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유/캐릭터
1. 개요
거유 속성의 캐릭터들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2. 창작물에서의 표현
- 기본적으로 색기담당.
- 대체로 힘이 약하다. 하지만 보이시한 거유 캐릭터 중에는 남자를 뛰어넘는 힘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1]
- 백치미•내향성•병약한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2]
- 성격이 어둡고 나약한 경우가 많다.
- 겁이 많은 편이다.
- 대체로 지능이 낮으며, 백치미를 풍긴다.
- 세련된 이미지보다는 구수하고 푸근한 이미지인 경우가 많다.
- 시골에 사는 경우가 많다.[3]
- 외국인(서양인)도 있는데 금발+백치미인 경우가 많다.
- 그리고 대체로 친구들 내에서 극단적인 경우가 많다. 친구들 내에서 극단적으로 몸매를 자랑하는 공주님 캐릭터거나 반대로 기가 약하고 극소심해서 빈유 혹은 단신 친구들한테 마구 휘둘리거나.
- 상당수의 작품(남성향의 비율이 높다.)에서 해당 캐릭터의 가슴이 프로필상 사이즈보다 실제로 보여지는 사이즈가 훨씬 크게 묘사된다. 예를 들자면 70E컵이라고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70H컵 이상으로 보이는 등 과장이 굉장히 심하다. 이것 덕분에 현실에서 사이즈 기준의 혼동을 일으키기도 하며 거유의 기준은 엄격해지고 빈유의 기준은 관대해지는[4] 원흉(?)이기도 하다.
-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때때로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크기를 자랑하기도.
- 여기까지 오면 '거유' 가 아니라 폭유가 된다.
- 가슴이 큰 만큼 작은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 포용력과 모성애로 넘치는 경우 또는 사람을 싫어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경우로 나뉜다.
- 대체로 자신감이 없지만, 가슴에 대해 자신감을 가진 경우도 많다.
- 가슴이 흔들린다.
- 형상기억물질마냥 위아래로 몇 번 흔들린 후 원래 높이로 돌아간다(중력무시).
- 좌우비대칭으로 흔들리기도 한다.
- 자신의 가슴 크기에 자각이 없거나 고민을 하기도 한다.
- 특히 아무 생각 없이 "(가슴이) 방해돼" 라 중얼거리다가 가슴이 작은 친구들에게 원성을 듣기도 한다.
- 성적으로 문란한 경우가 많다.
- 눈꼬리가 아래로 향한 강아지상이 대부분이다.
- 하얀 피부인 경우 섹시함이, 구릿빛 피부인 경우 푸근함이 강조된다.
- 주로 연기하는 성우
- 한국: 김성연, 박소라, 정미숙, 강희선, 윤미나, 차명화, 지미애, 이현진, 이동은, 소연, 박경혜, 우정신, 양정화, 여민정[5] , 이용신, 한채언, 김선혜, 이선, 강시현, 서유리, 정유미 등
- 일본: 고토 유코, 나바타메 히토미, 니시하라 쿠미코, 노토 마미코, 미츠이시 코토노, 박로미, 사와시로 미유키, 사토 리나, 신도 나오미, 아마미야 소라, 아사노 마스미, 아스미 카나, 야마자키 와카나, 오오하라 사야카, 와타나베 아케노, 우에다 레이나, 유카나, 이노우에 마리나, 이노우에 키쿠코, 이치미치 마오, 이토 미키, 이토 시즈카, 카야노 아이, 카츠키 마사코, 코마츠 미카코, 코바야시 유우, 코시미즈 아미, 코토부키 미나코, 타나카 리에, 타나카 아츠코, 타무라 유카리, 타카하시 리에, 타케타츠 아야나, 토야마 나오, 토요사키 아키, 하야미 사오리, 하라다 히토미, 호리에 유이, 히라마츠 아키코, 히카사 요코 등
- 캐릭터가 간략화(데포르메)되어 그려지는 경우 거유 설정은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 우로부치 겐은 "가슴이 큰 여자가 몬스터에게 습격당해도 괜찮아" 라는 신념 비스무리한 걸 가지고 있어서 직접 집필하거나 감수한 작품의 거유 캐릭터들은 취급이 매우 좋지 않다. 만약 죽지 않더라도 쿠니즈카 야요이의 경우와 같이 비중을 매우 줄여서 공기로 만들기도 한다.
2.1. 이야기
대부분의 서브컬처에서 그려지는 거유들은 거의 대다수가 가슴성형으로 만들어진 유방의 특징들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여성의 유방은 공이 아니라 기름주머니에 가까워서 보형물이나 보형 브라등으로 모양을 만들어서 받쳐주지 않는한 아래로 퍼지는게 지극히 정상이다. 그러나 그림에서는 노브라 상태에서도 공모양으로 잡힌다거나 모아올리지도 않았는데 Y라인이 생기거나 뭉쳐있다거나 누웠는데 퍼지지 않고 솟아있다거나 수술이랑은 별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말도 안 되게''' 바스트 모핑 한다거나... 실제 여성들 입장에서 보면 우습지도 않을 정도. 대표적 케이스가 나가이 고. 여성의 가슴은 굉장히 인위적인 형태+성형으로 만든 가슴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맨가슴인데도 유방의 윤곽선을 OO 모양으로 그린다. 이런 모양은 노골적으로 티 나게 성형한 가슴에서나 나오는 모양으로 자연적인 유방은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지면서 퍼지기 때문에 절대 저런 모양이 될 수 없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게 해부학적인 지식에 의거해 인체를 그린다 해도 여성의 유방을 정말 자연스럽게 그리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 일이며 그나마 형태가 딱 잡혀있는 소위 '''의젖'''이 그나마 그리기 수월하기 때문에 나오는 부작용이라 하겠다. 혹은 자료 부족이나 작가의 조사 미흡, 관찰 부족(...) 등으로 인해서 주로 남성 작가가 이상한 가슴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런 그림을 찾는 대다수의 남성독자들은 어차피 그림인지라 현실적인 거유의 모습보다는 비현실적이어도 바스트업되고 모양이 좋은 유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굳이 고칠 이유도 없는 편.[6] 오히려 현실적으로 그리면 처졌다고 까거나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대다수의 남성향, 하렘물 작가들치고 거유 혹은 빈유(안그리면 되니까)는 그럭저럭 잘 묘사해도 미유 정도, 현실의 B컵 정도 되는 몸매에 비해 적당한 볼륨의 바스트를 그릴 줄 아는 작가들이 극소수이며, 이런 작가들의 작품이 진행되면 될수록 여캐릭터간 슴부격차가 양극화되거나, 심할 경우 몸통과 팔다리는 젓가락인 게 가슴에 공이 달렸냐 아니냐 정도로 신체표현이 차이가 나는 작가들도 수두룩하다.
덤으로 "여자가 50kg가 넘어가면 살 찐거다"라는 여성 평균키가 150cm대 초중반이던 시절의 인식이 여캐의 신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반영되는 탓인지, 키가 160cm대거나 그 이상이고 가슴도 큰데 몸무게는 40kg대라는, 현실로 치면 영양실조 직전의 저체중 수준인 신체스펙이 종종 나오곤 한다. 하야미 레이카[7] 나 나이트(던전 앤 파이터)같은 경우.
그래도 실제로 가슴의 형태를 관찰하기 쉬운 환경인 많은 여성 작가 (그리고 여성의 신체에 정통한 소수 남성 작가)들은 가슴을 굉장히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그리는 능력'''을 보유하기도 한다. 2010년대에 들어 여성들의 발육이 좋아지고 여러 작품 등에서도 자연산 거유 여성들이 많이 나오는 관계로 자연적인 큰 가슴의 활동을 관찰할 기회가 많아져 상당수의 남성 그림쟁이들에게서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3. 목록
4. 관련 문서
[1] 반전매력을 위한 설정이다.[2] 병약한 소녀의 경우 몸은 매우 말랐는데 가슴만 큰 경우가 대부분이다.[3] 거유의 촌스러운 이미지 때문이다.[4] 거의 폭유에 가까운 수준이 되어야만 거유로 취급한다거나 보통, 미유 수준인데 빈유로 취급한다던가. 실제로 픽시브 기준으로 거유나 폭유 태그를 검색해 보면 상당히 기준 편차가 심해졌음을 쉽게 알 수 있다.[5] 빈유 캐릭터를 많이 맡아 잘 안 드러나있는거지 거유 캐릭터를 연기한 경력이 빈유 캐릭터 못지 않게 많은 성우다.[6] 이는 유방만이 아니라 야애니나 에로게의 H신에서 보이는 여성의 은밀한 부위는 전부 해당된다. 남성의 판타지를 자극하기 위해 일부러 적당히 비현실적으로 그리는 것.[7] 키 157cm, 쓰리사이즈는 83-55-84인데 몸무게는 36kg밖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