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49

 

'''MAS-49'''
Fusil Semi-automatique de 7,5mm Modele 1949
[image]
'''종류'''
반자동소총
'''국가'''
[image] 프랑스
'''역사'''
'''개발 및 생산'''
셍테티엔 병기창[1]
'''개발 년도'''
1938년~1949년
'''생산 년도'''
1949년~1965년
'''생산 수'''
MAS-40: 7,000여정
MAS-44: 약 50정
MAS-49: 20,600정
MAS-49/56: 275,240정
'''사용 년도'''
1951년~1979년
'''사용 국가'''
[image] 프랑스
[image] 베트남
[image] 시리아
[image] 알제리
'''사용된 전쟁'''
제1/2차 인도차이나 전쟁
알제리 전쟁
수에즈 전쟁
시리아 내전
'''시제형'''
MAS-38/39
MAS-40
MAS-44
'''파생형'''
MAS-49/56
'''제원'''
'''구경'''
7.5 mm
'''탄약'''
7.5×54 mm 프렌치
'''급탄'''
10발 들이 접합식 박스 탄창
'''작동 방식'''
가스 직동식, 틸팅 볼트
'''중량'''
4.7 kg
'''전장'''
1,100 mm
'''총열 길이'''
580 mm
'''탄속'''
820 m/s
'''유효사거리'''
400 m
800 m (광학장비 착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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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상세
4. 매체에서
5. 둘러보기


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MAS-49/56 야전 분해 영상
프랑스의 반자동소총.

2. 역사



Forgotten Weapons의 MAS-44 리뷰 영상
1930년대말 MAS-38/39로 개발이 시작되어 MAS-40이 1940년 3월에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독일군이 점령하면서 생산이 잠시 중단되었다. 전쟁 중에 개량형인 MAS-44를 테스트용(?)으로 50정 내외로 몰래 생산하였으며, 노르망디 상륙 작전으로 인해 파리가 해방된 이후 1945년 1월에 50,000개가 주문되었지만 고작 6,200정이 프랑스 해군에 지급되었다. 종전 후 1949년 7월에 좀 더 개량한 MAS-49가 제식 채용되었다. MAS-49로 오면서 가늠쇠와 꼬질대 등 총열 앞쪽 부분의 디자인 변경이 있었다.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쓰이다 베트남군이 승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베트남군이 노획하여 쓰게 되었고, 베트남 전쟁에도 수많은 양이 쓰이게 된다.

Forgotten Weapons의 MAS-49/56 리뷰 영상
실전 경험을 토대로 개량된 MAS-49/56이 1957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기계화보병 및 공수부대의 기동성 향상을 위해 전장을 줄이고 경량화되었으며, 총검 부착 기능과 소염기가 추가되었다. 전용 총류탄에서 NATO 표준 22mm 총류탄을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냉전시기 다른 국가들이 전투소총이나 돌격소총처럼 자동사격이 가능한 자동소총을 사용하고 있었을 때 영국과 같이 반자동소총을 고수하게 되었는데[2], 영국은 새로운 탄약인 .280 Btitish의 개발과 더불어 불펍 돌격소총EM-2를 개발했다가 미국의 압력에 의해 7.62×51mm 탄약이 NATO 제식 탄약으로 채택되자 벨기에의 FN FAL을 자동사격 기능을 제거[3]하고 인치 규격에 맞춘 L1A1 SLR을 채용하였고, 여차저차 돌격소총을 개발하다가 등장한 SA80을 채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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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StG45의 개량형이라 할 수 있는 CEAM M1950를 채용하려 했으나, NATO 유지비를 2번째로 많이 충당했던데다,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고, 당시 프랑스군이 미군, 영국군, 독일군 등의 무기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었던지라 계속 MAS-49를 사용했다.

Forgotten Weapons의 NATO 사양 MAS-49/56 리뷰
7.62×51mm NATO 탄을 사용하도록 개량해 NATO 규격에 맞춘 MAS-49/56이 나왔으나, 탄피 배출, 노리쇠 수명 감소 등의 문제로 인해 고작 프로토타입 150정만 만들어지고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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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부터 FAMAS 62식 등 전투소총 개발이 진행되고는 있었으나 성능은 시원치 않았는지 60정만 생산된 것이 끝이었다.
하여튼 프랑스군 내에서는 이후 미국이 5.56×45mm를 사용하는 M16를 사용하면서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이 인기를 끌자 이에 맞춰 개발한 FAMAS를 1978년에 제식으로 채용하면서 퇴역하였다.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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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창을 고정하는 고정쇠가 총(본체)가 아닌 탄창에 달려있는 설계를 채용했다. 이럴 경우 생산성이 떨어져서 휴대가 불편해지고,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등 문제가 있다. 당시 반자동소총들은 탈착식 탄창을 채용했으나 총기 소제할 시에만 분리해뒀지 탄창을 교체하여 장전하는 경우는 드물고, 실제로는 스트리퍼 클립을 사용해서 장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이는 이 총만의 특징은 아니고, K31 등 탄창 교환을 통한 재장전을 상정하지 않은 소총에서 간혹 볼 수 있는 설계이다. 그리고 탄창 용량이 10발 이하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클립을 이용해 삽탄하는 것이 탄창 교환보다 더 빠르고, 탄약 소지량 증대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탄창 교환을 통한 재장전을 상정하지 않아도 문제될 것이 없었다.
작동 방식은 기본적으로 가스 직동식이나 AR-15와는 약간 다른 방식인데, AR-15가 가스가 노리쇠 뭉치 내부로 공급되어서 노리쇠를 미는 방식이라면 이 총은 그냥 가스를 노리쇠에 뿜어서 노리쇠를 밀어내는 방식이다.[4] 또한 기존 프랑스 소총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수동 안전장치가 이 총부터 추가되었다.[5]
가스 직동식을 도입한 덕에 부품 수가 줄어 총기 관리가 편리했고, 신뢰성이 높았다.[6] 하지만 반자동소총의 한계로 인해 AK-47 같은 돌격소총에 비해서는 낮은 연사 속도로 인한 단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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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창은 10발들이 탄창이 가장 유명하지만 이외에도 탄창에 고정쇠를 붙이거나 삽입구 부분에 탄창 멈치를 추가하는 등 손보면 FM 24/29FN FAL 등 여러 형태의 탄창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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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류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총열 위쪽에 조준기를 장착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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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티니 레일이나 신축형 개머리판, 인체공학적인 손잡이 등 현대적으로 마개조한 버전도 있다.

4. 매체에서


배틀필드 V에서 시제형 MAS-44가 돌격병의 주무장으로 나온다.
라이징 스톰 2: 베트남에서 1.3 업데이트 때 추가되었다.
베트남의 콜 오브 듀티 7554에서 적인 프랑스군이 많이 들고 나온다.

5. 둘러보기








[1] MAS, Manufacture d'armes de Saint-Étienne[2] 중국은 AK-4756식 자동소총으로 생산하고 있었지만 지원화기로 운용하였기에 주력 소총은 56식 반자동소총이었다. 60년대에 63식 자동소총을 개발하긴 하지만 총이 시대에 뒤떨어져서...[3] 7.62x51mm은 그 강한 위력에 단발 사격에도 반동이 쎘다. 따라서 자동 사격시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질 것을 우려하고 여러 국가들이 FAL을 채택할 때 연사 기능을 제거하기도 했다. 그래도 자동사격은 없는 것보다는 나았기에 포클랜드 전쟁 당시 자동사격이 안되는 L1A1에 불만을 가진 일부 영국 병사들이 노획한 아르헨티나의 FAL을 애용했고, 전쟁이 끝나면서 철수할 때 자동형 FAL들을 최대한 가지고 갔다.[4] 다시 설명하자면 노리쇠에 마치 입으로 바람을 불듯이 연소 가스를 뿜어서 노리쇠를 후퇴시킨다.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에서 가스 피스톤이 제거된 형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5] MAS-49 이전의 프랑스군 제식소총은 지휘관의 지시가 내려지기 전까지 약실에 탄을 장전하지 않는 프랑스군 교리 때문에 총에 어떠한 수동 안전장치도 없었다.[6] 사실 가스 직동식인 M16도 자체적인 신뢰성은 좋았다. 베트남 전쟁에서 보인 낮은 신뢰성은 탄매가 많은 화약 사용 및 총기 관리 미비로 인한 것으로, M16A1으로 개량되면서 교범이 지급되고, 개량된 화약이 도입되면서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