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녕/기타 창작물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감녕을 다루는 항목이다.
감녕(삼국지 시리즈)
영걸전에서는 맹수부대로 등장한다.[1] 강릉의 전투에서 미적거리면 주유가 이끄는 오군이 등장하는데 이때 조운과 일기토를 벌이나 상대도 안된다며 달아난다. 이후 제갈근이 첫 번째로 사신으로 왔을 때 동맹을 체결해야만 감녕이 아군이 된다. 즉, 서릉의 전투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무력이 91이나 되어 공격력은 상당하나 감녕의 클래스인 맹수부대 자체부터가 근접 딜러 주제에 최악의 종잇장 방어력을 자랑하여 활용도가 낮은 데다, 감녕이 아군이 될 무렵에는 다른 장수들 대부분이 레벨이 50대이지만 감녕 혼자 40대 중반밖에 안되어 거의 쓰이지 않는다. 굳이 이용하고 싶으면 기병대나 궁병대로 바꿔주는 것도 한 방법. 영걸전에 등장하는 오나라 무장 중에는 가장 많이 출연하지만 초반 대부분에서는 주유가 피를 토하면 도와주는 역할에 그친다.
공명전에서는 NPC로 등장. 회의장에서 대화를 할 수 있다. 전투에선 이벤트성으로만 등장한다. 에디트를 보면 병종이 선박인데, 말했듯 이벤트용 병종이라 병종을 바꾸지 않고 그냥 꺼내면 그래픽이 깨지며 전혀 쓸 수 없다.
조조전에서는 주태와 함께 약탈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해적으로 등장한다. 사실모드에서는 오나라 장수 중 비교적 빨리 죽는데 그 전투가 유수구 전투1이다. 감녕을 격파하면 유품으로 흔히 얻을 수 있는 비룡도복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바로 앞 전투인 소요진 전투에서는 적을 유인하는 악진과의 일기토는 하후연 대 공도 일기토와 함께 양대 개그 일기토로 뽑힌다. 악진을 만나자마자 뒤를 돌아 '남자'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데 '''도중에 악진이 튀어버리고''' 뒤돌며 "그렇지 않은가?"라 말했는데 이미 튀었다.[2] 한 마디로 깔쌈하게 무시당했다...지못미 감녕. 만약에 악진 생각이 대사로 나왔다면 "얘 뭐해?"라고 나왔을지도....골 때리게도 조조전에서 이게 감녕의 유일한 일기도 이벤트다. 오나라에서도 유명하기로 손꼽히는 명장이 이런 대접이라니 안습. 아무튼 덕분에 이런 감녕의 돌격에 여몽까지 제대로 말리지 못하면서 덩달아 선봉대가 제대로 말려버리며 이후 별동대까지 합류한 조조군에게 아예 전투에서 전체적으로 깨지고 유수구까지 물러가 버린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유수구 전투1에서 죽게 되는데, 조조군이 상대 수군으로 이뤄진 선진을 박살내고 앞으로 나아가자 뒤에서 본진을 털어버리기 위해 유격대로 등장하다가 그대로 죽는 모습... 좀 안습하긴 하지만, 초행자들의 경우 대사들[3] 을 그냥 신경쓰지 않고 넘기다가 뜬금없이 등장한 감녕과 그 별동대에 본진이 털려서 깨져버리는 약간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오니 신경을 써야 한다.
가상모드에서는 건업침공전에서 다른 오나라 장수처럼 최후를 맞는데 이때도 비룡도복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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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전 온라인에서도 등장하게 되며, 병과는 해적 클래스가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이뤄진 '''수군계'''로 등장하게 되며 S급으로 책정받았다. 양주 남쪽을 평정해서 해금되는 '''미주공근의 패'''에 속해있으나 이쪽은 같은 수적이어도 초반에 은전으로 뽑을 수 있는 A급 주태와는 달리 금전으로만 열리게 되는 장수이다. 오픈 초기에는 낮은 지형보정과 실용성 없는 스킬의 조합, 금전 장수라는 요소로 인해 잉여 취급을 받았지만, 섬멸전 서비스가 오픈하고 수군계 지형보정 향상, 우수한 추가 장수효과 등이 합쳐져 현재는 '''장강 여포'''라 불리며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로 추천 받는 스킬 세팅은 주동 공격(공격 시 2회 공격), 돌파 공격(적 타격 시 한 칸 뒤로 밀려남), 인도 공격(적 퇴각 시 공격범위 안의 적 공격) 이 셋으로, 각을 잘 잡으면 1턴 2킬이 가능하며 돌파 공격 덕분에 반격 받을 확률도 적어서 생존성도 우수하다. 그러나 감녕의 진가는 보물로 상장검(파진 공격, 적 퇴각 시 이동하여 다른 적 공격.)을 장착해야 발휘되는데, 최대 '''1턴 3킬'''을 달성할 수 있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장강 여포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성능이다.
참고로 인도 공격/파진 공격 병행 사용 시, 인도 공격이 먼저 발동되고 이어서 파진 공격이 발동된다.
감녕(진삼국무쌍) 참조.
감녕(진 연희무쌍) 문서 참조.
2편에서 등장. '오나라와 싸운다'를 선택할 시 보스로 나온다. 여기서도 아이덴티티인 깃털에 방울을 가지고 등장. HP는 낮지만 독 폭탄을 뿌리는 공격이 많이 성가시다. 거기다 시간 끌면 좌자가 튀어나와 지원사격을 한다.
일정 점수를 넘기거나 손권으로 쓰러뜨릴시 항복한다. 단, 이 조건을 맞추어도 일정시간을 넘겨 좌자가 나타나면 항복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손권의 엔딩에서 여몽과 함께 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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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모델링을 자랑하는 삼탈워에서도 최악의 모델링이다. 또한 CA가 아무 생각없이 만들어서 양손무기를 들면 화살비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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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과 똑같이 생겼다. 차이가 있다면 위연은 눈을 뜨고 있고, 감녕은 눈을 감고 있다는 것 정도다. 연의를 반영해서 그런지 용맹스러우면서도 침착하고 온유한 성격으로 나온다. 환성 공략때 쇠사슬 철퇴를 휘두르며 성벽에 올라 외친 "감녕이 제일 먼저 올라왔다!(甘寧一番乗り)" 라는 대사가 유명하다.[4] 유비가 의형제들의 보복을 하러 침공해오자 열병을 앓고 노환까지 겹쳐서 건강이 나쁜 와중에도 무리하게 출전해서 촉군과 싸우다가 사마가에게 화살을 맞고 나무에 쓰러져 죽는다. '관우의 목을 베는게 아니었다. 이렇게 싸우는 건 위나라에게만 도움이 될 뿐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죽는 장면이 굉장히 비장하면서도 숙연하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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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간단한 두가지 신념에 의해 살아가는 무장이다 - 그것은 바로 '''보은(報恩)과 보복(報復).'''
보은의 대상은 아마도 수적출신인 자신을 중용해준 손권일 것이고, 보복은 그냥이다.
창천항로에서는 전형적인 중국인 악당의 모습을 하고 나온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방울은 보이지 않으나, 멋진 수염과 기다린 꿩깃털을 등뒤에 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실제 삼국지에도 화려한 치장을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다. 베어버린 적의 피가 옷에 묻었을때 기분 나빠한다. 질럿처럼 양 팔뚝에 긴 장검을 달아서 사용하는데 잘 때도 착용하고 자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자는 걸 깨우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고...
적벽에서 '니하오'라고 기분좋게 외치는 채모에게 안개 속에서 갑자기 나타나 '니먼하오(你们好, 안녕들 하신가)'라고 답해주며 목을 뎅겅 날리는 장면[5] , 그리고 합비에서 손권군이 장료에게 호되게 당한 후 연의에서 나오는 단독 100기로 감행한 야습 장면은 상당한 간지를 자랑한다. 위의 장면은 그 순간을 그린 것으로, 채모가 말한 '니하오'를 그대로 돌려준 것 - 덤으로 보병 100명으로 야습을 성공시키면서 말(그것도 100마리의 준마)도 훔쳐갔다. 이후 위의 장수들은 아내를 빼앗긴 마냥[6]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분노의 공세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유수구 전투에서 대판 난전을 벌이게 되는데 그 난전 가운데에서도 이전을 쓰러뜨리는 공을 세우게 되지만 - 본인은 적에게 천우가 따라 죽은 게 확실치 않아서 보고하지도 않는다.[7]
수적 출신들이 많아 보이는 창천항로 내의 젊은 장수들 중에서도 가장 도적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로 심지어 부하들도 감녕에게 장군이나 주군이 아닌 '''두목(お頭)'''이란 호칭을 쓸 정도.
창천항로 세계관에서도 풍겨나오는 분위기로 보나 실적으로 보나 오군 최강의 무장이다.
화봉요원에서는 어째 비열하고 잔인해 보이는 인상의 미묘한 악역상이다. 실제로도 메인 히로인인 소맹을 거의 죽일뻔하고 능조를 살해했으며[8] 손견의 죽음에도 한 몫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등, 그야말로 미움 받을 짓은 다 골라서 했는데...사선 전투에서부터 이미지가 살짝 바뀌어 황충과 함께 '상관 잘못 만나 기를 못펴는 인재' 이미지를 풍기고 있으며, 손책과 대결할 때는 그의 무도함을 꾸짖기도 했다. 사실 이런 '좋은 주인 못 만난 인재'라는 소재를 작가가 꽤나 좋아하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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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기에 대한 묘사가 평이하기 그지 없는 본작에서 거의 유일하게 유니크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시위를 걸어 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장도를 쓴다.
감녕(일기당천) 참조.
감녕(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조조가 손권을 협박하는 서신을 보내 손권의 진영 내에서 전투와 화친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장면에서 첫등장을 한다. 주전파에 속해 조조의 요구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동시에 제갈량이 화공으로 조조군을 칠 것을 제안하자 우롱하지 말라며 반감을 표하기도 한다. 적벽대전 발발시에 손권과 함께 조조군의 함선으로 돌진해 맹활약을 하지만 도망치는 조조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조조에게 단 일격에 목이 날아가는 허망한 최후를 당한다.
오우삼 감독의 2008년 영화 적벽(赤壁)에서는... '''안 나온다.'''
보고 온 위키러 중에는 자막에 감녕이라고 써 있는거 보고 왔는데 뭔소리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 인물은 '''감흥'''이다. 감녕을 모티브로 창작한 오리지널 캐릭터다. 원래 그냥 감녕으로 가려고 했는데 영화로 각색하다보니 오리지널 요소가 너무 많아져서 아예 캐릭터를 바꾸었다는 모양. 배우는 나카무라 시도. 적벽이 제대로 된 커리어의 시작이었던 감녕과 달리, 감흥은 적벽에서 죽는다.
국내 자막에선 그냥 감녕이라고 불린다. 참고로 국내 자막 번역자는 강철미사일로 유명하신 그 분이다. 이 외에도 '''골인''' 이라는 영어 대사를 넣는 등의 실책을 저질렀다. 덕분에 일부 삼국지 팬들이 감녕을 여기서 죽였다며 애꿎은 오우삼을 욕했다.
손책(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영웅패로서 등장한다. 군신일체 할 경우 레전드히어로 감녕이 된다. 하지만 다른 레전드히어로들보다 딸리는 스펙 때문에 특촬갤에서는 저평가된다.
당연히 오나라의 장수로 나온다. 오성이라는 높은 등급[9] 을 지녔으나, 자신의 명패기(특수능력)와는 맞지 않는 무대뽀 돌격을 주로 하는지라 리타이어가 빠르다. 덕분에 '''최속의 감녕'''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가장 먼저 나가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붙은 불명예스러운 별명이다.
명패기는 '''【명패기 : 수계(水計)≡감녕진격】'''. 물을 매개로 순간이동을 하는 능력이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 감녕은 항상 수통을 들고 다니며 명패기 발동시마다 물을 뿌린다. 오성 장수이므로 또 다른 명패기가 있지만 아직 각성하지 못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옥새대리인 일러스트가 없는 사람은 태사자와 감녕 뿐이다. 태사자는 맥거핀성 개그 캐릭터니 그렇다고 쳐도, 본작의 감녕은 등장도 활약도 많은 편인지라 상당히 저평가됐다.
유비군에게 패해 도망치다가 물살에 휩쓸려 사망한다.
성우는 조민수. 적벽대전 직전 등장해 유수구 전투에서의 활약을 보여준다. 고증대로 등장할 때마다 방울 소리가 나며 "밤밤밤바바밤 밤밤빠바밤"을 입으로 부르고 다닌다.[10]
1. 게임
1.1. 삼국지 시리즈
감녕(삼국지 시리즈)
1.2. 영걸전 시리즈
영걸전에서는 맹수부대로 등장한다.[1] 강릉의 전투에서 미적거리면 주유가 이끄는 오군이 등장하는데 이때 조운과 일기토를 벌이나 상대도 안된다며 달아난다. 이후 제갈근이 첫 번째로 사신으로 왔을 때 동맹을 체결해야만 감녕이 아군이 된다. 즉, 서릉의 전투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무력이 91이나 되어 공격력은 상당하나 감녕의 클래스인 맹수부대 자체부터가 근접 딜러 주제에 최악의 종잇장 방어력을 자랑하여 활용도가 낮은 데다, 감녕이 아군이 될 무렵에는 다른 장수들 대부분이 레벨이 50대이지만 감녕 혼자 40대 중반밖에 안되어 거의 쓰이지 않는다. 굳이 이용하고 싶으면 기병대나 궁병대로 바꿔주는 것도 한 방법. 영걸전에 등장하는 오나라 무장 중에는 가장 많이 출연하지만 초반 대부분에서는 주유가 피를 토하면 도와주는 역할에 그친다.
공명전에서는 NPC로 등장. 회의장에서 대화를 할 수 있다. 전투에선 이벤트성으로만 등장한다. 에디트를 보면 병종이 선박인데, 말했듯 이벤트용 병종이라 병종을 바꾸지 않고 그냥 꺼내면 그래픽이 깨지며 전혀 쓸 수 없다.
조조전에서는 주태와 함께 약탈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해적으로 등장한다. 사실모드에서는 오나라 장수 중 비교적 빨리 죽는데 그 전투가 유수구 전투1이다. 감녕을 격파하면 유품으로 흔히 얻을 수 있는 비룡도복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바로 앞 전투인 소요진 전투에서는 적을 유인하는 악진과의 일기토는 하후연 대 공도 일기토와 함께 양대 개그 일기토로 뽑힌다. 악진을 만나자마자 뒤를 돌아 '남자'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데 '''도중에 악진이 튀어버리고''' 뒤돌며 "그렇지 않은가?"라 말했는데 이미 튀었다.[2] 한 마디로 깔쌈하게 무시당했다...지못미 감녕. 만약에 악진 생각이 대사로 나왔다면 "얘 뭐해?"라고 나왔을지도....골 때리게도 조조전에서 이게 감녕의 유일한 일기도 이벤트다. 오나라에서도 유명하기로 손꼽히는 명장이 이런 대접이라니 안습. 아무튼 덕분에 이런 감녕의 돌격에 여몽까지 제대로 말리지 못하면서 덩달아 선봉대가 제대로 말려버리며 이후 별동대까지 합류한 조조군에게 아예 전투에서 전체적으로 깨지고 유수구까지 물러가 버린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유수구 전투1에서 죽게 되는데, 조조군이 상대 수군으로 이뤄진 선진을 박살내고 앞으로 나아가자 뒤에서 본진을 털어버리기 위해 유격대로 등장하다가 그대로 죽는 모습... 좀 안습하긴 하지만, 초행자들의 경우 대사들[3] 을 그냥 신경쓰지 않고 넘기다가 뜬금없이 등장한 감녕과 그 별동대에 본진이 털려서 깨져버리는 약간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오니 신경을 써야 한다.
가상모드에서는 건업침공전에서 다른 오나라 장수처럼 최후를 맞는데 이때도 비룡도복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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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전 온라인에서도 등장하게 되며, 병과는 해적 클래스가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이뤄진 '''수군계'''로 등장하게 되며 S급으로 책정받았다. 양주 남쪽을 평정해서 해금되는 '''미주공근의 패'''에 속해있으나 이쪽은 같은 수적이어도 초반에 은전으로 뽑을 수 있는 A급 주태와는 달리 금전으로만 열리게 되는 장수이다. 오픈 초기에는 낮은 지형보정과 실용성 없는 스킬의 조합, 금전 장수라는 요소로 인해 잉여 취급을 받았지만, 섬멸전 서비스가 오픈하고 수군계 지형보정 향상, 우수한 추가 장수효과 등이 합쳐져 현재는 '''장강 여포'''라 불리며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로 추천 받는 스킬 세팅은 주동 공격(공격 시 2회 공격), 돌파 공격(적 타격 시 한 칸 뒤로 밀려남), 인도 공격(적 퇴각 시 공격범위 안의 적 공격) 이 셋으로, 각을 잘 잡으면 1턴 2킬이 가능하며 돌파 공격 덕분에 반격 받을 확률도 적어서 생존성도 우수하다. 그러나 감녕의 진가는 보물로 상장검(파진 공격, 적 퇴각 시 이동하여 다른 적 공격.)을 장착해야 발휘되는데, 최대 '''1턴 3킬'''을 달성할 수 있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장강 여포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성능이다.
참고로 인도 공격/파진 공격 병행 사용 시, 인도 공격이 먼저 발동되고 이어서 파진 공격이 발동된다.
1.3. 진삼국무쌍 시리즈
감녕(진삼국무쌍) 참조.
1.4. 연희 시리즈
감녕(진 연희무쌍) 문서 참조.
1.5. 삼국전기 시리즈
2편에서 등장. '오나라와 싸운다'를 선택할 시 보스로 나온다. 여기서도 아이덴티티인 깃털에 방울을 가지고 등장. HP는 낮지만 독 폭탄을 뿌리는 공격이 많이 성가시다. 거기다 시간 끌면 좌자가 튀어나와 지원사격을 한다.
일정 점수를 넘기거나 손권으로 쓰러뜨릴시 항복한다. 단, 이 조건을 맞추어도 일정시간을 넘겨 좌자가 나타나면 항복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손권의 엔딩에서 여몽과 함께 짤렸다.
1.6. 토탈 워: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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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정보가 공개되었다. 타입은 선봉장(Vanguard).감녕은 오나라의 충성스러운 장군으로 손가를 위해 수없이 많은 전투를 치뤘습니다. 거칠고, 성격이 급하고, 두려움을 모르죠. 젊은 시절, 그는 적들에게 임박한 죽음을 ‘경고’하는 구리 방울을 차고 다니는 해적 두목이기도 했습니다.
최악의 모델링을 자랑하는 삼탈워에서도 최악의 모델링이다. 또한 CA가 아무 생각없이 만들어서 양손무기를 들면 화살비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2. 만화
2.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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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과 똑같이 생겼다. 차이가 있다면 위연은 눈을 뜨고 있고, 감녕은 눈을 감고 있다는 것 정도다. 연의를 반영해서 그런지 용맹스러우면서도 침착하고 온유한 성격으로 나온다. 환성 공략때 쇠사슬 철퇴를 휘두르며 성벽에 올라 외친 "감녕이 제일 먼저 올라왔다!(甘寧一番乗り)" 라는 대사가 유명하다.[4] 유비가 의형제들의 보복을 하러 침공해오자 열병을 앓고 노환까지 겹쳐서 건강이 나쁜 와중에도 무리하게 출전해서 촉군과 싸우다가 사마가에게 화살을 맞고 나무에 쓰러져 죽는다. '관우의 목을 베는게 아니었다. 이렇게 싸우는 건 위나라에게만 도움이 될 뿐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죽는 장면이 굉장히 비장하면서도 숙연하게 그려졌다.
2.2. 창천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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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간단한 두가지 신념에 의해 살아가는 무장이다 - 그것은 바로 '''보은(報恩)과 보복(報復).'''
보은의 대상은 아마도 수적출신인 자신을 중용해준 손권일 것이고, 보복은 그냥이다.
창천항로에서는 전형적인 중국인 악당의 모습을 하고 나온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방울은 보이지 않으나, 멋진 수염과 기다린 꿩깃털을 등뒤에 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실제 삼국지에도 화려한 치장을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다. 베어버린 적의 피가 옷에 묻었을때 기분 나빠한다. 질럿처럼 양 팔뚝에 긴 장검을 달아서 사용하는데 잘 때도 착용하고 자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자는 걸 깨우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고...
적벽에서 '니하오'라고 기분좋게 외치는 채모에게 안개 속에서 갑자기 나타나 '니먼하오(你们好, 안녕들 하신가)'라고 답해주며 목을 뎅겅 날리는 장면[5] , 그리고 합비에서 손권군이 장료에게 호되게 당한 후 연의에서 나오는 단독 100기로 감행한 야습 장면은 상당한 간지를 자랑한다. 위의 장면은 그 순간을 그린 것으로, 채모가 말한 '니하오'를 그대로 돌려준 것 - 덤으로 보병 100명으로 야습을 성공시키면서 말(그것도 100마리의 준마)도 훔쳐갔다. 이후 위의 장수들은 아내를 빼앗긴 마냥[6]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분노의 공세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유수구 전투에서 대판 난전을 벌이게 되는데 그 난전 가운데에서도 이전을 쓰러뜨리는 공을 세우게 되지만 - 본인은 적에게 천우가 따라 죽은 게 확실치 않아서 보고하지도 않는다.[7]
수적 출신들이 많아 보이는 창천항로 내의 젊은 장수들 중에서도 가장 도적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로 심지어 부하들도 감녕에게 장군이나 주군이 아닌 '''두목(お頭)'''이란 호칭을 쓸 정도.
창천항로 세계관에서도 풍겨나오는 분위기로 보나 실적으로 보나 오군 최강의 무장이다.
2.3. 화봉요원
화봉요원에서는 어째 비열하고 잔인해 보이는 인상의 미묘한 악역상이다. 실제로도 메인 히로인인 소맹을 거의 죽일뻔하고 능조를 살해했으며[8] 손견의 죽음에도 한 몫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등, 그야말로 미움 받을 짓은 다 골라서 했는데...사선 전투에서부터 이미지가 살짝 바뀌어 황충과 함께 '상관 잘못 만나 기를 못펴는 인재' 이미지를 풍기고 있으며, 손책과 대결할 때는 그의 무도함을 꾸짖기도 했다. 사실 이런 '좋은 주인 못 만난 인재'라는 소재를 작가가 꽤나 좋아하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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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기에 대한 묘사가 평이하기 그지 없는 본작에서 거의 유일하게 유니크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시위를 걸어 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장도를 쓴다.
2.4. 일기당천
감녕(일기당천) 참조.
2.5. 삼국전투기
감녕(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 영상 매체
3.1. 일본TV 삼국지
조조가 손권을 협박하는 서신을 보내 손권의 진영 내에서 전투와 화친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장면에서 첫등장을 한다. 주전파에 속해 조조의 요구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동시에 제갈량이 화공으로 조조군을 칠 것을 제안하자 우롱하지 말라며 반감을 표하기도 한다. 적벽대전 발발시에 손권과 함께 조조군의 함선으로 돌진해 맹활약을 하지만 도망치는 조조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조조에게 단 일격에 목이 날아가는 허망한 최후를 당한다.
3.2. 적벽대전
오우삼 감독의 2008년 영화 적벽(赤壁)에서는... '''안 나온다.'''
보고 온 위키러 중에는 자막에 감녕이라고 써 있는거 보고 왔는데 뭔소리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 인물은 '''감흥'''이다. 감녕을 모티브로 창작한 오리지널 캐릭터다. 원래 그냥 감녕으로 가려고 했는데 영화로 각색하다보니 오리지널 요소가 너무 많아져서 아예 캐릭터를 바꾸었다는 모양. 배우는 나카무라 시도. 적벽이 제대로 된 커리어의 시작이었던 감녕과 달리, 감흥은 적벽에서 죽는다.
국내 자막에선 그냥 감녕이라고 불린다. 참고로 국내 자막 번역자는 강철미사일로 유명하신 그 분이다. 이 외에도 '''골인''' 이라는 영어 대사를 넣는 등의 실책을 저질렀다. 덕분에 일부 삼국지 팬들이 감녕을 여기서 죽였다며 애꿎은 오우삼을 욕했다.
3.3.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손책(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영웅패로서 등장한다. 군신일체 할 경우 레전드히어로 감녕이 된다. 하지만 다른 레전드히어로들보다 딸리는 스펙 때문에 특촬갤에서는 저평가된다.
4. 기타
4.1. 삼학연의
당연히 오나라의 장수로 나온다. 오성이라는 높은 등급[9] 을 지녔으나, 자신의 명패기(특수능력)와는 맞지 않는 무대뽀 돌격을 주로 하는지라 리타이어가 빠르다. 덕분에 '''최속의 감녕'''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가장 먼저 나가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붙은 불명예스러운 별명이다.
명패기는 '''【명패기 : 수계(水計)≡감녕진격】'''. 물을 매개로 순간이동을 하는 능력이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 감녕은 항상 수통을 들고 다니며 명패기 발동시마다 물을 뿌린다. 오성 장수이므로 또 다른 명패기가 있지만 아직 각성하지 못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옥새대리인 일러스트가 없는 사람은 태사자와 감녕 뿐이다. 태사자는 맥거핀성 개그 캐릭터니 그렇다고 쳐도, 본작의 감녕은 등장도 활약도 많은 편인지라 상당히 저평가됐다.
4.2. 반삼국지
유비군에게 패해 도망치다가 물살에 휩쓸려 사망한다.
4.3. 와이파이 삼국지
성우는 조민수. 적벽대전 직전 등장해 유수구 전투에서의 활약을 보여준다. 고증대로 등장할 때마다 방울 소리가 나며 "밤밤밤바바밤 밤밤빠바밤"을 입으로 부르고 다닌다.[10]
[1] 금범적을 구현했다고 볼 수 있다. 감녕이 오나라 최상위권 파워 파이터인 것을 감안하여 공격 특화 특수부대인 맹수부다로 해놓은 셈.[2] 악진의 목적은 손권군의 선봉부대를 '''유인'''하는 것이기에 감녕이 뭔 소리를 하든지 간에 신경 쓸 이유가 없었고 상대할 이유도 없었다.[3] 전투 시작 전에도 본진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며 전장의 구성도 보면 관도전과는 달리 본진에 여백의 지형도 있었고, 손권군의 대사를 본다면 '''감녕의 유격대'''를 언급했다.[4] 삼국지 14 트위터에서 주광의 무장소개때도 이 대사가 사용됐다.[5] 여기에서 조조가 탄 배를 기습하여 위군의 사기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엄청난 전과를 올린다. 여담으로 이는 보통 위군의 삽질을 위주로 적벽대전을 풀어나가는 대부분의 미디어믹스와는 달리 위군의 삽질이 아닌 오군의 선제공격으로 적벽대전을 풀어나가는 몇 안되는 창천항로의 명장면.[6] 아닌게 아니라 당시 병에 걸려서 몸이 아프던 장료가 자리에서 일어나 무기를 들고 쳐들어가려는 것을 장패가 말리고, 이후 전투에서 만총은 '''천하의 무뢰배들에게 호랑이 꼬리를 밞았다는 걸 깨닫게 해주겠다!'''면서 고함을 지르며 훨윈드를 시전해 피바람을 일으키고, 조인은 '''여자를 빼앗겼다한들 이토록 분하고 화가 나진 않을 것이다-!'''라고 분노하며, 하후돈은 무슨 미녀의 몸매를 묘사하듯 말의 몸을 묘사하면서(...) 적진을 도륙한다.[7] 이때는 옷이 전부 다 찢어져서 엉덩이(...)가 보인다... 그 모습에 서성은 그토록 자랑하던 옷이 갈가리 찢겨나갈 만큼 수치스러운 전투였을 뿐이라는 얘기라고 말한다.[8] 본작의 능조는 전무후무한 존재감과 간지를 어필한 인기 높은 조연이었다.[9] 능력치 또한 "통솔:87 무력:95 지력:73 정치:73 매력:79"로 높은 편.[10] 휘하 군사들도 따라부른다. 사실상 감녕의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