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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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치킨 브랜드 중 하나. 현재 널리 퍼진 치킨깔끔포장의 선두주자로 피자 상자처럼 각잡힌 네모난 상자에 콜라, 치킨, 치킨무 등을 담아 배달한다. 지역에 따라 나머지 내용물은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 코울슬로, 머스타드 소스, 아이스크림을 주며 양배추샐러드나 피클, 떡, 야쿠르트, 양념치킨 소스 등을 주기도 한다. 콜라의 경우에는 보통 2마리 주문하면 1.5L를 서비스로 주지만, 한 마리만 시켰을 경우 펩시콜라 500mL를 주거나 코카콜라 250mL캔을 주기도 한다. 간혹 치킨무만 3개를 주기도 한다(...) (극히) 일부 점포에서는 배달 대신 직접 가서 받으면 서비스로 콜라 1.25L짜리를 주기도 한다. 치킨 가격이 올라가면서 다른 체인은 캔 콜라를 주는 걸로 콜라가 많이 인색해졌지만 네네는 여전히 콜라 인심은 좋은 편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노해로 391 (창동) 소재.
2. 특징
맛은 평범의 표준 정도. 닭의 품질도 양도 적절하다. 양념도 페리카나 같은 옛날 양념 스타일이라 평가가 좋기도 하지만 기본은 후라이드로 승부를 하므로 양념의 인기가 별로 없다. 그리고 튀김옷이 유독 딱딱한 타입으로 유명하다. 인기 있는 메뉴는 스노윙 치킨(치즈맛), 오리엔탈 파닭. 특히 치즈 치킨의 선구자격인 스노윙 치킨을 출시하여 전국적으로 치즈치킨 유행을 일으켰다. 그러나 치킨 맛은 각 점포마다 닭을 얼마나 잘 튀기느냐에 따라, 또 어느 메뉴가 특화되었느냐에 따라 약간씩 다르므로 굳이 이것만 시켜먹을 필요는 없다. 치킨 브랜드가 다 그렇지만 네네치킨은 튀김의 바삭함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튀김 기술이 크게 좌우되어 유독 점포 편차가 심하다. 특히 몇 점포는 조금 과장해서 비둘기만한 말라 비틀어진 닭이 오는데, 이는 해당 지점이 튀기는 노하우가 별로 없어 너무 오래 튀겼을 가능성이 있다. 공식적으로는 배달료를 받고 있지 않으나 일부 지역은 받는 곳도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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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를 국산 100%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기에 순살치킨이 타 업체에서 수입산 닭다리[1] 를 사용한 순살과는 다르게 퍽퍽살이 주를 이르고 있는데, 이 때문에 순살치킨은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일반적으로 순살치킨 쪽이 천원 가량 비싼 반면 네네치킨의 경우 2천원 정도 더 비싸다. 그러나 네네치킨의 순살치킨 양을 생각하면 오히려 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타 브랜드의 순살치킨이 580g에서 950g가량을 쓰는 반면, 네네치킨의 순살치킨은 무려 1.4kg의 가슴살과 엉치살 혼합육이기 때문. #
2017년 즈음까지는 감자칩을 함께주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그 이후 감자칩이 스리슬쩍 빠졌다. 올라가는 치킨 가격을 유지하기 위함인 듯하다. 사이드로 시키면 비싸지지만 여전히 같이 먹을 수 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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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에는 무도 멤버들중 유재석, 노홍철, 정준하가 광고를 찍었다.
2010년까지는 유재석과 티아라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주목을 받았다. 유재석, 티아라가 함께 한 달력도 나눠줬었다. 2011년 7월부터는 역시 걸그룹인 시크릿이 유재석과 함께 광고했었고, 2013년 1월부터는 유재석 단독, 2014년엔 스윙스와 함께 광고 모델을 했다. 그리고 2015년 중순부터 다시 단독 모델로 활동 중이었다가 2016년 12월부터 걸그룹 오마이걸과 함께 하게 되었다. 오마이걸과는 2018년 1월에 재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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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0년 12월 9일 계천절에 대비해 네네피자라는 브랜드를 런칭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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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갤러리 드립으로 간판된 아네가사키 네네, 당연히 네네치킨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그냥 이름이 비슷한 거 뿐.
축빠들에게는 같은 이름을 가진 축구선수과 엮이면서 말장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모델인 유재석과 네네치킨 현 회장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현철호 회장은 과거 네네치킨을 창업하기 전 닭고기 가공업체인 마니커에서 영업부 직원으로 일했었는데, 이때 '''유재석의 아버지가 마니커의 상무이사'''였다. 그 후 네네치킨 광고를 유재석에게 제의를 했고, 유재석의 아버지가 직접 네네치킨 가공공장을 찾아간 뒤 아들의 명성에 해가 되지 않으리라 판단해 모델로 채용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한다. 이 당시 네네치킨은 유명하지 않았는데, 유재석을 모델로 채용한 것이 급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후 10년 넘게 광고모델로 활약해오던 유재석이 자리를 떠나게 되고 이 후 뉴이스트와 세븐틴이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4. 논란
4.1. 페이스북 합성 사진
2015년 7월 1일 네네치킨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가 저지른 일이지만, 끝내 대표가 직접 노무현 재단을 찾아가 사과하고 관련자를 직위 해제할 정도로 강경하게 대응했다고 평하는 듯.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4.2. 채용공고 합성 사진
2015년 10월 14일 이번에는 경력직원 채용공고에 노무현 대통령이 희화화된 로고를 사용했다는 비난을 샀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조. 이 건은 잡코리아의 공식 사과를 통해 네네치킨 측의 문제가 아님이 확인되었다.
2016년 3월 구인 광고가 새로 나면서, 해당 이미지가 모 취업 정보 카페에 그대로 다시 올라가는 사건도 발생했다. 하루만에 글이 삭제되고 카페지기의 사과문이 올라오면서 정리가 되었다. 인터넷에서 무심코 이미지를 받아서 사용했다가 발생한 사건.
4.3. 광고전단 합성 로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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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2일, 네네치킨은 판촉용 광고지에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를 삽입하여 배포하였다. 전단지 상단에는 '해피 초이스(Happy Choice)' 로고 대신에 '해피 무현(Happy Muhyun)'이라고 적혀 있다. 네네치킨은 2015년 7월, 10월에 노 전 대통령 합성 이미지 사용 및 노무현 비하 혐의로 두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네네치킨은 '합성 로고를 제작 또는 유포한 자를 찾아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추가로 '이미 합성 로고의 제작자를 찾아내 증거도 확보한 상황이며 법적 검토도 끝마쳤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다음뉴스.
4.4. 봉구스밥버거 비밀 매각 사건
봉구스 밥버거가 비밀 매각되어 대표가 네네 치킨 대표로 바뀐 것이 2018년 10월 초 발견되었다. 사실상 네네치킨 측의 논란거리라기보단 봉구스 밥버거 측의 논란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5. 관련 문서
[1] 외국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닭다리살보다 가슴살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