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들어보기'''푸르른 삼각아래 모인 우리들[3]
''''''새과학 새기술을 닦고 배운다'''
'''겨래의 자유낙원 건설을 위해'''
'''억세게 일어선 우리 수도수도'''
'''새과학의 푸른깃발 온누리에'''
'''휘날리는 우리들은 슬기로운'''
'''수도의 건아 새과학의 푸른깃발'''
'''온누리에 휘날리는 우리들은'''
'''슬기로운 수도의 건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교가>'''
'''나 하나는 수도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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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이다.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한다. 학과는 전기에너지과, 에너지전자제어과, 에너지기계과, 그리고 에너지정보통신과가 있다. 졸업 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 및 협력회사로 취업한다.
2. 역사
전기기술자의 양성을 목적[6] 으로 1924년 3월 서울 용산구 동자동[7] 의 '''경성전기학교'''(京城電氣學敎)로 개교했다. 졸업생은 철도국ㆍ체신국ㆍ전업회사[8] 등에 취업하였다. 광복 후 동창회에서 임시로 학교의 운영을 맡았다가 1946년 경성전기주식회사에 인수되었고, 전기회사 통합 이후 한국전력주식회사가 경영을 맡아 1962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고, 1964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신축 교사[9] 로 이전하였고, 한전의 재정부족으로 수도공대를 홍익대학교에 이양한 후, 특수목적 공업고등학교로 지정되어[10] 1978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9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현재의 위치로 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2000년 정보통신과를 신설하고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2009년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출처
3. 연혁
4. 입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입학전형 홈페이지(인터넷 원서접수)□'''讀者(독자)''' 昭和二年(쇼와 2년)에 小學校(소학교)를 卒業(졸업)하얏는데 今年(금년) 京城電氣學校(경성전기학교)에 入學(입학)할 수 잇습니까? 平壤生(평양생)
□'''記者(기자)''' 잇슬 줄 압니다.
- '''1930년 3월 8일자 동아일보'''
1979학년도 학생 모집 공고[12] 상위 10%의 학생들을 600명 뽑는다는 공고다.
4.1. 입시 특징
다른 학교들과는 다르게 서류전형이 없으며, 인터넷 원서 제출 후에 학교에서 인적성검사와 자소서 작성, 심층면접을 치른다.
평균 경쟁률은 3.5~4:1정도 된다.[13]
특별 전형과 일반 전형의 날짜가 같으므로, 특별전형 탈락자는 자동으로 일반전형으로 자동 재응시된다.
2020년도 전형(2020년 2월 졸업예정자)기준 내용
4.2. 일반전형
일반전형 모집정원은 '''200명 중 140명'''이다. (전기에너지과 56명, 에너지전자제어과 28명, 에너지기계과 28명, 에너지정보통신과 28명)
모집 총원에서 80%(160명)은 서울 출신, 20%(40명)은 지방 출신으로 모집하기에 '''일반전형 모집정원 140명 중 28명'''이 지방 출신으로 합격한다.
전형은 인터넷 원서 제출 후, 학교에서 인적성 검사와 심층면접를 치른다. 면접을 칠 때는 접수번호와 학교, 성명, 부모님의 직업 등 지원자가 누구인지 식별할 수 있는 내용을 말할 경우 모든 항목에서 0점 처리된다. 서울 상위 35%가 붙고 서울 상위 15%가 떨어진걸 보면 면접, 자소서와 인적성의 비율이 큰 편이다. 전기과도 35% 가능하다
4.3. 특별전형
4.3.1. 마이스터 인재 전형
에너지 분야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으로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
4.3.2. 봉사활동 우수자 전형
중학교 재학 기간 동안(2019.09.30. 마감 기준) 봉사활동 누적 시간이 120시간 이상으로 소속 학교장
의 추천을 받은 자
4.3.3. 사회통합전형[14]
4.3.3.1. 기회균등전형[A]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수급권자 또는 그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따른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으로서 교육감이 정하는 사람 또는 그 자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구 차상위계층)인 학생의 가구(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평균 납부액이 일정액 이하인 학생)
기준 중위소득 60%이하(구 차차상위계층)인 학생의 가구(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평균 납부액이 일정액 이하인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학교장이 추천한 자
국가보훈기본법 제3조제2호의 국가보훈대상자 또는 그 자녀로, 교육지원대상자 외 ‘국가보훈대상자 확인원’제출자
4.3.3.2. 사회다양성전형[15]
5. 취업
취업률 관련 이데일리 인터넷 기사(2012)''수도공고 재학생들의 원동력이자 졸업생들의 자존심"
특히 12년도(마이스터고 1기) 졸업생의 경우 100% 취업률 달성과 더불어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률 79%(공공기관 55%)'''을 달성하여 졸업자 대비 공공기관 취업률이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중 가장 높은''' 기염을 토하였다. > 위 기사 참조
취업률 관련 내일신문 인터넷 기사
취업률 관련 jobsN 잡아라잡 인터넷 블로그 기사
- 윤관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취업률 자료에 따르면 수도전기공고는 2013년 98%, 2014년 91.8%에 이어 2015년 2월 졸업자 기준 91.9%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학교측의 자료에 따르면 13'~16'년도 졸업생 782명 기준 공공기관 취업자가 380명(한국전력공사 및 발전계열사295명, 이외 공공기관 85명)으로 4년간 평균 공공기관 취업률 51%를 기록하였다.
<취업 기업 일람(공공기관)>
대한민국의 학술적 또는 법률적 의미의 공공기관인 공기업(시장형 공기업/준시장형 공기업), 지방공기업, 준정부기관(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위탁관리형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을 합하면 280곳이 넘는 탓에 학생들의 취업지 또한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다수의 학생들이 취업하는 기업은 아래의 목록과 같다.
-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이외에도 기타 발전회사 및 그룹사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산업개발, 한전KPS, 한전KDN 에 다수 취업한다. 사실 나열한 발전회사 및 그룹사에 공공기관 취업 중 대부분의 학생(77.6%)들이 취업한다. 정말 드물게 한국전력거래소 에 취업하는 학생이 있다.
- 지방공기업
- 준정부기관 및 기타공공기관
등 위와 같은 공공기관에 학생들이 취업한다고 보면 되며 , 굵직한 중견기업 및 손꼽히는 대기업[16] 에도 다수 취업한다.
6. 학교 시설
학교 시설은 본관과 기계실습동[17] , 체육관, 기숙사, 변전실, 그리고 잔디구장과 테니스장이 있다. 학교 부지가 3만평[18] 으로 강남구에서 가장 넓은 학교 중 하나다.[19][20] 본관 로비에는 대형 지구본과 도서관, 그리고 전력계통 미니어처가 있다. 본관 반대편에는 전기과, 전자과, 정통과 실습실이 있다.[21] 본관 구조가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실습실에 갈 때 거의 반 바퀴를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처음 오는 사람들은 길을 잃기 쉽다. 그리고 약간 비탈진 곳에 있어서 급식실이 있는 후관 2층이 1층 역할을 해서 더욱 헷갈린다(...). 다행히도 에너지기계과를 제외한 실습실들은 모두 본관에 모여있으므로, 학교 밖에서 길을 잃을 일은 없다.
- 수재학사
기숙사는 4인 1실이고[22] 각 호실마다 화장실, 샤워실, 세면대 2개가 있다. 그리고 각 층마다 건조기하고 세탁기 3대가 있다. 난방은 온돌이 아닌 에어컨으로 중앙난방을 하므로, 침대 밑은 완전 빙판인데다가 쉽게 건조해진다.[23] 특이하게도 기숙사 로비에 LS산전 광고판이 있다.[24] 원칙적으로는 지방학생만 이용이 가능하나, 서울지역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입사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간 사람이 우선 배정되며 그 다음으로 신청자중 서울내 원거리 학생 순으로 배정한다.[25] . 또한, 기능반학생들은 방과후에 9시가 넘어서까지 학교에 있는경우도 있어서 기능반을 한다면 기숙사는 무조건 들어갈 수 있다. 기숙사 분위기는 여유로운 편이다. 선배들도 다른 지역 출신인데다가 후배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해서 똥군기 따윈 없다. 핸드폰, 노트북 사용은 자유롭지만 저녁 점호 이후 적발될 경우 1주일간 압수된다.
주말하고 휴일이 포함돼서 3일이상 연휴거나 시험이 끝나는 주는 대부분 '''의무퇴사일'''로 모든 학생들은 퇴소하고 집에가야한다.
급식이 열약해서인지 외부음식물 반입을 자주한다. 다만 걸리면 기숙사 벌점 5점이 부과된다.[26]
- 외선공사 실습장
체육관 옆에 외선 공사 실습장이 있다. 22.9kv 특고압 배전 선로와 저압 배선 실습용 전주가 설치되어 있다.[27] 비가 오면 안전문제로 실습을 하지 못해서 실습의 진도가 반마다 차이가 난다. 그리고 특고압 선로는 실습하지 않는데, 이유는 전선 값도 비쌀 뿐더러 각종 활선장비도 구입해야 하므로 학교측에서 감당하기 힘들다고 한다. 공동실습소를 만들려고 해도 수도공고만 실습하므로 GG. 날씨가 좋아 진도를 많이 뺐다면 COS(컷 아웃 스위치) 교체 작업과 차단기 조작도 할 수 있다.
- 한주호 준위 동상
학교 정문 앞 교통섬에 한주호 준위의 동상이 있다.[28][29]
7. 학교 생활
두발규정은 윗머리 7cm,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1cm. 다만 두발검사는 1년에 4차례밖에 하지 않는다. 이후에는 터치하지 않는 편 이지만 염색과 파마, 투블럭, 삭발 등은 금지다.여학생은 매주 검사한다.
동아리는 2015년 3월 기준으로 기능반 포함 43개가 넘는다. 그리고 동아리 변경은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
수행평가는 전공 실습 만큼이나 보고서작성, 프리젠테이션, UCC제작 등 다양한 과제로 평가한다. 그래서 고등학교 3년 동안 워드나 파워포인트 뿐만 아니라 '''베가스, 포토샵, CAD, 기타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고퀄 의 자료들을 제작해야 한다.'' 참고로 2016년 신입생의 물리 수행평가는 실내주행이 가능한 태양광자동차였다!!
여담으로 대치동과 개포동의 학원가가 코앞에 있지만 원칙적으로 학생들은 '''학원을 다닐 수 없다.''' 왜냐하면 학교 수업이 전공 수업 위주로 돌아가고, 특히 2학년 국어 수업은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실무 국어'''라는 교과서로 수업하므로 수능 위주의 학원 수업과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Ncs 문제지 한 장이라도 더 푸는게 도움이 된다.
7.1. 학과
학과는 전기에너지과(1, 2, 3, 4반), 에너지전자제어과(5, 6반), 에너지기계과(7, 8반), 그리고 에너지정보통신과(9, 10반)가 있다.
7.1.1. 전기에너지과
'''헬게이트'''[30]
1924년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전기과이다.
●1학년은 전기회로와 전기.전자측정, 전기설비 및 전기설비실습을 배운다. 1학기에는 전기기능사 필기를 공부하고 2학기에는 전기기능사 실기를 공부한다. 학생 재량에 따라 승강기기능사와 컴퓨터활용능력,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를 준비하기도 한다. 마이스터 3기 기준으로 전기회로는 영어 원서로 공부한다.수업도 영어로 한다. 6기 이후로 다시 일반 교과서로 돌아왔다. 실습은 전기 회로 키트와 브레드보드, 오실로스코프로 측정 실습을 한다. 특별활동은 영흥화력발전소 체험활동 등을 한다. 겨울부터는 토익과 한국사의 헬게이트가 시작된다...●2학년은 디지털논리와 전기기기, 자동화설비를 공부한다. 디지털 논리 시간에는 논리회로하고 전력용 반도체소자에 대해 배운다. 자동화설비는 생산자동화기능사 시험을 준비하고, PLC로 프로젝트 실습한다. [31]
특별활동은 지원자에 한해 한전아카데미와, 당진화력 모의화력교육을 받는다.[32]
●3학년은 배전 실무와 송변전 실무, 전기설비실무, 전기설계도서 실무, 기계일반, 신재생 에너지를 공부한다. 특이하게 3학년 2학기에는 인문과목 수업이 없다. 그리고 한전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직하신 산학협력교사 선생님이 수업한다. 자격증은 의무검정으로 신재생에너지기능사와 철도전기신호기능사를 취득한다.[33] 배전 실무는 외선공사 실습장에서 직접 전주를 타고 실습한다. 저압 애자 바인딩 실습과, COS(컷 아웃 스위치) 교체, 차단기 조작 실습을 한다.
7.1.2. 에너지전자제어과
이름은 전자과지만 박쥐과라 불릴만큼 다른과 내용을 많이 배우며 수업 내용이 많아 힘든 편이다.
1학년은 전공으로 전기회로(이론수업 3시간, 실습 2시간), 전자회로(이론 2시간), 기초제도(1학기) 에너지산업입문(2학기)를 배우며 2016학년도기준 전자계산기기능사를 취득하였지만 2017년부터 전자기기기능사를 취득하게한다. 1학년 말 산업체에 연수를 다녀온다.
2학년은 프로그래밍(이론 2시간, 실습 3시간), 자동화 설비(이론 2시간, 실습 4시간)와 전자회로(이론 2시간, 실습 3시간)를 전공으로 배우며 전기기능사를 취득한다. 프로그래밍 이론은 C언어를 배우지만 실습시간엔 C++를 이용해 아두이노 제어 법을 배운다. 자동화 설비 실습에선 시퀀스와 PLC를 실습하고 전자회로 실습시간엔 1학년 때 배운 전자 회로들을 브래드 보드를 이용해 직접 구성하며 특성을 실습해볼 수 있다.
7.1.3. 에너지기계과
7.1.4. 에너지정보통신과
1학년은 전공으로 전기회로, 전자회로, 기초제도를 배운다. 정보통신과라는 이름과 다르게 다른 과의 기초 부분을 골고루 배운다. 크게 보면 전기회로는 전기기능사 필기 / 전자회로는 반도체, 논리회로, 변복조, 통신기초 / 기초제도는 통신설비 공사설계와 관련이 있다. 인문 과목으로는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정보, 일본어를 배운다. 취득하는 기능사는 정보처리기능사이다.
2학년에는 전기설비, 프로그래밍, 정보 통신망 실무를 전공으로 배우게 된다.
전기설비는 전기기능사 실기 실습과 PLC 실습을 주로 하며, 프로그래밍은 C언어, 정보 통신망 실무는 LAN 케이블 제작과 선정리, 랙과 패치판넬을 설치하는 실습을 한다.
여담으로 전기설비 시간에 핀번호와 동작설명을 틀리면 숙제가 엄청나다... 그 숙제의 양은 사다리 타기를 통해 정해진다.
인문 과목으로는 실무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물리학, 화학을 배운다.
3학년에는 정보 통신 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래밍, 유비쿼터스 전력선통신 실무, 전력자동화시스템 실무, 정보 통신망 실무를 배운다. 인문 과목은 심화국어, 미적분, 실용 영어이며 1학기에만 한다.
정보 통신 기기 소프트웨어 개발은 아두이노 실습을 하며, 프로그래밍은 JAVA를 이용한 간단한 게임 수정 프로젝트, 유비쿼터스 전력선통신 실무는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스마트미터 실습, 전력자동화시스템 실무는 FAM PLUS 실습과 유닉스 실습, 정보 통신망 실무는 광통신과 통신선로기능사 실기 실습을 진행한다.
수도공고에 들어온 만큼 한전을 목표로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전공 과목은 통신 특화이다보니 전기(재학) 전형으로 응시하려면 별도의 전기 전공 공부가 필요하며, 이는 방과후교실 때 전공 선생님들의 특강, 자체적인 전기산업기사 공부로 메운다.
8. 출신 인물
- 한주호 준위 - 기계과 31회 졸업
- 신형민
- 량현량하 - 가수, 멤버 량현과 량하 두 명 다 졸업.
- 함민복[34]
- 구정회 (LG그룹 공동창업자)[36]
- 김봉진 - 우아한형제들 대표
- 김봉수 - 전 축구선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
- 송백경 - 원타임 멤버
9. 여담
학교 서쪽의 건물 두 동은 원래 특목고 시절 기숙사와 급식실로 사용되었다.[37] 현재는 한국외국인학교와 한국전력공사 재경학사관으로 사용하고 있다[38]
2012년 여름방학 동안 1, 2학년 교실의 칠판을 50인치 FHD 전자칠판으로 교체하였다. 물론 터치스크린도 되지만 수학시간과 영어시간 빼고는 터치스크린을 사용하진 않고, PT머신으로 훌륭하게 사용하고 있다.
2019년 현재 포켓몬go를 하는 선생님이 있다. 포켓몬go를 하시는 선생님의 경우 그 유명한 오버워치 시험문제를 내신 선생님과 동일인물 , 에픽세븐을 하는 선생님도 있다. 학생들과 클로얄 하는 쌤도 있다.
그리고 겨울방학에는 1학년 교실 조명을 LED로 교체하였다. 조명 색깔도 변환할 수 있다. , 그러나 3학년은 칠판만 전자칠판을 뺀 미닫이로만 변경될 뿐 변한 게 없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 19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면서 3학년 교실에도 전자칠판이 생겼다.
학교 부지가 넓은데다 양재천과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청설모와 너구리[39] 가 가끔 출몰한다. 한편 1998년 학교에서 지중화 공사를 할 때 '''오색딱따구리'''가 발견된 적이 있었는데, 사진을 찍고 목주를 철거하자 날아가버렸다(...).출처
봄이 되면 교내 정원과 한전 청운재의 벚꽃이 만개하지만 2014년 가을에 가지치기를 해서 청운재 에서만 벚꽃을 볼 수 있었다. 2018년 기준 다시 벚꽃이 만개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여담으로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드라마가 이 학교에서 촬영되었다.
전 농구선수 김택훈이 체육교사로 재직 중이다. 엄밀히 따지면 체육교사가 아니라 농구 동아리 담당교사다
한국전력 산하의 학교라 에너지 절약에 목을 맨다. 겨울에는 '''영하로 떨어질 때 까지 난방을 틀어주지 않는다(...)'''. 그리고 여름에는 30도 이상이 되어야 틀어준다. 온도의 기준은 학교에서 가장 따뜻하고, 가장 시원한 행정실 앞의 온도계를 기준으로 측정한다. 2014년 부터는 잘 틀어주는 편.
2019년 현재는 에너지 절약은 커녕 하루 종일 틀어놓는다.
보통 학생들이 명절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기도 하고, 졸업 후 사회에서도 가장 많이 하는 말인데, 수도공고는 마이스터고지만 일반 공고 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명문이고 커트라인도 평균 20%~27%에서 형성된다. 특히 지방출신 학생의 경우 커트가 10%~12%에서 끝난다. 오히려 지잡대에 가는거보다 훨씬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 '공고 주제에' 라는 말과는 안 어울리게 중학교 상위권만 모아놓은 학교이다. 그러나 커트라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10%가 떨어지고 40%가 붙기도 한다. 이에는 면접이 큰 영향을 미친다.
후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있는데 4층 후관에서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가 넓은 만큼 많은 식물들이 있는데 심지어는 바나나나무, 무화과나무, 밤나무, 감나무 등도 열매를 맺는다. 수재학사 근처에 석류나무가 존재한다.
한 전기 에너지과 교사의 말에 의하면, 가끔 에너지기계과 학생들이 뭔지 모를 이상한 기계(...)를 만들어 타고 다닌다는 카더라가 있다.
학교 급식의 퀄리티가 영 아니니 입학시 고려하시길...
디시인사이드에 수도공고 미니 갤러리가 있다. #
10. 수학 여행(수련회)
1학년: 매년 9월 정도에 음성꽃동네를 2박 3일 일정으로 간다. 주요 활동 내용은 장애인 체험, 꽃동네 설립 배경교육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오며, 이 봉사활동뿐만이 아니라 1년에 1번씩 가평꽃동네를 당일치기 일정으로 간다.
2학년: 동문 한주호 준위가 순직한 후, UDT/SEAL 해군 특수전전단으로 병영생활체험캠프를 간다. 2014년때는 세월호 사건을 이유로 가지 못하였으나, 2015년에 재개 되었다. 주로 IBS훈련, UDT체조, 안보관 교육 같은 훈련을 받게 된다. 2016년 이후로는 소규모 테마학습으로 바뀌었다.[40]
3학년: [41] 3학년때는 취업 준비 때문에 수학 여행같은 행사가 힘들다. 그나마 운이 좋다면 반에서 가는 MT정도는 갈 수 있다.
11. 사건 사고
1960년 4월 18일 고대생 습격 사건 당시 '''전교생 800'''명이[42] 이기붕 가두행진 하던 중 동양극장에서 폭력단의 공격을 받아 최기태 학생이 조직폭력배 돼지(신정식)에게 각목으로 후두부를 맞아 사망했다. 그리고 돼지 신정식은 이 일로 혁명재판에서 사형당했다.
2014년 6월경 수도공고의 교감 H씨가 교사 채용을 원하는 J씨로부터 교사 채용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500만원이 담긴 가방을 건네받는 등 모두 7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
2015년 6월 중순경 이례없는 단축수업을 1주일간 진행했다. 그 이유인 즉슨 학교 급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학생들이 유행성 장염에 단체로 걸려 급식 제공을 중지 했기 때문이다. 실은 급식먹을때 손 안 닦은 어느놈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것이라 추측중.
2015년 학교 잔디구장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15년 말 부터 잔디를 다시 깔고 있다.
12. 연계교통
- 도시철도 :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
- 시내버스 : 서울 버스 143, 서울 버스 420, 서울 버스 3426, 서울 버스 4433, 서울 버스 강남05
- 고속철도 : 수서역
13. 같이보기
- 도쿄전기대학 : 수도공고와 마찬가지로 전기학교로 출발하고, 섬나라의 개념 밥말아먹은 회사가 운영하는 것도 비슷하다.
[1] 좌측 부터 체육관, 본관, , 한국외국인학교 서울캠퍼스가 보인다.[2] 교조라고 불릴만큼 많고 학생들에게 귀여움 받지만 배전직군으로 발령나면 까치는 원수가 된다.[3] 마포구 공덕동 교사의 모습이다.[4] 사회통합전형은 순위에 따른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A] A B C 60% 우선선발[5] 소득분위 8분위 이하 가정의 자녀에 한하여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6] 당시 조선인 공업기술 억제 정책으로 인해 발전 설비가 고장나도 조선에서 고칠 수가 없어, 모든 설비를 분해해 일본으로 가져가서 고쳐야 했다(...). 그래서 일본군에서 조선인 기술자를 육성하기로 한 것. 물론 일본군에서 세운 학교라 많은 학생들이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등에 동원되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동맹휴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고(관련 자료), 해방 후 전력 산업 육성과 전기철도화 사업에 뛰어들어 국가 재건에 앞장섰다.[7] 서울역 앞 옛 대일학원 자리. 지금은 KDB생명 사옥과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들어서 있다.[8] 당시 경성전기에서만 40명 채용했다. 그리고 전국 각지의 발전, 배전회사를 생각하면...[9] 당시 학교 부지를 수도공과대학과 수도중학교, 수도여고와 함께 사용하였다. 1979년 개포동으로 이전한 이후 2014년 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본부로 사용되었다. 리모델링 후 서울시 창업지원 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10] 졸업 후 5년간 의무입사조건으로, 학비지원, '''군면제'''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근무했다. 대신, 의무입사 5년을 조건으로 수도공고에서 직원을 육성하여 새로 건설된 원전이나 발전소, 변전소, 지사에서 실습 후 취업하여 10년간 3,300명 이상이 한전에 취업하였다. 그래서 지금도 발전소 가면 어렵지 않게 선배들을 만날 수 있다. [11] 시대가 시대인지라 초대 졸업생 중에는 일본인들도 있었다.[12] 당시 전기과가 송배전, 변전, 발전과로 나뉜걸 볼 수 있다. [13] 다만, 지역에 따라 경쟁률에는 차이가 있다. 서울의 경우는 이의 절반정도이다.[14] 사회통합전형은 순위에 따른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15] 소득분위 8분위 이하 가정의 자녀에 한하여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16] 삼성전자, LG화학, 포스코, 현대오일뱅크, 두산중공업 [17]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롱런아카데미라는 평생교육시설이 있다.[18] 한국외국인학교와 한전 청운재 포함[19] 원래 수도공대(現 홍익대학교 공과대학)가 이전할 계획이었지만 재정이 어려워져 홍익학원으로 이양된 이후 수도공고가 이전하게 된다.[20] 더군다나 개포지구 개발 계획이 나기도 전에 세워진 덕에 일대 다른 학교와는 달리 정문에 교차로까지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당시에는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이라 86년 3호선 양재역이 개통 될 때 까지 연계교통이 전무하여 교사들의 통근을 위해 '''통근버스도 운행하였다.'''[21] 기계과는 실습 장비 문제(기계 진동문제)로 외부 실습동에서 실습한다. [22] 2학기에 3학년 취업나가면 3명이서 쓸 수도 있다.[23] 자기전 세면대에 물을 받아놓거나 침대 근처에 젖은 수건을 걸어놓으면 그나마 견딜만하다.[24] 학교에서도 LS GLOFA PLC를 사용하고 매년 학생들을 특채해 간다.[25] 대신 기숙사비를 지불해야 한다, 왜냐하면 마이스터 3기 까지는 기숙사비가 지원이 되지만 4기부터 지원이 중단되어, 학교의 재정이 열악해서다. 이때문에 지방 학생 비율이 3기 30%에서 20%로 감소했다.[26] 사감선생님에 따라 부과하는 벌점이 다르다. 최악의 경우 20점까지 부과될 수 있다. 벌점 70점이 퇴사니까 한방에 훅가는거지...[27] 선로명은 '''수도간'''(...)[28] 해군교육사령부 앞에도 비슷한 동상이 있는데 이 동상은 K2 소총을 들고 있다. 매년 UDT 부대를 방문할 때 참배한다.[29] 오타가 있는데 PCC-722로 적혀 있다. 원래는 PCC-772.[30] 다른 학과에 비해 2배의 인원을 모집하지만, 그럼에도 경쟁률이 훨씬 높은 편이다[31] 물론 프로그래밍은 더럽게 빡쎄서 PLC의 한계를 체험해볼 수 있지만, 다양한 함수들을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32] 발전소 시운전 시뮬레이션 [33] 대부분 철도전기신호기능사 준비를 한다. [34] 졸업 후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서 4년간 근무했다. 1988년에 「성선설」 등을 《세계의 문학》에 발표하며 등단했다. 강화도에 정착하면서 김수영 문학상, 윤동주상 등의 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자본주의의 약속》, 1993,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1996 와 《꽃봇대》, 2011 가 있다. 현재 스마트폰항목에서 선배의 시를 볼 수 있다.[35] 그런데 당시 사업이 막장이라 원료 살 돈이 없어서 형과 함께 운영하던 가게를 팔아야 했다(...).[36] 경성전기학교 졸업 후 형이 운영하는 구인회상점에 합류했다. 45년 조선흥업사 당시 기술자 김준환을 영입하여 화장품 사업을 제안했고, 화장품 생산에 뛰어들어 형과 함께 락희화학공업사를 세우고[35] 출처, 금성사 사장이 되어 라디오, 냉장고 국산화에 성공했다.[37] 당시에는 급식을 도시락으로 제공하여 학교 앞 잔디밭에서 먹었다고 한다. 낭만적이었다고.[38] 1999년 부터 한전의 출연금이 삭감되면서 지원이 끊겼다. 그래서 구 기숙사를 이용해 임대사업을 한 것. [39] 도시전설이었지만 2014년 봄에 출몰하였고, 2019년 여름에도 목격되었다.[40] 각 과마다 여행지를 정해 단체활동을 하거나 조를 나눠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여행이다. [41] 2020년 기준 가지 않는다.[42] 안전조치로 교사 20명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