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비(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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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가족
4. 음악
4.1. 제작
4.2. 특징
4.3. 활동
4.3.1. 인디 1집 雅楽 (2002)
4.3.2. 인디 2집 雅流 (2003)
4.3.4. 정규 2집 MYV☆POPS (2006)
4.3.5. 정규 3집 雅歌 (独奏) (2006)
4.3.6. 리믹스 앨범 7 SAMURAI SESSIONS -We're KAVKI BOYZ- (2007)
4.3.7. 정규 4집 This Iz the Japanese Kabuki Rock (2008)
4.3.8. 정규 5집 What's My Name? (2010)
4.3.9. 정규 6집 Samurai Sessions vol.1 (2012)
4.3.10. 정규 7집 MIYAVI (2013)
4.3.11. 정규 8집 The Others (2015)
4.3.12. 기타 라이브
4.4. 연주방식과 그에 대한 오해
6. 특징
7. 여담
1. 개요
MIYAVI
일본의 뮤지션, 기타리스트 해외에선 사무라이기타리스트 라고도 불린다. 음악적 성향은 믹스쳐 록에 가깝지만 믹스쳐계에 포함되는 성향 이상의 장르들을 섞어 연주해 익스페리멘탈록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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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비 유년 시절'''
본명은 이시하라 타카히사 石原崇雅. 1981년 9월 14일 생. 오사카부 출신이며 AB형. 통상적 표기는 -雅-Miyavi-로 한다. 동명앨범 <<MIYAVI>>낸후 MIYAVI로 적는다.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J-Glam Inc.의 CEO이다. 조부모가 제주도 출신의 한국인으로 일본에 귀화했다고 한다. 한국 성은 이(李)씨(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을 Miyavi Lee Ishihara라고 소개한적 있다.).인스타 ID도 그렇다. 아버지는 재일교포 2세고 어머니가 일본인. 간단한 한국어 단어는 구사하는 듯하지만 한국어를 배운적은 없다고 한다.
원래는 축구선수가 꿈이었으며 주니어 유스의 실업 팀 소속이었으나 부상으로 꿈을 접게된다. 집에서 뚜렷한 목적 없이 지내다 15세에 처음으로 기타와 이펙터를 구입한 것으로 음악을 시작한다. 처음 연주한 노래는 레이 찰스의 곡, 들었던 노래들은 모타운의 R&B, Soul, 비쥬얼 록, 하드 록, 헤비메탈 등등.
간사이를 중심으로 인맥과 음악활동을 넓히다 PS Company 출신의 비주얼계 록밴드인 '''Due'le Quartz'''의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초 의상 컨셉이 묘하게 디르앙그레이 토시야를 연상 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얼빠를 양성하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실제로 본인도 디르의 토시야를 좋아해 집에 초대해서 그냥 지켜보고 싶다라는 인터뷰를 한적도 있다. 이런 인터뷰등으로 인해 당시 디르팬과 비쥬얼락 팬들 사이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고, 화려한 외모로 인해서 이래적으로 인디 밴드 멤버가 개인 사진집등을 발매하기도 했다 사실 말이 밴드지 미야비 하나 믿고가는 원맨 밴드에 가까웠다. 해체 후에 딱히 기억되는 음악도 하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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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듀르퀼츠 시절(...)
이후 2002년 10월 31일 1집 아악 雅樂-gagaku-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03년 4월 25일 첫 번째 콘서트를 시부야 공회당(현 CC Lemon Hall)에서 열고 팬클럽 자아연합仔雅連合 창단식을 가진다. 2004년 6월 23일 발매한 싱글 あしタ、元気ニなぁレ。는 오리콘 인디즈 차트 1위를 기록, 2004년 8월 31일 인디 생활 마지막 공연을 '''부도칸'''에서 마무리하며 입지를 공고히 한다. 참고로 부도칸 공연의 경우 해당 공연을 봤다면 알겠지만 작은 홀 급의 인원을 2층, 3층 정면에 모아놓고 스테이지를 공중에 띄워서 공연하였다. 2004년 10월 20일 싱글 록의 역습 -슈퍼스타의 조건-/21세기형 진행곡ロックの逆襲 -ス-パ-スタ-の條件-/21世紀型行進曲으로 유니버설 뮤직 재팬에서 메이저 데뷔.
세번째 싱글 결혼식의 노래 結婚式の唄 이후 어쿠스틱 기타를 위주로 한 음악이 눈에 띄게되며 슬랩을 중심으로 한 독학 주법과 Gigpig라고 하는 실험악기를 사용한 연주 스타일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이 무렵부터 라이브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을 도입하게 되고 랩, 댄스뿐만 아니라 화보집과과 바디 페인트 등 전방위에 걸쳐 예술활동을 하게 된다. 2006년 9월부터 반년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기량을 키우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유학. 2008년 5월부터 8월까지 첫 월드 투어인 「THIS IZ THE JAPANESE KABUKI ROCK TOUR 2008」를 개최하여 14 개국 33 도시를 돌았다. 2008년 투어 후 인터뷰에서 10년 후 다시 투어를 한다면 어디를 가고싶냐는 질문에 "러시아, 이탈리아, 마카오, 두바이, 남극,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뉴올리언즈, 멕시코,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후지산'''"이라 답했다. 2010년에는 EMI 뮤직 재팬으로 이적하여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유달리 월드 투어가 많았는데 벨기에, 프랑스, 베네수엘라, 칠레, 페루, 콜럼비아 (2011), 인도네시아, 프랑스 (2012) 등. 일본 내에서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등에서 공연을 가졌다.
2015년에는 미국 엘렌쇼에 나와 공연을 했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일본 개봉버전 테마곡을 담당했다. #
2019년 12월 18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레이블을 정리하고 '''LDH로 이적하겠다'''는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2020년 1월부터는 LDH에서 활동하게 된다.
3. 가족
2009년 3월 14일 일본계 미국인 가수인 멜로디#s-4.1와 결혼해서 득녀했다. 멜로디와 딸내미를 동시에 얻게 된 결과 '''딸내미바보'''가 됐다. 딸 출생 후 찍은 사진 중 상반신 누드 상태로 딸을 안고있는 사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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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본 팬들은 '''모유수유'''드립을 했다(...). '''…그리고 기어코 둘째딸을 보고야 말았다!''' 그리고 당연한(?) 것이지만 딸내미들 작명 역시 '''미야비답게''' 했다(...) 이름하여 첫째는 '''라부리 미야비 이시하라'''[2] , 둘째는 '''쥬에리 아오이 이시하라'''[3]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쥬에리와 화보도 같이 찍었다.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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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크고 있다. 그리고 2020년 9월14일 자신의 생일공연때 와이프가 셋째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1년 2월 24일 셋째가 태어났다. 이번에는 득남을 한 것으로 보인다.
4. 음악
음악성에 대한 견해는 워낙 첨예하게 대립하는 J-Rock 팬들과 미야비 팬들간의 물고 뜯는 신경전으로 간단한 평가조차 따로 내려진 경우가 없다. X JAPAN으로 비쥬얼계에 입문한 팬들의 발언이 세서 벌어진 대립이 대다수이며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미야비의 기타는 세계최고다'나 '그 어쿠스틱 연주는 세계수준' 등등의 발언에 질린 J-Rock 팬들이 물고뜯어 생긴 논전에 엉뚱한 아티스트만 피해를 입은 것이다.
그러저러한 상황들 덕에 미운털이 박힌 상황에서 X JAPAN 팬들 이후로 인터넷에서 신흥 진상(...)을 부리는 일부 미야비 빠들의 행태에 집중폭격을 받아 국내에서는 평이 그리 좋지 못하다.
4.1. 제작
보컬, 기타는 물론 퍼커션과 프로그래밍도 모두 혼자서 하고있다. '''집 안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모든 작업을 해서 통칭 주택녹음(自宅で録音)이라 칭한다. 일종의 홈레코딩. 2012년 이후로는 점차 개선되는 중.
4.2. 특징
정통 록을 듣는 사람들이 듣기에는 거부감을 많이 일으킬 수 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실험적이고 일렉트로니카/힙합과의 접목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멜로디와 비트를 가진 곡들이 많다. 또 일렉트로니카 뿐만이 아닌 거의 모든 음악장르에 걸쳐 소스를 뽑아 접목시키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그것을 10년 이상 이끌어 왔다는 점은 충분히 인정할 만하다. 2010년에 출반된 신보는 좋은 소리를 듣기도 했다. 대신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 자체에는 호불호가 꽤 많이 갈리는 편이다. 연주는 좋은데 목소리가 거슬려서 듣지 않는다는 사람도 종종 보일 정도. 그럼에도 공연에서 온갖 생난리란 난리는 다 펴대면서도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것은 분명 대단한 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나름 알맞는 음색을 찾았는지 보컬의 톤에 대해서 까는 사람도 줄어들고는 있다. 그런 면에서 일본의 믹스쳐 록 아티스트 중에서도 ''''어떤 방향으로든''' 가장 독창적이라 할 만하다.
4.3. 활동
4.3.1. 인디 1집 雅楽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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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 Lockers Baby. 영상은 2007년 라이브. 앨범 수록 음원 (MV 버전). 이때만 해도 무대에서 직접적인 연주보다는 저렇게 오만데를 돌아다니면서(...) 울부짖는 일이 많았다. 세월이 지나면서 라이브에서 곡의 연주도 많이 바뀌는데 위의 영상인 2007년 연주에서는 힙합의 느낌이 확연히 강해졌다. 2010년 뉴욕에선 같은 노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준다.
雅楽의 곡들도 대부분 엄청나게 강력한 얼터너티브/헤비메탈 급의 하드 록이었다. 당연히 데뷔때부터 일렉트로닉/힙합과의 믹스쳐가 시작되었고 인더스트리얼 느낌이 가장 강했다.
4.3.2. 인디 2집 雅流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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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마릴린 맨슨 같다--おっさんおっさん俺なんぼ. 영상은 2007년 라이브. 앨범 수록 음원. 1집 때와 거의 비슷한 노선을 타고 있다. 6집 레코딩 버전은 훨씬 다채로운 색깔이 난다.
4.3.3. 정규 1집 雅主義[4] (2005)
Freedom Fighters (Ice Scream 持った裸足の女神と, 機関銃持った裸の王様). 영상은 2005년 5월 6일 Pop Jam 라이브. 앨범 수록 음원 (MV). 영상 보면 알겠지만 무슨 댄스그룹 같다(...) 2011년 11월 8일 달라스 공연에선 정반대로 어쿠스틱 버전으로 어레인지 되었다. (3분 36초부터)
雅主義 (Miyavizm) 시기의 미야비는 메이저 데뷔를 의식이라도 한 듯 커리어에 있어 가장 평범하면서도 직접적인 하드 록을 선보인다. さいさいさいなら, Byebyebye (feat. Psy)같은 재미진 곡들도 있는데 유튜브에 공개된 게 없어서... 인디 시절(1, 2집)에 보여준 인더스트리얼 느낌은 이 앨범부터 많이 사라졌다.
4.3.4. 정규 2집 MYV☆POP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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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pig Boogie. 영상은 2006년 라이브. 앨범 수록 음원(MV). 개요에서도 소개된 Gigpig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왼발에는 탬버린에 오른발목에는 방울에 손에는 기타에 중간중간 Gigpig 두드리고 그야말로 원맨밴드. 2011년 11월 8일 달라스 공연에선 일취월장한 핑거스타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MYV☆POPS 때부터 어쿠스틱 세션의 비중이 확 늘어났으며 로커빌리, 재즈, 팝, 소울 등등의 장르 취사로 전작들보다 더욱 다채로운 형태의 음악을 선보인다.
4.3.5. 정규 3집 雅歌 (独奏)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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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Please, Please. 영상은 2014년 파리 라이브. 앨범 수록 음원. Selfish Love 보다는 이 곡을 듣고 미야비에 긍정을 표한 사람들이 더 많았다. 2007년 공연에서는 젬베와의 접목으로 엄청난 노래를 들려주었다.
MYV☆POPS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으로 어쿠스틱 세션이 가장 많이 활용된 앨범. 초기 미야비의 앨범을 듣던 사람들이라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핑거스타일이 많이 사용되고 인더스트리얼/얼터너티브/하드 록 스러운 면모가 없어서 당황할 정도. 이 점이 미야비 팬과 안티 모두에게 작용해서 논란이 일어난 것일지도 모른다. 경쾌하고 편안한 곡들로 가득한 앨범 자체는 처음 그를 접하는 사람에게 권하기 가장 좋다.
Selfish Love (愛してくれ, 愛してるから)은 연주-오해 항목에서.
4.3.6. 리믹스 앨범 7 SAMURAI SESSIONS -We're KAVKI BOYZ-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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勝利のV-ROCK!!. 영상은 2007년 라이브. 앨범 수록 음원 (스튜디오 녹음 현장). 앨범과 라이브가 가장 다른 곡 가운데 한곡이다.
안하던 어쿠스틱 세션을 내리 두 앨범 연속 내서 좀이 쑤셨는지 기존의 대표곡들을 리레코딩 하고 신곡 勝利のV-ROCK!!을 추가한 앨범을 발표한 것이 7 Samurai Sessions (We're Kavki Boiz)다. 근자의 미야비가 보여주는 일렉트로니카/힙합 스타일의 기원으로 아직까지는 MYV☆POPS와 雅歌 (独奏)의 어쿠스틱 세션 성향을 중첩시켜 보여준다.
4.3.7. 정규 4집 This Iz the Japanese Kabuki Rock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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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舞伎男子 (Kavki Boiz). 영상은 PSC 2009 라이브. 앨범 수록 음원(MV). 어쿠스틱 버전도 있다. (4분 36초부터)
전작 7 Samurai Sessions의 성향이 발전/대폭발하여 완성된 수작으로 힙합과 록, 일렉트로닉의 조화에 있어 최선진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데뷔때부터 꾸준히 행해온 다양한 장르 섞기 또한 대폭발. 음악 외적으로도 일본 전통의상과 도구들을 힙합이라는 신조류와 적절하게 믹스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는다. 마스터넘버들이 여러곡이 있는데 7분의 대곡 Nowheregod, 하드 록으로의 회귀를 보여준 陽の光さえ届かないこの場所で, 제대로 힙합 곡인 Boom-Hah-Boom-Hah-Hah (Live, Studio) 까지.
4.3.8. 정규 5집 What's My Nam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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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istic Love. 2012년 Day 1 EP Ver. 영상에서 2007년부터 보여주기 시작한 미야비 음악의 전반적인 모습이 다 드러나는데 마이크 바로 옆에 DJ믹서를 두고 자기 연주를 바로 녹음해 사용한다. 일렉트로니카 DJ같은 록이 현재의 미야비 음악. 미야비에게 있어 기타는 메인 퍼포먼스 악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대립되어 왔던 사람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도 있는 앨범으로 록과 일렉트로닉이 정확히 반으로 균등되어 있는 앨범이다. 일반적인 연주도 굉장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그러면서도 일렉트로닉한 부분을 놓치지 않는다. A-Ha나 Gravity, Unbreakable 같은 곡들이 '균등함'을 증명해준다. 이 앨범이 발표된 201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국내 투어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지만 월드투어 스케줄이 훨씬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런던 라이브가 최초의 라이브 앨범으로 발표되는 등.
4.3.9. 정규 6집 Samurai Sessions vol.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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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なび (feat. Agatsuma Hiromitsu & Jin Oki). 스튜디오 버전. 듀엣 앨범으로 호소미 타케시 등이 참여했다. 8집 What's My Name? 10집 Miyavi 사이에서 쉬어가는 느낌의 앨범. 힘을 빼서 그런지 노래들은 전체적으로 부드럽지만 화려함은 유지하고 있다. 원래는 Vol. 1이 붙어 있는데 50분으로 낼 걸 쪼개서 26분짜리로 낸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4.3.10. 정규 7집 MIYAVI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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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보통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셀프 타이틀의 경우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음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미야비의 경우에는 후자의 느낌이 강하다. Secret만 봐도 특유의 난장(...) 없이 깔끔한 연주와 보컬로 선보이고 있으니... 미야비만의 메리트가 없어 졌다고 아쉬워하는 (올드) 팬들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 줄 수 있겠다'''며 기뻐하는 (라이트) 팬들을 봐선(...) Horizon은 마오리족을 대동해 MV를 찍었다. 최초의 세계데뷔 음반이기도 해서 지금도 세계를 돌아다니며 투어중.
4.3.11. 정규 8집 The Other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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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11집 The Others를 발매했다. 그래미 수상 팀 드류 & 섀넌을 프로듀서로 맞이해 미국 내쉬빌 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제작되었다고 한다.
전작에 이어 팝적인 느낌이 강한편. 역시나 전작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앨범의 전체적인 퀄리티는 괜찮은편이다.
4.3.12. 기타 라이브
2011년 9월 13일 30살 기념 라이브. 말이 1시간 14분이지 목도 안쉬고 대단한거다.
2012년 일본 최정상 록 기타리스트 샤르와. 정열대륙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일본에서는 기타로는 정말 전설적인 인물들 가운데 한 명이다.
2013년 호테이 토모야스와. 7분부터 둘의 듀엣 속주를 보면 눈물이 난다.
4.4. 연주방식과 그에 대한 오해
이 항목을 찾아 들어온 사람들은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미야비의 음악적 색채는 바로 그의 특이한 기타 연주 방식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마그네틱 픽업을 장착한 어쿠스틱 기타를 마치 베이스 플레이어들이 슬랩 주법을 하듯 연주하는 그의 연주 방식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심어준 것이기도 하다.
사실 '특징' 항목에도 내리 쓰여있지만 미야비의 음악적 접근은 정말 방대하고 앨범 안에 정말 다양한 형태의 음악들이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음악성으로 매도되고 특히 연주에 있어서도 '''자기 색깔의 음악을 만들어가는데 사용'''함에 있어서는 탁월하게 사용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음에도 그 동안 있었던 여러 비난들은 너무 과한 감이 많다.
가장 많은 비난을 퍼붓는 층은 자신들을 '''정통 록''' 팬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로서, 일부 빠순이들의 난장질에 대한 반감과 '기타를 저렇게 '''아무렇게나 다루면서/연주를 잘하는 척 허세를 치면서''' 감히 록을 한다'는 '''무례한 행위'''에 대한 발로로 수많은 비난을 퍼붓고 손가락질하는 글들을 탄생시켰고 이는 웹 상에서의 미야비의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그의 기타 연주는 흔한 락부심 종자들이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아니며, 음악적 허세의 결정체로는 더더욱 보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일반인들의 눈에는 단순히 어설픈 핑거스타일 연주를 기타를 후드려패는 것으로 감추려는 행동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기타나 베이스를 연주해 본 사람들은 이것이 단순히 기타를 두들기는 것 만으로는 해낼 수 없는 것이며 정확한 리듬감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지 않고서는 해낼 수 없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기타리스트'라는 단어는 많은 뉘앙스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미야비의 연주가 토미 엠마뉴엘이나 데파페페와 같은, 일반적으로 어쿠스틱 기타리스트의 전형이라 여겨지는 기타리스트들과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하여 이들과 미야비를 비교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이들과 미야비는 연주 방식은 말할 것도 없이 음악적 방향성 자체가 완전히 다른데 이들처럼 기타를 연주하지 않는다고 미야비의 기타 실력이 떨어진다고 폄하하는 것은 정말로 궤변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티스트에 따라서 기타는 소모품 수준의 물건 밖에 안 될 수도 있다. 커트 코베인이 부숴먹은 기타는 도대체 몇 개란 말인가. 악기에 대해 그런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예의 운운할 자격을 가진 사람은 지구 상에 아무도 없다.
5. 영화
자전적 영화 오레사마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흑역사 취급되는 hyde와 각트의 문차일드보다는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2014년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의 첫 감독작인 언브로큰에 캐스팅되었다. 맡은 역할은 일본 육군이 운영하는 포로 수용소의 악질 하사관인 와타나베 군조인데, 멀쩡하고 곱상하게 생긴 주제에 주저없이 인간 말종 또라이짓(?)을 하는 이율배반적인 연기를 어색하지 않게 소화해냈다. 이 역을 계기로 타임지에서 인터뷰도 하게 되었다. #
2017년에 개봉한 콩: 스컬 아일랜드 프롤로그에서 일본군 전투기 조종사로 출연. 전투 도중 해골섬에 추락하고 같이 추락한 미군 조종사 행크와 일본도로 격투를 벌이다가 콩을 마주하게 된다.
2018년에 개봉한 블리치(영화)의 쿠치키 뱌쿠야의 배역을 맡게 되었다.
2019년에 개봉한 말레피센트 2에 우도 역으로 출연한다. 말레피센트와 같은 다크페이 종족인데 유독 새하얀 인물이다.
6. 특징
6.1. 인맥
'''인맥왕'''. 다소 제멋대로인 성격이나 외모와 달리 인간성 자체는 좋은 편이고, 사교성이 뛰어나고 재미있고 사려깊은 성격이라 대내외적으로 많은 음악적 지인들이 있다.
S.K.I.N.과 쿠로유메, 이시하라 군단을 제외하면 먼저 하이도를 꼽을 수 있겠는데 하이도와는 각트 덕분에 친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외 일본 록 사천왕중 한명인 야자와 에이키치와 보위의 호테이 토모야스, 히무로 쿄스케, 라우드니스의 타카사키 아키라[5] , 댄스그룹 트리플 에이의 리더 우라타 나오야, 비주얼계 밴드 나이토메아의 기타 히츠기, DIR EN GREY의 드럼 신야, 글레이의 기타 히사시,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매드 캡슐 마켓츠의 드럼 모토카츠 미야가미, 아카펠라 그룹 라그 페어 RAG FAIR의 리더 츠치야 레오, 야구선수 노무라 타다노부(辻田幹晴)와 사메지마 히데키(鮫島秀樹), 전 바닝 부편집장 마스다 유이치(増田勇一), 밴드 루시퍼의 리더 코시나카 마코토(越中睦), 히데 밴드의 베이시스트 치로린, 가수 마키 노미야(野宮真貴), 모델 마츠시마 에미, 배우 아오이 소라(!!!)와 미야라 시노부(宮良忍), 그룹 스피드의 우에하라 타카코(上原多香子), 사진작가 키리야 카즈아키(紀里谷和明)[6] , 디자이너 카타야마 이사무(Katayama Isamu), 등과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다고 한다. 또 세계구급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의 패션쇼에 음악감독(=직접연주)을 맡았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2012년 트위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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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가든의 호소미 타케시[7] 와 LUNA SEA의 이노란과 파티를 벌인 사진을 올리질 않나... 2012/2013 시즌에는 뮤직 스테이션 급의 인지도를 지닌 음악방송 온가쿠노 뮤직[8] 을 통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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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R&B 계의 대모이자 오사카의 '''대아니키''' 와다 아키코 라이브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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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R&B 계의 대부이자 스즈키 마사유키 라이브 협연,
사이조 히데키, 노구치 고로와 함께 신고산케(新御三家)로 불리는 전설의 아이돌 고 히로미.
안전지대의 타마키 코지, 사카모토 후유미(엔카), The Alfee의 타카미자와 토시히코(기타)와도 연을 잇고 있음을 소개했다. 타카미의 경우에는 이미 도모토쿄다이때부터지만...
특히 호테이 토모야스의 경우에는 호테이 30주년 기념 앨범에도 참여할 정도. 둘째딸 쥬에리의 이름이 쥬에리가 된 것이 미야비가 이름을 고민할 때 호테이가 "음악하는 사람이라면 역시 사운드지!"라고 해주어 쥬에리가 되었다고 한다(...) 정확한 것은 여기서. 과연 예술인들은 존내 비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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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일에는 '''데이트'''도 했다(...) @_HOTEI 雅とデート(^_−)−☆ 2013년에도 인증샷을 찍어 올렸는데...
외국 아티스트 중에선 MTV를 포함한 여러가지 상을 받기도 한 유명 밴드인 30 Seconds to Mars와도 친해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정도. 이정도면 무서울 지경. 영어회화도 수준급이라 마스 멤버들과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실제로 출연작 언브로큰을 보면 일본인들 중에서 가장 발음이 또박또박하고 명확하게 들린다.
화면에선 자레드 레토 위주로 보여서 초반엔 잘 안보이는데 좀 나중에 나온다.
2013년 8월에는 뮤즈의 매튜 벨라미와도 안면을 텄다. 도미닉 하워드와도. 페이스북에서는 맷이 가진 음악에 대한 태도를 존중한다고까지 덧붙였다. 같은 달 1일에는 '''퀸시 존스'''랑 밥먹고 있었다(...)
6.2. 패션
만화에서나 가능할 법한 기모노+털코트+야구모자+나이키 운동화+치렁치렁한 악세사리 = !?!?!한 패션을 아주 받아들이기 쉽게 소화시키는 등 고전과 현대를 접목시키는 데 아주 능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참고로 이런 스타일의 원조라면 하쿠에이가 있다.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설명도 필요없이 그냥 사진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참고로 키도 하쿠에이가 183, 미야비가 185로 비슷하다. 나이대(하쿠에이는 1970년생)를 감안하면 같다고 봐도 될 수준.
무엇보다도 그 비주얼이 어울리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단적인 예. 2009년 PS Company 페스티벌 오프닝에서 Kra의 케이유우와.
비주얼계로서는 S클래스급의 신체와 외모를 지니고 있다. 일단 키가 '''185cm'''다. [9] 마릴린 맨슨이 186cm라고 하니 거의 맞먹는 수준! 쭉쭉 빠진것만 봐도 신체비율이 상당히 좋다. 그리고 '''생각보다''' 몸매가 좋은 편이다. 그것도 '''상당히'''.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댄디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스마트한 정장계 패션에도 조예가 깊어 스트릿 패션에는 아주 능하다는 것이 총평. 기간이 짧아서 그렇지 이런 댄디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여러번 있었다. 그런데 2011 월드투어 이후로 상당히 단정해진 모습으로 다녀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도가니탕을 한사발씩 먹었다. 거진 10년 넘게, 그리고 작년까지만 해도 저러고 다니던 사람이 단정해지니 놀랠 수밖에. 일시적일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 훨씬 많았다. 사진은 3월 19일 런던. 이후로는 쭉 단정한 모습이다.
6.3.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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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몸 곳곳에 문신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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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심즈로도 만들었다. 보시다시피 몸에 문신이 '''엄청 많다.''' 특히 등부분은 거의 '''비석''' 수준(...). 몸의 문신들 덕분에 타투와 문신 전문 잡지에도 많은 지면을 할해해 출연하고 기사가 다뤄진다. 표지모델도 했고. 참고로 2012년 현재에도 '''꾸준히 문신이 늘고있다(...).''' 2012년 들어서는 몸도 훨씬 좋아지고 문신이 더 생겼다. 가슴팍에 있는 U-N-D-O 아래에 크고 아름다운 문신이 생긴것을 보라(...) 저 상태에서 새길 곳이 '''아직도''' 있는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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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2년 업데이트(...)
이것이 정말로 한국의 성씨인가에 대해 본인도 질문을 많이 받았는지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으로 등 문신에 대해 가장 질문이 많은데, 본래 아버지가 싫었지만 자신도 이제 두 딸의 아버지가 되고부터 어딘가 긍정하게 된거야. 발버둥 쳐봤자 피 절반은 (아버지의 피가) 들어있기도 하고. 역사에 감사와 경의를. (그러한 이유로) 아버지쪽 한국명(정확히는 한국 성씨)인 ‘李’를 새겼습니다”라고 밝혔다.해당 트윗
7. 여담
- 키우는 고양이 미야비마루가 모에하기 그지없다. 지금도 키우고 있는지는 알 수 없음.
- 김희철과 외모가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한 때 오자와 마리아와의 데이트-열애설이 FRIDAY에 스쿠프 되기도 했는데 블로그를 통해서 해명을 했다. 이 때의 해명이 꽤나 대인배스러웠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소속사에서도 노코멘트로 대응하라고 했던 사건을 화끈하게 까발려(?) 버린것.
>"그 (데이트) 장소에는 요시키도 함께 있었고, 오자와 마리아의 직업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 마라. 그 정도 레벨로 내 이미지가 나빠진다고 하면 그 따위 이미지는 필요없다. 친구가 AV배우이던 전과자이던 상관 없이 인간으로서 존경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다. 그녀도 프로로 열심히 하고 있을 뿐이다"
- 묻혀서 그렇지 신도모토쿄다이로 개편된 후의 초대 멤버였다. 2004년 10월 24일 층쿠편, 2004년 10월 31일 코무로 테츠야편 출연후 강판(...) 층쿠편에서 新자 붙은 기념으로 '데뷔곡 특집' 코너가 있었는데 미야비만 안 나왔다. 방송 보면 타카미자와랑 얘기도 잘 하고 그러던데... 새 멤버 정해지기 전까지의 얼굴마담용 땜빵이었다는 설이 유력.
- 돈받고 파는 화보집에 실린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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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만에 내한공연이 확정됐다. 장소는 롤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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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9월 미야비의 인스타에 올라온 한 케이크 사진에 프린팅된 그림에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표식이 그려져 있어 몇몇 한국인들이 해당 글에 대해 욱일기 사용을 멈추라는 비판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해당 케이크는 영화 베스트 키드를 기타 키드로 패러디 한것이었고 표식은 욱일기가 아닌 단지 베스트 키드에 나오는 연꽃 무늬의 두건이었다. 또한 두건의 표식을 자세히 보면 보통의 욱일기처럼 줄의 끝이 곧게 뻐져나가는것이 아니라 둥근 모양을 띄고있다.
8. 이시하라 군단
미야비의 라이브 및 서포트 멤버들이다. 다들 업계에서 한 가닥하는데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1] Miyavizm[2] 영어 러블리(Lovely)를 일본어 방식으로 읽는 것이다. 표기는 愛理로 보통 아이리라고 읽는데, 미야비의 딸의 경우는 DQN 네임인셈. 영어로는 Lovelie Miyavi Ishihara 라고 한다.[3] 표기는 希理로 보통 키리라고 읽는다. 이 경우도 첫째와 동일하게 DQN 네임. 영어로는 Juwelie Aoi Ishihara 라고 한다.[4] Miyavizm[5] 항목을 봐도 알 수 있지만 평소 인간관계가 무척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 미야비의 인간성이 좋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인간성이 나쁜걸로 알려져 있는 요시키를 인간취급을 안하는 것만 봐도...[6] 우타다 히카루의 전남편.[7] 2012년 11월 발매된 미야비의 SAMURAI SESSION Vol.1에 피처링으로 참가하였다.[8] 메인 가수가 피쳐링 하고 싶어했던 가수를 초청하여 듀엣 무대를 꾸미는 컨셉이다.[9] 그리고 비주얼계에는 섬 왜소화류에서 S클래스인 모 밴드가 있다(...).[10] 자세히 보면 '''반야심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