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F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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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제작자 출신 작곡가.
생년월일은 1994년 6월 18일.[1] 데뷔년도인 2011년 기준으론 꽤나 어린 나이의 BMS 작곡가이다.
곡들 상당수가 빠른 신스음으로 공격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2] 그걸 이용한 난해한 박자와 음을 가진 곡이 상당히 많다. 작정하고 쓴 곡들은 ルゼ나 tarolabo 같은 카오스함이 강한 곡들을 즐겨쓰던 작곡가들의 후계자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강하다. 다만 Calamity Fortune과 같이 상당히 덜 난해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나, Alice in Misanthrope -厭世アリス- 같은 카오스함을 줄인 곡도 있다.
BOF에서의 행적은 최하위권으로 데뷔해서 결국 역대 총점 1위라는 기록을 쓴 입지전적인 BMS 제작자라고 요약할 수 있다.[3] 총 6번[4] 참여하였으며, 2011년도와 2012년도에는 하위권을 맴돌던 작곡가였으나[5] , 2012년에 열린 무명전 9회에서 I라는 곡으로 이전부터 다져왔던 난해한 박자와 음으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었으며, 대회 결과 3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BOF2013이 열리기 전 동방음탄유희5에서 Calamity Fortune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렇게 기세를 타던 상황에서 BOF2013에 출품한 곡이 바로 Doppelganger로, 개인전 스코어 4위/중앙값 5위를 기록하게 된다. G2R2014에서는 역시 이전과 같은 분위기의 곡인 Poison AND÷OR Affection로 참여했으며 개인전 스코어 9위/중앙값 13위에 팀 총점 1위까지 기록한다.
다만 작곡가 본인은 2014년을 끝으로 이런 분위기의 곡은 제작이 어려워서 더 이상 만들 생각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I, Doppelganger, Poison AND÷OR Affection을 공개 순서대로 놓고 보면 뒤로 갈 수록 곡의 분위기가 안정되고 있다. 그리고 그 여파로 작곡 스타일을 정리하기 위해서 인지 2015년에는 중소규모 대회에만 출전했다. 동방음탄유희라는 동방 프로젝트 수록곡을 리믹스하는 대회에 출품한 Wizdomiot은 LeaF의 대표곡인 Doppelganger나 I보다는 안정된 분위기를 보여주는 곡이다. BOFU2015에는 1인팀으로 신청하긴 했지만 한곡도 내지 못했다. [6]
BOFU2016에 다시 한번 1인팀으로 신청을 했다. BOF2013의 열풍을 다시 불러올수 있을지가 주목이 되었고, 결국 당시 '''역대 개인 총점 1위, 역대 팀 총점 1위, 통산 3번째 1인팀 우승으로 숱한 기록들을 전부 갈아치우며 우승'''을 달성했다.
BGA는 Optie와 To7이 제작해준게 많다. Optie는 Aleph-0, I, Calamity Fortune, もぺもぺ, MARENOL 등, To7은 Doppelganger, ATHAZA, ◇スト등의 BGA를 맡아줬다.
2017년 초반기에 LeaF의 첫 싱글 앨범, Calamity Fortune, Doppelganger, Aleph-0 등의 곡이 수록되는 「Doppelganger」의 출시가 예정되었으나, 앨범의 준비가 늦어지고 BOFU2017 기간까지 겹치게 되어 10월이 되었음에도 출시 소식이 없었으며, 이후 2018년 7월 C94에서 출시가 확정 되었다.
BOFU2017에서도 실질적 1인팀으로 출전하여 팀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제출한 곡 중 하나인 もぺもぺ가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모으면서 BOF 최고의 빌런, 안티 1인자 또한 되어버렸다. 평점 테러 수준은 임프레 조작으로 시끄러웠던 2012년 3R2의 Beyond the Horizon을 따위로 만드는 정도로, 700점대 평점을 달성해버렸다. 곡 하나로 인해 BOF의 총점 기준 순위 책정방식 자체가 큰 비판의 대상이 되는 등 본의 아니게 악역이 되어버린 모습. 훨씬 정성을 다해 만든 곡인 Lyrith -迷宮リリス-가 상대적으로 묻혀 버리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결국 곡 부문에서는 Nhelv에 밀려 우승에 실패했다.
2018년 8월 코믹마켓 94에서 첫 앨범 Doppelganger을 발매했다. 이와 동 시기인 8월 19일에 홈페이지 개편하면서 곡 사용에 관한 주의사항을 공지했다. 관련 내용 트위터에서도 모 게임을 연상시키는 트윗은 덤. 관련 트윗[7]
G2R2018에서는 xi, 削除와 같이 제초제라는 역대 최강의 슈퍼팀으로 참가했고, MARENOL이라는 곡을 투고했다. 전년도의 모페모페처럼 호불호는 갈리지만 모페모페보다는 전반적으로 훨씬 좋은 평가를 얻으며 총점 5위, 중앙값 17위에 안착했다. 임프레 테러 또한 엄청나 평점은 930점에도 못 미치긴 했지만 이것도 현저하게 나아진 결과이다.
2019년에는 BOF 참가를 잠시 쉬겠다고 밝혔다. 본래 2016년에 할 예정이었으나 2년동안 BOF에 더 참가한게 기적이었다고 밝혔는데, 2017년 이후 평소 이상으로 자극적인 BMS가 나온 것도 이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8년 G2R2018이 끝난 후 3달 가까이 트위터를 잠수타기도 한 걸로 보아 LeaF 본인에게 많은 스트레스가 된 듯. 앞으로 BOF 참가를 재개할진 미정이지만 계속하긴 할것이라 생각한다고. 올해 안에 BMS를 한개 정도 더 만들고 싶다고 발언했지만 진짜로 제작되지는 않았다.
2020년에는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가 생존신고 겸 Wizdomiot 이후 간만에 동방음탄유희에 Armageddon이라는 새로운 BMS 겸 동방 프로젝트 리믹스 곡을 선보였다. 본인 왈 휴식기인 2019년과 다르게 이번 해는 작곡 활동을 조금 늘릴 것이라고 한다.
2. 주요 곡 목록
2.1. BMS
- 2nd Wind
- Aleph-0[8]
- Alice in Misanthrope -厭世アリス-
- Armageddon
- Arcanum Guardian
- ATHAZA
- Calamity Fortune
- Don't Think Feel
- Doppelganger[9]
- Eternal Liberity
- Evanescent
- Gulit Feeling
- Heterochromia Iridis
- I[10]
- MEPHISTO
- On The Floor -Baltimore Club mix-
- Paraclete
- Poison AND÷OR Affection
- Resurrection Spell
- Spiral History[11]
- Sunny Sunny Up
- Violence Trident
- Wonderful Dancing
- Wizdomiot
- 失望Choco
- テールストーリー物語II
- ◇スト[12]
- メルヘニア -malchenia-
- もぺもぺ[13]
- Lyrith -迷宮リリス-[14]
- MARENOL[15]
2.2. 상업 리듬 게임에 제공한 곡
2.2.1. 사운드 볼텍스
2.2.2. CHUNITHM
2.2.3. nanobeat
- 狂喜蘭舞
2.2.4. Arcaea
2.2.5. CiRCLINK
2.2.6. Muse Dash
2.2.7. MUSYNC
2.2.8. 태고의 달인 시리즈
2.2.9. Phigros
총 6곡이 수록되었다.
'''Single'''
'''Lotos'''
2.2.10. DanceRail 시리즈
- Doppelganger
- もぺもぺ
- MARENOL
- Aleph-0
- Armageddon
- Wizdomiot
2.3. 앨범
[1] 削除와는 출생일이 2주정도 차이난다.[2] Doppelganger, I, 音楽 - 壊音楽 mix - 등[3] nora2r과 비슷한 케이스라 볼 수 있는데 둘 다 무명기간이 꽤 있었고 결국 BOF에서 중요한 기록을 작성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비록 현재 시점에서 BOF에서의 입지는 LeaF가 nora2r를 아득하게 뛰어넘었지만 nora2r은 '''최초의 비에이스 우승곡'''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4] 2011 ~ 2014, 2016 ~ 2018. 후술하지만 2015년에는 신청만 하고 참가하지 않았다.[5] 비슷한 시기에 열린 무명전 8회도 평균에 못 미치는 평가였다. 2011년도에는 총 370곡 중 324등에 위치했다.[6] 근데 해당 대회 출품작인 SCARY BANQUET이 평소 LeaF의 스타일과 매우 흡사한 나머지 대회 내내 언급이 되는 상황에 놓이긴 했다(...).[7] 이 경우에는 그 게임에 2분짜리 다운허용된 곡은 올라와도 상관하지는 않는 뉘앙스. 다만 a_hisa의 경우가 있듯이 저작권자의 의견을 존중하자.[8] BOFU2016의 우승곡이자 당시 역대 BOF 총점 1위였던 곡이다.[9] BOF2013의 삼대장 보다는 평가가 안좋지만, 그래도 2년전과 비교하면 인생승리라고 생각될 정도로 엄청난 성과를 거둔 곡이다.[10] LeaF의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곡으로, 제 9회 무명전에서 3위를 달성하며 LeaF의 이름을 알리게 해준 곡이다.[11] LeaF의 데뷔곡.[12] LeaF의 유일한 보컬곡으로, GENRE-SHUFFLE 2 출품곡이다. 워낙 묻힌곡이여서 간과하기 쉬운 점인데 Wizdomiot이나 Alice in Misanthrope -厭世アリス-같은 곡들의 시조격으로 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13] 당시 대회 진행때 논란이 되었던 곡. 자세한 내용은 BOFU2017 문서 참고[14] BOFU2017에 ユメミド라는 정체불명의 작곡가와 함께 출품되었는데, LeaF의 가명이거나 LeaF가 작곡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신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ユメミド 작곡에 LeaF 어레인지로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RAVON에 Heterochromia Iridis가 수록이 되면서 곡 설명에 "LeaF의 처음이자 마지막 합작곡" 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ユメミド는 LeaF의 가명인 것으로 간접적으로 증명되었다.[15] 작년에 투고했던 もぺもぺ에 이어서 상당히 논란이 되었던 곡이다. 둘 다 BGA 쪽에서 섬뜩함을 유도하는데 もぺもぺ는 기괴한 섬뜩함이지만 이번 작은 잔혹한 섬뜩함이다. 심지어 공식 BGA에는 R-18G라고 본인이 제목에 적어두었다.[마이마이] maimai 시리즈에 이식[온게키] 온게키에 이식[16] LeaF의 첫 상업 리듬 게임용 오리지널 악곡이자 CHUNITHM STAR PLUS의 양대 보스곡 중 하나.[17] ユメミド 단독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