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SPORTS+/K리그 중계
MBC SPORTS+의 K리그 중계방송을 다루는 문서이다.
1. 부실 중계 채널 이미지
예전부터 K리그 방송이 매우 부실한 편이어서 국축빠들에겐 무한히 까이는 방송국이었다.
안 그래도 부실했던 K리그 중계[1] 는 2010년 최종전 중계 취소 사태[2][3] 때문에 엠스플에 좋은 감정이 없던 국축빠들이 제대로 폭발했고 이후에도 엠스플은 중계권료 '''조까'''를 외치며 중계권료 3억을 체납하고 있다[4] 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K리그 연맹과 중계권 계약조차 체결이 안된 상태였다. 역시 불법리그와 같은 회사 답다.[5] 2011년에도 전북 현대 모터스의 AFC 챔피언스 리그 일본 대지진 축하 걸개사건을 합성 조작 방송하는 등[6] 온갖 삽질을 멈추지 않았다. 갈 데까지 간 MBC의 축구 중계는 소속 해설위원었던 서형욱 해설마저 디스할 정도로 막장에 다다른 상황. 심지어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콘테스트까지 열어서 공채했던 이주헌 해설[7] 과 김정남 해설은 개인방송에서 대놓고 엠스플을 까고 SPOTV로 이적해버렸으며 서형욱 해설도 엠스플과 재계약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활동했다.[8] 이 때문인지 2012년부터 중계를 중단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2012년 4월 현재 중계권료 미지급으로 인해 K리그와의 상황 문제는 MBC 본사의 미지급으로 인해 지역 MBC들까지 모두 결방사태인 모습이다. 지역 MBC들이 방송을 하려했지만은 아직도 미해결상태 덕분에 중계를 고려해서 짠 일정들과 지역팀들은 제대로 엿 먹은 상태. 국축갤러가 직접 문의한 바에 따르면 축구는 정책적으로 홀대하는 것이며 예정 급변경이나 방송하지 않는 경기의 중계권 따위의 양보는 생각도 하지 않는 모양이다. 사기만 해 놓고 쥐뿔 방송 하지도 않는 주제에.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후반전 중계'라는 어처구니 없는 중계 방식을 가장 먼저 시작한 것도 엠스플이다.
2013년 10월 19일 포항 스틸러스 대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FA컵 결승전 때 MBC 본사와 쌍으로 함께 '후반전 중계' 못지 않은 최악의 연출력을 선보여 많은 국축팬들에게 무한한 십자포화를 맞았다. 이유인 즉은 이렇다.
이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NLCS 6차전이 벌어졌고 6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이기면 그 다음 날인 20일에 류현진의 선발등판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 중계를 포기하는 대신 류현진 경기를 중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한편, FA컵 결승전 당일인 19일에는 야구 중계가 KBS 라디오, SBS에서 중계가 잡혀있었던 관계로 MBC 본사/엠스플은 FA컵 중계를 할 수 있게 됐는데 여기서 큰 사고가 터져버렸다. 먼저 MBC 본사에서 FA컵 결승전 전후반 경기를 중계를 했다. 그런데 경기가 예상 외로 치열하게 진행되는 바람에 연장으로 가게 되는데, MBC 본사 측에서 '''"정규방송 관계로 중계를 마치겠습니다. 이후 경기는 케이블 채널에서..."'''라는 멘트를 남기고 중계를 끊었다. 그리고 MBC 본사는 쇼! 음악중심을 방송했고 중계는 케이블로 넘긴 상황. 근데 하필이면 동시간에 엠스플에서는 KBL 원주 동부 프로미 대 서울 SK 나이츠 경기 중계를 하고 있었고, 준비가 미처 안 된 상태여서 농구경기가 끝난 후 결국 연장 후반만 중계하고 말았다. 그 사이에 황선홍 감독의 퇴장 등 경기에 영향을 줄 만한 상황이 많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시청하던 팬들은 스포츠 뉴스를 통해서야 그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더 어이가 없는 사실은 경기 하루전에 연장 들어가면 본사 중계는 거기서 끊을 것이라고 이미 통보를 해버렸던 것.[9] 그러니까 지들끼리도 싸인이 안맞아서 저런 황당한 짓거리를 했다는 것이다. 결국 농구는 농구대로 경기 후 인터뷰도 못하고 축구는 축구대로 연장 전반을 날려먹고 두 스포츠 모두 상처를 받은 하루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2013 시즌 최종전 울산 vs 포항을 중계했는데 야구 중계와 같이 훌륭한 카메라 워크를 보여주면서[10] 팬들을 벙찌게 했다. 잘 모르는 사실인데 엠스플의 카메라 워크와 화면 구성은 축구 중계에서도 칭찬받는 편이다. 방송편성으로 깽판을 쳐서 그렇지...
2. 내력
2.1. 2014년
2013년 당시의 해설진은 주로 신승대 캐스터와 이상윤 해설위원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는데, 이상윤 해설위원이 2014 시즌을 앞두고 성남 FC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긴 이후 2014 시즌 개막전 서울 vs 전남 경기부터 장외룡 전 칭다오 중넝 감독이 해설로 참여했다. 하지만 해설을 들은 축구팬들의 반응은 영 좋지 않다. 신승대-장외룡 조합으로 시즌 초반 5경기가 생중계된 후 한동안 중계가 없없다.[11]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후인 7월 19일 경남 vs 울산 경기와 20일 포항 vs 부산 경기가 이틀 연속으로 생중계로 편성되었으며, 김환 해설위원이 참여했다. 얼마 뒤인 7월 23일(수요일) 프로야구 SK vs 두산 경기의 생중계 편성을 MBC QueeN으로 보내고[12] 엠스플에서 인천 vs 포항 경기를 생중계로 편성했으며, 본사에서 해설을 맡던 송종국 해설위원이 참여했다.
9월 7일 포항 vs 서울 경기를 타사 화면을 받아서 생중계로 내보냈으며, 9월 10일 전남 vs 포항 경기의 생중계가 잡혔다. 두 경기는 신승대-서형욱 조합.
10월 26일 전북 vs 수원 경기를 생중계했으며, 이상윤 해설위원이 복귀했다. 11월 2일 전북 vs 서울 경기도 생중계.
11월 8일 제주 vs 전북 경기를 SPOTV 화면을 받아서 이대현 캐스터와 이상윤 해설위원의 조합으로 생중계했다.
11월 22일 수원 vs 전북 경기를 신승대-이상윤 조합으로 현장 생중계했다.
11월 26일 원래 예정되어 있던 프로농구 오리온 vs kt 경기의 편성을 '''하루 전에 엎고''' K리그 클래식 서울 vs 포항 경기를 편성했다.
시즌이 끝난 후 되돌아본 결과 2014년 한 해 동안 KBS N 스포츠와 SBS Sports보다 K리그 클래식의 생중계 횟수가 더 많았다! 같은 해 본사에서는 생중계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볼 때 의외인 부분.
2.2. 2016년
2015 시즌에는 중계권 계약을 하지 않아 중계가 없었으며, 2016년에는 MBC SPORTS+ 2를 통해 중계를 편성한다. 5월 21일 수원 vs 울산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 클래식 생중계를 편성하고 있으며, 9월 24일 강원 vs 대구 경기부터 K리그 챌린지 중계방송을 시작했다.
2.3. 2018년
2018년 시즌부터 다시 K리그 중계가 시작되었다. 2018년 시즌에는 MBC SPORTS+ 2 채널과 함께 K리그1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2018년 12월 1일에 진행되었던 38라운드 하위스플릿 최종전 경기였던 인천 vs 전남 중계에서는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를 특별 해설위원으로 초청했다.
2.4. 2019년
MBC SPORTS+ 2가 2019년 2월 18일 MBC ON으로 바뀜에 따라 K리그 중계는 MBC SPORTS+ 한 군데에서만 하게 됐다. 새로 바뀌는 채널에서는 기존 중계 중 MLB만 계속 진행하기 때문. 이에 따라 KBO 리그와 시간이 겹치는 경우 사실상 생중계는 못한다고 봐야 한다.[13] KBO리그가 우천으로 취소되면 그나마 생중계를 하는걸로 생각하면 된다. 다만 MBC SPORTS+가 2019-2020 시즌부터 프로농구 중계권을 포기하면서 KBO리그가 막바지 내지는 포스트시즌에 접어들었을때 K리그 중계가 성사될지는 아직 좀더 지켜봐야할것같다.
축구해설 서형욱은 칼럼을 통해 MBC SPORTS+ 2가 폐국하고 MBC ON 채널로 개국하여 비스포츠 채널로 성격이 바뀌면서 올해부터 K리그 중계가 거의 사라지게 됐다고 하는데 엠스플 관계자와 프로축구연맹 관계자의 증언을 종합하면 2019 KBO 리그가 개막 이후 K리그 편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데다, 프로야구 개막 이전에도 MLB 시범경기 중계 관계로 K리그 편성은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했다. 칼럼
다행히도 MBC SPORTS+에서 K리그 주요 경기 중계에 참여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K리그 여신이자 현장 리포터로 활약했던 정순주 아나운서[14] 가 2019년부터 JTBC3 FOX Sports애서 활동하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함께해온 MBC SPORTS+에 감사하다며 언급했다. 기사
2019년 4월 20일에 진행된 대구 FC vs 포항 경기의 대구문화방송 쪽 중계를 2019년 4월21일 새벽 12시 15분에 녹화방송하였다.
K리그1 32라운드까지는 현장 중계를 직접 나가지 않았지만, 2019년 10월 6일 오후 2시 33라운드[15] 수원 삼성 vs FC 서울의 슈퍼매치[16] 를 신승대 캐스터, 이상윤 해설위원, 이유빈 아나운서 조합으로 생중계 했다. 이후 KBL 중계권 포기로 인해 파이널라운드[17] 도 매주 생중계한다. 이렇게 된걸 봐서는 우취로 인한것 빼고 시간이 나면 하는것으로 보인다.
즉 JTBC FOX3 SPORTS에서 중계권 단독을 포기한셈이라 다양하게 생중계를 확보하게 되었다.
2.5. 2020년
K리그가 중계권을 직접판매하면서 중계가 불가해졌고 K리그가 고정 중계방송사와 제작진들을 제대로 갖춰뒀기 때문에 앞으로의 중계도 불투명하다.
[1] 그렇지만 지상파 전국방송 중계 횟수가 SBS에 비해 많은 편이며, 지역 방송국들도 해당 지역 연고 K리그 중계를 자주 하는 편이다.[2] KBS나 SBS는 이미 창원, 서귀포 중계때문에 지방에 중계차가 내려가있던 상태에서 상암 중계를 따낸 엠스플은 경기 이틀전인 금요일 '''밤'''에 급작스럽게 중계를 취소하고 핸드볼 대표팀 평가전을 방송했다.[3] 이 엠스플의 중계 취소 사태에 대해 칼카나마가 시원하게 까버렸다. 괴도-마수_1의 정체는?![4] 모회사인 MBC까지 체납하고 있는 상태다. 둘다 합쳐서 16억이다.[5] 자세히 설명하자면 월드컵 중계권 파동으로 MBC와 KBS는 월드컵 이후로 K리그 중계권 협상을 미뤘고 중계는 계속하되 타결 시 소급적용하기로 되어있었다. 이 와중에 MBC와 엠스플은 '''중계는 중계대로 하면서 중계권 구입을 거부했다.'''[6] 일부 몰지각한 팬들이 내건 현수막을 서포터즈 차원에서 내건 것처럼 뉴스에서 합성 이미지로 보도했다. 게다가 MBC는 AFC 챔피언스 리그를 '''한일 프로축구 친선전'''으로 보도했다.[7] SPOTV로 옮긴 이후 2013년 FA컵 결승전이 MBC에서 중계될 때 해설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경기의 일부 해설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4년 말 SPOTV에서 나와 프리랜서로 엠스플에 복귀했다.[8] 다만 서형욱 해설위원의 경우는 그 이전에 본사에서 2012년 당시 김재철 사장 재임 시절 파업 중인 노조에 강연을 나갔다는 이유로 본사와의 재계약이 결렬된 탓도 있는 듯하며, 엠스플과의 계약은 12-13 UEFA 챔피언스 리그 이후에 중단된 듯하다.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본사와는 다시 계약했고 이후 엠스플 K리그 중계에도 다시 참여.[9] 다만 이러한 결정은 쇼! 음악중심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일 수도 있다.[10] 경기 중에는 평범했으나 결승골 순간에는 평소와 급이 다른 화면 구성 및 카메라 워크를 보여주었다.[11] 4월 27일에 열린 슈퍼매치가 다음날 오전 0시 30분에 녹화중계되기는 했다.[12] 하지만, 이날의 SK vs 두산 경기는 우천취소로 열리지 않았다.[13] 이 때문인지 2016년을 끝으로 K리그 중계에서 빠졌던 JTBC3 FOX Sports가 2019년부터 K리그 중계를 재개한다.[14]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엠스플과 출연 계약을 맺고 활동해 왔다. 앞서 계약이 만료된 장예인과 같은 경우.[15] 파이널라운드 전 정규시즌 마지막경기다.[16] 2019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다.[17] 구 스플릿 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