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s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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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밴드 L'Arc~en~Ciel의 리더이며, 베이시스트. 동시에 싱어 송 라이터.
2. 상세
2.1. 성장 과정
1969년 10월 3일, 시가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좋아서 F1 레이서 또는 프라모델 가게를 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ken과는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이자 고향 친구,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ken이 "베이스는 줄이 4개니까 기타보다 간단해."라고 권해서 베이스를 시작했다 한다(…). 그러나 이후 5현 베이스가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한다며 '질 수 없어!'라는 생각에 4현에서 5현 베이스로 본격 전환한다. 사실 NEO UNIVERSE같은 일부 곡에서는 6현 베이스도 소화하는 편.
중학교의 문화제에서 마이클 쉥커의 카피 밴드를 만들어 첫 무대를 밟는다. 고등학교 진학 후, PRISONER라는 밴드에 가입한다. 나중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더가 되어 그 수완을 발휘한다. 그 후, PRISONER는 Byston-Well으로 개명하고 활동하지만 기타리스트인 켄과 드러머가 탈퇴해버린다. 테츠야는 켄을 붙잡아 보지만, 켄은 대학입시 때문에 밴드 활동에 열중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 놓아주고 만다. 켄이 탈퇴하고 Byston-Well의 활동을 멈춘다. Byston-Well의 활동이 중지된 후, 오사카에서 유명했던 BILLY & THE SLUTS 의 보컬 Sammy로부터 기타리스트 hiro를 소개받아 의기투합했다. 테츠야는 hiro와 함께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멤버를 찾아 다녔고, 오사카에서 열린 어떤 세션에 참여한 hyde와 pero를 만났다. 하이도를 처음 만난 테츠야는 빼어난 마스크 등에 강력하게 매료되었다고 한다.
이 때 테츠야가 '짝사랑'이라 일컫는 하이도 포섭작전(?)이 시작되었다. 하이도는 당시 Jelsarems Rods라는 밴드에 몸을 담고 있었는데, 라이브에 매일같이 찾아가서 하이도에게 '오늘 밴드 상태 어때?'라고 물으면 하이도는 단호하게 '좋아.' 라고 말하고, 테츠야는 '그렇구나..'라고 단념하는 패턴. 그렇게 1년 가까이 반복하다가 hyde는 예루살렘 로드가 해체하자마자 pero와 함께 테츠야를 찾아 함께 세션을 맞추면서 이 4명은 91년 2월에 라르크 앙 시엘을 결성한다. 밴드명의 계기는 테츠야가 서적들을 찾아보다가 하늘 위의 아치라는 뜻이 멋진 것 같아 채택했다고 한다.
2.2. 리더
라르크에서는 막내이지만 침착함과 통솔력 등을 인정받아 암묵적으로 리더로 선출되었다. 이 과정에서 고집있는 성격의 Pero가 탈퇴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지만[2] 테츠야는 Byston-Well에서의 리더 경험을 십분 활용하여 특유의 침착한 판단과 냉정함으로 밴드를 이끌어갔다. 두어번 해체의 위기가 있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테츠야의 리더쉽으로 무사히 넘기기도. 가장 최근의 해체위기로는 2001년의 하이도의 탈퇴 위기 사건을 꼽을 수가 있는데, 하이도의 탈퇴와 동시에 밴드가 해체 수순을 밟아 갔으나, 테츠야가 하이도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들어주면서 붙잡은 끝에 극적으로 탈퇴를 막기도 하였다. 테츠야는 각 멤버들의 음악 성향이나 의견 등을 간섭하지 않는 방식으로 멤버들이 골고루 자작곡을 만들거나 평등하게 의견을 내는 민주주의적 분위기를 조성시켜, 밴드의 멤버에서 한 명의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간접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다.[3] 또한, 이런 민주주의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음악성의 문제로 해체가 되는 많은 밴드들 속에서 25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밴드내에서는 베이스 뿐만 아니라 백 보컬이나 코러스도 담당한다.[4] 라이브 레코딩에 공통적으로 많은 곡에서 코러스를 담당. 레코딩에서 키보드를 담당하는 것 외에도 드물게 기타도 담당한다. 음악 외적으로는 주로 라르크의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적인 부분 등을 담당한다. 전성기때 그 특이한 CM들 중 상당수는 테츠야의 의견이 반영되기도.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DVD 편집에도 관여를 하는지, 인터뷰 중에 밤을 꼬박 새면서 L'7의 DVD를 편집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콘서트때는 항상 '내 바나나[5] 먹고 싶어!?'라며 관객들을 향해 바나나를 집어던진다.[6] 2003년 시부야 세븐 데이즈에서는 수박 풍선을 던지기도. 이외에 가지,애호박,막대사탕 등을 던진다.[7]
2009년 예명을 tetsu에서 tetsuya로 바꿨다. 오랫동안 라르크 앙 시엘과 일했던 라이브 스태프인 콘도 타쿠야(코멧(コメット))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에서 한 자를 따 왔다.[8]
2.3. 베이시스트
연주 자체는 알아주는 실력자이며 화려한 테크닉을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유려한 글리산도와 피킹위주의 멜로디컬한 베이스라인을 뽐내는데, 코드의 루트음에서 머무르는 법이 없는 복잡한 연주로 유명하다. 대 선율과 화음을 다양한 문구로 앞으로 낸 독특한 베이스 라인으로 유명해서 '노래하는 베이스'등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또 본인은 과거의 인터뷰에서 노래 멜로디와의 연결을 의식한다고 말했다. 또 초기에는 'The Cure' 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을까 하고 밝히기도 했다. 연주할 때는 피크 주법이 주를 이루는데. 피크 주법도 거의 모든 곡에서 다운 피킹으로 연주한다. 특히 BPM이 174의 '자유로의 초대'도 모두 다운 피킹으로 연주하고 있다는 것을 뮤직 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정시', 'winter fall'등의 악곡에서는 핑거 피킹을 사용하고 있다.
'다현 베이스 본래 4현의 소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이유로 녹음에서 데뷔 이후 주로 4현 베이스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2006년 Creature Creature 참가를 계기로 5현 베이스를 메인으로 사용하게 되고, 라이브에서는 과거의 일부 곡도 5현 베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노래에 따라서는 6현 베이스와 fretless도 사용하며 다양한 종류의 기기를 사용하는데, 'TRUST'의 라이브에선 기타와 더블 넥 베이스, 'Perfect Blue'에서는 6현의 아종인 바리톤 기타를 사용하며, 'NEO UNIVERSE'에서는 6현 베이스로 독창적인 반주에 독자적 소리를 가진 악기를 곁들이는 기법인 오블리가토 기법으로 연주 한다.[9] 'THE NEPENTHES' 와 'twinkle, twinkle' 에서는 곡 전체를 슬랩 연주하고 있고, 'Time goes on'에서는 기타 솔로도 쳤다. '未来世界'라이브에서는 콘트라베이스를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REVELATION'이나 'trick'의 라이브에선 6~7현 기타를 연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라이브에서의 베이스 연주에 대해서 tetsuya는 "항상 80점,90점을 유지하는 게 나의 이상입니다. 지나친 로큰롤러는 아니죠(웃음). 꼭 일을 해내는 편이에요" 라고 발언하고 있다.
솔로 활동 영상 작품인 '15TH ANNIVESARY LIVE' 의 보너스 영상에서 '15 1/2 フィフティーンハーフ', 'Roulette' 레코딩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솔로 일부 악곡의 기타, 베이스 연주도 본인이 직접 연주. 'Suite November' 앨범 활동 시절 PV나 라이브에선 본인이 직접 기타나 베이스로 연주한다. '蜃気楼'의 PV에서는 'finale'에서도 사용했던 'Born to Rock f4b'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는 라이브에서의 반주는 모두 백밴드에게 맡기지만, 레코딩에서의 베이스나 기타등은 본인이 연주 하고 있다. Roulette 투어에서의 IKUO 보컬 'READY STEADY GO', 팬클럽 발족 기념 라이브 'CÉLUXE NIGHT'의 'I'm in pain'에서는 본인이 베이스 연주와 코러스를 담당했다.[10]
가장 선호하는 메이커는 미국의 ZON이다. DUNE의 레코딩 때부터 ZON의 베이스로 연주 하였으며, 현재도 라이브나 레코딩등에서 ZON 베이스를 애용하고 있다. 2011년 10월 ZON의 엔도서로 계약했으며 시그네쳐 모델도 제작 되었다. ZON의 기성품 중에서는 Legacy elite 모델을 가장 좋아하며 4~6현 모델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11]
데뷔 초부터 오랫동안 ESP사와 계약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동안 시그네쳐 모델들도 많이 제작되었으나 정작 tetsuya 본인은 ESP 베이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며, 레코딩때는 거의 쓰지 않는다. 다만 엔도서 계약때문에 라이브에서는 1대 이상은 꼭 비추며 PV에서도 마찬가지. 현재 Glamberry라고 불리는 시그네쳐 모델이 무대에서 가장 많이 보인다.
이외에 LAKLAND사의 55-94 모델도 애용하며 본인 시그네쳐 모델인 55-69 모델도 시판중이다.[12] 계약관계에 있는 ESP가 LAKLAND의 일본 디스트리뷰터라서 그를 통해 계약 성립. 2015년 6월 DR Strings 일본 총대리점 쿠타니 음악 주식 회사와도 엔도서 계약을 했다.
2012년 음악 잡지 Player가 선정 세계의 베이시스트 랭킹에서 7위(일본인 1위)에 뽑혔다.
베이시스트답게 많은 베이스들을 수집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테츠야는 유명한 베이스 수집가로도 이름나있다. 그 수만 가히 120개 이상정도 된다. 그 중에서도 전세계에서 50대밖에 없는 희귀 베이스인 BORN TO ROCK F4b 1993을 소유하고 있다.[13] 이외에도 빈티지 펜더 베이스들도 여러대 소유하고 있으며 기타도 연주할 수 있기 때문에 기타도 많이 수집하는 편. 2005년 자신이 수집한 베이스 및 기타를 소개하는 책인 'tetsu's gear closet'을 출간했다.
2.4. 대인관계
- 연예계에서 가장 친한 친구 중 한명은 T.M.Revolution의 니시카와 타카노리. 테츠야와는 같은 고향 출신으로, 라르크 앙 시엘 결성 전에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아 밴드를 결성할 것을 약속하였으나 그 후 서로 간에 연락이 되질 않아 자연스럽게 밴드 결성 약속은 소멸되었다. 데뷔 후 서로 잊어버렸겠지 하고 마주쳐도 모른 척 하였으나 공통된 지인으로부터 서로가 기억하고 있음을 전해듣고 2001년 오해를 풀었다. 이후에는 테츠야의 솔로 앨범인 COME ON!에 게스트 보컬로서 니시카와가 참가하기도 하였다. 사적으로는 니시카와가 테츠야의 안목을 믿고 그가 추천한 집으로 이사하는 등 신뢰가 매우 두터운 듯 하다. 남성 연예인에게 애칭을 잘 쓰지 않는 니시카와가 드물게 텟쨩이라고 부른다. 테츠야가 이에노미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에는 니시카와에게 '살 타니까 골프만은 하지 마라.'라고 조언하기도. 니시카와 주최의 이나즈마 록 페스에 테츠야가 여러 번 출연하기도 하였다. 2016년 연말에는 FNS 가요제에서 니시카와와 함께 BOØWY의 드럼 타카하시 마코토, GLAY의 히사시, 야마모토 코지, DAIGO 등과 함께 BOØWY의 헌정 무대에 함께 서기도.[14]
- 니시카와 외의 친분있는 아티스트는 TOKIO의 리더, 죠시마 시게루와 LUNA SEA의 INORAN, 쿠로유메/SADS의 키요하루 정도가 있다. 죠시마 시게루와는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서 라르크의 라이브에서 TOKIO의 카피 밴드인 KIOTO로 Love you only를 카피하기도 했다. 그 외에는 99년 슈퍼 라이브에서는 죠시마와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2004년 활동 재개때는 친분으로 죠시마가 진행하는 레귤러 프로그램인 '사랑의 에이프런'에 져지(Judge)로 등장하기도 했다. INORAN과는 JACK IN THE BOX 2010에서 합주를 계기로 인연을 가졌는데, LINE LIVE 토크쇼에서 함께 초대되었다. 첫 인상이 니시카와 타카노리보다 더 좋았다고(...). 물론 농담이다.
- 98년에는 지인을 통해 Every Little Thing의 보컬인 모치다 카오리를 소개받아 서로의 라이브를 보러 가면서 1년동안 열애를 한 적이 있었다. 둘 다 98년 당시에는 전성기였던만큼 그 파장은 굉장했다. 결별 이후로는 잡지를 통해 결혼에 대한 비판적인 인터뷰를 할 정도로 멤버들 중에서 가장 완고한 독신주의자였으나, 2007년에 탤런트인 사카이 아야나와 결혼[15] [16] 하였고 2014년 9월에 첫째 득남, 2016년 8월에 둘째를 득녀하였다.
- 'TETSUYA and The Juicy-Bananas'와 비주얼계 밴드 'Eins Vier'의 기타리스트인 나카무라 요시츠구의 생일 라이브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키요하루, sakura와 함께 공연을 한 적이 있다. 키요하루와는 hyde를 통해서 안면을 튼 이후로 야마다 히사시와 함께 합동 인터넷 방송을 한 적이 있고, CD를 보내 곡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기도 한다. sakura의 L'Arc-en-Ciel 탈퇴 이후, sakura와 교류가 없어서 불화설이라던지 sakura 탈퇴 당시의 분위기를 추측한 소문들이 무성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개인적으로 만나 당구를 하거나, CD를 교환하기도 한다고 해명했다. 2006년엔 잡지 대담을 함께 하기도 했다.또, 일본의 유명 놀이공원인 토시마엔의 폐원이 결정되었을 때, sakura가 tetsuya에게 먼저 연락하기도 했다.[17]
2.5. 어록
"(True에 대해) 이번엔 앨범 제목에 밴드 이름을 붙여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죠. '''거기에 알맞는 말이 "True"였어요.'''"
"'''Pieces는 할머니를 생각해서 만든 곡입니다.''' 하이도에게 '이런 생각으로 곡을 썼으니까 이런 가사가 더해지면 좋겠다'고 했는데요. Pieces = 조각'이라고 하는 것은 즉, 할머니의 손자, 할머니의 조각이 '나' 자신이라는 것."
"저는 베이스 연습은 거의 안해요. 그래도 노래 카피같은 건 바로 할 수 있거든요. 연주는 하지만, 혼자서 해봤자 재미없으니까 연습은 전혀 안해요. 그래서 그대로 지금에 이르렀다는 느낌입니다. (웃음) 그러니까, '''제 인생에서 베이스를 연습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쉽게 카피 당하는 곡따윈 만들지 않는다."'''
'''"우리들이 다녀간 뒤에 길이 생긴다. 우리들이 시대를 바꿀 수 있다."'''
"이런 라르크의 거리감이 밴드를 지금까지 계속해 올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나는 '밴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람'이 보컬리스트가 아닌 밴드는 멋없다고 생각한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고 서양의 유명인사가 말하더군요."
"해외에선 라르크보다 펑캉이 더 인기 있어."
"내 바나나 모꼬시포?"[18]
2.6. 논란
일본인 답지않게 직설적이고 올곧은 성격인 탓에 멤버들 중에서 인기도 많지만 그만큼 테츠야를 별로 좋게 보지 않는 일부 악성 팬들이 오래전부터 테츠야를 꾸준히 비난하고 있다. 먼저 과거에 heavenly 앨범에 직접 작곡한 Cureless가 수록되었는데 hiro 작곡의 기억의 파편을 표절 내지 허락 없이 갖다썼다는 엉터리 같은 논리를 들이댔지만 당연히 hiro의 동의 하에 기타 리프를 차용했다. 만약에 정말 허락 없이 썼다면 논리적으로 테츠야의 팬클럽 발족식때 hiro가 직접 기타 세션을 해줬을지 의문일 뿐이고, 더불어 DUNE에서 Claustro Phobia를 어레인지한 'Shutting from the sky'와 Call to mind를 편곡한 '추억의 정경'에 대해서도 비난을 면치 못하는 부분이다.
2004년에 발매한 3장의 싱글[19] 이 모두 테츠야의 곡이었는데 일부에서 이에 대한 반감이 상당했다. 특히 READY STEADY GO를 발표할 때 기다렸다는 듯이 너무 팝적이라고 헐뜯었다. 결과론적으로 READY STEADY GO가 활동 재개 이후로 최고의 인기곡이 되었던 걸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 GOOD LUCK MY WAY때는 '또 강철의 연금술사 타이업이냐'부터 시작해서 'READY STEADY GO의 자기복제 아니냐'는 비난까지 있었다. 특히 NEO UNIVERSE의 발매 당시에는 너무 팝적인 곡이라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테츠야의 곡인줄 알고 finale와 비교하며 비난을 퍼부었으나 정작 NEO UNIVERSE의 작곡가는 켄이고 finale의 작곡가는 테츠야였다는 사실. 사실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 자체에 대한 비판을 받는것은 숙명이고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멤버 중에서 비주얼계라는 단어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예전부터 유명했다. 99년 팝 잼(뮤직 재팬)에서 MC를 맡은 폭소 문제가 라르크를 비주얼 계 밴드라고 소개하는 실수를 저지르자, 테츠야는 2곡을 띄워서 연주하기로 한 것을 1곡만 연주하고 NHK측과 협의해서 그냥 돌아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 1곡을 연주하는 도중에도 코러스를 하지 않고 땅만 보며 건성건성 연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사건과 관련된 모든 부분들이 편집되었지만 '라르크 앙 시엘은 비주얼 밴드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 및 정정하는 멘트를 하기도. 이로 인해 라르크의 음악적 자존심은 세웠지만, 대중들 사이에서는 이미지가 한 때 나빠지기도 했다. 훗날에는 이를 테츠 팝잼사건이라 부르고 있다. 자세한건 팝잼사건 항목 참조.
이 사건 때문인지 3일간 이뤄진 비쥬얼 계 록 페스티벌인 2016 VISUAL JAPAN SUMMIT 에서 tetsuya 외의 라르크 전 멤버가 각각의 날에 출연 하였는데, tetsuya가 출연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도 그가 비쥬얼 계를 싫어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말도안되는 소문과 함께 비난 여론이 돌았다. 라르크 멤버들은 각각 솔로 명의로 다른 날 다른 이유에서 출연했다 [20] . 다른 멤버들이 출연했다고 해서 tetsuya가 꼭 나올 필요도 없고, tetsuya가 이 이벤트에 나올 명분은 라르크 멤버로서든 솔로 명의로서든 어디에도 없다. 이 이벤트 하나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해서 tetsuya는 아직도 비쥬얼 계를 싫어하기 때문에 이 이벤트에 반감이 있어 출연하지 않았다고 단정 지으며 비난하는 것은 섣부르고 어이 없는 판단이다.
3. 솔로
라르크에서와 마찬가지로 솔로에서도 주로 팝적인 요소를 많이 사용 해 작곡한다. 1집 'Suite November'에서는 어두운 분위기의 악곡이 주를 이뤘으나, 2집 COME ON! 앨범부터 발매하는 거의 모든 악곡들은 밝은 분위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며 tetsuya 본인도 작곡에서 멜로디 라인을 가장 자신 있어하고 신경쓰는 듯. 'lonely girl'과 같은 악곡에선 현악부도 유려하게 사용하고 있다. 라르크와 마찬가지로 곡의 음 높이의 변화가 매우 잦고 큰 편이다.
솔로를 시작한 계기는 다른 멤버가 솔로를 하고싶어 해[21] 자신도 무엇인가 해야한다 느껴 뭘할까 고민하다 노래와 기타를 하기로 결심했다 한다. 발매일이 다른 멤버보다 빨라져 본의 아니게 라르크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를 시작하게 되었다. 솔로 활동을 시작한 당시에는 TETSU69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동시에 스스로 SPROUSE라는 레이블을 만들었다.[22]
2001년 7월 18일 더블 A 싱글 wonderful world/TIGHT ROPE[23] 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 2002년 워너 뮤직 재팬으로 이적 후 싱글 '蜃気楼', '15 1/2 フィフティーンハーフ'와 앨범 'Suite November'를 발매했다.
2003년 싱글 'WHITE OUT 〜memory of a color〜'[24] 를 발매한 후 TETSU69로서의 활동을 마무리 한다. TETSU69 시절 서포트 백 밴드를 MAGNETS라 불렀으며 다양한 뮤지션이 유동적으로 참가했다.
2005년에는 DEAD END의 MORRIE가 만든 Creature Creature의 창설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테츠야 역시 DEAD END에 강한 영향을 받은 사람 중 하나로서, 2005년에는 DEAD END의 보컬인 MORRIE와 함께 Creature Creature를 만들어 베이스를 담당하면서 창단 멤버이자 Creature Creature 최초의 고정 게스트가 되기도 했다. 그는 여기서 처음으로 라르크가 아닌 다른 아티스트를 위해 風の塔, パラダイス를 작곡하기도 했다. 또한 JACK IN THE BOX의 전신인 天嘉 -四-에서 Creature Creature로 라이브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이후로는 2013년에 DEAD END의 트리뷰트 앨범에서 Night Song의 베이스 커버를 맡았는데, 여기서 테츠야는 악보대로 연주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한 채 연주했다고 한다.
2005년 만화 NANA의 트리뷰트 앨범인 'LOVE for NANA ~ONLY1 TRIBUTE~'에 TETSU69명의로 악곡 'REVERSE'를 수록했다.
2007년 소속 레이블을 Ki/oon Records에 옮겨 tetsu 명의로 'Can't stop believing'을 발매한다.
2009년 12월에 예명을 바꾼 이후로는 TETSUYA[25] 로 활동했다.
2010년 6월 싱글 'Roulette'발매를 시작으로 TETSUYA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싱글 'LOOKING FOR LIGHT', 'lonely girl'을 순차적으로 발매, 그 해 자신의 첫 솔로 투어 'TETSUYA FIRST TOUR 2010 ルーレットを回せ!'를 개최하고 첫 솔로 영상작품인 'FIRST TOUR 2010 ルーレットを回せ! 〜LIVE & DOCUMENTARY FILMS〜'를 발매한다.
2011년엔 전국 투어 'TETSUYA TOUR 2011 COME ON! FEEL THE LIGHT!'를 개최하고 2번째 앨범인 'COME ON!'을 발매했다.
2012년 자신의 생일 라이브인 'THANK YOU 2012'개최와 2번째 영상 작품인 'LIVE SELECTIONS 2010-2012'를 발매 후 활동을 마무리 했다.
TETSUYA 활동부터는 일부 레코딩,라이브를 제외하고 기본 6인조 밴드 스타일의 Juicy-Bananas[26] 라는 이름으로 서포트 백 밴드 멤버를 고정시켰다.
2012년과 2016년에는 프로듀서로서도 데뷔를 했는데, 니코니코 동화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바가 있는 같은 큔 뮤직 레이블의 피코의 咲色リフレイン, 여성 록커로 유명한 아이카와 나나세의 ACROSS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2018년 12월에는 SHINee의 멤버 Key의 일본 솔로 데뷔 음반에 악곡 'POWER'를 제공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자신의 개인 팬클럽인 'CÉLUXE'[27] 를 창단하고 자신의 레이블인 SPROUSE를 재개한다고 밝히며 브라더 공업, JOYSOUND, TEICHIKU 등의 3사와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연말에는 SPROUSE를 통해 싱글 'Make a Wish'와 라르크의 앨범 SMILE의 'Time goes on'을 리메이크 한 'Time Goes On ~泡のように~'를 동시발매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협력관계가 해소되면서 발매가 잠정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2016년 6월 EMI로 이적한 끝에 그 해 9월에 발매가 되었다.'Time goes on ~泡のように~'는 신디 사이저로 멜로디를 받쳐줬던 부분을 오케스트라로 어레이지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 6월 EMI 제 3탄 싱글로 '愛されんだぁ I Surrender' 를 발매하였고 그 해 7월 'LIVE SELECTIONS 2010-2012'이후 5년만에(!) 영상작품 'THANK YOU'를 발매하였다. 그러나 발매 후 9월에 열린 팬미팅 이벤트에서 솔로 활동을 잠정 휴지 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2월 발렌타인 디너쇼 까지 일정이 하나도 없었는데, 2018년 4월 '15th ANNIVERSARY LIVE'의 영상 작품 발매 후 2018년 7월 첫 솔로 EP 앨범인 'I WANNA BE WITH YOU'를 발매한다고 발표하며 솔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2019년 10월 2일-3일 'TETSUYA LIVE 2019 "THANK YOU" 4950'에서 신곡 '白いチューリップ' 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공개 했다.
3.1. 서포트 멤버
''' The Juicy-Bananas '''
[image]
- 키시 토시유키 (키보드 & 프로그래밍) 2003~
- Ikuo (베이스) 2003~
- 나카무라 요시츠구 (기타) 2003~
Eins : Vier 출신 기타리스트
[image]- 무로히메 신 (기타) 2005~
- 야마자키 케이 (드럼) 2010~
Venomstrip의 멤버이자 Acid Black Cherry, Creature Creature, 니시카와 타카노리, 도모토 코이치, 카와무라 류이치, DEAD END, BAROQUE, BREAKERZ 등의 서포트 멤버
4. 디스코그라피
4.1. 싱글
4.2. 앨범
4.3. EP
4.4. 영상작품
4.5. 도서
5. 라이브 활동
6. 여담
-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본명은 없다. 과거 지인들의 발언들을 참고로 오가와 테츠야, 오가와 테츠지 등의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자신의 자서전인 철학1,2에서도 밝히지 않았고 다른 매체 등에서도 아직 밝힌 적 없다. 대부분 오가와 테츠야 일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명의를 tetsuya로 바꾼 계기는 아끼던 스태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에 아닐 것이라는 의견도 분분하다.
- 건담,에반게리온 등의 애니메이션 매니아로 유명하다. 건담은 퍼스트 건담외엔 취급하지 않는듯. 에반게리온은 1997년 sakura 마약 체포 사건 후 3인체제 시절 자주 돌려 보았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등장인물은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겉은 강하지만 속은 여린 아스카의 성격에 자신을 투영한다고 한다. 2015년 달에 롱기누스 창을 꽂는 기획에 기금을 하고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 자신의 솔로 악곡인 'lonely girl'을 타이업 한 영화 'MOON DREAM'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다. #
- 2016년부터 니코니코 동화에서 자신의 채널인 'てっちゃんねる'를 운영하고 있다. 월 800엔 세금포함 864엔이다.[29] 공식 팬클럽 CÉLUXE와는 별개의 컨텐츠이다. 처음엔 야마다 히사시와 합동 라디오 진행 영상을 게재했는데, 2018년부터 테츠야 혼자 말하기에 도전하는 'TETSUYA SATURDAY KING RADIO'를 게재하고 있다. 지금은 방송작가인 유우얀씨와 함께 방송하고 있다. 다른 곳에선 공개 하지 않은 tetsuya에 관한 재밌는 얘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 채널에서 솔로 신곡 발표 예고, 솔로 신곡 선공개[30] 등이 이뤄지기도 하며 팬이 보낸 편지나 코멘트등을 읽어주기도 한다. 가끔 채널 구독자 한정 오프라인 이벤트을 개최해 구독자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31] 채널 초기엔 한달에 한번 생방송이 있었으나 'SATURDAY KING RADIO'를 게재하게 된 이후로는 진행하지 않는듯. 가끔 솔로나 라르크 라이브가 끝난 뒤 생방송을 하기도 한다. 라르크 앙 시엘 라이브 L'ArChristmas DVD/Blu-ray의 발매일을 이 てっちゃんねる에서 스포일러 했다 편집된 적이 있다.
-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담배를 하지 않고 있다. 철학1에서 담배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표출했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 다른 멤버들이 금연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멤버 중 유일한 비흡연자이기도 했다. 술은 자주 마시진 않지만 주량은 쎄다고 한다.
- 수집가 성향이 다분해 베이스 수집은 물론 빈티지 가구, 시계, 자동차, 현대 미술등에 관심이 많고 이 분야에 대한 수집도 활발하게 한다. 지금은 발행이 중지된 잡지 'CDでーた'에 십여년간 'tetsu's press'(개명 후엔 'tetsuya's press') 란 이름으로 수집품들을 소개하는 코너도 연재했다.
- 수집이외에도 빌딩 페치라 빌딩을 보기위해 다른 국가에 방문하기도 하고 각 나라 빌딩에 대한 리뷰를 쓰기도 했다.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고 나중에 TETSUYA 호텔을 만드는게 꿈이라고 발언했다.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아 호텔의 방을 직접 프로듀스 하기도 했고 유명 방송 '아웃x디럭스'에 나와 '노 개런티라도 마음대로 인테리어 프로듀스 해버리는 L' Arc-en-Ciel의 멤버'로 출연 해 자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 했다.
- 2017년 말에 자신의 Instagram에 중대발표라 하며(...) UFO를 목격한 영상을 게시했다.링크 Abema TV 방송에 출연해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본 결과 UFO가 확실하다고 한다.[32] 이 때의 목격 경험을 바탕으로 악곡 'READY FOR WARP'를 만들었다 한다.
- SNS는 원래 LINE 공식 블로그를 자주 사용해 2015년 LINE BLOG OF THE YEAR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나, 2017년부턴 사용하지 않고있다.[33] 최근엔 팬클럽 내의 블로그나 Instagram으로 짧은 게시글을 올리곤 한다. 트위터는 절대 하지 않으려 한다. 프로모션 홍보의 필요성으로 스태프 계정만 존재한다. 트위터에 대해서는 트위터는 그 사람의 부정적인 면만이 부각될 뿐이라고 발언했다.
- 2020년 1월부터 tetsuya 본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패션 브랜드 'STEALTH STELL'A'링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tetsuya 본인의 취향을 담은 의류, 마스크,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L'Arc-en-Ciel이나 자신의 솔로 라이브에 직접 입고 나오기도 하고 라이브 굿즈로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てっちゃんねる 정기 방송에서 상품을 선공개 하거나 본인의 전시회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한다.
[1] 확실하지 않다. 아직 본인이 매체나 책 등에서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오가와 테츠야(小川哲也)' , '오가와 테츠지(小川哲二)'등의 설이 있다. 그것도 아니면 정말 본명이 오가와 테츠(小川哲)일지도.[2] 이 시기에 Pero는 밴드 합주 등을 빼먹는 행동도 많이 했다고 한다. 고심 끝에 멤버들은 '미안하지만'이라고 말문을 꺼내면서 탈퇴가 결정되었다.[3] 자타공인으로 라르크는 싱어송라이터들이 모인 집단이라고 평한다.[4] 팔세토창법이 출중하여 코러스워킹이 훌륭하다. 심지어 음역대가 하이도와 비슷하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5] 바나나를 집어 던지는 퍼포먼스를 본따서 무킴포라는 캐릭터도 있다. 뜻은 우리가 생각하는 남성의 그 것.[6] 내한공연 때도 '내 바나나 못고 시포?' 라고 하며 세개를 객석으로 던졌다.[7] 25주년 라이브에서는 자신이 입고있던 스카프에 바나나를 감아서 함께 던지는 엄청난 팬 서비스도 해주었다![8] 콘도 타쿠야가 사망할 당시 tetsuya는 라르크는 어떻게 되는거야? 라고 생각했다고..그만큼 라르크에선 중요한 인물.사망 후에 발매된 많은 영상 작품에서도 그의 이름을 찾아 볼 수 있다.[9] 세팅은 위로만 2줄을 추가하는 하이C 세팅. 거기에 맞춰 시그네쳐 모델 Bandit 6도 최초 출고시 하이C 세팅.[10] 본 라이브에 라르크 초대 멤버인 pero와 hiro가 참가해 'I'm in pain'과 'Dune'을 선곡했다. 'Dune'에서는 IKUO에게 베이스 연주를 맡기고 본인이 노래를 불렀다.[11] ZON 베이스만 20대 이상 소유하고 있다![12] 이 모델은 USA와 일본 내수용 Shoreline으로 시판중이다.Skyline Japan Series로도 생산된 적 있으냐 이 쪽은 현재 단종.[13] finale의 뮤직비디오에 나온 베이스[14] 이에 관해서는 원 BOØWY의 베이시스트가 주로 다운피킹으로 연주하기 때문에 tetsuya가 무대에 섰을 가능성이 크다.[15] 瞳の住人을 부르며 청혼했다고 한다. 약혼반지가 무려 2000만엔. 참고로 16살 차이라 한다. 인생의 승리자인가.[16] 직접 부른 것이 아니라 카스테레오에서 瞳の住人가 흘러나오고 있던 중 우연히 무지개가 하늘에 뜬 순간 프로포즈했다는 기술도 있다.[17] sakura가 라르크의 멤버였을때, 라르크가 종종 토시마엔에서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다.[18] 라르크가 니코니코 동화에 출연했을때 멤버별로 인삿말 남겨달라는 코멘트에 한국어로 대답.[19] READY STEADY GO, 瞳の住人, 自由への招待[20] yukihiro는 1일차에 무적 밴드 게스트로, hyde는 2일차에 YOSHIKI와의 콜라보로(이 이벤트가 진행되기 전 할로윈 파티에서 이미 콜라보를 했었다.), ken은 3일차에 MUCC와의 합동 공연 게스트로 출연하였다.(ken과 MUCC는 원래 친분이 깊어 자주 MUCC와 함께 공연했다)[21] 2001년 당시 정황상 하이도가 먼저 원했던거 같다.[22] 이 때문에 한 때 별명이 '사장님'이기도 했다.[23] TIGHTROPE에선 현 Oblivion Dust, VAMPS의 기타리스트 K.A.Z가 참가했다. PV에도 출연함.[24] 'Suite November'앨범 1번째 트랙인 'WHITE OUT'을 리메이크[25] 라르크 앙 시엘에선 소문자로 표기. 솔로 활동시에는 대문자로 표기.[26] TETSUYA까지 포함시켜 TETSUYA&Juicy-Bananas, TJB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27] '셀룩스'라 읽는다[28] 2020년 3월 1일에 TETSUYA LIVE "LIVE 2020 SPRING" 타이틀로 요코하마 베이 홀에서 오프라인 라이브로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7월 19일로 연기 후 연기 공연마저 중지되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 라이브를 개최했다.[29] tetsuya 본인 말론 본인 300엔, 야마다 히사시 500엔(야마다 히사시의 개인 채널이 500엔이다.)으로 계산한 것이라고.. 본인 채널인데 본인이 더 저렴하다..[30] 'I WANNA BE WITH YOU' 발매 예고, 수록 음원 선공개가 여기서 이뤄졌다. 단, 선공개는 1절만 하였음.[31] 공개 녹화, 채널 개설 1주년 기념 신년회 등[32] 예전에 주부가 비슷한 UFO를 목격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한다. 이에 대해 tetsuya는 "주부가 목격한건 화제가 되고 L'Arc~en~Ciel의 tetsuya가 목격한건 화제가 안되는거야? 분해!"하고 발언했다.(...)[33] LINE블로그를 사용할 당시 크고 작은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