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갤러리
1. 개요
2. 타 갤러리로서의 기능
3. 커스텀 펌웨어와 iso구걸, 그리고 루덕
4. 사건, 사고
4.1. 여기구나와 인덱스의 현피사건
4.2. PSP 벽돌 ISO
4.3. 피갤배 마피아게임
4.4. PSL
4.5. 염전의 밤 사건
4.6. 누가셀의 비타정게 배틀
4.7. PLB
4.8. 데헷 똥꼬쇼사건
4.9. 삼미음의 명언
4.10. 하루G 루리웹 운영자 지원사건
5. 피갤 공식 추천목록
6. 그 외 이야기
1. 개요
[image]
[image]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 약칭 피갤
[1]
PSP갤러리
갤러리 개설 시기는 2008년 하반기이다. 이전까지 비디오게임 갤러리에서는 NDS을 제외하고 [2] PSP, Xbox, 플레이스테이션등 여러 게임기의 이야기를 하던 갤러리였다. 어느날 김유식이 Xbox를 빌려왔다며 질문을 하러 오는 일이 있었는데 여러 게임기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아보였던지 비디오게임 갤러리 하위 갤러리로 PlayStation 갤러리, XBOX 360 갤러리. 닌텐도 Wii 갤러리, PSP 갤러리로 세분화 시키게 되었고, 이 중 비디오게임 갤러리의 주요 떡밥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PSP 이동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디오게임 갤러리를 망하게 한 원인 중 하나.
(1:42, PSP 갤러리가 생겼어! 루덕이 점령했다구!)
갤러리가 세분화 되던 당시 비디오 게임 갤러리에서 제작한 영상으로 힛갤에 입성하면서 김유식이 한번 더 비디오 게임 갤러리를 부관참시 하였다.
초기 피갤엔 몇몇 비갤러들이 찾아와 '식민지 사찰 나왔습니다'라든가, '여기가 비갤 식민지인가요?'라는 식의 글을 적곤 했다. 초기에는 그렇게 비디오 게임 갤러리에서 갈라져 나온 관련된 갤러리로 존재했지만 PSP 갤러리가 기존에 비디오게임 갤러리에 있던 유저들이 넘어간 것이 아닌 비디오게임 갤러리의 친목질과 분위기를 적응하지 못했던 눈팅 및 유입들이 갤러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빠르게 정착한 것이라[3] 서로 갤러층이 겹치지 않아 교류가 많지 않았다. 이후 비디오 게임 갤러리가 빠르게 멸망하면서 완전히 개별 갤러리로 발전 하였다.
공지에 불법 다운 방지 관련 글이 있지만 아웃 오브 안중. 이소(iso)를 베리즈로 쏴달란 글이나 커펌관련 질문글이 자주 올라온다. 심지어는 공지사항에 당당하게 판도라 배터리 제작법이 쓰여 있었을 정도.[4] 물론 이후엔 삭제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 갤러리가 사실상 망갤이 되면서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주제도 흡수한 상태.
비타가 발매되어진후 가끔 갤 이름이 언제 psvita갤러리로 바뀌냐 하는 글들을 볼 수 있었다.
PSP에 주로 관련된 토픽이 주로 다루어 졌지만, 후속기종 발표도 된데다 이렇다할 파괴력을 가진 굵직한 신작이 예전만큼 나돌지 않는것이 원인이 되어 실상은 잡내용 갤러리가 돼버렸다. 중고등학생 시험시즌이나 가끔 공부 떡밥이 돌때는 수능 갤러리, 신작 애니 발매 시즌이라든가 애니 원작 게임이 발매되거나 할때는 애니메이션 갤러리, 중독성을 가진 타플랫폼 신작이 나오거나 특정게임 유저들이 친목질을 시작하면 해당게임 갤러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소식이라든가, 폰 추천글이 나돌때는 스마트폰 갤러리, 어느때든 리듬게임 떡밥 한번 풀리면 리듬게임 갤러리 등등 변화 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는 갤러리이다.
2014년 기준 갤이 블레이블루와 건익버, 최근에는 GTA까지 psp나 비타와는 사실상 상관없는(블블cp 비타판이 발매되긴 했으나 그 이전부터 플삼판이 이미 자라잡고 있었다.) 게임에 관한 토픽으로 포화되어있다.
2015년 현재 갤러리도,아얄씨도 여전하다. 건익버의 위상은 다소 떨어졌으나 비타, 플삼으로 출시된 건담 브레이커2가 그 뒤를 잇고 있다.
2016년 초에는 일부 링크스가 출현, PS3으로 아머드 코어 포 앤서를 가끔 플레이한다. 빡겜보다는 즐겜 취향이기에 레귤레이션은 랭크 공식인 1.40보다는 거동이 자유로운 1.20 레귤레이션을 선호하는 듯. 유저가 어느정도 늘어난 뒤론 몇몇 화력변태들과 기동변태들이 변태력을 뽐내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후에 아머드코어 마이너 갤러리를 개설하여 이전, 피갤에서는 더이상 떠들지 않게되었다.
PS Vita로 한국어화 된 신작들이 줄지어 발매되었지만 앞서 일본어판으로 즐긴 군마현민들이나 양질의 게임은 오히려 성에 차지 않은 피갤러들의 특성상 거르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PS Vita나 게임 관련보단 다른 것들로 활발한 편이다.
소니 측의 발언과 행태에 그렇고 이 시기엔 이미 PS Vita는 뒤진 기기라 보는 것에 갤러들도 이견이 없다.
2017년 PS4로 출시된 한글화 게임들이 많았지만 대부분 일주일 이상을 가지 않거나 이미 일판을 즐긴 군마현민들에겐 큰 의미가 없었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그랑블루 판타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이어 국내 유행을 따라 소녀전선까지 다양한 가챠 게임들을 즐기며 게임의 목적보단 가챠를 뽑거나 기만질에 재미를 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8년 상반기 초 몬스터 헌터 월드의 한국어판 정식 발매와 함께 간만에 몬헌 덕을 본 피습시절의 분위기를 볼 수 있었으나 이후론 다시 롤백되어 여전한 가챠 게임들이나 던파, 돌겜, 섀버 정도만 남아있다. 소코를 포함해 최근 서드파티 게임을 담당하는 다른 유통사도 한국어화 정식 발매가 많아졌기 때문에 드문드문 구매한 PS4 게임에 대해 언급되긴 하지만, 하는 사람만 멀티가 꾸준한 대전격투 장르를 제외하고는 오래 얘기가 이어지진 않는다. 국내 게임시장이 이젠 한국어화 정발이 잦아진 것과 별개로 게임성 자체에 엄격한 편이기 때문에 정말 괜찮다 싶은 게임이 아니면 구매해서 즐기는 이들이 적다. 오히려 이미 화석이 되버린 갤러나 나이를 먹고 보이지 않게 되버린 갤러, 디스코드 등으로 별개의 친목질을 하는 갤러들을 제외하고 남아있는 갤러들은 학식이거나 군 복무중 인 관계로 게임 구매에 있어서도 다른 코어 게이머보다도 엄근진 한 편이고 중고충이거나 덤핑 게임을 찾기 바쁘다. 그마저도 구매했다는 게임들을 보면(...)
멀티가 활성화 된 게임은 블레이블루 시리즈 신작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이나 덤핑된 언더나이트 인버스, 비교적 발매초부터 갤러들의 주목을 모은 건담 버서스가 주기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ps4와 달리 이미 죽어버린 ps vita는 3.60 이후 펌웨어에서도 복돌할 수 있게 되면서 이 게임 저 게임 넣고 돌려보는 걸 즐기는 갤러들도 많다. 하지만 게임기 자체가 psp와 달리 할만한 게임 갯수가 적고, 있다해도 이미 정품으로 할만큼 했기 때문에 피갤의 전성기와 같은 활발함은 없다. 롬파일의 공유 역시 아는 갤러들끼리 이뤄지긴 하지만, 복돌이 되건 말건 이제는 아예 ps vita에 관심이 없는 갤러들이 대부분. 간간히 유동닉을 단 유저들이 찾아와서 iso 구걸이나 교환을 시도하긴 하지만 거의 무시하는 분위기다
1.1. 아얄씨
PSP갤러리의 IRC는 과거나 지금이나 항상 많은 사람들이 상주하고 있다.[5] 정전갤이라고 불리던 과거부터 정전현상을 어느정도 탈피한 지금까지도 접속자수를 세어보면 동시각 psp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숫자보다도 많은 경우가 허다하다.
구성원들의 대다수는 현재 갤러리 활동을 거의 안하는 과거의 피갤러들로(갤러리에서는 이들을 너무 오래된 나머지 갤에서 잊혀진 올드비들을 지칭하는 용어인 '화석'으로 부른다.) 이루어져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사람의 입대에서부터 제대 후까지를 볼 수가 있다.
구성원들부터 이모양이다 보니 갤러리에서 뭐가 발생하는지, 누가 활동하는지 서로 잘 모르며 일부는 '아직도 PSP갤러리에 글이 올라오네?' 같은 말을 꺼내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
1.2. 몬스터 헌터
몬헌은 피갤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다시피 하는 게임이였다. 신작 나올때나 잠시 떠들썩한 다른 유명게임인 디맥이나 철권과는 다르게 언제나 항상 관련 글이 올라왔으며 갤러들끼리의 KAI를 통한 넷플레이도 나름 흥했던 편이였다. 하지만 닌텐도 3DS로 몬스터 헌터 3G가 나오고 나서는 그렇게 자주 떡밥이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일부 복돌 삼다수를 사용하던 이들의 멀티로 간간히 글이 올라오다가 PS4로 몬스터 헌터 월드가 한글화 정식 발매가 되면서 한동안 몬헌 얘기가 주를 이뤘다.
1.3. 한글화
1.3.1. 몬스터 헌터 3rd 한글화
[image](한그루는 과거 피갤에서 한글화를 지칭하던 은어이다.)
''' 몬스터 헌터 포터블 3rd의 한글화를 갤러들의 힘을모아서 했다 .'''
[image](초기버전의 화면, 메뉴에 DCPSP가 박혀있다.)
게임의 인기 덕에 해체 툴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애초에 손도 댈 수 없었던 다른 오락과는 달리 아무나 작업할 수 있었다. 최초로 뿌린 50%버전 배포후 여러 갤러들이 추가 수정을 지속적으로 거치며 만들어진 버전들의 종류는 95% 버전, 알파 버전, 델타 버전[6] , 산탄 사용시 프리징이 수정된 델타 마이너 버전이 있다. 버전마다 식별할 표시도 없고 언뜻 봐선 차이점을 알 수 없는 만큼 웹에서 받는건 도저히 버전을 알기 힘든 경우가 많다. 한글화와 함께 정전이였던 갤에 유입 유동들이 왕창 들이닥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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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를 하던 갤러중 한명인 코더가 받았던 메일, 그 외에도 장애물들이 있었으나 갤러들은 무사히 한그루화를 마쳤다.)
''' 버벅이라는 갤러에 의해 수정된 좆정전 버전이 있다. '''
[image](추신/벽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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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그의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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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정전 버전은 꽤나 미묘한 의역이나 디시의 개그코드를 포함하고 있다는게 호불호가 갈리는 점. 갤러들은 좋아하지만 팬사이트 유저들은 디시인사이드에서나 통할 번역을 한글화라고 해놓았냐라고 까고는 한다. (이러한 류의 버전은 피갤이 탄생하기 이전에 이미 비갤에서 비갤몬헌이라는 별칭 아래 2nd 기반으로 한차례 만들어진 적이 있다. 그것의 피갤버전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 버전의 가치는 일시정지시의 메시지가 한글로 나온다는 정도.
웹에 돌아다니는 모든 한글판3rd는 딱히 어디서 만들었다고 명시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PSP 갤러리 유저들이 서로 나누어 한글화한 명실공히 PSP 갤러리의 작품인데, 수많은 사람들은 '일반 유저가(혹은 한글날팀이) 한글화한 물건을 PSP 갤러리에서 자기들이 한글화 했다고 주장한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이런 탓에 몬스터 헌터 포터블 3rd를 한글화 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몬헌 관련 팬카페에서는 꽤나 까이는 편.
1.3.2. 아이돌 마스터 SP 미싱 문 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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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서드 한그루 이후 갤에서 진행된 두번째 한글화이다.TEAM.SM의 기술지원 하에 번역을 담당하였다. 대외적으로 '팀 PSP갤러리' 라는 팀명을 사용한 것이 특징
해당 게시글
1.4. 파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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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진의 주인공인 파괴신이라는 갤러가 존재했었다. 그는 철권 시리즈를 하다 CPU가 조종하는 레오에게 패배를 맛보고는 PSP를 박살낸뒤 그 사진을 찍어 갤러리에 올리게 되는데 이것이 유래가 되어 이후 피갤러들은 PSP를 박살내고 그 흔적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는 이들을 '파괴신'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PSP가 단종되고 PS Vita마저도 단종된 지금은 출몰하지 않아 사장된 단어이다.
1.5. 신지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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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갤에 글을 싸던 어느 갤러가 당시 유행하던 '오타쿠신지?' 라는 덧글을 보고 변형시켜 '신지는 오타쿠입니다.' 같은 이상한 변형체를 만들어내더니 급기야 '신지신지?' 라는 변형체까지 만들어내게 된다.
한편 갤러리에는 카라포 라는 갤러가 있었는데 평소 다른 피갤러들로부터 '대가리 카라포신지?' 같은 말들을 종종 들어오곤 하던 갤러였다.
'''그리고 전혀 관련없어 보이는 이 둘은 융합했다!'''
현재 갤러리에서 '신지=오타쿠=피갤러'에서 '신지=카라포'로 굳혀진 상태
신지신지?
1.6. 딸기밭
일종의 은어로 파일공유를 의미한다. 갤러리의 초창기에는 빅파이#s-2가 그 기능을 담당하였으며 한때 잠깐 스티큐브가 그 뒤를 이어가다 서비스를 종료하자 베리즈가 그 자리를 잇게 되었다. 과거 25th카인, 라즈베리 등의 갤러들에 의해 딸기밭의 전성기가 도래했을 때에는 이러한 딸기밭의 방문이 주 목적인 유입들이 와서 해당 갤러의 딸기밭이 열려있는지, 혹은 좌표를 물어보는 글을 싸는 경우가 많았으며 딸기밭을 운영하다 외국인으로부터 이메일로 감사편지를 받은 피갤러도 있다.
이러한 딸기밭의 전성기는 베리즈를 운영하던 갤러들의 활동저하 및 탈갤을 기점으로 급격한 쇠퇴를 맞이하게 되며 현재는 갤러들끼리의 좀더 폐쇄적인 형태의 딸기밭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1.7. 음악방송
비록 딸기밭으로써의 위상을 잃어버리긴 했지만 음악방송시 베리즈가 신청곡을 받는 용도로 쓰이는건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 중 하나이다. 갤러들의 특성상 국내곡들은 거의 올라오는 일이 없으며 가끔 합필갤 곡들이나 '오리온자리 아래에서' 같은 일반인이라면 왜 듣는지 이해하기 힘들 곡들이 올라오곤 한다.
1.8. 벽돌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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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들의 PSP를 벽돌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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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사건 사고 항목에서도 서술하겠지만 과거 피갤은 PSP를 한순간에 벽돌#s-2로 만드는 벽돌ISO 생산지의 중심이였다. 사건 사고 항목에 기재되어 있는 것은 그저 벽돌공장으로부터 당한 수많은 사례들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주로 배포하던 갤러들을 '벽돌공장장' 이라고 칭하였다.
2. 타 갤러리로서의 기능
2.1. 플스 갤러리
비타 못지않게 플레이스테이션3 멀티가 활발했었다. 어디까지나 비타 기준으로.
2014년 기준으로 피갤에서 가장 대중적인 멀티 게임은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7] GTA 5도 간간히 보인다.
블레이블루, 프리덤 워즈, 갓이터 시리즈를 이후로 비타 멀티가 끊겨버렸고 플레이스테이션3 유저들이 플레이스테이션4로 대거 이동하긴 했지만 고정적인 대전격투게임 갤러들이 남아있고 E3, TGS, PSX 등의 소니가 참가하는 신작 게임 발표 이벤트 때면 공개되는 신작들에 플스 유저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갤러리 명과 달리 PSP가 죽은지도 오래되었고, 후속 기기인 PS VITA마저 죽어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갤러리명이 영문이란 점과 갤러리의 존재조차 찾기 힘든 플레이스테이션 갤러리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2.2. 격투게임 갤러리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P4U, 언더나이트 인버스, 전격문고 FC 등을 비롯한 많은 격겜들이 갤러리를 오르내렸다.
격겜을 잘 모르는 갤러들은 이야기에 끼기도 힘들어하지만 2018년인 지금까지도 갤에는 이러한 격겜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많은 종류의 격겜들이 멀티로 활성화 되는 편인 것에 비해 사실 갤러들의 격겜 취향도 확고한 편인데 무중력게임 항목에 있는 대부분의 콤보 위주의 격겜들. 철권 시리즈나 KOF 같은 것들보다 콤보 위주의 격겜들이 대세를 이룬다. 스파5가 발매되면서 드물게 하는 갤러도 있었지만 별다른 재미를 못 느끼는 듯(...)
2.3. 군마현민 갤러리
현재 갤러리에 상주하는 피갤러들은 다수가 일본어를 익히고 있는 상태로 이들을 종종 '군마현민'으로 부르며 일본인 취급을 한다.
게임을 하다(주로 격겜) 외국인들이(주로 일본인) 체팅을 보내면(주로 욕) 이를 갤러리에 올려서 해석해달라고 하는 글을 간간히 볼 수 있으며 일본으로 갔다오는(또는 살고있는) 피갤러들도 종종 접할 수 있다. 미연시같은 야겜이나 애니를 추천해달라는 글들 또한 비교적 자주 볼수있는 글감이다.
2.4. 오나홀 갤러리
혹시 특정 물건을 상상했다면 그거 맞다. 주로 개념글을 찾아보면 물건들에 대한 평이나 관련 내용들을 볼 수 있는데, 이쪽 세계로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되는 내용이 꽤 있다. 저렴한 가격대의 물건을 여럿 구매해서 사용하는 갤러가 있는가 하면 중, 고가의 물건을 사용하는 갤러도 있지만 제품평보단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루트를 알려주거나 잘나가는 제품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외부 유동이나 실제 업자들에 의한 홍보적 리뷰도 가끔씩 나타나곤 하기 때문에 의외로 도움이 되는 편
3. 커스텀 펌웨어와 iso구걸, 그리고 루덕
3.1. PSP단종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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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덕이란 무엇인가?' 루덕에 대한 당시 psp갤러들의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짤)
개방성이 높은 디시인사이드이고 해외 웹에서 피갤로 정보를 퍼나르는 갤러들도 몇명 있기 때문에 PSP의 커스텀 펌웨어에 대한 정보는 상당히 빠른편이다. 이를 이용한 낚시도 상당히 즐기는 편. 실제로 슈퍼로봇대전 신작이나 블레이블루 신작등이 릴될만한 날이되면 조회수만 폭발같이 증가한다.
신규 게임이 출시되면 루덕들을 대상으로 하는 낚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보내드렸습니다^^ 참조. 갤러리에서 오픈된 베리즈나 토렌트 시드 등으로 뿌리는 갓 릴리즈가 될만한 물건들은 가짜 파일이거나, 작동이 안되는 불량 파일일 가능성이 일부 있지만, 릴리즈 후 3~4시간 정도만 지나도 제대로 된 파일을 일부 고정닉들의 베리즈에서 쉽게 구할수 있다.
그와 관련해 정품을 사용하는 척 하면서 뒤로는 복제품을 쓰는 루리웹 덕후(줄여서 '루덕')들과는 상당한 앙숙 지간이며[8] 루리웹에서는 커펌을 커피로 부르거나 하는 은어를 쓰기에 여기가 루리웹이냐면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 어차피 구성원 중 다수가 커펌을 사용한다만 디씨는 그걸 대놓고 얘기하고 루리웹은 쉬쉬 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 물론 디씨에서는 루리웹을 가식적이라고 매도한다. 하지만 요즈음에 새로 들어온 많은 갤러들이 루리웹 출신이여서 루리웹에 대한 반감도 많이 사그라 들은 분위기지만 깔때는 깐다.
하루에 몇번씩이나 커펌도와달라는 글이 올라오는데 일부 갤러들은 PSP를 벽돌만드는법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낚고 일부는 잘 알려준다. 참지못하고 차라리 돈내고 커펌하겠다고 하면 돈이 아깝다고 깐다 . 2011년 말 다운그레이드에 의해 거의모든 버전의 커펌이 가능해지고[9] 소니측에서도 거의 포기하고 PS Vita쪽으로 눈을 돌린듯해서 커펌때문에 시끄러워지는 일은 거의 없다.
3.2. PS Vita 발매 이후
PS Vita가 발매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PSP가 단종되며 커펌글이나 ISO#s-2구걸, 루덕들의 유입은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루리웹에 대한 인식이나 혹은 루리웹에서의 피갤에 대한 인식은 변함없이 사이가 나쁜 상태이다. 갤에서 돌던 가장 최근의 소재를 꼽자면 '안한글 안사요'가 있다. 물론 앞서 '군마현민 갤러리'에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피갤러들은 비한글화 타이틀에 대하여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PS Vita에서 PSP의 ISO를 구동시켜주는 하프바이트 로더나 게임의 데모를 PSN국가와 상관없이 pkg파일을 이용하여 설치하는 방법에 대한 글 같은 커펌글들이 가뭄에 콩나듯이 올라오는 상태이며 핸드폰으로 PSP에뮬레이터가 출시되면서 ISO구걸글 또한 아주 가끔 올라오곤 한다.
한편 psp에 대한 이들의 커펌방법(또는 수리법)은 어느 순간부터 변형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소금물에 담구는 것, 소금물 내의 이온이 메인보드 내의 커펌 방지 락을 완전히 무력화시켜 버리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많은 이들을 구제했다.( .)
4. 사건, 사고
여타 갤러리와 같이, psp갤러리도 수많은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다.
갤러리 초창기에서부터 2011년 초반까지의 역사는 GRO라는 갤러가 잘 정리해둔 편인데 이를 위키 항목엔 넣기엔 일일히 링크를 정렬하거나 혹은 문서가 너무 길어서 따로 작성해야할 판이기에 일단 링크만 첨부한다.
PSP 갤러리의 역사 ver.9.0.0 1부 by GRO
PSP 갤러리의 역사 ver.9.0.0 2부 by GRO
4.1. 여기구나와 인덱스의 현피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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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일에 '여기구나'와 '인덱스'의 현피를 선언, psp갤러리에서 psp랑 전혀 관계없는 프리메이플 관련으로 싸운게 돋보인다. 현피 선언 직후 빠르게 싸우는 사람의 정보와 해당 장소와 시간 등을 적은 관련짤이 만들어진 후 퍼졌으며 일부는 루리웹까지 퍼졌다.
물론 실제로 서로 주먹을 주고받고 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이사건 이후로 인덱스는 갤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정확히는 기존닉을 탈퇴하고 다른 닉으로 돌아왔으나 곧 사라짐)
당시 피갤에서의 반응(현피 당일날의 게시글들은 알바에 의해 많이 지워진 상태이다.)
현피 이후
현피 이후2
당시 루리웹에 퍼진 반응들(짤이 퍼지자 꽤나 지대한 관심을 받았음을 알수있다.)
현피 이전
현피 이후
4.2. PSP 벽돌 ISO
2010년 10월 13일, DJMAX Portable 3 ISO가 인터넷 상에 풀리자 일부 PSP 갤러리 유저가 UMDGEN을 이용하여 EBOOT.BIN을 교체한 낚시 파일을 만들어서 배포하는 일이 일어났다. 문제의 EBOOT.BIN의 정체는 PSP의 낸드플래시 영역에 있는 파일을 몽땅 지워버리는 벽돌 생성기. 웹하드 등 수많은 곳에서 그 여파가 나타남은 물론, 문제의 파일이 중국까지 흘러들어 갔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파일 구분법[10]
#더 확실하고 쉽고 간편한 구별 방법
현재 제작자는 벽돌이소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고 잠정적으로 갤을 그만둔 상태이다. #
위와 같은 파일들은 몬헌3가 발매된 2010년 12월 말에도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다. 주로 루덕으로 의심되며 구걸하는 유저가 나타나면 벽돌 ISO를 풀어서 처리하는 일이 빈번하다.[11] 불법이라고 신고하겠다는 유저가 가끔 있는데, 정작 그 내용을 보면 "자신이 받은 ISO가 벽돌만드는 ISO여서 신고"했다는 이야기. 불법다운로드는 받는 사람도 '''불법'''이다. 결코 자랑할 이야기가 아니므로 갤러들 입장에선 코웃음이 나오는 장면. 2011년 말 벽돌이소를 풀면 오히려 뉴비걸러낸다고 까인다. 사실 그런면이 없지도 않고, 낚이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거의 보기 힘들어졌다.
2015년 현재, 한때 '호구들의 psp를 벽돌로 만들자' 라는 모토 아래 '벽돌공장' 을 조직하고 활동하던 그때와는 다르게 ISO구걸은 거의 사라졌고 벽돌ISO또한 자취를 감춘 상태이다.
4.3. 피갤배 마피아게임
2010년 12월 15일, 몬헌3의 한글패치 소식을 전한 강철이라는 피갤러에게 SRord 라는 닉네임의 루리웹 유저가 신고를 넣는다. 그러자 피갤러들 중 지원요청을 들은 역동적인광선, 하이로엘은 SRord의 과거 행적을 파해쳐내고 그가 커펌 사용자라는 것을 루리웹 몬헌3 게시판에 공개하게 되고 사건은 마무리를 짓는 듯 싶었으나...
패러사이트이브3이라는 루리웹 유저가 난입하여 시비를 걸기 시작하고 키배 도중 고소드립과 함께 "어차피 우리 외삼촌 변호사라서 겁도 안남"이라는 대사가 나오자 역동적인광선은 그를 고소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게 된다.
당시의 글
그러자 Rhyme-D라는 루리웹 유저가 대뜸 나타나(이때 Rhyme-D라는 유저의 정체에 대해서 아얄씨에서는 패러사이트이브3의 외삼촌이다, 피갤러인 티키티키텀보이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역동적인광선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그의 법에 대한 지식, 연변으로 인하여 역동적인광선은 밀리게 된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피갤러들은 지원사격을 하기위해 로그인을 하고 순수 루리웹 유저들이나 좀 아니꼬운 유저들을 향하여 디스를 하거나 비꼬며 공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공격한건 자신들과 같은 피갤러였다.'''
서로 그렇게 루리웹에서 포풍같은 팀킬을 하던 도중 갤러리에는 하나의 글이 올라오게 되는데 바로 '''혼합유산균이라는 갤러가 Rhyme-D는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던 것. '''
Rhyme-D가 피갤러였다는 사실을 들은 역동적인 광선은 절망하며 아얄씨에서 "믿는피갤러에발등찍힌다 "는 절규를 남긴다.
한편 혼합유산균은 뒤늦게 사태의 수습을 위해 루리웹에서 자신의 입장을 바꾸는 글을 쓰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매갤노(배신자), 회손남(명예훼손을 명예회손으로 적음)등의 타이틀을 얻게 된다.
4.4. PSL
PSL 시즌 1 (PSP 갤러리 스타크래프트2 리그)
부제 : 가장 현명한 병신을 가리는 스타2리그
2010년 12월 30일 4시에 ZeNiMapia의 후원으로 피갤에서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열렸다. 참가자는 16명
- 어디까지나 'P'SL 이므로 피갤러만 참가 가능
- 패드립을 제외한 모든 대화 가능
- 배틀넷 계급에 따라 체력% 페널티 부여
- 준결승에서 결승or3,4위 결정전 선택 가능
- 2위 참가비포함 상금 2천원
- 2위는 개그상 후보 제외
1등은 문상 7만원, 2등은 천원(참가비포함 2천원), 3등은 문상 3만원, 개그상 문상 1만원을 지급. 시즌1는 성공리에 끝났으나 시즌 2가 언제 열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4.5. 염전의 밤 사건
2012년 03월 04일 오후 10시 22분 50초 '장애들의우상'이라는 갤러가 집에서 손쉽게 피습을 고치는 방법을 물어보게 된다. 앞서 말했듯 갤러들은 당연히 그 당시 현존하던 최강의 수리법이자 (동시에 커펌법인) 소금물 담구기를 권하게 된다. 지금 이 문서를 보고 뭔 개소리냐며 생각하고 있을 그대와 같이 처음에는 이게 말이 되냐며 웃기 사작했으나 갤러들의 진심어린 설득과 이미 이러한 방법으로 효과를 본 水色이라는 갤러 등을 호출하게 되면서 마음을 다잡은 그는 이내 자신의 피습을 소금물에 담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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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구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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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의식을 치루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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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사로 비속어가 나왔다고 당황하지 말자, 디씨는 원래 비속어가 일상인 그런 곳이다.)
그렇게 피갤은 또 한명의 갤러를 갱생시켰던 것이였다.
사건경과1
사건경과2
사건경과3
사건경과4
사건경과5
사건경과6
사건경과7
사건경과8
사건경과9
사건경과10
(링크를 들어가면 오래전에 탈갤을 한 갤러들로 인하여 덧글이 많이 훼손되어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를 보충하는 짤을 첨부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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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누가셀의 비타정게 배틀
2012년 6월 5일 오후 9시 37분 48초, 루리웹의 PS Vita 유저정보 게시판에 누가셀이라는 갤러가 비타로 무코딩 영상을 보는법에 대한 정보글을 쓴다. 글 자체는 순수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의 글로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해당글
그런데, 누가셀이 평소 루리웹에서 키배를 자주 벌인 탓에 인식이 안좋아서였는지 당시 게시판 관리자였던 ひめじの召喚™이라는 유저가 대뜸 누가셀의 글에 다음과 같은 덧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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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처음 쓰였을 적에는 부적절한 단어가 들어가 있었다고 하지만 누가셀은 관리자의 덧글보다도 빠른 글수정을 가했다. 결국 원본을 본건 관리자뿐)
이는 누가셀의 심기를 건드리기에 충분했고, 곧바로 관리자와의 싸움을 시작하나 관리자는 자신이 밀린다고 판단했는지 자기가 썼던 글을 전부 삭제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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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PSVita잡담 게시판에 '나 안할래 관리자 때려 칠련다 ㅋ'같이 자신이 짜증이 나서 관리자를 떄려 치겠다는 글들을 올리며 평소 자신이 친하게 지내던 루리웹 유저들로부터 위로를 받기 시작하자 이를 지켜보던 피갤러들이 잡담게로 가서 관리자를 몰아붙이고 결국 그는 마지못해 무성의한 사과글을 남기게 된다.
이후 다른 PSVita 정보게시판 유저들이 누가셀을 공격하기 사작하고 누가셀은 싸움 도중 불려나온 술취한 다른 관리자로부터 차단을 당하고는 다른 아이디를 빌려 계속 공격을 가한다.
결국 누가셀은 다시한번 정지를 먹고 ひめじの召喚™는 총 7개의 사과문을 올린채 6월 8일, 사건은 끝난다.
사과문1
사과문2
사과문3
사과문4
사과문5
사과문6
사과문7
덧글들을 읽어보아도 알 수 있듯, 이는 루리웹의 '싫으면 무조건 까고 보는'편파적인 시각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다.
4.7. PLB
PSP Gallery LoL Battle (PSP 갤러리 리그오브레전드 배틀)
PSP 갤러리 e-sports 대회 시즌2
201'''2'''년 7월 '''2'''1일 9시 '''2'''0분에서 '''22'''일 새벽까지 스타크래프트2를 이어 리그오브레전드로 피갤 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는 16명
- 1등-문상3만원 2등-비타500 3등-문상1만원.
- 레벨, 레이팅, 룬, 특성 제한 없음.
- 소환사의 협곡 미드라인만 사용, 1vs1 대결.
- 퍼스트 블러드 or 1차 타워 파괴 or 10분동안 CS를 더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
경기가 끝나고 우승한 갤러는 비타500만 받게된 2등 갤러에게 자신의 상금중 5천원을 주겠다고 하며 대회는 훈훈하게 끝이났다.
4.8. 데헷 똥꼬쇼사건
2012년 8월 19일, 데헷이라는 갤러가 덧글 5000개를 달면 자신의 후장을 대주겠다고 하는 글을 쌌고 이 글은 순식간에 개념글로 올라간다. 피갤은 전통적으로 화력이 조루라는 특징이 있었고 따라서 그러한 점에 기반하여 장난삼아 올라왔던 게시글인 만큼 갤러들도 장난삼아 덧글을 도배했고 당연히 그 숫자는 목표치엔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다 갑자기 펜니르라는 갤러가 와서 엄청난 속도로 덧글을 혼자서 도배하기 시작했다.
글이 올라간지 3일째, 그가 도배한 덧글들과 이에 신이나서 덩달아 화력을 지원한 갤러들에 의하여 도합 1300개가 넘는 덧글이 달리자 데헷은 겁을 먹고 글을 삭제하게 된다.
4.9. 삼미음의 명언
[image]
2012년 10월 7일 오후 9시 6분 12초, 평소에 갤러리에서 어지간히 나이드신 아저씨들조차도 웃기 힘들법한 정말 재미없는 저질개그를 올리며 갤러들로부터 냉대를 받던 /ㅁㅁㅁ(삼미음이라 불린다.)이란 갤러가 'lcd파일을 iso로 전환하면 psp에서 구동이 가능하냐?'라는 그의 일생일대의 명언을 남긴다.
이는 이후 피갤러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오르내리게 된다.
※실제로 한 말
4.10. 하루G 루리웹 운영자 지원사건
2013년 8월 4일, 루리웹 게시판 관리자 모집 지원글에 평소 루리웹 게시판에서 간간히 정보글들을 올리며 루리웹 덕후들과 같이 멀티플레이도 해오던 갤러인 하루G가 지원했으나 별안간 스토커가 나타나 하루G의 글들을 전부 검색하여 피갤에서의 루리웹을 향한 비방 등을 전부 캡쳐해서 폭로해버린다. 이걸 본 루리웹의 루덕들은 당연히 하루G의 관리자 선출을 반대하는 입장으로 대거 바뀌었으며 더불어 하루지는 이후 올린 관리자선출과는 무관한 글에서조차 까이기 시작한다.
사과문
어찌되었던 그렇게 하루G는 어느 스토커에 의하여 관리자 지원목록에서 광탈하게 되고 만다.
그런데 그 스토커의 아이디를 훝어보니...
5. 피갤 공식 추천목록
피갤러들이 직접 플레이해보고 오랜 기간동안 깐깐한 검증을 거치고 또 거쳐서 엄선한 게임들로 해당하는 게임의 기종을 가지고 있다면 모름지기 한번 플레이를 권하는 목록, 하나같이 플레이해보지 않았다면 인생의 8할을 손해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들이다.
''' 피갤러들이 권하는 게임들인 만큼 확실한 재미를 보장한다. '''
5.1. PSP 부문
PSP 게임들은 다음의 4가지가 있다.
[image]
'''피갤 공식 추천목록 부동의 1위'''
물론 다른 세 개의 게임들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이 게임 앞에서는 한낮 평작에 지나지 않게 되어버리는 '''스테디, 베스트셀러'''. 여기 이 게임을 플레이한 갤러들의 수많은 찬사 중 극히 일부를 소개한다.
'''psp게임으로써는 드물게 인프라스트럭쳐 모드를 이용한 온라인 멀티플레이까지 지원한다.'''글로레이스 엔딩을 모른다 = 레알못 -白丁野人-
여기 공식 신게임 -쥐G-
크리처 디펜스를 그저 그런 게임으로 만든 피갤 최고의 명작 -멀록이었다옳-
피갤 체고조넘 게임 -AKITO-
전설의 작품 글로레이스.. -花鳥風月-
몇년이 지나도 저 게임만 붙잡고 있는 사람들이 피갤에 수두룩함. ㄷㄷㄷ -티키티키텀보-
국산 레이싱게임 마지막 자존심 -白河ほたる-
결국 psp의 명작은 글로레이스뿐이야 -맑텗핡궭-
인생을 알려주는게임 입니다 -죽은참새-
너네 빨리 글로레이스 해라 -바이트★전사-
글로레이스 해라 꼭해라 두번해라 -제록스-
피갤에서 게임을 추천해달라는 글을 쓰면 글로레이스를 하라는 리플이 많이 달린다. PSP 레이싱게임의 최고라 불리며 세련된 그래픽, 여러가지 맵과 차량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게임. 당연하게도 PSP계의 대명작이다. 그런데도 간혹 재미없다는 별난 사람이 있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
- 체이스캅
피갤 초기부터 갤러들이 강력히 추천하였던 게임으로 처음엔 다들 시큰둥한 반응이였으나 이내 게임을 플레이해본 갤러들에 의해 공식 추천목록에 등재되게 된다. 난이도가 다소 높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이만한 게임도 없다.
- 크리쳐 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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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이라는 갤러가 처음으로 추천을 하기 시작한 이래 피갤러들이 밤낮으로 입이 마르고 닳도록 찬양해오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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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의 콘솔 게임을 대상으로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콘테스트인 KOTY(Kusogame Of The Year)에서 영광의 대상을 받은 게임이다.
5.2. PS Vita 부문
이미 나올게임 다 나오고 단종되어버린 PSP와는 달리 PS Vita의 경우는 아직 갤러들끼리 의견이 다소 분분한 게임들이 좀 있다. 하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게임들 또한 있기 마련, 공식 추천목록에서는 그러한 게임들을 등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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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왕이라는 갤러의 추천을 시작으로 순식간에 지지를 얻어 PS Vita 부문 최초로 공식 추천목록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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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프렌차이즈에 걸맞게 발매 전부터 이 게임이 비타 최고의 FPS로 등극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프리덤 워즈와 더불어 드물게 피갤뿐만이 아니라 루리웹에서도 인정하는 명작. 루리웹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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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를 닌텐도에게 NTR당하면서 피갤러들에겐 그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게임이 필요했다. 하지만 당시 그 대항마로 나왔던 갓이터 2는 몬스터 헌터에 비하여 여전히 뭔가 부족한 느낌이였기에 갤러들은 여전히 굶주림을 참고 있어야 했다.
'''그러다 프리덤 워즈가 출시되었다.''' 갓이터 제작진의 일부가 참여해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자랑하며 기존 PSP 몬스터 헌터에는 없었던 탄탄한 스토리와 Wi-Fi 기반으로 전세계가 참여하는 멀티플레이 대전, 자신의 캐릭터에 개성을 한껏 부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등 이는 피갤러들의 굶주림을 달래기에 하등 부족함이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갓이터 2나 PSP의 몬스터헌터와는 다르게 무려 한글화가 되어있다. 드물게 피갤, 루리웹 양쪽에서 모두 찬양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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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3일 오후 7시 39분 5초, 갤러리에서 성마도 이야기의 공식 추천 의견이 나온 뒤 만장일치로 통과, 그리하여 추천목록엔 또하나의 영광스러운 명작이 등재되었던 것이였다. 갓겜을 추천받고 너무 기쁜 나머지 이성을 잃은 한 갤러 1 2 3플레이어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로그라이크식 던전,
전설의 마도 카레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 탄탄한 스토리라인,
덕심을 사로잡는 모에한 캐릭터까지,
성마도 이야기는 갓게임입니다. -BS-
각 게임 항목에 들어가거나 갤주소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피갤에서 추천게임/갓게임이란 쓰레기 게임, 망겜, 똥겜을 반어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6. 그 외 이야기
9월 16일 '''유식대장이 다녀갔다''' #
위에서 언급한 사건들 외에도 일부 갤러들이 루리웹에서 종종 크고 작은 콜로세움을 만들곤 한다.
[1] 재미있게도, 떨어지는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PSP 갤러리는 몇년째 위키에서의 '피갤'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한때 구글에서 피갤을 검색할시 최상단에 올라왔던 PSP 갤러리였으나 이젠 피겨스케이팅 갤러리에게 그 자리를 빼앗겨버렸다. [2] 이미 닌텐도 DS 갤러리는 2007년 상반기에 개설되어 NDS주제는 주로 닌갤에서만 언급되었다.[3] 위 영상에서 PSP 갤러리가 루덕에 점령 당했다고 하는 이유가 이 것이다.[4]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킨 후 소금을 두 스푼 정도 집어넣은 소금물에 13분 정도 담구면 된다. 잘 말려서 다시 psp에 끼우고 공식 설명서에 나온 충전기의 완충 권장시간인 2시간 동안 충전시킨 뒤 전원을 켰을시 불이 켜지지 않으면 성공이다. 여기에 자석으로 일정하게 약 30번 정도 한 방향으로 밀어준 판도라 메모리를 끼워 커펌을 진행한다.[5] #dcpsp[6] 일시정지 메세지 등을 빼고 한글화되었다.[7] 보통 약칭으로 '''건익버'''라 부른다.[8] 피갤이 생기기 이전의 비갤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9] 일부 3K기종은 영구커펌도 가능하다[10] 요즘은 진화한 방법으로 교묘하게 속여서 벽돌파일을 만들기 때문에 이 방법이 100% 맞아 떨어진다고는 장담할수 없다[11] 무조건 벽돌만 제공하지는 않았고 좀 더 마일드한 캐이스도 있었다. 예를 들자면 프디바2를 구걸하던 유저에게 프디바1에 프디바2의 오프닝 영상, 스타트 배경을 집어넣은 ISO를 줬다. [12] 남아있는 기록의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