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역
開浦洞驛 / Gaepo-do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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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K219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지하 420 (개포동). 수서역 관할이다.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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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 출입구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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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 부분.
수인·분당선의 도곡역~수서역 구간 사이의 '''강남리 세 시골 간이역''' 중 가운데 역. 수도권 지하철 역중에서 역명에 '-동'이 붙은 몇 안되는 역 중 하나. 경북선 개포역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역명이 결정났다.
개포로와 삼성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지하에 역이 세워져 있으며, 그 사거리를 중심으로 출입구 8개가 설치되어 있다. 그 출입구는 모두 지하 2층에서 중앙의 광장으로 모여서, 한 방향의 개찰구를 통하여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구조이다. 1·2번 출구와 3·4번 출구는 문을 열자마자 바깥세상과 통한다. 구룡역 2번출구와 같은 구조.
역의 광장의 중심 기둥 위에는 놀랍게도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어있으며, 그 기둥면에는 인근의 교회에서 제공하는 책들로 이루어진 도서관이라고 적고 배부하는 전단지나 서적이 놓여있는 광고판이다. 처음엔 정말 도서관처럼 책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성경관련책이나 광고뿐이지만 여전히 "책들을 가저가지 마시오." 라는 경고문은 존재한다. 그리고 2011년 초에 구룡역 구석에 있던 쉼터와 마찬가지로, 서가와 책상을 모두 치워버렸다.
3. 역 주변 정보
'강남리 마을전철'에 속하는 역중 하나. 다만 이 역은 애당초 지어질 예정이었는데 구룡역과 대모산입구역이 핌피로 건설되면서 같이 욕을 먹는 안습한 역이다. 이 역을 중심으로 3호선 대치역, 수인·분당선 구룡역, 대모산입구역과는 각각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특히 대모산입구역과 구룡역등 같은 수인·분당선은 걸어서 5분 거리. 집값을 올리기 위한 아파트 간의 민원과 소송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덕분에 분당선은 지어지는데 10년을 더 허비했다. 대모산입구역은 주변에 아파트라도 많아 사용인구가 많지만 구룡역은 사실상 유령역이다. 그나마 수도전기공업고교 학생들이 학기 중엔 조금 탄다. 역세권에 들고 싶은 강남구 아줌마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역의 남쪽으로는 개포동 아파트 단지와 경기여자고등학교가 있다. 북쪽으로는 영동5교를 통해 양재천을 건너서 대치동으로 갈 수 있으며, 북쪽 네 출구는 모두 근린 공원과 연결된다. 역 서쪽으로는 구룡역과 공통 역세권인 수도공고가 있다.
버스 정류장이 출입구 코앞에 위치하는데도 정류장 이름이 '개포동역' 이 아니라 '국민은행'이었다. 국민은행 개포동지점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국민은행... 버스 노선도 등에서 '개포동역' 이라 적혀 있는 비율도 상당하나, 정식으로 바뀌지는 않고 있는 듯 하다. 심지어 도로 반대편 정류장 이름은 '경기여고입구' 인데 이 다음 정류장 이름이 '경기여고'. 논현역 이름을 딴 정류장은 심각할 정도로 거리가 먼데도 정류장 이름이 역 이름인데.. 심지어 사거리 이름도 개포동역사거리가 아니고 영동5교사거리다. 노답. 지금은 정류장 이름이 개포동역으로 개정되었다.
4. 일평균 이용객
개포동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3년 자료는 개통일인 9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0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2004년),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2005년~)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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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 승강장크게보기
구룡역, 대모산입구역, 가천대역과 더불어 분당선에서 마지막까지 스크린도어가 없는 역 중 하나였으나, 2018년 1월 기준 스크린도어가 완공되면서 17일 오후부터 시운전중에 있었고, 현재 가동 중이다.
6. 사건 ·사고
2017년 5월 11일 오전 8시 18분쯤 분당선 열차가 고장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 그럴 경우 구룡역, 대모산입구역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