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써브웨이'''
'''SUBWAY'''
[image]
'''기업명'''
'''정식''': Subway IP LLC.
'''한글''': 써브웨이
'''국가'''
미국
'''업종명'''
샌드위치
'''설립일'''
1965년 8월 28일
'''설립자'''
프레드 드루카, 피터 벅
'''대표자'''
프레드 드루카 (CEO)
'''본사'''
코네티컷 밀포드
'''링크'''
'''미국'''
공식 홈페이지

'''한국'''
한국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어원
3. 상세
4. 주문 방법
4.1. 주문 시작
4.2. 재료 정하기
4.3. 사이드 메뉴
4.4. 추천 조합
5. 한국에서의 써브웨이
5.1. 도입 초기
5.2. 한국 지사 설립 초기
5.3. 폭발적인 확장과 성장
5.3.1. 수도권 (경기 동북부)
5.3.2. 강원권
5.3.3. 충청권 (충청남/북도, 대전, 세종)
5.3.4. 호남권 (전라남/북도, 광주)
5.3.5. 영남권 (경상남/북도, 울산, 대구, 부산)
5.3.6. 제주
6. 해외에서의 써브웨이
7. 건강
7.1. 다이어트
7.2. (前)홍보대사: 재러드 포글
9. 정책
9.1. 리필 정책
9.2. 쿠폰 정책
9.3. PPL 정책
10. 메뉴
10.1. 샌드위치
10.1.1. 재료 추가
10.1.2. 빵의 종류
10.1.3. 소스의 종류
10.1.4. 채소 종류
10.2. 아침 메뉴
10.3. 오늘의 수프
10.4. 쿠키
10.5. 음료
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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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써브웨이 매장'''
'''한국 부천시 송내역 매장'''

'''Subway. Eat fresh.'''

'''써브웨이'''의 캐치프레이즈.

'''써브웨이(SUBWAY)'''는 서브마린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을 판매하는 미국의 패스트푸드 음식 체인. 한글 표기법에 따르면 '서브웨이'로 표기되어야 하지만, SUBWAY가 공인한 공식 한글 표기는 '써브웨이'다.
세계에서 가장 매장 수가 많은 패스트푸드점이다.

2. 어원


얼핏 들었을 땐 지하철을 떠올리기 쉽지만 미국 대다수 지역에서[1] 잠수함처럼 생긴 길다란 샌드위치를 잠수함 샌드위치(Submarine Sandwich)라 부르고 이를 줄여서 ''sub''라고 하며, 이 SUB와 WAY를 합쳐 '잠수함 샌드위치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영국이나 호주에서는 지하철을 가리켜 TUBE나 TRAIN으로 말하기 때문에 이들은 혼동이 오지 않을 것이다. 영국/호주에서 Subway라 하면 이 항목의 고유명사를 떠올리기도 하지만 일반명사로 지하도로를 가리키기도 한다 (미국에서 쓰는 지하철이라는 의미의 Subway가 사실 Subway Train을 줄여서 그렇게 부르게 된것). 참고로 "sub"는 꼭 서브웨이 뿐만이 아니고 지미존스나 퀴즈노스 등에서 만든 길죽한 잠수함 모양의 샌드위치를 총칭한다.
주력 메뉴는 상호명에도 녹아 들어있는 잠수함 샌드위치이며 실제 초창기 상호명에는 잠수함 샌드위치임을 대놓고 표현했으나, 잠수함 샌드위치의 길 이라는 의미에 Subway로 상호가 변경된 후에는 지하철이라는 의미와 중의적인 의미를 내세워 서브웨이 매장에 들어가면 뉴욕/브루클린 지하철 노선도가 그려져 있거나 브루클린/맨하탄 트랜짓이라는 뜻의 BMT라는 메뉴가 대표메뉴가 되는 등 지하철의 컨셉 또한 유지하고 있다.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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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전세계 111개국에 4만 4천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속재료는 물론 빵, 소스까지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1977년경의 광고 영상.
써브웨이의 창업주는 프레데릭 드루카(Frederik DeLuca, 1948~2015)로, 17살이던 1965년에 의대를 가려고 돈을 벌 고민을 하던 중 아버지의 친구이자 핵물리학자였던[2] 피터 벅(Peter Buck)이 길쭉한 빵으로 만드는 샌드위치 가게를 해 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면서 1000달러를 창업자금으로 건네준 데서 사업이 시작됐다. 원래부터 창업하려던 건 아니고, 알바 인생으론 도무지 학자금을 못 모으겠다 싶어 벅 박사에게 학자금 대출을 받으려 갔는데 벅이 창업을 제안한 것. 벅이 메인 주에 있을 때 서브웨이처럼 긴 빵을 쓰는 샌드위치 가게가 꽤 잘 되는 걸 보고 한번 자기도 가게를 차려보고 싶던 차에 친구의 아들이 딱 걸린 것. 드루카는 고향인 코네티컷 주에서 피터 벅의 이름을 건 첫 가게(Pete's Super Submarine Sandwich)를 열었지만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사장이 돼서 그런지 2차례나 실패하다가 상호를 Subway로 바꾸고 지금처럼 야채를 잔뜩 넣는 등 변경을 거쳐 3회차 시도를 성공시켰고, 당시 생소했던 프랜차이즈 체인을 만들려는 구상이 성공해서 입소문을 타고 현재까지 온 것. 창업자가 의대 지망생이여서 그런지 한 때 써브웨이 체인을 총괄하는 회사 이름이 'Doctor's Associates(의사의 친구)'였다.
특히, 서브웨이는 주문과 동시 제조과정을 전부 고객이 지켜보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으로 유명하고 음식 제조의 신뢰를 준다는 식의 성공사례 분석이 많긴 한데, 이는 사실 서브웨이 초창기에 샌드위치 주문을 해놓고 직원들이 뒤돌아서 샌드위치를 제조하는 동안 탄산음료대에서 음료를 몰래 받아내 그대로 달아나는 도둑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 앞쪽을 바라보는 형태로 제조대를 개조한 것이 대 히트를 친 케이스다.
해외에서는 맥도날드보다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01년, 세계적으로는 2010년에 맥도날드를 뛰어넘는 매장 수를 보유해 맥도날드를 앞질러 버렸다.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민족이나 종교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메뉴 선택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은 수준의 질이 그 이유. 국내에서야 30cm에 수프니 세트니 하다보면 1만 원을 훌쩍 넘지만(비싼 곳은 이렇게 하면 1.5만 원도 넘어간다) 해외에서는 보통 30cm가 7~8달러 수준으로 그리 비싸지 않다. 미국에는 Sub of the Day라고 정해진 sub는 6인치에 3.5불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유독 고전하는 인상이 강하였다. 우선 한국에서 '샌드위치'하면 '익히지 않은 식빵 두장 사이에 재료를 넣는' 고전적인 샌드위치만 떠올릴 정도로 샌드위치의 이미지가 상당히 고착된지라, 이러한 고전적 방식이 아닌 잘 익힌 길죽한 잠수함 형태의 샌드위치 빵 한장 안에 재료를 넣어 만든 '서브 샌드위치'에 대해 낯설게 느끼고, 특히 모든 재료나 구성들을 일일이 주문자가 다 골라야 하므로 그냥 주문하면 바로 접수되는 다른 패스트푸드 매장들에 비해 다소 귀찮게 느껴지는 점 등이 한국 시장에 잘 안 맞았던 것. 실제로 매장 직원이 재료들을 물어보면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많이 한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서인지 별도의 주문 없이 시키면 그냥 기본 구성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여기에 익숙해지면 되레 외국에 가서 하나하나 다 물어보는 통에 당혹감을 맛볼 수도 있다. 한국도 2011년 이후 새로 생긴 점포의 경우 하나하나까진 아니지만 빵과 빵을 데우는 것, 채소 중 싫어하는 것과 소스 정도는 물어본다. 사실 진짜 문제는 이런 귀찮음보다는 그로 인한 주문 딜레이와[3] 높은 가격이 한몫 한다. 샌드위치 단품만 해서 5천 원 대인데, 맥도날드보다 비싸다. 그러므로 콤보를 이용하자.

4. 주문 방법


공식 홈페이지에 어떤 샌드위치 종류가 있는지와 주문법이 나와있다.
아래의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테이크아웃 식품 전문점들과는 달리 신경 쓸 것이 굉장히 많다. 햄버거의 경우 그냥 'XXXX(버거 이름) 주세요~' 하면 되고 더 추가(예: 세트메뉴)해봐야 'XXXX(버거 이름) 세트 주세요~' 하면 바로 처리되는데[4] 이건 속재료 + 빵 + 길이 + 가열 여부 + 채소 + 소스 + 음료 + 간식을[5] 전부 하나하나 일일이 골라야 하는 데다가 심지어 음료는 아예 셀프 서비스다. 정확히 말하자면 샌드위치 조립하는 것 빼곤 모든게 셀프 서비스라고 봐도 된다.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리니[6] 빠른 것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취향엔 그닥 친한 편은 아닌 셈. 하지만 좀 더 자유롭게 먹고 싶은 대로 메뉴를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쭉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크기 및 고기 구성 이외에는 뭘 고르고 바꿔도 '''가격차가 없다'''는 게 매력적이다.
사실 신경써야 할 게 많고 번거로울 뿐이지 메뉴 주문에서 완성까지의 속도는 의외로 빠른데, 빵이 미리 종류에 맞춰서 다 준비되어 있고 재료만 골라서 넣은 후 오븐에 약간 굽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이다.[7] 재료 역시 1회용분에 맞춰서 개별 포장되어 있다.
한번 주문할 때 직원이 일고여덟번 질문하는 걸 대답해야 하기 때문에 대인기피가 심한 사람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다. 어지간히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 아닌 이상 처음 주문할 때는 직원의 질문공세에 긴장할 수 밖에 없고, 심한 사람은 이것 때문에 써브웨이를 안 먹는 경우도 있다. 주문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다른 패스트푸드와는 달리 주문하는 방법에 대한 공략법 같은 게 잔뜩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도 안내문이 올라와 있을 정도.

4.1. 주문 시작


  • 혹시 샐러드를 고를 거라면 제일 먼저 "주문하시겠어요?" 하고 질문이 들어올 때 말하자.[8] 이후 3번으로 바로 스킵. 샌드위치라면 1번으로.
  • 1) 제일 먼저 "주문하시겠어요?" 하고 질문이 들어올 것이다. 당황하지 말고 빵 종류부터 고르자.
가장 기본적인 화이트나 위트(통밀)부터 플랫 브레드, 파마산 오레가노, 허니 오트, 하티 이탈리안 등 여섯 가지 종류의 빵이 있다. 빵 종류에 따른 가격 차이는 없다. 아무거나 고르면 되고, 정 모르겠으면 그냥 기본 빵인 화이트로 주문하면 된다. 단, 부스러기가 안 떨어지는 것을 원한다면 플랫브레드를 추천한다. 빵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참조.
랩을 고를거라면 바로 7번으로
  • 2) 샌드위치 크기를 선택한다.
6인치(15cm)와 풋롱(foot long, 30cm)짜리가 있다. 6인치를 시키면 긴 빵을 반으로 잘라서 반은 뒤에 갖다놓은 후 나머지 반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풋롱을 시키면 자르지 않고 통째로 샌드위치를 만든다.[9] 국내에서 주문할 때는 일반적으로 6인치를 주문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걸로 달라고 하거나 달리 말을 하지 않으면 6인치를 주며, 풋롱을 먹고 싶다면 반드시 '30cm요' 하고 말해줘야 한다.[10] 다만 미국은 그 반대다. 따로 얘길 안 하면 풋롱으로 만들어 준다. 참고로 단체주문이라면 더 짧은 것으로 여러개를 주문하거나 60cm라는 무지막지한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가격은 30cm를 같은 양으로 시키는 것에 비해 비싸며 빵을 다시 구워야 하는 만큼 전날 주문은 필수.
대부분의 빵이 30cm 이기에 15cm 를 주문하면 반으로 자르는데, 플랫 브레드의 경우는 처음부터 15cm 사이즈로 나오기 때문에, 30cm 짜리를 주문하면 그냥 15cm 짜리 2개를 만들어 준다.
30cm를 주문하면 보통 15cm 2개보다 가격이 싸진다. 단, 결과적으로 15cm 2개가 만들어져 나온다고 해서 이후 재료들을 선택할 때 각 샌드위치마다 다르게 주문한다면, 결제 과정에서 30cm 한 개가 아니라 15cm 2개로 취급되어 할인 혜택이 사라진다.[11]

4.2. 재료 정하기


  1. #3 고기와 치즈 종류를 선택한다.
메뉴판 볼 필요 없이 앞에 있는 고기중 원하는 걸 말하면 되고 치즈도 마찬가지다. 아메리칸 치즈와 슈레드 치즈, 모짜렐라 치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샐러드의 경우 일반 샐러드와 찹 샐러드 중에 무엇을 할 건지 고른 후 선택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이 방식이 워낙에 생소한 방식이다 보니 메뉴를 따로 만들었다. 아래를 참조하여 메뉴를 주문하자.
  1. 샐러드가 아니라면, 이제 빵을 오븐에 데워줄지 물어본다.
취향차가 있으나, 빵을 데우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치즈가 잘 녹아서 맛이 있다. 좀 더 햄버거같은 익숙한 느낌을 원한다면 데우도록 하자. 하지만 스테이크와 치킨 스트립, 치킨 데리야키, 베이컨은 조리 후 나가는 것이 지침이기에 빵을 데우지 않는다고 할 경우 고기만 따로 데우는지 여부를 묻는 경우가 있다.
  1. 야채를 고른다.
국내 매장은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클, 양파, 피망, 올리브, 할라피뇨 총 8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외국 매장의 경우 야채는 총 20여가지 이상의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고기 이상으로 혼란을 불러 일으키는데, 이것도 다 따로 골라야 해서 상당히 곤란할 수 있다. 원하지 않는 야채만 빼면 되며, 당장 종업원 역시 먹지 않는 야채를 말해달라고 물어본다. 야채를 몇개만 넣든 전부 다 넣든, 어떤 야채를 넣든간에 가격 차이는 없으니 취향껏 고르자.
야채의 양이나 종류에 대한 가격 차이는 역시 없다.
국내의 경우 생 야채를 먹는것에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모든 야채를 넣는다는 전제하에 선택한 야채를 빼는 구조인데, 써브웨이의 원산지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반대로 야채를 안넣는다는 전제하에 선택한 야채를 넣는 정 반대의 구조를 갖고 있다. 만약 외국의 써브웨이 매장에서 한국처럼 하려면 all vegetables please라고 하면 된다. 물론 전술했듯 미국 같은 곳에서는 그렇게 먹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가끔 그렇게 말하면 신기해하는 종업원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주문하면 간혹 할라피뇨를 과도하게 넣어줘서 혀가 파괴되는 경우가 존재하니 주의. 한국 써브웨이에서는 할라피뇨는 매울 수 있다고 주의를 시키도록 교육하는 것 같다. 한편 미국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야채가 무려 4 ~ 5가지가 있다. 이건 적어도 전체 채소류 중 25%씩이나 차지하므로 피클은 몰라도 할라피뇨, 옐로우 피클 등 짠 야채들은 다 빼고 먹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방식은 일단 딱히 꺼리는 야채가 없으면 전부 넣고 먹어보는 것이다. 이렇게 이런 저런 메뉴를 먹어 보면서 어느 정도 짬이 차면 특정 메뉴에는 어떤 야채가 어울리는지 아닌지가 슬슬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블랙 올리브할라피뇨가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외로 식감 및 맛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야채는 토마토다. 토마토는 BLT같은 메뉴에서는 아예 메뉴 구성 자체에 토마토가 언급되기도 할 정도로 꼭 필요하지만, 필리 치즈 스테이크나 이탈리안 BMT같이 고기 맛이 강한 메뉴나, 미트볼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토마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만하면 됐다 싶을 때 빼고 양파나 올리브 등을 더 넣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것만으로도 기존과 상이한 맛이 난다. 이래저래 서브웨이를 찾는 재미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고기 구성에 맞게 잘 조정해 보자.
  1. 소스를 고른다.
소스 종류는 스위트어니언, 스위트칠리, 랜치, 허니머스타드, 머스타드, 바비큐, 핫칠리, 마요네즈, 사우스웨스트, 사우전아일랜드, 이탈리안드레싱, 홀스레디쉬, 올리브오일, 레드와인식초, 소금, 후추 총 16종의 소스가 있다. 여러 소스가 있을 텐데, 가장 편하게 가고 싶다면 랜치나 스위트 어니언을 추천한다. 소스는 어지간하면 해달라는 대로 넣어주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넣으면 된다. 다만 소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흘러 넘칠 수 있으니 두세 종류 고르는 것이 무난한 편. 외국인 중에는 마요네즈를 미친 듯이 많이 뿌려달라고 하는 이들도 간혹 있다.
나머지는 호불호가 갈릴 만한 소스가 많다. 올리브 오일은 당연하지만 넣어도 맛이 안나며 스위트 칠리는 안 어울리는 메뉴에 고르면 뭔가 미각이 퇴화하는 느낌이 나고 핫 칠리는 꽤 맵다. 진짜로. 일부 매장에서는 핫 칠리를 고를경우 매울 수 있다고 물어보기도 한다. 처음 데리고 간 사람에게 핫 칠리를 선택하게 했다가는 그 자리에서 변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웬만한 사람들은 15cm조차 다 먹기 어렵다. 허니 머스타드 말고 그냥 머스타드 소스는 잉글리시 머스타드 소스 느낌이 나서 리얼 겨자 맛을 생생히 느낄 수 있으니 주의. 느끼한 재료와 같이 먹으면 꽤 맛있다.
야채와 마찬가지로 소스의 종류와 개수에 관계없이 가격 차이는 없으니 취향껏 고르자.만약 선택을 못하겠다면 추천소스로 넣어달라고 해보자. 그러면 메뉴얼 상의 추천 소스를 넣어주기도 한다. 테이크아웃해서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먹을 경우, 소스 때문에 샌드위치가 질척해지는 때가 많으니 감안할 것. 특히 사우스웨스트 등 일부 점성이 낮은 소스는 흘러내리기 때문에 포장할 때 주의해야 한다. 참치 등 마요네즈로 버무리는 것들은 딱히 소스가 없어도 먹을 만하다.
한국 써브웨이 기준으로 최대 3종류(보통은 두 종류를 많이한다.)까지 소스를 혼합할 수 있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그냥 '추천 소스' 또는 어울리는 소스로 해달라고 하면, 메뉴에 맞는걸 직원이 골라 준다.

4.3. 사이드 메뉴


  1. #7 음료수와 사이드 여부는 맨 마지막에 정한다.
여기서 음료수와 사이드는 따로 주문할수도 있고 그냥 '세트'로 선택할 수도 있다. 세트는 1,900원 추가, 웨지감자 세트는 2,400원 추가이다 음료수는 '컵의 사이즈'만 선택하면 되며, 사이즈에 따른 가격차가 있으니 염두에 두자.[12] 컵을 받아 매장 한 곳에 위치한 음료수대에서 알아서 얼음, 음료수 종류, 빨대, 캡 등을 선택하여 받아간다. 사이드는 칩 종류와 쿠키 종류가 있으며 칩과 쿠키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보고 괜찮은 물건을 고른다.
감자칩과 쿠키와 웨지감자가 있는데 칩은 오리온제과의 소포장 사이즈 포카칩, 스윙칩, 도도한 나쵸, 오! 감자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13] 2006년 중반까지는 나초와 살사 소스를 주었는데 한국 지사 설립 이후 바뀌었다. 칩 대신 쿠키를 시킬 수도 있는데 써브웨이의 쿠키는 흔히 생각하는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바삭바삭한' 쿠키가 아니라 '칙촉'이나 '촉촉한 초코칩'처럼 '살짝 쫀득쫀득한' 느낌이 나는 쿠키인데 이 쿠키도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아메리칸 스타일로 생각보다 큼직하게 만들어져 나오니 양에 대한 고려도 좀 해야 한다. 어지간한 남자 손바닥 크기는 된다. 쿠키는 복불복인건지 가끔 딱딱한 쿠키가 나오기도 한다. 그것도 겉만 딱딱하고 안쪽은 약간 부드러워서 당혹스럽다. 쿠키는 초코칩, 라즈베리 치즈케익, 오트밀 레이즌, 화이트 마카다미아, 더블초코칩 총 5가지다.
사실 한국 써브웨이의 세트 메뉴는 가격에 비해 효율이 그리 좋지 않은데다가 기껏 다이어트 해보겠다고 써브웨이에 왔는데 쿠키, 감자칩, 탄산음료를 먹고자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차라리 단품만 시키고 음료수는 따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14] 일부 매장에서는 생수를 따로 판매하며 그 중에서도 일부 매장에서는 할인콤보나 세트 주문 시에도 음료 대신 생수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니 리얼 다이어터라면 샌드위치에 물을 들이키자. 저염 메뉴도 꽤 짠 편이라 많이 마시게 된다.

4.4. 추천 조합


초보자를 위한 추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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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에서의 써브웨이



5.1. 도입 초기


써브웨이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90년이었다. 미국 유학생이었고 미국에서 사업을 했었던 함지언이라는 사람[15]이 설립한 지언유통에서 20년 계약 조건으로 써브웨이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왔다. 이에 1991년 5월, 63빌딩 지하 아케이드에 1호점을 개설하였다.[16] 매장에서 갓 구운 빵을 사용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평이 좋았다. 다만 새벽 시간에는 전날 구워놓은 남은 빵을 사용했다고.
지언유통은 미국 본사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아 1996년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으나 그 이후로도 계속 가맹점을 모집하다가, 결국 해외 가맹자회사 써브웨이인터내셔널BV 측에서 상표상호영업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여 1998년 써브웨이 상표 사용이 잠시 중단되었다.[17] 결국 2000년 지언유통은 갑자기 써브웨이인터내셔널BV와의 관계를 끊고 '써브 샌드위치'라는 브랜드로 홀로서기에 나섰다.[18] 당시 여의도 63빌딩과 동부이촌동 매장을 써브 샌드위치로 개명하였다. 지언유통 측에서는 '써브웨이' 상표가 이미 등록되어 있었으나 미국 본사에서 이 상표를 구입할 의지가 없었고, 그대로 계속 써브웨이 상표로 영업을 했다가는 상표권이 없이 불법으로 영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사와 계약을 파기했다고 주장한다.[19] 이 지언유통은 세월이 흘러 가맹점 운영은 하지 않지만 대학 생협 등에 서브 샌드위치를 납품하고 있다.[20]
지언유통이 계약을 파기한 이후 2002년부터 권용석이 세운 (주)한국써브웨이인터내셔날과 계약을 맺어 영업을 했다. 그래도 당시에는 지방 대도시에도 매장이 여러개 있을 정도로 그럭저럭 굴러갔다.[21] 그러나 2006년 해당 업체가 부도를 냈고[22], 결국 주한미군 부대 내 점포들을 일본법인에서 관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국내 사업자와의 마찰로 인해 프랜차이즈 사업 전개에 차질을 빚게 된 써브웨이는 한동안 상당히 파행적으로 운영되었다.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가 없어서 미국 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영어로 된 주소와 점포명을 참고해야 했을 정도.
이후 3년간 가맹자회사 써브웨이인터내셔널BV가 직접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2006년 당시 70개였던 매장을 2009년에는 30개로 줄이는 등 재정비에 나섰다.[23] 2009년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여,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를 만들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체인점 개수를 늘려나갔다. 그 결과 2014년 8월 국내 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하였다.[24] 2014년 9월에는 부산 서면에 새 점포를 여는 등 지방에도 적극적으로 프랜차이즈 점포를 내고 있다.

5.2. 한국 지사 설립 초기


2009년 새로 한국 지사를 정비하고 나서는 규격화된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빵을 굽는 오븐이라든지 샌드위치를 구워주는 오븐, 재료를 넣어두는 냉장고 등을 모두 본사와 동일한 형식의 제품으로 통일시켰다. 오븐, 냉장고 뿐만 아니라 음료 디스펜서까지 미국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소모품인 냅킨이라든가 샌드위치를 만들 때 밑에 까는 식용 종이, 샌드위치를 감싸는 포장, 심지어 빨대까지 모두 미국 본사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2004년에 개점한 홍대점의 경우를 그 예로 들자면, 이전에는 어느정도 독자적이었던 운영 방식이 정비가 시작된 2009년을 기점으로 타 매장과 동일하게 개편된 것을 볼 수 있겠다.
더불어 마케팅 정책 또한 변화가 있었다. 국내에 처음 써브웨이가 들어왔을 때에는 대규모 복층형 매장도 존재하는 등 한국식 패스트푸드점과 비슷한 형태를 가졌었는데, 앞서 말한 2009년의 개편을 기점으로 대형 매장을 지양하고 샌드위치 스탠드 수준의 소형 업소(테이블 수 10개 미만)를 위주로 해서 가맹점을 늘려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 하다. 다만 이 전략은 이후 조금 바뀌게 되는데 이후 문단에서 후술.
이 시기에 교육 시스템도 바뀌었는데, 자체 서브웨이 가맹점주 및 매니저들은 교육 시설에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법을 배운 뒤 일정 기간동안 다른 지점에서 일하며 고객 응대 및 조리 실습과정을 거친 후에야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한국 지사 설립 전에 영업하던 써브웨이 점포들 중 몇몇은 프랜차이즈를 이탈하여 독자적인 상호를 걸고 영업을 했다. 써브웨이랑 상호가 비슷하고 야채를 고르는 시스템도 비슷하다면 한국 지사 설립 전에 써브웨이 프랜차이즈에 속했다가 독립한 가게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서강대점이나 몇몇 오래된 지점들을 가보면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이외에도 낙성대역[25], 뱅뱅사거리, 교대역 등에 이런 종류의 점포가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지사 측 써브웨이의 폭발적인 성장에 밀려 비교적 소수의 매장만 남아 있다. 이런 곳들은 시스템은 동일하지만 프랜차이즈를 이탈하면서 재료 수급처가 달라졌고, 당연히 맛도 써브웨이 프랜차이즈와는 다를 수 있다. 2006년 본사측의 문제로 많은 지점들이 문을 닫았을 때 이 지점들만 남아 현재까지 영업하고 있는 것인데, 이에 남은 지점들이 폐업한 곳의 시설이나 장식물 등을 많이 가져다 사용하였다고 한다.

5.3. 폭발적인 확장과 성장


그 후 2013년부터는 미친듯이 드라마 PPL을 넣었다. 굿 닥터에서는 의사들이 허구헌날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먹는 장면이 나오고, 총리와 나에서는 윤아가 90cm짜리 자이언트 써브를 먹는다. 더 많은 PPL 사례는 이하 문단에서 추가 후술. 이러한 대대적인 광고에 힘입어 2014년경부터 인지도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며 써브웨이 주문하는 법 등의 팁이 공유되고 써브웨이 주문을 해보는 유튜브 컨텐츠 등이 공유되는 등 사회문화적 현상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이에 매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해 현재에 이른다.
2018년경 즈음부터 CI와 그에 따른 매장 인테리어 가이드가 변경되거나 정비되고 팜플렛이나 메뉴판 등 인쇄물의 디자인 가이드나 서체 가이드 등이 본격적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비단 디자인 뿐만 아니라 매장 출점 전략 등도 상당 부분 많이 바뀌었다. 상술 문단에서 언급했듯 소규모로 많은 출점을 통해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기본 전략으로 출점된 매장이 초기에 많았고 현재까지 그런 매장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이러한 전략이 한국 시장에는 잘 맞지 않다고 판단한 듯하다. 최근 신규 개점한 매장들을 보면 비교적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으며, 중장시간 체류하기에 편한 좌석이나 테이블 구성, 스마트폰 충전 포트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본전제가 많이 바뀌었다. 서울 고덕역점, 영통홈플러스점, 대구시지점 등이 대표적인 대형 매장에 속하며, 수원아주대점의 경우 아예 기존에 존재하던 소형 매장을 폐점하고 인근에 있는 넓은 건물로 확장이전을 한 케이스이다. 과거 철판으로 된 의자와 특유의 삐걱거리는 테이블 뿐이었던 홀 구성에 비해 소파 좌석과 스마트폰 충전 포트까지 완비되고 바형 테이블이나 10인용 테이블 등 더 많은 인원이 더 편하게 있을 수 있는 현재의 구성을 비교하면 정말 천지차이가 따로 없다.
초기에는 국내에도 서울에만 몇 개의 매장이 있고 지방에는 어지간히 큰 대도시에 한두 곳 있을 뿐 매장이 굉장히 희귀했으나 차차 매장이 늘어나 2020년 현재 서울을 비롯한 여러 대도시에는 지점이 많이 생겨 버거킹, KFC만큼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지방의 경우 부산, 대구, 경남, 대전, 충남 지역에 지점이 많이 있고, 광주, 전북, 충북 지역에는 지점이 드문 편이다. 경상남도에서는 희귀하게도 지역에 써브웨이가 들어섰다. 그런데 의외로 수요가 있을 법한 경기도 구리시, 하남시, 인구 50만명인 경상북도 포항시. 인구 42만명인 구미시 등 아직도 매장이 없는 곳이 많다.
경기 동북부나 충북과 같이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써브웨이 출점이 더딘 가장 큰 이유는 이 지역을 관할하는 지사가 없기 때문이다.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밝힌 바로는, 해외 가맹자회사 써브웨이인터내셔널BV를 통해 한국 각 지역권에 지사를 설립하고[26] 거기서 가맹 사업을 주도하는데 현재 경기도 지역에는 경기서/인천지사,[27] 경기남부지사[28] 이렇게 두 개의 지사만 있고 경기 동북부는 지사가 아직 없다. 그 외에 2020년 5월 기준으로 비수도권의 지사는 대전/충남지사, 대구/경북지사, 광주/전라지사, 부산/김해지사, 울산/경남지사가 있다.

5.3.1. 수도권 (경기 동북부)


수도권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매장이 많지만, 아쉽게도 상술했다시피 경기 동북부를 관할하는 지사가 아직 없다. 따라서 이 지역에 매장이 출점되는 것은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로도 비교적 빅 뉴스에 속한다. 하남, 경기광주, 구리, 남양주, 파주 등이 충분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경기도 동북부는 전체적으로 인구밀도가 낮고 땅크기가 크기 때문에 지사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상북도의 경우 전체적 인구밀도가 낮고 땅크기가 크지만 대구/경북지사로 묶어 지사를 설립하여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 또한 경기서/인천지사, 경기남부지사가 아닌 경기북부지사, 경기남부지사, 인천지사로 개편하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다. 참고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의 경우 지사가 없지만 여러 개의 매장이 있는것처럼 경기동북부의 경우도 지사는 없지만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에는 각각 매장이 1개씩 있다.
아직까지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써브웨이를 이용하려면 경의중앙선, 경춘선 전철을 타고 망우역에서 내리거나, 1번이나 9번, 92번, 95번, 96번 도시형 버스 를 타고 강변역 등으로 나가든지, 1003번, 8002번, 8012번, M2316번, M2323번, M2341번 광역버스를 타고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내려야 한다. 의정부와 가까운 별내면 청학지구 쪽에서는 의정부역점을 이용하는것도 방법이다.
2020년 7월 20일 써브웨이 의정부역점이 경기북부에서 동두천점을 이어 두번째 점포로 오픈했다.
2020년 10월 16일 써브웨이 양주옥정점이 경기북부에서 동두천점, 의정부역점을 이어 세번째 점포로 오픈했다.

5.3.2. 강원권


이쪽은 아직까지도 지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역시 관할 지사의 유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과거 강원도는 원주 단구동과 춘천 소양로3가에 지점이 한 개씩 있었으나 둘 다 이미 오래전에 폐점한 상태이다. 현재 강원지사가 생긴다는 떡밥은 있는데 언제 이뤄질지 계획조차 없는 상황이다.
가맹 문의 결과, 강원도에는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5.3.3. 충청권 (충청남/북도, 대전, 세종)


천안, 아산, 공주에만[29] 몰려있고 당진같은 서해안 및 남서부 지역에는 전혀 없다가 최근 들어 2019년 5월 10일 서산시에 매장이 들어섰다.
대전광역시에는 18개 매장이 있는데 특히 대학가마다 하나 씩은 매장 자리잡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어진동에 세종정부청사점이 있다.
2020년 12월에 세종시청점이 신규오픈했다
청주시에는 2000년대 초반에 청주대학교, 가경터미널 드림플러스 지하1층, 중앙공원 근처에 매장을 두고 있었으나 지금은 청주대 매장만 지속영업을 하고 두 개는 철수하고 충북대학교에 2018년에 문을 열어 오히려 줄어든 2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5.3.4. 호남권 (전라남/북도, 광주)


호남권에서는 초기에 전북, 전남, 광주를 통틀어 군산시에만 지점이 존재했었는데, 2017년 6월 5일부로 광주광역시에도 충장로에 첫 매장이 들어섰다. 호남 지역에서는 군산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그 후 2018년 12월에 전남대학교 후문에 하나 더 들어와서 광주광역시에는 2개의 매장이 있게 되었다. 2019년 3월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있는 뉴랜드빌딩 국민은행 자리에 3번째 매장 입점이 확정되었다. 6월 10일에는 상무지구에 광주상무점이 입점하였고, 12월 3일에는 수완지구에도 입점했다. 9월경 북구 오치동 북부경찰서 방면에 광주오치점이 입점하였다.
2020년 들어 3월 30일에는 구립 운암도서관 건너편에 광주운암점이 오픈하였고, 4월 20일에는 광산구 우산동센트레빌 상가 안에 광주하남점이 오픈하였다. 5월 11일 남구 주월1동에 광주주월점이 오픈하면서 광주광역시의 모든 자치구에 매장이 입점하게 되었다.
2020년 1월 20일 목포시에 전남 첫 매장이 들어섰다. 호남에서는 군산시, 광주광역시 다음으로 매장이 입점하는 세번째 지역이다. 3월 2일에는 남악신도시 남악우체국 건너편에 두번째 매장이 오픈했다.
2020년 5월 11일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서부 신시가지에 전북도청점이 전주 첫 매장으로 오픈했다[30].
2021년 1월 7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에코시티동부대로변에 오픈하였다. 전국 두 번째 DT 매장이다.
봉선동에 2020년 말 오픈했다.

5.3.5. 영남권 (경상남/북도, 울산, 대구, 부산)


경북에는 경산시 경산영남대점과 하양점이 개점하였다. 대구광역시에는 예전에 동대구역, 경북대학교 앞, 상인동 롯데백화점, 영진전문대학, 대백프라자, 지산 동아백화점 앞, 시지 월드문고 옆, 봉덕동 팔레스호텔 근처 등 여러 곳이 있었으나, 모두 문을 닫고 한 개도 없는 상태였었다. 꾸준한 오픈 희망에 2016년 4월 동성로에 매장이 다시 들어섰다. 2018년 5월 말 대구 2호점이 경북대학교 북문 구 KFC 터에 생겼다.
2018년 11월 말 대구 3호점이 상인역 출구 앞에 생겼다. 비슷한 시기 칠곡지구에도 매장이 생겼으며, 2019년에는 월성동에도 진출하며 매장 수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수성구 수성구청역 앞에도 한 곳 생겼다. 2019년 10월 범물네거리 방면에 지산점이 오픈했다. 2019년 11월 15일에는 과거 나뚜루팝 시지점이 위치했던 신매광장 방면에 시지점이 복층매장으로 오픈했고 12월에는 침산점이 침산네거리 근처에, 대구광장점이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 옆에 들어섰다.
2020년 1월 10일엔 국내 써브웨이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대구동촌점이 오픈했고 2월 17일엔 반월당역 19번 출구 앞에 대구반월당점이, 2월 29일에는 대구교대점이 오픈하였다. 이렇게 해서 대구의 써브웨이는 2016년 4월 단 하나였던 매장이 2020년 17개 (홈페이지에는 18개로 나오나 한 곳은 미군부대 PX매장이다)로 늘어서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이로써 대구도 서브웨이가 보편적인 프렌차이즈로 자리잡았다
2016년 5월에는 인구 6만 명의 거창군에도 매장이 들어섰다. 이어 9월 8일에 인구 13만여명의 소도시 통영시에도 관광객 방문이 잦은 중앙시장 부근에 오픈했다.
2020년 3월 기준으로 경북 최초로 경산시에 경산영남대점이 입점하였다. 그리고 하양읍에도 써브웨이 경산하양점이 경북에서 두번째로 입점하였다. 경북 입점매장 두 곳 모두 실질은 대구 근방 생활권이다. 경산영남대점은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5번출구앞, 경산하양점은 대구지하철 1호선 안심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이다.
2020년 11월 말에 울산 북구에 2호점로 써브웨이가 울산 제2혁신도시라고 불리는 송정택지지구에 생긴다.입점이 확정되었다는 현수막과 함께 해당 건설사에서 블로그에 해당점포가 입점할 호실을 찍어 올렸다#

5.3.6. 제주


제주에는 2017년 봄 무렵 시청점이 생겼고, 이후 추가출점이 이루어져 2020년 9월 현재 세 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다.

6. 해외에서의 써브웨이


본점이 있는 미국에만 지점이 약 2만7천여개 있으며, 캐나다가 3천250여점으로 두번째로 많다. 해외 가맹사업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써브웨이인터내셔널BV가 총괄하며, 유럽에서는 영국에만 2천2백여개의 지점이 있어 세번째로 많다. 네번째로 지점을 가장 많이 낸 나라는 브라질이다. 서유럽과 북유럽, 러시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대도시에서는 거리를 지나가면 심심할 때마다 등장하며 인구 10만 넘는 웬만한 중소도시에도 다 있다. 안도라(1개)와 리히텐슈타인(1개) 같은 초소형 국가에도 지점이 들어가있다. 요즘엔 발칸반도로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최근 슬로베니아에 1호점이 생겼고, 크로아티아로도 진출하려고 한다. 코소보에도 써브웨이 지점이 생겼는데, 정작 세르비아엔 아직 없다.
세계적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부분 그렇듯이 나라마다 메뉴가 어느정도 차이난다. 일본의 경우 한국과 달리 칠리 치킨 등의 메뉴도 있으며 야채는 오이가 없는 대신 당근이 있는 등, 여러 차이가 있다.한국, 일본 사이드 메뉴에 둥근 감자튀김과 파운드 케익도 있으며 음료도 탄산과 커피만 있는 게 아니라 주스, 차, 코코아, 크림 소다 등이 있고 음료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주기도 하니 일본 여행 시에 참고해두면 좋다.
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알아차렸겠지만 써브웨이 매장이 주로 서구권을 중심으로 많이 분포하고 동아시아 지역에는 별로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써브웨이 자체가 서구권 문화에 알맞는 음식점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선 1992년 산토리가 미국 본사와 합작법인 '일본서브웨이(주)'를 세워 1999년부터 일본인들 입맛에 맞게 생지에 효모를 가득 넣어 촉촉하게 해 호응을 받았고, 산토리 계열사라는 이점을 이용해 음료도 모기업의 것을 썼다. 그러나 2015년 4분기부터 적자를 기록해 2016년에 산토리 홀딩스는 경영권을 써브웨이인터내셔널BV로 넘겼고, 2018년에 남은 지분까지 팔고 합동회사가 됐다. 2019년 1월에 수도권 위탁운영사 에이지코퍼레이션이 부도나면서 사업부진으로 줄폐업이 늘어났다. 그래서 매장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참고로 일본 서브웨이는 동일본 농수산물을 소비하자는 "먹어서 응원하자!" 참여기업이다.
대만 KFC의 광고가 병맛으로 유명한데 서브웨이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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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권의 써브웨이 로고는 아랍 문자로 되어있는데, 흥미롭게도 로마자 로고와 왼쪽 S 부분이 똑같다. 이는 아랍어로 써브웨이(صب واي)를 썼을때 맨 마지막 문자(가장 왼쪽)가 S와 비슷한 ي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밑의 점은 화살표로 대체.

7. 건강


써브웨이에서는 다른 패스트푸드보다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써브웨이 출입문에는 '학교, 병원에도 입점시켜 놓았을 정도로 건강한 샌드위치 브랜드!' 라는 느낌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실제로도 열량이나 포화지방의 함량은 햄버거 브랜드들보다 낮은 편이다. 영양 비율 역시 몇 종류의 기름진 샌드위치를 제외한 로스트비프나 로스트치킨, 클럽 샌드위치의 경우 압도적으로 좋은 영양비율을 보인다. 다만 메뉴에 따라 지방이 높을 수 있으니 주의. 가장 높은 참치 샌드위치가 29.8g로 빅맥의 지방량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햄버거번은 GI지수가 높은 빵이지만 서브웨이의 경우 통밀이나 귀리가 들어간 빵을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더 효율적이라 볼 수 있다. 드레싱과 고기 종류를 잘 선택한다면 그렇게 살찌는 음식은 아니다.[31]
아일랜드 대법원에서 조사한 결과 서브웨이 샌드위치의 빵은 당분 함량이 밀가루의 10%에 달해 아일랜드 세법상으로 빵이 아니란 판결을 받았다. 일단 법원에선 통밀과 흰빵만 조사했다고 하니 당뇨가 있다면 빵을 고를 때 주의가 필요할 듯하다.
또한 햄버거는 패티 조리 과정에서 기름에 튀기거나 지지는 게 좀 있고, 같이 먹는 감자튀김이 말 그대로 기름 덩어리라는게 문제. 게다가 패티도 몸에 안 좋다. 잡고기들을 섞어서 만든 고기라서 중하층이 먹는 음식으로 여겨진다.
서브웨이의 단점은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맥도날드 햄버거와 비슷한 수준이나 베이컨이나 햄 슬라이스가 많이 들어간 메뉴의 경우 1,100mg을 넘기는 메뉴도 많아 맥도날드의 나트륨 함량을 초월한다. 살라미 5장과 페퍼로니 5장이 들어가는 스파이시 이탈리안 샌드위치의 나트륨 함량은 무려 '''1,520mg'''이다.[32] 일일 나트륨 권장량이 2,000mg이니 70%를 한번에 다 먹는 것. 참고로 써브웨이의 영양성분표는 소스를 안 넣은 상태에서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섭취하는 열량이나 나트륨은 더 높아진다. 그러므로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는 주의할 것.
결국 2011년 중반부터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는 나트륨 양을 2009년 대비 각각 28%, 15% 줄이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6인치 써브웨이 샌드위치 기준 프레시 핏 샌드위치에 포함된 나트륨 양은 1,024mg에서 737mg으로, 일반 샌드위치의 나트륨 양은 1,260mg에서 830mg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것도 메뉴에 따라 다르고, 위에서 언급한 스파이시 이탈리안처럼 나트륨 폭탄인 메뉴도 있으니 잘 알아 보고 먹자.
그래도 빵 종류를 허니오트 혹은 위트(통밀)로 고를 수 있고, 야채 종류도 다양하며 풍성한 편인데다 고기류도 있어 단백질까지 섭취 가능하니 확실히 일반 패스트푸드에 비해서면 건강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여건이 된다면 본인의 식단을 챙기는게 좋다. 하지만 서브웨이가 나트륨 등 아쉬운 부분은 있을지라도 건강식으로 차선책 정도의 역할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33]
2017년 캐나다 공영방송국에서 트렌트(Trent) 대학의 DNA검사결과 80퍼센트 후반대의 일치율이 나오는 타회사와 달리 서브웨이 닭고기는 일치율이 40~50퍼센트 대에 불과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DNA검사 결과 나온 대두를 지목했는데 이에 서브웨이에선 닭고기내 콩단백질함량을 1퍼센트 이하로 유지하고 있다며 해당 대학교 및 방송국을 고소했다. 2020년 판결 결과 대학교엔 승소하고 방송국엔 패소해서 낼 돈이 더 많다.
2021년에도 비슷한 소송이 걸렸는데, 이번엔 참치샌드위치에서 참치 DNA가 안나온다고 한다.

7.1. 다이어트


써브웨이 메뉴 중에서 저지방, 저열량에 속하고 나트륨 함량도 상대적으로 낮은 메뉴로는 햄(280), 터키(290), 로스트치킨(320), 써브웨이클럽(310), [34] 등이 있다. 베지 샌드위치도 있지만 채소만 들어가는 메뉴이므로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서는 그리 좋지 않다.
빵은 화이트 < 위트 < 하티이탈리안 < 파마산오레가노 < 플랫 < 허니오트 순으로 열량이 높아진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GI 높은 화이트 브레드 대신 위트를 추천. 허니오트도 위트빵에 오트밀을 뿌린 것이라 다이어트 식단이라면 좋은 선택이다. 메뉴판에 적어둔 칼로리도 위트빵에 소스와 치즈를 일체 제거해둔 상태에서 측정되었다.

7.2. (前)홍보대사: 재러드 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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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미국 써브웨이 매장 벽면에서 이 분의 사진을 봤을 것이다. 이름은 재러드 포글(Jared Fogle)이고 써브웨이 샌드위치 다이어트로 엄청난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람이다. 대학 초년생때까지는 고도비만이었는데 하루에 써브웨이에서 판매되는 저지방 샌드위치를 2개만 먹고 운동을 하거나 걷는 다이어트를 감행했고 체중을 82kg까지 줄였을때 학교신문에 기사가 실리면서 알려지게 되었고, 전미에서 화제가 되었다. 당시 패스트푸드의 유해성 문제가 들끓던 미국 사회에 제대로 직격탄을 날렸으며 써브웨이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린데 공헌한 사람 중 한명으로 써브웨이의 사세확장에 크게 도움을 준 셈이다.[35] 오프라 윈프리 쇼 및 건강 관련 세미나나 프로그램에 자주 나왔다. 2004-5년 당시 이 사람이 단독으로 나온 써브웨이 TV 광고가 써브웨이의 메인 카피였다. 사실, 재러드 포글이 서브웨이만 먹게 된 이유는 고도비만이라 밥먹으러 멀리 움직이기 귀찮아서 본인이 자취하던 주상복합 건물 1층에 있던 써브웨이 매장을 애용하던것이 시작이었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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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제가 된 이후로부터는 써브웨이의 대변인으로 채용되어 2015년 초순까지 각종 강연강사로 일하고 캠페인에 출연해서 아동비만의 심각성과 해결책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했고 아동비만 퇴치 재단도 설립했었다고 한다. 인기가 좀 시들해졌지만 하도 유명해져 이제 일상화 되었다고 볼수도 있겠다. 어찌보면 이 회사의 마스코트. 미국에서도 이 사람의 본명은 모르고 "The Subway Guy"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36]
사우스 파크 시즌6 2화에도 한번 등장했는데 실은 써브웨이 샌드위치만 먹고 뺀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 도우미[37]인 사람들의 도움으로 뺐다고 얘기하자 4인방이 그건 남을 속이는 일이란 소리를듣고 사람들에게 진실을 고백하고 그들도 살을뺄수 있게 도우미들을 보내주겠다고 했으나 하필이면 약자로 말해가지고 약혼녀랑 깨지고 단두대에 올라가 죽을뻔 했다... 다행히도 진실이 알려져서 무사히 생존했다...
이렇듯 2010년대 전반기까지는 다이어트 전도사로서 명예로우면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2015년 8월에 '''아동 포르노 소지죄 및 아동 성폭행''' 건으로 입건되어 2007년부터 '''미성년자 성매매'''를 하는 파렴치한 일을 벌이고 아동포르노도 봐온것으로 드러나면서 일자리도 잃고, 아내와도 이혼하고, 감옥에서 수십년을 보내게 되었다. 당연히 써브웨이에서도 홍보인사라는 놈의 이런 막장 행각에 환장해하면서 그를 아예 영구제명시켰다.
재러드 개인의 사생활에서 문제가 터진 일이라 써브웨이의 잘못이 없기는 하지만 포글의 변호인단은 포글의 성 도착증이 식사 불균형으로 인한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성욕과다증 증세가 나타났고 알코올 중독도 함께 오게 되었다며 써브웨이의 탓을 했으니 써브웨이의 이미지 타격도 상당했을 것이다. 물론 식사 불균형이 없던 성 도착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니고 포글 변호인단인 만큼 포글에게 유리한 왜곡을 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
이 때부터는 당연히 사우스파크에서도 이미지가 바뀌어서 시즌14 5화에서 필 콜린스와 같이 리무진을 타고있는 장면에서 카메오로 등장했고, 이후 시즌19 1화에서도 시리아 난민 아동들을 쫓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 때부터 머리색이 흑발로 변하고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바뀌었는데, 이후 프랙처드 벗 홀에서도 이 모습으로 나온다. 더불어 프리해보이던 문제의 에이드들도 프랙쳐드 벗 홀 에서는 딱 돈만 주면 뭐든 할것 같은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변경.

후에 출시된 게임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서도 보스로 등장. 아동성폭행 사건 때문인지 등장하자마자 하는 대사가 아이들에게 사탕 줄 테니 따라오라는 대사다. 게다가 공격 모션이... 심지어 써브웨이로 유명해졌기 때문에 첫글자인 J를 써브웨이의 로고처럼 화살표 모양으로 디자인하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프랙처드 벗 홀에서 재러드가 등장할 때 재생되는 음악은 사우스파크에서 그가 등장할 때 재생되었던 테마곡의 역순이다.[38] 건전함의 상징이였던 그가 한순간에 타락했음을 테마곡의 순서를 뒤집은 것으로 묘사한 것인지도 모른다. -

8. 가성비


15cm 샌드위치를 4,000~6,000원, 음료까지 합하면 6,000~7,000원 정도의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음료수 작은 사이즈가 1,500원인데 세트가 1,900원이니 400원 더 주고 쿠키도 같이 먹는 게 이득이다. 빵 규격이나 내용물 등은 얼추 비슷하다. 샌드위치의 크기가 꽤 크거니와, 안에 야채가 매우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포만감이 꽤 되는 편. 15cm만 해도 어지간한 롯데리아 햄버거보다 크다.[39] 특히 야채 등 부재료를 충실히 넣었다면 가격은 그대로인데 그 양이 대폭 상승한다.
미국과 비교하면, 미국에선 30cm 짜리의 정가가 2016년 기준으로 종류에 따라서 $6 - $8.75다. 그리고 매일 sub of the day가 돌아가면서 12인치는 $6이고 6인치에 3.5불이다.(예를들면 매주 수요일은 터키, 목요일은 이탈리안, 금요일은 튜나, 등등) 여기에 $2.50을 더하면 음료와 감자칩 한 봉지를 준다.[40]결국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싸게 먹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건 재료들(고기, 야채, 등)의 원가가 한국보다 미국이 더 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듯 하다. 한국 써브웨이의 재료들은 몇몇 종류의 야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국 본사에서 공수를 하기 때문에 수입가+원가 포함해서 가격이 올라간다. 조금만 재료가 고급이어도 미국은 $8를 넘지 않는데 한국에선 만원을 넘는 이유다.
국내의 경우에는 몇달에 한번씩 콤보세트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하니 그때에 맞춰 먹으면 조금이나마 꽤 먹을 수 있다. (일부 양심 없는 매장은 이벤트 기간도중에 저 이벤트 내려 버리는 경우가 있다.)
가격대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치채는 사실이지만 써브웨이의 주 구매층은 아이들이 아니라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는 '''성인'''들이다. 일단 야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요인이 되며 위에서 설명했듯 대부분의 재료들이 미국 본사에서 공수를 해오기 때문에 수입 단가를 감안하면 가격이 비싼 이유가 충분히 된다. 게다가 샌드위치의 크기도 초등학교 이하의 아이들이 먹기에는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9. 정책



9.1. 리필 정책


음료는 매장에 따라 리필 규정이 조금씩 다르니 주의하자. 2012년부터는 리필이 되는 점포라고 해도 한 사람마다 음료수를 하나씩 주문했을 때에만 리필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었고, 리필도 한 번밖에 안 되도록 바뀌었다. 또한 할인 세트 메뉴의 경우에는 아예 리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매장이 많다 (가끔 인심좋은 가맹점의 경우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규정대로 하면 안되는게 맞다.)
  • 여담으로 신논현점의 경우 음료가 터치패널을 이용하는 신형 기기인데, 조작하다 잘못 눌러 다른걸 따랐다가 버린 것 까지 리필횟수에 포함하여 FM대로 제재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한 정확한 규정 설명까지 장황하게 포함해서.
따라서 사용법을 모를경우 속 편히 알바에게 문의하자.

9.2. 쿠폰 정책


쿠폰 제도도 점포마다 다르며 점포끼리 쿠폰 호환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써브웨이 A점에서 도장 4개 받은 쿠폰을 B점에 들고 가도 거기 도장을 찍어주지 않고 효력도 인정해주지 않으며 새로운 그 B점 전용 쿠폰카드를 뽑아준다. 그 외에도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지 않은 매장도 상당히 많다.
쿠폰제를 시행하는 매장의 경우, 하나 시킬 때마다 도장을 한개씩 찍어준다. 다만, 아침메뉴 및 가장 저렴한 메뉴인 베지와 에그마요는 찍어주지 않는다. 15cm를 사도 30cm를 사도 찍어주는데, 30cm 산다고 두개 찍어주진 않는다.
  • 써브웨이 범계점은 기존 쿠폰 소유자들에게만 쿠폰을 쓰게 해주고 새로운 쿠폰은 발급하지 않는다. 그 전에는 쿠폰 5개 찍으면 음료 주고, 10개를 찍으면 샌드위치를 줬다. 이게 음료를 마신다고 해서 10개를 찍어야 하는게 아니라 5개만 더 찍으면 됐기에 꽤 이득이었다. 평촌학원가, 산본도 쿠폰이 없다.
  • 2015년 2월 기준 경복궁점은 쿠폰 10장을 모으면 4300원 짜리 메뉴를 먹을 수 있다. 그 이상 가격의 메뉴는 추가요금을 내고 먹을 수 있다. 즉 쿠폰 10개를 4300원으로 치는 셈.
  • 써브웨이 북가좌점은 쿠폰 사용에 타임 리미트가 있다. 2016년 1월 1일부터 모으기 시작하면 2016년 3월 31일까지만 효력이 있다. 쿠폰 5장을 모을시 쿠키, 10장을 모을시 classic 혹은 favorite 샌드위치를 15cm 사이즈로 먹을 수 있다.
  • 2016년 2월 기준 써브웨이 강동성심병원점도 쿠폰 사용 기한이 있다. 약 4개월 안에 스탬프를 10번 찍으면 아무 15cm 샌드위치나 1개 준다. 아침메뉴, 행사 제품, 할인 제품은 스탬프 제외.
  • 2015년 6월 기준으로 써브웨이 충남대점의 경우, 포테이토베이컨 수프가 1000원이다! 세트를 시키는 대신에 1000원을 추가하고 스프를 같이 먹을수도 있다.
  • 2016년 6월 기준으로 보라매점은 베지, 에그마요 적립 제외이며, 12개 구매 시 15cm 샌드위치 먹을 수 있다.
  • 2016년 11월 기준으로 경희대점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지 않으나, 구매자가 넣는 쪽지를 바탕으로 경품 추첨을 한다.
  • 2017년 3월 기준으로 숙명여대점은 유효기한이 있는 쿠폰제를 실시한다. 2016년 중반까지는 유효기한이 없는 쿠폰을 줬으나 언젠가부터 기한이 생겼다. 그러나 기한이 없는 쿠폰을 가져가도 도장은 찍어준다. 도장 10개를 모으면 전 메뉴 15cm 샌드위치 중 1개 무료이다. 다른 행사와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 2017년 4월 기준으로 한성대점, 안산한양대점은 도장 10개를 찍으면 클래식 또는 추천메뉴 중 15cm 샌드위치를 준다.
  • 2017년 7월 기준으로, 진해점은 쿠폰 5장을 찍으면 무료음료or쿠키 2개 , 10장을 찍으면 15cm , 15장을 찍으면 30cm 샌드위치를 증정한다.
  • 2017년 7월 기준 송내역점은 개점할 때부터 죽 쿠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5개-쿠키/10개-15cm 샌드위치.
  • 2017년 7월 기준으로 문정역점은 쿠폰제를 실시 하고 있다. 다만 쿠폰의 사용 기한이 최초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한정되어있다.
  • 2017년 10월 기준으로 성남터미널점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장 6장을 찍으면 쿠키 1개 무료증정, 12개를 찍으면 클래식 or 추천메뉴 15cm 샌드위치를 준다.
  • 2017년 10월 기준으로 천안신부점, 천안쌍용점, 천안성정점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4월부터는 천안충무로점이 추가되어 4개매장에서는 도장 10개를 찍으면 전 메뉴중 15cm 샌드위치 1개를 준다. 다만 쿠폰의 사용 기한이 있으며 아침메뉴, 행사 제품, 할인 제품은 스탬프가 제외된다. 이 네곳의 점포는 서로 쿠폰 호환이 가능하다.
  • 2017년 12월 기준으로 삼산점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장 5개는 쿠키, 도장 10개는 15cm 샌드위치이며 단, 이벤트상품, 모닝상품, 다른상품과 중복이 불가능하다.
  • 2018년 4월 기준으로 국민대점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장 5개는 쿠키 증정, 10개는 15cm 클래식이나 추천메뉴를 교환 가능하다. 아침메뉴, 행사제품, 할인제품은 스탬프 제외.
  • 2018년 5월 기준으로 강남우성점은 4월달부터 쿠폰제를 폐지했다.
  • 2018년 6월 기준으로 청주대점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장 10개는 15cm 클래식을 교환 가능하다. 아침메뉴, 행사제품, 할인제품은 스탬프 제외.
  • 2018년 9월 기준으로 부천 역곡점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장 10개는 15cm 클래식을 교환 가능하다. 아침메뉴, 행사제품, 할인제품은 스탬프 제외.
  • 2019년 2월 기준으로 남영역점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용 기한은 없으며 10개를 모으면 15cm 클래식/배지 메뉴로 교환이 가능하다. 단, 아침메뉴, 행사제품은 스탬프 대상에서 제외된다.
  • 2019년 5월 기준으로 안양인덕원점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용 기한은 없으며 12개를 모으면 15cm 클래식/추천 메뉴로 교환이 가능하다. 단, 아침메뉴, 행사제품은 스탬프 대상에서 제외된다.
  • 2019년 12월 기준으로 망우점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용 기한은 없으며 도장 5개는 쿠키, 10개는 전메뉴 중 15cm 샌드위치 1개로 교환이 가능하다. 단, 아침메뉴, 행사제품은 스탬프 대상에서 제외된다.
  • 2020년 1월 기준으로 일산고양삼송점은 쿠폰제를 중단한다. 따라서 쿠폰 신규 발급이 되지 않지만, 기존에 있는 쿠폰은 스탬프를 적립하거나, 도장 10개를 모아 사용할 수 있으니, 매장을 계속 이용할 예정이라면 스탬프 쿠폰을 합치지 않는 것이 좋다. 단, 아침메뉴, 행사제품은 스탬프 대상에서 제외된다.
  • 2020년 2월 기준으로 대구침산점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용기한은 쿠폰 신규발급일로부터 약 6개월 내외이다. 도장 10개로 종류에 상관없이 15cm 샌드위치로 교환이 가능하다. 단, 다른 행사와 중복적용은 불가능하다.

9.3. PPL 정책


2013년 말부터 방송으로 공격적인 PPL을 시전하고 있다. 분기마다 모든 드라마에 서브웨이에서 식사를 하는 씬이 나온다. 예능에서도 꽤 많이 나오며, 특히 유명한 드라마다 싶으면 거의 무조건 등장한다. 그야말로 PPL계의 바퀴베네급.
대표적으로 너희들은 포위됐다, 연애의 발견, 내일도 칸타빌레, 미생, 시그널, 태양의 후예 등의 작품에 제작지원을 하였다. 등장인물들이 거의 무조건 샌드위치만 먹어대는 덕분에 극의 흐름을 작살내는 상황을 만들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내일도 칸타빌레가 그렇다.
특히나 두드러지는 경우는 tvN 드라마들. 시그널에서는 여주인공의 집에 찾아온 남주인공에게 어머니가 뜬금없이 잘 포장된 샌드위치를 대접하는가 하면 쓸데없이 주인공이 샌드위치를 사먹는 모습이 20초 넘게 나오기도 했으며 매장에 찾아가서 주문하는 장면이 30초간 나왔다. 또한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자랑했던 도깨비에서는 공유가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나오며 이를 보는 지은탁은 먹고 싶어 넋을 잃고 샌드위치를 먹는 김신을 바라보기만하는 장면을 만들었다. 여기서 등장하는 모든 샌드위치는 이곳의 샌드위치고, 몇 년 후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회에도 등장했다. 시카고 타자기에는 주인공인 전설(임수정 분)이 서브웨이에서 10년 전에 일했다는 설정이 나오고, 한세주(유아인 분)도 10년 전 글을 쓰며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미생(드라마)에서는 야근하다 말고 단체로 샌드위치를 씹기도 했는데 대놓고 '올리브 빼고 양파 많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등 PPL이 과도하다는 비판이 있다.
비단 한국에서만 있는 일이 아닌지 2012년엔 미국 본사가 하와이 파이브 오억지 PPL을 넣었다가 까이기도 했다. 다만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이 정말 잘 맞아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대표적인 예시는 커뮤니티. 여기선 서브웨이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비틀어서, 주연 중 한명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를 몰아내고 서브웨이 체인이 쳐들어오질 않나, 학교 운영비를 대주는 대가로 샌드위치 법[41] 과목을 교육과정에 쑤셔넣으려 하질 않나, 사람 하나 이름을 '서브웨이'로 바꾸어서 자유의지가 없는 살아있는 광고판으로 부려먹는 등 사악한 악덕기업으로 묘사되었다.
학교 2017에도 눈살 찌푸려지게 PPL로 자주 등장했다.
호텔 델루나에도 PPL로 여러 번 등장한다.
고등래퍼2에서도 산타팀이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면서 간 곳이 서브웨이였다. 정말 병맛 연기를 보여주는데다 쇼미4에서 산이는 팀원들에게 '''GS25로 가서 사고싶은 모든것을 장바구니 몇개만큼 사준지라''' 갑자기 그냥 샌드위치 먹으러 가서 김이 빠지기도 했다...
프로듀스 48에서도 그룹 배틀 평가 전에 대기실에서 한번, 3차 순위 발표식 전에 했던 운동회 때 한번 간식시간이라고 PPL로 나왔었다. 그룹 배틀 평가 때 PPL로 나왔을 땐 연습생 93명 전원에게 써브웨이 가방을 주기도 했다. 대놓고 PPL을 했던 덕분인지 판매매장마다 품절이었다고 한다. 이어 다음 시즌인 프로듀스 X 101에도 스폰서를 맡아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그룹 배틀 평가 전 대기실에서 PPL이 간식 타임으로 공개되었다.
애드 아스트라에서는 달 기지에서 써브웨이 간판이 나온다.
오! 삼광빌라!에서도 또 PPL로 등장했다(...)

10. 메뉴


가격은 2019년 2월 인상 기준.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30cm 가격만 200원 가량 올랐다.

10.1. 샌드위치


메뉴가 많아서 처음에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지겠지만, 햄 및 베이컨 계열과 이외 계열로 나눠서 생각하면 별 거 없다. 돼지고기나 닭고기 햄 슬라이스나 베이컨이 들어가는 메뉴는 기본적으로 가공육 슬라이스 + 치즈 + 야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퍼로니나 살라미가 들어가면 매운 맛이 강해지고, 베이컨이 들어가면 기름지게 변하고, 칠면조 햄이 들어가면 더 담백해지는 식으로 조금식 차이가 난다. 나머지 메뉴들은 참치, 맛살, 미트볼, 찹스테이크 등 가공육이 아닌 종류의 고기가 들어간다. 보다 보면 가공육 네 조각만으로 무슨 고기 맛이 나겠냐고 꺼려질 수도 있지만, 이래봬도 천조국 출신 체인이다. BLT 정도만 가도 빅맥 정도의 고기맛은 충분히 살려주니, 기본이 되는 BLT나 이외 베리에이션부터 하나씩 먹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메뉴를 찾아 보도록 하자. 6가지의 빵을 매번 바꿔 먹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빵을 찾는 것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다.
15cm 샌드위치 가격에 1,7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빵이 없는 대신 야채가 더 많이 들어간다. 주문하기 전엔 빵을 빼는 주제에 값을 더 받는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주문해보면 좀 크다. 어떤 메뉴건 샐러드로 주문 가능. 다만 햄 들어간 것들은 샐러드와 먹기 불편하니 참치나 시푸드같이 잘 섞이는 것을 고르자.
1,900원을 추가하면 음료수와 사이드 메뉴(쿠키/소포장 과자)가 들어가는 세트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사이드 메뉴에 대해서는 위의 '주문 방법' 문단 참고.
아래 표에서 메인 재료의 양은 6인치(15cm) 기준이며 모든 샌드위치에는 아메리칸 치즈, 슈레드 치즈, 모차렐라 치즈 3가지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아래의 영양 성분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재한 것으로, 위트빵 기준이며 '''치즈와 소스는 제외한 수치'''다. 칼로리는 소스나 메인 재료, 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점에 따라 일부 메뉴는 메뉴판에 없는 경우도 있지만 주문하면 만들어준다.
'''클래식'''
'''샌드위치'''
'''가격(15/30cm)'''
'''열량'''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나트륨'''
에그마요
4,300/8,000원
434
26.0
45.0
17.0
450.0
속재료: 에그마요 2스쿱
추천 소스 조합 : 허니 머스타드+핫 칠리(또는 스위트 칠리)
삶은 계란을 다져서 마요네즈에 버무린 것을 얹는다. 저렴하면서도 양이 꽤나 풍부하다. 그래서인지 서브웨이 메뉴판에 베스트 메뉴로 표시될 만큼 꽤 인기있다. 마요네즈 때문인지 칼로리는 상당한 편. 베이컨을 추가하면 더 맛있어진다.

4,700/8,600원
264
4.5
46.0
18.0
800.0
속재료: 스모키 4장, 치즈 2장
추천 소스 조합 : 랜치(또는 마요네즈)+사우전 아일랜드
써브웨이 샌드위치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가장 무난하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메뉴. 햄의 양이 꽤 돼서 더블미트를 하면 야채보다 햄의 두께가 더 두꺼워질 정도이다. 참고로 소스를 허니 머스터드와 마요네즈로 바꾸면 예전에 있던 허니 머스터드 햄이라는 샌드위치가 된다.
참치
4,800/8,700원
490
25.0
44.0
20.0
580.0
속재료: 참치 2스쿱
추천 소스 조합 : 허니 머스타드+바베큐
마요네즈에 버무린 통조림 참치를 넣어준다. 지방 함량이 써브웨이 샌드위치 중 가장 높은 축에 속하니까 주의하자. 좀 많이 짜다. 15cm 기준 29.8그램. 참고로 빅맥이 12그램이다.
미트볼
5,100/9,000원
490
18.0
59.0
21.0
920.0
속재료: 미트볼 4개
추천 소스 조합 : 마요네즈+핫 칠리, 바베큐
마리나라 소스에 절인 미트볼이 통째로 들어가는 샌드위치. 당황스러울 정도로 심플한 비쥬얼과 구성, 맛을 자랑하지만 의외로 완성도는 훌륭하다. 다진 고기와 토마토 소스로 만드는 슬로피 조를 연상시키는 맛이지만 또 은근히 고유의 매력이 있다. 할라피뇨나 올리브, 향이 강한 소스 등등을 못먹는 사람들의 친구. 다진 고기가 패티의 맛을 연상시켜서 다른 햄버거 체인점과 유사한 맛을 내는것이 특징. 다만 미트볼을 준비하는 데 10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
견본 사진에는 미트볼과 치즈만 들어간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다른 샌드위치처럼 채소를 넣어준다. 채소가 적으면 적을수록 맛이 있으며 특히 물이 많은 채소는 빼고 할라피뇨, 올리브, 양파 정도만 넣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특히 빼자. 미트볼의 마리나라 소스에 토마토 등 수분이 많은 채소까지 들어가면 빵이 질척해지다 못해 산산이 분해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잘못하면 샌드위치를 퍼먹어야 하는 수도 있다. 소스는 아예 생략해서 기본 피자소스맛으로 먹거나 핫칠리를 넣어 느끼함을 줄이려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B.L.T.
5,100/9,100원
320
13.0
44.0
20.0
1130.0
속재료: 베이컨 4장
추천 소스 조합 : 마요네즈+스위트 칠리
기본 채소와 치즈에 베이컨 4장을 얹어 주는 메뉴다. 베이컨이 훈제햄보다 맛이 강한 관계로 의외로 푸짐한 맛이 나며, 써브웨이 샌드위치 맛의 표준이라 할 수 있다. BLT란 베이컨(Bacon), 양상추(Lettuce), 토마토(Tomato)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BMT와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자. 알바도 가끔 헷갈린다. 몇몇 매장에서는 메뉴에 써진 번호로 말해달라고 한다.
이탈리안 B.M.T.[42]
5,100/9,100원
410
16.0
46.0
20.0
1260.0
속재료: 페퍼로니 3장, 살라미 3장, 햄 2장
추천 소스 조합 : 홀스 래디쉬+사우스 웨스트(+마요네즈)
BLT보다 고기 맛을 더 강화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메뉴다. BMT에서 햄 빼고 페퍼로니와 살라미를 더 넣으면 짜디짠 스파이시 이탈리안이 나온다.
'''프레시 앤 라이트'''
'''샌드위치'''
'''가격(15/30cm)'''
'''열량'''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나트륨'''
베지
3,900/7,400원
230
2.5
44.0
8.0
280.0
속재료: 없음(기본 야채와 치즈만 들어감)
추천 소스 조합 : 올리브 오일+이탈리안 드레싱(+레드와인 식초) 근데 야채만 들어간다는 점이 오히려 어떤 소스를 넣어도 평균 이상의 값은 해준다. 칠리 종류만 아니라면 좋아하는 소스 아무거나 넣어도 OK.
빵에 야채와 소스만 들어가는 샌드위치. 그래서 가격이 싸다. 소스를 아예 안 넣거나, 오일과 식초를 골라서 넣거나 이탈리안 드레싱을 선택하면 괜찮은 다이어트 식단이 된다.[43]
비건의 경우 화이트나 하티빵에 치즈빼고 소스는 올리브오일이나 레드와인식초를 넣으면 비건이다.
아보카도를 추가해도 잘 어울린다.
터키[44]
5,100/9,100원
290
3.5
46.0
18.0
760.0
속재료: 터키(칠면조) 4장
추천 소스 조합: 허니 머스타드+사우스 웨스트(+랜치)
이외 구성은 '햄'과 같다. 베지 다음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메뉴. 보다 적은 칼로리로 단백질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베지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
써브웨이 클럽
5,600/9,700원
310
4.5
46.0
23.0
840.0
속재료: 터키 2장, 햄 1장, 로스트비프 1장
추천 소스 조합 : 허니 머스타드+바베큐(+랜치)
서브웨이에서 상당히 밀어주는 메뉴로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속재료의 밸런스가 잘 맞는 메뉴다. 야채를 조금 적게 넣는 것이 속재료의 맛을 느끼기에 좋다.
로티세리 치킨
5,900/9,900원

속재료: 로티세리 치킨 1스쿱
닭가슴살 구이 하나가 덩어리로 들어가는 로스트 치킨과 달리 잘게 찢은 치킨을 한스쿱 떠서 넣는 샌드위치.
로스트 치킨
5,900/10,100원
310
5.0
45.0
23.0
610.0
속재료: 치킨 브레스트 1개
추천 소스 조합 : 허니 머스타드+후추(+소금)
구운 닭가슴살이 덩어리로 들어가는 샌드위치. 지방과 나트륨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 역시 소스만 잘 선택한다면 좋은 다이어트 식단이 된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닭가슴살이 통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굵게 다져진 가슴살로 만든 패티이다. 미리 구워진 것을 쪄서 넣어준다. 패티가 두툼하고 빡빡하지도 않아서 수제 치킨버거 느낌이 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
'''가격(15/30cm)'''
'''열량'''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나트륨'''
치킨 데리야끼
5,600/9,700원
370
4.5
57.0
25.0
770.0
속재료: 치킨 데리야끼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스위트 어니언+바베큐(+랜치)
데리야끼 소스에 절인 닭가슴살이 들어간다. 고기맛이 강하면서도 열량이 높지 않고 나트륨도 적은 편이라 다이어트 메뉴로 좋다. 진짜 다이어트를 원하면 로스트 치킨이 낫긴 한데 비싸다. 허니 머스타드나 바비큐 소스와 잘 어울린다. 원래 스위트 어니언 치킨 데리야키라는 이름이었던 만큼 스위트 어니언 소스와는 찰떡궁합이다.
터키 베이컨
5,600/9,700원
330
19.0
48.0
24.0
1350.0
속재료: 터키 3장, 베이컨 2장
추천 소스 조합 : 스위트 어니언+사우스 웨스트
터키 샌드위치에 베이컨이 추가된 형태로 터키 샌드위치가 밋밋한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
스파이시 이탈리안
5,600/9,700원
480
24.0
46.0
20.0
1490.0
속재료: 페퍼로니 5장, 살라미 5장
추천 소스
조합 : 핫 칠리, 마요네즈(+랜치)
이탈리안 소시지가 10장이나 들어가는 만큼, 칼로리도 높고 나트륨이 1,490mg으로 매우 높다. 이탈리안 BMT의 변형 버전. 일반적인 한국인 입맛에는 상당히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야채를 충분히 추가하는 것이 좋다.
치킨 베이컨 랜치
5,900/10,100원
450
30.0
47.0
38.0
1290.0
속재료: 치킨 스트립 1스쿱, 베이컨 2장
추천 소스 조합 : 홀스 래디쉬+랜치(+후추)
닭가슴살과 베이컨 2장이 들어가고 랜치 소스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샌드위치.
써브웨이 멜트
5,900/10,100원
340
13.0
47.0
26.0
1410.0
속재료: 터키 2장, 햄 2장, 베이컨 2장
추천 소스 조합 : 허니 머스타드+스위트 칠리
베이컨, 터키, 햄에 녹인(멜트) 치즈를 곁들인 샌드위치. 햄 종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 다만 짤 수 있다.
풀드포크
5,900/10,100원
속재료: 풀드포크 1스쿱
돼지고기를 얇게 찢어내어 각종 양념을 첨가해 훈제로 익힌 다음 바베큐 소스를 기본으로 넣어주는 샌드위치. 2010년대 들어서 미국에서 특별 메뉴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유럽 및 호주 지역에도 판매중. 특이사항으로, 캐나다에서는 한국식으로 매운 양념을 넣어 코리안 BBQ 풀드 포크 라는 변종 메뉴를 판매중이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얇게 찢어낸 고기를 훈제로 짭조름하게 조려낸 것이라 식감이 장조림 같다고 혹평하는 사람도 제법 있다.
스테이크 & 치즈
6,400/10,600원
390
10.0
48.0
26.0
1030.0
속재료: 스테이크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바베큐+머스타드
찹스테이크와 치즈가 들어가는 샌드위치. 첫 맛이 국물 없는 쇠고기 장조림과 비슷하다. 원래는 필리 치즈 스테이크[45] 스타일로 얇게 썬 쇠고기가 사용되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국내에서는 찹스테이크 스타일로 바뀌었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46] 굵게 썰린 스타일이라 스쿱으로 뜰 때 양 차이가 나는 경우를 우려하여 비치된 저울로 무게를 달아서 넣도록 되어 있는데, 무게를 달지 않거나 달았더라도 너무 적은 것 같으면 더 넣어달라고 하자.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6,400/10,600원
390
14.0
50.0
24.0
1190.0
속재료: 터키 3장, 베이컨 2장, 아보카도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올리브 오일+후추(+소금)
특제 아보카도 페이스트가 들어가는 샌드위치. 매장에 따라 더 비싼 것 같기도 하다.
쉬림프
5,500/9,600원
속재료: 새우 5마리, 치즈 2장
추천 소스 조합 : 스위트 칠리
기간 한정 메뉴였으나 정식메뉴로 승격되었다.
쉬림프 아보카도
6,300/10,400원
속재료: 새우 5마리, 치즈 2장, 아보카도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스위트 칠리
기간 한정 메뉴였으나 정식메뉴로 승격되었다.
K-BBQ
6,000/10,200원
속재료: K-BBQ , 치즈 2장
추천 소스 조합 : 올리브 오일
풀드포크에 간장 및 마늘베이스로 불고기 양념을 한 메뉴이다. 2020년 10월부터 판매하기 시작 해 상당히 많은 매니아 층을 보유하게 되었다.
얼터밋
6,500/10,700원
속재료: 얼터밋(콩고기) , 치즈 2장
추천 소스 조합 : 올리브 오일
K-BBQ와 함께 출시 된 메뉴로 K-BBQ와 같은 소스에 콩고기를 버무린 메뉴이다.
  • 시그니처 랩
통밀 또띠아 위에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둥글게 말아 만든 메뉴. 주의할 점은 더블업, 추가토핑, 소스 및 야채 변경이 불가하다.
쉬림프 에그마요 랩
5,000원
속재료: 새우 4마리, 에그마요 2스쿱, 슈레드 치즈 1스쿱
스테이크&치즈 아보카도 랩
5,700원
속재료: 스테이크 1스쿱, 아보카도 1스쿱, 슈레드 치즈 1스쿱, 모차렐라 치즈 1스쿱
베이컨 웨지 미니 랩
2,900원
속재료: 웨지 포테이토 100g, 베이컨 비츠 1스쿱, 슈레드 치즈 1스쿱
치킨 베이컨 미니 랩
2,900원
속재료: 치킨 스트립 1/2 cut, 베이컨 비츠 1스쿱, 슈레드 치즈 1스쿱
  • 완성형 메뉴
빵이나 추가 토핑, 소스 및 야채 선택이 불가능하고 메뉴에 정해진대로 주문하는 메뉴. 들어가는 야채를 뺄 수는 있다. 빵은 주로 플랫 브레드가 많다.
치킨 마리나라 플랫 브레드
속재료: 치킨 마리나라
2020년 7월경 출시한 메뉴. 미트볼 소스인 마리나라 소스로 버무린 닭가슴살이 들어가는 샌드위치로, '최상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재료의 추가/제거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구성은 빵은 플랫 브레드, 치즈는 아메리칸 치즈, 야채는 양파, 피망, 속재료와 소스는 마리나라 치킨 구성으로 고정되어있다.
소스나 야채를 추가할 수 없다는 제한 때문에 야채를 푸짐하게 넣는 것을 선호하거나 핫칠리같은 자극적인 소스를 좋아한다면 다소 밋밋하거나 모자라다고 느낄 수도 있다.
플랫 피자
속재료: 페퍼로니 2장, 살라미 2장
2020년 10월경 출시한 신 메뉴. 플랫 브레드 위에 마리나라 소스와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페퍼로니와 살라미 2장씩[47], 그 위에 양파, 피망, 올리브, 할라피뇨를 얹고 접지 않은 채 그대로 구워준다. 위의 치킨 마리나라 플랫 브레드와 마찬가지로 구성 변경은 불가능하다.
아래 '피자 서브'의 좀 더 그럴싸한(?)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확실히 어지간한 피자빵보다 그럴듯한 피자 맛이 난다.
  • 단종 메뉴/한정 메뉴
씨푸드
속재료: 게살 2스쿱
추천 소스 조합 : 사우전 아일랜드+핫 칠리(또는 스위트 칠리)
말이 씨푸드지 게맛살이다. 2018년 2월 단종되었다.
버팔로 치킨
2017년 출시된 기간 한정 메뉴
로스트 비프
속재료: 로스트 비프 3장
추천 소스 조합 : 홀스 래디쉬+후추, 레드와인 식초+올리브 오일+소금+후추
가공되지 않은 소고기 슬라이스이기 때문에 고기 사이즈는 랜덤으로 올려지지만 너무 작은 경우 1장을 더 넣어주는 경우가 있다. 전반적으로 담백한 느낌의 샌드위치이다.
  • 숨겨진 메뉴 / 해외 메뉴
피자 서브
페퍼로니 4장과 미트볼에 쓰이는 마리나라 소스를 얹힌 샌드위치. 일종의 히든메뉴로 간판에 안 적혀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도 포스기 상에는 존재하지만 전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지는 않았는데, 2018년 하반기 중으로 단종되었다고 안내한다. 아니면 BMT나 스파이시 이탈리안에 마리나라 소스를 선택해도 비슷하게 된다. 가끔씩 이벤트로 한정판매를 한다.
더 빅 필리 치즈스테이크
스테이크 & 치즈 메뉴에서 고기가 2배로 들어간 메뉴. 치즈&스테이크보다 1불 이상 비싸다. 미국 한정 메뉴로 한국에서는 메뉴 및 포스 기기에 등록 자체가 안 되어 있다. 먹고 싶다면 그냥 위의 스테이크 앤 치즈 메뉴에 더블미트를 하면 된다.
터키 & 햄
칠면조 가슴살 2장과 햄 2장이 들어가는 샌드위치. 추천 소스 조합은 허니 머스타드와 랜치. 포스기 상에는 존재하나 지점따라 판매하지 않는 메뉴2, 원래 한국에도 있었는데 메뉴에서 사라졌다. 일부 지점에서는 만들어 주는 경우도 있었지만, 2017년 기준 터키 샌드위치에 햄을 더블미트로 추가해야만 맛볼 수 있다.
빅 비프 멜트
구운 쇠고기 패티를 넣어주는 사실상 햄버거에 준하는 샌드위치. 미국에는 없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서 판매 중. 독일에서도 일부 매장에서 한정판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10.1.1. 재료 추가


샌드위치에 재료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일부 메뉴의 경우 재료를 추가하면 빵이 버티지 못하고 찢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30cm라면 자르는 것이 좋다.
  • 더블업 15cm 1,800원, 30cm 3,600원
샌드위치 메인이 되는 고기류를 두 배로 넣어준다. 예를 들어 참치, 에그마요, 시푸드를 더블미트하면 총 4스쿱이 들어가고 BLT를 더블미트 하면 베이컨이 8장이 들어가는식이다. 메뉴에 따라 효과가 다른데, 미트볼 덕후라면 15cm 더블도 도전해 보자. 다만 고기만 두 배가 되면 맛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걸 고려해야 한다. 특히 스파이시 이탈리안을 더블미트로 주문했다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할 것이다.
서로 다른 종류의 메뉴로 더블 미트를 할 수도 있다. 서로 다른 종류로 더블 미트를 할 경우 두 가지 재료 중 더 비싼 가격의 샌드위치에 더블 미트 가격을 추가하게 된다.
  • 에그마요 15cm 1,600원, 30cm 3,200원
  • 오믈렛 15cm 1,200원, 30cm 2,400원
재료를 넣기 위해 자른 빵의 양 단면보다 조금 더 큰 계란 지단이 들어간다.
  • 아보카도 15cm 1,300원, 30cm 2.600원
  • 베이컨 15cm 900원, 30cm 1,800원
  • 페퍼로니 15cm 900원, 30cm 1,800원
  • 더블치즈 15cm 900원, 30cm 1,800원

10.1.2. 빵의 종류


  • 허니 오트(Honey Oat) - 오트밀이 첨가된 빵에 통 롤드오츠가 위에 붙어있는 빵. 쉽게 말해 위트빵에 오트밀 넣은 빵이다.
  • 하티 이탈리안(Hearty Italian) - 흰 빵 위에 옥수수 씨눈이 뿌려져있는 빵. 옥수수 씨눈 때문에 먹을 때 오득거리는 특유의 식감이 있다.[48] 칼로리도 낮은 편이라 씹는 식감을 즐기는 사람에겐 좋은 빵이지만, 식감 자체가 까끌까끌하기도 하고 다른 재료의 식감을 반감시킬 수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빵이기도 한다. 품절되었는지 팔지 않는 곳도 많다.
  • 파마산 오레가노(Pamasan Oregano) - 흰 빵 반죽 위에 파마산오레가노를 뿌려 구운 빵. 특유의 파마산 치즈 풍미가 매력적이라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한다.
  • 플랫 브레드(Flat Bread) - 피자 도우를 구워낸 듯한 맛에 쫀득한 식감을 내는 흰색의 얇은 빵.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아 이것만 먹는 사람도 있고, 피자 비슷하게 해 먹는 사람도 있다. 다만 고소한 맛은 떨어지며, 끝이 구부러져 그릇같은 역할을 해주는 다른 빵과 달리 이름대로 평평하기 때문에 재료가 쉽게 삐져나올 수 있으며, 얇은 외양과 달리 열량은 빵 중에서 가장 높다.
  • 화이트(White) - 기본적인 흰 빵.
  • 위트(Wheat) - 9가지 곡물로 만든 빵.
빵이 따뜻해지면 더 맛있어지기에 데워달라고 하는게 좋다. 빵을 안 데우면 '갓 나온 식빵과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몇 시간 방치한 식빵[49]'의 차이처럼 식감이 떨어지며 더 잘 부서진다. 특히 치즈를 넣었는데 안 데우면 치즈가 안 녹아있게 된다. 다만 무더운 여름에는 빵을 안 데우면 차가운 야채와 빵이 어우러져 야채의 신선함을 안 죽여 더 맛있다. 쿨 샌드위치에 맛들이면, 겨울에도 그냥 먹게 된다. 시간차는 1~2분 정도 있으니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8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열량 순서는 다음과 같다.
허니 오트, 플랫 브레드(230kcal) > 하티 이탈리안, 파마산 오레가노, 위트(210kcal) > 화이트(200kcal). 하지만 건강하게 먹고자 하면 칼로리에 혹하진 말자. 주로 다이어트 식단이라면 통밀 종류인 허니오트나 위트를 추천.

10.1.3. 소스의 종류


소스는 하나만이 아닌 여러가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대부분 맛이 진하고 개성이 강한 소스들이라 너무 많은 종류를 뿌리는 것보다는 1~2종류를 뿌려달라고 하면 적당하며, 여러가지 소스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빵에 절반씩 다른 조합의 소스를 뿌려달라고 요청해도 된다. 따로 말하지 않는 경우 보통 핫도그 케첩+겨자처럼 긴 한줄로 뿌려준다.
가장 잘 나가는 소스는 매장마다 다를 수 있으나 스위트 어니언과 랜치가 1, 2위를 차지한다.
참고로 토마토가 들어가면 대체로 소스가 묽어지므로 주의. 왠만한 건 괜찮지만 옅어지면 정말 먹을 게 못 되는 경우도 있다.(스위트 칠리 등.)
소스를 아예 안고르는 것도 가능하다. 의외로 소스가 가진 나트륨과 칼로리 함량도 무시못할 수준이고, 건강 문제가 아니더라도 특정 속재료는 이미 자체적인 맛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스를 잘못 고르면 안고르느니만도 못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소스 버전이나, 못해도 올리브 오일 정도만 뿌려서 재료들의 맛을 날것 그대로 먹는 것도 가능하다.
  • 고소한 소스
    • 랜치 드레싱(Ranch): 스위트 어니언과 함께 인기가 있는 소스다. 처음 먹어볼 땐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긴 한데 취향만 맞으면 어느 메뉴에 넣든 평균 이상은 해주는 소스다. 의외로 묽은 소스라 흘러내리기 쉽다. 110kcal
    • 마요네즈(Mayonneise): 그냥 마요네즈. 110kcal
  • 달콤한 소스
    • 스위트 어니언(Sweet Onion): 달콤한 시럽에 양파 간 것과 식초류를 넣어 만드는 소스. 달달한 맛에 향긋한 양파향이 더해져 무난한 맛이 나기때문에 인기가 좋다.[50] 다만 단맛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야채와 고기의 맛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조금만 뿌려달라고 하자. 40kcal
    • 허니 머스터드(Honey Mustard):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주로 먹는 머스터드. 그냥 머스터드는 맛이 강렬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 때문에 반드시 허니 머스타드라고 말해줘야 한다. 30kcal
    • 스위트 칠리(Sweet Chilli): 스위트 칠리라 그런지 딱히 맵지는 않다. 토마토를 넣었을 경우 유독 심하게 묽어지는 소스. 30kcal
    • 스모크 바베큐 소스(Smoke BBQ) : 스모크 향과 달콤한 바비큐소스를 섞은 맛으로 기존의 바베큐 소스(BBQ)가 단종된 후 바베큐 소스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35kcal
  • 매콤한 소스
    • 핫 칠리(Hot Chilli): 상당히 맵다. 감칠맛 나는 매운 맛(스위트 칠리)이 아니라 혀가 얼얼한 매운 맛. 매운것을 잘 먹는 사람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51] 40kcal
    • 사우스 웨스트(Chipotle): 치폴레가 들어간 멕시코풍 소스. 점도가 낮아 흘러내리기 쉽다. 100kcal
    • 머스터드 소스(Yellow Mustard):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머스터드가 아닌 오리지널 머스터드. 굉장히 맛이 강렬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5kcal
    • 디종 홀스래디쉬(Horseradish): 서양의 겨자과 식물인 홀스래디쉬에 생크림과 우유 등을 섞어 만드는 소스. 우유의 부드러운 맛에 머스타드처럼 톡 쏘고 상큼한 매운맛이 더해진 맛. 110kcal
  • 새콤한 소스
    • (2020년 3월 단종됨)
    • (2020년 3월 단종됨)
  • 기타 소스
    • 소금(Salt): 그냥 소금.
    • 후추(Black Pepper) 치킨류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적당량 뿌리면 풍미가 좋다.
    • 레드와인 식초(RedWine Vinaigrette) 40kcal
    •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과 식초는 같이 뿌리라고 있는 소스다. 원래는 오일과 식초로 묶여있었다. 올리브 오일의 경우는 퓨어를 주로 쓴다. 절대 엑스트라 버진이 아니였으나 2019년 10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로 변경 되었다.[52] 45kcal
    • 오레가노
    • 마리나라 소스: 미트볼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그 소스다. 토마토 베이스 소스로서 한마디로 피자 도우에 깔리는 그 소스 같은 맛. 후추를 같이 뿌리면 더 맛있고, 토마토소스답게 양파, 토마토, 올리브, 할라피뇨와 찰떡궁합이니 기호에 따라 해당 재료를 많이 넣어달라고 하면 훨씬 맛있다. 특히 토마토. 다만 원래 메뉴판에 나와있는 소스도 아니었지만 2020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지점에서 해당 소스를 취급하지 않는다. 대신 치킨 마리나라 플랫 브레드, 플랫 피자 등 마리나라 소스가 들어가는 메뉴가 추가됐지만 재료 변경이 불가능해서 다양한 소스와 야채를 섞어먹고 싶다면 그냥 미트볼을 주문하는 게 낫다.

10.1.4. 채소 종류


  • 양상추 - 채쳐서 나오며 다른 채소들과 비교해서 뺄 경우 양 차이가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 토마토 - 둥글게 썰려 나온다. 맛이 진해 날로도 샐러드에 자주 들어가는 유럽 토마토가 아니라 맛이 밍밍하고 식감이 애매한 국산 토마토다. 일부 소스는 토마토가 들어가면 묽어져서 줄줄 흐른다. 포장하고 시간이 지나면 빵이 흐물거리기도 한다. 정량은 2개이다. (9월에 본사에서 2개로 바꾸라고 지침내려옴)
  • 피망 - 흔히 보이는 녹피망. 가늘게 채쳐서 나온다. 정량은 3줄이다.
  • 오이 - 흔히 보이는 오이. 둥글게 썰려서 나온다. 정량은 3개이다.
  • 양파 - 가늘게 채로 나오며 매장에 따라 백양파나 적양파를 쓴다. 먹고 나서 향이 입 안에 남는 편이라 생각보다 많이 안 넣어준다. 정량은 3줄이다.
  • 피클 - 오이피클. 피자 시키면 딸려오는 피클보다 시큼짭짤한 맛이 강한 편이다. 그래서 넣어달라고 해도 서브웨이 정량이 3개이기 때문에 3~4개밖에 안 넣지만 그 정도로도 충분히 존재감이 있다. 조금 더 먹고 싶다면 직원에게 조금만 더 넣어달라고 하면 넣어준다. 그리고 의외로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이와 피클을 구분해서 준다. 그래서 둘 다 빼고 싶으면 반드시 둘 다 빼달라고 말해야 한다.
  • 올리브 - 피자에 들어가는 그 올리브. 조금만 넣어도 올리브향이 확 난다. 피클과 함께 서브웨이 정량이 3개이기 때문에 3~4개밖에 안 넣어준다. 마찬가지로 조금 더 먹고싶다면 직원에게 조금 더 넣어달라고 하면 된다.
  • 할라피뇨 - 매콤하다. 사실 매운맛보다도 몇 시간이고 이어지는 뒷맛이 특징(?)이다. 핫칠리 소스와 같이 먹을 경우 다른 재료의 맛이 안 느껴질 정도로 매운 샌드위치가 될 수도 있다. 샐러드에 넣었을 경우에 매우 짠 맛이 느껴진다면 할라피뇨 때문이다. 정량은 3개이다. 향이 강해서 재료의 맛을 덮을 때도 있다. 호불호가 꽤 갈리는 재료.
  • 아보카도 - 슬라이스의 형태가 아닌 으깨서 가공된 형태라는 것이 특이점. 참치나 에그마요처럼 스쿱으로 떠서 펴발라 준다. 기본제공되지 않으며 추가해달라고 해야 넣어주고 요금이 따로 계산된다.
  • 치즈 - 유제품이지만 채소 종류에 게재되어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고기와 같이 있기도 하다. 또한 일부 매장에서는 치즈 종류가 두 가지 진열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종류는 아래와 같다.
    • 아메리칸 치즈 - 평소에 모든 매장에서 볼 수 있는 흰색의 슬라이스 치즈. 아메리칸 치즈를 주문하면 2장을 올려쥰다.40kcal
    • 슈레드 치즈 - 체다 치즈와 몬테레이 잭 치즈를 얇게 썰어져 나온 치즈. 주로 피자에서 볼 수 있는 치즈로, 시중에서 파는 슈레드보다 더 얇게 썰어져 나와 있다. 슈레드 치즈로 달라고 할 경우 슬라이스 치즈 2장 대신 슈레드 치즈를 한 스쿱 떠서 샌드위치에 올려준다. 50kcal 슈레드가 아메리칸보다 맛의 존재감이 강하다.
    • 모짜렐라 치즈 - 피자에 들어가는 그 모짜렐라 치즈로 2019년에 새로 추가된 치즈. 모짜렐라 치즈를 주문하면 한 스쿱 떠서 샌드위치에 올려준다.

10.2. 아침 메뉴


메뉴
콤보
단품
베이컨, 에그 & 치즈
3,500
2,900
스테이크, 에그 & 치즈
4,500
3,900
웨스턴, 에그 & 치즈
3,500
2,900
햄, 에그 & 치즈
3,500
2,900
해시브라운
단품 구매시 1,200원
아침 메뉴와 함께 구매시 700원
개점부터 오전 11시까지, 맥모닝과 비슷한 느낌으로 아침 시간대 한정 메뉴를 판매한다. 크기는 일반 15cm 샌드위치와 똑같으며 가격이 저렴하다. 대신, 채소는 안 들어가는게 기본 지침이지만[53] 일부 매장은 야채를 3가지 까지 선택 가능한 등 실제 운영은 매장마다 다르다.

10.3. 오늘의 수프


감자 베이컨 수프 : 2900원
브로콜리 체다 수프 : 2900원
머쉬룸 스프 : 2900원
일부 매장은 음료 + 수프 구성으로 수프 세트를 2,400원에 판매한다.
감자 베이컨 수프는 수프 재료를 물에 타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주는데, 지점과 직원의 실력에 따라 맛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못 만드는 지점은 묽고 싱거운데다 데워지지 않은 감자 조각이 아작아삭 씹히는 같은 괴랄한 맛이 난다.
원래 2가지 수프를 항시 판매하였으나, 오늘의 수프로 개편 후 매일 번갈아 가면서 1종의 수프만 판매하니 이용에 참고.
4스쿱씩 파이렉스 용기에 담아 전자렌지에 돌리고 한 번 휘저어 나간다.
2020년 겨울 시즌 한정판으로 머쉬룸 수프가 나왔다. 양송이 향과 맛이 상당히 강한 편인 수프다.

10.4. 쿠키


종류에 상관없이 1개에 1,000원, 3개에 2,700원
쿠키박스(12개) - 9,600원 / 쿠키 플래터(36개) - 25,000원
전체적으로 쫀득하고 매우 단 전형적인 미국식 쿠키이다.
조리 방식은 미국에서 온 냉동 생지를 오븐에 넣고 조리하는 것.
  • 초코칩
가장 무난하고 적당한 단맛
  • 화이트 초코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와 어우러진 독특한 단맛
  • 더블 초코칩
겁나게 달다. 치아가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가 아려올 수 있을 정도로 더블 초코칩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
  • 오트밀 레이즌
건포도와 견과류로 맛을 낸 쿠키. 초코의 단맛이 싫을때 먹을만 하다. 다소 약과 맛이 난다.
  • 라즈베리 치즈케익
치즈의 풍부한 맛에 라즈베리 향이 감돈다. 제일 잘나가는 쿠키. 2018년 후반부부터 2019년 8월까지 품절 상태였다. 원인은 불명으로, 미국 본사 측의 문제로 전달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하며, 일단은 단종은 아니라고 한다. 2019년 8월 21일에 재판매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M&M 초코칩
초코칩대신 M&M이 박혀있는 쿠키다. 기존 초코칩 쿠키보다는 단맛이 약간 덜하고, 부드럽다고.
  • 피넛버터
땅콩버터 쿠키. 2017년에 단종됐다.
  • 민트초코
2020년 1월 16일 출시. 한정판매 제품이라 만들어 놓은 재고 소진까지만 판매한다고 한다. 2021년 2월 다시 한정판매를 시작했다.
초코쿠키 반죽에 작은 민트맛 초코칩들이 박혀 있다. 그렇게 강하지 않고 은은한 정도의 민트맛이 난다.
  • 스모어
2020년 7월 6일 출시. 한정판매 제품이라 만들어 놓은 재고 소진까지만 판매한다고 한다.

10.5. 음료


컵으로 받아 마시는 음료는 1,500원이며, 캔 음료의 경우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받아마시는 음료는 리필정책에 따라 리필이 가능하다. 캔음료는 다른 브랜드에서 보기 드문 닥터페퍼를 거의 모든 매장에서 볼 수 있으며, 한국에선 특이하게 루트비어를 가져다 놓기도 했다.
받아마시는 음료 종류 : 코카 콜라, 코카 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환타 파인애플/포도/오렌지.

11. 여담


  • 영국에서 '써브웨이'라고 하면 보통 지하철보다는 이 가게나 지하도를 일컫는다. 영국에서 지하철은 런던의 영향으로 일반적으로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라고 하기 때문. 그런데 글래스고 지하철은 또 서브웨이(subway)라고 부른다. 호주에서도 Where is subway라고 하면 지하철이 아닌 이 가게를 알려준다. 호주에는 시드니에만 지하철이 있다. Train이라고 불리는 지상열차(일부 구간 지하)만 있다.
미국의 래퍼 Quavo는 써브웨이의 로고를 패러디한 체인을 달고 다닌다.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캠페인에 동참하여 놀라게 하였다.#
  • 한국에서는 허니머스터드에 밀려 진짜 머스터드가 없는 점포들이 있다. 머스터드라고 말하면 그냥 허니머스터드를 뿌리거나 허니머스터드가 맞는지 되묻는 경우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중의 하나인데, 여기에도 영수증 설문 쿠폰이 있다. 영수증에 적힌 매장번호 5자리(좌측 상단에 위치)와 제품을 구매한 시간을 입력하고 설문조사[54]를 마치면 무료 쿠키 쿠폰이 나온다. 이걸 영수증에 적어서 다음 번 주문시 제시하면 된다.[55]

[1] 출처[2] 그런데 아버지 살바토레 드루카(Salvatore DeLuca)는 고졸 학력의 공장 노동자였다. 가방끈이 그렇게 차이남에도 둘이 서로 죽이 잘 맞는 친구였다고.[3] 줄이 쉽게 길어진다. 샌드위치 제작에 주문자가 계속 붙어있어야 하다보니 특히 오래 걸린다. 알바 한 명이 지각하는데 하필 그 날 손님이 많으면 어디선가 쌍욕이 오간다.[4] 특정 브랜드는 속재료를 추가/제거하는 경우도 있지만 선택사항이며, 어차피 기본은 기성 제품이기 때문에 주문 자체가 어렵진 않다.[5] 외국에서는 치즈의 색깔까지도 골라야 한다.[6] 하지만 이것도 주문대기줄이 길 때의 이야기이다. 사람이 없다면 주문을 하는 도중 만들어지는 시스템이기에 샌드위치 조립과 포장 뿐이므로 제품이 나오는 시간은 여타 식품들에 비해 매우 짧은 편이다.[7] 기다리는 동안 본인이 먹을 메뉴 주문을 잘 생각해놓았다가 알바생이 질문할 필요 없게 잘 주문한다면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보다도 빠르게 메뉴를 받을 수 있다.[8] 모든 샌드위치는 추가금을 내고 동종의 샐러드로 주문할 수 있기 때문.[9] 만들기 전이나 만들고 나서 자르지 말라고 요청하거나 3등분을 해달라고 하지 않는다면 2등분으로 먹기 편하게 잘라준다.[10] 한국 알바생들 같은 경우 풋롱이라고 말하면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으니 30cm로 말해줘야 한다.[11] 서브웨이 홈페이지의 FAQ에 30cm 주문의 조건이 명시되어있다. 한편 고기, 치즈, 야채, 소스는 같아야 하지만 빵도 같아야 한다는 언급은 없다. 해외의 경우 소스나 빵은 각각 다르게도 주문 가능한 경우가 있다.[12] 매장 내에는 캔 형식의 음료수도 많으니 가격이 걱정된다면 비교적 싼 것을 고르자.[13] 한국 기준. 미국에서는 레이즈를 주며, 일본은 감자칩이 아닌 감자튀김이다.[14] 정 탄산음료를 원한다면 코카콜라 제로도 있다. 매장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보자.[15] 1969년에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텍사스 주립대에서 회계학을 공부했다. (나의 창업일기 샌드위치로 신세대 입맛 공략..함지언 - 한국경제, 2000년 9월 25일)[16] 지언유통 서브웨이 1호점 개설 - 매일경제, 1991년 4월 27일[17] 서브웨이 사용금지 - 매일경제, 1998년 5월 28일[18] 써브 샌드위치 독자노선 - 식품음료신문, 2000년 1월 20일[19] 지언유통 홈페이지[20] 지금은 함지언 사장이 은퇴하고, 아들 함원태 씨가 운영하고 있다.[21] 대전의 경우, 2005년에는 시청, 충남대 앞, 선병원 구내 등 3개의 매장이 있었고 부산에도 남포동, 해운대에 매장이 있었다. 이후 모두 폐점, 전환으로 2014년에는 두 도시 모두 한곳 밖에 남지 않았으나 2015년 현재 대전에는 3개 매장이 추가 개점하였다.[22] 서브웨이의 부도와 웰빙의 역학관계 - 식품외식경제, 2006년 3월 30일[23] 써브웨이,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공략에 박차 - 머니투데이, 2011년 10월 4일[24] 써브웨이 코리아, 가맹점 100호점 오픈 - 연합뉴스, 2014년 8월 14일[25] 현 낙성대역 매장과는 무관하며 과거 5번출구 앞에 존재했다가 2011년 폐점하였다[26] 타 패스트푸드점과 달리 현지법인을 통하지 않으며, 써브웨이인터내셔널BV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터라 가맹계약서상 네덜란드 법이 적용된다. 점주들이 본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폐업되는 것과 같은 불공정 사례가 나는 등 본사가 대응해야 할 돌발 상황이 생기면 미국 뉴욕의 국제분쟁해결센터나 미국분쟁해결센터를 통해 영어로만 이의제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27] 인천광역시, 고양시, 부천시, 시흥시, 김포시, 광명시를 관할한다.[28]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 안산시, 안양시, 평택시, 군포시, 오산시, 안성시, 의왕시, 과천시를 관할한다.[29] 공주대학교 뒤에 하나 있다.[30] 현존하는 첫 매장이지 사실 2000년대 중후반에 전북대학교 내에 서브웨이가 있었다. 지역상권과의 경쟁 실패로 인한 매출 감소로 사라졌다. 다만 전북대학교에서 이때 기술이전 받은 것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샌드위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31] 당연하지만 소시지, 햄 종류보다 닭가슴살이 건강에 훨씬 좋다. 예를 들어 건강식으로 최대한 먹고자 하면 스파이시 이탈리안보다 치킨 데리야끼나 로스트 치킨 등을 택하자.[32] 살라미와 페퍼로니는 둘 다 '''염장''' 소시지다.[33] 운동하는 이들에게도 괜찮은 선택지이다. 닭가슴살 메뉴 등의 경우 고단백 저지방이라 영양성분도 매우 훌륭하며 고단백식에서 부족할 수 있는 여러 야채류도 충분히 챙길 수 있다. 거기다 빵 종류만 통밀 or 허니오트면 충분히 괜찮은 식단이 된다. 소스가 걸리긴 해도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다. [34] 단종[35] 다만 패스트푸드가 비만에 기여하는 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햄버거,샌드위치보다는 피자감자튀김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36] 일례로 후술할 프랙쳐드 벗 홀에서 유명 유튜버들이 재러드의 등장 씬을 보고 선보인 리액션들을 모아둔 영상에서 북미쪽 유튜버들은 대부분 재러드를 보자마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이름까지 제대로 기억했고, 북미 사람이 아닌 퓨디파이 같은 경우는 얼추 알고 있는 정도에 그쳤다.[37] 영어로 돕는 것을 aid라고 부르는데 두 사람의 도우미들이 도와줘서 그들을 복수형으로 aid''''e''''s라고 불렀다. 하필이면 발음이 비슷한 엄청난 네임드 질병이 있다. 주인공 4인방(케니는 죽어서 없었고 대신 버터스가 있었다)은 에이즈 덕분에 살이 빠졌다는 말에 벙쪘었지만, 이후 도우미들을 소개하자 그제서야 카일이 Aids가 아닌 Aid'''e'''s라는걸 알아챈다.[38] 원본은 "He's still lookin' good! His name is Jared! His name is Jared and he likes to eat the sandwiches!(그는 놀랍다네! 그의 이름은 재러드라지! 그의 이름은 재러드이고 샌드위치를 즐겨 먹는다네!)" 였으나 프랙쳐드 벗 홀 에서는 "He's still lookin' gooood... Eatin' those Subway sandwichesss... His name is Jared and he's still lookin' gooood...(그는 놀랍다네... 써브웨이 샌드위를 먹는다지... 그의 이름은 재러드이고 그는 놀랍다네...)"로 비틀렸다.[39] 다만 맥도날드와 비교할 경우 가성비를 따지기가 미묘해진다. 맥도날드의 행복의 나라 제품은 단품이 2,000원이다 보니, 단품*2가 15cm 샌드위치보다 조금 더 싸다. 게다가 토마토치즈버거를 선택시 야채도 꽤 들어있는 편이다.[40] 게다가 감자칩과 음료수 크기도 한국보다 더 크다.[41] 진짜로 Sandwich Law다.[42] B.M.T는 Brooklyn-Manhattan Transit의 약자라고 한다.[43] 단, 이것만 먹으면 단백질이 없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터키, 치킨 데리야끼, 로스트 치킨 등은 단백질이 추가되어 영양성분 비율이 좋기 때문에 이점이 보완된다.[44] 이름과는 달리(?) 터키 요리와는 관계 없다. 칠면조가 영어로 turkey.[45] 쇠고기를 잘게 잘라서 볶은 뒤 치즈를 올린 것. 참고사진[46] 참고로 미국의 경우 원래 스타일 그대로이다.[47] 플랫 브레드 위에 두 겹씩 얹은 뒤 반으로 자르므로 실질적으로 한 부분당 한 장씩이다.[48] 때문에 주문시 직원이 이를 설명하고 재차 확인하기도 한다.[49] 서브웨이는 매장마다 직접 그날 그날의 빵을 굽는다. 늦은 저녁 가면 빵이 떨어졌다 하는데 그것은 이것 때문.[50] 인터넷을 찾다 보면 서브웨이의 스위트 어니언 소스맛을 흉내내는 레시피들이 많이 소개가 되어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만큼 해외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나가는 소스중 하나.[51] 먹다보면 적응되긴 하지만 처음 먹을 때는 불닭볶음면 등에 익숙한 사람도 순간 짜릿할 수 있을 정도다. 더 맵다기보다는 매운 맛의 방향성이 다르다는 느낌.[52] 엑스트라 버진은 가격도 그렇지만 특유의 풋내가 강하기에 호불호가 갈려 안 쓰는 것도 있다. 올리브도 빼라는 마당에 그 풍미가 고스란히 있는 엑스트라 버진을 쓴다면...[53] 웨스턴, 에그 & 치즈에 한해 피망, 양파, 토마토가 들어가지만 대신 고기가 없다.[54] 구입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가능하다.[55] 다만, 버거킹이나 KFC와는 다르게 설문조사 항목은 별로 없으나 이메일주소와 이름을 처음부터 요구하며, 쿠폰의 유효기간은 4일이며 구입한 매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설문조사를 최대한 늦게 하는 게 좋다. 또한 이 설문조사 참여에도 제한이 있는데 7일 안에는 또 설문조사를 참여할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