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DOLM@ST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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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설명
아이돌 마스터 2 공략위키 주소
반다이남코의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이돌 마스터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
원래 아케이드로 나온 게임이니 아케이드로 후속작이 나와야 정상이지만, 이런저런 사정 덕분(자세한 것은 아이돌 마스터/아케이드를 참조)에 아예 콘솔로 방향을 잡은 듯하다.
작중 시간대는 전작 시작 시점의 1년 후로 설정되어 있다. 프로듀서(플레이어)가 입사하지 않았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전작의 발단 자체를 원천적으로 부정하고 있기에 일단은 전작과 패러렐 월드라는 설정이다. 아이돌 연습생 반년, 그리고 아이돌 데뷔 반년이 지난 시점이 이번 작품의 배경. 아이돌 데뷔도 이미 하고, 음반도 하나씩 냈는데, 제대로 된 프로듀서가 없어서 일도 안들어오고 삽질만 하고 있을 때[3] 드디어 플레이어인 프로듀서가 입사한다는 설정이다.
작품의 테마가 단결이고, 모든 멤버들이 더 이상 아이돌 후보생이 아닌 관계로 처음부터 트리오로 진행한다. 또한 트리오 결성 시 이벤트라 할 만한 이벤트가 없어서 공략대상이 아닌 멤버는 거의 병풍 수준으로 전락하는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유니트 멤버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커뮤니케이션도 존재. 그리고 유니트 결성 최대 한계치가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다.[4]
그래픽 상으로 커다란 변화는 없지만, 전작에 비해 머리카락의 표현이 섬세해지고 명암 처리 기법도 완전히 달라졌다. 어떤 기술을 사용해서 어떻게 업그레이드되었는지 따로 간담회를 열기도 했고, 니코니코 동화에서 검색하면 찾을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헤어스타일이 확 바뀐 캐릭터들도 존재(이오리, 아즈사, 마미, 리츠코, 미키,마코토). 몇몇 캐릭터들 역시 자잘한 변화가 생겼다.
2. 변경 사항
2.1. 개요
일단 키워드는 '단결'이라는 콘셉트과 온라인 대전 삭제.
아케이드판이 기반이었던 전작에서는 온라인 대전이 필수였지만, 이번작에서는 완전 가정용 게임기용으로 만드는 게임이기도 하고 플레이어 모두에게 동일한 즐거움을 주기위해(온라인이 불가능한 유저를 배려해서) 온라인 대전을 삭제했다고 한다. 대신 CPU와의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류구코마치와 Jupiter'를 등장시켰다고.
2.2. 캐릭터 변경
우선 호시이 미키가 복귀하고 아이돌 마스터 SP에서 추가된 캐릭터인 가나하 히비키와 시죠 타카네가 프로듀스 가능 캐릭터로 참전하는 등, 기존의 '프로젝트 페어리'가 전부 765 프로덕션으로 편입되었다.
전작에서 초등학생이었던 후타미 아미·마미 자매가 중학생이 되어 외형이 달라지고,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성장기에 맞춰 조금씩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 키사라기 치하야는 분명 성장기에 있는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신체 사이즈가 전혀 변화하지 않았다. 결국 가슴이 그대로 '''72'''인 상태. 이로써 아이돌 마스터 세계관에 등장한 여성 캐릭터 중 '동점자 없이 최저 사이즈'의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PV에서 약간 흔들리긴 하는데 '''버그 아니냐고 까인다'''.
또한 전작에서 한 세트로 다뤄지던 후타미 자매는 이번 작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로 분리되었다.
하기와라 유키호역의 성우는 하세 유리나(구 오치아이 유리카)에서 아사쿠라 아즈미(浅倉杏美)로 변경. 아이돌 마스터 2를 제작하기에 앞서 각 성우에게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겠냐는 의사를 물어봤다고 한다. 이에 하세 유리나만이 힘들 것 같다며 자진 탈퇴[5] .
2.3. 류구코마치
류구코마치의 멤버인 미우라 아즈사, 미나세 이오리, 후타미 아미는 플레이어가 프로듀싱 할 수 없는 NPC격 캐릭터가 되었다. 게다가 그 라이벌 아이돌 유닛 프로듀서의 정체는 아키즈키 리츠코. 이번에 프로듀스 불가가 된 이들 네 명의 캐릭터는 클리어 특전으로도, DLC로도 직접 프로듀싱이 불가능하다. 그 대신 퀀텟 라이브의 앙코르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가능하며, 공식 PV에서 등장했던 모습은 전부 라이브 스테이지 모드의 영상.
리츠코와 류구코마치의 세명이 프로듀스 불가 캐릭터가 된 경위는, 프로듀서 없이 6개월 동안 방치 상태나 다름없이 망해가는 765 프로덕션을 되살리기 위해 캐릭터들이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는 고찰로부터 나온 결과라는 모양.
- 애초에 프로듀서로 입사할 생각이었다가 타카기 준이치로에 의해 억지로 아이돌 후보생으로 돌려졌던 리츠코가 프로듀서로 전직.
- 그리고 765 프로덕션에서 가장 실력파인 이오리를 영입하고, 정신적 지주로 아즈사를 발탁. 그리고 무드 메이커격으로 아미를 골라 3인 체제 완성.
- 이 과정에서 전작에선 한사람인 척하면서 활동하던 후타미 아미, 마미 자매가 따로따로 활동하게됐다. 플레이어는 마미만을 프로듀스한다.
2.4. Jupiter
라이벌 아이돌로 Jupiter라는 961 프로덕션의 남자 아이돌 그룹이 참전하게 되었다. '단결'이라는 테마로 인해 기존 아이돌들이 단결해서 맞서게 되는 '악역' 콘셉트으로 공지되었다. 간단하게 말해서 류구코마치가 사내 라이벌 겸 중간보스, Jupiter가 최종 보스가 되는 셈.
3. 게임의 평가
'''일단 게임으로선 괜찮다는 평.''' 그래픽과 게임성도 향상되었고 미연시 요소가 강화되었다. 프로듀스해가면서 플레이하는 재미는 꽤 있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시나리오 면에서는 뭘 어떻게 하든 프로듀서가 할리우드로 연수를 가게 돼서 아이돌들과 헤어지는 전개 하에 진행돼서 약간 과장하자면 결말은 그냥 복붙에 가까운 이야기인데다 위에 몇몇 어그로 요소로 언급된 것들과 1이나 SP에서 누적되어 왔던 캐릭터의 특징을 정리해버린 것 등등, 평가는 미묘하다. 애니와 2로 처음 시작한 경우라면 모를까 이전부터의 팬들에게는 높게 평가될 수가 없다는 정도.
그리고 전반적으로 오래 즐길 콘텐츠도 많이 부족한 편. 시스템적으론 페스를 통해서 대전하기에 좋게 만들어졌음에도 '온라인 대전'이 없다는 게 치명적이다.
3.1. 시스템
3.1.1. 단결력
우상단의 동그라미로 표시되는 유닛의 단결력. 공연파트의 버스트 어필 시의 점수에 직결돼있는 능력치. 시간이 갈수록 자동적으로 상승하며 일단 내려가는 경우는 없다. 영업 출발 전의 지역 맞추기, 공연 직전의 구호 맞추기 등에 성공하거나 팬레터를 받으면 상승폭이 커진다. 참고로 인터페이스로 보이는 선들은 그냥 장식일뿐 단결력의 한계치 같은게 아니다.
3.1.2. 기자
기자가 있는 지역에서 스케쥴을 잡고 라이브, 오디션, 페스를 할 경우 일을 끝마치고 보수가 들어올 때 기자가 나타나서 취재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일을 잘 처리했을 때는 취재 요청이 들어온 그 주부터 몇 주간 버프를 얻지만 일을 실패(라이브 실패, 오디션에서 탈락, 페스에 패배)했을때는 몇주간 디버프가 붙는다. 기자마다 얻는 효과는 다르다. 취재기자가 이미 붙어 있는 상태에서 다른 기자가 붙으면 이전의 기자는 떠나고 바로 다른 기자로 교체 된다.
3.1.3. 문자 메시지
사장이 보내주는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정보, 아이템샵의 세일 정보, 기자들이 취재종료 인사 등을 보내주는 시스템....만이 아니라
'''DLC로 판매'''하는 아이돌들의 메일을 구입하면 플레이 도중에 해당 아이돌이 보내는 문자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문자를 받은 다음 주의 열기 게이지 상승률이 높아지는 문자 부스트라는 특수효과도 존재. DLC 카탈로그 각호마다 ''''아이돌별로 1편씩''' 있다.[6]
...DLC를 안사면 그냥 위에 언급한 시스템 정보성 내용만 볼수있는 허무한 시스템. 이러면서 메시지 확인이 메인 메뉴에 떡하니 있어서[7] P들의 결제를 부추긴다.
3.1.4. 공연 파트
- 통상 어필
공연파트의 기본. 세 스탯인 댄스, 비주얼, 보컬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리듬에 맞춰 원형에 맞게 버튼을 누르면 된다. 통상 어필로 얻는 점수는 유닛의 능력치의 영향을 받는다.
리듬 게임...이라고 하기엔 채보같은 것 없이 곡에 맞춘 동일한 박자만 반복되는지라 별로 리듬 게임 같은 재미를 찾긴 어렵지만 흥미 레이트와 기타 시스템들에 의해 머리를 굴리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리듬 게임...이라고 하기엔 채보같은 것 없이 곡에 맞춘 동일한 박자만 반복되는지라 별로 리듬 게임 같은 재미를 찾긴 어렵지만 흥미 레이트와 기타 시스템들에 의해 머리를 굴리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 흥미 레이트
어필에 붙어있는 숫자로 표기되는 어필시 얻는 점수의 상승, 감소치. 통상 어필을 사용하면 해당 어필의 배율이 감소해서 연속해서 한쪽만 어필할 경우 점수 획득량이 점점 줄게 된다. 줄어든 흥미 레이트의 회복은 연계된 다른 어필을 하거나 추억 어필, 버스트 어필로 리셋하는 수밖에 없다. 최대치는 1.50
댄스는 비주얼을 올려주고 비주얼은 보컬, 보컬은 댄스의 순으로 순환되게 엮여있으므로 능력치를 한쪽에 몰빵할 경우, 주가 되는 능력치와 2순위 능력치의 배치는 이 관계에 맞춰가는 편이 원활한 스코어링에 유리하다.
부적 효과가 적용되지 않은 보통의 경우 상승량은 소모량보다 적기 때문에 흥미 레이트의 총합은 항상 줄어들게 된다.
댄스는 비주얼을 올려주고 비주얼은 보컬, 보컬은 댄스의 순으로 순환되게 엮여있으므로 능력치를 한쪽에 몰빵할 경우, 주가 되는 능력치와 2순위 능력치의 배치는 이 관계에 맞춰가는 편이 원활한 스코어링에 유리하다.
부적 효과가 적용되지 않은 보통의 경우 상승량은 소모량보다 적기 때문에 흥미 레이트의 총합은 항상 줄어들게 된다.
- 체인
리듬 게임이라면 흔히 있는 콤보. 단 여기선 퍼펙트 판정만 체인이 된다. 체인수만큼 보너스 점수가 계속 누적된다. 체인수가 높아질수록 럭키스타를 획득할 수 있고 이는 각종 매상 상승 효과의 발동확률에 영향을 준다. 체인에 의한 보너스는 흥미 레이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BPM이 느린 곡은 체인수 자체가 적게 쌓여서 스코어링에 불리하다.
- 추억 어필
전작의 추억 폭탄의 변종. 전작에선 폭탄이란 이름대로 슈팅 게임처럼 수량이 누적되는 것이었지만 이번엔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공연파트마다 그 레벨만큼 시전가능한 방식이다. 올리는 법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업과 정해진 스토리 파트에서의 선택지. 결과가 노멀 이상이면 다 상승하지만, 실질적으론 퍼펙트가 아니면 상승량이 많이 낮으니 주의. 영업 시에 아이돌 셋 중 누굴 선택하던 같은 게이지가 누적된다.
선택키로 시전할 캐릭터를 골라서 쓸 수 있다. 통상 어필처럼 리듬에 맞춰야하며 발동 시 3가지 통상 어필을 동시에 한 판정이 되고 일정량의 점수가 자동으로 상승하며 모든 흥미 레이트를 1.1로 리셋하고 열기 게이지를 일정량 상승시킨다. 페스에선 상대방의 열기 게이지를 깎는 효과도 존재.
다양한 효과가 있어서 꼭 있는 만큼 다써야할 거 같지만 사실 추억 어필로 점수가 오르는 동안엔 통상 어필이 불가능해진다. 추억 어필의 점수 자체가 부적 보정이 없는 상태론 얼마 안 돼서 오디션, 라이브에서 하이스코어를 노릴 때는 그리 많이 쓸 필요가 없고 페스에서의 열기 게이지 관리에 유용한 편.
선택키로 시전할 캐릭터를 골라서 쓸 수 있다. 통상 어필처럼 리듬에 맞춰야하며 발동 시 3가지 통상 어필을 동시에 한 판정이 되고 일정량의 점수가 자동으로 상승하며 모든 흥미 레이트를 1.1로 리셋하고 열기 게이지를 일정량 상승시킨다. 페스에선 상대방의 열기 게이지를 깎는 효과도 존재.
다양한 효과가 있어서 꼭 있는 만큼 다써야할 거 같지만 사실 추억 어필로 점수가 오르는 동안엔 통상 어필이 불가능해진다. 추억 어필의 점수 자체가 부적 보정이 없는 상태론 얼마 안 돼서 오디션, 라이브에서 하이스코어를 노릴 때는 그리 많이 쓸 필요가 없고 페스에서의 열기 게이지 관리에 유용한 편.
- 열기 게이지
공연 파트 좌상단의 녹색 게이지. 추억 어필 시전시나 퍼펙트 판정이 나올수록 차오르며, 가득 차면 짧은 시간 동안 통상 어필이 중단되고 자동으로 점수를 획득하고 그 도중이나 통상어필로 돌아온 이후에도 지정키를 누르면 '버스트 어필'을 시전할 수 있다. BPM에 비례해서 통상 어필시의 상승폭은 차이가 난다. 부적 효과 이외에도 문자 부스트와 특정 기자의 취재 효과에 의해 상승량이 변화가 생긴다.
- 버스트 어필
발동 시점의 모든 흥미 레이트에 2를 곱하고 정해진 횟수의 어필을 하는 특수 어필. 이땐 미스가 떠도 점수 감소가 없다. 이때의 획득 점수는 능력치와 무관하고 단결력의 영향을 받는다. 곡이 끝나는 시점에 발동시키면 실제론 곡의 어필 시점이 이미 끝났어도 버스트 어필은 계속 발동되므로 주로 도중에 한번, 마지막 순간에 발동해서 점수를 끌어올리는 용도로 쓰인다.
단결력이 낮은 초반부엔 버스트 어필이 배율은 높아져도 통상어필을 계속하는 것보다 점수가 적기도 하다. 대신 단결력이 높은 후반부엔 어떤 어필과도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폭발적인 스코어링이 가능.
추억 어필처럼 시전할 아이돌을 골라서 쓸 수 있는데 아이돌마다 효과가 다르다, 어느 어필을 어떤 순서로 몇 회하는 가와 버스트 어필 종료 후의 리셋된 흥미 레이트. 각 아이돌의 높은 능력치의 흥미 레이트가 0.1정도 상승하는게 보통이며. 특화형 캐릭터는 상극의 어필은 낮추고 특화 어필을 더 끌어올린다. 이 때문에 레이트 리셋면에선 추억 어필보다 못할 수도 있다.
페스에선 발동 중에 상대방의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또 상대방의 열기 게이지를 무보정 상태의 추억어필보다 많이 깎는 효과가 있으며 사용하는 부적에 따라 부가 효과를 얻기도 한다.
페스에선 상대가 쓰는 라이벌 버스트도 존재한다. 열기 게이지가 깎이고 모든 어필이 다 중단되며 상대는 점수가 쭉쭉 늘어난다.
사용시 키 입력에 즉각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할 것, 발동에 약간 시간차가 있어서 버스트 어필 키만 누르려고 하면 발동 직전의 통상 어필을 놓쳐서 체인이 끊기는 비극이 생긴다.
단결력이 낮은 초반부엔 버스트 어필이 배율은 높아져도 통상어필을 계속하는 것보다 점수가 적기도 하다. 대신 단결력이 높은 후반부엔 어떤 어필과도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폭발적인 스코어링이 가능.
추억 어필처럼 시전할 아이돌을 골라서 쓸 수 있는데 아이돌마다 효과가 다르다, 어느 어필을 어떤 순서로 몇 회하는 가와 버스트 어필 종료 후의 리셋된 흥미 레이트. 각 아이돌의 높은 능력치의 흥미 레이트가 0.1정도 상승하는게 보통이며. 특화형 캐릭터는 상극의 어필은 낮추고 특화 어필을 더 끌어올린다. 이 때문에 레이트 리셋면에선 추억 어필보다 못할 수도 있다.
페스에선 발동 중에 상대방의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또 상대방의 열기 게이지를 무보정 상태의 추억어필보다 많이 깎는 효과가 있으며 사용하는 부적에 따라 부가 효과를 얻기도 한다.
페스에선 상대가 쓰는 라이벌 버스트도 존재한다. 열기 게이지가 깎이고 모든 어필이 다 중단되며 상대는 점수가 쭉쭉 늘어난다.
사용시 키 입력에 즉각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할 것, 발동에 약간 시간차가 있어서 버스트 어필 키만 누르려고 하면 발동 직전의 통상 어필을 놓쳐서 체인이 끊기는 비극이 생긴다.
4. 발매전 사건 (9.18 사건)
4.1. 발단
TGS 2010이 있었던 9.18일, 아이돌 마스터 부스에서는 기존의 아이돌 4명이 프로듀스 불가 상태가 되고 라이벌로 남자 아이돌이 추가된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공개되자마자 회장의 분위기는 찬물은 끼얹은 듯이 조용해졌다. 니코니코 동화 등을 동해 중계방송을 지켜 보던 시청자들도 프로듀스 가능 여캐는 네 명이나 줄여놓은 주제에 등장 남캐가 세 명 늘었다며 충격에 빠졌다.
기존에 애정을 붙이고 있던 캐릭터들이 4명이나 잘려나가 4명의 팬덤은 초토화됐다. 4명도 분명히 팬이 있고, 그중에는 열성 지지자도 있었는데 이 4명의 팬은 그야말로 사형선고를 받은 것. 팬들은 당연히 분노했고 와카바야시 나오미를 비롯한 해당 캐릭터의 성우 본인이나, 오노사카 마사야 같은 유명인 팬까지 애석함을 표했다.
그리고 쥬피터도 문제를 일으켰다. 남자 아이돌이 추가된 이상 어떤 형태로든 '''남,녀 아이돌 간의 접점이 존재할 것''' 이라는 예상이 대두된 것. 제작자 측에서 아무리 연애 요소는 없다고 부정했다지만 아이마스의 세계관에 남자가, 그것도 인기 아이돌 남성이 존재하는 이상 어떤 형태로든 2차 창작에서라도 커플링이 만들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 당시 팬덤의 예상이었다.
그렇다고 부녀자나 여성 플레이어를 노린 거라면, 그런 것도 아니다. 라이벌이라 프로듀스도 안 되고, 아이마스가 여성 팬덤이 거대한 게임도 아니고. 거기다 현실에서 팬덤의 성향, 시장도 매우 다른 걸그룹, 남자 아이돌 그룹이 라이벌이라는 설정도 부자연스럽단 지적을 많이 받았다. SP에서 걸그룹을 라이벌로 투입한 거하곤 대조적이다.
반다이남코로서는 라이벌을 투입함으로써 게임의 모티베이션을 끌어올리려고 했던 모양이다. 사실 인터뷰를 보면 개발진들도 남자 캐릭터의 등장으로 인해 불만이 나올거라는건 예상하고 있었고, 그만큼 플레이어들이 Jupiter를 맘껏 미워해주길 바랐다. 즉 그 미움을 이놈들을 타도하고 싶다는 모티베이션으로 승화시키라는 의도..였던 것 같은데 그 시도는 팬들에겐 저렇게 안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거기다 AKB48 같은 식으로 '특정 아이돌 상품을 많이 사주면 그 아이돌의 관련 상품이 좋아진다.' 라는 마케팅까지 도입할 예정을 밝히면서 팬덤이 풍비박산이 나버린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이 하필 9월 18일부터 터져나왔다고 해서 팬 사이에선 이 사건을 '''아이마스 9.18 사건''' 이라고 부르게 된다.
일본 니코니코대백과에도 '''9・18사건''' 이라는 항목으로 서술되어 있으며, 사건의 원인을 크게 아래와 같이 서술하고 있다. 링크
* 전작과 달리 류구코마치 멤버는 프로듀스 불가
* 기존 멤버 9인과는 달리 류구코마치 멤버 4인의 솔로앨범 CD를 발매하지 않음
* 기존 멤버 9인도 아키바 상법을 전개하여처럼 득표수가 많은 유닛이 신곡 풀버전을 노래함. (기존 멤버들간의 단결을 저해한다는 식의 코멘트가 붙어 있음.)
* 아이마스 타임즈를 아이'''나'''스 타임즈로 잘못 말한 사카가미 프로듀서
* 얼어붙은 회장의 분위기를 필사적으로 끌어 올리려는 성우들
* 떨리는 목소리로 '뒷무대로 돌아가겠습니다' 라고 선언한 성우 와카바야시 나오미[8]
4.2. 사건 이후 전개
결국 팬들의 반응은 자학적인 축제로 확대됐고, 며칠 사이에 스레가 수백개 단위로 늘어났다. 이벤트 종료때 늘상 하던 '아이마스에요! 아이마스!' 를 외쳐주지도 않았고, 동시기 2ch 아이돌 마스터 스레드는 완전히 초상난 분위기로 돌변했다. 같은 날 발매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스레드나, 역시 같은날 개봉한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스레드를 누르고 스레드 성장률 1위를 독주했을 정도. 토우마의 성우로 캐스팅된 테라시마 타쿠마는 사이버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니코니코 동화에는 결국 히틀러 영상까지 나와 하루종일 매시 랭킹 1위를 독점했다. 이후 니코동에서 프로듀서라 불리며 아이돌 마스터의 매드 무비를 제작해오던 유명 유저 중 몇 명이 각자의 트위터나 개인 블로그를 통해 활동 정지 혹은 무기한 휴업 의사를 밝히고, 약 사흘만에 1200여 개의 아이돌 마스터 관련 동영상이 사라지는 등, 대량의 팬층이 급속하게 빠져나갔다. 아이마스빠와 함께 니코니코 동화 3대 세력으로 불리는 동프빠와 VOCALOID빠들은 '아이마스, 그들은 좋은 친구였습니다'라며 애도했다. TGS 정보 공개 다음날, 니코동에서 시청 가능한 라디오인 '''"아이마스 스테이션"'''에선 기존 성우들이 Jupiter 참여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는 걸로 쓸데없이 까이기도 했다.
그리고 아이돌 마스터의 팬 8,500[9]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서가 반다이 남코에 전해졌다. 류구코마치의 복귀와 Jupiter의 삭제,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나오는 싱글 발매 계획 수정, 온라인 오디션 모드를 되살리는 것 4가지를 요구하는 중. 기사 링크 하지만 일부 유저들에겐 "후속작이니까 이렇게도 저렇게도 바뀔 수 있는데 그걸 가지고 왜 이렇게까지 열을 올리냐?"와 같은 의견을 듣는 등 이쪽도 별로 좋은 평가는 받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남성 아이돌 Jupiter의 출현을 제안한 사람은 본작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담당 스태프인 '''엔도 노부코 여사'''. 오노다 프로듀서에게 '''"왜 그렇게 남자를 고집하는 거야?"'''라면서 추궁까지 당했지만 의견을 굽히지 않고 남성 아이돌을 넣는 것을 부탁하였다고 한다. 자신이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시나리오 작업반과 캐릭터 작업반에게 태클을 걸어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고치도록 하였다는 사실까지 알려지게 되면서 그야말로 '''아이돌 마스터를 말아먹은 악의 원흉''' 취급 받고 있다. 역으로 넷의 일부에서는 반남에 쏟아지는 비난과 책임을 면피하기 위해 내세운 희생양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는데 자세한 내용은 디레1에 쓰여있지만 엔도의 제안을 최종적으로 받아들이고 기획한 인물이 이시하라 아키히로이기 때문. 물론 이시하라에게도 엄청난 비난의 봇물이 쏟아져 나온 건 마찬가지였다.
엔도 노부코의 트위터 번역문 본인은 나름 자기도 마음고생 심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은 것 같지만 반응은 매우 싸늘하기만 하다.
이런 반응 때문인지 한 때 961 프로덕션에서 Jupiter의 프로필 페이지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2010년 12월에 사이트를 새단장하며 복구하긴 했지만, 그렇게 프로필이 없어져 있던 동안에는 765 프로덕션에서조차 전례가 없었던 '''아이돌 없는 프로덕션''' 비슷한 상태가 되어 있었다.
아이돌 마스터 SideM이 자리를 잡고, 프로듀서들이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로서 팬덤에서 인기를 끄는 지금은 황당한 헤프닝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실제로 지금은 오히려 아이돌 마스터에 남캐를 넣은 엔도 노부코를 칭찬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아이돌 마스터2의 가장 큰 문제는 그냥 게임을 못 만들었다가 가장 크다.
5. 발매 후의 반응
발매 후 2ch가 폭발하는 사태가 다시 발생. 9.18사태의 순간폭발 4만엔 조금 못미치지만. 여러가지 많은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나눠서 서술.
'''그러나 대부분의 사건은 안티들이 게임의 일부 스샷만 캡쳐해서 왜곡을 하고 전말을 밝히지 않아 생긴 해프닝이었다.'''
5.1. 쥬피터
초기에 쥬피터가 765프로 캐릭터를 도발하는 이벤트나, 쥬피터가 류구코마치를 눌러버려서 류구코마치가 절망하는 전개가 포함되어 있었고 이것이 넷에 소개되면서 류구코마치 팬들에게 쥬피터는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놈들이 되어버렸지만..
발매전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쥬피터는 2에서 실제 플레이어에게 호평을 받았고 이 남캐들을 직접 프로듀서해보고 싶다는 프로듀서도 상당수 있었다. 그 후 발매전에 취소된 본인들 앨범과 그후 전용 모바일 게임까지 발매되면서 나름대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실제로 게임 내 스토리에선 주피터 멤버들은 그렇게까지 악역들은 아니었고, 잘못한 건 오히려 쿠로이 사장이었다. 그리고 쥬피터 멤버들은 나중에 류구코마치 문제나 765 프로에 건방지게 대한 거에 대해서도 사과를 하고 그룹의 해체를 하는 등 나름 수습이 잘 되어서 실제 게임을 플레이 한 사람들은 나름 괜찮은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거기다 다른 여자 아이돌하고 플래그를 쌓기는 커녕 남자인 P하고 플래그를 쌓아버렸다. 그리하여 현재도 쥬피터의 동인 대부분은 다른 여자 아이돌과 커플링 하는 게 아니라 남자끼리 커플링 한다. [10]
결과만으로 말한다면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다고 평할 수 있으며, 실제로 라이벌 캐릭터치고는 상당한 인기를 얻어 취소되었던 관련상품이 다시 전개되었다. 다만 여성 유저유입은 보기좋게 실패해서, 실제 대다수의 쥬피터는 코어 아이마스팬들이나 애니마스의 팬들이 그대로 쥬피터의 팬이 된 경우가 대다수다. 발매 전에 팬들이 걱정했던 부분이 예상치도 못한 방향으로 해결되어 버린 경우.
게임에서 다소 바보같이 묘사된 덕분인지 2차 창작에서도 네타 캐릭터로서 나름 인기를 쌓아서, 니코니코 동화에선 쥬피터 매드나 개그 패러디 샷이 쏟아졌다. 이후로는 그렇게 까이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어느 정도 아이돌 마스터의 감초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를 쌓게 되었다. 결과적으론 의외로 괜찮은 캐릭터들이었다는 반응. 거기다 이상하게 쥬피터는 여자 팬보다 남자 팬이 많다.
다만 게임 중에 쥬피터가 류구코마치와 대결해서 IA에서 탈락시키는 내용이 있는데, 그 내용이 워낙 처참한지라 류구코마치 멤버인 미우라 아즈사, 미나세 이오리, 후타미 아미의 고정팬들은 여전히 안티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류구코마치 프로듀스 불가 문제 참조.
또 캐릭터가 호감인 것과는 별개로 "대체 왜 여자 아이돌 라이벌이 남자 아이돌인지 알 수 없다"는 근본적인 의문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얘기도 잊을 법 하면 언급되는 편.
애니에서는 쥬피터가 류구코마치를 보내버리는 이벤트 자체가 생략되었기 때문에 거부감도 훨씬 덜했고 안티도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원작 팬들도 '게임에서도 이런 식으로 갔었더라면 좋았을것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물론 진짜로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되어버리면 '''한 것도 없는데 대뜸 사라져버리는 뜬금없는 라이벌'''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무리이다.
여담으로, 이후에도 아이마스 골수팬들의 남캐 사랑 행보는 이후의 미디어믹스 작품들에서 아이돌 마스터 SideM. 아카바네P, 타케우치P등으로 이어진다.
5.2. 타카네 베개영업 의혹 사건
가장 문제가 된 건 시죠 타카네의 베개영업 의혹. 어떤 유저가 어느 레코드 대표가 타카네에게 구혼해서 타카네가 고민하고 P가 말리는 일련의 과정을 캡쳐한 뒤 왜곡해서 마치 타카네가 높으신 분에게 성적인 접대를 강요받아서 고민하는 이벤트로 왜곡해버린 것. 발칵 뒤집힐 정도로 큰일이 났지만, '''왜곡임이 밝혀지면서 잦아들었다.'''
현실에서는 사업가랑 연예인이 결혼하는 경우는 흔한 경우니. 현실반영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아이마스에 현실성을 요구하는 플레어어가 있을리가. 2에서 타카네의 스토리는 시죠 타카네의 모티브라 할 수 있는 카구야히메의 내용을 반영한 내용이었지만 저 이벤트의 영향으로 스토리가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내용이 되어버려 유저들간에 평가도 그다지 좋지 않다.
왜곡이라 밝혀졌지만 여전히 왜 저런이벤트를 굳이 넣을 필요가 과연 있었는가? 하는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그리고 완전 왜곡이라도 치기도 어려운게 실제 게임상에 이벤트와 높으신 분의 대사가 너무나도 노골적이라 실제로 플레이어들도 전말이 드러날 때까지 베개영업 혹은 그에 준하는 이벤트로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의견도 많았다.
5.3. 아이돌 사이의 친밀도 표현 문제
특정 아이돌이 같은 유닛 안의 다른 멤버를 괴롭히거나, 왕따시키면서 심한 말을 하는 캡쳐가 다수 올라오면서 문제를 일으켰다.
사실 이는 일종의 상태이상으로, 아이돌 유닛 간에 사이가 나빠지면 그걸 P가 설교로 어떻게든 하라는 요소인데, 사이가 좋을 땐 별 문제가 없지만 안 좋을 때의 대사만 캡쳐하면 마치 애들이 진짜 못된 애들로 보인다. 둘이서 한명을 왕따시키는 상태이상일 경우 나머지 둘은 화기애애하게 인사하고 나머지 한명은 화를 내거나 의기소침한 상태인데 이때 나오는 대사들이... 예를 들면 '''웃우! 오늘도 둘이서 아, 아니, 셋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것만 모아서 올려놓으면 안티의 네거티브지만 이건 플레이할 때도 신경 쓰일만한 문제다. 이 부분에 대한 평은 실제 플레이한 유저들 사이에서도 별로 좋지 않다. 경우에 따라선 류구코마치보단 남발하는 왕따 문제
때문에 아이마스 2에 상당히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유저 층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게임에 리얼리티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도 볼 수 있지만 애시당초 아아마스에 현실적인 면을 요구하는 플레이어가 있을리가.
5.4. 류구코마치 프로듀스 불가 문제
이건 정말 답이 없다.
그냥 초기에 올라온 정보 그대로였다. 초기엔 나름 잘 나가던[11] 류구코마치지만 중반에 1명의 남자아이돌 아마가세 토우마에게 유닛 전체가 관광을 타버려서 이후론 비중이 거의 없기 때문[12] . 명목상의 부활 이벤트는 있지만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느라 이후 스토리상으로 만날 일은 전혀 없다. 리츠코만 띄엄띄엄 나오다가 나머지 멤버는 엔딩에서나 겨우 얼굴을 비친다.
결국 사전에 밝힌대로 프로듀스도 안 되는 데다가 이 취급은 그냥 버림말 취급이나 다름없다.망했다 이건. 쌍둥이 팬들은 그래도 마미가 있으니 버티지만, 리츠코, 아즈사, 이오리 팬들은 피눈물을 흘릴뿐...
'''사실 이 게임이 까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퀀텟 라이브에서 게스트로 부를 수는 있고, PS3 버젼에서는 류구코마치가 문제의 사건 이후 P의 도움으로 재기하는 엑스트라 시나리오를 넣어줘서 보강이 됐다. 제대로 스탯올리면서 프로듀스할 수 있는 루트는 아니고, 스토리와 각종 공연으로만 꽉찬 엑스트라 시나리오라서, 좀 불만인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스토리는 괜찮아서 이 정도면 됐지..하고 봐주는 모양. 엑스트라 시나리오 클리어후엔 본편에도 영향이 있어서 후반에 신곡 일곱빛깔 버튼이 차트 최상위권에 등극하니 이것도 나름의 서비스 요소.
5.5. 니코니코 동화 실황 금지 문제
1이나 SP 시절과 달리 실황 동영상이 오히려 판매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 모양인지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서는 2011년 3월 3일을 기점으로 거의 모든 실황 동영상과 네타요소가 있는 MAD들을 저작권 크리로 광역삭제했고, 여기에서 그나마 남아 있던 프로듀서들이 또 얼마간 떠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뭐 실황은 제작사가 방임이나 공인하지 않는 이상 저작권적으로 불법인 건 사실이니 할 말이 없긴 한데, 니코니코 동화가 아이돌 마스터의 파이를 키우는데 공헌했다는 건 니코마스 등을 통해 제작진도 인정하고 있을 정도인데 2부터 니코니코에 대한 대우가 갑자기 박해져서 문제가 됐다.[13]
9.18 사태를 겪은데다 2 이후로 반다이남코의 대접이 안 좋아진 니코마스에서는 아이마스2와의 접점을 완벽하게 끊고 거의 1.5에 준하는 창작물에 몰두하는 현상이 생겨나기도 했다.
시간이 많이 지나 OFA이 발매된 시점에서는 실황은 둘째치고[14] 그외에 영상들에 대해선 정말로 관대한 태도를 보인다. 2012년 시점에서 이미 프로듀서 좌담회를 통해 제작진도 니코니코 동화를 아이돌 마스터와 떼어놓을 수 없다고 공언하고 있다. 심지어 수록곡같은 게임내 영상이 통째로 캡쳐되어 올라와도 손을 대지 않는다. 덕분에 모두가 삭제될거라고 예상했지만 삭제되지 않아 걱정하는 댓글들이 멀쩡하게 남은 영상이 수두룩하다. 타 아이돌 작품들이 치고 올라오는 시점이라 예전만큼 많은 창작이 이루어지진 않지만 사측에서도 생각하는 바가 많은 듯.
6. 엑박판 판매 성적
첫주 판매량은 3.4만장을 기록. 비록 전작의 첫주 판매량인 2.5만장 보다는 많지만 조금씩 팬을 만들어간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이미 구매층을 확보한 상태에서 나온 결과이고[15] , 인기가 정점이었을 당시 나왔던 아이돌 마스터 Live for you!의 첫주 판매량은 4.7만장…결국 2주차 판매 분량이 1만장이 채 되지 않고 3주차 이후로 판매 집계 현황이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다.
확인사살격으로 이거 해 보고 '''이게 왜 이렇게 악평을 받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역행해서 전작을 사는 사람이 생겨나 1의 판매량이 도로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3월 25일 소프맵에서 아이마스2 '''한정판'''이 55% OFF 판매. 매장 사진에서 '''산처럼 쌓여 있는''' 악성재고들을 확인할 수 있다.링크 기한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한정판 악성재고가 모두 팔릴 때까지 무기한으로''' 계속되는 눈물의 재고떨이 이벤트. 이 떨이판매 사건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왜 이 좋은 게임을 가지고 장난을 친 것인가''' 하고 대부분의 프로듀서들이 탄식하고 있다.
그리고 '''통상판은 발매하기도 전에 생산종료''' 처리가 되었다. 남코 역사상 처음으로 한정판+초회특전판 물량이 생산실적의 전부가 되어버리는 전대미문의 망했어요 루트를 타게 된 것. 남코 스스로가 흑역사로 묻어버리려 했던 아이돌 마스터 ~디어리 스타즈~마저도 어느 정도 판매집계 기록이 남았던 것을 비교해 보면, 아이돌 마스터 2는 결과적으로 남코 최악의 소프트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1편이 10만장 팔렸으니 엑박360 보급대수가 4배로 늘어난 이번에는 40만장이 팔린다!'는 남코의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1월 1일까지의 XBOX360판 아이돌 마스터2의 판매 합계는 고작 4만 7천장. 아주 성대하게 망했고, 이로 인해 아이돌 마스터2는 이후 밑에서 언급할 PS3판이 발매되기 전까지 암흑기를 걷게 된다.
그 후 PS3판이 실적을 내고 PS 독점작으로 방향을 틀며 XBOX 계열판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2016년 5월에도 한국에서 한정판을 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링크
이후 2017년에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는 엑박마스 2보다도 처참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텔라 스테이지는 2.3만장 가량으로, 콘솔 기반인 본가 시리즈의 명맥이 끊기는 것 아닌가 우려를 낳았을 정도.
6.1. 음반 계획
캐릭터의 솔로 앨범은 ''MASTER ARTIST 2 FIRST SEASON'''이라는 이름으로 1개월에 캐릭터 별로 3장씩 발매하게 되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는데, 이와 별도로 문제가 되었던 것은 TGS2010에서 밝힌 AKB48식 투표였다. 아이돌 마스터 2의 메인 송인 '''The world is all one !!'''의 싱글을 부를 유니트를 투표로 정하겠다는 것. 어떤 유니트에 어떻게 투표를 하며 어떻게 투표 결과를 반영하겠다는 것인지가 불명확하여 많은 추측과 논란을 낳았으나, 결국 유니트 후보에는 류구코마치와 리츠코 유닛, 그리고 코토리를 포함한 사원 유닛도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실제 싱글에는 사원 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의 노래가 실렸다. AKB상법이라는 비난에 굴복한 것인지 원래 그럴 계획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프로듀스 가능 캐릭터의 솔로앨범이 모두 발표된 후 류구코마치와 리츠코의 '''SMOKY THRILL''' 싱글이 발매되었다. 류구코마치 멤버의 개인 앨범은 SECOND SEASON으로 발매되었다.
참고로 초창기 앨범 판매 그래프는 이렇다.
Jupiter의 앨범 역시 2011년에 발매되었다.
7. 애니화
당 게임의 설정을 기반으로 TV 애니메이션이 제작. 제작사는 A-1 Pictures,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 방영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THE iDOLM@STER/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의 주요 기조는 2를 베이스로 하되 1과 SP의 요소를 적절히 넣고 2에서 특히 부정적이던 류구코마치도 '먼저 출세했지만, 여전히 친한 동료'로 어레인지 하는 등 팬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에 적절한 방향을 중시했으며, 여기에 관련 2차 창작이나 성우 네타 등의 개그 패러디도 충실히 담아내는 등의 요소로 원작 마니아 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만 이때문에 한때 신규 팬 동참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기도 했으나, 이쪽에 대한 배려도 충실하였으며 작품 자체의 완성도도 뛰어나 애니만으로도 충분한 어필력을 지녔기에 원작을 전혀 하지 않은 신규 팬층의 유입도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저 많은 주역 캐릭터를 어떻게 다 외우냐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어느새 캐릭터 프로필을 줄줄 꿰고 있다거나,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마니악한 소재는 각종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등지에서 올드 팬이 해설해주어 신규 팬들이 이해했다는 등의 훈훈한 에피소드는 덤.
방영된 해인 2011년 '니코동에서 유행한 것' 랭킹에서 애니마스는 20위, 아이마스 2는 8위에 랭크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이 애니는 다 죽어가던 아이마스 라인을 단숨에 부활시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8. PS3판 발매
애니메이션 전개와 함께 PS3로 플랫폼을 바꿔 재등장. 2011년 7월에 발매를 발표/ 같은 해 10월 27일에 발매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소니의 계열사인 애니플렉스 산하 A-1 Pictures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발표되었을 때부터 이미 예상한 이들이 있었으며 이는 여러모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를 떠올리게 하는 구도. 다만 PS3판 제작 발표부터 발매까지의 기간이 워낙 짧아 애초에 엑박판 개발 시점부터 PS3로의 이식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는 소문도 있는데 이에 대해 반다이남코 측의 공식 입장이 표명된 바는 없다.
당초 아이돌 마스터 2를 계속해서 부정하는 기성팬(2의 안티 진영)을 중심으로 PS3판도 망할 것이라는 예상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러한 예상을 비웃듯 예약을 개시하자 '''2만엔짜리 한정판이 6만장 예약'''되며 단숨에 XBOX360판의 '''누계 판매량'''을 넘어섰다. 이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돌 마스터에 관심을 갖게 된 신규 유저, 그리고 이전부터 아이돌 마스터에 관심이 있었지만 XBOX360이 없어 게임은 접하지 못했던 잠재 유저가 일거에 대량유입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첫 주 판매량은 65,000장으로 이는 360판의 누계 판매량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이며 소화율은 90%에 달해 어지간한 게임 매장 혹은 대형 양판점에서는 씨가 말라버렸고 초동 시점에는 메이커 재고까지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이후 애니 종영 시점에 10만장 턱밑까지 달했고 12년 1월 중순에는 11만장에 도달하면서 성공적인 타이틀로 자리매김한다.[16] 그러다 보니 처음부터 프로듀서들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한 뒤 시리즈를 전개했더라면 진짜로 40만장도 꿈이 아니었을 거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기도 했다.
8.1. 게임 내의 변경 사항
난이도가 초심자를 위한 노멀 모드와 숙련자를 위한 하이퍼 모드로 분리, 시작할 때 선택할 수 있게 돼있다. 엑박판에서는 5인 라이브가 불가능했던 몇몇 스테이지도 가능하게 변경. 그외 일부 게임 파트의 밸런스 조정[17] 이외엔 시나리오 내의 수정은 없고 추가요소만 존재한다.
8.2. 엑스트라 에피소드
류구코마치를 프로듀스 할 수 있다!
'3주+a'의 단기 프로듀스라 거의 일자진행인 덤격 시나리오지만 스토리가 괜찮아서 반응이 좋았다. 특히 마지막에 쥬피터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해 류구코마치의 명예회복을 시켜준 것이 제대로 먹혔다.
8.3. 아이돌 마스터 그라비아 포 유!
항목 참고
8.4. DLC의 차이
일단 엑박판에서는 돈을 주고 사야 했던 25500엔 분량의 DLC와 애니메이션 주제가인 READY!!가 수록되었다.
발매 당일 데이터를 추출한 결과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애니메이션 10화에 잠깐 등장한 신칸소녀 3인방의 이름과 876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인 미즈타니 에리, 히다카 아이, 아키즈키 료의 이름도 있었다. 심지어 셰릴 놈과 란카 리의 이름도 발견. 그래서 이들이 라이벌 DLC로 등장할 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
반남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2011년 10월 초 보컬로이드인 '''하츠네 미쿠'''를 DLC 캐릭터로서 넣는 초강수를 뒀다. 모두 사용가능한 미쿠 의상+S4U전용의 미쿠와 전용곡이 포함된 팩으로 가격은 1600엔. 이 미쿠를 팬들은 '''765 미쿠''' 라고 부른다. 거기다가 노말 미쿠 뿐만 아니라 어펜드 미쿠까지 발매했다.
이곳에 가면 하츠네미쿠 DLC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리고 12월 19일, 3호 카탈로그에서 미쿠와 같은 구성으로 히다카 아이가 추가되었고 뒤를 이어 에리와 '''료'''도 업데이트 되었다. 위의 해석 데이터의 신뢰도가 급상승. ...360판의 DLC에는 새 캐릭터가 추가되지 않았다.
거기에 애니메이션의 명장면에서 나왔던 신곡 중 몇 곡은 엑박용 DLC론 나오지 않고 PS3용 DLC로만 나온다. 아예 엑박판 DLC는 12년 3월부로 업데이트를 중지. PS3초기 DLC는 엑박판에 이미 나왔던 것들을 따라잡는 단계였다.[18] 이후 PS3판이 누적된 분량을 다 따라잡은 이후로 양 기종이 동시에 신DLC가 전개됐다.
이로써 남코는 류구코마치 프로듀스+공짜DLC+PS3 특전 애니BD 1화와 G4U+PS3 전용 DLC라는 초호화 옵션으로 엑박팬들을 골로 보내버린 것도 모자라, 부관참시까지 저지르는 참혹한 짓을 저질렀다.[19]
9. 한국 발매
반다이 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인트라게임즈를 배급사로 XBOX360, PS3용 둘 다 한국에 정발. 그러나 둘 다 '''한글화는 되지 않았다'''. 매뉴얼 한글화에 싼 가격만이 장점이다.
XBOX360때는 초회생산판을 한정판에 끼워서 파는 만행을 저질렀다.
PS3판은 한정판에 애니 BD와 G4U가 들어있어서 심의 문제가 있는데다 고가라서 그랬는지 한정판은 정발이 안 됐고 대신에 예약 한정으로 일본과 같이 필름을 줬다. 키쿠치 마코토 당첨자가 많은 걸 보면 아마 그쪽 필름이 수록된 분량을 한국으로 보낸 모양. 발매 전에 양면표지가 아니라고 공지를 해서 소동이 있었는데 정작 발매되고 보니 양면표지였다.
DLC는 정책 차이상 XBOX용이 싸다. PS3판은 하필 엔고 시기에 정발되어서 DLC 가격이 살인적이고 셧다운제와 관련된 PSN의 일시폐쇄로 DLC구매 절차가 성가시다는 점이 단점.
PS3판은 환율이 내려간 뒤로 일본 서버에서 사는게 더 싸게 먹히는 판인데다가 한국 서버에선 애니메이션판 신곡들이 전부 카탈로그에서 빠져있다. 아마 판권에 문제가 있는 모양. 업데이트도 느린 편이니 모든 DLC를 원활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일본 PSN계정을 만들어서 일본 PSN 포인트로 DLC를 사서 다운받는 편이 낫다.[20] 일단 기기에 설치가 되면 원래 계정으로도 아바타 빼고 모든 DLC를 사용할 수 있으니.
한국 정발 PS3판은 시간이 흐른 2012년대 중반부터는 절판에 베스트판도 발매되지 않아 중고거래, 일본판 베스트판을 구매대행하는 것 외에는 구할 방법이 없는 상태였다. 덕분에 정발판 중고는 아직도 물량이 돌고 있는 XBOX360판 신품의 거진 두 배의 가격대를 이루던 상황. 2013년 1월말에 와서 정발판의 물량이 풀리고 있다, 사은품으로 DLC카드를 주고 있는데 랜덤 DLC지 아이돌 마스터2의 DLC가 아니므로 주의.
10. 등장인물
11. 수록곡
이전곡을 너무 우려먹는다고 좀 까였다. 기본으로 나오는 신곡은 3곡 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예전곡에 나왔던 곡. 나중에 DLC로 신곡이 많이 풀렸다.
12. 도전 과제 요소
PS3판 트로피는 엑스박스 라이브 도전과제에서 몇가지가 더 추가되었다.
12.1. 도전 과제
12.2. 트로피
13. 그 외
위에서 언급된 대로 주피터, 류구코마치 외에도, 스토리상의 몇몇 문제점 덕분에 욕을 먹거나 퀄러티가 부족하다는 혹평도 들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까방권에 가까울 정도로 호평을 듣는 부분도 있었으니, 바로 하기와라 유키호. 스토리의 퀄러티가 유독 다른 아이돌들에 비해 몇 배는 공들인 티가 팍팍나며, 특히 아이돌 중 유일하게 '''First Step'''이란 유키호 전용 신곡이 엔딩에 등장한다.
이는 2편에 와서 유키호의 성우가 아사쿠라 아즈미로 교체된 것 때문에, 팬들의 반발과 불만을 가라앉히기 위해 아즈밍의 실질적인 아이마스 첫 데뷔작인 2편에서 유키호에게 유독 정성을 쏟아부은 것으로 보인다. 전용 엔딩곡이라 할 수 있는 First Step도 아즈밍이 직접 작사한 것. 즉 어떤 의미로는 '''유사 신캐릭터 보정'''으로도 볼 수 있다.
XBOX용 아이돌마스터2 특전곡 "Little Match Girl"의 작사 및 작곡 전반을 한국인 ESTi가 담당했다. 링크
조선일보 기사에서는 ''본게임에 한류 가수가 나와서 욕먹었다''라고 썼다. 뭐? #
아이마스 카드 CF에서 마스타카드의 'a'를 '@'로 무단수정해 CF 엔딩에 써먹은 적이 있는데, 정작 아이마스 카드의 브랜드는 비자다. [21]
[1] 베스트판, 즉 염가판[2] 초회한정판 15세 이상 이용가 (C)[3] 어느 정도냐 하면 데뷔하고 반년이 지났는데 전국에 팬이 '''한명도 없고''' 반년간 레슨만 했다고 하는데 능력치는 모두 바닥인 정도의 삽질이다. [4] 단 5인 유닛은 5인(퀀텟) 라이브와 S4U의 5인(퀀텟)선택 한정. 플레이시 선택은 3인 유닛으로 고정.[5] 이후 밑에 설명할 병크들에 의해서 한때 유리시 대승리라며 칭송받기도 했으나, 그 후에 대박이 터진 아이마스 애니메이션에서도 완전히 배제되어 다시 안습한 상황.[6] PS3판의 경우, 엑박판 DLC일부를 기본 포함하고 있지만 메일만은 안들어있다.[7] 여기서 볼 수 있는건 사장의 메시지만 몇개...[8] 담당하는 캐릭터인 아키즈키 리츠코가 류구코마치 소속이 됨에 따라, 이 게임과 향후 후속작의 출연이 불투명해진 상황이었다. 특히 시리즈와 캐릭터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9] 참고로 아이돌 마스터 1의 판매량은 서명운동이 있던 시점까지 10만장을 약간 넘어선 상황이었다. 그 중 8.5%나 서명해서 움직인다는 건 그만큼 코어팬들이 많다는 증거이다.[10] 오히려 지금까지 나온 남성 캐릭터 중에 그나마 765프로 아이돌들과 많이 엮이는 인물은 프로듀서를 제외하면 의외로 아키즈키 료이다. 이 쪽은 니코니코 대백과에서 료마코, 료유메 같은 반공식커플들은 물론 료하루, 료미키, 료이오 등 본편의 스토리에서 나오지 않는 765프로 아이돌들의 커플링들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고 소수이지만 이 커플들을 다룬 노베마스들도 존재한다. 물론 지금은 수그러든 상태이긴 하지만.[11] 사실 그런거치곤 SMOKY THRILL의 순위는 올라가지도 않고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가 차곡 차곡 내려간다. 정작 2차전으로 설욕한 뒤에도 류구가 실력면에서 플레이어의 유닛보다 강력한 유닛으로 계속 묘사되니 게임의 세부 디테일 구성이 꽝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부분.[12] 위에서 언급된 엔도 노부코의 '''납득되지 않는 점이 있으면 시나리오 작업반에도 캐릭터 작업반에도 말참견하러 갔습니다'''라는 부분이 바로 이 '류구코마치 VS 쥬피터'. 원 시나리오에서는 쥬피터가 아닌 플레이어 프로듀스팀에게 패배하는 전형적인 중간보스 구도였다고 한다. 뭐 결과적으로 보면 이쪽도 류구코마치 멤버의 팬들에겐 뭔가 아니긴 하지만, 적어도 정정당당한 걸그룹 vs 걸그룹 구도이고 사내대결이라서 패배 이후 치명적인 커리어 손실로 이어지지는 않을 터였다.[13] 이 부분은 제작팀과 사업팀의 대화단절로 인한 부분일 수 있다. 2010~2011은 그 전해에 있었던 세금탈루 등으로 반다이남코 사업부의 인원이 바뀌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거기에 2010년은 반다이남코에서 630명의 정리해고까지 발표했던 해였다.[14] 이쪽도 사실 건드리지 않는다. 애초에 실황을 보면서 즐길만한 게임이 아니라 그런지 아이돌 마스터의 실황은 인기가 없다.[15] 애초에 아이마스1이 발매됐을 당시와 아이마스2가 발매된 시점의 일본내 엑박360 보급률을 비교해보면 4배 차이(각각 30만대, 130만대).[16] 사실 이 11만장의 판매량은 전작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기에 뭐가 성공적이냐 싶겠지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미 오와콘 취급을 받고 있던 시점에서 전작과 동일한 수준으로 완전부활한 것이기 때문이다.[17] 치하야의 버스트 어필시의 보컬 어필 횟수와 버스트 어필 후 통상 어필 배율의 너프 같은.[18] 발표대로 중간중간 PS3 전용 신곡+신캐들이 섞여서 가차없이 빅엿을 먹이긴 했지만.[19] 그만큼 PS3판의 성공이 절박했기 때문에 이렇게 퍼부어 넣었다는 해석도 있긴하다.[20] 몇몇 카탈로그에 특정 트로피 획득이 구입 조건으로 붙어있는 악세사리들이 몇종 있는 관계로. DLC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플레이도 일본계정에 연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조건으로 걸린 것들은 대개 2회차 플레이를 마치면 모두 얻을 수 있는 트로피들이다.(차트 톱10 진입, 1회차, 2회차, IA대상 트로피 정도.)[21] CF에서 마스타카드 CF 콘셉트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로고도 거의 비슷할 정도이기 때문에 (게다가 비자카드라는 것도 표시하지 않는다!) 이 정도면 거의 패러디를 넘어 소비자에게 오인을 불러일으키게 할 수 있는 수준이라, 마스타카드 본사 측에서 반다이남코에게 민사소송을 걸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