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원역

 


'''가수원역'''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보기 (미개통)
계룡 방면
← -.- ㎞
(미개통)
신탄진 방면
-.- ㎞ →


'''다국어 표기'''
영어
Gasuwon
한자
佳水院
중국어
일본어
佳水院(カスウォン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벌곡로 1324 (가수원동)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서대전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호남선

'''개업일'''
호남선
1911년 7월 10일
'''열차거리표'''
'''호남선'''
가수원
이 역과 서대전역 사이에 가칭 복수역문화역이 계획되어 있다.
佳水院驛 / Gasuwon Station
[image]
1. 개요
2. 연혁
3. 주변 정보
4. 열차 운행 정보
5. 기타


1. 개요


호남선의 철도역, 1911년 최초 개통 당시부터 영업을 했던 유서 깊은 역으로서, 대전광역시 서구 벌곡로 1324 (가수원동)[1]에 위치해 있다. 다만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는 대비되게도 역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매우 드물다. 역 근처 주민들 아니면 관심 많은 일부 동호인들이나 아는 정도이다.

2. 연혁


  • 1911년 7월 10일: 호남선 개통과 동시에 영업 개시
  • 1912년 2월 21일: 화물취급 중지
  • 1930년 2월 26일: 소화물 취급을 개시
  • 1937년 2월 16일: 보통역으로 격상
  • 1969년 7월 17일: 호남정유 전용선 부설
  • 1976년 9월 20일: 역사 신축 준공
  • 1977년 3월 8일: 호남선 복선이 준공되면서 역사 이전
  • 1977년 5월 16일: 수소화물 취급 중단
  • 1980년 2월 15일: 호남정유 저유소 전용 2번선 증설
  • 1983년 2월 1일: 여객열차 영업 중지
  • 2000년 4월 17일: 여객열차 취급 재개
  • 2010년 12월 30일: 화물취급 중지
  • 2011년 8월 1일: 여객열차가 통과하면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3. 주변 정보


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일반 시내버스가 아니라 대전서남부터미널을 출발하여 흑석리역을 지나 장태산 휴양림, 원정동, 논산시 벌곡면 방면으로 진입하는 외곽버스 노선(21~27번 해당)과 이 역을 종점으로 하는 212번만 다녔으나 20번대의 노선 개편으로 200번도 경유하게 되었지만 2019년 9월 27일부로 200번이 외곽버스 20번으로 전환되면서 212번과 20번대 외곽버스만 지나게 되었다. 즉, 배차간격이 길다는 것. 간선버스는 역에서 한참 북쪽의 계백로까지 나와야 있다.
무엇보다 가수원역이 가수원시장이나 은아아파트 등 주변 상업지역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며 역사도 인도보다 낮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가도 시계에 안 보이는 것이 역의 존재감을 묻어버린 원인.
호남선 개통과 동시에 생긴 유서깊은 역이지만 대전광역시가 급성장하게 되면서 가수원역의 존재의의가 크게 낮아지기 시작하여 잊힌 역이 되었다. 현재의 역사는 호남선 복선화 와중에 이전한 신 역사지만 40년이 넘었다.
신역사가 지어지던 시기 가수원은 주변에 정말 논밖에 없었으니 역사도 그리 크지 않은 전형적인 시골역 규모다. 하지만 1990년대부터 가수원 일대 및 인근 정림동 일대로 아파트단지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며 베드타운이 되었고, 그 이후에는 옆에 있는 관저동으로 시가지가 확장되기 시작해 현재는 완전히 자리를 굳힌 상태. 2014년 이후 도안신도시까지 들어섰다.
추후 가수원역 옆에 새말지구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가수원역세권을 재개발사업 추진 할 예정이다.

4. 열차 운행 정보


'''완행이었던 비둘기호가 선택정차를 하던 몇 안되는 역[2].''' 실제로 1983년 여객 취급이 중단되었다.
주변지역 인구 유입으로 인하여 2000년 여객 취급이 재개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가수원동에 사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고, 대전발착 상하행 무궁화호가 하루에 1편씩 정차하는 것이 전부였다. 대전발착 무궁화호는 원래 상하행 각 2편이었는데 여기에만 유일하게 1편만 정차했었다. 2010년 경부터 더 줄어서 대전발 광주행 하행 1편이 아침 일찍 6시경에 정차하는 게 전부였다. 사실상 이 역에서 여객수요는 없다고 봐도 된다. 직접적 여객수요보다는 대전 서남부권 사람들이 대전역, 서대전역까지 표를 사러 가기 귀찮아서 가까운 이곳에서 표를 사기 위해 오는 게 이 역의 존재의의. 결국 2011년 8월 1일부터 다시 여객취급이 중지되었다. 현재는 역 입구를 펜스로 막아놓아 승강장이나 역 안으로는 못 들어간다.
2024년에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다시 여객 취급을 할 예정이다.

5. 기타


여객취급 이전에 광역철도를 제외하고 일반철도역 중에서 가나다순으로 배열할 때 맨 위에 왔어서, 코레일톡 앱에서 수원을 치면 이 역이 먼저 뜨던 시절도 있었다. 현재는 여객취급이 중단되어 조회가 되지 않는다. [3]
이 역에 GS칼텍스의 대전저유소가 있어 이를 위한 전용선이 있다. 사실상의 존재의의는 바로 이거였지만 송유관이 역할을 대신하면서 이 역시 의미가 사라졌고 여객취급, 화물취급 모두 하지 않게 되었다.
대전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담당할 충청권 광역철도2024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1] 가수원동 547-1[2] 1990년대 중엽 하루 1편성였던 대전발 군산행 비둘기호가 정차하지 않았다(군산발 대전행은 정차했다). 이 열차는 군산선에 통근형 통일호가 운행되기 시작한 후 익산-광주 비둘기호와 구간을 합쳐서 대전-광주 비둘기호가 되었다. 물론 현재는 없어졌다.[3] 그러나 2019년 2월 10일 현재 흑석리역은 목록에 조회된다. 2011년에 여객취급이 중단된 가수원역보다 이른 '''2008년'''에 여객영업이 중단되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