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카야로이드이다. 극한 상황의 인간군상들을 워낙 생생하게 그려놓았고 히틀러가 분통을 터뜨리는 장면이 인상깊었던지라, 무언가 언짢거나 성에 안 차는 내용을 담기엔 안성맞춤이었다. 때문에 영화가 공개된 이후 히틀러와 기타 몇 명이 해외 네티즌들의 좋은 패러디거리가 되었다. 보통 원래의 독일어 대사 뜻과 전혀 관계없는 내용의 왜곡자막을 자국 언어(주로 영어)로 입혀놓는 형태로 이뤄진다. 영문 위키백과에서도 이 영화 문서에서 패러디 부분을 따로 언급할 정도이며 그야말로 현재는 전세계급 필수요소가 되었다. [2]
유튜브뿐 아니라 중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쿠에도 이 영화의 패러디 영상이 대거 올라와 있다. 심지어 유쿠 영상들을 보면 아예 중국어로 더빙한 패러디 영상을 만들 정도.
또한, 이 쪽 패러디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유저들도 꽤 있다. 대표적으로 HitlerRantsParodies라는 계정은 (본명은 스테이시 리 블랙먼) 패러디 1000개 이상에 최고 조회수가 3000만이 넘는다. 자세한 내용은 히틀러 패러디 위키를 참조. ### 주로 소재가 되는 장면은 펠릭스 슈타이너의 부대[3]
분견군 단위. 사실 1945년 4월 기준으로 사실상 전투력이 소진되어 병력이 거의 존재하지도 않은 부대이다. 제프리 메가기의 '히틀러 최고사령부'에 따르면 이즈음 참모본부는 이미 함락된 지역의 존재하지 않는 부대의 불가능한 이동 작전을 계획하는데 열중해 현실도피했다고 한다.
동원 작전이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은 히틀러가 광분하는 장면과 앞서서 장군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제9 군을 동원해야 한다고 작전을 짜는 장면. 원래는 히틀러가 존재하지도 않는 부대를 옮겨서 적군을 막으라고 지시하고 이치에 어긋난 명령에 저항하는 부하들을 몰아치고 주변인물들은 점점 절망적인 얼굴을 하는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장면인데, 유튜브에서 Downfall을 검색하거나 니코니코 동화에서 총통각하 시리즈(総統閣下シリーズ)로 태그검색하면 참 여러가지 이유로 폭발하는 히틀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대만어로도 원수지필(元首之筆)이라고 치면 나온다. 그 다음으로는 유튜브에서는 히틀러가 헤르만 페겔라인[4]
참고로 페겔라인은 해외 한정으로 대부분 히틀러를 엿먹이는 천적 역할로 나온다. 해외에서 만든 패러디에는 히틀러가 이 양반 때문에 개고생을 하게 되는 내용이 많다.
을 못찾겠다는 보고를 받고 찾으라고 광분하는 장면이 제일 많이 쓰인다. 그 밖에도 전화를 받는 장면, 식사장면, 크렙스가 추이코프와 협상하는 장면, OKW 장교들끼리 설전을 벌이는 장면 등 참 여러가지 것들이 2차 창작에 쓰이고 있다. 참고로 일본 계열 패러디 자막의 경우엔 몇 가지 몬더그린이 애용될 때가 꽤나 많다. "大っ嫌いだ!(정말 싫어!)", "バーカー!(바보)", "畜生め--っ!(개자식!)", "おっぱいぷるーんぷるーん!(슴가가 출렁출렁)", "ガンダム ロボット"(건담로봇)" 등이 대표적. 이들은 보통 영화 한편을 아예 특수효과까지 동원해 '''새로운 작품 급'''으로 패러디하는 굇수들이 많다.링크. FegeleintheLostTapes라는 유저로 작중에서 히틀러가 내뱉은 "페가맨!"(물론 몬더그린) 이 대사에 영감을 얻은건지 메가맨을 패러디한 페가맨(Fegaman) 게임을 만들었고 히틀러를 중심으로한 유명한 나치 인사들이 마리오 카트 세계관에서 레이싱을 벌인다든가 또는 이 영화를 무슨 시트콤 같이 만든 Viva La Fegel도 있다. 또한, 월드 오브 탱크를 플레이하는 패러디도 만들어졌다. 여러작 중 1부 # 특히 비슷한 점이라면 역사물의 간단한 장면 몇개를 가지고 끝도 없이 작품들이 만들어진다든가, 특수효과까지 동원해서 전문적으로 합성하는 네임드들도 존재한다든가 등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등이나, 심영은 대사를 짜집기하려면 창의력과 고도의 편집능력 또한 필요한데 해당 합성물들은 "독일어를 알아들을수 없다"는 전제 하에서 어떤 대사든지 끼워맞추는게 가능하다는 점이 차이점이기도 하다. 자막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막없이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독일인이나 독일어에 능통한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웃기지 않는다. 만약 한국의 영화의 한 장면을 외국인들이 엉터리 자막을 붙여서 개그장면으로 만든다면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원래의 한국어 대사가 다 들리기 때문에 몰입이 안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지만 독일 내에서도 해당 패러디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실제로 Steadty86이라는 유명한 유저는 독일인이다.# 주한독일대사관에 의하면, 나치 우상화가 아니기 때문에 영상을 제작하는 데 법률적인 문제는 없다고 한다. 실제로 독일 내부에서도 나치를 놀리는 영상을 만들어 돌린다. 다만 워낙 본인들에겐 흑역사 중 흑역사라서 꺼내기조차 싫어할 뿐이다. 다운폴의 독일어 제목은 Der Untergang이기 때문에 다운폴 패러디 유저들은 Unteganger, 다운폴 패러디를 하는 것은 Unterganging이라고 불린다. 그 외에 Dolfy, 히틀러가 두 명 나오는 경우에 가짜 히틀러를 부르는 명칭인 Shitler 등의 신조어가 있다.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다. 합성이나 音MAD 쪽으로 들어가기만 해도 히틀러 소스가 빈번이 쓰인다. 아예 이 소스를 이용해서 합작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0년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패러디 빈도가 굉장히 줄어들고 있다. 이는 야인시대 합성물 등, 이미 유명한 소재거리가 있는것도 있겠지만 외국 영화로서 한계인 것으로 보여진다.
아돌프 히틀러: 주인공이자 만년 영고라인. 주로 한심한 계획을 짜다 부하들(특히 요들)에게 태클을 당하거나 페겔라인에게 트롤링을 당해서, 혹은 너무 뻔하거나 엉뚱한 헛소리를 하러 오는 귄셰에게 빡치는 모습으로 나온다. 주로 'Fuhrer'와 발음이 비슷한 'Failure'라고 불리며, 혹은 'Dolfy', ‘Shitler(대충 해석하면 X틀러...)’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필살기로 제법 무서운 무기인 Pencil of Doom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게 유독 페겔라인에게만큼은 안 먹힌다.(...) 별명은 힛통(히틀러+총통 합성어), 히틀딱(그냥 히틀러를 장난스럽게 부르는 말), 힛대노(극대노를 많이하다 보니 붙여진 별명)
알프레드 요들 상급대장: 주로 히틀러가 무슨 계획을 하든 거기에 태클을 거는 모습으로 나온다. 별명은 대머리(Baldy), 혹은 반대자(Objector). 야인시대 합성물의 조병옥 포지션이다.[5]
대머리 속성을 공유한다.
맨날 계획에 반대를 하는 것 때문에 히틀러의 분노를 사서 '이 번쩍머리, 털도 없는 유인원 놈(You shiny, hairless ape)' 등 온갖 험한 욕설을 곧잘 듣게 되곤 한다. 가끔씩 히틀러 대신에 본인이 계획을 짜기도 하는데, 대개 말도 안 되는 계획인데다가 심지어 히틀러 앞에서 대놓고 총통을 제거하려는 계획을 짜려다가 빡돈 히틀러에게 연필로 폭사당하기도 한다. 한번은 총통께서 찾지 못하는 베를린을 자신은 찾을 수 있다며 대머리가 더 우월한 존재라며 총통의 머리를 밀어버렸다...
한스 크렙스 대장: 뜬금없이 물고기 타령을 하거나 지도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 때문에 'Fish Pervert', 'Map Pointer'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리고 부르크도르프와 절친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어떤 패러디물에서는 심지어 한 걸음 더 나아가 부르크도르프와 게이 연인 관계(...)임이 암시되기까지 한다. 그 외에 원작 영화에 괴벨스의 아이들이 놀다가 크렙스와 부딪쳤을 때 크렙스가 인자하게 허허허 웃는 장면이 있는데, 이 웃음만 따와서 크렙스가 물고기나 지도에 대한 언급만 보면 허허허 웃으며 쾌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왜곡되기도 한다.
빌헬름 부르크도르프 대장: 히틀러의 유명한 열폭 장면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히틀러에게 항의하던 모습 때문에 말을 무지하게 빠르게 하는 사람 캐릭터에다, 술에 취해 “Poor old man”이라 노래를 부르던 장면 때문에 알콜 중독자, 주정뱅이 캐릭터도 가지고 있다. 이 'Poor old man'은 단골로 히틀러를 비웃는 대사로 히틀러를 빡치게 하며 히틀러의 다른 부하들은 폭소를 하게끔 유도하는 역할로 패러디들에서 애용된다. 심지어 매우 드물게 부르크도르프 역을 맡은 배우 유스투스 폰 도나니가 다른 영화에서 노래하는 장면을 써먹은 작품도 나온다. 이 외에도 항복 논쟁 씬에서 프리체에게 총질을 하는 장면도 간간히 쓰이는 편. 그 때 쓰는 총이 Pistol of Armageddon으로 부르크도르프의 필살기라나 뭐라나...
오토 귄셰 친위소령: 히틀러에게 쓸데없는 사실이나 너무 당연한 일을 보고해서 시간 낭비하게 한다고 히틀러의 혈압을 올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예를 들면 '지금 총통 각하께서 숨을 쉬고 계심을 보고드립니다.'라든지... 맨날 보고만 하기 때문에 'Informer'라는 별명이 있으며, 맨날 그의 말을 답답해하는 히틀러는 그의 키가 큰 걸[6]
실제로 오토 귄셰는 키가 2미터 가까이 되었다고 한다.
따서 '이 멍청한 거인놈(You stupid giant)'이라고 욕을 퍼붓곤 한다.
헤르만 괴링: 영화에서는 말 한마디 없었지만 배우 인터뷰 영상에서 목소리가 나온다. 주로 시계를 힐끔힐끔 쳐다보거나 방귀를 뀌는 등 비중은 작은 편이나, 그 외에 현실의 괴링 및 영화에서 괴링을 분한 배우 마티아스 그내딩어의 뚱뚱한 체격에 착안해서 식신 이미지가 있기도 해서 이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존재로 못 먹는 게 없는 듯이 묘사되기도 한다.(...) 누가 맘에 안 들면 깔고 앉아서 응징하곤 한다.
해골바가지 박사(Dr. Skeletor)'라는 별명이 붙었다. 더불어 이 깡마름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언데드(undead)라느니 이미 반은 죽었다느니(half-dead) 놀림을 받는데, 이를 몹시 싫어해서 히틀러가 아닌 사람이 자신을 그렇게 부르면 열폭한다. (가끔은 히틀러가 그렇게 불러도 반항하며 고함을 지르기도 한다.) 대개는 히틀러에게 충성스런 모습으로 나오며 히틀러의 계획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는 역할을 맡으나, 가끔씩 다른 부하들처럼 히틀러를 트롤링하기도 한다. 필살기로 상대를 빤히 쳐다보는 'Stare of Doom'을 보유하고 있는데, 실제로 패러디물에서 사용되는 모습은 영화에 적절한 장면이 부족해서인지 거의 없고, 대신 언급만 되는 정도.
카를 콜러: 나왔다하면 십중팔구 'nein'을 말한다. 이렇게. 장난전화를 걸거나 여러가지를 물어볼 때마다 쓸데없는 답변 혹은 동문서답을 내놔 히틀러의 혈압을 잔뜩 올리는데 기여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하인리히 힘러: 히틀러가 힘러에게 변기를 뚫어 달라든가 샤워를 시켜 달라든가 똥을 닦아 달라든가 하는 흠좀무한 것들을 시키고, 힘러는 그걸 헤벨에게 시키려 하지만 결국 직접 하게 되는 전개가 많다. 그 외에도 페겔라인과 같이 히틀러를 골탕먹이는 흉계를 꾸미는 등 흑막 역할을 가끔 맡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히틀러가 식사 중 열폭하는 장면에서 힘러의 이름이 비교적 잘 들리는 것이 원인인 듯하다.
펠릭스 슈타이너 친위대장: 영화상에서 이름만 나오고 모습이 일절 안 나오기 때문에 패러디에서도 투명인간 취급당하거나 실존여부를 의심받기 까지 한다. 히틀러가 계획을 짤 때 '슈타이너가 이러이러해서 그렇게 할 계획이다'라고 언급만 주로 되는 편.
헤르만 페겔라인 친위중장: 나치 최대의 트롤이자 히틀러의 천적 0순위, 'Master of Antics(장난질의 제왕)'라는 별명이 붙었다. 히틀러에게 온갖 개고생을 내려주는 흑막으로 나오며, 히틀러한테 아무리 죽어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멀쩡하게 나타난다. 매우 가끔씩 되려 히틀러에게 일시적일 뿐이긴 하지만 정말로 퇴치되는 패러디물도 있다. 게다가 히틀러를 아예 제거하는 데 성공하고 자신이 총통이 된 적도 있는데(!!!), 그렇게 되자마자 그간의 파이널보스 포스는 어디로 갔는지 히틀러의 다른 부하들에게 히틀러처럼 이리 털리고 저리 털리며 온갖 굴욕을 당한 끝에 결국 히틀러를 다시 데려와서 '나 총통 안해! 네가 다시 해!' 라고 한 뒤 안 그래도 열받은 히틀러가 처벌하려고 하자 웬걸 순순히 혼나는 걸 봤을 때, 페겔라인도 사실 히틀러를 필요로 하는 듯하다.
한 때 영화의 제작사인 Constantin Film 측에서 저작권드립으로 관련 동영상들을 나오는 대로 전부 다 차단시켰었다. 물론 이런 것도 수차례 패러디되었다.# 유튜브가 제작사의 저작권 드립에 굴복한 것은 '''영국이 1937년 나치에 굴복해 2차대전의 빌미를 준 것과 다를 바 없다'''는 '''히틀러'''의 절규와 융에가 훌쩍대는 게르다에게 ''그도 곧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한 건지 깨달을 거''라고 달래는 장면이 압권. 그 외에도 히틀러가 표현의 자유를 외치는 등 각종 부조리 개그로 넘쳐나는 수작이다. 하지만 감독인 올리버 히르슈비겔이 2010년에 뉴욕매거진 인터뷰에서 ''영화를 만든 목적은 악마로 취급받는 인물들을 인간의 위치로 끌어내려 현실적인 시각으로 해부하는 것이었다. 그러한 점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이용하는 패러디는 영화의 목적과 부응하는 것"이라 긍정적으로 밝혔다. 이런 것들을 찾아보는 게 재미있었다고 한 건 덤. 따라서 2010년 10월 이후부터는 더 이상 차단이 되지 않았다. 패러디 중에서 저작권 표시를 한 작품은 일부가 복구되기도 했다. 다만 독보적인 패러디 채널 Hitler rants parodies에 따르면 일본의 GAGA corporation과 Beta Film GmBH가 저작권을 주장하여 일부 영상이 삭제되었다고 한다. 다만 2020년 8월 현재는 문제가 없는듯.
독일에서 재생 시 해당 국가에선 막혔다고 뜬다. 패러디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 장면은 원래 1945년 4월 22일 오후 작전회의 장면이다. 영화에서는 러닝타임 중 37분~41분 부분에 해당하는 장면. 실제 역사에서도 히틀러는 4월 22일 오후 작전 회의에서 슈타이너 SS대장이 공격을 가하지 않을 걸 확신하고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격분했으며, 전쟁에 패배했다고 선언하고 장군들을 비난했다. 그리고 종말이 올 때까지 베를린에 머물겠으며, 그 후에는 자살하겠다고 밝혔다. 원작은 이와 같은 역사적 사실을 관련 인물들의 증언을 토대로 건조하면서도 리얼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이 장면을 더욱 사실적으로 보이게 한다.
당시 베를린이 포위된 상황에서 히틀러의 복안은 슈타이너 분견군이 베를린 북쪽을 공격하여 포위망을 뚫고 방어선을 다시 구축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슈타이너 분견군은 서류상으로만 편성된 부대였으며, 슈타이너의 병력은 도저히 소련군에 맞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이미 이전 작전회의에서도 히틀러의 이와 같은 복안에 장군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으나, 히틀러는 히스테릭하게 이 작전을 고집한다. 슈타이너는 자살시도나 다름없는 히틀러의 공격 명령에 불복하여 작전을 수행하지 않았다.
Mit dem Angriff Steiners wird das alles in Ordnung kommen.
국방부 총사령부 작전부장. 히틀러 사망 후 항복문서에 서명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근데 소련은 자기네에게 직접 항복해야 한다고 하는 바람에 플렌스베르크에서 베를린으로 카이텔이 직접 가야했다. 이후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에서 모든 기소 항목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1946년 10월 16일 교수형에 처해졌다.
: (말을 받아서)...슈타이너는 공격에 충분한 병력을 동원할 수 없었습니다. 슈타이너의 공격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16]
히틀러의 소원이 이뤄질 수 없다고 주저하며 말하는 부분으로 패러디물에서는 현실은 시궁창임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대사왜곡이 자주 되는 부분.
...Steiner konnte nicht genügend Kräfte für einen Angriff massieren. Der Angriff Steiner ist nicht erfolgt.
'''히틀러''': (떨리는 손으로 안경을 벗은 후) 호명하는 사람들만 방에 남는다. 카이텔, 요들, 크렙스, 부르크도르프.[17]
이후 장면에서는 이 4명 외에도 뒤쪽의 선전부 장관 괴벨스와 수석비서 보어만이 여전히 총통 뒤에 남아 있는 장면이 나오기에 4명만 남은 것은 아니다. 참고로 이후 장면에서는 부르크도르프가 히틀러 오른쪽에 서 있어서 다른 3명과 함께 원샷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패러디에서는 보통 일의 원흉인 3명을 남기는 식으로 왜곡 대사를 만든다. 아니면 4명 다 말하거나. 한국웹에서 제일 유명한 복돌판 자막에서는 마치 나에게는 아직 싸울 수 있는 장군과 병력이 남아있다는 것 처럼 해석 되있지만 상황과 문맥을 고려하면 이는 오역이나 아주 어색한 직역체다.
Es bleiben im Raum: Keitel, Jodl, Krebs und Burgdorf.
이 장면에서 카메라에 잡히는 세 사람의 표정이 깨알 같다. 특히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의 요들과 겁 먹은 크렙스의 얼굴이 압권. 최근에는 히틀러가 안경을 딱 벗은 장면뒤에 모두가 나가는 장면으로 바로 이어지게끔 하여 요주의 인물들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이 눈치껏 밖으로 나가는것으로 패러디 된다.
이 장면은 영화의 최고 백미이자, 패러디물에서는 패러디의 주제가 주로 들어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손을 바들바들 떨며 쇠약해진 모습에서도 이미 이성을 잃고 악에 받쳐 격노하는 장면은 측은한 느낌이 들 정도로 연기의 리얼함이 돋보이는 부분. 패러디물에서는 그 핵심적인 이유로 역정을 내는 장면이 은근히 찌질하면서도 공감 형성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Wer sind Sie, dass Sie es wagen, sich meinen Befehlen zu widersetzen?
이 장면에서는 화면이 잠시 문 밖으로 나가 기립해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추며, 비서 둘이 훌쩍이며 염려하는 장면을 잡는다. 페겔라인이 맨 먼저 보이다가 무언가 찔린 표정으로 뒤를 돌아 기립한 사람들을 쳐다보기 때문에 이후 페겔라인이 장난치는 패러디와도 연결된다. 여기서 히틀러의 목소리가 잠깐 낮아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오 그래도 XX보단 낫구만 어이구"라고 비꼬는 대사를 넣기도 한다. ''So''가 ''오''로 들리기도 한다.
Das Militär hat mich belogen! Jeder hat mich belogen, sogar die SS!
(벌떡 일어서며) 장군들이란 게 죄다 하찮은 놈들에, 믿을 수 없는 겁쟁이 나부랭이들이야!
Die gesamte Generalität ist nichts weiter als ein Haufen niederträchtiger, treuloser Feiglinge![21]
일본에서는 이 Feiglinge 부분이 일본어로 大嫌いだ!(정말 싫어!)라고 들리는 몬더그린을 활용해 패러디하기도 한다. 영어판들에서는 'Fight Nigga!'로 곧잘 대체되어, 히틀러가 직접 싸울 때의 기합이나 다른 사람이 싸우는 것을 응원하거나 하는 등의 용도로 전용된다.
'''부르크도르프''': (이를 악물고) 총통 각하, 전 인정할 수 없습니다. 각하를 위해 피 흘리는 군인들을...[22]
이 장면에서 부르크도르프 장군은 히틀러의 폭언에 분노하는 와중에도 총통에 대한 복종심으로 간신히 침착함을 유지한다. 시뻘개진 얼굴로 부들부들 떨면서도 부동자세를 갖추고 소극적으로 항의하는, 군인으로서의 딜레마를 제대로 표현한 명연기다. 이전에 다들 우르르 빠져나가는 장면에서도 손을 부들부들 떠는데 패러디에서는 이 장면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듯하다. 주로 우르르르 빠져나가는 장면이나 변명해대는 장면에 중점을 맞추는 듯
Mein Führer, ich kann nicht zulassen, dass die Soldaten, die für Sie verbluten...
영미권에서 이 부분은 앞선 각주에서 서술 되어있듯이 White nigga 혹은 Fight nigga 라는 몬데그린이 나오기 때문에 주로 부르크도르프가 말을 너무 빠르게 해서 "Shut up you fast talk nigga!"(아가리 싸물어 이 퀵마우스 깜둥이 새끼야! 쯤의 의미) 식의 쪼는 대사로 많이 왜곡된다. 현재는 인종 차별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이후의 단어는 "The life of Vagina!"의 몬데그린 대사가 쓰인다. 일본에서는 大嫌いだ에 이어서 バーカ(바-보)라는 몬더그린 대사가 패러디에 쓰인다.
히틀러가 격노하며 소리지르는 와중에 부르크도르프가 격앙되고 빠른 말투로 항의하는 부분이며, 패러디물에서는 화내는 히틀러에게 변명 또는 달래는 장면으로 바뀐다. 하지만 이것도 히틀러가 악역으로 패러디 되느냐 선역으로 패러디 되느냐로 되면 달라지기도 하는데 악역 패러디면 양심고백 선역 패러디면 변명으로 나온다.
Mein Führer, was Sie da sagen, ist ungeheuerlich!
'''히틀러''': 장교들은 독일 민족의 찌꺼기들이야! (들고 있던 색연필을 내동댕이친다[25]
히틀러의 이 행동 자체를 소재로 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연필을 Pencil of Doom으로 부른다. 이 연필은 대략 히틀러의 필살기 취급을 받으며 집어 던질 때마다 물건이 부서지고 사고가 나는 등 매우 강력한 무기이다. 심지어 페겔라인도 죽일 수 있다고 여겨졌었으나...
)
Die Generalität ist das Geschmeiß des deutschen Volkes!
영어 몬더그린으로 "She stole the heroine"이라고도 불린다. 일본에서는 'ちくしょーめ!'(젠장할)이라는 몬더그린으로 유명한데, 발음도 발음이지만 상황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몬더그린이라 이 부분은 히틀러 패러디가 아닌 다른 영상에서도 쓰이는 등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다.
Sie ist ohne Ehre!
네놈들은 사관학교 몇 년 다닌 주제에 장군이랍시고 우쭐대지. 고작 나이프, 포크 잡는 법 같은 것이나 배운 주제에![27]
그리 높은 지위가 아니었던 가정에서 자란 히틀러는 포크와 나이프를 쓰는 게 서툴렀고, 그래서 회식 때마다 귀족 출신 정치인들의 웃음거리가 되곤 했던 경험이 있다.
Sie nennen sich Generale, weil Sie Jahre auf Militärakademien zugebracht haben. Nur um zu lernen, wie man Messer und Gabel hält!
그 동안 군대는 몇 년 동안이나 날 방해해 왔어. 내 앞길을 막고 있던 것 밖에 한 일이 없어!
Jahrelang hat das Militär meine Aktionen nur behindert! Es hat mir jeden nur erdenklichen Widerstand in den Weg gelegt!
히틀러가 장군들에게 분노를 격렬하게 쏟아내는 장면. 패러디물에서는 일의 원흉에 대해 갖은 육두문자를 늘어놓는 동영상의 핵심부분으로 주로 개조된다. 한편, 몇몇 영상에서는 히틀러 자신은 곤경에 빠져서 괴로운 상황에 처해있는데 스탈린은 전혀 다른 상황으로 이득을 보거나 큰 병크도 별 탈 없이 넘기고 있다는 자막을 달아서 히틀러와 스탈린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개조되기도 한다. 독일어를 모른다 해도 문장 말미의 '스탈린'이라는 고유명사는 명확히 들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패러디에서는 스탈린처럼 니놈들을 날려버려야 했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데 많이 이용되는 듯.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바르바로사 작전이 성공하고 독일이 모스크바 공방전 이전까지 소련 본토로 진격할 수 있었던 것에는 히틀러가 말하는 대숙청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다. 히틀러가 소련을 공격할 것이라는 것을 스탈린이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현재까지 견해가 갈리지만, 적어도 독소전쟁 개전 이후 소련이 털린 것에는 스탈린이 대숙청으로 유능한 장군들을 모조리 숙청했던 것이 크다. 심지어, 스탈린의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보로실로프 조차 독소전쟁 초기인 겨울전쟁 당시의 패전에 스탈린이 빡치자 "붉은 군대의 베테랑들을 다 없애 버린게 네놈 아니냐! 네가 유능한 장군들을 다 죽여 버렸잖아!"라며 스탈린의 면전에서 대놓고 화를 낼 정도였다.(다행히 강철의 대원수 동지인 스탈린 앞에서 이런 용자 짓을 하고도 스탈린과 사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덕에 별 탈 없이 넘어갔다.) 만일 히틀러가 정말 스탈린처럼 대숙청을 감행했다면 독일은 오히려 모스크바 진격은커녕 바르바로사 작전조차도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다.
Ich hätte gut daran getan, vor Jahren alle höheren Offiziere liquidieren zu lassen, wie Stalin!
일본에서는 'und betrogen worden' 부분이 몬더그린으로 슴가가 출렁출렁(おっぱいぷるーんぷるーん!)이라고 들리기 때문에, 히틀러가 특정 여캐에게 하악대거나 반대로 '그 놈들 좋으라고 가슴을 흔들어대겠지'같은 뉘앙스로 네토라레를 당한 것 마냥 열폭하는 장면으로 왜곡된다.
Verräter. Von allem Anfang an bin ich nur verraten und betrogen worden!
이건 독일 민족에 대한 극악무도한 반역이야.
Es wurde ein ungeheurer Verrat geübt am deutschen Volke.
그리고 네놈들은 그 대가를 치를 것이다. 네놈들의 피로 대가를 치를 거란 말이다. 네놈들 피에 빠져 죽어버릴 거라고![33]
이 대사를 하는 장면에서 카메라는 의도적으로 히틀러의 옆모습을 보여준 뒤, 뒤로 화면을 전환하여 히틀러의 등이 굽어버린 초라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실을 부정하고 저주할 수밖에 없는 '몰락'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Aber alle diese Verräter werden bezahlen. Mit ihrem eigenen Blut werden sie zahlen. Sie werden ersaufen in ihrem eigenen Blut!
히틀러의 여성 비서이자 타자수로 일하였으며, 이 영화에서는 관찰자이자 또 다른 주인공이기도 하다. 전쟁이 끝나고 그녀가 늙어서 할머니가 되었을 때 본인이 젊은 시절 나치를 위해 일한 것에 대해서 반성한다는 의미로 히틀러의 알려지지 않았던 사생활 등 여러 일화를 방송에서 밝혔으며 덕분에 <<다운폴>>이라는 영화와 그 패러디가 탄생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여담으로 본인은 이 영화의 시사회가 끝난 지 얼마 안 되어서 사망하였다.
이 장면에서 히틀러의 체념에 충격받은 부르크도르프는 가벼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숨을 쉬기 위해 군복의 칼라를 풀어버린다. 하지만 이와 대비되는 또다른 히틀러의 멘트로는 "THE WAR IS NOT LOST! THE WAR IS NOT LOST! THE WAR WILL NEVER BE LOST!"가 있다. The Bunker에 등장하는 히틀러다.
히틀러가 현실을 인정하고 체념하는 부분이자, 베를린을 탈출하지 않고 벙커 안에서 자살하겠다고 말하는 장면. 패러디물에서도 히틀러의 열폭 후, 다시 현실을 인지하고 체념하며 마무리하는 장면으로 쓰인다.
Tun Sie, was Sie wollen.
이 대목까지가 패러디되는 부분이며, 이후 장면에서는 히틀러가 회의실에서 나와서 두 비서에게 탈출할 것을 명령하지만, 두 비서는 남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회의에 참석했던 장군들이 이후 행보에 관하여 논쟁을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40]
직접 갈굼받은 OKW 장군들 vs. 페겔라인 SS 중장.
4분 남짓의 짤막한 동영상임에도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구성이 매우 뚜렷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카리스마로 독일 국민들을 휘어잡은 전쟁광의 이미지로만 기억되는 히틀러가 초라하고 찌질해보이는 반전을 보이는 점도 패러디 재료로 선호되는 이유. 물론 영화 몰락의 해당 내용은 실제 히틀러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그렸다고 평가되고 있지만, 웬만한 역덕후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신선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대개의 패러디물에서는 원작의 실제 역할과는 달리 히틀러가 호갱님으로 전락하고 있고, 부하들이 오히려 히틀러를 농락하는 게임회사, 제조회사, 정부부처 직원 등등으로 등장하게 되어 갑과 을이 바뀌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설령 히틀러가 갑의 상황이었다 해도 현재는 을이 된 판국으로 나온다. 한국 패러디 물에서는 사회나 기업의 만행 등을 까는 용도로도 자주 쓰이는데, 그 덕에 히틀러가 화내면서 하는 폭언 등이 전부 합당하고 맞는 말,즉 팩폭으로 바뀌며 보는 이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한다. 이 정도로 히틀러가 분노해서 날뛰는 장면은 뒤의 페겔라인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릴 때를 제외하면 '''힘러'''가 멋대로 연합군과 접촉했다는 것을 보고 받았을 때, 괴링이 뒤통수를 쳤다는 보고를 듣는 장면 뿐이다. 뭐 괴링이야 원래부터 문제아였다고 화를 내는 정도지만, 힘러의 배신 소식에는 "많고 많은 사람 중에 하필 힘러가!"라며 멘붕까지 한다. 이 장면을 사용한 분노 리액션 패러디물에서 많이 보이는 옥의 티는, 히틀러는 분명히 합성물 소재의 뒷전개를 모른 상태에서 요들[혹은]
요들 역의 제작사
이 해당 소재의 많고 많은 문제점 중 하나만 미리 말했을 뿐인데 어째선지 이후로 엔딩까지 본사람마냥 작품 전체를 곱씹으며 폭발한다는 것이다. 장면의 전개상, 히틀러가 문제가 되는 소절을 듣고 참다못해 여태까지의 병크를 나열하고 분노하며 "여태 참았는데 ㅇㅇ마저!" 하는 내용이 더 어울릴텐데 말이다. 알베르트 슈페어가 히틀러에게 작별을 고하는 장면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애절한 장면이라서 패러디 제작자가 진심으로 무언가에 대해 슬퍼할 때 드물게 사용된다.[41]
주로 유명인이 사망하는 소식을 듣고 반응하는 식이다.
다만 같이 과거를 회상하는 도중 피식하며 웃는 모습은 형태가 매우 특이하므로 합성으로 사용된다. 일본의 경우는 이외에 부르크도르프가 '다시는 항복은 없다!'라고 말하는 장면의 ダサいし!(촌스럽다고!)나, 페겔라인이 지금 당장 행동(항복)하자고 말하는 장면의 夜店でタンメン!(심야식당에서 탄멘!)[42]
라멘과 비슷한 면 요리.
등이 소재로 쓰인다. 또한 이 영상에 묘사된 장면 바로 직전에 페겔라인이 회의실로 들어오는데 이 부분은 히틀러가 마침내 만악의 근원 페겔라인을 처단하는데 성공했다고 기뻐하는 와중에 페겔라인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들어와 히틀러를 절망하게 하는 패러디에서 자주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이 장면의 패러디가 절대 다수인데 이전에 자주 쓰이던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소스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장면에서 대사만 왜곡해서 아돌프 히틀러가 3명을 지목해 까내리는 패러디로 주로 쓰이는 점이 비슷하다.
'''히틀러''': ( 안절부절못하며) 부르크도르프, 무슨 일이지? 저 포격은 어디서 오는 건가? Burgdorf, was ist los? Woher kommt die Schießerei? '''부르크도르프''': 우선, 총통 각하, 생신 축하드립니다.[43]
1945년 4월 20일. 이날을 전후해 소련군은 베를린의 방어선인 젤로 고지 방어선을 돌파해 베를린 시내에 포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괴벨스는 총통의 생일을 기념하여 독일의 비밀 병기가 승리를 가져올 것을 부르짖고, 루르 공업지대 파괴를 거부하고 군을 해산한 모델 원수를 배신자라고 비난하는 거짓 내용의 연설을 발표한다. 무고한 민간인들의 희생과 전후 복구에 큰 역할을 할 루르 공업지대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항복했던 모델 원수는 이 라디오를 듣고는 자신이 끝까지 믿었던 나치 정부의 악랄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하며, 다음 날 자살했다.
(뒤에서 생일상을 가져오던 한 병사가 심각한 분위기를 보고 멈춘다.) 총통 각하, 베를린 중심부가 포격을 받고 있습니다. 포탄이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국회의사당, 프리드리히가 역까지 연달아 떨어졌다고 합니다. Mein Führer, darf ich Ihnen zum Geburtstag gratulieren. Mein Führer, das Zentrum von Berlin steht unter Artilleriebeschuss. Granaten sind in dichter Folge am Brandenburger Tor, am Reichstag... und bis hin zum Bahnhof Friedrichstraße eingeschlagen. '''히틀러''': 대체 어디서 저 포격이 날아오는 거냐고? Von wo kommt der Beschuss? '''부르크도르프''': 총통 각하, 아직 보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지금 콜러[44]
루프트바페 참모장 카를 콜러(Karl Koller)
와 연락 중입니다. Mein Führer, wir haben noch keine Meldung. Ich spreche grad mit Koller. '''히틀러''': 콜러! 콜러 바꿔주게. (전화를 받으며) 콜러.[45]
Koller! Geben Sie mir Koller. Koller. Sie wissen, dass Berlin unter Artilleriefeuer liegt? '''콜러 장군''': 아니오.[47]
이 대사가 히틀러가 묻는 모든 질문에 아니오라고 패러디되는 경우도 있다.
Nein. '''히틀러''': 지금 이 큰 포성이 들리지 않는다고 하는 건가? Das Sagen Sie hören Sie den Beschuss nicht? '''콜러''': 안 들립니다. 전 베르데 사육공원(Wildpark Werder)[48]
베를린 남서부 포츠담 부근의 지명. 공군 최고사령부(OKL)가 여기에 있었다. 전쟁 후에는 독일 주둔 소련군의 일부가 이 지역에 주둔 하다가 독일 연방군에게 넘기고 간 현재는 연방군 작전 지도 사령부가 이 지역에 있다.
에 있습니다. Nein, ich bin in Wildpark Werder. '''히틀러''': 지금 도시가 난장판일세. 소련군이 오데르 강을 가로지르는 철교를 점령한 것이 분명해. Riesige Aufregung in der Stadt. Die Russen sollen eine Eisenbahnbrücke über die Oder haben. '''콜러''': 오데르에는 적군 열차포가 없습니다. (보고를 받으며) 지금 베를린을 포격하는 건 장사정포가 아닙니다. 동물원 대공포탑 벙커의 보고에 따르면 겨우 10에서 12센티미터짜리 구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49]
에 진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Der Feind hat keine Eisenbahnbatterie an der Oder. Es handelt sich hier nicht um Fernfeuer. Der Divisionsgefechtsstand der Flak am Zoo Bunker meldet, dass es sich hier... um Geschütze nur des Kalibers 10 bis 12 Zentimeter handelt. Die russische Batterie ist bei Marzahn in Stellung gegangen. '''히틀러''': 거긴 도시 중심지에서 고작 12km 거리야! (크랩스, 보어만, 부르프도르프가 당황한 표정으로 서로를 쳐다본다.) 러시아군이 벌써 그렇게 가까이 왔단 말인가?[51]
이 부분 '~nah?'의 발음이 끝이 절묘하게 올라가는지라, 패러디물에서는 그 부분만 떼어서 히틀러가 놀라거나 당황하는 감탄사로 곧잘 이용한다. 예를 들면 '엥?!'과 비슷한 식이다.
공군 지휘부의 녀석들 전부 당장 교수형에 처해야겠군! (과격히 전화를 끊음) Das sind ja nur 12 km bis zum Stadtkern! Ist der Russe schon so nah? Man müsste die ganze Luftwaffenführung sofort aufhängen! '''히틀러''': 이건 충격적이군. 매우 충격적이야! 러시아군이 베를린 중심부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있다는군! 그런데 내가 물어보고서야 알게 되었다니!(자리를 뜸) Das ist unerhört. Unerhört! Der Russe steht 12 km vom Stadtkern! Und ich erfahre das sozusagen auf Nachfrage! '''크렙스''': 총통 각하, 어쩌면 정말 장사정포일지도 모릅니다! 오데르의 철교를 언급하셨잖습니까![52]
상황을 이렇게까지 만든 히틀러를 비난하거나 그에 대해 따지는 내용, 혹은 뭔가를 물어보는 내용 등으로 패러디된다. 간혹 실제 영화에서처럼 히틀러에게 상황이 그렇게까지는 나쁘지 않을수도 있다고 안심시키는 내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Mein Führer, vielleicht handelt es sich ja wirklich um Fernfeuer! Sie erwähnten eine Eisenbahnbrücke über die Oder! '''히틀러''': 아, 말도 안 돼![53]
패러디에서는 piss off, 즉 '꺼져'(...)로 바뀌기도 한다.
Ach, Unsinn!
해당 장면은 타 작품과 크로스오버되는 식으로 합성된다. 예를 들자면 스탈린과 전화를 한다든가. 장난전화를 받는다든가. 김정은이 전화해서 '너네 망해간다며?'라며 조롱하는 식으로 패러디한 것도 있는데, 한국어를 알아듣는 한국인이 보면 김정은의 연설을 다 알아듣기 때문에 자막이 아닌 소리에 집중이 되어 재미가 없다. 이를 통해 독일어를 알아듣는 사람이 히틀러 패러디를 보는 심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콜러 본인이 정말 기가 막히게 말도 안되는 정보를 히틀러에게 전해준다든지, 히틀러가 전화로 콜러에게 뭘 물어본다든지 등으로 합성된다.아니면 히틀러가 상담원 역할로도 나오는 경우도 있다.
'''트라우들 융에''' : 지금 막 들어온 전보입니다. Das ist eben durchgekommen. '''보어만''' : 고맙소, 융에 양. Vielen Dank, Frau Junge. (보어만은 바로 융에에게 받은 전보를 펼쳐서 읽어보더니, 표정이 변하면서 그걸 들고 급히 히틀러의 방으로 들어간다.) '''보어만''' : 괴링으로부터의 전보입니다. Telegram von Göring. '''히틀러''' : 계속하게.[54]
이 때부터 히틀러는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다. 전쟁 말기의 히틀러의 황폐해진 정신상태와 파킨슨병을 표현한 듯.
Ja. '''보어만''' :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통 각하, 베를린에 남겠다는 각하의 결정에 따라, 제국의 2인자로서 즉시 제국의 전권을 맡고 국내외적으로 완전히 자유롭게 활동하는 데 동의하십니까? 오후 10시까지 답신이 없으시면, 각하가 행동의 자유를 박탈당한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제국과 신민들의 안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r schreibt : "Mein Führer! Sind Sie einverstanden, dass ich nach ihrem Entschluss, in der Festung Berlin zu verbleiben, als Ihr Stellvertreter sofort die Gesamtführung des Reiches übernehme, mit voller Handlungsfreiheit, nach innen und außen? Falls bis 22 Uhr keine Antwort erfolgt, nehme ich an, dass Sie Ihrer Handlungsfreiheit beraubt sind. Ich werde dann zum Wohle von Volk und Vaterland handeln." (전보를 덮으며) '''보어만''' : 이것은 저희들과 독일 제국에 대한 명백한 반역입니다. Das ist Landesverrat, und Verrat an Ihrer Person. '''헤벨'''[55]
Walther Hewel. 나치 독일 시절의 외교관. 히틀러가 개인적인 친구로서 아낀 몇 안 되는 측근.
: 괴링의 우려도 일리가 있습니다. 만약 저희들의 통신 체계가 무너진다면, 저희들은 외부 세계로부터 완전히 단절될 것이며, 더 이상 명령을 내릴 수도 없을 것입니다. Görings Sorge ist nicht ganz unberechtigt. Wenn unsere Kommunikationssysteme zusammenbrechen, und das kann stündlich geschehen, dann.. sind wir in der Tat von der Welt abgeschnitten. Befehle und Anweisungen können dann nicht mehr übermittelt werden. '''괴벨스''' : 난 다르게 생각하네. 괴링은 권력을 탈취하려고 하고 있어. 난 그 자식이 오버잘츠베르크에서 모은 놈들을 한 번도 믿은 적이 없지. 애초에 반역의 냄새가 났네. Ich sehe das anders. Göring will die Macht an sich reißen! Diese Mischproche, die sich am Obersalzberg um ihn rottet, war mir noch nie geheuer. Das riecht nach Putsch! '''히틀러''' : (분노를 참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며) 이 실패자, 이 기생충 새끼! 졸부에, 게을러빠진 자식이![56]
독일어 원문을 보면 알겠지만 전부 욕설이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악에 받쳐 떠들기 때문에 열폭하는 히틀러 합성 소재로 종종 활용된다.
어떻게 그 놈이 나한테 이따위 전보를 보낼 수가 있지... Dieser Versager, dieser Schmarotzer! Ein Parvenü, ein Faulpelz! Wie kann er es wagen, mich als handlungsunfähig zu erklären?... (장면이 바뀌고, 슈페어가 벙커에 들어온다. 히틀러는 여전히 분노하며 소리지르고 있다.) '''슈페어''' : 안녕하시오, 융에 양. Guten Tag, Frau Junge. '''트라우들 융에''' : 안녕하세요, 슈페어 씨. 베를린에 어떻게 오셨나요? Herr Speer. Wie sind Sie nach Berlin reingekommen? '''슈페어''' : 쉽지 않았소. 총통 각하를 봬야 될 거 같소.[57]
히틀러는 방 안에서 계속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 융에와 슈페어는 방 밖에서 태연하게 얘기하고 있는 모습 때문에 합성물에서는 주로 히틀러가 왜 발광을 하는지 상황을 설명해주는 장면이나, 혹은 혼자 열폭하며 날뛰는 히틀러를 비웃는 장면 등으로 마개조된다.
Einfach war es nicht. Aber ich muss noch einmal zum Führer. '''링에'''[58]
SS 중령 하인츠 링에(Heinz Linge). 히틀러의 개인 비서 중 한 명.
: 만약 제가 당신이라면 밖에서 좀 기다릴겁니다. An Ihrer Stelle würde ich lieber warten. (히틀러의 방 안으로 화면이 바뀐다.) '''히틀러''' : 루프트바페! 그 자식이 거기에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처형하고도 남을 이유 아닌가![59]
"wegstellen!" 부분이 Wank Stain으로 들리는 몬더그린이 있다. 주로 말하는 대상(괴링 등)을 욕하는 용도로 쓰인다.
그 모르핀 중독자 자식이 이 나라를 말아먹었어! 그리고 이 꼴이 나 버렸지. 감히 나를 배신했어... '''감히 나를!'''[60]
이 부분은 이 영화 전체를 통틀어서 히틀러가 가장 심하게 발작하는 장면 중 하나로, 리액션도 매우 강렬한 편이라 각종 히틀러의 열폭 장면에 자주 활용된다. 맨 끝의 '-son'의 발음이 독특하고 강해서 그 부분만 떼어내 어디 놀라거나 충격을 받은 히틀러의 비명 혹은 신음 소리로 쓰기도 한다.
Die Luftwaffe! Was hat er daraus gemacht? Allein dafür müsste man ihn an die Wand stellen! Dieser Morphinist hat die Korruption in unserem Staate erst möglich gemacht! Und jetzt das! Verrat an meiner Person. '''An meiner Person!''' (분노를 조금 가라앉힌 후) '''히틀러''' : 괴링의 전권을 박탈하고 당적에서 지워버리겠다. 그리고 만약 내가 이 전쟁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면, 그 자는 처형당해야 할 거야. Ich will dass Göring sofort entmachtet wird, und alle Ämter aufgibt. Für den Fall, dass ich den Krieg nicht überstehe, ist der Mann auf der Stelle hinzurichten.
히틀러가 이 영화에서 가장 심하게 부들대는 장면 중 하나로, 각종 합성물에 자주 사용된다. 주로 히틀러가 보어만과 괴벨스 등에게 나쁜 소식을 통보받고 분노하는 장면으로 패러디된다. 밑의 페걸라인 찾아오라는 장면과 비슷한 성격.
위의 장면 이후 힘러 등이 베를린을 떠나고 나서 나오는 장면이다. 위 장면과 함께 가장 많이 합성되는 장면 중 하나.
'''카이텔''' :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한번 말하겠습니다. 제9군은 철수해야 합니다! 아니면 포위당하고 전멸당할겁니다! 즉시...[61]
국내 패러디에서는 주로 00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주는 대사로 쓰인다
Auch auf die Gefahr hin, mich zu wiederholen: Die 9. Armee muss zurückgenommen werden! Sonst werden sie eingekesselt und aufgerieben! Wir müssen sofort... '''히틀러''': 9군은 철수하지 않는다. 부세[62]
제9군 사령관 테오도르 부세(Theodor Busse) 보병대장.
보고 싸우던 곳에서 싸우라고 해! Die 9. Armee wird nicht zurückgenommen. Sagen Sie Busse, er soll kämpfen, wo er steht! (본격적으로 나오는 장면) '''요들''': 총통 각하, 그럼 제9군은 끝장입니다![63]
패러디물에선 히틀러한테 다음엔 뭘할지 물어보며 패러디영상을 시작할때 나온다.
Mein Führer, dann ist die 9. Armee verloren! '''히틀러''': 우린 북쪽과 동쪽에서 외부 방어선으로 돌진하는 소련군 부대를 향해, 모든 병력을 동원해 강력한 타격으로 가차없이 격퇴할 것이다.[64]
패러디물에선 요들의 질문에 히틀러가 뭘할 계획인지 예고하는 장면으로 쓰인다.
Wir werden die im Norden und Osten bis einem äußeren Verteidigungsring vorstoßenden Sowjetsverbände in einem rücksichtslosen, mit aller Kraft geführten Gewaltschlang zurückwerfen.[65]
werfen 부분이 영어 몬더그린으로 ruff ruff(한국어로 치면 멍멍, 개짖는 소리를 묘사한 의성어)로 들려서 히틀러가 짖어대는(...) 패러디도 자주 만들어진다.
지금 동원할 부대나 있냐는 듯한 체념조다. 패러디물에서는 곧잘 "말씀하신 계획에서 슈타이너(혹은 지도)의 역할은 무엇입니까?"로 왜곡된다.
Mit welchen Kräften, Mein Führer? '''히틀러''': 슈타이너 부대가 북쪽에서 공격해 제9군과 합류할 것이야![67]
이 대사에서 슈타이너는 히틀러의 심부름을 하는 것으로 치환된다. 히틀러가 가리키는 지도도 손을 마스킹해서 교체하기도 한다.
Die Gruppe Steiner wird von Norden her angreifen und sich mit der 9. Armee vereinigen! '''크렙스''': 제9군은 북쪽으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적군은 우리 병력의 열 배를 넘어섭니다![68]
첫 대사의 마지막 단어 bewegungsunfähig가 -fish, 즉 물고기처럼 들릴 수 있다. 패러디에서는 뜬금없이 물고기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치환된다. 사실 저 대사 하나 때문에 크렙스는 패러디들에서 물고기에 집착하는 변태로 성격이 굳어졌다.(...) 국내 패러디물에서는 주로 히틀러의 의견에 동조하거나 히틀러에게 부탁을 하는 말로 사용된다.
Die 9. Armee ist nach Norden bewegungsunfähig! Die Feindkräfte übersteigen unsere Mannschaften um ein zehnfaches! '''히틀러''': 벵크[69]
당시 최연소로 장군까지 올라간 발터 벵크(Walther Wenck)를 뜻한다. 간결하고 명쾌한 어조 덕분에 이 대사는 주로 Fine! 으로 왜곡된다.(...) 이 덕분에 이 장면에서 히틀러는 크렙스가 무슨말을 하던 전부 들어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으로 많이 연출된다.
Wenck soll mit der 12. Armee die Sache unterstützen. '''요들''': 하지만 총통 각하, 제12군은 엘베 강을 향해 서쪽으로 진군하고 있습니다![71]
패러디물에선 저 위의 요들의 질문에 히틀러가 자기 계휙을 설명하는 장면에 붙이는 걸로 편집해 위의 히틀러의 대답에 츳코미를 거는 장면으로 쓰인다.
Aber mein Führer, die 12. Armee marschiert nach Westen Richtung Elbe! '''히틀러''': 그럼 돌아와야지![72]
이 대사는 주로 요들이 비추를 해서 급발진 하는 장면으로 자주 패러디 된다. Ex)God damn it Jodl, I want to sleep!(이런 젠장 요들, 나 자고 싶단말이야!) 국내 패러디에서는 "응 아니야", "좆까, "닥쳐", 엿 먹어"등으로 치환된다.
Dann soll die Armee eben kehrtmachen! '''요들''': 그럼 서부전선이 노출됩니다![73]
히틀러의 분노에 굴하지 않고 계속 이의를 제기하는 모습 때문에 히틀러의 의견에 퇴짜놓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합성물에선 히틀러의 어처구니없는 계획에 반대하는 상식인 포지션으로 주로 나오며, 대머리라고 갈굼당하기도 한다. 외에도 이 대사도 은근히 화를 내는 듯한 뉘앙스가 섞여있기에 히틀러가 의도치 않게 요들을 때리거나 심기를 건드리면 요들이 급발진을 해서 화내는 대사로 많이 쓰인다. Ex)You're so dead old man!(넌 디졌어 이 틀딱 새끼야!) 이 대사의 마지막 단어인 westenfront는 restaurant, 즉 식당 및 레스토랑으로 들리기도 한다. 패러디에서는 레스토랑이 들어간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들다거나...
Dann entblößen wir die Westenfront. '''히틀러''': 여전히 내 명령을 의심하는 건가? 난 내 생각을 충분히 표현했다고 믿는다![74]
Haben Sie noch 부분이 패러디물에선 'oh for fuck's sake(뜻은 이런 젠장할 정도)로 변하기도 한다.
Haben Sie noch Zweifel an meinem Befehl? Ich glaube, ich habe mich klar genug ausgedrückt! (그런 히틀러를 애처롭게 쳐다보는 요들.)[75]
패러디에서는 히틀러에게 소신 발언을 하다 갈굼당하고 울상이 된 장면으로 활용된다.
'''괴벨스''': 조만간 서부 연합군이 우리가 볼셰비키 놈들을 막아내는 것을 볼 겁니다. 우린 아시아인의 무리를 막아내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베를린을 며칠만 사수하면 됩니다. 그럼 미군과 협상할 수 있습니다.[76]
대사 맨 끝의 Kippe가 'Kipper(청어)'로 변형되어, 난데없이 괴벨스의 애완동물 내지는 무기로 언급되기도 한다.
Früher oder später werden die Westmächte einsehen, dass nur wir die Bolschewisten aufhalten können. Wir sind das letzte Bollwerk gegen die asiatischen Horden. Wir müssen Berlin halten, nur wenige Tage. Dann machen wir mit den Amerikanern Kippe. '''히틀러''': 아, 몽케.[77]
SS 여단지도자이자 베를린 방어를 맡았던 빌헬름 몽케(Wilhelm Monke)를 가리킨다. 이름 때문에 패러디물에서 Monkey라 불리기도 하며, 실제로 원숭이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몬더그린으로 Bonkers(망할)라고 치환되기도 한다.(...) 몽케는 아래 괴벨스 장면에서 다시 등장한다.
왔구만. Ah, Mohnke. Sie sind da. '''몽케''': 총통 각하! Mein Führer! '''히틀러''': 난 오늘 클라우제비츠 상황을 공고했다. 베를린은 이제 전방 도시야. 정부 구역 방위 사령관직을 맡도록 하게[78]
오직 몽케 하나밖에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는 투로 임무를 하달하는 내용으로 치환된다. 국내 패러디에서는 주로 택배나 손님, 배달왔냐고 쓰인다.
Ich habe heute "Fall Clausewitz" ausgegeben. Berlin wird Frontstadt. Sie übernehmen als Kampfkommandant die Sicherung des Regierungsviertels. '''몽케''': 총통 각하, 베를린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저흰 최후의 일인까지 싸울 것입니다. 하지만 도시 내에 3백만이 넘는 민간인들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들을 대피시켜야만 합니다.[79]
여기는 국내 패러디에서 "00 왔습니다"나 "우리는 오늘 00을 하게 됐습니다"로 쓰인다
Mein Führer, wenn es in Berlin zur Schlacht kommt, wir werden kämpfen bis zum letzen Mann. Aber es sind noch über 3 Millionen Zivilisten in der Stadt. Sie müssen evakuiert werden. '''히틀러''': 자네 생각은 잘 알겠네, 몽케. 하지만 우린 이런 상황에서도 냉담해져야 하네. 지금 소위 민간인들을 고려할 수 없네.[80]
패러디에서는 주로 "또 속았군", "그럴줄 알았어", "혹시나 했는대 역시나"등으로 스인다
Ich verstehe Ihre Bedenken, Mohnke. Aber wir müssen auch da eiskalt sein. Wir können jetzt keine Rücksicht auf sogenannte Zivilisten nehmen. '''몽케''': 총통 각하, 지당하신 말씀이지만 여자와 아이들, 수많은 부상자와 노인들은 앞으로 어찌 될 것인지 질문해도 되겠습니까? Mein Führer, bei allem gebotenen Respekt, gestatten Sie die Frage: Was sollen aus Frauen Kindern werden, den Tausenden von Verletzten und den Alten? '''히틀러''': 이런 전쟁에서 민간인이란 없다네. In einem Krieg wie diesem gibt es keine Zivilisten.
'''부르크도르프''': 이젠 어떡하죠? Was jetzt? '''페겔라인''': 시간이 다 된 거죠, 우린 이 형국을 끝내야 합니다. Der Zeitpunkt ist da, wir sollten das Spektakel beenden. '''카이텔''': 그게 무슨 소리요? 우리가 항복하길 바라는 거요? 그건 생각할 수도 없소! 총통 각하께선 늘 우리가 항복해선 안 된다고 말씀하셨소. 1918년11월[81]
1918년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말 독일이 협상국에 휴전을 요청한, 사실상 항복을 선언한 날이었다.
이 다시 일어나선 안 되오! 절대로! Was soll denn das heißen? Wollen Sie, dass wir aufgeben? Das ist undenkbar! Der Führer hat immer erklärt, wir kapitulieren nicht. Ein November 1918 wird sich nicht wiederholen! Niemals! '''페겔라인''': 하지만 들으셨잖습니까, 각하는 더 이상 지휘할 의향이 없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들 하라고, 정확히 그렇게 말씀하셨죠. Aber Sie haben es doch selbst gehört, er will nicht mehr führen. Tun Sie, was Sie wollen, das waren exakt seine Worte. '''부르크도르프''': 아무도 여기서 각하를 대신할 순 없소, 아무도. 총통 각하는 총통 각하요! Keiner hier kann ihn ersetzen, keiner. Der Führer ist der Führer! '''크렙스''': 총통께선 잠시 평정을 잃으신 것 뿐이오. 다시 마음을 다잡으실 거요. Der Führer hat die Fassung Verloren. Er wird sich wieder fangen. '''페겔라인''': 좋습니다. 그럼 마음을 다잡으시면, 그 다음엔 뭡니까? Na prächtig. Und wenn er sich wieder gefangen hat, wie geht's dann weiter? '''크렙스''': 분명한 건, 우린 항복해선 안 된다는 거요. 그건 결코 총통께서 원하시지 않을 테니까! 그리고 우린 그분의 뜻을 따르니까! Fest steht, wir dürfen nicht kapitulieren. Das wäre niemals im Sinne des Führers! Und wir sind seinem Willen verpflichtet! '''페겔라인''': 그런 건 다 허황된 소리입니다! 우린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요![82]
여기서 언성을 높이면서 손뼉을 찰지게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페겔라인이 자기 계획을 시작하거나 함정을 발동시키는 장면으로 많이 패러디된다.
안 그러면 모든 기회가 사라지는 겁니다. Das sind doch alles hohle Phrasen! Wir müssen jetzt '''handeln!''' Sonst haben wir jede Chance verspielt. '''부르크도르프''': 당신 모가지나 지키고 싶은 거겠지! Sie wollen doch nur Ihren Kopf retten! '''페겔라인''': 말씀 조심하시죠! Ich verbitte mir diesen Ton![83]
직역하면 "이런 어조는 유감스럽습니다!"
4.1의 멘붕 장면 이후 히틀러가 작전실에서 나간 뒤 카이텔, 크렙스, 부르크도르프, 페겔라인 등 장군들이 복도에 남아 서성거리는 와중에, 현실을 직시해 항복을 고려하는 헤르만 페겔라인 중장과 항복하지 않겠다는 히틀러의 뜻을 거역할 수는 없다고 반발하는 장군들 사이에서 언쟁이 일어나는 장면이다. 히틀러가 페겔라인에게 굴욕을 당하는 내용의 패러디에서 페겔라인이 장군들에게 히틀러를 골탕먹일 계획을 떠벌이는 장면으로 많이 쓰인다. 이 장면에서 장군들의 대사는 "네가 그런 짓을 못 하게 막겠다"며 반발하는 대사 또는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냐"며 핀잔을 주는 대사로 잘 쓰인다.
겉으로는 비교적 평범하게 들리는 대화가 주로 이루어지는 장면이기에 패러디가 별로 없다. 그보다는 원본 짤방을 인용해서 시사 문제나 국개론을 비판할 때 사용할 때가 있다.
(병사들 : 차렷!) Achtung! '''괴벨스''': 일제더러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너무 챙겨주지 말라고 해 주시오. 애들당 장난감 하나씩. 그리고 잠옷은 필요 없을 겁니다. 그럼. Sag Frl. Ilse die Kinder soll nicht zu viel Spielzeug mitnehmnen. Eins für jedes reicht. Und nicht unnötig viel Nachtgewand, das ist jetzt nicht mehr nörig. Bis Gleich. '''몽케''': 장관님. Herr Minister. '''괴벨스''': (몽케에게 잠시 기다리라는 손짓을 한 뒤 트라우들에게) 내 아내와 아이들이 곧 올 거요. 마중 좀 부탁하오. 고맙소. (몽케에게 고개를 돌린다.) 여단지도자, 내가 무엇을 도와줄 수 있소?[84]
친위대 여단지도자는 소장급 계급이므로 몽케 소장님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이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Frau Junge, nachher kommt meine Frau mit den Kindern. Bitte seien Sie so gut und nehmen Sie meine Familie in Empfang. Ich danke ihnen. Brigadeführer, was kann ich für Sie tun? '''몽케''': 장관님, 러시아 놈들이 장관님의 국민돌격대를 토끼를 죽이듯 학살하고 있습니다. 시가전 경험도 부족하고 무기도 없습니다. Herr Minister, die Russen schießt Ihre Männer von Volkssturm ab wie die Hasen! Die Männer haben weder Erfahrung im Häuserkampf noch geeignete Waffen. '''괴벨스''': 무기와경험의 부족은최종적 승리를향한 신념으로 극복할 수 있소. Was diesen Männern und Kampferfahrung und Waffen fehlt gleichen sie aus mit ihrem Glühendem, bedingungslosem Glauben an den Endsieg! (로후스 미슈가 가관이라는 표정으로 괴벨스를 올려본다.) '''몽케''': 장관님, 국민돌격대를 제대로 무장시킬 수 없다면 이 사람들은 싸울 수 없습니다. 전부 개죽음을 당할 겁니다. Herr Minister, wenn Sie diese Männer nicht bewaffnen können, dann können sie nicht kämpfen! Sie sterben sinnlos. '''괴벨스''': 난 그들을 동정하지 않습니다. Ich kann kein Mitgefühl empfinden. '''다시 말하지만 난 전혀 그들을 동정하지 않소!''' Ich wiederhole, Ich kann da kein Mitgefühl empfinden! 독일 국민들은 자기 운명을 스스로 정했습니다. 이 사실에 놀랄 인간들도 있겠지만 (당신은) 스스로를 기만하면 안 되지요![85]
몽케 역시 슈츠슈타펠 장성으로 나치 간부이니 불편한 진실을 잘 알고 있다는 의미.
Das Volk hat dieses Schicksal selbst gewählt! Ja, das macht für manche Leute ein Überraschung sein. Geben Sie sich keinen Illusionen hin! 우린 국민들에게 우리에게 표를 던지라고 강요한 적이 없소이다. 그들이 우리를 뽑았고 그 덕분에 그들은 지금 (양 손으로 목이 잘리는 제스처를 취하며) 대가를 치르고 있는 거니까 말이지요. Wir haben das deutsche Volk nicht gezwungen. Es hat uns selbst beauftragt hat. Jetzt wird ihnen eben das Hälschen durchgeschnitten.
'''히틀러''': (나치 독일의 마지막 공군 사령관 로베르트 리터 폰 그라임에게) 책임이 막중할 걸세. 루프트바페를 폐허에서 재건해야 할테니 말이야. 그간 실수가 많았으니 엄정히 단속하게.[86]
미국 유저들 중에서는 중간에 크래피(Crappy)와 에픽(Epic)이라는 단어가 몬더그린으로 들려서 그러한 용도로 많이들 쓴다.
Sie tragen jetzt die große Verantwortung, die Luftwaffe komplett umkrempeln! Es wurden viele Fehler gemacht. Seien Sie unerbittlich. '''히틀러''': 삶은 나약함을 용서하지 않아. 인간성이라고 하는 건 다 종교적인 헛소리일 뿐이야. 자비라는 건 원죄야. 약자에게 자비를 가진다면 자연의 섭리에 벗어나는 거지![87]
패러디 영상에서는 패러디되는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상태임을 설명하는 대사로 나온다.
Das Leben vergibt keine Schwäche. Die sogenannte Menschlichkeit... ist ein Geschwätz der Schweinepfaffen. Mitleid ist eine Ursünde. Ich sage immer, Mitleid zu haben mit den Schwachen... ist Verrat gegen die Natur! '''괴벨스''': 강자란 약자를 멸하고 나서야 기세를 떨칠 수 있습니다. Das Starke... kann letztlich nur triumphieren, indem es das Schwache ausmerzt. '''히틀러''': 본인은 이 자연의 법칙에 항상 충실해왔어. 동정심을 보인 적이 없었어. 다른 인종이 내부에서 저항할 때 항상 용서없이 대응했지. 그 방법밖엔 없어. 예를 들자면, (부관이 전보를 전달한다.) 유인원들은 자기들 무리에서 동떨어진 개체를 밟아서 죽여버리지. 유인원도 아는 이치를 인간이 몰라서야 되겠나.[88]
이 때 비서 2명이 히틀러의 발언을 듣고 황당한 표정을 애써 감춘다. 패러디에서는 소식을 듣기 전 히틀러의 헛된 기대에 한심해하는 장면으로 묘사한다.
Ich selbst habe mir, diesem eisernen Naturgesetz gehorchend, stets jedes Mitgefühl versagt. Ich habe die Widerstände im Innern wie die Gegenwehr der Fremdrassigen... immer mit brutaler Härte eiskalt niedergeschlagen! Anders kann man das nicht machen. Die Affen, zum Beispiel, trampeln jeden Außenseiter als gemeinschaftsfremd tot. Und was für die Affen gilt, muss doch in erhöhtem Maße für den Menschen gelten. (히틀러가 전보를 읽고 표정이 변한다.) '''히틀러''': 힘러가 뤼베크에서 베르나도테 공작의 주선 아래 서방 연합군에게 항복 의사를 전했다. 영국 방송에선 이를 보도했다[89]
패러디에서는 주로 자신의 기대를 박살내는 진실을 듣고 멘붕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말 첫마디에 힘러의 이름이 비교적 깔끔하게 잘 들리기에 히틀러가 읽는 글이 사실 힘러가 맡은 임무에 실패했음을 보고하는 글이거나, 심지어 페겔라인과 손잡은 힘러가 히틀러를 엿먹이기 위해 자신이 한 일을 밝히는 정도로 이용되기도 한다.
. Himmler hat in Lübeck... den Westmächten ein Kapitulationsangebot gemacht. Über den Grafen Bernadotte. Der englische Rundfunk berichtet das. '''히틀러''': 힘러. '''다른 놈도 아니고 힘러가!''' 충신중의 충신이었던 자가... '''이건 최악의 배반이다!'''[90]
이때 힘러를 백마스킹하면 mommy라고 들리는데, 이 때문에 위기에 처한 히틀러가 엄마를 찾으며 비명을 지르는 용도로 곧잘 이용된다.
Himmler. Unter allen ausgerechnet Himmler! Der Treueste der Treuen... Das ist der schlimmste Verrat von allen! '''히틀러''': 괴링, 그래. 부패한 놈이었지. 언제나![91]
korrupt immer schon이라는 말이 패러디에서는 Corrupt imbecile로 번역된다. '''이래도 뜻은 맞다.'''
Göring, ja. Der war korrupt, immer schon! '''히틀러''': 슈페어, 그래! 다른 세상에 붕 떠 있는 예측 불가능한 예술가였고![92]
앞서 슈페어가 사회기반시설을 파괴하라는 네로 명령을 거부한 사실을 알린 것에 대한 배신감의 표현이자, 히틀러의 멘탈이 어디까지 날아갔는지를 보여준다. 참고로 초장의 수도 도시 모형 장면에서 보듯 슈페어는 본인의 예술 사조를 버린 채 철저하게 히틀러의 비위를 맞춰주는 건축을 했고, 히틀러 본인과 달리 현실을 직시하며 계속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므로 이 욕은 히틀러 본인에게 정확히 해당되는 자폭이다.
Speer, ja! Ein weltfremder, unberechenbarer Künstler! '''히틀러''': 다른 놈들은... 그래, 다 그렇지, 다 그럴 수 있어! All die anderen... '''ja, ja, ja, ja, ja!'''[93]
발음은 보이는대로 '''야 야 야 야 야!'''이다. 게임을 하는 히틀러 패러디 영상에서 장군들이 서로 싸우는 대사를 칠 때 히틀러가 조용히 하라고 호통을 친다거나, 히틀러가 물리적으로 호되게 당할 때 '아야얏!'비슷한 비명소리로 많이 쓰인다. 어떤 때는 일이 당장은 잘 굴러가는 듯할 때 히틀러가 승리감을 표현하는 포효로 쓰이기도 한다. 또 해당 장면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ards)에 등장하는 히틀러의 Nein Nein Nein!과 엮인다. 대략 이런 식(...) 심지어 이러한 내용도 있다.
'''히틀러''': 하지만 힘러가? 정신이 나간 건가? Aber Himmler... Ja, ist er denn wahnsinnig geworden? '''히틀러''':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내가 아프다고 말했겠지! 아니면 죽었다고 말이야![94]
여기서 tot만 떼어서 길이를 늘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편집해 히틀러가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에 공격받을 때 외마디 비명처럼 많이 쓴다.
Um sich zu autorisieren, behauptet er ich wäre krank! Ja, vielleicht schon tot! '''히틀러''': 리터 폰 그라임[95]
바로 앞 장면에서 히틀러가 루프트바페 총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종전되던 날 미군에게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내가 루프트바페의 총사령관이오. 그러나 내게는 이제 루프트바페가 없소."라고 자조적으로 말했다고 한다. 이후 오스트리아의 감옥에서 미군에 의해 수감되어 있다가, 이후 소련으로 이송되어 재판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그 전에 자살했다.
한나 라이치(Hannah Reitsch). 유명한 여성 테스트 파일럿. 연합군 공군의 제공권을 뚫고 티어가르텐의 임시 비행장에 착륙하는 모험을 한 끝에 히틀러와 대면할 수 있었다. (탑승한 기종인 Fi 156의 STOL 성능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틀 후 소련군의 대공포화를 뚫고 베를린을 빠져나와 전쟁에서 살아남는다.
을 제외한 분들은 나가주시겠소. Bitte, lassen Sie mich mit Ritter von Greim und Fräulein Reitsch allein! (다들 급히 자리를 뜬다.)[97]
패러디에서는 히틀러가 "당장 여기서 꺼져!" 혹은 "나가서 대책 수립해 빨리!"라고 호통을 쳐서 나가는 것으로 패러디.
'''히틀러''': 그리고 페겔라인을 데려오게. Und holen Sie mir Fegelein. '''링게''': 각하. 페겔라인의 현 소재가 불분명합니다. Mein Führer, wir wissen nicht, wo er sich im Moment aufhält. '''히틀러''': 무슨 소린가? 힘러의 부관 아닌가? 여기 있어야 하지 않나! Was soll das heißen? Er ist Himmler's Adjutant, er muss zur Verfügung stehen! '''부르크도르프''': 지난 며칠간 본 사람이 없었습니다.[98]
주로 다들 이미 뒷수습을 위해 나간 마당에 부르크도르프 혼자 '그럼 저는 뭘 하죠?' 라며 어리버리하게 다시 물어봐서 히틀러를 다시 한번 열받게 만드는 역으로 이용된다.
Wir haben ihn schon seit Tagen nicht mehr gesehen. '''히틀러''': 당장 출두하라고 해![99]
이 부분이 영어 몬더그린으로 "Fuck the police" 라고 들리기 때문에 히틀러가 범죄를 저지르다 경찰에게 체포되는 패러디에서 애용된다.
Ich will sofort seinen Bericht! (부르크도르프가 자리를 뜬다.)
주로 히틀러가 맛있는 식사 도중 나쁜 소식을 들어서 빡치는 장면으로 패러디된다. 또한 이때 히틀러가 '''야야야야야!'''라는 소리를 내는데 심영의 에엑따 같은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또 히틀러가 먹는 음식도 합성 소재로 쓰이는데, 으깬 감자를 섞은 시금치로 만든 요리로 추정되나 그런 거 안 먹는 나라 사람들, 특히 아시아인들에겐 칙칙한 색깔의 시든 풀을 먹는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히틀러가 반찬투정[100]
히틀러는 채식주의자라 육식을 거의 하지 않았는 데다 술도 거의 마시지 않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독일의 요리들은 대부분 기름진 육식이고 그만큼 항상 맥주를 곁들이기 마련이라 그런 거 안 먹는 히틀러와 같이 식사하는 사람들은 곤욕을 치뤄야만 했다. 더불어 이 장면처럼 식사 도중에도 말이 긴 데다가 보고를 받고 내용이 안 좋으면 분위기까지 싸해졌기에... 영화에서는 히틀러 본인만 채식+금주하고 동석자들은 스테이크도 먹고 와인도 마신다.
을 하는 패러디물도 많이 있다. 게다가 히틀러도 포크로 음식을 계속 깨작깨작 건드리기만 하고 먹는 모습은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서 더욱 반찬투정 류의 패러디가 확산되는 데에 적합한 요소가 되었다.
'''오토 귄셰''': 페겔라인 중장을 아무데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벙커에 있지 않습니다. [101]
주로 히틀러에게 엉뚱한 얘기, 내지는 누가 봐도 당연한 얘기를 하는 대사로 패러디된다. 히틀러에게 최신 뉴스를 보고하는 역할로도 곧잘 쓰인다. Hitler is informed... 로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귄셰가 이 소식을 전달한 후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듣는 히틀러의 장면이 은근히 재미있어서 히틀러가 책상에 앉아있는 장면을 이용하는 합성영상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귄셰가 출연하는 합성영상의 100의 99는 전부 이 부분을 사용한다.
Wir können den Gruppenführer Fegelein nirgendwo finden. Er ist nicht in der Bunkeranlage. '''히틀러''': 그게 무슨 소리인가, 페겔라인을 찾을 수 없다니? Was soll das heißen, sie können Fegelein nicht finden? 그럼 그놈을 추적해! Dann suchen Sie ihn! 나는 페겔라인을 봐야겠어! 당장![102]
이 단어의 발음이 'fuck'또는 Suck과 발음이 비슷해서 페겔라인의 행동에 빡치는 장면으로 나온다. "Fuck"발음과 "s'a Fact" 라는 단어로도 쓰인다.
Ich will Fegelein sehen! SOFORT! 만일 그놈이 지시도 없이 이탈했다면 이건 탈영이야! 반역이라고! Wenn er sich ohne Befehl entfernt hat, ist das Fahnenflucht. VERRAT!! 페겔라인을 데리고 와! (책상을 내려치며) '''페겔라인! 페겔라인! 페겔라인!''' Bringen Sie mir Fegelein! FEGELEIN!! FEGELEIN!! FEGELEIN!!
이 장면의 영향으로 페겔라인은 패러디에서 대부분 '''히틀러를 엿먹이는 천적'''이나 '''나치 최고의 트롤''' 역할로 나온다. 심한 경우 '''분명 헛소리 하다가 처형당했는데 능글능글 또 살아나와서 약올리는''' 사망전대로 표현되기도 한다. 그 밖에도 장면 연출 때문인지 편집을 통해 인터뷰 장면으로도 쓰인다.[103]
여기에는 이 장면 뿐만 아니라, 귄셰가 페겔라인에 관한 보고를 하기 직전 히틀러가 SS 군의관 에른스트-로베르트 그라비츠의 베를린을 떠나게 해달라는 간청을 거절하는 장면도 함께 잘 이용된다.
히틀러가 사망한 뒤, 주코프 원수에게 항복하자는 일부 장군들의 건의에 대해 괴벨스가 분노하며 거부 의사를 명백히 하는 장면. 작중에서 히틀러 이외에 분노하며 고함을 질러대는 유일한 인물이라(···)[104]
히틀러가 벤크가 올 것이라고 하는 장면에서 바이틀링, 크렙스와 부르크도르프도 언성을 높이고 소리치는 장면이 있기는하다.
간간히 패러디로 쓰이곤 한다.
'''괴벨스''': 항복이라고? 절대로 안되오!! 말도 안되는 소리!! 난 예전에도 베를린을 빨갱이들로부터 지켜냈고, 내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도 이 도시를 빨갱이들로부터 지켜낼 거요!!! 비록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내가 제국 수상으로 살아 있는 한, 난 절대로 항복 문서 따위에 내 서명을 쓰지 않을 거요!! Kapitulieren? Niemals! Das ist empörend! Ich habe Berlin vor Jahren gegen die Roten erobert,[105]
Roten erobert가 영어 order나 독일어 Oder로 들려서 패러디에선 "주문 받아"나 오데르 강까지 진격해야 한다고 쓰인다.
und werde die Stadt bis zum letzten Atemzug gegen die[106]
gegen die가 영어로 giggity라고 들린다고 해서 몰락 패러디꾼들은 괴벨스를 기기티라고 부르곤 한다(...).
Roten verteidigen! Die wenigen Stunden, die ich noch als deutscher Reichkanzler zu leben habe, werde ich nicht dazu benutzen meine Unterschrift unter eine Kapitulationsurkunde zu setzen! '''바이틀링''': 하지만 시민들을 구해야만 합니다! Wir müssen die Zivilbevölkerung schützen! '''크렙스''': 총통 각하의 명령은 끝까지 따라야 하오!! Der Befehl des Führers ist unumstösslich! '''부르크도르프''':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우린 항복 할 수 없소!! Egal was passiert, wir werden durchhalten bis zum Ende! Wir können nicht kapitulieren! (화가 난 표정으로 나치 선전부 방송부장인 한스 프릿체가 작전실을 빠져나간다.) '''헤벨''': (분노한 표정으로 복도를 걸어가는 프릿체로 화면이 바뀌며) 우린 협상을 해야만 한단 말입니다!!! Wir müssen Verhandlungen aufnehmen! '''괴벨스''': (다시 장면이 작전실로 돌아오며) 다시 말하지만 여러분, 난 절대 항복문서에 서명하지 않겠소!![107]
주로 방금 나간 프리체가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니 당장 따라가서 데려오라는 대사로 왜곡된다.
Ich wiederhole, meine Herren, eine Kapitulation unterschreibe ich niemals! (부르크도르프가 프리체를 뒤따라 방을 나가고, 그 모습을 크렙스가 바라본다) '''프리체''': (통신 부사관인 로흐스 미쉬에게) 지금 당장 주코프 원수에게 전문을 보내게. Setzen Sie sofort ein schreiben an Marschall Schukow auf! '''미쉬''': (매우 당황한 표정으로) 주코프 원수라고요? An Marschall Schukow? '''부르크도르프''': 뭘 하려는 거요! Was geht hier vor? '''프리체''': 이건 미친 짓이야! 당장 러시아에게 항복해야 해요!! Das ist doch alles Wahnsinn, wir müssen die Stadt den Russen übergeben! '''부르크도르프''': (권총을 겨누며) 그럼 당신을 쏴버리겠어!! 총통각하의 명령에 항복은 불허했단 말이야!! Dann muss ich Sie erschiessen. Der Führerbefehl verbietet jede Kapitulation! (뒤늦게 뒤따라온 [108]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말린 건 바이틀링 뿐이고, 크렙스는 그냥 죽여버리란 듯이 뒤에 서있다가 바이틀링한테 밀쳐났다.
바이틀링이 프릿체를 죽이려는 부르크도르프를 보고 황급히 달려들어 그의 팔을 치우고, 그 바람에 부르크도르프는 허공에다가 총을 쏜다. 장면이 바뀌어서 마그다 괴벨스와 루트비히 슈툼페거 박사가 아이들에게 먹일 수면제 -를 만들다가 총소리를 듣고 흠칫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크렙스가 당시 베를린을 공격하던 소련군 지휘관 바실리 추이코프를 찾아가 협상을 하려고 했으나 추이코프가 무조건 항복만을 요구하는 장면이다. 영화에서는 해당 분량이 다 나오지는 않고 소련군이 협상을 거절하는 장면만 나오도록 편집되었다. 유일하게 대사가 독일어가 아닌 장면이다. 러시아어다.[109]
크렙스는 원어민 수준으로 러시아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
(추이코프가 카츄샤의 작곡가 마트베이 블란테르, 부관 2명과 함께 한 자리에서 소련군을 그린 그림들을 넘겨보고 있다.) '''추이코프''': 좋아. 아주 좋아. 훌륭하군. Хорошо. Очень хорошо. Замечательно. (노크 소리가 들리자 뒤돌아보며) 무슨 일인가? Что такое? '''소련군 병사''': 사령관 동지, 독일 측 협상단이 왔습니다. Товарищ генерал, немецкая делегация прибыла. '''추이코프''': 뭐, 벌써? Что, уже? '''소련군 병사''':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Они в прихожей. '''추이코프''': 좀 더 기다려보라고 해. Пусть господа немного подождут. '''소련군 병사 1''': 저 옷장 좀 확인해봐. Посмотри там в шкафу! '''소련군 병사 2''': 예! ''Есть, сэр!'' '''추이코프''': (잠깐 생각을 하더니) 동무들, 이리 와 보게. Товарищи, за мной. (책상 위에 있던 상자에서 훈장들[110]
상자 가운데에는 적성훈장, 주변에는 1급/2급 조국전쟁훈장 등이 있고, 부관들은 2급 조국전쟁훈장, 적기훈장과 모스크바 수방메달을 패용한다.
을 꺼내 부관들에게 달아주면서) 내 밑의 장군들은 아직 전선에 있으니 자네들 둘이 내 참모인 척을 해야 되네. 모든 게 완벽하게 보이도록 행동해야 돼. Скорее, надевайте. Мои генералы еще на фронте, вы должны заменить мне мой штаб. Ведите себя так, как будто вы - мой штаб. Все должно выглядеть совершенно натурально, выполняйте. (부관들에게 지시를 내리던 추이코프가 갑작스런 일에 얼어있는 블란테르를 보게 된다.) '''추이코프''': (블란테르를 방에 있던 옷장으로 데려가며) 빨리, 여기 들어가시오. Быстро, товарищ, забирайтесь. (블란테르를 매우 거칠게 옷장 안에 쑤셔넣으며) 빨리 들어가요, 빨리! (옷장 문을 닫으며) 조용히 있어요. Давайте же! Давайте! Молчок. (추이코프가 블란테르를 옷장에 넣은 후 부관들과 함께 차렷자세를 한다.) '''추이코프''': 들어오시오! Просите! (크렙스와 독일군 부관들이 들어오고 서로 인사를 한 후, 추이코프가 자리에 앉기를 권한다.) '''추이코프''': 우리가 만난 적 있던가요? Мы знакомы? '''크렙스''': 전쟁 전에 크렘린에서 몇 번 뵌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독일 대사관의 주재 무관이었죠. Мы несколько раз виделись в Кремле, до войны. Я был тогда атташе немецкого дипломатического корпуса. '''추이코프''': 장군, 그래서 무슨 일로 오셨소? Господин генерал, какие известия? '''크렙스''': 아돌프 히틀러와 그의 아내가 자결했단 소식을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Я сообщаю вам, что Адольф Гитлер и его жена покончили с собой. (소식을 들은 부관들은 놀란 기색을 보인다.) '''추이코프''': (부관들을 돌아보며) 이미 알고 있었소. Нам это известно. (추이코프와 눈이 마주친 부관들이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자 크렙스가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본다.) '''크렙스''': 그렇게 보이진 않는데... Это невероятно.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며) 우리 정부에서 평화 협상을 논의하고자 나를 이곳으로 보냈습니다. (추이코프에게 서류를 건네며) 양국에 좋을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Я уполномочен правительством вступить с вами в переговоры о заключении мира между нашими государствами, понесшими самые большие потери в этой войне. '''추이코프''': 장군, 장군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이런 협상을 승인하겠습니까? (서류를 던지듯 돌려준다.) Господин генерал, вы бы сами заключили бы со мной мир в подобной ситуации? '''크렙스''': 이건 나의 임무일 뿐이오. Такова моя задача. '''추이코프''': 그럼 장군의 새 수뇌부에게 다음 사항을 전달하시오. 베를린은 무조건 항복할 것. 모든 잔존 병력은 무장을 해제할 것. 대화는 그 다음에 할 수 있을 것이오. Тогда доложите вашему новому правительству следующее: Берлин должен безоговорочно капитулировать. Все капитулирующие должны сложить оружие. Вот тогда и поговорим. '''크렙스''': 상부에선 그 조건들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오. На безоговорочную капитуляцию мое правительство не пойдет. '''추이코프''': 우리로서는 이 상황에서 다른 조건을 달 수 없소. Сложившаяся ситуация не предполагает альтернативы.
추이코프가 손수 훈장까지 집어 준 보람도 없이, 추이코프를 보좌하고 있던 영 어려보이는 장교들이 히틀러의 사망 소식에 크게 동요하거나, 그래놓고선 추이코프가 알고 있었다니 천연덕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는 등, 노련한 장군단처럼 보이기는 커녕 여지없이 어리버리를 탄 점도 개그. 이 장면에서 추이코프가 블란테르를 쑤셔넣는 옷장은 패러디계에서 히틀러의 색연필, 부르크도르프의 권총과 같은 독일의 필살기들에 대항하는 소련의 필살기로 활약하고 있다. 뭔가 개그 같지만, 이 옷장에 틀어박힌 일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게다가 블란테르는 실제론 갇혀있다가 졸도해서 옷장 밖으로 튀어나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추이코프와 크렙스는 신경쓰지 않고 회담을 진행했다고. 크렙스가 사실은 러시아어를 잘못 배웠고, 전달하려는 의도가 섹드립으로 왜곡된다는 패러디도 있다.
영국인 1세대 운터강어 나이는 32살 2016년 1월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2018년 6월초에는 HRP의 계정 동영상에서 총합 99,999,999뷰를 기록해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히틀러가 몰락 히틀러를 깠다. 한국시각으로 2021년 2월 20일, 실제 제3제국의 존속기간보다 더 오래되었다!
3세대 운터강어 전에 이 채널은 제작가가 미쳤었는지(...) THUNDAG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오버워치나 다른게임을 리뷰하고 있었다. 물론 비난이 솟구쳤다. 게다가 패러디 관련 영상 대다수가 갑작스럽게 비공개가 되는 바람에 구독을 취소하는 사람들도 늘었었다. 현재는 FegelDolfParodies is back으로 개명하고 복귀했다.
아돌프 히틀러는 국외 한정으로 "Dolfy"라는 콜 사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주인공답게 shitler, Mein Failüre[116]
독일어로 총통을 뜻하는 führer와 실패를 뜻하는 영어 단어 failure의 합성어, 대충 '쪽통' 정도?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린다. 빌헬름 부르크도르프는 해외 한정으로 "Burgy"라는 콜 사인을 보유하고 있다. 알프레드 요들은 "Baldy", 오토 귄셰는 "Giant", 요제프 괴벨스는 "Skeletor" 겸 "Giggity", 한스 크렙스는 "Map Pointer", "Fisch"(Fish의 독일어 단어), 빌헬름 몽케는 "Monkey", 헤르만 괴링은 "Fatty", "Pig", "Fatass".
일상물에 빠져사는 히틀러와 고위 인사들을 볼 수 있다. 제작자가 영화를 파고들었는지, 위 예시에 없는 장면에서도 독일->일본 몬더그린을 꺼내는가 하면, 페겔라인이 총살당하는 장면 이후에 다시 페겔라인을 등장시켜 불사신 페겔라인으로 만들어주는 등, 온갖 재미를 선사한다. 이 사람은 이외에도 대부 패밀리들이 식사하면서 애니 논쟁을 벌이는 기행도 만들어냈다.
위 유루유리 만든 사람과 동일인물 작품. 2기 1화에서 독일에서도 방송하라면서 "메르켈도 난민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했잖아!!"라며 발광하는 난민#s-5 히틀러는 압권. 2기 4화에서 상대성이론이 나오자, 아인슈타인을 찾더니, 미국으로 망명했다는 소식을 듣자 대체 뭣 때문에 망명한거냐?라고 발광하는 등, 깨알 같은 시대 개그도 나온다.
조조 래빗에서 히틀러를 연기한 배우는 해당 작품의 감독이자 각본가이기도 한 타이카 와이티티로, 폴리네시아계 유대인이다(마오리족 아버지와 러시아계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한 뉴질랜드인) 당연히 노린 캐스팅으로, 실제로 와이티티 감독은 '폴리네시아계 유대인이 히틀러를 연기하는 것보다 그를 제대로 모욕하는 방법이 있을까?'라는 글을 본인 SNS에 올린 바 있다. 여담으로 이 영상은 무려 폭스 서치라이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올린 것이다! 영화의 주제와 내용에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는 적절한 밈이어서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호평을 받았다.
워 썬더의 용어로, 연합군+ 암덩어리를 뜻하는 말이다. 이게 뭐냐 하면 워 썬더 게임의 시스탬상 공중전에서 지상 목표를 파괴하면 캐쉬랑 포인트를 벌 수 있고, 적의 티캣을 깎아 이길 수도 있다. 문제는 지상 타겟을 파괴하는 걸 폭장량 좋은 전투기로 하는 유저들이 유독 연합군에만 넘처나기 때문에 전투기 가지고 지상 파밍만 하다가 독일이나 소련한테 허구한 날 질 때가 많은데, 이걸 비꼬는 말이다. 이게 뭐가 문제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거 엄청난 문제다. 공중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고도와 속도인데, 지상 파밍한다고 고도 한 20미터 올라와있도 속도도 낮은 기체(연합군)랑 고도 6000미터에서 하강하며 엄청난 속도를 받은 기체(독일이나 소련같은 기체)가 맡붙는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렐릭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분노 (만화) (대사는 해당사이트 유저가 만든걸로 추측. 만화 원본은 일본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대사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어야 하는 한편, 만화 컷 배열은 오른쪽에서 왼쪽 순서로 되어 있다. 그리고 잘 보면 효과음이 일본어로 적혀있다.) : #
[1] 실제로 둘을 혼합시킨 영상도 있다.[2] 유튜브뿐 아니라 중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쿠에도 이 영화의 패러디 영상이 대거 올라와 있다. 심지어 유쿠 영상들을 보면 아예 중국어로 더빙한 패러디 영상을 만들 정도.[3] 분견군 단위. 사실 1945년 4월 기준으로 사실상 전투력이 소진되어 병력이 거의 존재하지도 않은 부대이다. 제프리 메가기의 '히틀러 최고사령부'에 따르면 이즈음 참모본부는 이미 함락된 지역의 존재하지 않는 부대의 불가능한 이동 작전을 계획하는데 열중해 현실도피했다고 한다.[4] 참고로 페겔라인은 해외 한정으로 대부분 히틀러를 엿먹이는 천적 역할로 나온다. 해외에서 만든 패러디에는 히틀러가 이 양반 때문에 개고생을 하게 되는 내용이 많다.[5]대머리 속성을 공유한다.[6] 실제로 오토 귄셰는 키가 2미터 가까이 되었다고 한다.[7] 만화 히맨에서 메인 악당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이다.[8] 당시 독일군 육군 참모총장. 패러디물에서는 지도와 물고기를 좋아하는 것으로도 나온다.[9] 이 행동 때문에 크렙스는 해외에서 Map Pointer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10] 즉 연합군이 베를린 중심부로부터 남쪽으로는 약 25km, 북쪽으로는 약 10~15km, 동쪽으로는 약 8km 이내까지 접근한 상황이다. 지도를 짚으며 전황 설명을 하는 장면으로, 패러디물에서는 일의 발단이 되는 사건을 브리핑하는 대사로 마개조된다.[11] 펠릭스 슈타이너(슈타이너 분견군의 지휘관)를 말함.[12] 당시 베를린이 포위된 상황에서 히틀러의 복안은 슈타이너 분견군이 베를린 북쪽을 공격하여 포위망을 뚫고 방어선을 다시 구축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슈타이너 분견군은 서류상으로만 편성된 부대였으며, 슈타이너의 병력은 도저히 소련군에 맞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이미 이전 작전회의에서도 히틀러의 이와 같은 복안에 장군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으나, 히틀러는 히스테릭하게 이 작전을 고집한다. 슈타이너는 자살시도나 다름없는 히틀러의 공격 명령에 불복하여 작전을 수행하지 않았다.[13] 당시 수석부관. [14] 이때 크렙스는 식은땀을 흘리며 심호흡을 하고 있고,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있다. 마치 곧 있을 히틀러의 폭발을 예견한 듯, 미리 겁을 잔뜩 집어먹은 모습이다.[15] 국방부 총사령부 작전부장. 히틀러 사망 후 항복문서에 서명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근데 소련은 자기네에게 직접 항복해야 한다고 하는 바람에 플렌스베르크에서 베를린으로 카이텔이 직접 가야했다. 이후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에서 모든 기소 항목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1946년 10월 16일 교수형에 처해졌다.[16] 히틀러의 소원이 이뤄질 수 없다고 주저하며 말하는 부분으로 패러디물에서는 현실은 시궁창임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대사왜곡이 자주 되는 부분.[17] 이후 장면에서는 이 4명 외에도 뒤쪽의 선전부 장관 괴벨스와 수석비서 보어만이 여전히 총통 뒤에 남아 있는 장면이 나오기에 4명만 남은 것은 아니다. 참고로 이후 장면에서는 부르크도르프가 히틀러 오른쪽에 서 있어서 다른 3명과 함께 원샷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패러디에서는 보통 일의 원흉인 3명을 남기는 식으로 왜곡 대사를 만든다. 아니면 4명 다 말하거나. 한국웹에서 제일 유명한 복돌판 자막에서는 마치 나에게는 아직 싸울 수 있는 장군과 병력이 남아있다는 것 처럼 해석 되있지만 상황과 문맥을 고려하면 이는 오역이나 아주 어색한 직역체다.[18] 이 장면에서 카메라에 잡히는 세 사람의 표정이 깨알 같다. 특히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의 요들과 겁 먹은 크렙스의 얼굴이 압권. 최근에는 히틀러가 안경을 딱 벗은 장면뒤에 모두가 나가는 장면으로 바로 이어지게끔 하여 요주의 인물들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이 눈치껏 밖으로 나가는것으로 패러디 된다.[19] 이 장면은 영화의 최고 백미이자, 패러디물에서는 패러디의 주제가 주로 들어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손을 바들바들 떨며 쇠약해진 모습에서도 이미 이성을 잃고 악에 받쳐 격노하는 장면은 측은한 느낌이 들 정도로 연기의 리얼함이 돋보이는 부분. 패러디물에서는 그 핵심적인 이유로 역정을 내는 장면이 은근히 찌질하면서도 공감 형성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20] 이 장면에서는 화면이 잠시 문 밖으로 나가 기립해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추며, 비서 둘이 훌쩍이며 염려하는 장면을 잡는다. 페겔라인이 맨 먼저 보이다가 무언가 찔린 표정으로 뒤를 돌아 기립한 사람들을 쳐다보기 때문에 이후 페겔라인이 장난치는 패러디와도 연결된다. 여기서 히틀러의 목소리가 잠깐 낮아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오 그래도 XX보단 낫구만 어이구"라고 비꼬는 대사를 넣기도 한다. ''So''가 ''오''로 들리기도 한다.[21] 일본에서는 이 Feiglinge 부분이 일본어로 大嫌いだ!(정말 싫어!)라고 들리는 몬더그린을 활용해 패러디하기도 한다. 영어판들에서는 'Fight Nigga!'로 곧잘 대체되어, 히틀러가 직접 싸울 때의 기합이나 다른 사람이 싸우는 것을 응원하거나 하는 등의 용도로 전용된다. [22] 이 장면에서 부르크도르프 장군은 히틀러의 폭언에 분노하는 와중에도 총통에 대한 복종심으로 간신히 침착함을 유지한다. 시뻘개진 얼굴로 부들부들 떨면서도 부동자세를 갖추고 소극적으로 항의하는, 군인으로서의 딜레마를 제대로 표현한 명연기다. 이전에 다들 우르르 빠져나가는 장면에서도 손을 부들부들 떠는데 패러디에서는 이 장면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듯하다. 주로 우르르르 빠져나가는 장면이나 변명해대는 장면에 중점을 맞추는 듯[23] 영미권에서 이 부분은 앞선 각주에서 서술 되어있듯이 White nigga 혹은 Fight nigga 라는 몬데그린이 나오기 때문에 주로 부르크도르프가 말을 너무 빠르게 해서 "Shut up you fast talk nigga!"(아가리 싸물어 이 퀵마우스 깜둥이 새끼야! 쯤의 의미) 식의 쪼는 대사로 많이 왜곡된다. 현재는 인종 차별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이후의 단어는 "The life of Vagina!"의 몬데그린 대사가 쓰인다. 일본에서는 大嫌いだ에 이어서 バーカ(바-보)라는 몬더그린 대사가 패러디에 쓰인다.[24] 히틀러가 격노하며 소리지르는 와중에 부르크도르프가 격앙되고 빠른 말투로 항의하는 부분이며, 패러디물에서는 화내는 히틀러에게 변명 또는 달래는 장면으로 바뀐다. 하지만 이것도 히틀러가 악역으로 패러디 되느냐 선역으로 패러디 되느냐로 되면 달라지기도 하는데 악역 패러디면 양심고백 선역 패러디면 변명으로 나온다.[25] 히틀러의 이 행동 자체를 소재로 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연필을 Pencil of Doom으로 부른다. 이 연필은 대략 히틀러의 필살기 취급을 받으며 집어 던질 때마다 물건이 부서지고 사고가 나는 등 매우 강력한 무기이다. 심지어 페겔라인도 죽일 수 있다고 여겨졌었으나...[26] 영어 몬더그린으로 "She stole the heroine"이라고도 불린다. 일본에서는 'ちくしょーめ!'(젠장할)이라는 몬더그린으로 유명한데, 발음도 발음이지만 상황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몬더그린이라 이 부분은 히틀러 패러디가 아닌 다른 영상에서도 쓰이는 등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다.[27] 그리 높은 지위가 아니었던 가정에서 자란 히틀러는 포크와 나이프를 쓰는 게 서툴렀고, 그래서 회식 때마다 귀족 출신 정치인들의 웃음거리가 되곤 했던 경험이 있다.[28] 히틀러가 장군들에게 분노를 격렬하게 쏟아내는 장면. 패러디물에서는 일의 원흉에 대해 갖은 육두문자를 늘어놓는 동영상의 핵심부분으로 주로 개조된다. 한편, 몇몇 영상에서는 히틀러 자신은 곤경에 빠져서 괴로운 상황에 처해있는데 스탈린은 전혀 다른 상황으로 이득을 보거나 큰 병크도 별 탈 없이 넘기고 있다는 자막을 달아서 히틀러와 스탈린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개조되기도 한다. 독일어를 모른다 해도 문장 말미의 '스탈린'이라는 고유명사는 명확히 들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패러디에서는 스탈린처럼 니놈들을 날려버려야 했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데 많이 이용되는 듯.[29]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바르바로사 작전이 성공하고 독일이 모스크바 공방전 이전까지 소련 본토로 진격할 수 있었던 것에는 히틀러가 말하는 대숙청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다. 히틀러가 소련을 공격할 것이라는 것을 스탈린이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현재까지 견해가 갈리지만, 적어도 독소전쟁 개전 이후 소련이 털린 것에는 스탈린이 대숙청으로 유능한 장군들을 모조리 숙청했던 것이 크다. 심지어, 스탈린의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보로실로프 조차 독소전쟁 초기인 겨울전쟁 당시의 패전에 스탈린이 빡치자 "붉은 군대의 베테랑들을 다 없애 버린게 네놈 아니냐! 네가 유능한 장군들을 다 죽여 버렸잖아!"라며 스탈린의 면전에서 대놓고 화를 낼 정도였다.(다행히 강철의 대원수 동지인 스탈린 앞에서 이런 용자 짓을 하고도 스탈린과 사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덕에 별 탈 없이 넘어갔다.) 만일 히틀러가 정말 스탈린처럼 대숙청을 감행했다면 독일은 오히려 모스크바 진격은커녕 바르바로사 작전조차도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다.[30] 히틀러는 대학에 간 적이 없으며 제1차 세계대전에서도 상병에서 전쟁이 끝났다. 파울루스가 명령을 무시하고 항복을 결정하면서 "그 오스트리아 상병 장단에 맞장구쳐줄 이유는 없지."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31] 이 부분의 제스처와 독일어 대사 어감이 매우 절묘해서 열폭 후 개그 대사를 치는 데 많이 패러디된다.[32] 일본에서는 'und betrogen worden' 부분이 몬더그린으로 슴가가 출렁출렁(おっぱいぷるーんぷるーん!)이라고 들리기 때문에, 히틀러가 특정 여캐에게 하악대거나 반대로 '그 놈들 좋으라고 가슴을 흔들어대겠지'같은 뉘앙스로 네토라레를 당한 것 마냥 열폭하는 장면으로 왜곡된다.[33] 이 대사를 하는 장면에서 카메라는 의도적으로 히틀러의 옆모습을 보여준 뒤, 뒤로 화면을 전환하여 히틀러의 등이 굽어버린 초라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실을 부정하고 저주할 수밖에 없는 '몰락'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34] 히틀러의 여성 비서이자 후술할 융에의 동료.[35] 히틀러의 여성 비서이자 타자수로 일하였으며, 이 영화에서는 관찰자이자 또 다른 주인공이기도 하다. 전쟁이 끝나고 그녀가 늙어서 할머니가 되었을 때 본인이 젊은 시절 나치를 위해 일한 것에 대해서 반성한다는 의미로 히틀러의 알려지지 않았던 사생활 등 여러 일화를 방송에서 밝혔으며 덕분에 <<다운폴>>이라는 영화와 그 패러디가 탄생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여담으로 본인은 이 영화의 시사회가 끝난 지 얼마 안 되어서 사망하였다.[36] 두 여성은 히틀러의 비서. 패러디물에서는 현실은 시궁창인 상황에서 융에가 위로하는 것, 혹은 히틀러가 화를 내는 상황이 융에와 크리스티안 두 사람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으니 안심하라는 내용으로 주로 패러디된다.[37] 이 장면에서 히틀러의 체념에 충격받은 부르크도르프는 가벼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숨을 쉬기 위해 군복의 칼라를 풀어버린다. 하지만 이와 대비되는 또다른 히틀러의 멘트로는 "THE WAR IS NOT LOST! THE WAR IS NOT LOST! THE WAR WILL NEVER BE LOST!"가 있다. The Bunker에 등장하는 히틀러다.[38] 이 부분에서 자세히 보면 히틀러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39] 히틀러가 현실을 인정하고 체념하는 부분이자, 베를린을 탈출하지 않고 벙커 안에서 자살하겠다고 말하는 장면. 패러디물에서도 히틀러의 열폭 후, 다시 현실을 인지하고 체념하며 마무리하는 장면으로 쓰인다.[40] 직접 갈굼받은 OKW 장군들 vs. 페겔라인 SS 중장.[혹은] 요들 역의 제작사[41] 주로 유명인이 사망하는 소식을 듣고 반응하는 식이다.[42]라멘과 비슷한 면 요리.[43] 1945년 4월 20일. 이날을 전후해 소련군은 베를린의 방어선인 젤로 고지 방어선을 돌파해 베를린 시내에 포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괴벨스는 총통의 생일을 기념하여 독일의 비밀 병기가 승리를 가져올 것을 부르짖고, 루르 공업지대 파괴를 거부하고 군을 해산한 모델 원수를 배신자라고 비난하는 거짓 내용의 연설을 발표한다. 무고한 민간인들의 희생과 전후 복구에 큰 역할을 할 루르 공업지대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항복했던 모델 원수는 이 라디오를 듣고는 자신이 끝까지 믿었던 나치 정부의 악랄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하며, 다음 날 자살했다.[44] 루프트바페 참모장 카를 콜러(Karl Koller)[45] 패러디에서는 보통 "여보세요" "교환수"로 치환.[46] 이때 크렙스가 단추를 잠그며 달려온다.[47] 이 대사가 히틀러가 묻는 모든 질문에 아니오라고 패러디되는 경우도 있다.[48] 베를린 남서부 포츠담 부근의 지명. 공군 최고사령부(OKL)가 여기에 있었다. 전쟁 후에는 독일 주둔 소련군의 일부가 이 지역에 주둔 하다가 독일 연방군에게 넘기고 간 현재는 연방군 작전 지도 사령부가 이 지역에 있다.[49] 소련군의 주력 야포였던 122mm A-19 견인포의 최대 사거리는 약 20km이다.[50] 베를린 동부 근교의 지명.[51] 이 부분 '~nah?'의 발음이 끝이 절묘하게 올라가는지라, 패러디물에서는 그 부분만 떼어서 히틀러가 놀라거나 당황하는 감탄사로 곧잘 이용한다. 예를 들면 '엥?!'과 비슷한 식이다.[52] 상황을 이렇게까지 만든 히틀러를 비난하거나 그에 대해 따지는 내용, 혹은 뭔가를 물어보는 내용 등으로 패러디된다. 간혹 실제 영화에서처럼 히틀러에게 상황이 그렇게까지는 나쁘지 않을수도 있다고 안심시키는 내용으로 쓰이기도 한다.[53] 패러디에서는 piss off, 즉 '꺼져'(...)로 바뀌기도 한다.[54] 이 때부터 히틀러는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다. 전쟁 말기의 히틀러의 황폐해진 정신상태와 파킨슨병을 표현한 듯.[55] Walther Hewel. 나치 독일 시절의 외교관. 히틀러가 개인적인 친구로서 아낀 몇 안 되는 측근.[56] 독일어 원문을 보면 알겠지만 전부 욕설이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악에 받쳐 떠들기 때문에 열폭하는 히틀러 합성 소재로 종종 활용된다.[57] 히틀러는 방 안에서 계속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 융에와 슈페어는 방 밖에서 태연하게 얘기하고 있는 모습 때문에 합성물에서는 주로 히틀러가 왜 발광을 하는지 상황을 설명해주는 장면이나, 혹은 혼자 열폭하며 날뛰는 히틀러를 비웃는 장면 등으로 마개조된다.[58] SS 중령 하인츠 링에(Heinz Linge). 히틀러의 개인 비서 중 한 명.[59] "wegstellen!" 부분이 Wank Stain으로 들리는 몬더그린이 있다. 주로 말하는 대상(괴링 등)을 욕하는 용도로 쓰인다.[60] 이 부분은 이 영화 전체를 통틀어서 히틀러가 가장 심하게 발작하는 장면 중 하나로, 리액션도 매우 강렬한 편이라 각종 히틀러의 열폭 장면에 자주 활용된다. 맨 끝의 '-son'의 발음이 독특하고 강해서 그 부분만 떼어내 어디 놀라거나 충격을 받은 히틀러의 비명 혹은 신음 소리로 쓰기도 한다.[61] 국내 패러디에서는 주로 00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주는 대사로 쓰인다[62] 제9군 사령관 테오도르 부세(Theodor Busse) 보병대장.[63] 패러디물에선 히틀러한테 다음엔 뭘할지 물어보며 패러디영상을 시작할때 나온다.[64] 패러디물에선 요들의 질문에 히틀러가 뭘할 계획인지 예고하는 장면으로 쓰인다.[65] werfen 부분이 영어 몬더그린으로 ruff ruff(한국어로 치면 멍멍, 개짖는 소리를 묘사한 의성어)로 들려서 히틀러가 짖어대는(...) 패러디도 자주 만들어진다.[66] 지금 동원할 부대나 있냐는 듯한 체념조다. 패러디물에서는 곧잘 "말씀하신 계획에서 슈타이너(혹은 지도)의 역할은 무엇입니까?"로 왜곡된다.[67] 이 대사에서 슈타이너는 히틀러의 심부름을 하는 것으로 치환된다. 히틀러가 가리키는 지도도 손을 마스킹해서 교체하기도 한다.[68] 첫 대사의 마지막 단어 bewegungsunfähig가 -fish, 즉 물고기처럼 들릴 수 있다. 패러디에서는 뜬금없이 물고기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치환된다. 사실 저 대사 하나 때문에 크렙스는 패러디들에서 물고기에 집착하는 변태로 성격이 굳어졌다.(...) 국내 패러디물에서는 주로 히틀러의 의견에 동조하거나 히틀러에게 부탁을 하는 말로 사용된다.[69] 당시 최연소로 장군까지 올라간 발터 벵크(Walther Wenck)를 뜻한다. 간결하고 명쾌한 어조 덕분에 이 대사는 주로 Fine! 으로 왜곡된다.(...) 이 덕분에 이 장면에서 히틀러는 크렙스가 무슨말을 하던 전부 들어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으로 많이 연출된다. [70] 국내 패러디물에서는 주로 크랩스의 부탁을 들어주거나 크랩스를 칭찬하는 말로 사용된다.[71] 패러디물에선 저 위의 요들의 질문에 히틀러가 자기 계휙을 설명하는 장면에 붙이는 걸로 편집해 위의 히틀러의 대답에 츳코미를 거는 장면으로 쓰인다.[72] 이 대사는 주로 요들이 비추를 해서 급발진 하는 장면으로 자주 패러디 된다. Ex)God damn it Jodl, I want to sleep!(이런 젠장 요들, 나 자고 싶단말이야!) 국내 패러디에서는 "응 아니야", "좆까, "닥쳐", 엿 먹어"등으로 치환된다.[73] 히틀러의 분노에 굴하지 않고 계속 이의를 제기하는 모습 때문에 히틀러의 의견에 퇴짜놓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합성물에선 히틀러의 어처구니없는 계획에 반대하는 상식인 포지션으로 주로 나오며, 대머리라고 갈굼당하기도 한다. 외에도 이 대사도 은근히 화를 내는 듯한 뉘앙스가 섞여있기에 히틀러가 의도치 않게 요들을 때리거나 심기를 건드리면 요들이 급발진을 해서 화내는 대사로 많이 쓰인다. Ex)You're so dead old man!(넌 디졌어 이 틀딱 새끼야!) 이 대사의 마지막 단어인 westenfront는 restaurant, 즉 식당 및 레스토랑으로 들리기도 한다. 패러디에서는 레스토랑이 들어간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들다거나...[74] Haben Sie noch 부분이 패러디물에선 'oh for fuck's sake(뜻은 이런 젠장할 정도)로 변하기도 한다.[75] 패러디에서는 히틀러에게 소신 발언을 하다 갈굼당하고 울상이 된 장면으로 활용된다.[76] 대사 맨 끝의 Kippe가 'Kipper(청어)'로 변형되어, 난데없이 괴벨스의 애완동물 내지는 무기로 언급되기도 한다.[77] SS 여단지도자이자 베를린 방어를 맡았던 빌헬름 몽케(Wilhelm Monke)를 가리킨다. 이름 때문에 패러디물에서 Monkey라 불리기도 하며, 실제로 원숭이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몬더그린으로 Bonkers(망할)라고 치환되기도 한다.(...) 몽케는 아래 괴벨스 장면에서 다시 등장한다.[78] 오직 몽케 하나밖에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는 투로 임무를 하달하는 내용으로 치환된다. 국내 패러디에서는 주로 택배나 손님, 배달왔냐고 쓰인다.[79] 여기는 국내 패러디에서 "00 왔습니다"나 "우리는 오늘 00을 하게 됐습니다"로 쓰인다[80] 패러디에서는 주로 "또 속았군", "그럴줄 알았어", "혹시나 했는대 역시나"등으로 스인다[81] 1918년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말 독일이 협상국에 휴전을 요청한, 사실상 항복을 선언한 날이었다.[82] 여기서 언성을 높이면서 손뼉을 찰지게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페겔라인이 자기 계획을 시작하거나 함정을 발동시키는 장면으로 많이 패러디된다.[83] 직역하면 "이런 어조는 유감스럽습니다!"[84] 친위대 여단지도자는 소장급 계급이므로 몽케 소장님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이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85] 몽케 역시 슈츠슈타펠 장성으로 나치 간부이니 불편한 진실을 잘 알고 있다는 의미.[86] 미국 유저들 중에서는 중간에 크래피(Crappy)와 에픽(Epic)이라는 단어가 몬더그린으로 들려서 그러한 용도로 많이들 쓴다.[87] 패러디 영상에서는 패러디되는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상태임을 설명하는 대사로 나온다.[88] 이 때 비서 2명이 히틀러의 발언을 듣고 황당한 표정을 애써 감춘다. 패러디에서는 소식을 듣기 전 히틀러의 헛된 기대에 한심해하는 장면으로 묘사한다.[89] 패러디에서는 주로 자신의 기대를 박살내는 진실을 듣고 멘붕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말 첫마디에 힘러의 이름이 비교적 깔끔하게 잘 들리기에 히틀러가 읽는 글이 사실 힘러가 맡은 임무에 실패했음을 보고하는 글이거나, 심지어 페겔라인과 손잡은 힘러가 히틀러를 엿먹이기 위해 자신이 한 일을 밝히는 정도로 이용되기도 한다.[90] 이때 힘러를 백마스킹하면 mommy라고 들리는데, 이 때문에 위기에 처한 히틀러가 엄마를 찾으며 비명을 지르는 용도로 곧잘 이용된다.[91] korrupt immer schon이라는 말이 패러디에서는 Corrupt imbecile로 번역된다. '''이래도 뜻은 맞다.'''[92] 앞서 슈페어가 사회기반시설을 파괴하라는 네로 명령을 거부한 사실을 알린 것에 대한 배신감의 표현이자, 히틀러의 멘탈이 어디까지 날아갔는지를 보여준다. 참고로 초장의 수도 도시 모형 장면에서 보듯 슈페어는 본인의 예술 사조를 버린 채 철저하게 히틀러의 비위를 맞춰주는 건축을 했고, 히틀러 본인과 달리 현실을 직시하며 계속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므로 이 욕은 히틀러 본인에게 정확히 해당되는 자폭이다.[93] 발음은 보이는대로 '''야 야 야 야 야!'''이다. 게임을 하는 히틀러 패러디 영상에서 장군들이 서로 싸우는 대사를 칠 때 히틀러가 조용히 하라고 호통을 친다거나, 히틀러가 물리적으로 호되게 당할 때 '아야얏!'비슷한 비명소리로 많이 쓰인다. 어떤 때는 일이 당장은 잘 굴러가는 듯할 때 히틀러가 승리감을 표현하는 포효로 쓰이기도 한다. 또 해당 장면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ards)에 등장하는 히틀러의 Nein Nein Nein!과 엮인다. 대략 이런 식(...) 심지어 이러한 내용도 있다.[94] 여기서 tot만 떼어서 길이를 늘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편집해 히틀러가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에 공격받을 때 외마디 비명처럼 많이 쓴다. [95] 바로 앞 장면에서 히틀러가 루프트바페 총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종전되던 날 미군에게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내가 루프트바페의 총사령관이오. 그러나 내게는 이제 루프트바페가 없소."라고 자조적으로 말했다고 한다. 이후 오스트리아의 감옥에서 미군에 의해 수감되어 있다가, 이후 소련으로 이송되어 재판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그 전에 자살했다.[96] 한나 라이치(Hannah Reitsch). 유명한 여성 테스트 파일럿. 연합군 공군의 제공권을 뚫고 티어가르텐의 임시 비행장에 착륙하는 모험을 한 끝에 히틀러와 대면할 수 있었다. (탑승한 기종인 Fi 156의 STOL 성능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틀 후 소련군의 대공포화를 뚫고 베를린을 빠져나와 전쟁에서 살아남는다.[97] 패러디에서는 히틀러가 "당장 여기서 꺼져!" 혹은 "나가서 대책 수립해 빨리!"라고 호통을 쳐서 나가는 것으로 패러디.[98] 주로 다들 이미 뒷수습을 위해 나간 마당에 부르크도르프 혼자 '그럼 저는 뭘 하죠?' 라며 어리버리하게 다시 물어봐서 히틀러를 다시 한번 열받게 만드는 역으로 이용된다.[99] 이 부분이 영어 몬더그린으로 "Fuck the police" 라고 들리기 때문에 히틀러가 범죄를 저지르다 경찰에게 체포되는 패러디에서 애용된다.[100] 히틀러는 채식주의자라 육식을 거의 하지 않았는 데다 술도 거의 마시지 않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독일의 요리들은 대부분 기름진 육식이고 그만큼 항상 맥주를 곁들이기 마련이라 그런 거 안 먹는 히틀러와 같이 식사하는 사람들은 곤욕을 치뤄야만 했다. 더불어 이 장면처럼 식사 도중에도 말이 긴 데다가 보고를 받고 내용이 안 좋으면 분위기까지 싸해졌기에... 영화에서는 히틀러 본인만 채식+금주하고 동석자들은 스테이크도 먹고 와인도 마신다.[101] 주로 히틀러에게 엉뚱한 얘기, 내지는 누가 봐도 당연한 얘기를 하는 대사로 패러디된다. 히틀러에게 최신 뉴스를 보고하는 역할로도 곧잘 쓰인다. Hitler is informed... 로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귄셰가 이 소식을 전달한 후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듣는 히틀러의 장면이 은근히 재미있어서 히틀러가 책상에 앉아있는 장면을 이용하는 합성영상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귄셰가 출연하는 합성영상의 100의 99는 전부 이 부분을 사용한다.[102] 이 단어의 발음이 'fuck'또는 Suck과 발음이 비슷해서 페겔라인의 행동에 빡치는 장면으로 나온다. "Fuck"발음과 "s'a Fact" 라는 단어로도 쓰인다.[103] 여기에는 이 장면 뿐만 아니라, 귄셰가 페겔라인에 관한 보고를 하기 직전 히틀러가 SS 군의관 에른스트-로베르트 그라비츠의 베를린을 떠나게 해달라는 간청을 거절하는 장면도 함께 잘 이용된다.[104] 히틀러가 벤크가 올 것이라고 하는 장면에서 바이틀링, 크렙스와 부르크도르프도 언성을 높이고 소리치는 장면이 있기는하다.[105] Roten erobert가 영어 order나 독일어 Oder로 들려서 패러디에선 "주문 받아"나 오데르 강까지 진격해야 한다고 쓰인다.[106] gegen die가 영어로 giggity라고 들린다고 해서 몰락 패러디꾼들은 괴벨스를 기기티라고 부르곤 한다(...).[107] 주로 방금 나간 프리체가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니 당장 따라가서 데려오라는 대사로 왜곡된다.[108]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말린 건 바이틀링 뿐이고, 크렙스는 그냥 죽여버리란 듯이 뒤에 서있다가 바이틀링한테 밀쳐났다.[109] 크렙스는 원어민 수준으로 러시아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110] 상자 가운데에는 적성훈장, 주변에는 1급/2급 조국전쟁훈장 등이 있고, 부관들은 2급 조국전쟁훈장, 적기훈장과 모스크바 수방메달을 패용한다.[111] 영국인 1세대 운터강어 나이는 32살 2016년 1월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2018년 6월초에는 HRP의 계정 동영상에서 총합 99,999,999뷰를 기록해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히틀러가 몰락 히틀러를 깠다. 한국시각으로 2021년 2월 20일, 실제 제3제국의 존속기간보다 더 오래되었다![112] 현재 은퇴한 운터강어[113] 3세대 운터강어 전에 이 채널은 제작가가 미쳤었는지(...) THUNDAG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오버워치나 다른게임을 리뷰하고 있었다. 물론 비난이 솟구쳤다. 게다가 패러디 관련 영상 대다수가 갑작스럽게 비공개가 되는 바람에 구독을 취소하는 사람들도 늘었었다. 현재는 FegelDolfParodies is back으로 개명하고 복귀했다.[114] 에스토니아인 1세대 운터강어[115] 독일인 4세대 운터강어 꽤 재밌는 소재를 뽑아낸다 본인말로는 몰락 대사들을 다 알고있으나 패러디의 줄거리에 맞게 대사를 바꾼다고 하는듯.[116] 독일어로 총통을 뜻하는 führer와 실패를 뜻하는 영어 단어 failure의 합성어, 대충 '쪽통' 정도?[117] 여담으로, 한국이 독일을 이긴 경기 다음 날 어느 독일 신문 1면에 이 영화의 제목과 똑같은 "Der Untergang (몰락)"이라는 헤드라인이 실렸다.[118]다크나이트 라이즈 패러디[119] 또 다른 히틀러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 나오는 히틀러다. 해외에서는 영화 이름을 따서 Inglorious Hitler로 불린다. 다운폴 히틀러의 라이벌로 나온다.[120] 몇 안되는 페겔라인이 당하는 패러디 1[121] 몇 안되는 페겔라인이 당하는 패러디 2[122] 작중에서 서로 대작하는 모습, 그리고 동반자살하는 장면 때문에 둘 사이에 썸씽이 있다는 동인설정도 존재한다.[123] 브이 포 벤데타의 패러디[124] 국내 패러디 목록에 등재된 링크과는 다르게 영어자막이 사용되었다.[125] 히틀러 뒤통수에 토한 귄셰에 빡친 히틀러와, 마지막 반전이 백미다.[126] 일상물에 빠져사는 히틀러와 고위 인사들을 볼 수 있다. 제작자가 영화를 파고들었는지, 위 예시에 없는 장면에서도 독일->일본 몬더그린을 꺼내는가 하면, 페겔라인이 총살당하는 장면 이후에 다시 페겔라인을 등장시켜 불사신 페겔라인으로 만들어주는 등, 온갖 재미를 선사한다. 이 사람은 이외에도 대부 패밀리들이 식사하면서 애니 논쟁을 벌이는 기행도 만들어냈다.[127] 위 유루유리 만든 사람과 동일인물 작품. 2기 1화에서 독일에서도 방송하라면서 "메르켈도 난민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했잖아!!"라며 발광하는 난민#s-5 히틀러는 압권. 2기 4화에서 상대성이론이 나오자, 아인슈타인을 찾더니, 미국으로 망명했다는 소식을 듣자 대체 뭣 때문에 망명한거냐?라고 발광하는 등, 깨알 같은 시대 개그도 나온다.[128] 3분 30초 경의 YAYAYAYA는 그야말로....[129] 히틀러가 원했던 답은 288이고, 측근들이 낸 답은 2이다.[130]조조 래빗에서 히틀러를 연기한 배우는 해당 작품의 감독이자 각본가이기도 한 타이카 와이티티로, 폴리네시아계 유대인이다(마오리족 아버지와 러시아계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한 뉴질랜드인) 당연히 노린 캐스팅으로, 실제로 와이티티 감독은 '폴리네시아계 유대인이 히틀러를 연기하는 것보다 그를 제대로 모욕하는 방법이 있을까?'라는 글을 본인 SNS에 올린 바 있다. 여담으로 이 영상은 무려 폭스 서치라이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올린 것이다! 영화의 주제와 내용에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는 적절한 밈이어서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호평을 받았다.[131] 아이러니하게도 불청객 취급받던 김기태가 2013년 LG의 암흑기를 종결시킨 반면 김성근의 대체재로 각광받던 선동렬은 기아에서 죽을 쑤고 있다는 점이다(...).[132] 몰락 패러디가 가장 널리 알려지게 된 패러디[133] 사실 YODUCK이라는 사이트에서 준비한 만우절 이벤트[정확히는] 차량 현금 수송 증발 버그이다.[134] 하지만 3기 제작이 확정되었다.[135] 이 패러디 영상이 초대박을 치면서 이후 다른 패러디 영상이 줄줄히 제작되기 시작했다. 제작자는 미국인으로 몰락 패러디의 시초인 셈.[136]워 썬더의 용어로, 연합군+ 암덩어리를 뜻하는 말이다. 이게 뭐냐 하면 워 썬더 게임의 시스탬상 공중전에서 지상 목표를 파괴하면 캐쉬랑 포인트를 벌 수 있고, 적의 티캣을 깎아 이길 수도 있다. 문제는 지상 타겟을 파괴하는 걸 폭장량 좋은 전투기로 하는 유저들이 유독 연합군에만 넘처나기 때문에 전투기 가지고 지상 파밍만 하다가 독일이나 소련한테 허구한 날 질 때가 많은데, 이걸 비꼬는 말이다. 이게 뭐가 문제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거 엄청난 문제다. 공중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고도와 속도인데, 지상 파밍한다고 고도 한 20미터 올라와있도 속도도 낮은 기체(연합군)랑 고도 6000미터에서 하강하며 엄청난 속도를 받은 기체(독일이나 소련같은 기체)가 맡붙는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37] 범고래 주간 작전을 클리어 하기 위해선 마지막에 A지점에 살아남은 배들 중 절반 이상이 들어가야 한다.[138] 그동안 한국어 더빙을 줄이고 자막을 선호하는 방송사들의 행태도 같이 포함해서 분노와 저주를 퍼붓는다.[139] 6세대부터는 부스터도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운다. 하지만 플드만 배웠다고 되는 건 아니다. 부스터 문서 참조.[140] 위의 대사들이 나오는 장면이 아닌 히틀러가 측근들과 밥 먹을 때 하인리히 힘러의 항복 중재안을 읽고 분노하는 장면을 변형시킨 것이다. 물론 여기서도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건 같다.[141] 제작시기가 김승회를 보상선수로 지명하기 전이라 김승회에 대한 언급은 안나와있다. [A] AB내가 고자라니 패러디이기도 하다.[142] 다만,여기서 끝나지 않고, 쿠키영상에서 히틀러에게차를 판영맨 때문에 더욱 분노한다.[143] 2018년 10월 11일에 총 8회로 운행 횟수를 감축했다.2018년 한 해에만 일어난 3번째 개편이다.[스포일러] 2009년 북미 올해의 차가 된 제네시스 때문에 렉서스 사장과 BMW 사장이 '현대'라는 발음을 정확히 하면서 화를 내는 광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