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8(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이탈리아제 5성 산탄총 전술인형.저는 S.A.T.-8 반자동 산탄총으로, 이름을 "8발 반자동 전술(Semi-Automatic Tactical 8 shots)"라고 지었지만... 그건 튜브형 탄창의 7발에, 약실의 1발까지 합쳐서 지어진 거예요. 단순히 겉모습만으로 저를 쉽게 평가해선 안된다고요!
2. 설정
NIN의 인형설정 번역본(추가설정화 포함)
매사에 열심히 준비하는 스타일로서 만약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면 쉽게 당황하는 타입이다. 이탈리아 요리와 독일 요리[3] 를 굉장히 잘하며,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피자다. 또한 애완동물들을 굉장히 사랑한다고 한다.
일러레 설정에 의하면 신장은 156cm라고 하며 성격은 천성적으로 상냥하고 세심하고 착하며, 대부분 그리폰 전술인형이 그렇듯 민간인형이었다가 입대했는데, 그 민간인형 시절 경력이 특별하다. 크레이프 가게, 편의점 알바 같은 흔한 직장에서 고급 호텔, 사육사, 탁아소, 개인 보모 등 전문적인 직종까지의 아르바이트 경력을 보유했고, 여기서 습득한 사회생활과 언변능력으로 그리폰에 입대했다고 한다. [4]
의상은 편의점과 주유소 유니폼을 참고하고, 이탈리아풍 넥타이에 옷 색은 바티칸풍 오렌지색으로 둘러 로맨틱한 느낌을 살리고, 약간의 보라색을 넣어 들떠보이지 않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79식처럼 가방 속 소지품도 공개됐다.[5] 새로 추가된 설정화에선 HK416처럼 윗옷이 가슴을 압박하고 있기에 벗으면 풍만하다는 특징이 추가됐다.
3. 성능
3.1. 능력치
'''모든 전술인형을 통틀어 1위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3.2. 스킬
추가 체력의 역할을 하는 보호막을 부여한다. 어디까지나 추가체력이기 때문에 보호막이 깨지기 전에는 본체의 체력이 깎이지 않으며, 반대로 보호막이 전투종료 시 남아있다고 해서 본체의 체력이 회복되지도 않는다. 또한, 보호막이 존재하는 동안은 링크비례 데미지를 받아도 1링크분만 받는다. [7]
3.3. 평가
선쿨 2초의 강력한 보호막 스킬에 힘입어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산탄총 전술인형이다. KSG와 더불어 방어형 샷건의 2대장으로 꼽히는데, 둘의 탱킹 성격이 약간 다르다.[8]
만렙, 5링일 시 체력이 1410으로 '''모든 전술인형 중 체력이 가장 높지만''' 발사수와 장갑 수치가 각각 4발, 22로 5성 중에서는 낮은 편.[9] 진형 버프는 최후방 전체에 화력 10%와 명중 15%로 화력을 더 많이 주는 다른 샷건들과 비교하면 다소 아쉽지만, 범위가 넓어 3MG 1HG 1SG 조합에 특화되어 있고 명중 15% 역시 MG에게 화력 다음으로 소중한 버프다. 사중극점 MG들이 남들 안 끼는 레드닷을 괜히 뻘로 꺼내드는 게 아니다.
괜찮은 진형버프, 높은 체력, 사기적인 스킬덕분에 실전용 SG 편성시 1순위로 기용이 고려되는 인형으로 꼭 SG가 아니더라도 패러데우스전이라면 우선적으로 S.A.T.8이 고려된다. 22라는 아쉬운 장갑은 사기적인 스킬로 충분히 메우고도 남을 정도. 보호막 특성상 장갑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더더욱 평가가 좋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P22같은 실드권총으로 삿팔의 실드를 가능한 공백없이 씌워주고 MOD2나강 리볼버로 아군 화력과 삿팔의 내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며 2RF로 적들을 안정적으로 쏘아잡는 화감샷라제대가 유행하며 안 그래도 높은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패러데우스 추가 이후에는 히든 때마다 매번 얼굴을 비추는 적폐인형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4. 스킨
4.1. 2018 신년: 새해에는 꽃길만 걷자 - 매화 도장
전체 스킨이 공개되기 전 일부 스킨 조각만 공개되었을 때, 치마 오른쪽 끝 부분만 공개되는 바람에 꼬리털을 머리카락으로 인식한 유저들 사이에서는 G41 혹은 BM59의 스킨이 될 것이라고도 많이 예상되었던 스킨이다. 워낙에 희귀한 인형이라 가챠에서 스킨을 얻어도 인형을 얻지 못해 옷을 입히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다행히도 선택 구매가 가능한 상점 패키지 발매로 출시되었다.'''어느덧 또다시 새해가 밝았네요, 지휘관님. 저희는 과연 바라는 미래에 또 한걸음 가까워진 걸까요?'''
총에는 개머리판의 산탄총 탄띠 대신 노란 끈이 감겨져 있고 산탄총용 소음기[10] 가 장착되어 있으며, 기본 일러스트의 인상적인 원형 방패가 사라진 대신 옷 장식에 방패를 축소해놓은 듯한 장식물이 붙어있다.
승리 모션은 일러스트에도 나온 가방에서 철댕이를 꺼내 들고 있다가 '''냅다 던진다.''' 해맑은 표정은 덤.
매화 도장 삿팔과 한복 K2 스킨을 순서대로 놓고 승리 결과창에서 모션을 보면 삿팔이 던진 댕댕이에 k2가 맞아서 넘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스토리는 축제의 폭죽 담당. 이 인형과 함께 담당했다가 쫓아내고 혼자서 작업에만 몰두한다. 지휘관의 검수 이후 사고가 터지고, 수습 이후엔 크게 분노하여 범인을 직접 해체 하려고까지 한다. 다행히 지휘관과 몇몇 인형들이 말려 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침울한 가운데 지휘관의 도시락 선물로 기분을 달랜다.
4.2. 2018 할로윈: 펌킨 위치즈 파티 - 호박 꼬치 [Live2D]
샷건 최초 Live2D 스킨.
기본 모습이나 매화도장 스킨에서는 눈동자가 푸른색이었지만, 이번 스킨에서는 눈동자가 호박과 비슷한색이다.
히든스킨 특전으로 스킬보호막 이펙트가 잭오랜턴 모양으로 변경된다.
4.3. 2019 여름 밤의 수다 - 소녀의 비밀 이야기 [애니메이션]
'''"오늘 정말 요란하네요, 지휘관님은 놀러 안 가시나요? 후훗, 알겠어요. 지휘관님은 저랑 이야기하고 싶으시군요? 그럼 조용히 얘기해요."'''
5. 대사
꽤 높은 톤+존댓말로 연기되었다.
6. 여담
- 한국 서버에서의 별명은 S.A.T.8을 그대로 읽어 삿팔이라고 부르고, 일본서버도 비슷하게 サトハチ(사토하치)라고 한국서버와 비슷하게 이름으로 부른다. 유일무이한 성능과 게임 최고의 희귀성을 자랑해서 삿팔칼리버라고도 불리며, 이 별명도 일섭에 サトハチカリバー(사토하치칼리버) 그대로 수출됐다. 중국서버는 털 풍성한 머리 때문에 小狮子(소사자), 새끼사자라고 부른다. 최근에는 스킬 시전시의 대사(これでバッチリです!)의 발음에서 따 온 고려대생 박진희라는 별명으로도 가끔 언급된다.
- 출시되기 전 일러스트가 공개되었을 때 한국의 보컬로이드 시유와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실제로 머리카락, 포인트 색상, 주변의 동그란 파츠 등 비슷한 부분이 많은 편. 때문에 초기에는 시유라고 불리기도 했으나, 이외에는 별다른 연관성이 없기 때문인지 잘 쓰이지 않는다.
- 투명 패널이 들어간 우사스의 장갑판 못지 않게 매우 특이한 장갑판을 가지고 있다. 장갑판의 배치는 KSG와 동일하게 인형 본체를 장갑판 두 개가 둘러싸는 형태이지만, 교체가 가능한 둥그런 장갑판 모듈 3개가 장갑판 하나를 구성하는데, 각 모듈이 서로 따로 움직일 수 있는 구조란 것이 특징.[11] 참고로, 일러레의 설정에 따르면 저 장갑판 3개중 하얀색은 반응장갑이라고 한다.
- 한국서버 접속 로딩 만화를 그린 작가(MADCORE)와, 네게브및 IWS 2000의 일러스트레이터가 SAT8의 장갑판에 있는 오목한 부분들에 음식을 담은 팬아트를 그리기도 했고 DC에선 한발 더 나가 생긴게 뚝배기에 가깝단 이유로 찌개를 합성하기도 하는 등 스피커만이 아니라 그릇 쪽으로도 밈이 생겼다. # # 이거 방탄판이야!
- 외형 면에서는 풍성한 곱슬머리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여러모로 부각된다. 일러스트 설정에서는 습도에 따라 헤어스타일의 분위기도 많이 바뀐다고... 설날 한정 코스튬 스토리에서는 ART556이 그녀를 두고 털복숭이 몬스터라 부르며, 커뮤니티에서는 초기의 호시이 미키를 닮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금발모충처럼 그려지는 팬아트가 많다.
- 고퀄리티의 일러스트 덕인지 글로벌 및 일본 서버 홍보 자료에서 얼굴 마담 중 한 명으로 쓰이는 중인데, 워낙에 보기 힘든 인형인지라 이를 보고 입문할 뉴비들을 걱정하는 반응이 많다. 일본 서버 트위터
[image]
- 부활절 이벤트 가구 토끼 마이크와 상호작용으로 타 인형들이 노래를 하는 것에 반해 S.A.T.8은 음식을 노래같이 부른 후에 Che Buono!(정말 맛있어!)와 Che Bonta'!(정말 감미로운 맛이야!)라고 한다. 가사에서 언급된 이탈리아 요리는 브루스케타, 피자 마르게리타, 포모도리니 리피에니[12] , 라자냐 알 포모도로[13] , 펜네 알 아라비아타[14] , 인볼티니 디 아스파리지.[15]
- 공식 설정집에 따르면, 일러스트레이터가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부터 이탈리아적인 이미지를 추구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탈리아 음식과 엮인 팬아트도 많이 나오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총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삿팔이가 이탈리아뽕 차오르는 만화
- 서비스가 진행될수록 좋은 성능과 일러스트를 겸한 덕에 DP-12와 함께 대형이벤트에서 뿌리는 최첨단 마스크 선택인형 1순위로 평가 받고 있다. 물론 성능이 뛰어난 만큼 초기부터 현재까지 낮은 제조율을 보유하고 있는데 중형 제조인 것을 감안해도 0.05% 미만을 자랑한다. 이로 인한 에피소드가 존재하는데 2018년 5월 18일에 실시한 방송에서 우중이 자신의 운을 보여주겠다며 부사장과 중형 제조 고투입 80회를 했는데 비슷한 5성 산탄총 인형인 KSG 3기, Saiga-12 1기를 얻었음에도 나타나지 않은 헤프닝을 선사했다. 덕분에 이후 출시된 S.A.T.8의 가구에선 운도 실력이라는 코멘트를 넣게 되었다.
7. 둘러보기
[1] 신축식 개머리판의 Telescopic 버전에, 개머리판에 셸 홀더 겸 칙패드를 장착한 모습[2] Zas M21과 동일성우.[3] 독일의 대표적인 총기 회사인 H&K가 S.A.T.8의 개발을 맡은 FABARM에서 개발한 FP-6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염두한 것일 수 있다.[4] SG 인형은 철혈 고급 인형을 역설계해서 만든 인형이니 일러스트레이터의 설정과 충돌하는 면이 있지만, 일러스트레이터의 설정은 공인되기 전까지는 2차 설정이니 그냥 그렇다고만 알아두자. 아니면 별도의 샷건류 인형 장비를 장착한 뒤 SAT8이라는 이름을 얻었던가.[5] K번 소지품인 '어느 전장에서 회수한 잔해' 가 AR-15의 목부분 악세사리와 비슷하다.[6] 5링크 100레벨 호감도 100,5성 벅샷,레드 닷,방탄삽판 MAX+10,요정 미적용[7] 링크비례 데미지는 유탄, 스플래시 계열의 공격을 뜻하며 건담의 공격방식을 생각하면 된다.[8] S.A.T.8은 선쿨이 짧은 방어막 스킬을 사용해 낮은 공격력을 가진 잔몹들을 상대할 때 유용하고, KSG는 기본 장갑 수치가 높다는 점을 이용해 진형 버프, 방탄판으로 장갑을 뻥튀기시켜 높은 공격력을 가진 적들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9] M1887과 같은 수치이다. 물론 5성중에서 낮다는 거지 모든 삿건이랑 비교했을 땐 평균 수치.[10] 형태를 보아 산탄총용 사각형 소음기 Salvo-12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 영상 다만 일러스트레이터가 이 설정에 관해 언급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초크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11] 같은 이탈리아 출신 산탄총인 스파스가 접혀지는 3단 장갑판을 가지고 있는 것과 컨셉을 맞춘 것일지도?[12] 토마토 안에 내용물 대신 속재료를 채워서 넣은 음식.[13] 토마토 소스를 사용해서 만든 라자냐.[14] 고추, 마늘, 토마토 등으로 만든 소스인 아라비아타 소스를 사용한 펜네 파스타.[15] 아스파라거스에 고기, 밀가루 반죽 등을 꼬아서 구운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