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리역

 


九切里驛 / Gujeol-ri Station
'''구절리역'''
정선풍경열차
시종착

'''다국어 표기'''
영어
Gujeol-ri
한자
九切里
중국어
九切里
일본어
九切里(クジョルリ
'''주소'''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노추산로 749
(舊 구절리 290-82)
'''운영 기관'''
정선선

'''개업일'''
정선선
1974년 12월 20일
정선풍경열차
불명
'''노선거리표'''
'''정선선'''
구절리
종점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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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선철도역.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노추산로 749 (舊 구절리 290-82번지)에 위치해 있다. 민둥산역 기점 45.9km.
2002년 8월 31일태풍 루사가 덮치면서 이 역과 아우라지역 사이 '''선로가 날아가서''' 영업이 중단되었던 흑역사가 있다.[1] 2004년 2월 10일에 복구공사가 완료되어 영업을 재개했으나 얼마 가지 못하고 2004년 9월 23일에 영업을 중단했다.
시종착역이나 전차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그렇다고 구 여수역처럼 방향전환용 삼각선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기관차 방향전환은 불가능하고 단지 위치만 바꿔 다시 민둥산역으로 나갔다. 그리고 그 회차방식을 지금 아우라지역에서 그대로 답습.
영업을 중단한 이후 이 역과 아우라지역 사이의 선로 7.2km를 코레일관광개발에서 레일바이크 선로로 개조해서 레일바이크를 '''국내최초'''로 2005년 7월 1일부터 영업하기 시작했다. 이 역에는 4216호 기관차가 깨끗하게 보관되어 있어서 이 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아우라지역에서 구절리역까지 관광객들을 위한 정선풍경열차라는 이름의 관광열차도 운행되고 있다.
이 역의 부속 시설로는 아우라지역과 같은 캡슐하우스도 있지만, 해피스테이션 기차펜션과 여치의 꿈 카페/레스토랑이 있다. 해피스테이션 기차펜션은 기관차 1량과 객차 4량(통일호 1량, 새마을호 2량, 무궁화호 1량)을 개조한 기차 펜션이다. 당연히 '''커플이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레일바이크타고 와서 이용하려 하기에 예약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캡슐하우스는 아우라지역에 설명이 되어 있으니 그쪽 참고. 여치의 꿈 카페/레스토랑은 폐열차를 여치모양으로 만들어서 만든 식당이다.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카페로 이용된다. 레일바이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도로로는 415번 지방도로 접근 가능하다.

[1] 저 당시 여객열차는 정선역까지만 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