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버스 8852
1. 노선 정보
2. 개요
경남여객이 운행하는 공항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했을 당시 KD 운송그룹은 이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광주시를 거쳐 수지구 죽전동을 잇는 노선을 보유하고 있었고, 경남여객은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기흥을 경유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있었다. 2001년 당시의 공항버스 노선 목록
- 2005년에 8165번의 인천공항 구간을 물려받아 신설되었고, 8165번은 김포공항으로 단축되었다. 관련 기사 이 때도 경기고속은 경기도 광주에서 출발하여 수지(죽전동), 과천, 사당을 거쳐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을 운행하고 있었다. 이후 경기고속 노선은 죽전을 경유하지 않는 노선으로 변경했다.
- 2014년 4월 3일에 인천공항 행 첫차가 5시 40분으로 빨라졌다.
- 2015년 9월 14일에 8877번이 분리신설되었다.
- 2018년 1월 15일에 제2여객터미널로 연장됨에 따라 3대 증차(6242~6244호)되어 20대로 운행한다. 2터미널행은 1터미널 출발 약 25분 후 2터미널에 도착하며 용인행은 2터미널 출발 30분 후 1터미널을 출발한다. 이때 용인행 막차가 1터미널 기준으로 1시간 연장되었다.
- 2019년 8월 21일에 지정좌석제로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 코로나19 여파로 일 2회씩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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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 처인구 동부(洞部)[1]를 경유하는 직행좌석버스와 함께 경남여객의 주요 밥줄노선이다. 거의 모든 경남여객 시외버스에 이 노선의 저렴한 요금을 두고 홍보하고 있다. 이는 수도권 공항버스임에도 한정면허 버스가 아닌 일반 시외버스로 운행되기 때문이다.
- 수지(성복, 신봉, 동천동 등 공항버스가 직접 닿지 않는 곳), 죽전이나 오리역, 모현읍, 오포에서 공항을 가는 경우 이 노선을 이용한다면 마을/시내버스 요금을 감안해도 5400번보다 싸고 빠르게 갈 수 있었다.[2] 2020년 현재로서는 그냥 자기 편한 곳 가서 타는게 낫다. 예컨대 모현읍이나 오포에서는 분당으로 가서 타고, 수지 일대에서는 죽전역, 성복역 근처(조금 저렴하다)로 가는 등 자기 편한 곳에서 타는 편을 권한다. 차급도 전반적으로 동일하다. 다만 공항버스 요금 인하 이후에는 5400번도 많이 저렴해진 편. 경남여객의 경우에는 12m급 버스가 들어가는 것은 동일하나 SD급 차량과 HD급 차량이 랜덤으로 들어간다.[3] 5400번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이 투입된다. 5400번보다는 이 노선의 배차 간격이 더 좋다. 다만, 이른 시간대에 인천공항에 가야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서현역으로 가던가 해서 첫차가 빠른 5300, 5400을 타야한다. 용인에서 동백, 신갈, 구성, 수지(죽전동), 광교를 전부 들리기 때문에 빨리 출발해도 늦게 도착한다.
- 원래 31석으로 운행하다 28석 우등차량이 운행된다. 일부 차량이 31석이었으나 현재는 모두 28인승으로 개조되었다. 31석 차량 투입 민원에 대한 용인시청의 답변 과거에는 종아리받침이 달려있지 않은 차로 운행되었으나[4], 현재 운행되는 차량은 종아리받침이 달려 나온다.[5]차급이 올라갔으며, USB 충전포트도 설치되어있다. 참고로 이 노선은 공항할증을 받는 노선이므로 31석을 투입하면 위법이다.
- 8877번 보라동 연장을 감안해도 용인시 관내 수요가 대단히 많은지라 인천공항 출발 시 조발이 잦다. 수지를 지나거나 혹은 공항에서 만차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점. 특히 오전 7시 이전 현대홈타운 이서 지역인 상현동, 광교신도시에서 두드러진다. 그래서 첫 차 시간대에는 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되기도 한다.
- 공항행은 간혹 입석 승차도 받았다. 경남여객의 가장 큰 수입원이라고 해도 될 만큼 수요가 많다. 재수없으면 죽전역부터 입석이다. 물론 보통 바닥에 앉거나 출입문 계단에 앉는다. 용인행은 이 노선의 승객이 워낙 많아서 다 태우면 조발하는 경우가 매우 심하니 공항발 시간표는 믿지 말자. 다행히 좌석지정제를 시행한 후부터는 조발하지 않는다. 또한 만차일 경우 기사가 승객에게 다음 차를 이용하라고 권할 때가 많아졌으며, 이후 지정좌석제를 시행하면서 입석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 인천공항에서 타는 경우 주의사항이 있는데, 그동안 좌석 지정이 아니라서 줄 서서 교통카드로 승차가 가능하였으나 최근에 잦은 민원으로 인해 좌석 지정제로 변경되어서 인천공항 매표소에서 직접 좌석 지정을 하여 결제 후 승차권을 발권하여 승차해야한다.[6]따라서 인천공항발 한정으로 교통카드 이용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자. 이는 동사의 8877번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광역급행버스처럼 막차 한정으로 좌석이 매진되는 경우,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승차하는 방식으로 입석을 받는다.
- 죽전역으로 가는 승객은 1번 출구 앞 정류장이 혼잡하기에 한 정거장 전인 용인포은아트홀 앞에서 내려준다.
- 동사에서 운행하는 8857번이 2017년 6월 28일에 종점이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변경되었다. 아직은 1일 2회 운행에 불과하지만 향후 증차가 이루어지고 수요가 확충된다면 이 노선의 과포화 상태를 충분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참고로 8857번의 전 구간 가격은 8,200원이었다. 하지만 2018년 6월 폐선되며 더는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 입국장을 나오면 바로 버스를 탈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다르게 제2터미널은 입국장을 나와서 바로 맞은편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서 지하1층으로 내려가야 승차권 발매와 버스를 탈 수 있다.
- 5월 중 2대가 투입되었다. 2015년식 유니버스 노블[7]로 8877번 출신이며 18년 초 운용이탈 이후 시외/공항부 예비로 운행하다가 넘어왔다.
- 2019년 5월 말, 경기도권에서는 최초로 2019년형 유니버스 노블을 출고하여 6월 1일 낮부터 운행에 투입하였다.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ZF의 6단 컬럼식 자동변속기 옵션이 적용되었으며 기존에 운행하던 10년식 그랜버드를 모두 대차하였다.[8]
- 2019년 8월 21일부터 용인발 인천공항행 버스도 지정좌석 예매제가 시행된다. 따라서 현금,교통카드 승차시 기사님이 지정하는 자리에 앉아야 한다. 용인발은 버스타고, 인천공항발은 시외버스 티머니 어플로 이용 가능하다. 특정 시간대에는 자리가 없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용인발도 무조건 예매를 하는 편이 낫다.
- 코로나19로 인한 용인,이천지역 해외 입국자용 거점 이동 노선으로 운행한다. 특별운행편은 해외입국자만 이용가능하며 정차정류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이다. 해당 정류장에서 각 보건소로 인계된다.
4.1. 운임
'19년 3월 1일부터 약 2,000원씩 인상되었다. 전구간 지정좌석제로 표를 반드시 구매하여야 한다. (용인발: 버스타고, 인천공항발: 시외버스 티머니) 단, 용인발 노선은 잔여석이 있을 경우 교통카드로도 예매 가능하나, 아침 첫차 같이 잔여석이 없을 경우 교통카드로 승차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예매를 하는 편이 낫다. 청소년은 30%, 어린이는 50% 할인이 된다.
인천공항 1터미널 / 2터미널 동일
- 광교박물관: 8,900
- 광교마을 앞, 현대홈타운: 9,200
- 수지지역난방공사: 9,800
- 죽전역: 10,100
- 보정역: 10,200
- 연원마을:10,500
- 신갈역: 11,100
- 기흥역, 세종그랑시아: 11,300
- 강남대역: 11,600
- 어정역: 11,900
- 월드메르디앙: 12,300
- 용인터미널: 13,700
다만 2018년 6월부로 거리비례제 요금 도입으로 공항버스 5400 요금이 8852번 요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저렴해져서 분당, 단국대 일대에서 죽전역 넘어와서 8852를 탈 이유가 전혀 없다. 분당 미금동이나 수지 죽전동 주민이면 그냥 5400번을 예약해서 타면 된다.
4.2. 사건사고
2019년 4월 4일 오전 8시 40분 경, 용인시 상현교차로를 지나던 버스가 신호위반을 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여고생을 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버스기사는 '''"노란불인 줄 알고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여고생은 중상. #
4.3. 노선
5. 연계 철도역
- 용인 경전철 : 동백역, 어정역, 강남대역, 기흥역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기흥역, 신갈역, 구성역, 보정역, 죽전역
- 신분당선 : 성복역, 상현역
-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
[1] 처인구 일대의 주소가 '동'인 지역. 동쪽 지역에는 애초에 직행좌석버스가 없다. 경남여객 직좌가 운행되는 김량장, 명지대, 기흥, 동백 일대는 처인구 기준 서쪽이다.[2] 5400번은 성인 기준 죽전발 10100원, 오리발 9500원이나, 8852번은 요금 인상 이전 죽전역 출발 기준 8000원이었다. 광교 가서 타면 7000원이었다.[3] 다만 이것도 거의 옛날 얘기가 되어가고 있다. 10년식 그랜버드를 대차하기 위해 유니버스 노블을 새로 투입하면서 SD급 차량이 단 2대이기 때문.[4] 31석에서 28석으로 개조된 일부 구형 차량들에만 해당된다.[5] 대부분의 14년식 노블과 이후 출고된 모든 차량에 해당.[6] 시외버스모바일로 예약도 가능하나, 이 경우에는 따로 기계로 발권받아야 한다.[7] 6226, 6227호[8] 6119, 6190, 6191, 6206호. 이때 나머지 1대이던 6207호는 대차되지는 않았지만 8852번에서 이탈하여 예비로 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