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하스스톤)
1. 개요
'''빛은 정의로운 자의 편이죠!'''사제는 성스러운 빛과 그림자 마법을 균형 있게 시전하여 상대를 쓰러뜨립니다. 상황에 맞게 강력한 주문을 응용하면서 전투의 결과를 이끌어 갑니다. 가장 공격적인 직업은 아니지만, 카드를 생성, 복사하고 조합해 사용하여 강력한 군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강점: 치유, 범위가 좁지만 강력한 주문, 복사, 개별 하수인 강화, 죽음의 메아리
제한: 카드 뽑기
약점: 영웅 공격 주문, 여러 하수인 강화
빛이 부르고, 어둠이 속삭입니다. 정의의 영웅 사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치유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하수인들에게 성스러운 마법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둠 없이는 빛도 없는 법이죠. 사제는 어둠의 마법 또한 사용하여 적의 마음을 조종하고, 끔찍한 암흑 피해를 줍니다.
'''치유'''
살아 남는 것은 승리로 향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사제는 하수인들이 피해를 줄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강력한 카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침묵'''
사제는 정신 능력을 이용해 하수인뿐만 아니라 카드의 특수 능력까지 조종할 수 있습니다. 사제는 침묵으로 적의 카드 능력을 제거할 수 있으며, 같은 방법으로 아군 하수인을 약화시키는 조건도 없앨 수 있습니다.
'''복제'''
진정으로 현명한 사제는 적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압니다.
2. 영웅
2.1. 기본 영웅: 안두인 린
- 대사 일람
바리안 린의 아들이자 스톰윈드의 국왕인[9] '''안두인 린'''. 간혹 벨렌이나 티란데가 사제 영웅으로 나와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벨렌은 전설 하수인[10] 으로 등장했고, 티란데는 사제보다는 워크래프트 3 때부터 사냥꾼의 이미지가 강하다.[11] 때문에 대격변 시점부터 새롭게 밀어주고 있는 안두인이 기본 영웅으로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판 하스스톤에서 리아드린, 티란데, 메디브의 성우 모집 공고가 확인된 후, 리아드린이 성기사의 스킨으로 추가되고, 16년 9월 15일 패치로 티란데가 스킨으로 추가되었다. 성우는 와우에서와 동일한 엄상현.(결투 시작) 빛이 승리를 불러올 것입니다!
(미러전 시작) 빛은 정의로운 자의 편이죠.[1]
(감사) '''감사합니다!'''
(칭찬) 정말 잘하셨어요.[2]
(인사) 안녕하세요.
(미러전 인사) 반가워요, 친구여!
(감탄) 놀랍군요![4]
[5](이런!) 이게 아닌데...
(위협)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공격) 빛의 이름으로![6]
(항복) 저보다 훨씬 강하시네요.[7]
(투기장 클릭 및 스킨 선택) 실망시키지 않겠어요!
(새해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인사) 신년이 밝았네요!
(겨울맞이 축제 인사) 즐거운 겨울맞이 축제 보내세요![8]
(불꽃 축제 인사) 불꽃놀이가 정말 기대되네요!
(해적의 날 인사) 하하하! 공포의 해적단을 위해!
(귀족의 정원 축제 인사) 즐거운 귀족의 정원 축제로군요.
(할로윈 축제 인사) 즐거운 할로윈 축제네요!
(마나 부족) 마나가 부족해요.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카드가 너무 많아요!
(전장이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하수인이 너무 많아요!
(시간을 끌 때 1) 흠…
(시간을 끌 때 2) 이건 어떨까?
(시간을 끌 때 3) 괜찮을까?
(턴 종료 임박) 빨리 선택해야 하는데...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이미 공격했어요.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다음 턴에 준비될 거에요.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전 이미 공격했어요.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무기가 필요해요.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도발 능력이 있는 하수인이 가로막고 있어요!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은신 중인 하수인은 선택할 수 없어요.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가 거의 없어요!
(카드 없음) 카드가 없어요!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그 카드는 낼 수 없어요.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선택할 수 없는 대상이에요.
(기타 오류) 그건 할 수 없어요.
하스스톤의 영웅 중에서 인성질에 가장 최적화된 영웅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오픈 초창기부터 쌓인 사적의 이미지에 특유의 비꼬는 듯한 말투까지 겹쳐 대사 하나하나가 재수없다는 평. 특히 '''감사와 위협'''이 상대 혈압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며[12] 사과가 삭제된 후 추가된 '''감탄'''도 상당한 어그로를 자랑한다.[13]
그 전까지는 사제가 거진 3~4티어에 높아봐야 2티어 언저리인, 전형적인 약캐라서 동정표라도 얻었으나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 혜성처럼 등장한 하이랜더 사제가 1티어를 차지하면서 '''강한 주제에 감정표현까지 기분나쁘다는''' 인상으로 욕을 더 먹게 되었다. 본작에서는 개념찬 캐릭터인데, 여관에 와선 온갖 욕을 다 먹고 있는 캐릭터성 변질의 최대 피해자.
하스스톤의 합필갤 버전인 하스피탈스톤에도 적인 김두한이 사용하는 하수인으로 나온다. 이름하여 '약탈의 수행사제'. 4마나 1/4에 피해를 입힌 하수인을 가져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영웅들의 이야기 안두인의 이야기가 업데이트 되면서 재더빙이 되었다. 톤은 격전의 아제로스 이후의 안두인의 톤으로 더빙되었지만, 안두인의 이야기에서만 들어볼 수 있다. 기존 더빙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재더빙된 목소리는 4네임드 공략시부터 들을수 있다.
2.1.1. 1000승 영웅: 국왕 안두인
2019년 10월 9일 패치로 추가된 1000승 초상화이며 투기장/등급전 1000승시 획득할 수 있다. 스킨으로 보아 시점은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이나 대사는 기존 스킨과 동일하다.
500승 황금 가로쉬가 엄청난 위압감으로 인해 호평을 받는 것 과 비슷하게 1000승 안두인은 격아 시점의 미청년의 모습이 엄청난 폭풍간지를 불러와서 1000승 스킨들 중 가장 호평받고 있다.
2.1.2. 영웅들의 이야기: SI:7 안두인
- 대사 일람
SI:7 안두인 묶음 상품을 구매하면 획득할 수 있다.(결투 시작) 얼라이언스는 제가 지키겠습니다.
(미러전 시작) 저도 함께하죠!
(감사) 감사합니다.
(칭찬) 훌륭한 솜씨군요!
(인사) 안녕하신가요?
(미러전 인사) 암호를... 안 쓰시는군요?
(감탄) 놀랍네요. 정말이에요.
(이런!) 어떻게 된 거지?
(위협) 절 계속 시험하셨다간...
(공격) 스톰윈드를 위하여!
(항복) 저보다 훨씬 강하시네요.[14]
(투기장 클릭 및 스킨 선택) 전 게임에서 예를 갖추려고 최대한 노력하지만 안 그럴 때도 있어요.
(새해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인사) 신년이 밝았네요!
(겨울맞이 축제 인사) 즐거운 겨울맞이 축제 보내세요![15]
(불꽃 축제 인사) 불꽃놀이가 정말 기대되네요!
(해적의 날 인사) 하하하! 공포의 해적단을 위해!
(귀족의 정원 축제 인사) 즐거운 귀족의 정원 축제로군요.
(할로윈 축제 인사) 즐거운 할로윈 축제네요!
(마나 부족) 마나가 부족해요.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카드가 너무 많아요!
(전장이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하수인이 너무 많아요!
(시간을 끌 때 1) 흠…
(시간을 끌 때 2) 이건 어떨까?
(시간을 끌 때 3) 괜찮을까?
(턴 종료 임박) 빨리 선택해야 하는데...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이미 공격했어요.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다음 턴에 준비될 거에요.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전 이미 공격했어요.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무기가 필요해요.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도발 능력이 있는 하수인이 가로막고 있어요!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은신 중인 하수인은 선택할 수 없어요.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가 거의 없어요!
(카드 없음) 카드가 없어요!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그 카드는 낼 수 없어요.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선택할 수 없는 대상이에요.
(기타 오류) 그건 할 수 없어요.
2.1.3. 보상의 길 영웅: 예언의 안두인
보상의 길 50 레벨을 완료하면 10명의 영웅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2.1.4. 삼국지 영웅: 제갈량 안두인
게임 내 대사
- 대사 일람
제갈량 안두인 묶음 상품 또는 삼국지 묶음 상품을 구매하면 획득할 수 있다.(결투 시작) 지혜가 승리를 불러올 것입니다!
(미러전 시작) 그것도 참 좋은 전략이네요...
(감사) 당신께 경의를.
(칭찬) 묘책이군요.
(인사) 반갑습니다.
(미러전 인사) 마음에 드는 풍모로군요.
(감탄) 아주 놀랍네요!
(이런!) 다음엔 더욱 신중히 생각하세요.
(위협) 기지 또한 하나의 무기입니다.
(공격) 물러나세요!
(항복) 저보다 훨씬 강하시네요.[16]
(투기장 클릭 및 스킨 선택) 왕의 고귀함은 그가 내는 카드에서 드러납니다.
(새해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인사) 신년이 밝았네요!
(겨울맞이 축제 인사) 즐거운 겨울맞이 축제 보내세요![17]
(불꽃 축제 인사) 불꽃놀이가 정말 기대되네요!
(해적의 날 인사) 하하하! 공포의 해적단을 위해!
(귀족의 정원 축제 인사) 즐거운 귀족의 정원 축제로군요.
(할로윈 축제 인사) 즐거운 할로윈 축제네요!
(마나 부족) 마나가 부족해요.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카드가 너무 많아요!
(전장이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하수인이 너무 많아요!
(시간을 끌 때 1) 흠…
(시간을 끌 때 2) 이건 어떨까?
(시간을 끌 때 3) 괜찮을까?
(턴 종료 임박) 빨리 선택해야 하는데...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이미 공격했어요.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다음 턴에 준비될 거에요.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전 이미 공격했어요.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무기가 필요해요.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도발 능력이 있는 하수인이 가로막고 있어요!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은신 중인 하수인은 선택할 수 없어요.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가 거의 없어요!
(카드 없음) 카드가 없어요!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그 카드는 낼 수 없어요.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선택할 수 없는 대상이에요.
(기타 오류) 그건 할 수 없어요.
대사가 바뀌며 특히 이런 대사인 '''다음엔 더욱 신중히 생각하세요.''' 가 새로운 사제 인성질 대사로 떠올랐다. 보통 (이런)은 자신이 실수했을 때 하는 대사라 캐릭터 스스로가 혼잣말하는 것이지만 내용이 내용인지라 전혀 그렇게 안들린다는게 함정. 렉사르와 똑같은 사례다.
2.2. 추가 영웅: 티란데 위스퍼윈드
- 스킨 소개 영상[19]
모든 사람이 밤에 잠자는 건 아닙니다. 달빛 아래에서 저는 진정으로 빛나고 있기 때문이죠. ''(Not everyone sleeps during the night. Under the light of the moon, I truly shine.)''
왜냐하면 엘룬 여신께서 내게 힘을 주시고 힘이 나를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For the goddess Elune grants me strength and a power shields me from harm.) ''
저는 대여사제 티란데 위스퍼윈드, 감히 제 백성을 해하려는 자는 살아서 해뜨는 걸 보지 못 할 것입니다. ''(I am high priestess Tyrande Whisperwind. Those who dare harm my people will not live to see the sunrise.)''
- 대사 일람
말퓨리온의 연인이자 달의 대 여'''사제'''인 '''티란데 위스퍼윈드.''' 한국어판 성우는 WoW에서 티란데를 오래도록 담당한 이계윤이 아닌 김보영[21] 이 맡았다. 이계윤과는 톤과 연기 스타일이 판이하게 달라서 이전보다 훨씬 무게있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22] 여성 영웅의 추가 스킨은 항상 그 일러스트의 퀄리티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티란데는 이 논란을 피했다.(결투 시작) 엘룬이여, 제게 힘을 주소서.
(미러전 시작) 여신은 저의 방패이십니다.
(말퓨리온 상대로 결투 시작) 말퓨리온, 내 사랑.
(일리단 상대로 결투 시작) 무분별한 무력은 진정한 힘에 비할 바가 못 돼.
(감사) 감사합니다.
(칭찬) 좋은 수로군요.
(인사) 그대에게 축복을.
(미러전 인사) 그대에게도 축복이 있길.
(감탄) 훌륭합니다!
(이런!) 실수로군요.
(위협) 반드시 후회할 겁니다!
(공격) 엘룬을 위하여!
(항복) 끝났군요. 그대가 이겼습니다.
(투기장 클릭 및 스킨 선택) 여신께서 부르십니다.
(새해 인사) 새해에도 여신의 축복이 가득하길.
(설날 인사) 함께 새해를 맞이하시죠!
(겨울맞이 축제 인사) 겨울맞이 축제를 즐기십시오!
(불꽃 축제 인사) 한여름 축제를 즐겁게 보내십시오.
(해적의 날 인사) 신의 권능 : 야르!
(귀족의 정원 축제 인사) 즐거운 귀족의 정원 축제이군요.
(할로윈 축제 인사) 즐거운 할로윈 축제군요.
(마나 부족) 마나가 부족합니다.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카드가 너무 많습니다!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하수인이 너무 많습니다.
(시간을 끌 때 1) 흠...
(시간을 끌 때 2) 이러면 어떨까...
(시간을 끌 때 3) 엘룬의 뜻은 무엇일까...
(턴 종료 임박) 신속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이미 공격했습니다.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다음 턴에 준비될 겁니다.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저는 이미 공격했습니다..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무기가 필요합니다.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도발 능력이 있는 하수인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은신한 하수인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가 거의 없습니다.
(카드 없음) 카드가 없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그 카드는 낼 수 없습니다.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선택할 수 없는 대상입니다.
(기타 오류) 그건 할 수 없습니다.
일본어판 성우 채용 공고에서 리아드린, 마이에브와 함께 캐릭터명이 유출되어 훨씬 이전부터 출시가 예상된 캐릭터이다. 트위치와 연계된 프로모션으로 획득할 수 있는 영웅으로, 아마존닷컴 계정과 트위치 계정을 연동하고 트위치 프라임 멤버에 가입하면 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기한은 2016년 11월 5일까지. 미국 하스스톤 공지. 한국과 같이 트위치 프라임이 서비스되지 않는 국가의 플레이어는 티란데를 얻을 수 없었으며, 개발진이 현재 다른 획득방편을 논의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공식 트위터.
티란데 출시 정보가 공개된 시기와, 획득 프로모션의 공개 시기 사이에 상당한 텀이 있었기 때문에 각종 오보가 나돌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돌갤러가 이런 짤방을 만든 것이 널리 퍼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플레이해야 얻을 수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기도 했었다.
게임 시작 시 티란데가 마치 별자리같이 윤곽만 남긴 채 사라지면서 여러개의 별들이 초상화 자리로 날아가고, 초상화 자리에서는 엘룬의 달 형상이 비쳐지며 티란데가 나타난다. 엘룬의 사제라는 콘셉트에 맞추어 영웅 능력의 시각 효과가 노란 빛에서 은청색 빛으로 바뀌고, 영웅 능력 이펙트의 마지막에 엘룬의 달 이미지가 나타난다.
티란데와 말퓨리온이 맞붙을 경우 서로간의 상호작용 대사가 있는데, 이는 최초의 영웅 대 영웅 상호작용이다. 상대가 판드랄 스태그헬름을 냈을 경우에도, 등장 대사가 판드랄의 위엄 넘치는 대사에서 티란데를 비난하는 대사로 달라지는 상호작용이 있다.
티란데가 처음 나왔을 때 핀리로 안두인의 이펙트가 나오는 "하급 치유"를 발견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6.2.0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2017년 설날을 맞아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필리핀, 싱가폴,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선 1월 25일부터 2월 10일 간, 확장팩 종류에 상관없이 40팩을 구매한 사람에게 티란데 영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7년 3월 6일, 출시 4개월 여 만에 티란데 지급 이벤트를 열었다. 한국 서버에서 야생 등급전에 도전하는 스트리머 9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를 것 같은 후보를 뽑는 이벤트로 참여하면 티란데를 무조건 지급해줬다. 덤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스트리머를 뽑은 투표자들에게 고블린 대 노움 팩을 5개를, 그 다음을 뽑은 투표자들에겐 팩 2개를 증정했다.[23] 하지만 미국 계정 아시아 서버 유저는 티란데를 얻을 수 있는 지는 미지수다. 투표는 된다고는 하나, 대한민국 배틀넷 계정을 가진 유저만 참여 가능하다고 한다.
2019년 12월 11일에 신규 확장팩 용의 강림에 맞춰 게임 내 상점 시스템이 개편되는데, 이 상점에서 티란데 스킨과 뒷면이 1달간 무료로 배포되었다.
2.3. 추가 영웅: 부인 라줄
- 대사 일람
하스스톤의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고대 신의 속삭임 당시 트레일러에 등장한 점술가 '''부인 라줄'''이다. 어둠의 반격 8만원 번들을 구매할 경우 획득할 수 있다. 성우는 김현심.(결투 시작) 이 만남은 예견돼 있었지.
(미러전 시작) 그렇다면 결말이 어떨지도 알겠군.
(감사) 고마워.
(칭찬) 아주 훌륭해!
(인사) 환영한다! 점괘가 어떨지 보고 싶나?
(미러전 인사) 그렇게 말할 줄 알았지.
(감탄) 고대 신이시여!
(이런!) 재미난 이야깃거리가 생겼군.
(위협) 너의 운명은 정해졌다!
(공격) 라팜을 위하여!
(항복) 네가 이겼다. 너의 운명일지도.
(투기장 클릭 및 스킨 선택) 오늘의 점괘는 어떨까?
(새해 인사) 새해에도 운수대통하길.
(설날 인사) 새로운 해가 시작된다.
(겨울맞이 축제 인사) 즐거운 축제로군.
(불꽃 축제 인사) 불꽃축제가 왔어!
(해적의 날 인사) 요, 호, 호!
(귀족의 정원 축제 인사) 귀족의 정원 축제를 즐기라고!
(할로윈 축제 인사) 아... 할로윈 축제라.
(마나 부족) 마나가 필요해!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카드가 너무 많아!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하수인이 너무 많아!
(시간을 끌 때 1) 흠...
(시간을 끌 때 2) 카드의 뜻대로...
(시간을 끌 때 3) 어이 해야 할꼬...?
(턴 종료 임박) 끝이 다가온다.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이미 공격했어.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녀석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해.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난 이미 공격했어.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무기가 필요해.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도발 능력이 있는 하수인을 처리해야 돼.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아, 은신하고 있는 녀석이야.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가 얼마 없어.
(카드 없음) 카드가 없다!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그건 낼 수 없어.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대상이 없어.
(기타 오류) 불가능해.
게임이 시작하면 라줄의 일러스트가 예언자 수정구에 담겨서 초상화 자리로 이동하고, 착지함과 동시에 초상화 주변에서 고대신의 촉수가 여러개 나타난다. 영웅능력 또한 고대신의 촉수 이펙트가 추가된다.
고대 신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최초의 영웅이다. 정보가 풀리자 반즈-이샤라즈 부활사제 덱에서 쓰면 적절할 듯하다는 반응이 나왔고, 실제로 예구가 풀리자 야생에서 반즈로 이샤라즈를 뽑거나 느조스, 요그사론을 내고 ''' '고대 신이시여!' '''를 외치는 라줄이 심심찮게 보이는 중이다. 물론 안두인의 인성질이 워낙 강력한지라 인성질을 하는 용도로는 의미가 퇴색되었다.
3. 영웅 능력
신성한 힘으로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세요.
사제의 영웅 능력을 사용하면, 전장 내 선택한 대상의 생명력을 2만큼 회복시킵니다.
3.1. 하급 치유
피해를 입은 대상의 생명력을 2 회복시킨다. 영웅, 하수인, 아군, 적 가릴 것 없이 대상이 자유롭다. 초반에는 큰 효과를 내기 힘들지만 중반부터 하수인을 한 번에 처치하기 힘들 때 진가가 드러나는 능력이다. 방밀 전사와 더불어 가장 영능에 많이 의존하는 직업이 사제이다.[24]
사제와 같이 어디에나 지정가능한 마법사의 영웅 능력이 가진 피해량이 1인 것을 감안하면 그 양은 두 배이고, 치유를 피해로 바꿔주는 아키나이 영혼사제 등의 활용으로 강력한 피해 능력으로도 바뀔 수 있다. 단점은 회복이라는 것이 '''매우 수동적인 능력'''[25] 인지라 의외로 일반적인 보드 컨트롤에는 큰 도움이 못 된다는게 함정. 회복의 효과를 보기 위해선 하수인끼리 싸움에서 한 대를 맞고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사제는 코스트 대비 순수 스탯이 좋은 하수인[26] 만 찾게 된다. 꾸준히 영웅 체력을 채울 수 있는 능력이 단순하게는 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런 용도로는 전사의 방어도 증가가 더 낫다.[27]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피해량이 적어 필드 장악이 중요한 사제는 단 1을 채우더라도 하수인의 생명력을 먼저 챙겨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단순히 보드 컨트롤 능력에만 치중되어 있고, 일반 사제 덱의 피니시 수준은 끔찍하니 상대의 콤보 덱을 빈사 상태까지 몰아붙이더라도 결정적인 마지막 한 방이 없어서 역전되기 십상이다.[28] 그리고 하수인이 없으면 전장에 개입하지 못하면서 풀피에는 치유 효과도 없으니 낼 것이 없어서 마나를 그냥 허공에 날리는 경우가 가장 많은 직업이다. 특히나 오리지널 때부터 2턴에 할 게 없는 직업으로 유명했고, 지금도 그렇다. 영미권에서는 'I hero power and pass!' (영능 쓰고 턴 넘긴다!)가 사제의 아이덴티티가 되어있다. 그래도 확장팩이 여럿 추가된 후부터는 영웅능력과 얽히는 하수인들이 늘어나서 무의미해 보여도 일단 써두는 게 좋을 수 있다.
일러스트는 와우TCG의 성기사 주문 카드인 빛의 손길이다. 나뭇가지나 닭발인 줄 안 사람도 있는 듯.
3.2. 치유
심판관 트루하트,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로 강화된 영웅 능력.
전사와는 다르게 생명력이 꽉 찼을 때는 사용해도 무용지물이지만, 회복량이 쏠쏠하고 후반지향형 컨트롤 덱 위주로 플레이하는 사제의 특성상 나쁘지 않은 영웅 능력이다. 아키나이를 이용한 공격적인 활용에서도 상당히 위력적으로 변한다.
다른 직업들과 비교해봤을 때 강화된 영웅 능력이 전사와 함께 1코스트 카드[29] 의 값어치보다 조금 떨어진다.
마녀숲 확장팩에서 홀수 카드를 지원받았지만 그성능이 참으로 애매해서 뜨진 못했다.[30]
4. 역사
5. 덱 일람
6. 사제 카드 분포
7. 영웅 레벨 업 보상
8. 기타
주로 치유, 침묵, 암흑 사제의 정신계 마법을 사용하며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죽음의 메아리, 검은바위 산에선 용족, 부활 컨셉이 추가되었다. 제압기와 광역기가 많아 필드 정리에 뛰어난 것 역시 특징.
수동적이기로 유명한 성기사보다도 수동적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 사제의 주 컨셉인 회복, 침묵, 하수인 제거 및 조종 모두 상대가 무언가를 하면 그것을 맞받아치거나 역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것이다. 또 사제는 성기사와 함께 번 카드가 형편없기로 소문난 직업이라 수동적인 교환이 강제된다.[31]
이런 수동성 때문에 오리지널부터 꾸준히 하위권에 머물러왔음에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직업이기도 하다. 카운터와 컨트롤[32] 에 특화되어 있기도 하고, 상대의 카드를 복사하고 조종하는 카드가 많아 자신의 전술과 카드들에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33]
도적과 함께 뻔뻔한 직업으로도 유명하다. 도적과 사제는 상대방의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들이 있고, 직업에 대한 욕심과 실력부심이 많은 편이라 그렇다. 물론 그만큼 골수유저의 사랑을 받는 직업이기도 하다.[34]
가젯잔 이전까지만 해도 처절한 성능 탓에 개발자가 버린 직업, 싫어하는 직업 등의 쓰레기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가젯잔에서 용 사제가 2티어에 안착하면서 인식을 차츰 개선하다가,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당시에는 라자와 죽음의 기사를 이용하여 엄청난 피해를 주는 하이랜더 사제가 유행했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최약체 이미지를 탈피했다.
가젯잔 이후 지속적으로 수준급의 광역제압기를 얻는 직업이다. 정규전에서는 출시 후 2년이 지난 카드는 야생전에서만 쓰게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야생에선 그 고성능의 광역기가 쌓여 문제가 심각해진다.
불사조의 해가 시작되면서 오리지널 카드풀이 대거 변경되었다.
북녘골 성직자나 아키나이 영혼사제처럼 치유 시너지 효과 대신 하수인 치유/생명력 부여를 통한 필드싸움을 강화했다. 또한 정신 분열의 명전행에 이어 영웅에게 피해를 주는 카드들이 명예의 전당으로 이동했다. 이전에는 암흑사제 계열의 카드들이 피해 능력을 가졌었지만, 정규전의 암흑사제 카드는 제압기 쪽으로 특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그로인해 원래 안좋던 피니시 능력은 바닥을 칠 것으로 보인다.
원래도 그러했지만 불사조의 해 밸런스 패치 이후로 패를 최대치인 10장 가깝게 들고 게임하는 운영측면의 게임플레이가 특히 강조되었으며, 매 턴 한 장에서 두 장 정도의 카드만 내며 카드 한 장 한 장의 밸류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사제라는 직업의 가장 큰 강점은 어떤 상황이든 카운터칠 수 있는 수단이 카드풀에 적어도 한두 장은 존재한다는 점이고, 위에 적었듯 항상 패를 두둑하게 쥐고 가는 사제의 특성상 이를 상대하는 플레이어는 상대방의 손에 내 필드나 주문을 카운터칠 수 있는 카드가 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항상 마음 한 켠에 가지고 계속 상대와 심리전을 벌여야 한다. 예를 들어 죽메 하수인을 잔뜩 깔았다면 죽음의 역병에 허무하게 쓸려나가고, 강력한 하수인 하나를 내려놓았다면 나탈리 세린이나 시간의 균열, 어둠의 권능:죽음 등 단일 제압기나 정신 지배 등 하수인 조종 카드를 맞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무한의 무르도즈노 때문에 한 턴에 내는 하수인이나 주문의 수도 제한해야 하고, 내 필드에 생명력보다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이 많거나 죽메, 생흡 등 효과를 지닌 하수인이 많다면 영혼 거울도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사제 본인은 딱히 아무 것도 안 하더라도, 단지 패를 여러 장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카드를 낼 때마다 각을 재야 하는 스트레스와 소극적인 플레이를 강요하는 것이 사제라는 직업의 강점이자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