '와이파이 쏙'이라는 펫 네임으로 출시했다. 글로벌 원 모델과 비교하면,
- LTE Cat.4를 만족하여 다운로드 150Mbps, 업로드 50Mbps를 지원한다.
- 와이파이는 2.4GHz와 5GHz 듀얼 밴드(두 주파수를 동시에 쓸 수는 없다)를 지원하며, 802.11ac에는 대응하지 않는다.
- 지원 주파수가 적다. LTE-FDD 기준 Band 1, 5, WCDMA/UMTS Band 1. 해외판은 국내 통신사 대역을 모두 지원하나 국내판은 소프트웨어적으로 1,5 이외 밴드의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 SK에서는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KT는 멀티캐리어 대역 겨우 하나 겹치는지라 부적합.
- 배터리가 3000mA 탈착식이고 AP 기능은 없는 대신, 무게는 무척 가벼워진 112g. (글로벌원보다 83g이나 가볍다)
- 또한 특이하게도 단말기의 액정화면과 메뉴 버튼으로 SSID 설정이나 와아파이 밴드 등을 설정할 수 있어 브라우저로 라우터 관리자 페이지에 접근하지 않고도 라우터 관리가 가능하다.
2019년 10월 5일 기준, KT Shop에 재입고되어 판매 중이다.
2.1.5. 아이언 에그
[image]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 리엑터와 슈트를 형상화한 LTE 에그 제품이다.
LTE Cat.4 1.8GHz(B3) / 900MHz(B8)의 듀얼 밴드를 지원하고 Wi-Fi 802.11b/g/n 2.4GHz를 지원한다.[14] 4,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연속 사용 20시간, 대기 27시간을 보여준다. 배터리 상태는 측면 배터리 아이콘의 LED로 확인할 수 있고, 보조배터리 기능을 지원하나 올데이에그와 마찬가지로 애플 제품 충전은 안된다. 지금껏 보지 못한 원형 제품이지만, 적당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다. 무게는 다소 무거운 편.[15]
아이언맨 굿즈라는 측면에 신경을 쓴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아이언맨 슈트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디자인했다고. 기기 중앙에 있는 아크 리엑터는 단순히 모양만 만든 것 이 아닌 6가지의 LED 컬러를 기기 상태에 맞게 점등해 준다.[16] 기기 뒷면에는 아이언맨 로고와 마블 로고가 새개져 있다.
다른 기기와 큰 차이가 있다면, 아이언 에그는 크래들이 기본 제공된다는 점이다. 슈트의 헤드 기어를 연상시켜 만든 크래들은 기기를 거치하면 충전이 이루어지며, 뒷면에 LAN 포트가 있어 이를 이용한 유무선 공유기 기능을 지원한다.[17] 상단부에는 아이언맨이 이끄는 회사인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로고가 새겨져 있고, 전면 하단에는 충전과 AP 모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있다.
2.1.6. Slim egg2
[image]
Slim egg의 후속작으로, 규격이나 스펙이 대동소이하다.
내장배터리의 용량은 전작보다 약간 늘어난 2,450mAh이지만, 연속 사용시간은 전작과 같은 '''16시간'''. (절전모드로는 600시간)
전작과 마찬가지로 LTE Cat.4 1.8GHz(B3) / 900MHz(B8)의 듀얼 밴드를 지원하고 Wi-Fi 802.11b/g/n 2.4GHz/5GHz를 지원한다. 유일한 차이점은, 블루투스 접속 기능이 빠진 대신 USB 테더링을 지원하는 것.
2.1.7. LTE Egg Talk
[image]
LTE Cat.4 1.8GHz(B3) / 900MHz(B8)의 듀얼 밴드를 지원하고 Wi-Fi 802.11a/b/g/n 2.4GHz와 5GHz을 지원한다. 3,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9시간 30분을 보여준다.
다른기기와 다르게 2.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고, AI번역앱 파파고가 설치되어 있다.그리고 해외 로밍도 지원한다.[18]
2.2. 5G Egg
Egg 제품 최초로 5G 통신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5G 통신 외에도 Wi-Fi 6 규격 또한 탑재하였으며 5G 통신 지원을 위해 모뎀으로 무려 Qualcomm Snapdragon X55 5G Modem이 탑재되었다
배터리는 4,000mAh의 내장형 배터리를 채택했으며 퀄컴 퀵 차지 3.0 고속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현재까지 KT에서 출시된 Egg 제품들 중, 제일 비싼 429,000원을 자랑하고 있다.
2.3. 단종 에그
KT 에그/단종 상품 문서 참조.
3. 에그들간의 성능비교
단종된 에그 기준들
콤팩트 에그 H LTE egg+ A 기준으로 3v 4v되는 보조배터리나 충전기로 배터리없이 전원이 켜저서 사용이 가능하다. 저렴한 간이나스용이나 현재 이 에그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좋을듯,,
2019년 1월 기준, 단종되지 않고 판매중인 에그로는 mini, all-day, Slim, Global-One, 아이언, Slim2 정도가 있다.
'''MINI'''는 현시점에서 사용하기에는 애매한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USB 테더링이라면 SLIM2라는 선택지가 생겼기 때문.
'''All day'''는 외부에서 사용 빈도가 많고 충전하기가 번거로운 사용자에게는 추천. 실 사용 시간을 보았을 때, 10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광고하는 에그의 경우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정도의 수준으로 사용할 경우 실 사용 가능 시간은 6~7시간 정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충전을 자주 하기 어려운 외근이 잦은 직업군에서는 이 에그가 충전의 스트레스를 꽤 덜어줄 수 있다. 6000mA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것에 비하면 크가가 컴팩트하여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은 꽤 큰 장점이다. 다만 발열이 좀 있고, 큰 배터리만큼 충전 시간이 긴 것이 아쉬운 점.
'''SLIM'''와 '''SLIM2'''는 디자인도 잘 나왔고 대기시간도 긴 편이라, 에그 본연의 기능만으로 충분하다면 이 에그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사용시 약간 발열이 느껴져서 신경쓰일 수 있으나, 크게 문제될 정도로 온도가 올라가지는 않는다. USB 테더링이 필요하다면 '''SLIM2'''를, 블루투스 테더링 기능이 필요한다면 '''SLIM'''을 선택하면 된다. 그 외의 스펙과 가격은 두 제품이 거의 동일하다.
'''Global'''은 현재는 단종되었지만, 중고제품을 해외 여행에 쓸 목적으로 산다면 좀 더 신중히 고려할 것을 추천한다. 비용면에서는 포켓와이파이가 데이터 로밍보다 더 저렴하기 때문. 다만 다양한 목적을 고려한다면 다른 에그들보다 성능이 훨씬 좋은 점은 충분히 메리트가 될 수 있다. 배터리가 올데이 에그 버금갈 정도로 오래가며(30시간), 유선LAN 단자가 있으며, Wi-Fi 주파수를 2.4GHz와 5GHz로 동시에 쓸 수 있으며, 유플러스나 SK텔레콤의 유심을 끼워 사용하면 매우 쾌적한 속도(80Mbps 이상)가 나오는 점이 타제품과 비교되는 장점. 별다른 설정 없이 VPN 패스스루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장점. (모다정보통신의 경우 별도로 VPN 패스스루 기능을 활성화해줘야 한다.) 단, KT 에그로 개통해서 쓸 경우에는 속도가 10Mbps 정도밖에 안 나오고, 크기가 크고 무거운 것이 단점. 또한 제조사에 백도어 논란이 있다는 점이 신경쓰이는 부분이나 현재는 단종 되었으므로 중고제품을 구입할 경우에만 이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여전히 판매하는곳도 있긴한대... 가격이좀 비싸다.
그리고 배터리 수리가격이 10만원 정도해서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아이언'''은 크래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면 추천할만하다. 전원과 유선LAN을 연결한 크래들에 꽂으면 충전과 동시에 무선 공유기 기능을 한다는 점이 편리하다.
'''LTE Egg Talk'''는 해외 출장/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유용할 것이다.Wi-Fi 주파수를 2.4GHz와 5GHz로 동시에 쓸 수 있으며 현재는 단종된 '''Global'''을 대체 가능 한 수준이다. 다만 배터리 사용 시간이 최대 9시간 30분으로 '''Global'''의 최대 사용시간인 30시간에 한참 못미쳐서 오랫동안 사용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4. 기타
에그마다 수신율이 다르다. 같은 장소에서 스트롱 에그는 안정성 있는 속도를 뽑아내는데 콤팩트 에그는 불안불안하거나 아예 와이브로 신호를 잡지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공식적이나 커뮤니티 등에서 와이브로 신호가 잘 잡히는 지역이라고 해도 혹시라도 자신이 있는곳의 와이브로 사용자들의 에그 종류를 한번 검색해보고 구입하는것이 현명하다.
2015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에그 서비스 번호를 010에서 사물인터넷 장비용 전용번호인 012로 변경을 실시했다. 010 번호 자원의 낭비를 막고자 함인듯. 올레 공지사항 다만 일부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에그 사용자에게서 번호 등록(=OTA 개통, 유심 다운로드, 나밍)을 다시 하라는 문구가 나올 수 있으며, 보통은 외국산 휴대폰처럼 기기 부팅 시 알아서 진행된다. 유심 다운로드가 안 된 경우 와이브로 사용은 가능하나 LTE 사용은 불가능하다.
닌텐도 스위치 멀티 플레이에 대한 이슈가 있다. NAT Type D로 설정되어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나 스플래툰 2 같은 멀티 게임을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고 한다. 이 문제는 오래전부터 스위치 공식 카페에서도 말이 많은 문제이다.
2018년 9월 30일 이후 와이브로 에그 서비스가 끝난다. 6월부터 대상자들을 LTE 에그로 바꿔주고 있지만 24개월 약정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1] 발열량은 접속 위치에 따라서 다르다. 접속자 수가 많거나 와이브로 망을 잡기 어려운 지역에서 작동하면 짧은시간 안에 뜨끈뜨끈해지고 반대로 접속자 수가 적거나 주변에 와이브로 망이 잘 구축된 지역에서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미지근하다.[2] SKT의 에그인 포켓파이는 근래 최대 25mbps까지 나오는 지역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으며 KT와 다르게 지역별로 QOS를 UHD시대에 맞게 테스팅중인듯 하다. KT에 QOS 상향을 문의해본 사람들이 받은 답변에 따르면 2020년 7월 기준 당사는 QOS상향 예정이 없다 라는 매크로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3] 경쟁사 SK,LGU+는 테스트 돌입까지 했는데 KT는 테스트는 커녕 계획도없다.[4] 2020년 8월 기준 LGU+ 모바일 라우터도 일부 지역에서 25~27Mbps가 나오기 시작했다. KT만 15mbps 대에서 머물고있다.[5] 2016년 12월 19일, KT에서 와이브로 사업의 청산 수순을 밝혔다. # 주파수 임대만료가 2019년 3월까지이나 KT 2G가 종료 전에 기지국 유지보수가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6] 이미 펌웨어 업데이트로 LTE egg+처럼 LTE망을 WiBro보다 우선 접속하게 바뀌었다.[7] 참고로 QoS가 적용되지 않는 본래의 LTE 자체 속도는 회선 환경이 좋으면 80Mbps를 찍는다.[8] 상술된 프로모션 적용 시 5500원[9] 20,000mAh를 자랑하는 미 파워 뱅크와 비교해보면 저게 왜 초고용량이지? 할 수 있는데, 올데이 에그는 어디까지나 핫스팟+이동식 NAS 겸용 목적이다.[10] 요금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하루종일 드라마를 정주행해도 끄떡없다 [11] 다만 제품따라 핫스팟와 보조배터리 기능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바람 [12] 에그의 로밍 요금도 모바일 상품과 같다. 어차피 에그를 휴대한다면 현지SIM을 에그에 장착하거나, 아니면 포켓와이파이를 빌리는 것이 더 저렴하다.[13] 크래들을 이용해서 LAN을 지원한 제품은 있었으나, 에그 자체에 WLAN 단자가 있는 제품은 처음.[14] 5GHz는 지원하지 않는다.[15] all-day egg와 무게가 동일하다.[16] LTE 신호 강함(흰색)과 신호 약함(적색), USIM 관련 문제(노란색, 보라색)[17] 이러한 점 때문에 크래들이 없으면 공유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지만, 크래들에 LAN 포트를 꽂고 기기 거치만 한다면 집에서 별다른 공유기 없이도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18] 일본,중국,홍콩,마카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