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ke Fighters Modern Combat
1. 개요
Strike Fighters 시리즈의 6번째 모바일 플랫폼작이다. 종합적으로 Strike Fighters Legends의 기본 모습을 갖춘 채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어 게임성을 크게 향상하였다. 기본적으로 레이더의 모습도 바뀌었고, 타겟팅 포드나 자체 타겟팅 시스템이 있으면 지상유닛을 선명하게 볼 수가 있는 등 여러 면이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적 처치시 100포인트를 주며, 출석보상도 전작과 같은 출석일수×500크레딧이나 2020년 5월 현재, 여전히 버그가 수정되지 않은 채 지급되지 않고 있다. 일일 미션 클리어 보상 5,000 크레딧으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5월 중순, 앱 이름이 Strike Fighters로 변경되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총 5가지가 크게 변하였다.''' 다만 변경된 사항 중 몇몇 기능들은 현금 결제가 필요하다.
1.다른 작품과 달라진 기체 선택현질이 필요한 경우는 (☆) 표시
이 게임은 기체의 무장상태에 따라 버전이 나뉘어서 기체가 매우 많은 편이었으나, 이번작에서는 아예 무장을 신기능으로 밀어 넣었다 보니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져 상당히 편리해졌다. 또한 기체를 연도별로 나눈 타작과 달리,기본적으로 현대전이라는것을 따라 1980~2020년대 기체 밖에 없어 연도제한에서 자유로워졌다. 레벨 제한은 그대로 있지만 돈을 써서 제한을 해제할 수 있다.
2. 미션자체 구도가 매 판마다 변경됨
'''이 작품이 전작들과 구분되는 이유다.''' 전작들은 그저 적군 섬멸이 주 내용인지라(모바일판 한정) 시간이 다 되거나 죽을 때까지 싸우는 거라면, 이번 작은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일부 미션은 전작이랑 비슷하지만, 구도 자체가 달라졌다는 거에 감사를 표하자. 게다가, 그토록 유저들이 바라는 기능인 '''아군기'''가 존재한다. 다만 AI가 수준이 낮은건지 이미 미사일이 날아가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타겟에 미사일을 더 날리거나 이미 플레이어가 락온한 타겟을 킬딸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그래서 몇몇판(특히 공중전)상황에선 없느니만 못한 파란 적군이 된다. 참고로 아군기 팀킬도 가능은 하다.
3.입맛대로 꾸밀수 있는 무장 커스터마이징(☆)
이 시스템은 처음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기능으로, 각 나라별로 '''공대공/공대지/공대함/대레이더 미사일'''을 장착가능하며, 당연히 '''레이저/GPS 유도폭탄/대함미사일'''까지 장비가능 하다. 물론 로켓이나 연료탱크, 무유도 폭탄도 있고, 그걸 뗄 수도 있다. 다만 현실성 있게 레이저 유도폭탄은 타겟팅 포드가 있어야 제대로 사용이 가능하고 락온 사거리는 공대지 미사일보다 짧다. 무엇보다 자가추진이 불가능한 무장들의 경우 탄속이 느린 것까지 구현되었고, 각 무장별로 최대속도나 비행 방식 같은 것도 전부 구현되었다! 이렇듯 무장에 따라 사거리, 미사일 속도,장비 가능 갯수가 각 장비/기체마다 다르다.
이 기능은 (모바일판 한정)Strike Figthers 시리즈에서 반 외전격인 Star Vecter[2] 의 무장커스터 마이징 시스템을 이 작품 시대와 맞게 적용하였다.[3]
4.스스로 꾸밀 수 있는 커스텀 미션(☆)
미션 자체를 제작 가능하다.미션 기본내용은 물론, 지역 및 심지어 아군 및 적군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등장기체까지 세세하게 정할수가 있다! 하지만 이 커스텀 미션 기능도 역시 현질요소이다. 현재 전장은 한국, 이란, 시리아 등으로 조정이 가능하고 팩을 지르면 더 추가된다. 설정이 가능한 적군 및 아군은 이번 작품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공군과 시리아 공군, 이란 공군, 북한 공군등이 있다. 또한 연도가 맞지않아 게임에 등장하지 못한 기체들도 적군으로 나온다. 예를들어 MiG-23은 아직도 운용하는 진영이 없어서 플레이할수 없지만, 북한 공군의 기체로 존재하며, 인게임에서 적군으로 싸울수 있다... 였는데 '''불량 국가들 패키지에 시리아, 이란, 북한, MiG-23 모두 등장하게 되면서 옛 말이 되었다.'''
마음만 먹으면 미 공군 vs 미 해군 공중전 훈련[4] 상황이나 태평양 전쟁 현대전 버전 등 각종 가상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또한 확장팩에 등장하는 진영의 전투기들은 확장팩 구매를 하지 않아도 아군/적군으론 등장시킬 수 있다.
한마디로 비록 돈을 써야 되지만 그만큼 추가요소가 많이 늘어났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여러 국가의 공군과 전장이 추가되나 DLC처럼 판매하는 방식이다. 게다가 딱히 현질이라 해도 기체를 전부 주는 것도 아니고 직접 크레딧으로 언락해야 하며, 딱히 성능이 독보적이지도 않다.(...)
5.콕핏뷰 시점 제공(☆)
F-16 스타일의 콕핏 모델이 제공된다. 콕핏뷰 시점을 선택하면 자이로를 이용해 조종해야 한다. 화면 드래그로 전방 180°를 자유롭게 둘러볼수 있고, 확대 축소가 가능하다. 문제는 콕핏 모델이 F-16의 그것뿐이라서 어떤 기체를 타던지 F-16을 타는 느낌이 든다.
콕핏의 많은 부분이 실제로 가동된다. 전방의 HMD, FLIR 화면, 레이더 화면, RWR, 수평계, 고도계, 속도계 등이 실제로 전투기의 상태를 출력해준다. 자이로 조종이 능숙하다면 계기비행도 시도해볼만 하다.
2. 게임 시스템
기본적으로는 전작과 같다. 전투기를 조작해 각종 무장으로 적기나 적 지상병력을 파괴하고, 레벨을 올려 새로운 전투기를 해금하고 크레딧을 모아 그것을 구매하는 식이다. 그러나 이번 작에는 상세 전적과 능력치라는 게 생겼다. 둘 다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일단은 생겼다는 거에 유의하자.
전적의 경우 현재 보유중인 크레딧, 경험치, 임무 수행 횟수, 성공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어렵지 않게 성공률 90%를 낼 수 있다.
능력치는 레벨을 1 올릴 때마다 포인트 1을 주며 그걸 다섯 가지 능력치 중 하나에 투자하는 식이다. 문제는 7~80의 고레벨까지 가도 그닥 능력치의 상승이 체감되지 않는다는 점.
한 능력치를 최대로 올리려면 25포인트가 소모된다. 즉 5개 능력치를 최대로 올리려면 125포인트가 필요한데 레벨은 100레벨이 끝이다. 얻을수있는 포인트는 100포인트뿐이니 신중하게 능력치를 찍어야 한다.
모든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능력치에만 집중 투자하도록 하자.
그리고 1포인트를 쓸때마다 능력치 수치는 0.5%씩 높아진다. 25포인트를 모두 사용하면 12.5% 올라간다.
2.1. 미션 종류
이번 작에선 미션이 여러 종류로 나뉘었으며, 미션 목표에 따라 시간 내에 적을 파괴하면 되는 식이다. 각 미션별 성공/실패 조건이 있으나, 공통적인 실패 조건은 '''시간이 다 되었음에도 0킬''', '''5킬이상 올리기 전에 추락/격추당함'''등이다. 그러나 1킬도 없이 일시정지를 하고 미션을 취소한 경우는 미션 중단(Abort)로 취급되어 영향을 주지 않는다.
2.1.1. 공대공 미션
2.1.1.1. 전투공중초계 (Combat Air Patrol, CAP)
아군측 공역에 들어오는 소수의 적기를 격추하여 수세적 제공권을 확보하는 미션이다. 전투기 소탕에 비하면 등장하는 적기가 적고 편대에 속한 전투기 수도 2~3대인 경우가 많아 스텔스기가 적으로 나오더라도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난이도: ★~★★
성공 조건: 적기 1대 이상 격추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적기 난이도 Very Hard를 설정해도 적기는 편대당 4대씩 2번 나오는게 전부인 규모가 작은 미션이라서 새로 획득한 기체들의 공대공 성능을 가늠하는데 쓰면 좋다.
2.1.1.2. 전투기 소탕 (Fighter Sweep)
말 그대로 적 전투기를 특정 공역에서 쓸어내어 공세적 제공권을 장악하는 미션. 일대다 내지는 소(少)대다(多)를 체험할 수 있는 본격적인 공중전에 뛰어들게 된다.난이도: ★★~★★★★★(스텔스기 대량 등장 시)
성공 조건: 적기 1대 이상 격추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보통은 아군이 있으나, 적기가 워낙 많이 나와 심할 땐 1:10 이상까지도 전력비가 치솟으며, 난이도가 높게 책정되었을 경우 적군의 수준도 만만치 않다. 보통 첫 적기로는 F-5, MiG-21 같은 저성능기만 나오지만, 두번째 적 기종으로 Su-27, F-15, F/A-18 계열기 같은 4세대 고급 기종이 나오는 경우도 부지기수. 특히 작전 시간대 야간/적군 수준 최상으로 해놓았을 때 J-20이나 F-22 같은 스텔스기가 무더기로 쏟아져나오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쉴 틈도 없이 울리는 미사일 경보음은 물론이고 플레어를 아끼려고 회피기동하다가 잘못 걸려서 기관포 세례에 격추되기도 하고 초근거리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피할 새도 없이 맞는 경우가 생긴다. 그만큼 긴장감 있고 흥미진진한 미션.
적국 영공에서 진행하는 미션이다보니 대공포들이 방공망 제압 미션 못지 않게 많이 배치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임무 성공시 획득하는 별의 갯수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SDB나 브림스톤 같이 많이 달리는 공대지 무장을 섞어가면 이 미션도 크레딧 파밍용 미션이 된다.
2.1.1.3. 요격 (Intercept)
적 공습부대와 호위기로 구성된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요격하는 미션.난이도: ★~★★★
성공 조건: 공격기 1대 이상 격추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 아군 지상병력 피해 없음
공습 편대는 주로 공격기나 공대지 무장을 장착한 다목적 전투기가 5~10대 가량 나오고, 호위 편대는 고성능 제공전투기 1~4대가 배속된다. 미션의 목표가 공습 편대의 완전 격멸이므로 호위대보다는 공습 편대를 우선하여 공격해야 한다.
적기가 한 방향에서 모조리 몰려오고 그것만 잡으면 되므로 시작하자마자 락온이 되는대로 쏟아부으면 첫 공격에 전부 격추할 수도 있지만 이쪽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낮은데 등장한 적기가 고성능기면 곤란해진다. 레이더가 재밍당해 상당히 접근할 때까지 락온이 아예 안 되기 때문.
미션 에디터를 쓰지 않으면 적이 랜덤으로 나오기에 정말 운이 나쁘면 F-35 한무더기에 F-22가 호위기로 붙은 스트라이크 패키지랑 맞닥뜨릴 수도 있다. 또한 호위기랑 드잡이질하다 시간을 오래 끌면 적 공습부대가 아군을 신나게 뚜드려팬다. 무전으로 밀려오는 아군의 피격 보고를 듣다 보면 현대전에서 공군이 무능하면 아군 지상군이 떼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바로 와닿게 된다.
2.1.1.4. 호위 (Escort)
이번엔 요격 미션과는 반대로 우리가 공습을 가는 입장이다. 공습부대를 호위하며 다가오는 적의 요격부대를 격파해야 한다.난이도: ★★~★★★
성공 조건: 적기 1대 이상 격추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아군 공습부대 전멸
별 5개 조건: 아군 공습부대 전원 생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적기가 대체로 정면에서 등장하지만 편대마다 등장하는 고도의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 위아래로도 확인해 줘야할 때가 있다. 적기의 시선을 아군 공습부대에서 나 자신으로 끌어오는 것이 핵심. AI의 공격도 설정이 플레이어에게 더 높게 책정되어 있는지 근처에서 미사일만 두어발 날려줘도 아군 공습부대를 무시하고 모조리 플레이어에게 달려든다.
등장하는 적기의 수가 전투기 소탕 미션에 준하는 만큼 많이 나오는 편인데 이게 스텔스기도 예외는 아니라서 스텔스와 재밍에 영향을 받지 않는 IR 단거리 미사일을 많이 장착할 수 있는 미국의 호넷 계열 기종들이 이 미션에서 빛을 발한다.
2.1.2. 공대지 미션
이 미션의 경우 레이더에서 메인 타겟이 추가적인 표시가 씌워진다. 다른 목표를 다 잡아도 메인 타겟을 잡지 못하면 말짱 꽝이니 유의하자.
적 지상군도 진영마다 모델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디테일하게 구현되어 있다. 예를들어 적군을 미국으로 설정하면 M1 에이브람스 전차와 M163 VADS, 어벤저 대공차량이 스폰되고 러시아군이 적군이면 T-80과 BMP-2, 판치르 방공차량이 나오는 식이다.
적 지상군은 대공사격을 한다. 애초에 항공기 상대하라고 만든 대공포나 대공미사일은 물론이고 전차와 장갑차, 트럭도 기관총을 쏘며 공격한다. 참고로 지상고도(AGL)를 8000~9000피트 이상으로 유지하면 이 대공사격을 피할 수 있다.
2.1.2.1. 근접항공지원 (Close Air Support, CAS)
말 그대로 항공기를 이용해서 진격하는 적 기갑부대를 파괴하는 미션. 주로 전차부대에 대공전차/장갑차가 혼성 편제된 부대가 적으로 나오고, 곳곳에 지대공 미사일이나 대공포가 깔려있고 심심찮게 적기도 나온다. 공대지 무기라면 어떤 것이든 효과를 볼 수 있는 미션. 물론 다다익선이라고 장탄수는 많을수록, 무장의 속도는 빠를수록 좋다. 무유도 폭탄의 경우 빠른 속도로 투하하면 그만큼 탄속이 빨라지니 참고.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메인 타겟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지상병력 대부분 격파 [A]
2.1.2.2. 항공 차단 (Air Interdicton, AI)
이번엔 적의 후방이나 주요 진격로를 습격하여 수송대를 사전 차단하는 미션이다. 방공망은 CAS 미션보다는 약해 돌파가 쉬운 편이나, 타겟들이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GPS 유도 폭탄(JDAM, SDB 등)들은 락온이 좀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이 미션에선 '''표적을 잘 골라야 한다'''. 수송대의 경우 CAS 미션의 기갑부대와 달리 방공망을 형성하는 SAM이나 AAA 몇대와 함께 보통은 트럭, 끽해야 BMP나 BTR 등의 발칸포만 좀 맞아도 터져나가는 장갑차 투성이인지라 이런 곳에 폭탄이나 미사일을 무식하게 쏘는 건 낭비다. SAM이나 AAA를 최우선적으로 걷어내고 여유롭게 남은 수송대를 털어버리자. 물론 수송대라 해서 대공사격을 못 하는 건 아니니 주의. 맷집이 약한 경전투기로 생각 없이 기관포로 긁으려 접근했다가 이쪽이 오히려 털리는 경우도 있다. 적이 이리저리 분산되어 배치된 CAS와는 다르게 수송대가 일렬로 배치되어 있기에 무유도 폭탄을 장착하고 각을 잘 잡은 뒤에 떨궈주면 간단하게 끝나버린다. 구식 레이더를 지닌 Su-24나 F-111으로 쉽게 깰 수 있는 미션.[5]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지상병력 대부분 격파 [A]
2.1.2.3. 무장 정찰 (Armed Recon)
1980 유럽 팩과 1972 베트남전 팩을 구입할시 해당 년도에만 등장하는 미션으로 항공차단과 동일한 목표와 구성이지만 미션 종류 밑에 나타나는 '''서치 앤 디스트로이'''라는 문구처럼 목표를 직접 찾아 폭격을 가해야하는 미션이다. 구식 레이더를 사용하는 기체가 대부분인 시기인데다 레이더 화면에 대열을 이루며 몰려있는 듯한 모양의 광점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지상병력 대부분 격파 [A]
매버릭 6발과 CBU-58 폭탄 10발을 한번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팬텀을 위한 미션.
2.1.2.4. 방공망 제압 (Suppress Air Defense, SEAD[6] )
흔히들 '와일드 위즐'이라 부르는 방공망 제압 미션이다. 대레이더 미사일을 탑재하고 적의 레이더를 박살내면 되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나를 스스로 적 레이더에 드러내야 한다.''' 대레이더 미사일은 적의 레이더파를 물어서 그걸 추적해 적 레이더를 조지는 미사일이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 한마디로 미끼로 자기 자신을 내놓는 셈인데, 정말 시도때도 없이 엄청난 원거리에서부터 미사일이 날아오기 때문에 플레어가 많은 복좌형 기체들이 선호된다. 그 덕에 좀만 회피기동해도 그냥저냥 피해볼 만 하지만 미션 내의 레이더를 다 잡으려면 어쨌든 레이더파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고고도에 있어야 한다.(...)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레이더 대부분 격파 [A]
그러나 이 미션은 무과금러 한정 '''크레딧 노가다용으론 최고의 미션'''인데, 그 이유는 바로 '''타겟이 몰려 있고, 또 엄청나게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F-15E를 열었다면 최대 28발의 GBU-39 SDB 장착이 가능한데 이 28발도 정말 순식간에 사용하게 될 정도다. [7] 그렇다고 무식하게 쏟아부으면 레이더도 꼴랑 3기 밖에 못 잡는 경우도 생기므로 보통은 몇 진지에만 전부 쏟아붓고 남은 SDB는 레이더만 노려서 투하한 후 가까운 진지로 가서 기관포로 미사일을 갈아버리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게 정석. 이런 방식이면 30킬은 기본이고, 실력과 운이 된다면 무려 40킬 이상도 노려볼 만 하다.
2.1.2.5. SCUD 파괴 (SCUD Hunt)
Desert storm 패키지 3개 중 하나라도 구매하면 해제되는 미션 중 하나. 이라크군의 스커드 발사차량을 전부 파괴하는 게 목적이다. 기본적으로 발사차량은 V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끄트머리에 2대 배치된 자주대공포들까지 합치면 역삼각형 모양이 되고 그 주변에 원형으로 SAM과 각종 대공화기들이 배치되어 있어 스커드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는 방향으로 각을 잘 잡고 들어가야 한다. 대공화망이 엄청나기 때문에 방심하면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터져있는 본인의 기체를 보게 될 수도 있다.난이도: ★★★★~★★★★★
성공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발사 차량 50% 이상 격파
실패 조건: 1대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발사 차량 모두 격파 [A]
유도폭탄을 많이 장착할 수 있는 F-15E나 기관포가 자동조준되는 AH-1이 필요해지는 미션.[8] A-6나 A-10같은 맷집이 좋은 공격기도 안심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기체는 저고도 폭격을 선택해야만 하는데, 대공 화망을 먼저 박살내는 편이 속편하므로 유도되는 것들을 먼저 대공포/미사일에 쏘고 무유도나 기관포로 스커드를 쏘는것을 추천한다. 정밀 폭격이 아닌 이상 한번 긁어주고 선회를 해야 하는데, 이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선회 후 위치 조정을 고려해서 넉넉한 거리를 두고 선회를 하되, 선회가 50%정도 진행되면 가속 페달에서 손을 떼지 말자.
여러모로 까다롭고 어려운 미션인 만큼 보상이 게임 내에서 '''최고봉'''을 달리는데, 소모한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보상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흔히 'Time-Sensitive Target'으로 여겨지는 스커드를 최소 5대 이상 잡아야 타임 보너스가 지급되는데 110초 이내에 조건 달성시 5000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해주며 아래의 정밀 타격 미션처럼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다고 보너스 크레딧 지급조건이 빡빡하진 않다. 시간이 초과한 만큼 5,000 크레딧에서 조금씩 줄어드는 식이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하면서 빠르게 클리어하는 방법을 알아가자.
스커드 발사대 5대만 빠르게 터트린 뒤 중도포기해도 보너스 크레딧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아래의 정밀 타격(Strike) 미션과 더불어 게임내 최고의 앵벌이 미션이다. 타이밍과 운이 받쳐준다면 '''6000 크레딧'''도 거뜬히 벌 수 있다.
2.1.2.6. 정밀 타격 (Strike)
위 SCUD 파괴 미션과 동일하게 Desert Storm 패키지 3개 중 하나라도 구매하거나, 1972년 베트남전 팩을 하나라도 사면 해금되는 미션. 데저트 스톰은 이라크군의 중요 시설을, 베트남전은 북베트남군의 중요시설을 파괴하는 게 목표로 격납고와 벙커 중 하나가 랜덤하게 목표로 지정된다. SCUD 파괴 미션에 비하면 엄청 쉬운 편으로 공대지 공격이 가능한 기체를 타고 유도 폭탄을 목표에 던져주면 된다.난이도: ★★~★★★
성공 조건: 시간 내에 목표로 지정된 건물 격파
실패 조건: 목표 건물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목표로 지정된 건물 격파
중요 시설인 만큼 맷집이 상당하고 오직 목표 건물만 파괴해야 정확도 보너스(precision bonus)로 5,000 크레딧을 받을 수 있어 조준된 목표를 잘 확인하고 무장을 투하해야 한다. '''공중, 지상을 막론하고 목표 건물이 아닌 다른 타겟을 파괴하면 보너스 크레딧을 받을 수 없다.''' 다만 아군 AI가 다른 타겟을 파괴하거나 폭탄의 방사피해로 건물 주변 대공화기의 내구도가 깎인 것은 카운트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파괴력이 약한 500파운드 이하의 소형 폭탄과 파괴범위가 넓은 2,000파운드의 대형 폭탄은 사용하기 어렵고 정밀 폭격 임무인 만큼 당연히 유도가 가능해야 한다. 이런 조건 때문에 무장은 1,000파운드급 유도 폭탄이나 미사일류로 제한된다. 추천하는 무장은 미해군과 미해병대의 A-6 Intruder 계열기에서 쓸 수 있는 AGM-84E SLAM과 AGM-123 SKIPPER II. 해당 기체와 무장이 없는 미공군 팩만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AGM-65 매버릭이 달리는 기체로 피해라도 입히거나 500파운드급 GBU-12 페이브웨이 II를 대량으로 쏟아부을 수 있는 F-15E를 구매하자.
목표 시설을 파괴하는데 실패하더라도 내구도 피해에 비례하여 1,000 ~ 4,000 크레딧 사이로 정확도 보너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유도무장을 전부 소모했다면 미션을 중단해도 지급된다. 건물을 완파하면 5,000크레딧을 지급받는다.
타격해야 하는 목표 건물의 내구도는 매 판마다 랜덤으로 지정된다. 목표 건물은 두가지 형태가 있다. 납작한 형태의 격납고는 내구도가 약해서 아무 유도무기를 사용해도 높은 확률로 완파가 가능하며, 정육면체 형태의 벙커는 내구도가 높아서 1000파운드 폭탄을 3발 넘게 얻어맞고도 버티는 경우가 있다.
2.1.3. 공대함 미션
최근 새로 추가된 남중국해 맵과 북대서양 맵에서만 가능한 미션인데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내 기체엔 많아봐야 6~8발의 공대함 미사일이 전부고 같이 온 아군기는 공대공 무장을 하고 있다.[9] 거기다 AI 함대는 보통 6척 이상인데 AI도 가만히 있는 건 아니고 대공미사일, CIWS, 심지어 '''함포'''까지 쏜다. 그탓에 초반엔 몇 척 격침도 힘들지만 숙달되는 경우 최소 80%이상 격침 가능하다.
대함미사일을 다 달고 공대지 미사일이나 대레이더 미사일 무장이 가능하다면 가져가도 괜찮다. 아니면 GBU-10/24 같은 대형 페이브웨이를 추천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소형 폭탄은 유도건 비유도건 추천하지 않는다. 위력이 약해서 여러발을 맞추어도 배를 침몰시키기 어렵다. 무유도 폭탄으로 2차 세계대전식 급강하 폭격같은 걸 시도했다간 CIWS와 함포의 대공포화로 인해 하늘의 별이 될 것이다.
그리고 버그인지 알 수 없으나 미션 커스텀을 구매하지않은 상태에서 이 미션이 걸렸을때 미국 이외의 국가의 기체를 고르면 다른 미션으로 넘어간다.
대함 미사일의 목표 조준에 약간 문제가 있는데 목표 함선의 내구도와 관계없이 같은 목표에 다시 쏘는 경우가 있다. 대함 미사일 1발에 터지는 호위함이나 수송선에 2~3발씩 연달아 내리꽂아버리는 문제를 방지하려면 타게팅 포드의 열영상에 뜨는 함선을 바꿔가며 발사해야 한다.
함선을 파괴시킬 때마다 종류에 상관없이 200 크레딧씩 지급하며 항공모함은 1,000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한다.
2.1.3.1. 수송선단 타격 (anti ship(transport))
적군의 수송선단을 타격하는 미션이다. 선단의 규모는 호위함 2~3척과 수송선 3~5척. 수송선의 경우 1,000 파운드급 폭탄이나 대함미사일 1발로 침몰시킬 수 있다.
2.1.3.2. 수상함대 요격 (anti ship(surface))
적군의 수상함대를 해상에서 요격하는 미션이다. 함대의 규모는 8척~10척 정도. 멀리서부터 대공 미사일이 3~5발씩 날아오기 때문에 단좌기로 미션을 진행한다면 플레어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다만 초저공으로 비행시에는 레이더 탐지를 피할 수 있으니 Fire&Forget이 가능한 대함미사일을 발사하고 급하강하여 접근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까이 접근하면 함포와 CIWS로 엄청난 화망을 펼치기 때문에 멀리서 공격할 수 있는 대함미사일의 진가가 드러나는 미션.
호위함(FFG)과 구축함(DDG)는 대함미사일이나 1,000파운드급 폭탄 1발이면 파괴되며 타게팅 포드의 열영상에서 유독 크게 보이는 키로프급 같은 순양함들(CG, CGN)은 내구도가 높아서 2발 이상 명중시켜야 한다.
2.1.3.3. 항모 타격 (anti ship(carrier))
말 그대로 적군의 항공모함을 침몰시켜야 하는 미션이다. 5~6척 정도의 호위함들이 주변에 배치되어 있고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전투기도 다수 출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항모답게 맷집이 상당해서 대함미사일을 4발 넘게 명중시켜야 한다.
러시아의 대형기종인 Su-27/30 계열기종 또는 공대지에 탁월한 Su-34와 완전체 Su-35가 사용할 수 있는 KAB-1500 유도폭탄은 항공모함을 단 한발로 날려버릴 수 있으니 대함미사일은 호위함에, KAB-1500은 항공모함에 던져주면 된다.
항모를 파괴하거나 빈사 상태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면 임무가 성공으로 처리되며 1,000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해준다.
3. 탑승 가능 기체
들어가기 전에 알아둘 건 '''이 게임에서 수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제공전투기, 멀티롤기, 공격기 등의 기종별 설계목적이 다르기에 수치가 크게 차이나는 경우면 몰라도 10 내외의 근소한 차이면 무시할 수 있다. [10] 그렇기에 사실상 대략적인 면만 대충 보여주는 수치는 참조용으로만 보고, '''같이 제공되는 실기체의 스펙을 봐야 한다'''. 최고속도, 폭장량, 엔진출력, 탑재 가능한 무장, 추력편향노즐이나 AESA, PESA 같은 위상배열 레이더의 장착 여부[11] 등등, 이런 곳에 바로 핵심이 있다. 또한 같은 기체라도 복좌형이 보통 플레어가 3~4발 더 많으니 참조할 것. 단좌형은 6발, 복좌형은 보통 9발이다. A-10이나 Su-25같은 공격기의 경우 10발을 주는 경우도 있다, 폭격기의 경우 둔한걸 감안해서인지 12발이 장착된다.
전에는 각 공군 기체를 1대씩 주는 소위 '기본 기체'가 있었으나 패치로 첫 기본 기체는 500크레딧으로 팔고 한 국가의 공군을 택하면 타국의 기본 기체 가격은 5배인 2,500 크레딧으로 오르게 바뀌었다, 아쉬운 부분 중 하나.
또한 제작자가 생각을 안 한 건지 각 진영의 약자가 엿장수 마음대로다. 해당 국가의 국어를 기반으로 한 약자를 쓰는 곳이 있는가 하면 영어 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카운터 스텔스에 적합한 무장은 단거리 적외선 추적 미사일(IR)이다.[12] 이러한 점 때문에 내부 무장창에도 ASRAAM을 사용할 수 있는 영국과 호주의 F-35가 타국보다 IR 미사일을 2발 더 싣을 수 있어 좀 더 유리하며[13][14] 가장 좋은 카운터 기종은 주익의 하드 포인트마다 IR 미사일을 선택할 수 있는 F/A-18 계열이다. 하지만 미션마다 스텔스기가 나오는게 아닌데다 매번 호넷 계열을 탈 수는 없는 노릇이니 가능한 IR 미사일을 많이 달고 다니면서 만일에 대비하는 방법 뿐이다.
기본 2020년외에도 추가 DLC 진영, 그리고 데저트 스톰작전 당시 1991년 팩이나 냉전당시 공군팩등이 있다, 아래 항목들 참조.
'''편집 지침'''
인게임 내 진영 정렬 순으로 정렬함. (국가명별 ABC순)
총합 댓수에는 업그레이드 버전, 확장팩 기체 포함.
해군 항공대 기체도 같이 있는 진영은 편의상 통합하여 작성함. 그러나 해군 항공대 기체는 ☆표를 표시한다.
4. 문제점
- 자위대 기체들의 업데이트가 한국군 기체보다 자주 이루어지는데다 장착 개념안에나 있던 무장들이 일부 추가되는 반면 한국군이 실전 운용 중인 KGGB나 타우러스 등의 신형 무장들이 아직도 추가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제작자가 일뽕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차근차근 살펴보면 먼저 타우러스는 개발국인 독일의 유로파이터는 물론이고 스페인과 스웨덴같은 다른 도입국의 타우러스가 통합된 기종에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특히 이 논란의 당사자 중 하나인 한국군의 경우 F-15K엔 SLAM-ER이라는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타우러스가 없다고 이게 엄청나게 아쉬운 수준은 아니라는 것. KGGB가 구현되면 한국군의 거의 모든 기종들에게 장거리 공대지 무장이 1종씩 추가되는 버프인 건 맞다. 하지만 실제 기종에서의 운용시 JDAM이나 페이브웨이처럼 한 파일런에 여러개를 달고 운용한 사례가 있는지는 미지수.
- 변경 내역을 드러내지 않는 잠수함 패치. 대표적으로 어드밴스드 슈퍼 호넷의 사건은 물론이고 Su-57과 J-20은 내부무장창에 6발의 AAM이 들어가는 걸 4발로 줄이는 너프를 쥐도 새도 모르게 가해버렸다.
- 사소한 버그가 있는데 바로 도전과제 미달성 버그. 이는 1980-89 유럽 팩 1 추가와 함께 고쳐졌다.
- 미션 클리어 시 낮은 확률로 좌상단에 선물상자 모양 아이콘을 눌러 광고 시청하여 얻게 되는 추가 보상 10,000크레딧의 경우 버그로 인해 가끔 미지급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도전과제 미달성 버그와 마찬가지로 수정되었는지 2020년 4월 기준 광고 시청 보상의 미지급 문제는 더이상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문의에 대한 답변을 잘 보내지 않는다. 제때 안보는건지 고의로 씹는지는 불명.
- 광고 제거(Remove Ads) 기능을 구매하지 말 것. 기능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안 가 다시 광고가 등장하고 제거 기능 구매 역시 그대로 다시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