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 시계신 세피론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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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가 상징하는 것은 세피로트의 나무 중앙에 존재하는 숨겨진 세피라이자 모든 세피라를 통합하는 '''다아트'''(Daath)이며, 이 세피라의 관리자는 다름아닌 '''야훼'''. 말 그대로 신 그 자체를 상징한다.[7] 소환 장면도 Z-one의 배틀 테마를 배경음악으로 깔면서 아인 소프 오르에서 나온 세피로트의 나무의 중심에서 나오는 게 그야말로 폭풍 간지.
명색이 시계신들을 이끄는 유일신의 영혼이 깃든 히든 카드란 녀석이 다른 하위 시계신들과 똑같이 레벨 '''10'''인데, Z-one의 동료들 모두 에이스 몬스터는 레벨 12인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일. 하지만 시계신 카드군의 모티브가 된 세피로트의 나무의 세피라 개수가 10개이며, 원작의 삼환신이 레벨 10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신의 품격을 강조시키기 위한 것일지도.
작중에서는 20000의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슈팅 스타 드래곤을 파괴했지만 유세이가 발동한 하나된 소망의 효과로 인해 공격력이 23000이 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연속 공격을 받아 시계신을 제외하며 버티다가 끝내 파괴당한다.[8]
실제로 다루기에는 시계신 산다이온이 더 편하지만, 등장시의 임팩트와 시계신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효과는 시계신 10명의 위에 있는 절대신의 위엄을 연상케 하며 과연 최종 보스의 히든 카드라 할 수 있는 수준.
공격명은 '''아카식 스톰(Akashic Storm)'''. 중심부의 얼굴에서 머리 모양의 빛의 에너지를 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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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퀘이사 드래곤과 함께 마스터 가이드 3 동봉으로 등장. 소환 조건이 저지먼트 드래곤와 비슷하게 묘지에 몬스터 개수에 영향을 받는다. 최소 4장만 묘지로 보내면 되는 저지먼트 드래곤과는 달리, 이 카드를 제외한 시계신의 수인 10장이나 묘지로 보내야 돼서 좀 까다롭고, 덱 /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은 불가능해졌고[9] , 시계신들의 공격력의 합계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도 삭제되었다.
하지만 까다로운 소환 조건에 걸맞게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형 특수 소환 효과를 가졌다. 공격력 4000의 몬스터가 매턴마다 하나씩 나온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효과가 무효화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덱이 공격으로 이기지 못하는 공격력 4000 몬스터가 된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 대천사를 이끄는 신답게 비트 능력이 꽤 훌륭하다.
시계신들과의 궁합은 안 좋아진 편. 애초에 절대적인 파괴 면역 기능을 가진 시계신들이 특수한 상황이 아니거나 일부러 보내는 것이 아닌 이상 묘지에 들어갈 일이 별로 없고, 태그 포스 시계신의 아인 소프와 아인 소프 오르에 있던 시계신을 버리고 2장 드로우하는 효과도 OCG화되면서 잘렸는지라... 그래도 패에 시계신이 잡히면 그 몬스터를 이용한 강력한 공격을 위해 띄우는 플레이가 가능하니까 그 점을 이용한 운영도 가능할 듯 싶다. 컬렉터즈 팩 2018에서 아인 소프 오르가 OCG화 되면서 패 / 덱 / 묘지에서 시계신을 소환조건을 무시하고 특소하는 효과를 들고 나왔기에 시계신 덱에서 1장정도 피니셔로 사용할수가 있게 되었다.
특수 소환 조건상 최대한 빨리 묘지에 몬스터를 10장 쌓는 것이 관건인데 출시 당시 묘지에 카드를 쌓기 가장 쉬운 덱은 라이트로드 덱과 용의 계곡을 사용하는 드래그니티를 포함한 드래곤 덱, 그리고 미래융합-퓨처 퓨전을 쓰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덱. 또 아귀를 묻어서 덱에서 몬스터를 부르는 재빠른 덱도 마이너지만 쉬운 편. 전체적으로 당시 환경의 승률 덱과 궁합이 잘 맞았다.
다만 천사족을 불러내는 효과를 감안하면 사실상 라이트로드 덱에서 가장 강한 면모를 보인다. 전에 언급한 묘지 자원 쌓기와 대천사 크리스티아 등의 대형 천사족 투입 가능과 갈려나갔을 때 회수 수단의 존재, 그리고 상급 몬스터가 깽판을 칠 조건에 부합이라는 라이트로드 특유의 특성 때문. 일단 세피론을 패에 잡고 저지먼트로 필드를 정리한 다음 세피론을 소환해서 묘지의 크리스티아 등을 불러 때리면 끝(4000+4000+3000=11000). 저지먼트와 세피론이 각각 무제한이고 자밀덱이라는 컨셉상 묘지에 몬스터 10장을 쌓는 속도가 타 덱에 비해 빠르다보니 심심치 않게 나오는 콤보다. 상대가 패에 속공의 허수아비, 배틀 페이더 등의 방어용 카드가 없다면 그대로 원턴킬이 나온다.
이웃집 잔디깎기의 발매로 소환이 휠씬 쉬워졌다. 평균적으로 15~20장이 갈려나가는 잔디깎이 덱에서 몬스터는 아무리 적어도 5~6장 갈릴테니...
굳이 크리스티아를 동원할 것도 없이 간단한 소환 조건과 높은 타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에 이 카드 단독으로 투입되기도 한다. 노코스트로 튀어나오는 공격력 4000은 쉽사리 무시할 수치가 아니다.
레벨 8 이상의 천사족 몬스터(공식 DB)
영어판의 이름이 원래
클리포트가 아포클리포트 킬러를 내세울 때, 섀도르 덱이 그에 대한 대항마로 투입하기도 했는데, 각각 클리포트의 나무와 세피로트의 나무라는 서로 대칭되는 컨셉을 상징하는 몬스터란 걸 생각해보면 뭔가 묘하다. 섀도르는 묘지 쌓기 컨셉인데다가 클리포트의 엑스트라 덱 펜듈럼을 섀도르 퓨전의 덱 융합으로 카운터칠 수 있어 이 카드의 소환 조건을 만족하기도 쉽고, 효과로 엘섀도르 네피림을 소생시킬 수 있어 시너지는 괜찮은 편.[10]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도 등장. 태그 포스 스페셜의 경우 시계신이 덱이 좀만 잘 나오면 정룡마냥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순수 시계신 덱에서는 '''고자다.''' 일단 '''허무계나 무한계'''로 시계신들을 묘지로 보낸다-> 이걸 '''10번''' 반복한다->'''소환!'''... 뭐, 시계무녀가 묘지로 보내져도 카운트되니 조금은 낫지만 그래도 어려운 게 '''시계신만으로 듀얼을 끝내는 게 더 쉬운데다가''', 허무계가 안 잡히면 사실상 세피론은 패의 발암 물질(…)로 작용한다.
따라서 섀도르와 마찬가지로 실제 사용은 2번의 천사족 특수 소환 효과를 포기하고, 묘지에 카드가 많이 묻히는 위니 덱 / 굿 스터프 덱 등에서 피니셔로 기용하는 경우가 다수. 패 말림을 감수할 수만 있다면 타락천사 카드군과 같이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효과 특성상 타락천사를 묘지로 보내는 것이 전개의 핵심이기에 효과 발동 조건을 충족시키기 비교적 쉬우며, 또한 타락천사의 주요 카드들은 모두 세피론의 효과 범위 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나온 융합 몬스터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에 의해 묻혔다.(...)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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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의 최종 보스 Z-one이 가진 최강의 카드. 후도 유세이의 슈팅 퀘이사 드래곤에 시계신들이 나가떨어지자 Z-one이 꺼낸 최후의 카드이며 이쪽이 Z-one의 진정한 에이스 몬스터이다.'''잘 보시오, 유세이! 이것이 나의 힘이다. 나의 한인 것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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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가 상징하는 것은 세피로트의 나무 중앙에 존재하는 숨겨진 세피라이자 모든 세피라를 통합하는 '''다아트'''(Daath)이며, 이 세피라의 관리자는 다름아닌 '''야훼'''. 말 그대로 신 그 자체를 상징한다.[7] 소환 장면도 Z-one의 배틀 테마를 배경음악으로 깔면서 아인 소프 오르에서 나온 세피로트의 나무의 중심에서 나오는 게 그야말로 폭풍 간지.
명색이 시계신들을 이끄는 유일신의 영혼이 깃든 히든 카드란 녀석이 다른 하위 시계신들과 똑같이 레벨 '''10'''인데, Z-one의 동료들 모두 에이스 몬스터는 레벨 12인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일. 하지만 시계신 카드군의 모티브가 된 세피로트의 나무의 세피라 개수가 10개이며, 원작의 삼환신이 레벨 10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신의 품격을 강조시키기 위한 것일지도.
작중에서는 20000의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슈팅 스타 드래곤을 파괴했지만 유세이가 발동한 하나된 소망의 효과로 인해 공격력이 23000이 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연속 공격을 받아 시계신을 제외하며 버티다가 끝내 파괴당한다.[8]
실제로 다루기에는 시계신 산다이온이 더 편하지만, 등장시의 임팩트와 시계신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효과는 시계신 10명의 위에 있는 절대신의 위엄을 연상케 하며 과연 최종 보스의 히든 카드라 할 수 있는 수준.
공격명은 '''아카식 스톰(Akashic Storm)'''. 중심부의 얼굴에서 머리 모양의 빛의 에너지를 뿜는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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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퀘이사 드래곤과 함께 마스터 가이드 3 동봉으로 등장. 소환 조건이 저지먼트 드래곤와 비슷하게 묘지에 몬스터 개수에 영향을 받는다. 최소 4장만 묘지로 보내면 되는 저지먼트 드래곤과는 달리, 이 카드를 제외한 시계신의 수인 10장이나 묘지로 보내야 돼서 좀 까다롭고, 덱 /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은 불가능해졌고[9] , 시계신들의 공격력의 합계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도 삭제되었다.
하지만 까다로운 소환 조건에 걸맞게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형 특수 소환 효과를 가졌다. 공격력 4000의 몬스터가 매턴마다 하나씩 나온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효과가 무효화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덱이 공격으로 이기지 못하는 공격력 4000 몬스터가 된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 대천사를 이끄는 신답게 비트 능력이 꽤 훌륭하다.
시계신들과의 궁합은 안 좋아진 편. 애초에 절대적인 파괴 면역 기능을 가진 시계신들이 특수한 상황이 아니거나 일부러 보내는 것이 아닌 이상 묘지에 들어갈 일이 별로 없고, 태그 포스 시계신의 아인 소프와 아인 소프 오르에 있던 시계신을 버리고 2장 드로우하는 효과도 OCG화되면서 잘렸는지라... 그래도 패에 시계신이 잡히면 그 몬스터를 이용한 강력한 공격을 위해 띄우는 플레이가 가능하니까 그 점을 이용한 운영도 가능할 듯 싶다. 컬렉터즈 팩 2018에서 아인 소프 오르가 OCG화 되면서 패 / 덱 / 묘지에서 시계신을 소환조건을 무시하고 특소하는 효과를 들고 나왔기에 시계신 덱에서 1장정도 피니셔로 사용할수가 있게 되었다.
특수 소환 조건상 최대한 빨리 묘지에 몬스터를 10장 쌓는 것이 관건인데 출시 당시 묘지에 카드를 쌓기 가장 쉬운 덱은 라이트로드 덱과 용의 계곡을 사용하는 드래그니티를 포함한 드래곤 덱, 그리고 미래융합-퓨처 퓨전을 쓰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덱. 또 아귀를 묻어서 덱에서 몬스터를 부르는 재빠른 덱도 마이너지만 쉬운 편. 전체적으로 당시 환경의 승률 덱과 궁합이 잘 맞았다.
다만 천사족을 불러내는 효과를 감안하면 사실상 라이트로드 덱에서 가장 강한 면모를 보인다. 전에 언급한 묘지 자원 쌓기와 대천사 크리스티아 등의 대형 천사족 투입 가능과 갈려나갔을 때 회수 수단의 존재, 그리고 상급 몬스터가 깽판을 칠 조건에 부합이라는 라이트로드 특유의 특성 때문. 일단 세피론을 패에 잡고 저지먼트로 필드를 정리한 다음 세피론을 소환해서 묘지의 크리스티아 등을 불러 때리면 끝(4000+4000+3000=11000). 저지먼트와 세피론이 각각 무제한이고 자밀덱이라는 컨셉상 묘지에 몬스터 10장을 쌓는 속도가 타 덱에 비해 빠르다보니 심심치 않게 나오는 콤보다. 상대가 패에 속공의 허수아비, 배틀 페이더 등의 방어용 카드가 없다면 그대로 원턴킬이 나온다.
이웃집 잔디깎기의 발매로 소환이 휠씬 쉬워졌다. 평균적으로 15~20장이 갈려나가는 잔디깎이 덱에서 몬스터는 아무리 적어도 5~6장 갈릴테니...
굳이 크리스티아를 동원할 것도 없이 간단한 소환 조건과 높은 타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에 이 카드 단독으로 투입되기도 한다. 노코스트로 튀어나오는 공격력 4000은 쉽사리 무시할 수치가 아니다.
레벨 8 이상의 천사족 몬스터(공식 DB)
3. 기타
영어판의 이름이 원래
'
'''Sephylon, the Ultimate Time Lord''''
였으나 Gold Series: Haunted Mine에서 재록되면서 '
'''Sephylon, the Ultimate Timelord''''
로 약간 변경되었다. 또한 한국에서 "궁극"이 붙은 카드들은 모두 띄어쓰기를 하지 않았지만 이 카드만은 시계신과 궁극 사이가 띄어져 있다. 클리포트가 아포클리포트 킬러를 내세울 때, 섀도르 덱이 그에 대한 대항마로 투입하기도 했는데, 각각 클리포트의 나무와 세피로트의 나무라는 서로 대칭되는 컨셉을 상징하는 몬스터란 걸 생각해보면 뭔가 묘하다. 섀도르는 묘지 쌓기 컨셉인데다가 클리포트의 엑스트라 덱 펜듈럼을 섀도르 퓨전의 덱 융합으로 카운터칠 수 있어 이 카드의 소환 조건을 만족하기도 쉽고, 효과로 엘섀도르 네피림을 소생시킬 수 있어 시너지는 괜찮은 편.[10]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도 등장. 태그 포스 스페셜의 경우 시계신이 덱이 좀만 잘 나오면 정룡마냥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순수 시계신 덱에서는 '''고자다.''' 일단 '''허무계나 무한계'''로 시계신들을 묘지로 보낸다-> 이걸 '''10번''' 반복한다->'''소환!'''... 뭐, 시계무녀가 묘지로 보내져도 카운트되니 조금은 낫지만 그래도 어려운 게 '''시계신만으로 듀얼을 끝내는 게 더 쉬운데다가''', 허무계가 안 잡히면 사실상 세피론은 패의 발암 물질(…)로 작용한다.
따라서 섀도르와 마찬가지로 실제 사용은 2번의 천사족 특수 소환 효과를 포기하고, 묘지에 카드가 많이 묻히는 위니 덱 / 굿 스터프 덱 등에서 피니셔로 기용하는 경우가 다수. 패 말림을 감수할 수만 있다면 타락천사 카드군과 같이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효과 특성상 타락천사를 묘지로 보내는 것이 전개의 핵심이기에 효과 발동 조건을 충족시키기 비교적 쉬우며, 또한 타락천사의 주요 카드들은 모두 세피론의 효과 범위 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나온 융합 몬스터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에 의해 묻혔다.(...)
4. 수록 팩 일람
[1] 사용한 색상 #f6e5a5, #7273ac, #5fd6e2[2] 한국판에서는 '''10개의 빛에서 태어난 시계신의 자리에, 선택된 성자만이 다룰 수 있도록 허락된 숨겨진 힘이 발할지니! 무가 무한이 되어, 무한의 빛 속에서 태어난 궁극의 시계신! 아인 소프 오르의 효과 발동! 궁극 시계신 세피론을 특수 소환!'''[3] 이 카드는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무한계 아인 소프"를 묘지에 보내고 발동한다. 패의 레벨 10 이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시계신" 이란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1장 이상 존재할 수 있고, 스탠바이 페이즈에 덱으로 돌아가는 효과를 무효로 한다. 듀얼 중 10종류의 "시계신"이란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자신의 필드 위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덱 / 패 / 묘지에서 "궁극 시계신 세피론"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소환에 대해 상대는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4] 세피론 자신을 제외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 텍스트대로라면 무한까지 올라가 버린다. 오류인 듯.[5] 이 카드를 소환하기 위해 아인 소프 오르의 효과를 발동할 때의 대사. 이 대사를 외치는 Z-one의 모습은 여러모로 처절하면서도 간지가 철철 흘러넘친다. 신이나 다름없는 힘까지 얻었는데도 미래를 바꾸지 못했으니 오죽할까.[6]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유성, 똑똑히 봐라! 진정한 나의 힘을! 나의 절망을!'''으로 번역되었다. 끝없는 절망 속에 있던 Z-one 본인을 생각하면 한국어 더빙판의 번역도 원본의 뜻을 잘 담아내도록 번역된 편.[7] 유희왕 역사에 등장한 신의 카드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 카드 중 유일신을 모티브로 삼은 단 하나의 카드다.[8] 이 때 제외한 시계신은 4마리인데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공격을 막은 방벽은 5개라 5번 공격을 막았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이는 일종의 연출 오류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하나된 소망의 효과로 고대 요정, 라이프 스트림, 블랙 로즈, 블랙 페더,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덱으로 돌려 총 5번 공격을 했지만 연출에서는 덱으로 보낸 5마리의 드래곤의 환영을 날리고 마지막으로 본인도 공격하여 총 6번 공격한 것처럼 연출되었다. 즉, 원래는 레드 데몬즈의 환영을 날려 공격한 시점에서 더이상 제외할 시계신이 없는 세피론이 파괴되어 듀얼이 끝나야하는데 아무 의미도 없는 공격을 한번 더 한거다.[9] 다만 아인 소프 오르가 OCG화 되어 소생 제한만 만족하면 그 효과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것은 가능하다.[10] ①②효과는 무효가 되지만, 묘지로 보내진 뒤에 발동하는 ③효과는 무효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