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SSR/수속성
- 최종상한해방이 있는 캐릭터는 ★ 표시.
1. 개요
2. 역사
3. 십이신장
3.1. 바지라(십이신장) ★
4. 그랑데 페스 한정 캐릭터
5. 레전드 페스 한정 캐릭터
6. 기간 한정 캐릭터
6.1. 나루메아(수영복 Ver.)
6.2. 아루루메이야(크리스마스 Ver.)
6.3. 이슈미르 (수영복 Ver.)
6.4. 디안사(수영복 Ver.)
6.6. 산달폰(수영복 Ver)
6.7. 칼리오스트로(수영복 Ver)
6.8. 에우로페(수영복 Ver)
6.9. 코루루(수영복 Ver)
6.10. 루시오(수영복 Ver)
6.11. 로제타(할로윈 Ver)
6.12. 미린(크리스마스 Ver)
7. 통상 캐릭터 일람
1. 개요
최저(...) 캐릭수를 자랑했었던 캐릭터 가뭄이 심한 속성. 최근에는 캐릭터 수가 타속성과 비슷하다. 다만 추가된 고성능 캐릭터가 주로 한정 캐릭터인 경우가 많아 캐릭터 편성이 굉장히 까다로운 속성이다. 그런 상황을 고려한 것인지 통상 캐릭터인 알타이르, 란슬롯, 베인의 최종상한이 굉장히 잘 뽑히면서 상황이 나아진 편.
여담이지만 수속성이다보니 수영복 한정 캐릭터가 유난히 많고, 수영복 캐릭터들의 성능이 타속성 수영복 캐릭터보다 좋다.
2. 역사
이상할 정도로 캐릭수가 적은 속성..이였으나, 2016년 여름 이후부터 신캐릭터가 늘어나서 2016년 12월 기준으론 타속성과 캐릭터 명수가 비슷하다.
전 속성중 최초로 체력이 많을수록 공격력이 상승하는 혼신 어빌리티를 얻은 속성. 해당 스킬이 달린 펜릴활을 3개 이상 갖춘 바루나 유저들은 높은 DA율과 안정성, 화력을 함께 겸비하여 수조이를 앞세운 암속성 하데스 셋팅과 함께 현존 최고의 셋팅중 하나로 꼽혔다.
2016년 11월 24일부로 혼신 어빌리티를 가졌던 펜릴 활이 크게 너프를 당해 평범한 바루나 세팅일경우 예전만큼의 위상은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펜릴-바루나 셋팅이 통상적으로 수개월씩 걸리는 / 혹은 엄청난 현금투자가 필요한 타 신석 셋팅에 비해 단기간의 노력만으로 급격하게 강해진 셋팅인지라... 물론 펜릴활이 너프되었어도 바루나 세팅은 여전히 마그나 세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원래도 강했는데 2017년 4월 말 패치로 리미티드 카타리나 무기가 삼수를 받으면서 연속공격까지 보완되면서 마그나 세팅과는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졌다. 십천중인 우노, 카토르 또한 최종기준 사기급 성능에 시너지까지 좋아 이 둘은 이미 고정이다. 이러한 장점들이 겹쳐 프로토 바하무트 HL에서도 MVP가 자주보일 정도. 결국 바루나가 있고 세팅만 되면 최강의 속성이 된다. 얼티밋 바하무트 HL에서도 날뛰는 건 여전하다. 수조이/배수티탄과는 달리 일단 HP가 높으며, 공방이 전부 커버되는 우노 덕분에 안정성까지 뛰어나기 때문이다. 다만 마그나도 약한건 절대 아닌데, 올드 오베론을 도배한 마그나 세팅 유저가 얼바하 HL에서 MVP를 차지한 스크린샷이 나왔다. 다른 파티원들의 구성은 알 수 없기 때문에 애매하긴 하지만 일단 우노 카토르 쌍천중 자체가 그냥 사기라는 결론이 나온 셈이다.
압도적 바루나 우세 분위기 때문에 수속 마그나2 무기는 원래 관심을 못 받고 있었지만 에우로페 하프에 달린 필살스킬이 재조명을 받았는데, 공인 중의 한계 때문에 게임위드 이상편성에서는 단검을 한개만 대체한다. 이렇기에 바루나가 없는 마그나 유저들에게 한줌의 희망으로 다가왔으며 최종상한을 뚫은 리바이어선의 수요가 생겼고 국내에서는 이 편성을 '필살장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다만 오의회전이 빠른 캐릭터나 직업과 조합하면 효율이 높기 때문에 오의에 특화된 일부 파티에서는 2개까지 편성하기도 한다. 블루스피어에도 최종상한이 되면서 공인이 한단계 상승, 필살이 붙으면서 하프는 오히려 바루나세팅에서도 2개가 안정적인 편성이 됐고 극단적으론 3개까지도 채용율이 늘었다. 캐릭터도 이런 세팅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수영복 그레아에 포리아까지 나오면서 노골적인 푸쉬를 받아 쌍천중과 안경으로 굳어져있던 1티어의 댐도 붕괴된 상태.
필살검호 세팅이 오래도록 군림해 온 속성이지만 운영진이 슬슬 메타 변화를 노리는 것인지, 수영복 칼리오스트로가 나오고[1] 리밋무기 최종상한도 연속으로 기교 스킬로 나오면서 기교 지팡이 세팅을 노골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하지만 필살보다는 기교 스킬이 중시되는 지팡이 세팅으로 넘어가는 것에 거부감을 보이는 유저들도 많은 편. 필살검호 자체가 워낙 강력한 조합이라서 구태여 기교팟으로 넘어갈 필요가 없다는 점도 크고, 지팡이 캐릭터들이 지닌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서 기존 필살 세팅에 캐릭터만 리리나 에우로페 등으로 바꿔도 고난도 멀티를 충분히 돌 수 있기 때문에 다마강 대량 투입이 필요한 기교 세팅은 가성비 문제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바루나는 딜레이스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황이기 때문에 기껏 기교 세팅을 완성해도 쓸 곳이 마땅히 없다는 점이 문제이다. 타속 출장에서는 크리티컬이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도 단점.
필살세팅의 코어템인 블루 스피어도 지팡이이며, 카옹 지팡이, 제노 지팡이, 천사무기, 종말무기, 마2 지팡이, 코스모스 지팡이 등 과금 없이 파밍이 가능한 지팡이 무기들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지팡이 캐릭터 자체의 포텐셜은 뛰어난 편.
필살메타가 끝난 상황이라 투자 가치가 좀 애매해졌다. 블루 스피어는 좋긴 한데 1풀을 넘는 투자는 망설여지고, 기교 세팅은 강하긴 하지만 태세정궁과 갈릴레오 사이트가 다른 속성 기교 무기들에 비해 애매하게 하자가 있기 때문. 수룡 무기가 추가되면서 무료 파밍으로 기교 자리 두개를 채울 수 있게 되었지만 상당히 낡은 구성인 태세정궁을 대체할 수 있는 무기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수속성 기교 세팅은 애매한 무기 구성을 회심과 추격으로 떡칠한 사기 캐릭터들이 멱살잡고 끌고 가는 상황이라, 역으로 캐릭터만 준비되어 있다면 다마강 투자는 최소한으로 억누를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기도 한다[2] .
수속성 유리 고전장을 앞두고 바지라가 최종상한해방을 받으면서 필살 세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3. 십이신장
각 캐릭터 평가의 경우 현재 나무위키 Page는 최신 정보 Update가 갱신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직접 일본 위키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Gamewith Granblue Wiki Page : #)
3.1. 바지라(십이신장) ★
개의 해 기념 한정 캐릭터. 상한 해방 전엔 활발한 보이스가 나오나, 상한 해방 후엔 강신 상태가 되어 쿨한 보이스가 나온다. 문제는 상한 해방 일러스트와 sd는 강신상태 컨셉을 전혀 못 살린 해맑은 표정 그대로라는 것. 해맑게 웃는 표정으로 쿨한 대사를 날리는지라 위화감이 장난 아니다. 2018년 5월 밸패로 해방 후 일러스트는 그대로이지만 sd와 모션이 차분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서포트 어빌리티2의 강화효과는 다음과 같다.
6턴간이면 왠만하면 오의 한번 쯤은 쓸수있기 때문에 거의 영구 유지된다고 봐도 된다. 일반적인 정도의 오의부스팅으론 누적이 느린점이 문제.
1어빌의 상한은 약 42만. 디버프 명중율이 1차 밸패 때 대폭 올라서 면역이 아니면 거의 성공한다.
2어빌은 60초 단일 공포. 1어빌과의 시너지로 명중률도 챙기기 쉽다. 하지만 요즘 멀티는 HP 트리거로 차지 턴 맥스가 되거나 특수기를 발동하는 일이 허다해서, 공포 하나 있다고 우수한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거기다 새로 나온 시바 멀티는 아예 면역이 붙어나오기도 하는걸로 보아 앞날 역시 불투명. 그렇지만 얼바하렙 솔플 같은 지나치게 특수한 경우에선 변수로 작용하기도 하며, 당연 일반적인 저난이도 멀티에서 뇌사플 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스킬이긴 하다.
3어빌의 가루쟈나의 공격은 3배 수속성 대미지 어빌리티 취급이며 상한은 32만. 공격행동 1회당 한번 달려나오는식이라 한턴에 공격행동이 2회가 되는 스킬이니 두번 달려나와서 6배 어빌쯤이 된다. 참고로 서브 1번 자리에 넣어 실바의 4어빌로 교대하여 나와 두번 공격시, 실바의 저격 역시 2회씩 발동해서 어마어마한 폭딜이 가능하다.
십이지 한정 치고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말이 나온 캐릭이어서 그랬는지 나온지 4달만에 빠른 밸패를 받았다. 서폿어빌로 받던 체인버스트를 통한 버프가 오의를 통한 버프로 바뀌었고, 해당 서폿어빌은 체인버스트 수에 따라 바지라의 오의 게이지가 10%씩 상승하도록 변했다. 1스의 경우 디버프 적중률을 200%로 2배 가까이 후려쳐 버려서 거의 확정적으로 걸리게 되었으며, 3스의 경우 쿨타임을 3턴 줄이고 소거불가로 변경시키며 소비 오의량도 줄여서 기공단 3레벨 버프를 받는다면 1턴부터 바로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아직도 좀 미묘하긴 하지만 이전보다는 쓰기 많이 편해졌다는 게 중론. 미묘하다는 평의 이유는 공격버프가 십이신장들의 버프 법칙대로 일반공인항이라 마그나 세팅에 최적화돼 있는데 수속성은 마그나 세팅이 바루나 세팅에 비해 많이 뒤쳐져 있는 점.
마그나에는 일명 필살장어 세팅이 새롭게 떠오르고, 엑스트라2 직업 검호가 사실상 밸패된 바지라를 기반으로 해서 만든 직업이라 서로 상성이 잘맞아 바루나 세팅이라도 쓸만한 조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직업무기의 옵션으로 얻는 오의게이지가 다른 캐릭터들은 100 이후로 오버돼서 사라져서 검호만 혼자 날뛰다가 오의순환이 끊기게 되는데 바지라의 200게이지로 이걸 보관해서 교대로 오의를 돌리면 쉽게 끊기지 않고 순환이 유지된다. 바지라의 오의 스택버프도 빠르게 쌓이고 3스택째의 게이지상승량업까지 중첩되면 무지막지한 게이지펌핑으로 다른 캐릭터들도 거의 2~3턴에 한번꼴로 숨쉬듯이 오의를 난사하게 된다. 카츠오누스최종과의 조합으로 1~2턴짜리 초단기전에서 6~8체인의 헤비급 폭딜을 넣는것도 가능해서 바지라를 가장 잘쓸 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가 좋다.
필살 메타가 와버린 블루스피어 최종 이후엔 밸패때 괜히 상향시켰다고 할 정도로 수속성의 0티어급 캐릭터로 급상승했다. 다만 본인이 초창기부터 속성을 케어하는 역할이 아니라 필살과 참치 등으로 판을 깔아주면 그걸 기반으로 살인적인 딜을 뿜는 딜러 역할이라 바지라만 있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니 주의.
바지라의 오의는 갈포드에다 레오나 하이데른의 초필살기 V슬래셔를 패러디했다. 정확히는 위로 칼을 던진 뒤 가루쟈나가 칼을 무는 부분은 갈포드, 그 뒤 허공에서 V자를 그어버리는 부분은 레오나의 V슬래셔이다. 개의 이름이 가루쟈나(ガルジャナ)여서 갈포드(ガルフォード)를 패러디 했을거라고 추측한 이들이 몇몇 있었고, 실제로 오의의 앞부분은 갈포드가 뼈다귀를 위로 던지는 걸 패러디한 거니 정답이 맞기는 한 셈이다.
여담으로 SR바지라가 나올 차례였던 2018년 말의 연년세세 이벤트에서 'SR신장을 내봐야 안쓴다'며 스킨만이 나오면서 운영진이 SR아니라를 내면서 한 말인 '십이신장 스킨 구매자들이 신장을 뽑지 못했을 때를 위한 구제책'이란 말을 스스로 뒤집으면서 비웃음거리가 됐다. 심지어 조이 스킨 구매자들을 위한 SR조이도 연년세세에서 대리무녀로 나온걸 생각하면... SR로 내도 포즈시스템 상 스킨활용이 가능하다는걸 생각하면 그냥 바지라를 필살세팅의 코어캐릭터로 만들어준 요소인 오의게이지 200% 캐릭터를 SSR을 못뽑은 유저들에게 무상으로 주기 싫었을거라는게 유저들의 해석.[3] 실제로 2019년의 십이신장 쿠비라는 연말에 SR 쿠비라를 줘서 바지라 SR 미지급의 명분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2021년 1월 25일 최종상한 일러가 공개되면서 상한 적용대상임이 공개되었고, 1월 26일 최종상한이 추가되어 적용되었다.
최종 후 오의에 디스펠 추가 및 인의팔행 시 연공업&오의상한업 추가, 1어빌이 100레벨에 누적 공방깎 10% (최대 30%) 추가, 3어빌이 확정 3타 + 오의게이지 100% 소진 시 4턴 지속으로 변경, 4어빌 추가, 서폿 어빌에 오의 발동 시 3어빌&4어빌 효과 2턴 연장 (2회 행동효과 제외) 추가가 진행되었다.
4어빌은 5턴 간 에쿠, 도이, 토리라는 세 마리 강아지와 함께 싸운다는 컨셉의 어빌로, 체인 발동 때에 수속성 데미지 3회가 발동하고 랜덤 강화효과 1개가 부여되는 성능을 가진다. 강화효과 목록은 아래 참고.
- 마운트 1회/디스펠가드 1회
- 배리어 4000
- 완전회피 1회
- 오의재사용 1회
전체적인 내용은 파격적이진 않지만 바지라의 포지션을 더 확고히 하는 방향으로의 상향이다. 1어빌의 공방깎과 카츠오 오의 요원으로 불려나가는 바지라의 특성을 고려하여 체인 발동 때 강화효과를 받게하여 활용성이 오른 점이 반가운 점. 그외에도 3어빌이 확정 3타가 되면서 오의 게이지를 더 빨리 채우게 된 부분도 유용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상향이라는 평이다.
4. 그랑데 페스 한정 캐릭터
각 캐릭터 평가의 경우 현재 나무위키 Page는 최신 정보 Update가 갱신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직접 일본 위키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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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드랑 (리미티드 시리즈)
슈트름에 이어 리미티드로 등장한 드랑. 3어빌 페이트 에피소드는 78장까지 진행이 선행조건이다.
3어빌의 공방다운은 25% 단면이라 미저러블 미스트와 병행시 상한까지 깎을 수 있다.
서포트 어빌리티의 공격 성능UP은 공격8%UP/DA 7%UP/TA 3%UP 이며, 방어 성능UP: 방어 8%UP/회피율 5%UP에 각각 5중첩까지 가능하다.
슈트름이 그렇듯 드랑크도 성능은 우수하다. 본체 딜링능력도 누적할 턴만 주어지면 강해지고, 공방 감소 디버프를 거의 풀로 당겨올 수 있는 다재다능한 캐릭터, 다만 아군 버프가 아예 없다보니 알타이르에 비해서 입지가 밀리고 있다. 본인의 무기 최종으로 떠오른 필살 세팅에서도 여전히 드랑은 자리가 없는게 골아픈 부분.
무기인 블루스피어가 최종을 받으면서 공인이 특대, 서브스킬 필살[4] 이 추가되며 마2 하프에만 있던 필살로 오의 대미지에 특화해서 살길을 찾았던 수속 마그나세팅의 밥상을 엎어버렸다.
다만 방진 필살과 대미지 상승량은 같은데 상한 상승량이 5%로 방진의 9.5%에서 반토막이 나있다, 단면 바루나 세팅에서 최대치를 뽑으려면 3개 최종을 강요하는 핵과금 유도와 마그나쪽에서 추가 상한 업용으로 채용하기 안좋게하는 마그나 견제가 어우러진 묘한 수치 설정.
슈트룸에 이어 애매해진 위치를 올려주기 위함인지 2019년 11월 밸런스 패치를 받았다. 전체적으로 강화방향은 슈트룸과 비슷한 편. 1스는 이제 책모 상태와 연도 상태에 따라 발동 방식이 달라졌는데, 책모의 술 상태 땐 적의 약체내성을 20% 깎고 슬로우를 부여한다. 연도 상태일 땐 아군의 체력을 최대 1500 회복시켜주고, 오의게이지를 10% 채워준다.
2스의 경우도 슈트룸처럼 강화시 아예 쿨을 없애서 책모로 적 약체내성을 건들지, 연도로 회복과 오의게이지 상승을 노릴지 마음껏 손봐줄 수 있다.
서폿어빌 책모의 번뜩임은 방어 관련 버프를 연도의 번뜩임에게 넘긴 대신 턴이 지나가는 동안 8%, 최대 40% 누적식 별항공업을 부여하고 연속공격 확률도 누적식으로 상승시킨다. 책모의 술 상태 때 자신이 오의를 발동하면 1스가 자동으로 발동되어 딜과 약체내성 깎기에 도움을 준다. 연도의 번뜩임은 방어력을 똑같이 턴당 8%, 최대 40% 올려주고, 회피율도 추가로 올려준다. 연도의 술 상태일 때 적이 특수기를 날리면 1스를 자동적으로 펼쳐 체력회복과 오의 게이지 주입이 가능해진다.
슈트룸에게 순수 딜링과 슬로우 트리키함을 내줬다면 드랑크는 전체적으로 고난도에 어느 정도 어울리는 방식으로 개편을 받았다.
4.2. 에우로페(리미티드 시리즈)
2018년 10월 17일 그랑데 페스에 추가되었다.
오의의 트리플 어택 확률 상승 효과는 오의를 발동한 턴을 포함해서 4턴간 유지되며, 사천인, 최종해방 카토르 오의 효과와 공존이 가능하다.
토속성에 먼저 출전한 브로디아처럼 마그나2 플레이어블다운 고성능 캐릭터. 무기도 브로디아 때처럼 즉시 최종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이미 1스킬로 혼신 대를 달고 나와서 핀블의 수명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하는듯한 모습이다.
문제는 참치X바루나 필살 메타가 수속성의 종결 세팅으로 등극한 시점에서 에우로페는 바루나X바루나 세팅에서 강한 캐릭터라는 점. 상한업이 빠지는 등 의식적으로 필살세팅들과의 시너지를 억제한 티도 난다. 일단 힐과 2스의 유리대미지 변환 효과가 유효한 고난도 하이레벨 멀티배틀에선 안정성을 갖춘 전열 고정급 캐릭터로 크게 활약하고 있다.
등장 당일 공식 트위터에 플레이어블 기념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5. 레전드 페스 한정 캐릭터
각 캐릭터 평가의 경우 현재 나무위키 Page는 최신 정보 Update가 갱신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직접 일본 위키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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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카타리나 (리미티드 Ver.)★
2015년 9월말 레전드 페스에서 등장한 SSR 버전 카타리나. 레전드 페스 한정으로만 입수 가능하다.
1어빌은 강화시 4~5배의 댐딜기가 되며, 트리플 어택도 달려 있어 매우 우수하다. (상한 63만정도)
2어빌은 4턴 지속에 1턴 1000,2턴 500,3턴 250, 4턴 150으로 합계 1900회복한다.
3어빌의 수치가 SR 카타리나보다 낮고 턴 간격은 3턴이다. 감소수치는 낮아도 사실상 적 오의에 매번 대응할 수 있는 수준
트리플어택이나 아군 약체무효같은 어빌리티에서 SSR 비라와 기술을 맞춘 듯하다...라기보단 1어빌 공격스킬을 제외한 힐 마운트 실드라는 스킬 구성은 원본 카타리나의 업그레이드에 가깝다.
보통 오의나 무기에 붙어있는 추가효과는 소환수랑 중첩이 되지않았지만 ,카타리나의 오의에 붙은 수속성 공격업은 카벙클 아쿠아마린의 속성업과 중첩이 된다. 수치는 25%. 발동턴부터 효과가 발휘하므로 카타리나 오의 이후로 들어가는 공격들은 전부 속성업의 영향을 받는다.
밸런스 패치로 추가된 서포트 어빌리티의 공방UP 효과는 자신에게 전속성 대미지 컷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공격력 '''50%(별항승산)''', 방어력 100% 상승 버프가 붙는다. 3어빌과 조합하면 3턴마다 별항 공업을 받을 수 있게 된 셈
수속성 유일의 마운트 요원인데다 그야말로 탱딜힐을 다 커버하는 성능으로 활약했었지만, 2019년 현 시점에선 필살 바루나의 부흥과 우수한 캐릭터들의 업데이트로 인해 현역에서 밀려난 캐릭터.
무기인 뮈르글레가 2017년 4월 30일 최종해방되었는데, 최종해방시 오의의 대미지컷 수치가 15%에서 35%로 급상승하고 120렙에 공인3(특대)로 강화되고 150렙에 '''삼수(소)'''가 추가된다. 그 결과 스란드를 베갈타 곁으로 보내버리고 바루나맨의 필수 무기가 되었었다.
그랑블루의 메타가 연공 위주에서 오의 중심으로 바뀌고, 바지라와 검호의 업데이트, 블루 스피어의 최종상한해방 등으로 인해 뮤글의 우선도는 이전에 비해 많이 내려간 상황이다. 그러나 얼티밋 바하무트 HL과 같은 고난도 레이드에서는 여전히 어느 정도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나중에 추가될 또 다른 고난도 컨텐츠에서도 활약할 지의 여부가 주목된다.
이후 마침내 2019년 10월 화속성 라캄과 함께 리미티드 첫 최종상한 캐릭터로 낙점되어 최종상한을 받았다. 최종상한을 마치면 오의가 아이시클 네일II 로 강화되면서 아군 전체에게 트리플 어택 확률 20% 상승 버프가 추가된다. 카타리나 자신도 트리플 어택을 하면 특수버프 유지시간이 연장되니 나쁘지 않은 버프.
90레벨이 되면 1레벨 엔첸트랜스가 강화되면 데미지 상한이 90만으로 높아지고 트리플 어택 확정이 2턴으로 연장된다. 추가로 수속성 추격 20%도 추가돼서 평타도 추가로 강해진다.
95레벨이 되면 새로운 어빌 맹세의 검이 추가되면서, 4턴동안 자신의 공격력이 30% 별항승산, 100% 방어력 상승, 오의 데미지 30% 상승, 자체 데미지 상한 20% 상승이라는 쏠쏠한 버프를 부여한다. 동시에 아군 캐릭터 1명을 지속시간동안 계속 감싼다. 데미지를 받으면 위험한 삼막을 다 쓴 요달라하라던가, 이슈미르, 실드가 많이 까진 포리아 등을 지키는데 사용하면 서로 시너지를 볼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카타리나가 더 많이 맞으니 카타리나에 대한 대비책 또한 필요하다. 다행히 방어력도 100퍼나 오르는지라 2번 맞는다고 카타리나가 바로 뻗진 않는다.
95레벨에 추가 서폿 어빌리티도 생기는데, 이 서폿 어빌리티는 트리플 어택을 할 때에 적 전체에게 40만짜리 데미지를 추가로 주고 4스킬의 버프 지속턴을 1턴 늘려준다. 4스킬 쿨이 8턴인걸 생각하면 트리플을 많이 칠 수록 카타리나의 강화도 유지되는 셈.
100레벨이 되면 2스 로렌 가드가 강화돼서 재생되던 체력의 수치가 점점 줄어드는게 아닌 1000으로 고정 되고, 디스펠 가드 효과가 1회 추가된다. 디스펠 가드는 풍속 리미티드 그림니르만 가지고 있던 특수방어스킬이지만 이제 수속에서도 카타리나를 통해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더욱 더 고난도에 알맞는 성능으로 강화되었다 볼 수 있는 최종상한. 회복수치가 총 4000으로 눈에 띄게 늘어났고, 1명 감싸기를 통해 물몸인 캐릭터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되었으며, 자체적으로도 데미지 상한 20%라던가 별항 공업 30%, 방어력 증가 등등 4스를 통해 기초 스펙도 올라갔다. 마지막으로 추가된 디스펠 가드의 효용이야 더 말할 필요도 없는 특급 방어 어빌리티. 이후 출시되는 초고난도 솔로 전투나 육룡 HL 등에서 기대가 매우 커진 캐릭터가 되었다.
5.2. 포리아(리미티드 시리즈)
2018년 8월 31일. 레전드페스로 추가되었다.
스토리상 동료들이 SSR버전으로 추가되는 레전드페스로 출시되기는 했지만[10] 리샤, 카인과 마찬가지로 진짜 동료나 가짜 동료냐 하는 논란이 있다. 리샤와 카인은 스토리상의 기공단 합류는 하지않았어도 최소한 지급 SR이 있지만 포리아는 아예 없는지라... 레전드 페스 리미티드 캐릭터진 거의 대부분이 갑판닦이로 전직했고 해방무기 조차도 가치가 많이 추락한 상태라 어지간한 세팅을 마친 유저는 레전드 페스에 가챠를 돌릴 이유가 많이 없어졌는데그 구원타자로 들어온 가챠유도용 신규 배정이라는 해석이 지배적.
1어빌은 암속성의 리미티드 오키스와 비슷하다. 트라이얼로 공개됐을땐 이때문에 오키스 한정버전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는데, 거의 똑같지만 버프 내용이 일반공인계가 아니라 별항, 해제 시의 약화 내역 중에 1어빌리티 사용불가가 없어서 상위호환성이 있다. 놀리는 건지 포리아의 텍스트에 맞춰서 오키스의 1어빌리티 설명 텍스트만 바꾸는 패치를 동시에 적용해서 오키스쪽에선 억울할 일. 대신 서포트 어빌리티에 버프내용 설명을 던져놔서 가끔 있는 '실질적으로 서포트 어빌리티가 없는' 캐릭터가 됐다. 이후 오키스도 밸런스 패치로 약화 중에도 재사용가능을 받기는 했다.
2어빌은 5턴간 아군 동료 하나를 대폭 강화시키는 스킬로 , 기본 5턴간, 오의회전이 빠른 전용무기 검호 사용시 거의 무제한으로 화이트베일의 강화효과를 상회하는 강화를 부여해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며, 쿨타임마다 버프가 걸려있지 않은 다른 캐릭들에게 걸어줄 수도 있다. 적의 버프해제 효과에 영향도 받지 않아서 매우 유용한 스킬이다.
3어빌은 대미지+올리비에의 황혼의 공포 효과와 똑같은 공포+특수기 발동지연 효과를 가진 수천방불의 계 라는 고유 디버프를 건다. 다만 기본성공율 자체가 100%가 아닌 90%정도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성공율 100%를 노리기 위해서는 약체화성공률을 올려주는 동료와 같이 편성되는 것이 좋다.
오의순환을 지원하는 캐릭터가 많은 수속성에선 어느 정도 배리어 크기만 된다면 1어빌리티를 켜고 공격버튼만 누르는 무뇌 플레이를 해도 무방하기에 운용법도 단순하고 보통은 메리트가 적어 기피되는 1인용 버프도 이정도로 강력하면 이야기가 다르다는걸 보여주는 여러모로 강한 캐릭터. 단 배리어효과가 최대 상한인 8000에 도달하려면 기본 최대 HP가 2만 이상 셋팅 되어야 한다. 배리어가 수시로 터지면 제역할을 못하기에 일단 초보유저들이 활용하기는 허들이 높은 캐릭터라고 볼수 있다. 검호에 포리아, 수영복 그레아, 바지라를 한데모아서 2어빌을 각각 나눠 버프를 주는 식으로 필살 세팅의 화력을 극대화하는 편성이 제시된 적도 있으나, 최종십천중들마저 철밥통을 잃어버릴 정도로 마경이 된 수속성에서는 경쟁력이 부족했었다.
리밋 캐릭인데도 거의 묻혀버린 존재감 때문인지 2019년 6월 밸패를 받았는데, 당일 실행된 밸패 중 하레제나, 광속 잔느와 함께 최고의 밸패를 받았다 평가받는 중이다. 우선 오의에 내구 2천의 배리어가 추가되었고, 사용할때 골치아팠던 2스의 최대체력 20% 감소 디메리트가 완전히 사라졌다. 이제 거기다 새로운 서폿어빌 운수행각의 추가로 2스 레코그니션의 강화효과를 오의를 통해 2턴 더 연장시킬 수 있어서, 필살 오의팟에 들어가면 무한 유지도 어렵지 않게 가능해졌다. 배리어와 활성 등으로 오의 난사를 더 쉽게 해주는 건 덤.
이러다보니 이전엔 반 예능으로 취급받던 수글레어, 포리아, 바지라 파티의 안정성과 오의 데미지가 굉장히 높아지고, 실전성도 높아져서 더 이상 우습게 볼 파티가 아니게 되었다. 거기다 수글레어랑 포리아 두 캐릭의 버프가 중첩이 되는지라 검호 그랑이나 지타에게 발라주거나 하면 혼자서 오의로 600만씩 쳐대는 기행도 벌이는 중. 오죽하면 필살 키캐 바지라마냥 없으면 배아픈 캐릭터로까지 크게 위상이 올랐다.
그러나 필살 메타에서 육룡 무기로 인한 기교 메타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유용성도 떨어졌다. 특히 고난도 멀티에서 8000 피해 흡수는 단 한턴만에 깨질 수도 있는 양이고, 3스킬은 면역이기 때문. 비슷한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는 오키스의 최종상한도 애매하기 때문에 미래도 불투명하다.
6. 기간 한정 캐릭터
각 캐릭터 평가의 경우 현재 나무위키 Page는 최신 정보 Update가 갱신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직접 일본 위키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Gamewith Granblue Wiki Page : #)
6.1. 나루메아(수영복 Ver.)
2016년 수영복시즌 폭사의 주범 1.
수영복을 입고 나온 나루메아.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록 그 어빌리티의 성능이 올라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1어빌은 5단계, 2~3어빌은 3단계까지 있다. 사용시 명칭이 조금씩 바뀌며, 최대단계까지 가도 초기화가 되는 일은 없다.
오의는 어빌리티 재사용 간격 단축을 들고 왔지만, 무작위 어빌리티 1개만 단축돼서 그런지 재사용간격 단축이 발동되지 않을 때도 있다. 예를 들면 3어빌만 쿨타임일 때, 오의를 써도 단축이 발동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1어빌리티는 암속성 나루메아에 비해 추가 대미지의 배율이 낮다. 추가 대미지 배율은 25%→40%→60%→70%→ '''75%'''순으로 강화되며, 방어력 감소도 10%→20%→25%→30%→'''35%'''로 점점 증가한다. 방어감소 디버프는 클리어올로 해제 불가능. 원본 나루메아의 호접인은 추가 대미지 배율이 70%이며, 최대중첩시 방어력 감소 35%가 걸리지만, 원본 나루메아는 오의로 지울 수 있어서 최대중첩 될 일이 별로 없다.
2어빌리티의 경우 대미지가 삭제된 대신 디스펠이 추가되었다. 연속공격확률 버프는 암속성 나루메아랑 비슷하게 체감이 크게 좋지 못하다. 디스펠이 붙은 페널티인것 같은데... 1단계 기준으로 DA/TA확률은 원본과 똑같은 25%/5%이며, 스택을 다 쌓으면 35%/15%가 된다. 최대 체력의 15%를 소모하는데 비해 아쉬운 성능.
3어빌리티의 공격 대폭UP의 조건이 오버드라이브에서 브레이크로 바뀌었는데, 하필 콜로서스 마그나의 오버드라이브 게이지가 매우 크기 때문에 브레이크 어쌔신의 효과를 보기가 매우 어렵다. 다만, 크리티컬율 상승치는 30%이며, 크리티컬의 대미지 배율은 1.5배부터 시작해 최대 2배이므로 브레이크 어쌔신만을 노리기보단 크리티컬을 노리고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서포트 어빌리티 1은 2016년 8월 2번째 주 기준으로 수속성 드라프가 수영복 나루메아와 SR 수영복 쿠무유 뿐이라 큰 효과는 기대할 수 없지만, 추후에 수속성 드라프가 추가되는 것에 기대해보자. 불명도 적용되므로, 리리와 주인공 또한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서포트 어빌리티 2 또한 암속성 나루메아의 그것과 동일.
생존력이 암속성 나루메아보다도 떨어지는 캐릭터. 그나마 암속성과는 달리 수속성 캐릭터 중엔 힐을 쓸 수 있는 캐릭터가 많아서 수영복 나루메아의 낮은 생존성을 어느정도 보완해줄 수 있다는게 위안거리.
어빌리티의 특징상 콜로서스 마그나나 시나리오 이벤트 같은 단기전에선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프람 그라스 HL 등 장기전인 곳을 가야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설마하던 수영복 나루메아가 화려한 일러스트로 등장하고, 마침 레페기간과 겹치면서 수많은 기공사들이 폭사했다.
바루나+펜릴 활의 역배수 세팅이 등장하면서 어태커로 재평가되었다. 전투 지속력을 가장 낮추는 어빌2는 봉인하고, 연속공격은 사천인과 바루나로 강화된 이수스킬로 커버한다. 잉그베이로 치명상을 막으면서 평타+추가데미지+어빌3의 크리티컬로 딜. 브레이크어세신이 트리플로 터졌을때 540만딜도 가능하단 보고가 있음.
9월 밸패로 오의 및 스킬이 다 갈아엎어졌다. 오의효과는 자신에게 환영효과로 바뀌었고
1스는 사용횟수에 따라 지속시간 연장, 3회째에 최대치에 도달해 추격 80% 5턴지속으로 변경,방어 다운은 횟수에 관계없이 3턴간 20퍼
2스는 최대체력 15% 소모 삭제, 연속공격확률업의 효과량이 1회째,2회째,3회째 전부 증가
서포트 어빌리티 둘도 변경되어 각각 오의 발동시 공격력 업(중첩, 최대 5회)로 변경,영구지속과 어빌리티 사용시 회피율 업(중첩, 최대 10회)로 변경,영구지속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구조가 상당히 바뀌면서 예전의 2스의 자해로 인한 불안정성은 사라졌고 환영과 누적회피로 인한 생존성 증가로 장기전에서 크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6월 밸런스 패치의 대상이 되어 개편되었다.
오의의 추가효과가 환영 2회에서 모든 공격 회피 1회로 바뀌었고, 서폿어빌의 회피율 상승 효과량이 2배가 되고 상한이 5번까지로 낮아져, 최대 회피율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단축되었다. 회피시 슬로우 효과까지 추가되어 장기전에 적합한 딜러로 변했다.
3어빌의 브레이크 어쌔신이 배율은 낮아졌지만 아무때나 공격력 상승 효과로 바뀌어 6턴마다 한번씩 극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스킬도 쓸때마다 성능이 상승해 나중에 3회 사용 이후론 조건없이 100%나 올려주고 상한을 올려주는지라 중장기전으로 갈수록 나루메아의 딜이 확 올라간다.
전체적으로 중장기전 딜러 겸 슬로우 요원으로 바뀌면서 고난도 어울리는 회피형 딜러로 새롭게 입지를 다졌다. 암속 올리비에와 함께 2020년 6월 밸런스 패치 최고의 수혜자로 평가받는 중.
6.2. 아루루메이야(크리스마스 Ver.)
수천의 효과는 2.5~3배 대미지+25% 수속성 내성 다운. 수속성 캐릭중에는 최고수준이다.
타블라 라사는 이른바 디스펠마운트에 보너스로 활성이 붙은 형태. 활성은 매턴 500씩 체력을 회복하는 리젠계 회복스킬이지만, HP가 100% 일 경우 HP대신 오의게이지를 10% 회복시키는 우수한 효과이다.
사상투영은 사용하면 랜덤하게 1가지 사상이 투영되며, 마음에 들면 다시한번 사용하여 투영을 해방하고 버프를 얻을 수 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음턴으로 그냥 넘기면 다시 투영이 가능하다. 투영 자체는 쿨타임이 없지만, 한번 해방하면 5턴의 쿨타임이 생긴다.
오의사용시 투영해방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다시 사상 해방이 가능하다.
사상의 종류는,
백의 사상: 아군전체의 연속공격확률 증가(별항)
적의 사상: 아군전체의 수속성 공격 UP(30%)
녹의 사상: 아군전체에 배리어 효과(2000)
성야의 사상: 백, 적, 녹의 사상 효과를 동시에 받는다
오의사용으로 투영하면 성야의 사상이 나올 확률이 조금 높다.
MM과 중첩 가능한 25%수속깎, 디스펠마운트, 활성효과, 랜덤버프까지 강력한 스킬셋을 들고 나왔다. 다른 수속 버퍼에겐 없는 연속공격 버프까지 가지고 있는게 가장 큰 메리트, 문제라면 다른 버퍼인 알타이르가 상한해방되면서 현재 수속내에선 비교대상이 없는 영역까지 치고 올라간 점, 마운트의 경쟁자인 리미티드 카타리나의 성능도 녹록찮다. 알타이르와는 알타이르의 약간 약한부분을 채우는 느낌으로 병용하는 방식도 가능.
원본인 토속성이 최종해방되면서 사상투영을 같은 메카니즘의 효과를 공격용으로 전부 바꿔서 4번 스킬로 가져가 마운트 셔틀 취급에서 십이신장 마키라와 비교가 가능한 수준으로 성능이 상승한걸보면 훌륭한 테스트베드가 된셈이다.
6.3. 이슈미르 (수영복 Ver.)
블리자드는 자루하메리나의 플레어처럼 적아군 둘 다 대미지가 오르는 필드효과. 플레어에 비교시 100% 상승이 플레어와 달리 1:48~1:37로 1분가까이 일찍 온다는 장점이 있다. 공업 버프는 공인항 15%.
화이트 웜의 상한은 40만. 강화가 안되는 3어빌이라 수치는 별로다.
서포트 어빌리티인 한여름 밤의 꿈의 혼신 효과는 별항승산이며 HP 100% 기준 15%이다. 그러나 핌블의 혼신과 같은 항이라 핌블을 여러개 장착중일 경우 효과가 비교적 떨어지게 된다.
빙검이 1개일 때 오의 배율은 6배, 상한은 15% 상승한 133만이 되며 2개일 때는 오의배율 9배, 상한은 50% 증가한 174만이 된다.
영어버전에선 상한해방 이미지가 검열당했다. 밑가슴이 뚫려있던 옷이 밑가슴까지 완전히 덮은 정도.
천사무기 이후 꽝카드가 된 원본에 비해 훨씬 좋아졌다. 특히 블리자드에 의한 데미지 상승이 쉽게 상한을 볼 수 있는 바루나 유저보다는 마그나 유저에게 큰 도움이 되며, 패시브인 파티혼신이 일반항이라 아래의 수영복 디안사와 같이 마그나 유저가 영입한다면 큰 전력 상승을 꾀할 수 있다. 다만 제우스석과 마그나 유저의 차이가 큰 수속성에서, 마그나 유저들을 구제할 캐릭터를 둘 모두 한정으로 냈기에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꽤 있다.
6.4. 디안사(수영복 Ver.)
수영복으로 나온 디안사. 오의 사용시엔 무녀 5명 전원이 나온다. 가입 페이트 스토리에선 5명 중 한명을 골라서 대화하는 게 가능하며 오의 연출에도 힘이 들어가있다. 그래서 등장 당일 공식 트위터에서도 미리 오의 연출을 올려놨을 정도.
오의의 특수강화는 공버프와 더블어택 버프. 공버프는 공인항이며 40%로 시작해 4중첩 시 60%, 더블어택은 30%로 시작해 4중첩시 약 50%. 지속시간은 6턴이다.
2어빌의 오의 대미지업 수치는 7%에 최대 3중첩.
바루나 유저에게는 버프가 일반공인인지라 별로 매력적이지 않지만 반대로 마그나 유저의 경우 부족한 연공을 끌어올려주며 공격력까지 대폭 상승시켜주는 고성능 버퍼. 레딧에서도 캐릭터 평가에 마그나의 구세주라고 적어뒀을 정도.
마경이 되가는 수속+필살메타로 인한 오의팟의 재조명으로 점점 오의 데미지가 없는 부분과 애매한 버프로 인해 한정캐로서의 위엄이 많이 깎이자 운영이 손을 봤다. 이제 오의는 아군 체력 회복, 수속성 추격 10%, 공인 30% 상승, 연공 상승으로 바뀌었고, 2스는 바하무트 소환석 최최종의 그 강력한 오의펌핑 버프를 그대로 가져왔다. 서폿어빌은 수속성 캐릭터들이 연속공격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다만 필살메타가 주류인 수속에서 여전히 혼자서 오의를 못 쓰는 부분이 걸리는 캐릭터. 2스의 버프도 나쁘지 않지만, 당장 심심하면 상한을 치는 현 수속의 필살파티로선 여전히 메리트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6.5. 글레어(수영복 Ver.)
2018년 8월 마지막으로 추가된 수영복 캐릭터. 원본 화속의 특징인 드래고 포스를 통한 공격방식은 여전하지만, 듀오를 부여하는 2스킬로 인해 혼자만이 아니라 아군까지 강화시켜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1스는 원본 화속 글레어랑 같이 적에게 드래고 포스를 부여하는 개인디버프기. 드래고 포스가 부여되면 적이 글레어에게 받는 데미지가 더 커지고, 서포트 스킬로 인해 추격까지 부여된다. 3스로 트리플이 가능한 글레어에게 있어서 훌륭한 데미지 보조기.
2스는 수영복 글레어의 아이덴디티라 볼 수 있는 스킬. 아군 한 명과 다른 캐릭터 한 명에게 듀오 상태를 부여한다. 듀오의 버프는 서포트 스킬 2스로 인해 글레어와 아군 캐릭터 한명이 공유되어서 발동되는데, 듀오가 발동되면 오의의 데미지랑 상한이 크게 오르는지라 오의를 더 강하게 발동시킬 수 있다. 강화되면 지속시간이 5턴인데 쿨이 5턴이라 사실상 무한으로 발동하는게 가능한 무시무시한 버프.
3스는 원본과 비슷하게 글레어에게 2턴간 트리플 확정을 부여한다. 동시에 크리티컬 확률도 올려줘서 평타데미지 기대치를 훨씬 올려준다. 원본보다 더 좋은 점은 듀오 시에 아군도 이 트리플 확정+크리티컬 확률 업 버프를 받는다는 것. 캐릭 2명에게 트리플 확정을 거는지라 쌔신류 스킬을 가진 우노나 수나루 등과 같이하면 강력한 평타뎀을 2배로 먹여줄 수 있다.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주고 자신에게 오의 게이지 20%를 채워주는 사양. 드래고 포스가 적에게 적용되어 있으면 데미지가 50% 오르며, 상한도 20% 오르는 점은 원본과 똑같지만, 듀오랑 겹쳐지지 않는지라 듀오 상태도 유지한 채 때리면 필살 세팅이 아니라도 남들 100만 때리는데 혼자 200만 이상을 때리는 경우도 많다. 필살 세팅까지 갖춰질 경우 혼자서 400만은 능히 뽑아내는 오의 딜러 역할도 맡을 수 있다.
서포트 어빌리티 1스는 원본과 똑같이 드래고 포스가 부여된 적에게 글레어가 별항 공업 50%를 받고 추격을 부여하는 스킬.
서포트 어빌리티 2스는 액티브 2스인 듀오 효과 때 주는 버프를 정리한 스킬. 듀오 상태인 자신과 아군에게 오의 데미지 50% 상승, 상한 30% 상성, 재생 최대 300, 15%의 고양효과를 부여한다. 2명에게 버프가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상당한 버프를 부여하는 서폿어빌.
나온 타이밍이 마침 드랑의 리밋 무기에게 필살 스킬을 주고 최종상한을 시킨지라, 마치 그 점을 노리고 나온듯한 평타+오의 딜러. 기존 화속처럼 트리플 확정+추격으로 인해 평타 데미지도 무시하지 못하는데, 드래고 포스의 오의 데미지, 상한 상승에 겹쳐 듀오의 오의 데미지, 상한 상승이 추가되버려서 오의데미지로는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깡뎀을 자랑한다. 거기에 5턴간 75%의 오의게이지를 충전시켜주는 고양까지 가진지라 적당히 때리다가 오의만 날려줘도 제 값을 하고도 남는 특급 오의딜러.
거기다가 오의 버프를 자기뿐만 아니라 타 캐릭터에게도 주는지라 마침 수속성 검호와 카네시게를 이용한 오의 연속 사용이 더욱 편해져서 수속에서는 검호 세팅이 이제 주력세팅이 되어 이전 세팅을 확 밀어버릴 정도다. 덕분에 순위 보더가 크게 늘어난 8월 고전장의 컷이 또 폭주해서 이전에 비해 7천만이나 오르게 되었고, 개인 컷도 크게 올라서 많은 기공사들이 눈물을 흘리며 자원을 불살랐다.
6.6. 산달폰(수영복 Ver)
광속성 배포이자 최종캐릭이었던 산달폰이 광속성 하루트 마루트와 함께 수영복으로 가챠캐릭에도 출시되었다. 본래 천사장으로서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로 등장한 시나리오 이벤트에서도 죽어라 수영복을 안 입으려 했지만, 인간세계에 녹아들고 주인공과 루리아의 설득 끝에 결국 수영복을 입게 된다.
커피 브레이크라는 특유의 자원을 들고 와서 80%라는 경이로운 추격으로 존재감을 내는 수영복 캐릭터.
오의는 광속성과 동일하게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준 후 적에게 심판의 종 디버프를 부여한다 이 디버프는 총 2레벨까지 부여되고 오의데미지는 최대 25% 올려주며, 오의 상한은 최대 35%까지 올려준다. 만약 1스를 사용해 커피브레이크 스택이 있다면 아군 전체에게 10% 추격을 주는 버프를 부여한다. 이 버프는 수영복 디안사의 오의랑은 겹치지만 기타 수속의 추격 버프랑은 공존이 가능한지라 그점만 주의하면 무난한 통상공격 버프기로도 사용가능하다.
1스는 적에게 무차별적으로 13만 상한의 어빌리티 데미지를 6회 준 후 산달폰 성능의 핵심 자원인 커피 브레이크를 5개 준다. 스킬 데미지도 총 합치면 80만 정도로 나쁘지 않고, 산달폰은 커피 브레이크 자원으로 성능을 내야하니 주요 스킬 중 하나. 커피 브레이크는 소거 불가능 자원이다.
2스는 적 전체에게 48만 상한의 수속성 데미지를 준 후, 적에게 누적 공방 디버프를 부여한다. 수치는 5%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최대 30%까지 누적이 가능한지라 장기전이 되면 나쁘지 않은 디버프 효과를 보여준다. 아쉬운 건 명중률이 높지 않은 편. 커피 브레이크 자원 사용시 2스가 2번 발동한다.
3스는 3턴 간 산달폰 자신에게 더블어택 발동 30% 상승, 트리플 어택 발동 15% 상승, 통상공격에 천사항으로 데미지 10% 상승, 수속성 공격력 30% 상승이라는 걸출한 버프를 산달폰에게 부여한다. 거기다 커피 브레이크 자원을 소모하면 이 버프가 아군 전체에게 들어가 공격 버프 중에서는 상당한 성능.
서폿어빌 1은 산달폰이 수면 디버프를 완전 무시하게 해주고, 매 3턴씩 지날때마다 최대체력의 5%를 회복시키고/커피 브레이크 스택도 1개 회복시키게 만든다. 체력 회복량 상한은 꽤 높은 편이라 3만 체력에도 1500가 꾸준히 회복될 정도고, 커피 브레이크 스택도 추가로 회복되는지라 은근히 큰 도움이 된다.
서폿어빌 2는 산달폰이 커피 브레이크 자원을 가졌을 때 통상공격에 80%라는 경이로운 수치의 추격을 부여하는 서폿 스킬. 부여받는 스택 수가 적은 편도 아니고 쿨도 짧은게 아닌지라 스킬 쿨 조정만 잘하면 산달폰은 매턴 추격으로 통상공격의 공포를 맛보게 해준다. 서폿어빌 항이라 그런지 추격을 주는 수속성 대부분의 캐릭터랑도 공유가 가능하단 점도 소소한 장점.
필살로 인해 오의 파티가 메타로 자리잡은 현 수속에서 추격버프로 통상공격을 지원해주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러다보니 200만 무속성 딜링기로 인해 루시 하드에서도 한 자리 차지하는 광속성 하루마루에 비해선 포스가 덜한 편. 수속 자체가 2명의 십천중들조차 자리를 장담 못하는 마경인 점도 수영복 산달폰의 애매한 위치에 한 몫하는 중. 후에 평타가 버프받으면 키캐릭터로 활약할 여지는 남기고 있다.
6.7. 칼리오스트로(수영복 Ver)
산달폰에 이어 2번째 수속성 수영복으로 나타난 칼리오스트로. 이로서 칼리오스트로도 수, 토, 암이라는 폭넓은 속성을 커버하게 되었다.
일명 '수기교'팟이라는 특수파티를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 기본적으로 서브멤버에 있을때도 아군에게 각인에 따라 크리티컬 보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통상공격 화력에 큰 도움을 준다. 거기에 캐릭터 자체도 각인이 5개 이상 쌓였을 때 1스가 크게 강화되면서 화력이 급상승하는지라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회심'이라는 칼리오스트로 고유의 버프가 수속 아군들에게 주어지는데 이 버프는 아군이 크리티컬을 칠 경우 최대 5만까지의 데미지 상승 효과를 주는지라 통상공격과 궁합이 잘 맞는다.
1스는 수속성 캐릭터에게 3턴간 배율 30% 확률 70%의 크리티컬 버프랑 회심효과, 아군 전체에 옥수의 각인을 부여하는 스킬. 옥수의 각인에 따라 버프를 주는 리리 등과 합쳐지면 괜찮은 안정성을 보여준다. 이대로만 보면 수수한 스킬같지만, 이 스킬은 수칼리오스트로가 옥수의 각인을 5개 가졌을 때, 그 각인을 소비해 스킬에 추가로 크리티컬 확정, 수속성 50% 추격, 데미지 상한 15% 상승이라는 화끈한 버프를 더 추가해준다. 따라서 각인을 얼마나 빠르게 수칼리오스트로에게 주냐마냐에 따라 캐릭터 성능이 크게 요동치게 된다. 이 스킬로 인한 추격은 대부분 공유가 되지만 소시에 1스, 란슬롯 2스, 잉그베이 3스랑은 공유가 안되니 해당 캐릭터들과 같이 쓸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2스는 아군 한명에게 최대 2500 수준의 힐량과 특수 강화를 걸어주는데, 공인항 50% 공격력 상승, 방어 50% 상승, 더블어택 확률 80% 상승, 트리플 어택 30% 상승을 부여한다. 수속에 워낙 아군 단체에게 주는 특수버프들이 많은데, 이걸 한곳에 몰아주면 캐릭이 혼자서 랭크를 몇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쿨타임도 강화시 딱 지속시간이랑 같은지라 연속으로 걸어주는 건 못해도 끊임없이 걸어주는 건 가능하다.
3스는 적에게 상한 32만 데미지를 2번 주면서, 디스펠을 건다. 쿨타임 7턴이나 되는 스킬치고 꽤 수수한 효과인데, 옥수의 각인이 3개 이상일 때 각인을 소비해서 3스를 재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특수효과가 있다. 각인이 넘친다면 연속 3스를 이용해 연속 디스펠을 노리는 걸 추천.
서브어빌 1스는 수속성 캐릭터가 통상공격으로 크리티컬이 뜨면 10% 추격을 부여하는 능력.
서브어빌 2스는 수속성 캐릭터에게 각자 가진 옥수의 각인 수에 따라 크리티컬 확률을 상승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배율은 30%에 각인당 5%의 발동확률 상승을 줘서, 총 5개가 되면 25%의 발동확률 상승을 준다. 이 버프는 수칼리오스트로가 서브멤버에 들어가도 발동이 되므로 크리팟에 큰 도움이 된다. 수칼리오스트로가 수기교팟 핵심멤버로 대접받는 이유 중 하나.
기교팟이라는 새로운 파티의 지평을 열었지만, 수속의 필살팟이라던가, 출시 후 한달 있다 나타난 에픽웨폰의 하이랜더 팟 등의 효율에 밀려 처음에 나왔을땐 사기 소리를 들었지만 지금은 한정 값을 한다 정도로 대접받는 캐릭터. 원체 수속 기교무기가 별항공업을 주는 혼신무기, 오의를 크게 펌핑해주는 필살무기에 비해 그저 크리티컬 확률을 높여준다 정도라 크리특성 캐릭이 아니면 이득을 보기 애매한게 탑급 평가에서 밀려난 주 이유다. 다만 캐릭 자체는 뽑아두면 옥수의 각인에 따라 굳이 크리에 신경쓰지 않아도 충분히 1인분은 하고 남는 캐릭터다
6.8. 에우로페(수영복 Ver)
이미 수속 그랑데 페스 리미티드로 그 위용을 뽐내던 에우로페가 나온지 1년만에 수영복으로, 그것도 같은 속성으로서 찾아왔다. 개그성에 가까웠던 등장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똑같이 수영복을 챙겨온 가브리엘과 함께 미칠듯한 백합 포스를 뿜으면서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줬고, 누가 나올까 기대받던 중 에우로페가 수영복 한정으로서 낙점되었다.
수영복 산달폰이 커피 브레이크라는 고유 자원을 통해 강화시키듯이, 수영복 에우로페도 성수라는 고유 자원을 통해 자신의 공격력이나 스킬을 강화시킨다. 서브스킬 1스는 성수 스택에 따라 에우로페에게 별항 공격력 상승을 부여하는데, 이 스택은 전투 시작부터 2개를 가진지라 시작부터 별항 공격력을 지닌 상태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성수는 트리플을 치거나 데미지 어빌을 쓰면 하나씩 충전되는지라 연공을 잘 챙겨두면 쭉 1개 이상은 유지할 수 있게 된다.
1스는 적에게 상한 14.5만에 가까운 데미지를 준 뒤 수속성 방어력 25% 저하를 부여한다. 명중률이 90%라 명중률 상승이나 약체내성 다운이 어느정도 필요한 스킬. 이 스킬은 에우로페가 가진 성수 스택에 따라 데미지 횟수가 달라져 총 6회까지
타격횟수가 올라가게 된다. 횟수가 최대가 되면 약 87만의 나쁘지 않은 데미지스킬 겸 디버프 스킬이 된다. 그래도 데미지보단 25%라는 방어력 저하가 주가 되는 스킬
2스는 에우로페 본인을 제외한 아군 수속성 캐릭 1명에게 성진의 향도라는 소거불가식 특수효과를 부여한다. 수속성 아군 1명에게 1번만 부활가능, 회피율 20% 증가, 오의 데미지 50% 상승, 오의 데미지 상한 10% 증가, 더블어택 확정, 트리플 어택 20% 증가라는 화끈한 버프를 부여하고, 그 대신 적대심을 40% 상승시키는 디메리트도 준다. 이 스킬은 성수가 5개 다 쌓였을 경우, 에우로페 본인 또한 오의가 재발동되어 순간화력을 더욱 끌어올리는게 가능하다.
3스는 수속성 캐릭 1명에게 수속성 추격 20%. 크리티컬(배율 50%/확률 50%) 상승을 부여하는 버프를 준다. 이 스킬도 성수가 2개 이상 있을 시 성수를 2개 소비해 버프를 아군 전체에게 주도록 강화된다. 해당 추격은 수칼리오스트로처럼 소시에, 란슬롯 2스, 잉그베이 3스, 수칼리오스트로 강화 1스랑은 중첩이 안되니 해당 캐릭터들과 싸울 땐 주의가 필요하다.
특이하게도 소환석 때의 회복효과를 살리기 위해선지 서브어빌 2스는 에우로페 자신을 제외한 아군이 부활할 경우 아군 전체에게 3000 상한의 힐과 약체회복 효과를 부여한다. 다만 이 스킬은 엘릭서나 고전장 부활약 등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으니 주의.
리밋 에우로페가 방어에 주를 두었다면 수영복 에우로페는 서브어빌의 수속성 추가 버프를 뺀 대신 버프디버프에 좀 더 치중한 느낌으로 출시되었다. 크리티컬 버프, 오의 버프 등 버프가 다채롭다보니 필살팟에도 한몫 가능하고, 수기교 팟에서도 이럭저럭 기용이 가능한 캐릭터.
6.9. 코루루(수영복 Ver)
2020년 첫 수영복 캐릭터로서 등장한 코루루의 수속성 버전. 원본 암속도 피가 적을때 더 강해지는 배수형 캐릭터였는데, 수속성에서도 여전히 빈사 때 추가효과를 얻으며 더 강해지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주고, 코루루의 키 스킬인 1스를 즉시 재사용 가능하게 만든다. 만약 적에게 암흑이 걸려있으면 오의 데미지가 30%, 오의 상한이 10% 오른다. 코루루느느 2스를 통해 자가암흑이 가능하니 부담없이 강화된 오의를 먹여줄 수 있다.
1스는 코루루 본인의 현재 체력 80%를 소비하는 대신 수속성 캐릭터들을 5턴간 특수강화시키도록 만든다. 강화 내용은 공인가산 공격력 50% 상승, 방어력 100% 상승, 더블어택 30%, 트리플 어택 15% 상승이다. 공인가산이라서 이리저리 합산되는게 아쉽긴 하지만, 방어력 100% 상승은 꽤 쏠쏠한 상승폭이라 파티가 꽤 단단해진다. 오의를 쓸 경우 이 스킬이 즉시 재사용 가능해지는지라, 체감 쿨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은 편이다. 다만 자해스킬인 만큼 남용하게 되면 코루루가 훅 가버릴 수 있으니 주의. 각인이 부족한 초창기에는 근성도 없는지라 방어력만 믿고 날뛰다가 순식간에 퇴장당한다.
2스는 적에게 1회당 13만 상한의 스킬뎀을 6회 주고 적의 방어력을 단면 쪽으로 20% 깎고, 암흑을 부여한다. 이 스킬은 나중에 옥수의 각인이 3개 이상 생기면 스킬명이 바뀌며 강화되는데, 강화 시 데미지 횟수가 12회로 증가하고, 아군 전체에게 최소 10%, 최대 20%의 역경 배수 버프를 부여한다. 코루루 자신이야 워낙 스킬 자체가 배수 특화기도 해서 효과를 쏠쏠하게 볼 수 있다.
3스는 5턴간 코루루 자신에게 고양 효과, 2회 데미지 무효 버프를 부여한다. 만약 코루루가 빈사 상태일 경우 5턴간 최소 30%, 최대 90% 효과의 역경 버프가 코루루 자신에게 부여되고, 내구 3000의 배리어를 얻는다. 무적의 경우 당연히 횟수인만큼 연타계열 타격이나 특수기엔 금방 벗겨지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도 1스 특정상 빈사상태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코루루가 무기버프를 덜 받아도 데미지를 뽑게 해주는 딜링스킬 겸 회피스킬 중 하나.
서폿어빌 1은 코루루가 빈사 빨피 상태일때 코루루에게 반드시 트리플 어택을 하게 만들고, 20% 추격도 하게 해준다. 만약 옥수의 각인이 3개 이상 있다면, 옥수의 각인을 3개 소모해 근성을 발동시켜 죽을 상황을 한 번 피하게 해준다. 각인은 2스 강화에도 이용되는지라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바로 2스를 써서 강화 어빌리티를 빨리 써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서폿어빌 2는 수속성에게 각인이 붙을 시 각인 수마다 4000씩 데미지 상승 버프를 부여해 총 20000의 데미지 상승 효과를 부여한다. 타 각인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이 이 효과는 코루루가 서브에 있을때도 발동한다.
수속성 배수파티의 키 캐릭으로 등장한 코루루. 다만 수속은 배수가 대세가 아닌만큼 암속만큼 조명받진 못했다. 누적식 디버프로 면역이 적은 암코루루에 비해 단순 방깎인 부분도 은근 마이너스점. 그래도 수속성엔 모든 아군의 체력을 비슷한 수치로 만드는 현자 마리아 테레사의 존재로 인해 수조이만큼 안정적이진 않지만 파티의 체력을 바로 깎아 배수를 발동시키거나, 아예 3스까지 발동시켜서 순간적으로 강해진 파티를 활용하는 방식의 운용도 가능하다. 이후의 메타에 따라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 배수보다 선번의 고속 각인 펌핑 능력을 중점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리리, 수영복 칼리오스트로와 코루루를 조합하면 개막부터 3각인으로 코루루의 생존성도 좋아지고 선번으로 빠르게 5각인을 채워 칼리오스트로의 5각인 1스킬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지팡이 하이랜더나 기교 세팅에서도 쏠쏠한 성능을 보인다.
6.10. 루시오(수영복 Ver)
2020년 7월 말 암속 수영복 아미라와 함께 등장한 수영복 루시오. 산달폰이 등장한 MAYDAY 이벤트에서의 그 개그스러운 산뜻함을 그대로 담은 채 나타났다. 산달폰과의 연계점을 강조한 건지 1년 전 수영복 산달폰과 똑같이 커피 브레이크를 특수 자원으로 들고 왔다. 다만 산달폰은 통상 공격 등으로 그걸 소비한다면, 루시오는 한 번 쌓았을 경우 쭉 유지된다는게 차이점이다.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주고 아군 전체에게 상한 1000의 재생 효과. 고양 효과를 부여한다. 커피 브레이크를 금방 쌓을 수 있다보니 수동으로 다룬다면 바로 따끔한 오의를 먹일 수 있어서 수동 오의팡에 한 자리 차지하게 해주는 오의.
1스는 아군 전체에게 20% 추격을 부여하고 오의 게이지를 20% 상승시킨다. 추격이야 언제나 쏠쏠한 스킬이지만 소시에, 란슬롯, 잉그베이, 수영복 칼리오스트로, 에우로페 등의 추격과는 겹치니 해당 캐릭터들과는 추격스킬을 나눠서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2스는 아군 모두에게 1회 피격무효 무적효과를 부여하고 적에게는 6턴간 더블, 트리플 어택 100% 저하, 명중률 저하를 부여한다. 1회 무적인 만큼 당연히 연타계 공격에는 쉽게 무효화되니 주의. 그래도 적의 연공을 거의 6턴동안 완벽히 봉쇄하고, 명중률 저하도 걸어줘서 특수기를 미스로 넘기면 대박을 노릴 수 있다.
3스는 리밋 루시오의 스킬에서 속성뎀컷을 줄였지만 해당 버프를 아군 1명에게 줄 수 있도록 바꾼 스킬. 수속성 캐릭터 1명에게 추격 90%, 반드시 트리플 어택, 화속성 데미지컷 70%, 약체내성 100% 상승을 부여한다. 2턴 동안 해당 캐릭터의 평타는 진짜 무시무시하게 강화된다. 다만, 2스와 마찬가지로 겹치는 캐릭터들에게는 더 높은 수치만 남거나 삭제되는데, 아그로발과 수속 슈트룸의 추격과는 공존을 못한다. 어차피 주로 넣어줄만한 캐릭터는 십천중 우노(최종)나 수영복 나루메아 같은 어새신 보유자라 추격항 고민을 복잡하게 할 필요는 없다.
서폿어빌 1은 산달폰과 비슷하게 디버프 수면을 완번 무효화하고 3턴씩 지날때마다 커피 브레이크 스택을 1개씩 얻으며 체력을 회복한다. 체력은 꽤 높은 수치까지 올려도 5%가 칼같이 회복되는 거 보면 상한은 거의 없는 수준으로 봐도 무방하다.
서폿어빌 2는 루시오가 스킬을 쓸때마다 커피 브레이크 스택이 1개씩 상승하고, 커피 브레이크 스택마다 오의의 데미지와 상한이 오르는 걸 설명했다. 커피 브레이크 스택은 총 5개 얻을 수 있고, 스택마다 오의 데미지는 20%씩 상승하며, 상한은 10%씩 상승한다. 스킬 3개만 다 써도 바로 루시오가 60% 뎀증, 30% 상한 상승된 오의를 쓸 수 있어서 단기 오의팡에서 나름 존재감을 드러나게 만든 서폿어빌.
코루루가 배수 어태커 겸 버퍼로 등장했다면 수영복 루시오는 철저히 버퍼로서 등장했다. 재생과 고양, 명중률 저하 등을 통해 아군의 생존력을 높여주고, 스킬을 쓸때마다 강해지는 오의 덕에 풀오토 파티 등에 무뇌로 박아두면 이럭저럭 1인분은 해내는 캐릭터. 상한해방 이미지에서 산달폰이 보이는데, 실제로 산달폰과 궁합이 잘 맞는 편이라 수산달폰이 있다면 꽤 괜찮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6.11. 로제타(할로윈 Ver)
할로윈 버전으로 등장한 로제타. 이로서 로제타는 무려 4속성 SSR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했다. 레전드 페스 리미티드 쪽 캐릭터 중에선 가장 많은 바리에이션을 가졌다. 방어형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선지 굉장히 뛰어난 방어스킬을 소유하고 있다.
우선 1스가 할로윈 로제타의 아이덴디티인데, 사용시 소거 불가능한 푸른 장미의 결계를 전개한다. 이 결계를 전개하면 방어력이 500%로 대폭 상승하고, 약체내성이 100% 올라가 실상 약체무효 상태가 되며, 전체 감싸기, 반사를 통해 데미지를 30% 컷시킨다. 2019년에 나온 탑급 방어캐릭 수영복 브로디아의 1스에서 방어력과 피데미지 컷이 더 올랐지만 데미지 변환과 피격데미지 고정을 뺀 스킬. 스택을 소모하고 최대 3턴까지 지속되는 것도 똑같다.
다만 서폿 어빌 1의 추가효과로 인해 할로윈 로제타의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이 1스와 특수스택 푸른 꽃잎이 모두 회복돼서 바로 다시 사용가능해진다. 혹시나 데미지 컨트롤에 실패했어도 바로 정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2스는 적에게 단면 쪽으로 공방을 25% 다운시키고, 적에게 유염의 꽃봉오리라는 특수 디버프 스택을 부여한다. 이 디버프는 약체내성 100% 이외에는 무조건 명중하고, 적이 특수기를 썼을 때 발동한다. 적이 특수기를 사용하면 적에겐 특수 디버프 순종 효과와 디스펠, 아군에겐 3000 상한의 힐을 부여한다. 순종효과는 공허무기나 베리알처럼 피격 데미지에 3만을 추가로 가산시키는 디버프다.
3스는 적에게 7만 상한의 데미지를 무작위로 8번 주고 아군 전체에게 2000 내구의 배리어, 약체무효 마운트를 1회 제공한다. 한정이라 그런지 약체무효 턴이 기본 강화 8턴인데 비해 7턴으로 1턴 작은 편이다.
서폿어빌 2는 특수스택 푸른 꽃잎의 수에 따라 로제타가 강화되는 방향을 설명했다. 꽃잎이 최대 5개일 경우 더블어택이 약 30%, 트리플 어택이 약 10% 상승한다. 동시에 크리티컬 확률도 배율 30%에 발동률 10~30% 정도로 배정되었다.
푸른 꽃잎은 배틀 시작시 3개를 가지고, 최대 5개까지 소유할 수 있다.
실상 수속성 브로디아의 방어스킬에서 배율은 높였지만 최대 데미지나 속성변환, 영구 방어력 상승을 빼고 출시한 캐릭터. 방어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지만, 하필 리리+에우+컷이나 벙클 등을 이용해 100% 컷이 이전부터 꾸준히 사용되던 수속이라 수영복 브로디아만큼 큰 파장을 일으키진 않았다. 물론 자체 데미지 컷+전체 감싸기가 있는지라 화속성 적이 상대라면 쿨이 12턴으로 굉장히 긴 에우로페보다 할로윈 로제타가 방어의 빈틈을 더 촘촘하게 막아줄 수 있으므로, 뽑아두면 고난도에서 활약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뛰어난 방어캐릭이다.
6.12. 미린(크리스마스 Ver)
SR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오의데미지로 주목받았던 미린이 크리스마스에 SSR로 승격되어 등장했다.
사무라이라는 특성을 여전히 유지한건지 서폿어빌 1로 인해 크리스마스 미린도 오의게이지 최대치가 200%다. 다만 원본 풍속 미린처럼 오의게이지를 다 모으면 강화오의를 쏘는게 아닌 오의를 2번 사용하는 방식. 수속은 어차피 바로 200%를 채워주는 최종 카츠오누스의 존재 덕에 오의팡 요원으로서 바로 기용 가능하다. 동시에 배틀 개시시 특수자원 귤을 1개 얻는데, 이 귤은 최대 3개까지 얻으며 스킬 강화에 사용된다. 귤 회복은 오의 사용 말곤 불가능하니 오의 게이지 버퍼의 유무가 미린의 성능을 꽤 크게 요동치게 한다.
1스는 적에게 16만 상한의 데미지를 3번 부여하고, 수속성 방어력을 누적으로 10% 저하시킨다. 누적수치는 최대 40%까지 부여한다. 만약 미린이 귤 스택을 가지고 있다면 스택마다 스킬이 1번 더 발동돼서 최대 4회까지 발동 가능하다. 귤은 2스 말고는 사용할 데가 딱히 없는지라 2스가 쿨타임이라면 미련없이 지를 수 있다.
2스는 미린의 오의 게이지를 20% 상승시키고, 2000 상한으로 체력을 회복시키며 미린에게 걸린 약체효과의 턴을 2턴 단축시킨다. 만약 귤 스택을 가지고 있다면 1개를 소모해 효과를 아군 전체에게 줘서 약체대책 스킬이자 오의 게이지 주유 스킬로 사용 가능하다. 1스가 귤스택을 모조리 가져가버리니 사용하겠다면 잘 조절해서 사용하는 걸 추천.
3스는 전체 감싸기+완전회피라는 특급 방어 스킬. 무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 공격을 단 한 번 깔끔하게 막아준다. 거기에 회피가 성공하면 봉한의 간파라는 특수공격 카운터가 발동돼서 적에게 63만 상한 데미지를 주고 3분간 더블어택, 트리플어택을 100% 저하시킨다. 연공을 잘 치는 적을 봉쇄하는데 알맞춤인 스킬. 워낙 강력한 방어스킬이라 그런지 쿨이 12턴으로 굉장히 긴 편이다.
서폿 어빌 2는 미린이 카운터를 발동했을 때, 미린의 스킬 쿨타임을 1턴씩 줄여주는 효과를 설명했다. 또한 미린에게 카운터가 부여되어 있으면 미린이 반드시 트리플 어택을 한다. 나쁘지 않은 버프지만 미린 자신은 카운터 부여가 오의밖에 없을 뿐더러 오의를 사용한 다음턴에 사라지는 카운터라 자기 자신이 커버하기엔 좀 빡세다. 적대심 상승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카운터가 발동되지 않으면 스킬 쿨감 효과를 노리기도 은근 어렵다.
원본의 200% 오의딜러인 점을 계승하면서, 약체시간 단축과 오의게이지 주유 등으로 무장한 미린. 카츠오누스가 최종인 경우 더 따질 것도 없이 오의팡 요원이자 속성 방어 디버퍼로서 즉시 채용 가능하고, 중장기전에서도 귤스택을 이용해 아군을 커버하고, 적대심을 부여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미린의 카운터 발동으로 스킬 쿨타임이 크게 줄어들면서 성능을 더욱 끌어올려줄 수 있다. 뽑아두면 이래저래 자기 역할엔 충실하게 수행하는 캐릭터.
7. 통상 캐릭터 일람
각 캐릭터 평가의 경우 현재 나무위키 Page는 최신 정보 Update가 갱신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직접 일본 위키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Gamewith Granblue Wiki Page : #)
7.1. 알타이르★
수속성 캐릭터의 대명사로 버퍼 & 디버퍼를 동시에 담당하는 통상 캐릭터. 기타 정보는 아래 캐릭터 네타바레 참고.
[ 캐릭터 네타바레 ]
책사 이미지에 걸맞게 혼자서 적과 아군 전체에 양면 버프, 디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방원과 학익의 공방업/공방다운도 매우 유용하지만 게이지를 30% 올려주는 언월도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주인공에게 미스트 외의 선택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알타이르의 매력이다. 다만 속성상성, 비상성간 디버프 성공률 패치 이후에는 약점속성 외에는 활용하기가 좀 어려워졌다.
2016년 11월 24일 최종상한해방이 되었다. 오의에 아군 수속성 캐릭터에게 크리티컬 부여, 방윈과 학익에 각각 아군 수속성 공격업과 적 수속성 내성 다운이 붙고 서포트 어빌리티로 아군 약체효과 확률상승이 붙었다.
최종상한 해방 후 오의의 크리티컬 버프의 배율은 20%, 방원에 추가되는 수속성공업은 30%, 학익의 수속성 내성다운은 10%이다. 학익은 적중률 상승과 추가된 서포트어빌리티가 시너지를 일으켜 예전의 그 학익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적중률을 보여준다, 방어감소 면에선 완전히 미스트를 대체가능한 수준. 단면 감소 20%만 걸어도 되므로 ex로 아머브레이크1 정도만 사용해도 돼서 주인공의 직업이 방어감소 효과에 구애되지 않는다.
강화된 모든 효과가 어떤 소환석 세팅에서건 일정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높은 확률의 오의 크리티컬 버프는 수속성 크리티컬이라는 일반적인 약점 크리티컬과 다른 종류의 버프라서 대부분의 크리티컬 버프를 덮어씌우거나 하지도 않고 개별로 발동해 서로 승산을 일으킨다. 그 결과 수속성 파티라면 어디서든 들어가는 고정요원급으로 위상이 상승했다.
십천중이 날뛰던 시절에서도 둘사이에 고정픽 수준으로 들어가더니 필살메타가 온뒤에도 디버프와 오의게이지 주유 때문에 여전히 전열멤버로 경쟁력이 높다.
[ 여담 ]
7.2. 리리★
※옥수의 각인 효과 1중첩당 대미지 감소율 4%
※춘풍효과는 적이 특수기를 발동했을 경우, 리리의 3스가 자동 발동하는 효과, 3회 자동 발동할 때 까지 효과 지속
불 속성을 상대하는데 특화된 물 속성 힐러. 대 불 속성 보스 최종병기 취급을 받았던, 바하무트에서 이사온 수많은 캐릭터 중 한 명.
초창기 등장 캐릭터이다보니 많은 밸런스 패치가 있었는데, 관련해서는 아래 성능 연혁 참고.
[ 성능 연혁 ]
수정결계는 불 속성 대미지만 깎기 때문에 다른 속성인 적에게 무의미하단 단점이 있지만 속성 내성으로 취급돼서 다른 대미지 커트 기술과 중첩이 된다. 불 속성에 한해선 대미지를 100퍼센트 무효화하는 것도 가능. 홀리 세이버, 카타리나, 샤를로테, 리리로 물속성 파티를 구성하면 정말로 안 죽는 물좀비 파티를 만들 수도 있다. 지속시간이 2턴인 것도 특이사항. 수치도 70%로 극도로 높다 보니, 체력에 신경을 써 준 파티라면 조합 없이 단독으로 써도 콜로서스 마그나의 차원단에 캐릭터가 일격에 죽지 않는다.
프로즌 게일의 대미지 상한은 레피에와 똑같은 26만, 화이트 힐의 회복상한은 1500이다.
공격력은 심하게 낮고, 2,3 어빌이 그저 그렇지만 수정결계의 임팩트 때문에 저평가가 불가능한 강력한 존재감이 있다.
2019년 4월 9일, 믹스파이 이벤트 복각에 맞춰 11일에 최종상한이 해방 되었다
최종상한해방시 오의가 프로즌 블룸으로 변화, 빙결 상태의 적에 대해 오의 성능이 강화되는 효과가 추가된다. 강화되는 수치는 대미지 50%, 상한 30%로 상당한 수준. 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2스킬을 사용해 적에게 빙결 디버프를 걸어줄 필요가 있다.
90레벨에 1스킬 수정결계가 재강화, 화속성 대미지 컷 외에도 아군에게 옥수의 각인을 부여하는 효과와 리리 자신에게 춘풍을 부여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옥수의 각인 버프는 개별 버프로는 아무 효과가 없지만, 95레벨에 강화되는 리리의 서포트 어빌리티와 연동되어 1중첩당 화속성 대미지를 4% 경감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춘풍효과는 적이 특수기를 발동했을 때, 리리의 3스가 자동으로 발동하는 효과이다.
95레벨에는 서포트 어빌리티인 샤인 크리스탈이 강화되어 방어UP 효과가 아군 전체로 변경되고, 옥수의 각인 중첩수에 비례해서 화속성 대미지를 경감하는 효과를 얻는다. 그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3종족까지의 효과밖에 받지 못하던(주인공과 리리의 종족이 불명으로 겹친다) 빙정궁의 특사 효과량이 최대 3종족까지로 조정되었다
100레벨에는 2스킬 프로즌 게일이 재강화, 재사용시간이 추가로 1턴 감소하고 스킬 효과가 대폭 강화된다. [18]
최종상한해방은 화력면의 보강보다 유틸리티의 강화가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최종상한 이전보다 더욱 장기전 지향의 캐릭터로 설계되었는데, 발동할 때 마다 아군에게 소거불가의 화속성 대미지 경감버프와 적 특수기에 반응해 자동으로 체력/약체효과를 회복하는 효과를 부여하는 1스킬 덕분에 장기전으로 흘러갈수록 파티의 내구도를 올려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고난이도 전투에서는 리밋캐릭터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고성능 통상 캐릭터로, 영입에 히히이로카네를 잡아먹는 우노가 놀림거리가 된 원인이기도 하다.
7.3. 샤를로테★
키가 클 수 있는 약을 찾기 위해 기사단을 방치하고 기공단에 합류한 기사단장(...) 자기를 어린애로 보는걸 싫어하지만 정작 어린이 런치세트를 좋아하는 등 겉과 속이 따로 노는 갭모에가 일품이다. 원래 키가 작은 하빈 종족에선 그냥 평균이 아니냐는 설이 있었지만 이후에 나오는 연하의 동족들이 키가 비슷한 걸보면 작긴 작은 모양. 공식 설정상 ''24''세다. 키는 90cm. 합류계기 탓에 고작 그런 문제로-, 무책임- 등의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한참 늦게 추가된 뤼미에르 기사단의 부장이라는 SR캐릭터 바우타오다가 하필 드라프 남성이라서 부하와의 엄청난 체격차가 확인되면서 조금은 이해하겠다는 이야기도...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국가원수급의 캐릭터이다. 류미엘 성국에는 명목상의 왕이 있지만 나라의 기원이 되는 성기사단의 단장 자리가 더 존경받기 때문에, 사실상 한 나라의 최고지도자나 다름없는 셈. 성기사단 내에서도 샤를로테와 검을 겨룰 수 있는 것은 부단장인 바우타오다 정도뿐으로, 전투능력도 매우 높다.
성능면에선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캐릭터가 참 적은 물 속성에서 꽤 귀중한 대미지 딜러 겸 탱커. 가웨인이 대미지도 줄 수 있는 탱커라면 샤를로테는 오버 드라이브를 방어할 수 있는 대미지 딜러가 탱킹 어빌을 하나 가진 것에 가깝다.
블루문은 2~3배 정도 대미지를 주며 약 10% 정도 방어를 깎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공격+방어디버프 어빌리티와 판정이 달라서 디버프를 먼저 걸고 공격이 들어가는 구조라 딜량이 더 안정적이다. 단면 디버프이므로 미저러블 미스트나 알타이르의 학익같은 양면 디버프와 중첩된다. 다만 걸릴 확률은 일반 아머 브레이크보다 확연하게 낮은 편이지만, 레벨업에 따라 사용 간격이 줄어드는 덕분에 전투 중반 이후로는 디버프를 쭉 유지할 수 있다.
쾨니히 실트는 75레벨에서 약 10% 정도 방어를 올려주는 버프가 추가돼서 실질 피해 감소량은 60%, 이 방어는 3턴 유지된다. 물론 소환석 이외의 보통 방어 업 어빌리티에는 덮어씌워진다. 릴리의 화속성 60% 실드와 조합될 경우에는 화속성 상대로 한 턴 무적.
소드 오브 뤼미에르는 대미지도 좋지만 추가로 OD게이지를 상당히 깎을 수 있다.
두번째 SSR 최종상한해방 캐릭터, 수백년에 한번만 키가 커질 수 있다는 샘을 찾았지만 돈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따라온 도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마을에 남느라 기회를 놓친다는 안습한 스토리로, 정신적으론 성장...했지만 한층 더 길쭉해진 디자인의 새 왕관과 오의가 상자를 소환(?)해 올라탔다가 뛰어내리며 내려치는 동작이 돼서 안쓰럽다. 승리포즈를 취할 때도 상자 위에 올라가 있어 정말 귀엽다.
일단 스탯상의 공격력은 당연히 물속성 톱클래스가 되며 바우타오다와의 크로스 페이트 에피소드의 체력증가까지 받으면 아주 든든해진다. 해방시 오의에 지크프리트와 같은 효과가 추가. 추가대미지는 지크프리트의 '오의의 1/3'보다 좀 높은편이다. 90레벨엔 블루문이 한번 더 턴 단축+성능강화. 95레벨엔 전투개시시 파티의 오의게이지를 5% 올려주는 서포트 어빌리티 '정의의 사도'가 추가, 적어보여도 은근슬쩍 큰 도움을 주는 효과로 서브에 있어도 파티전체에 적용돼서 타속성 파티의 서브에 경험치를 먹이려고 세워놓아도 좋다.
100레벨엔 소드 오브 뤼미에르가 2턴 단축, 대미지는 5.5배로 고정된다. 일견 턴 단축이 의미가 없을 듯도 하지만, 일단 1턴에 배수 감소를 감수하고 날려준 후, 오버드라이브중에 다시 한 번 날리는 등의 운용이 훨씬 쉬워진다. 수속성의 주된 상대이자 오버드라이브 게이지가 크기로 유명한 콜로서스 마그나전은 물론, 그랑데 편성으로 도전하는 바하무트전 등에서도 턴 단축 덕에 2번 쓸 것을 3번 쓸 수 있게 되는 등, 딜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주는 변화.
최종상한해방 전부터 '리리샤르아르'라 묶여 불리면서, 리리, 알타이르와 함께 수속성 완성조합의 한 축으로 평가받은 캐릭터로, 최종상한해방 후에는 살짝 화력이 부족한 리리샤르아르 조합의 데미지 소스로서의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저 셋 중 현재 상한이 풀린 게 현재로선 샤를로테 뿐이니만큼 수속성 파티를 자주 굴린다면 우선해서 키워도 좋은 캐릭터. 하빈이라 휴먼에 비하면 평타 대미지는 낮지만, 그럼에도 종족 관련해서 부정적인 평가가 없었다는 것만으로도 샤를로테의 입지를 짐작케 한다.
다만 2016년말 기준으로는 애매한 방깎, 애매한 유틸(댐컷이 나쁜건 아니지만.... 화속성 몬스터는 릴리나 로미오등의 강력한 댐컷이 아니면 견디기 어려운 특수기가 많다), 애매한 딜어빌로 인해 평가는 좋지 못하다. 1차 최종상한 캐릭터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파워인플레와 메타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 캐릭이 되었다.
2017년 7월 밸런스패치로 대폭 상향을 받았다. 최종상한시 오의추뎀의 조건이 삭제되고 상한이 증가했으며, 3번어빌이 최종강화시 자신에게 1회무적이 추가되었다. 특히 좋아진것은 서폿어빌로, 피격당하지 않으면 매턴 공격력과 연공이 증가하며 5턴에 걸쳐 공인계 공업 30%, DA35% TA30%까지 올라간다.
7.4. 란슬롯★
'구국의 충기사' 이벤트에서 등장한 백룡기사단의 단장.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이름만 따왔을뿐 원탁의 기사와는 무관하고, 신격의 바하무트판 란슬롯과도 다르다.
물 속성의 첫 공격형 SSR. SSR진에 안정감이 차고 넘치는 물 속성이라 그냥 다 때려치고 공격에 치중해도 문제가 없을텐데 공격에 딸린 쓸만한 공방디버프까지 가지고 있어서 무난하다. 체력도 다른 극공형 SSR들과 달리 보통SR 밸런스급이라 적당한편. 다만 2017년 기준으론 쟁쟁한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한물 간지 오래인 캐릭터이다.
블레이드 임펄스는 높은 배율 대비 짧은 쿨타임이 장점인 단순한 딜링기. 알레테이아의 서와 완전히 같다.
보겐 슈트롬은 대미지는 보통인 전체공격이며, 디버프 효과 수치는 낮지만 단면효과라 미저러블미스트와 중첩된다.
서던크로스는 서포트어빌리티의 존재를 지워버리는 효과인데다 확정 연속공격 어빌리티 중엔 턴을 3턴이나 써야 효과를 다 보는셈이라 제일 성능이 모호하긴 한데 그외의 준수한 화력을 보면 이정도는 감수할 수준이다.
최종상한 이전엔 너무 무난한 보통 딜러라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 물속성의 고질병이 남아있어서 네사왈피리, 알레테이아 같은 특화된 딜러가 아니라 스탯배치만 공격형이지 실제론 거의 밸런스형에 가까웠기 때문.
구국의 충기사의 복각 이벤트 종료후 베인과 크로스 페이트 에피소드가 추가되면서 공격력이 더욱 높아졌다. 그런데 속편인 망국의 4기사에서 배포 SR로 등장하면서, SSR에서 SR로 다운그레이드 버전이 나온 최초의 캐릭터가 되었다. 이벤트SR은 누명으로 감옥에 갇혀서 골골대던 상태라 원본과 거의 똑같은 어빌리티 구성이지만 전반적으로 성능이 하락한 버전.
12월 8일, 기습적으로 최종상한해방 캐릭터로 공개됐다. 직전의 가챠 이벤트의 소개 배너에서 란슬롯의 SD가 기존과 다른 화려한 갑옷인게 확인돼서 혹시 최종해방버전 SD일러스트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그 예상 그대로. 베인과의 페이트 에피도 추가되고 최종해방까지 겹쳐 공격력이 폭등했다. 크로스 페이트 에피소드까지 보면 모든 캐릭터 중 1위. 또한 모든 어빌리티가 강화되면서 물 속성 최강의 딜러로 거듭났다.
2018년 기준으로 전 캐릭터 중 공격력 1위 자리에서 내려온지는 꽤 됐다. 십천중을 빼놓고 보더라도 풍속의 네차왈필리가 가챠 SSR 공격력 부동의 1위가 된지 오래이며, 원탁의 기사 시리즈 중에서도 퍼시발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있다. 같은 속성 내에서도 실바가 170정도 앞서 나가면서 네차왈필리 바로 밑에서 대기중인 상황. 물론 상기한 멤버들과의 스텟 수치가 고만고만한지라, 실제 파티 편성후 적용되는 수치는 장비 구성에 따라 앞서는것도 어렵진 않다.
오의 시전 시 블레이드 임펄스가 2회 발동되는 버프가 생기는데, 이 덕분에 블레이드 임펄스가 더욱 강력해졌다. 버프의 지속시간은 블레이드 임펄스를 쓰기 전까진 무제한이나 버프로 취급되어 적의 강화효과 제거에 지워진다.
보겐 슈트롬은 90레벨에 대미지와 디버프 명중률이 상승한다. 디버프 수치도 10에서 15로 상승. 단 상한은 그대로.
95레벨엔 아군전체 더블어택UP이 붙은 서포트 어빌리티가 추가된다.
100레벨엔 서던크로스가 강화, 기존 확정 더블어택에 트리플어택 확률 대폭 상승이 추가로 붙는다.
초기 최종상한 캐릭터라 그런지 나중 갈수록 충분히 대체 가능한 캐릭터가 늘어났고, 운영진이 보기에도 캐릭의 한계가 드러났는지 2017년 12월 상향조치를 받았다. 3스의 서던크로스가 +가 되면 유지시간이 3턴에서 5턴으로 크게 늘었고, 트리플 확률도 올라갔다. 동시에 추격 효과도 부여하면서 란슬롯은 5턴간 상당히 강력한 평타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연공이 부족한 마그나 파티에서는 강력한 공격수로 다시 기용 가능할 정도.
1년 반이 지나자 마경이 되버린 수속의 반동으로 란슬롯이 1군은 커녕 서브에조차 넣기 애매해지자 운영이 대폭 캐릭터를 변경시켰다. 이제 블레이드 임펄스는 100레벨에 강화받을 경우 적에게 누적 공방깎을 부여하고, 자신에게 별항 공업을 부여한다. 누적식 디버프는 여전히 일반공방 면역이 많은 고레벨 난이도에서 큰 도움을 주니 디버프 면에서 100레벨이 될 경우 존재감이 확 살아나게 변했다.
추가로 캐릭터 자체가 풍속 아카룸 통상캐 모니카처럼 변했는데, 이제 서폿어빌은 란슬롯의 기본 회피율을 올려주며 회피 성공시 적에게 블레이드 임펄스를 쓰도록 변경되었다. 2스의 경우 원래 3스에 있던 연공상승 증가와 수속성 추격 효과를 가져왔고, 스킬이 일반공방깎에서 자신의 회피율 상승과 적대심 대폭 상승으로 변경되었다. 3스의 경우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완전한 1회성 회피기로 변모. 사실상 수속성 모니카로서 자신의 입지를 새로이 다졌다.
7.5. 소시에
불속성 SSR 캐릭터 유엘과 관계가 깊어보이는 엘룬 공주님. 그래서 유엘과 크로스 페이트 에피소드가 있고, 클리어 시 체력이 증가한다.
쿨 4턴, 회복량 2000의 단일 힐, 확률은 낮지만 어쨌든 미저러블 미스트가 있고, 슬로우라는 초호화 어빌리티 구성이 눈에 뜨인다.
다만 단일힐기는 전체 힐에 비교해서 쿨차이가 별로 크지않아 별 메리트가 없는편이고, 미염은 걸릴 확률이 별로 높지 않다. 동종효과에 슬롯까지 겹치는 알타이르의 학익과 비슷한 문제. 직업이 슈퍼스타가 아니면 별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
문제는 하필 이런 캐릭터의 필요성이 제일 낮은 물속성이란점. 물속성은 위로는 릴리와 샬롯, 아래로는 카타리나까지, 막강한 대미지컷 라인업의 존재로 왠만한건 다 막고 넘어간다는 식의 턴운영을 보여서 슬로우의 필요성이 덜하다.
수속성이면서 휴먼이 아니란 점은 너무 뼈아프다. 성능 자체는 분명 좋은 축에 속하지만, 더 좋은 캐릭터가 넘치는 수속성이라 SSR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면... 엘룬이라는 점도 바하무트 웨폰을 3단계까지 강화시킬 수 없는 유저들에겐 난감한 요소.
하이레벨 프람 그라스 공략에선 필요한 어빌리티만 있다면 바하무기를 버려서라도 투입해야하는 고난도라 종족문제는 없는거 취급이고 슬로우의 가치가 매우 높은데다 소울필퍼가 상시 걸려있다고 가정해야하는 전투니 미염도 걸릴확률이 높아서 나름 좋은 캐릭터가 된다.
2017년 2월 22일 패치로 시작의 춤 카구라에 활성효과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소시에는 애초에 힐만 문제가 아니라 2~3번 스킬의 긴 쿨타임과 낮은 적중률까지 합쳐 총체적 난국이었던지라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게 문제.
2017년 7월 패치로 대폭 상향되었다. 오의효과에 다음번에 쓰는 카구라가 아군 전체에 걸리며 카구라에 0.1배율 수속추뎀이 추가되었다. 카구라 자체가 단일힐이라 회복량도 높고 쿨도 짧은편인데 여기에 활성효과와 평타추뎀까지 걸어주는 힐/버프 양면으로 매우 유용해졌다. 특히 최종상한 카토르나 우노같은 캐릭을 쓸 경우 오의버프 의존도가 높아 오의회전률이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4턴마다 3턴짜리 활성을 걸어주니 오의회전률이 엄청나게 올라가서 매우 좋아졌다는 평. 펜릴활을 쓰는 바루나맨의 경우 체력유지도 편해서 이래저래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아졌다는 평가.
7.6. 실바★
R캐릭터 쿠무유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처음 언급되었던 캐릭터로 SSR 버전으로 추가되었다. 참고로 쿠무유의 언니인 쿠루루가 SR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큰언니 포지션으로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쿠루루도 수속 SSR로 추가되긴 했다.
[ 캐릭터 네타바레 ]
란슬롯과 달리 유틸성을 집어치우고 오로지 딜능력만 갖춘 캐릭터. 후반가면 란슬롯/요달라하에 밀린다지만 그래도 강한 딜러임은 부정할 수 없다. 덕분에
이글아이는 오의 데미지 업 배율이 매우 높아서 실질적으론 브레이크어새신을 오의에 맞춰쓰는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온다.
오의 데미지 업 비율은 대략 +200%로 추정. 텍티션 효과로 300%에 50%의 데미지 업 보정이 걸려서 최대 450%(+로 525%)의 데미지가 나온다.
체인버스트대미지 상승은 여전히 기존의 상한에 걸리지만 2인 체인버스트를 상한까지 나오게 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므로 상한에 의한 손해를 줄일 수 있도록 사용하면 된다.
데드 스페시맨으로 오의 즉시발동이 가능하므로 3턴의 효과시간동안 오의를 두번까지 쓸 수 있다.
오의 즉시발동 덕분에 란슬롯, 알타이르와 조합하면 2턴 4체인버스트 구성도 가능하다. 흙속성 그랑데 파티에서도 3체인버스트 구성을 짜는 데 쓰인다.
2017년 2월 22일 밸런스 패치에 이글아이에 오의대미지 상한UP 효과가 추가되는 상향이 예정되어 있다. 패치 결과 이글아이 사용시 오의상한이 250만이 넘어가는 대 상향으로 확인되어 실바의 화력이 크게 보강되었다. 단기전 멤버로 반드시 넣고보게 되는 수준의 상향이라 유저들도 만족하는 상황.
2017년 4월 최종상한해방을 받았다. 고전장이 화전장인 것도 있지만 송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높은 비중을 보여줬던 것도 한 몫 하는 듯. 실제로 최종해방 실바의 페이트 에피소드는 송과의 우정을 되찾아가는 스토리다.
최종상한해방 시 오의가 베리 불릿으로 바뀌어 배율 상승 및 회피율UP 효과가 추가된다. 90레벨에선 데드 스페시맨이 강화되어 오의에 수속성 추가대미지 효과(상한 66만)가 부여된다. 95레벨엔 환영이나 회피에 상관없이 오의가 명중하는 서포트 어빌리티가 추가,
100레벨엔 4어빌리티 호프 스나이프가 추가된다. 사용시 3턴간 서브 멤버와 교체되며 교체한 캐릭터에게 원호사격 버프가 걸리고, 해당 캐릭터가 공격시 실바가 화면 밖에서 적을 저격하고 효과가 끝나면 다시 실바로 교체된다. 교체한 캐릭터가 평타나 오의 사용시 발동되므로 레슬러의 투플라톤이나 잉그베이의 2어빌 같은 턴 소모 없이 공격하는 어빌리티를 써도 원호사격은 발동하고, 바지라의 3어빌처럼 공격회수를 늘리는 경우에도 1회의 공격마다 저격해서 대미지 효율이 폭등한다. 2018년 5월 시점에선 교체 즉시 공격회수를 2턴간 2회로 늘릴 수 있어서 저격 횟수가 5회로 늘어나는 바지라가 최고의 서브 파트너. 이 어빌리티는 최종상한해방 십천중들의 4어빌리티처럼 일정 턴이 지나야먄 사용할 수 있다.
걸출한 오의뎀을 지녔지만 워낙 오의 발사 후 현자타임이 심해 타 강캐에 밀린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부분이 운영진에게 걸렸는지 2019년 11월 밸런스 패치를 받았다. 이제 오의 사용 시 실바의 모든 어빌리티 쿨타임이 2턴씩 단축된다. 실바의 모든 일격은 1스 호크아이에 걸려있으니 쿨다운이 추가로 이루어진 패치는 반가운 상향. 또 4스 호프 스나이프에 재사용불가 디메리트가 폐지되었고, 첫 사용가능 턴도 3턴으로 줄인 뒤 이후 사용 쿨타임을 8턴으로 완화시켰다.
서폿어빌 정사필중은 이전엔 환영과 회피를 무시하고 적에게 오의를 맞추는 어빌이었는데, 개편되면서 광실바와 동일하게 크리티컬 발동 시 데미지 상한을 3% 올려주는 스킬로 바뀌었다. 뭔가 대단한 상향을 받진 않았지만, 오의에 스킬 쿨 감소가 추가되면서 실바의 현자타임이 크게 줄어드는 지속성 강화 패치를 받으며 나름의 활로를 찾고 있다.
팁으로 최종상한해방 페이트 에피소드 중 1번째 마물들은 밑의 와이번부터 잡자. 평타도 강하고 오의도 매우 위협적이다.
섀도우버스에서는 네메시스 계열의 콜라보 스킨으로 등장했으며, 한국판에서 배정된 성우는 정유미.
7.7. 요달라하
페트라에 이어 R→SSR 승급에 성공한 파라의 스승. 낚싯대가 아닌 칼을 들어서 그런지, R이었을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성능을 들고 나왔다. 티아마트 마그나 하이레벨의 테스트 생방송 때 하루타가 다음 SSR은 강력한 하빈이 될 거라 했는데 그것이 바로 요달라하.
삼막이라는 자원을 따로 사용하는데, 삼막을 소비함으로써 오의/평타/어빌리티를 강화시킬 수 있다. 전투 개시 때 3개를 들고 시작하며, 4턴마다 리필된다. 삼막이 있으면 1턴당 자동으로 1개를 소비하면서 반드시 트리플 어택이 나간다. 이 때문에 삼막은 반드시 턴마다 1개씩 소모된다.
1어빌은 란슬롯의 블레이드 임펄스/알레테이아의 서와 배율도, 상한도 같다. 거기다 삼막을 하나 소비하면 2번 공격할 수 있어서, 한 턴 만에 최대 120만이 넘는 딜링도 노려볼 수 있다.
2어빌은 적의 모든 공격 회피에, 삼막을 하나 소비 하면 감싸기까지 추가되어 고전장 익플 보스의 OD기나, 콜로서스 마그나의 차원단같은 단일 대상 공격기를 쉽게 막을 수 있다.
3어빌은 요달라하의 운영의 핵심인 삼막을 리필해주는 어빌리티. 하지만 턴이 15로 매우 길다.
오의는 삼막을 전부 소모하는 대신 추가 무속성 대미지를 부여하는데, 무속성 대미지는 삼막 수x 333,333라 3개 다 소모 시 사라사처럼 999,999 추가 대미지를 낼 수 있다. 이 삼막 소비시의 오의 추가대미지가 매우 강력해서 일반 하드 성정수는 리바이어던, 셀레스트 빼고 다 한번에 정리가 되기 때문에 초보 때 요달라하를 영입하면 원래 그 스펙대에서 잡는게 불가능한 적들[25] 도 3삼막 소모면 일격에 삭제해주기 때문에 매우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이른바 '''네가 요달라하를 키우는게 아니라 요달라하 사부가 너를 키우는 것이다''' 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
하지만 삼막을 다 쓰는 순간 스텟이 대폭 하락하면서 공/방이 거의 반토막나며, 적대심이 대폭 상승한다. 3어빌로 수급하거나 4턴마다 리필되는 걸 노려야 한다. 삼막을 두어번 회복하는 정도로 끝낼 정도의 단기전에선 절대적 성능을 발휘하지만, 수십턴이 걸리는 장기전에선 삼막 페널티 때문에 위험한 요소요소를 운에 기대야하는 상황이 찾아온다. 다른 방어 캐릭터의 지원을 받거나 2어빌로 버티지 않으면 순식간에 HP가 0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삼막의 트리플 어택 확정효과+오의를 바로바로 날리면 안되고 어느 정도 컨트롤이 필요함이라는 두 특성의 조합 때문에 사상무기 현무권의 3번열 캐릭터의 평타에 추가대미지 부여/오의게이지 상승량 감소 페널티 스킬을 매우 잘활용할수있는 캐릭터라서 바루나 세팅에서도 부동의 3번 파티원 역할이기도 하다.
게임 초반부터 초심자를 캐리해주는 것도 모자라, 중~고급자가 되어도 빠른 랭크업을 위한 노가다[26] 에 투입되는데다, '''심지어 최종 컨텐츠인 얼티밋 바하무트 HL에서도 1회용 고기방패로 사용되기도 한다.'''[27] 요람부터 무덤까지 써먹을 수 있는, 부동의 서프라이즈 티켓 영입 0순위 캐릭터.
여담으로 알레테이아의 어빌리티명이 서/파/급으로 이루어진 것 처럼, 요달라하는 어빌리티가 기/승/전, 오의에도 결이 들어있어 다모으면 기승전결이 된다. 레어 시절의 오의이름은 알레테이아/루시우스의 백인일소와 발음이 같은 말장난인것, 나이든 고명한 도의 고수라던가 타락한 옛 제자가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것을 후회하는 등, 자식 문제로 고민이 있는 검의 현자 알레테이아와 같이 엮일만한 요소가 풍부하지만 알레테이아의 성우가 고인이 되신 관계로 그쪽의 전개는 기대하기 힘든 상태.
7.8. 리루루
대놓고 수속성 하빈을 밀어주겠다는 사이게이의 의지가 엿보이는 캐릭터. '''수속성 하빈'''인 요달라하가 나온 뒤 며칠 지나지 않아 등장했다. 능력은 거의 하빈판 알타이르에 가깝다. 타입은 다르지만 공체스탯마저도 알타이르와 유사한편
1어빌은 알타이르와 효과수치는 동일하나 단면/양면과 공존이 가능한 특수 슬롯 버프.
2어빌은 오의게이지가 여성은 10%, 남성은 15%에서 강화시 여성 15%, 남성 20%으로 상승한다.
3어빌의 상한은 여성 2000 남성 3000, 낮은쪽 효과인 2000만으로도 칼리오스트로급의 회복량이라 아쉬울것은 없는 정도. 배리어도 있으니 실회복량은 더 크다. 리리가 너무 구식 캐릭터가 돼 버린 리루루 출시 시점에서 회복력은 여캐적용 기준으로도 수속성 톱.
알타이르와의 조합시 무시무시한 버프 도배+오의부스트가 가능하다. 또한 남성에게 효과가 오르는 특성과, 리루루 자신은 공격 어빌리티가 없는점 때문에 다른 종족을 섞어서 혼종파티를 짜도 무난하다. 결국 하빈만을 위한 종족파티용 요원이라기보단 알타이르처럼 아무 파티에 던져넣어도 중간은 가는 범용 버퍼/힐러에 가깝다.
여담으로 야심찬 아이돌 컨셉과 달리 일러스트는 신체 비율이 이상해서 평이 그리 좋지 않다.
7.9. 잉그베이★
수영복시즌 개막과 함께 7달만에 추가된 수속 SSR 캐릭터.
터프가이모드 유지에 소모되는 오의게이지는 20/30/40/60 순으로 올라가 오래 유지하기는 불가능하지만, 성능UP 효과는 탁월한 편이다.
성능UP 효과: 방어도 약 4배(피격데미지 1/4), 공격력 약 2배, 적대심 대폭 상승, 약체효과무효
터프가이모드시 오의데미지 배율과 상한이 오른다. 200만 이상의 데미지 보고도 흔한편. 다만 오의게이지가 계속 소모되므로 뭔가 채워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여담으로 2015년 7월에 추가된 일반 신 캐릭터는 간다고우자로, 둘 다 설정상으론 무지막지하게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간다고우자와 다른점은 이쪽은 게임상에서도 매우 우수하다는 것.
높은 탱킹 및 딜링 성능과는 별개로, 일러스트로 까이고 있다. 특히 해방 후 일러가 참... 이는 최종상한해방이 풀린 뒤에야 해결되었다.
파타그랑데의 항로를 개척해 안전한 항로의 대부분을 그가 이끄는 기공단이 확립시켰다고 하며, 나라를 구하거나 괴물을 퇴치하는 등 전설의 기공사다운 행적을 보였으나 모험바보라 단장을 그만두고 혼자서 새로운 모험을 떠났다고 한다. 장류역을 건너 다른 공역에서 대활약 했다고 하는데... 거기서 백명의 미녀[29] 와 백명의 아이를 만든 뒤 전 공역을 돌아다니다 파타그랑데로 돌아왔다고. 오이겐과는 구면이다. 다른 공역에서 십년 이상 전에 온 잉그베이의 딸의 편지를 받고, 별의 섬을 노리는 별난 기공단과 거기에 옛 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최후의 모험을 떠나러 왔다고 한다.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나와있지만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여성들에게 "너를 안고싶다"라 말해서 벙찌게 만든다. 이말을 2번 하는데, 그 대상이 첫째는 자신을 습격한 여도적, 두번째는 귀족의 딸 구출 의뢰 중 만난 가정부 할머니(!). 정작 귀족의 딸에겐 이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에피소드 마지막에 땅바닥에 검은 피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이 직후 '잉그베이의 최후의 모험... 그 진짜 의미는 그 자신밖에 모른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오는 걸로 보아 죽을 병에 걸린 걸로 추정된다.
2018년 7월 15일에 진행된 생방송 중 최종해방 대상으로 잉그베이가 공개되었는데, 방송 중 인게임에서 업데이트가 뜨더니 바로 최종해방이 가능해졌다.
최종해방시 오의가 레드 핫 가디언++로 바뀌며 터프가이 상태일 때는 풀메탈 캐논으로 바뀐다. 레드 핫 가디언++는 자신의 연속공격확률 상승 효과가 추가되며, 풀메탈 캐논은 추가효과는 없지만 오의 대미지가 증가했다.
90레벨엔 올 커밍이 강화되어 매 턴 종료시 오의 게이지가 상승하는 고양 효과가 추가되며, 95레벨엔 노 머시가 강화되어 터프가이 상태일 때 바지라의 가루쟈나처럼 공격 후 추가대미지가 발생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턴 경과 없이 통상공격하는 어빌리티에도 발동되므로 더 와일드와 함께 쓰는게 이득.
100레벨에 페이트 에피소드 클리어 후 습득가능한 오디세이는 터프가이 상태에서만 사용가능하며 후쿠하라가 생방송에서 말한 것처럼 발동만 하면 실바 이상의 오의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그 대신 최종해방 십천중들처럼 '''10턴 후 사용가능'''한데, 그렇다고 최종해방 십천중처럼 효과가 아주 압도적인 건 아니다. 본적으로 최종상한 후엔 풀메탈캐논 오의대미지 상한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오딧세이는 선쿨 10턴의 가치가 그리 크지는 않은 컨셉용 어빌이다. 물론 오메가무기나 종말무기, 직업무기 엠블렘으로 오의상한을 올리고 프레이 버프를 받고 크리티컬이 뜨면 자기혼자 4체인 분량의 오의딜을 뽑긴한다. 뽕맛이 오지는 어빌리티인것은 분명하다는 것.
7.10. 샤노와르
수영복 시즌이 끝나고 추가된 바로와 이벤트의 괴도. 미남 + 성우버프로 퍼시벌 수영복으로 파산해버린 여성 기공사들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혔다.
예고효과의 공방UP은 공인항 20%. 퍼즐 투 유의 예고시 차지턴 분배효과는 밤피의 2스킬과 같은 오의게이지 20% 회복이다.
변환자재의 묘기는 예고 1, 리들 3으로 총 네가지가 있다. 효과도 랜덤인데 발동턴도 랜덤인 특이한 구조.
1. 예고효과중 - 자취지우기 (4~8턴 후 4.5배 물속성 대미지, 상한 116만)
2. 리들효과중 - 1턴 후 적 전체에 마음훔치기(매료 180초)/ 2턴 후 연기에 둘러쌓임(암흑 20초)/3턴 후 자유를 뺏는 극약(마비 30초)
다만 이것저것 붙이고 특이한 메커니즘을 가진 캐릭터 답게 실용성은 떨어져서 지뢰취급 받았다.
그래서 2017년 7월 패치로 변환자재의 발동까지 필요턴수가 감소하고 디버프 적중률이 증가했다. 특히 마비는 통상마비랑 별도로 취급된다. 3번어빌의 경우도 오의게이지 소비가 삭제되고 쿨이 감소했다. 프로듀스 일루젼의 환영도 1회에서 2회로 증가. 하지만 애초에 캐릭자체가 좀 불안정한 편이라 대폭 상향됐음에도 미묘한편.
결국 2017년 12월 또 따로 패치를 받았는데, 각 오의에 있던 효과 중 암흑의 효과가 3턴으로, 마비의 효과가 3턴으로 변했다. 암흑은 미묘하지만, 마비의 경우 20초라는 잉여로운 시간에 비해 확실히 좋아진 셈이라 나름 활로가 텄다 평가는 받는다.
또 2018년 5월 추가 패치를 받았는데 오의의 리들 효과가 바로 작동하도록 변했고 서폿 어빌의 공격력 UP이 별항으로 계산되도록 변했으며, 리들 효과 중 연속공격확률을 더 올렸다. 워낙 수속에 쌍천을 제외하고도 쟁쟁한 캐릭이 많다보니 계속해서 함정취급을 당하기에 자주 밸패를 받는 캐릭터.
7.11. 로미오★
'이 마음을, 무엇에 비유할 것인가' 이벤트에서 죽은 줄 알았던 로미오가 SSR화된 버전.
1스는 적에게 수속성 내성 다운을 걸면서 적에게 강한 일격을 먹이는 스킬. 3스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적에게 1스를 2번 적용시킨다. 내성다운은 공방다운 면역을 가진 적에게 유일하게 방어다운을 먹일 수 있는 스킬이고, 스킬 데미지가 생각보다 강하게 들어가는지라 데미지 딜링에도 한 몫한다. 특히나 3스랑 잘 적용시키면 적에게 한 번에 3번이나 1스를 먹일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스킬뎀을 꽂아넣을 수 있다.
2스는 감싸기. 감싸기를 하면서 자신에겐 화속성 방어력 상승을 걸기 때문에, 화속성 적의 공격을 아군을 지키면서 넘길 수 있게 해준다. 감소치가 굉장히 높은데, 어느 정도 체력이 올라간 로미오는 2스만으로 콜로서스 마그나의 차원단을 한 번 견딜 수 있을 정도가 되기 때문에 전략적인 사용처도 충분하다. 3스가 적용된 상태에선 영령 2개를 소비하고 아군 전체에게 그 높은 화속성 방어를 걸어준다. 감싸기로는 막을 수 없는 전체공격을 할 때 쓸만한 편. 단일 공격을 막을 땐 영령 낭비니 1스에 집중하고 무리하게 쓰지 않는 걸 추천.
3스는 처음 썼을 땐 로미오의 1스와 2스를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강화의 대가로 영령이 하나 더 소비되기 때문에 영령을 계산하지 않고 스킬을 막 쓰면 로미오의 딜공백이 상당히 커지니 주의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다만 이 3스는 1턴 후에 다시 사용 가능하게 되는데, 사용할 경우 바로 영령이 다 회복되기 때문에 단기 폭딜을 노리고 있다면 미련없이 다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성능은 줄리엣이 그렇듯 우수한 편. 수속성 내성 다운의 효율성이야 말할 것도 없고, 3스를 통한 순간 스킬 폭딜, 오의 추가데미지, 스킬 강화를 통한 변수 창출도 좋고, 영령회복수단도 어렵지 않은 수속성의 숨겨진 강캐. 영령으로 버프받은 공방으로 인해 평타딜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 여기에다가 감싸기 덕에 여차하면 영령 2스+감싸기로 죽을 데미지를 넘기거나, 대신 죽으면서 서브라인을 적당한 때에 불러들이는 등 전략적으로 사용할 부분이 굉장히 많다.
묘하게 저평가당하는 경우가 많은 캐릭터다. 이 캐릭이 정식으로 나오기 전 트라이얼 때 1어빌의 부가효과가 공격횟수+1이었는데, 정식으로 공개되었을 때 수속성 내성DOWN으로 너프되자 담당 성우이자 그랑블루 헤비유저이기도 한 나카무라 유이치가 "이거라면 카타리나로 충분하네. 수고"라고 디스했다. 아무래도 성우의 디스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
로미오가 캐릭터로 출시된 이유는 페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마음을, 무엇에 비유할 것인가' 이벤트 엔딩에서 패리스가 칼을 내리친 그 순간, 주인공이 막아서 죽지 않았다. 그러자 로미오는 자신이 죽어야만 싸움이 끝난다며 패리스에게 다시 베어달라 하며, 주인공 일행은 그 기백에 압도되어 버린다. 하지만 패리스는 로미오를 벨 수 없다며 살려준다. 죽은 사람으로서 살아야 하므로 줄리엣과는 당연히 만나지 못하는 신세. 그 후 어둠 속에서 에스카라스 잔당들을 암살하면서 피로 얼룩진 삶을 보내던 중, 극작가 사오우를 만나게 된다. 사오우는 고령의 노인이라 누군가에게 그 이름을 양보하려 했는데, 그 때 로미오가 나타난 것. 망설이던 그는 사오우에게 온 줄리엣의 편지를 읽는데, 그 내용은 계속된 전쟁으로 상처입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 희곡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이었다. 과거 로미오와 줄리엣이 꿈꿨던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줄리엣의 모습을 본 로미오는 극작가 사오우로서 새로운 삶을 찾게 된다.
2020년 8월 말 3번째 시나리오 이벤트가 나오면서 로미오가 최종상한이 되었다. 로미오 최종상한 때 화속 제타 때부터 이어져온, 시나리오 이벤트에서만 최종상한 재료를 얻을 수 있던 문제점을 개선해 해당 시나리오를 놓쳐도 특수 재료를 통해 트레저를 언제든지 교환할 수 있도록 바꾸었다. 덕분에 로미오부터는 해당 시나리오 이벤트를 넘겨도 트레저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말 이후 최종이나 밸런스 패치 때 으레 그랬던 것처럼 로미오도 각인을 이용한 캐릭터로 상한되었다. 먼저 오의의 경우 최종상한 후 영령소비로 단순 스킬데미지를 주는데서 끝나지 않고 아예 1스를 먹이는 것으로 강화되었다. 같은 영령소모지만 수속성 방어저하를 추가로 걸어줄 수 있게 되었다. 추가로 누적식 어빌리티 상한 상승 버프도 거는데, 이 버프는 영속에 최대 30%까지 걸어줘서 1스랑 3스의 추뎀이 점차 따끔하게 강화된다.
90레벨이 되면 새로운 서폿어빌인 그라츠 판다즈마가 생기며 로미오에게 옥수의 각인이 2개 이상 있으면 로미오에게 1회용 무적을 주고 매 턴 영령을 1개씩 회복시키는 특수버프를 부여한다. 다만 로미오는 95레벨이 되어야 스스로 각인을 얻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95레벨까지는 찍어두는 걸 추천한다.
95레벨이 되면 1스가 강화되면서 1스에 로미오에게 각인을 부여, 누적식 공방 저하, 쿨이 1턴 감소한다. 이 강화 덕에 로미오는 중장기전에 되면 혼자서 방어력을 하한까지 깎아버리는게 가능해진다. 최종 후 추가로 얻은 어빌데미지 상한 버프로 인해 한방한방이 더 묵직해진 것은 덤.
100레벨이 되면 3스의 이름이 솔라레 블루로 바뀌면서, 강화가 추가된다. 연속공격 더블어택은 100% 올라가 디버프를 맞지 않는 한 확정이 되고, 트리플을 어택은 20% 올라간다. 또한 수속성 추격 20%가 추가되고, 통상공격 후 적 전체에게 32만 상한의 어빌리티 데미지를 준다. 증폭이 단순이 어빌을 다시 쓰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버프기로서의 역할을 추가로 얻은 셈이다. 다만 동시에 증폭을 해제했을 때 디메리트도 커졌으니 증폭을 언제 푸느냐가 중요해졌다.
최종 후 디버퍼 겸 각인 탱커로 추가적인 입지를 다졌다. 또 기교 지팡이팟이 주 파티가 된 현 수속성 메타에서 지팡이까지 특기무기로 추가된지라 파티 메타와도 어느정도 어울리게 되었다.
7.12. 이슈미르★
리리이벤트와 함께 추가된 두번째 수속 드라프 어태커.
[ 캐릭터 네타바레 ]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연속공격이나 추가대미지 등 최근 대세 어태커에 필수적인 스킬이 없어 평이 별로 좋지 않았으나, 실제 출시후 빙검수에 따른 오의대미지 상한 증폭 효과가 상당하다는 점이 밝혀저 평가가 반전되었다.
5검 장착시 오의대미지 상한은 '''330만 이상'''. 수영복 나루메아와 함께 수속 드라프는 유리대포라는 인식을 퍼트리고 있다.
1스킬의 공업버프는 '''별항'''으로, 1회당 8%씩 최대 40%까지 누적된다.
빙검효과는,
으로, 별항의 누적공버프와 빙검의 오의버프 모두 엄청난 수치를 자랑한다.
2스킬의 크리대미지 배율은 1.5배. 방어도 Down 수치는 20%정도. 3스킬의 오의게이지 상승량 UP 효과는 30%이다.
서포트 어빌리티인 차가운 여자의 효과는 방어도 30% DOWN, 화속성 적에게 대미지 20% UP'''(별항, 대미지 상한과도 별개)'''
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화속성에 대해 20% 별항 공업을 제공하는것도 굉장하지만 대미지 상한과도 별개로 적용되어
이슈미르는 화속성 적에 대해 오의, 평타를 막론하고 모든 대미지 상한이 20% 높다.
출시후 검증이 어느정도 되자, 엄청난 버프량의 1스킬과 미친듯한 서포트스킬로 인해 일약 수속성 최고의 어태커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세라픽 웨폰(SSR)과 서폿어빌 2의 대미지 업은 둘 중 하나만 적용된다는게 밝혀지면서 간접너프를 당했다. SSR 세라픽 웨폰은 1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필수 무기라 저걸 장착할 시 서폿어빌2는 방어도 30%DOWN만 남는 페널티가 되기 때문.
1스킬 빙검을 소환하면 SD캐릭 등뒤에 얼음조각이 떠다니며, 빙검 수가 늘어날수록 얼음조각 갯수가 늘어난다. 5검을 모두 모으면 합쳐져서 상한일러상의 거대한 빙검으로 변하며, 오의모션에 그 검으로 베는 모션이 추가된다. 깨알같이 세심하면서도 힘이 들어간 SD모션...
그런데 새로 추가된 세라픽 웨폰 중 수속성이 '완드 오브 가브리엘'의 어빌리티인 가브리엘의 신위가 화속성에게 추가 대미지 효과인데 서포트 스킬과 중복이 되지 않아서 순식간에 실직자로 전락해버렸다. 세라핌을 SSR 레벨까지 따로 강화 못하는 초보, 중수때까진 그럭저럭 자기 역할을 하지만, 강화 이후엔 서로 상쇄되버리는 탓에 사실상 디메리트를 안고 가야 하는지라 이득이 전혀 없는 캐릭이 되어버린 셈.
운영진도 이 문제점을 눈치챘는지, 새롭게 추가된 LB에 크리를 무려 4개나 주는 처치를 감행했다. 2스에 마침 크리확률 업도 있겠다, 크리딜러로서 나름 운영이 가능한 부분까지는 위치가 회복된 상황. 다만 그놈의 방어 하락만을 선사하는 서포트 어빌리티+이미 1티어가 정해진 수속 캐릭터 풀이라는 2가지 난점 때문에 성장이 어느 정도 마쳐진 유저 입장에선 여전히 채용하기 난감하다.
결국 2017년 12월의 밸런스 패치에서 대대적으로 상향받았다. 2스킬과 서포트스킬에 붙어있던 방어력 감소 페널티가 삭제되고, 1스킬의 누적 공업이 영구 지속되며, 2어빌이 오의게이지 20퍼센트를 소모하는 대신 사용 간격이 5턴으로 줄고 아군전체 버프로 변경되었다.
결과적으로 생존력과 딜이 모두 올라가서 블리자드를 제외한 자체 성능만으로는 수영복 이슈미르보다 더 강하다는 평가까지 받게 되었다.
2020년 11월 밸런스 패치와 함께 최종상한해방을 받았다. 원래부터 공격적인 성능에 버프를 추가해 오의딜러 겸 버퍼로서의 역할이 추가되었다.
우선 오의는 마로스 블라스트로 바뀌면서 빙검에 따라 오의 데미지가 강화되는 건 그대로지만, 빙검이 5개 모였을 때 아군에게 최대 2회 소거불가형 오의 강화 버프 몽빙검을 부여한다. 몽빙검 1스택때는 오의 데미지 40%, 오의 데미지 상한이 10%씩 오르고, 2스택때는 오의 데미지 80%, 오의 데미지 상한 20%가 오른다. 중장기 오의팟에서 기용해볼만큼 강력한 영속 오의버프.
1스는 밸런스 패치로 인해 8%씩 오르던 별항 공격력 상승이 한번당 15%씩 대폭 오르도록 변경되었다. 추가로 63만 상한의 데미지도 부여한다. 그 대가로 쿨은 길어졌지만, 점점 자주 버튼을 누르는게 시간싸움 또는 풀오토에도 영향을 주는 2020년 말 기준 그랑블루 환경에선 나름 괜찮은 패치로 평받는다.
2스는 100레벨 때 강화되는데, 디메리트였던 오의 게이지 소모가 사라지고 아군에게 5만 상한의 회심 효과, 활성 효과를 추가로 부여한다. 크리티컬로 이득을 보는 캐릭터인만큼 회심으로 챙기는 이득이 꽤 쏠쏠해지는 강화.
3스는 90레벨 때 강화되는데, 스킬명은 그대로지만 스킬효과는 아예 조건부 배리어형 자가버프로 확 바뀐다. 마빙결계라는 3000 내구도의 특수 배리어를 전개해 배리어가 살아있는 한 이슈미르에게 방어력 50% 상승, 더블어택 100%, 트리플 어택 15% 상승, 크리티컬 배율 20%에 발동 100%인 크리버프, 약체무효, 오의 게이지 상승률 30% 증가, 적대심 하락 버프를 부여한다. 오의게이지 상승률만 있던 시기에 비하면 완전히 바뀌는 스킬.
서폿어빌 2는 레벨 95때 강화되는데, 이슈미르가 전열에 있을 때, 화속성 캐릭터들이 모두 천사항 데미지 상승 효과를 20% 얻는다. SSR 천사무기랑 같은 상한상승. 문제는 이런 류 스킬들이 다 그렇듯이 가장 높은 효과만 적용되는지라 최종 천사무기를 얻었다면 없는 스킬이 되어버린다. 그나마 이슈미르는 그 문제점을 깨달았는지 크리티컬 발생 시 데미지 상한이 추가로 3% 더 상승하도록 해서 손해를 메꿨다. 회심, 크리버프가 있는 만큼 크리만 잘 친다면 괜찮은 화력을 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강화 방향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하필 3스의 버프가 꼴랑 내구도 3천의 배리어를 어떻게든 유지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아쉬움이 큰 최종상한. 비슷한 배리어 특수강화 리미티드 캐릭터인 오키스나 같은 속성의 포리아가 내구도 8천을 가지고도 쉽게쉽게 깨지는지라 전열에 두기 어려운 걸 생각할 때 3천은 어중간한 쉬운 난이도의 배틀이라도 전체특수기 한방에 훅 가버릴 수 있는 적은 양이다. 그렇다고 쿨이 짧은 것도 아닌지라 버프공백이 꽤 길어서 힘이 빠진 이슈미르를 커버하기엔 다른 좋은 캐릭터들이 더 많다. 빙검도 오의강화를 해주는건 좋은 버프를 다 걸고도 빙검이 사라지는지라 장기전에 스택을 다 쌓고 나면 이득도 없이 빙검이 사라지는 점도 은근히 아쉬운 부분.
7.13. 캬타필라와 비라
뭐 일단 돌포브에.(돌포브=돌연히 포트 브리즈)이벤트에서 나왔던 캬타필라와 비라가 캐릭터로 등장했다. 비라의 포즈는 황홀한 얀데레 포즈에서 따왔는데, 로아인 일행의 망상에서 비라는 로아인 일행과 파라를 죽이고 카타리나를 독차지 하려 했으니 아주 적절한 포즈.
미사일의 배율은 0.5배X16=총 8배로 상한은 82만쯤(가브리엘 SSR 무기가 있을 경우 약 98만, 고정댐상승 버프효율이 16배인 점도 알아두자)
서플라이의 회복량은 총HP의 30%
에테르 빔의 배율은 2.5배(상한 40만), 공깍과 내성깍의 수치는 20%.
파티에서의 위치를 따지는 서포트 어빌리티는 독특한데 미사일을 쏟아붙는 어빌구성과는 딱히 큰 시너지가 없어 활용할 여지가 적다. 적대감이 오르는 프론트 포메이션에다 LB를 통해 적대감을 추가로 올려도 딱히 카운터 어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서플라이의 자가 회복으로 버텨본다 정도가 다라서 그냥 리어 포메이션으로 대미지를 올리는게 나은편, EX2 직업 닥터와의 조합으로 피격 카운터 부여가 가능하긴 해졌는데 적대감이 확정인 것도 아니니...
의외로 비라와 동일 캐릭터 취급이라, 카타리나와 같이 편성(!)하는건 가능하다. 비라와 동일 캐릭터 취급이니 암속성 비라의 스킨으로도 쓸 수 있는데, 스킨으로 쓰고 슈발리에 머지 사용시 캬탸필라는 스르륵 뒤로 빠지는게 포인트. 4대 천사전에서 통상적인 공격/방어 디버프가 봉인되는 상황에서도 속성공격/내성 디버프는 걸리기 때문에 미카엘전 키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 얼티밋 바하무트에서도 통하긴... 하는데 캬타필라를 거기서 쓰긴 좀. 아무튼 그 외의 상황에서도 물론 양면/단면과 겹치지 않는 20% 디버프는 언제나 유용하고 미사일의 배율이 엄청나게 높은데다 2연타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한 보기 힘든 초보 유저에게는 꽤나 든든한 딜러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7.14. 베인★
4기사 중 가장 마지막으로 나왔다.
1어빌리티는 상한 42만, 공깍 수치는 15%, 불속성 공깍 수치는 10%. 미제라블 미스트의 하위 정도로 보면 편하다. 다만 속성깎은 그럭저럭 도움이 되는 편.
2어빌리티는 자신의 체력의 최대치를 40%나 깎는 대신에 자신에게 배수 버프를 주는 스킬. 추가로 적대심도 올라가는지라 스킬 조합이 괜찮은 편이다. 배수 효과는 100% 체력 상태에서도 별항 30%에 가까운 공격력 업 버프를 주고, 피가 빈사에 가까우면 80%까지 올라가는 강력한 효과다. 3스랑의 연계도 굉장히 좋은지라 여차하면 발동시키고 3스를 발동시켜서 순간적으로 극한의 공업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 다만 체력이 40% 이하가 되면 사용이 불가능하니 체력조절이 주의가 필요하다.
3어빌리티가 발동되면 공격력 +200%(별항승산), 방어력+100%,대미지 상한 +50%, DA+70%, TA+30%, 오의 배율 9.5배, 오의 상한 +200%로 5턴간 어지간한 캐릭터는 상대도 하기 힘들 정도로 최강이 된다. 오의 배율이랑 상한이 엄청난지라, LB를 추가하고 천사 무기를 든 베인의 오의 데미지는 500만에 다다를 정도로 강한 죽창이 되고, 오의게이지를 쌓는 동안 주는 평타데미지도 무시 못한다. 그야말로 5턴간 미칠듯이 날뛰는게 가능해진다. 오의게이지 수치에 따른 변화는 없는지라 오의 게이지를 무시하고 써도 무방하다.
2017년 개편 이전에는 핵심인 3어빌리티의 성능은 동일했으나 발동조건이 너무 까다로워서 외면받았었다. 개편 이전 2어빌리티의 공업은 60%, 방깍 수치는 70%, 적대심상승량 수치는 20%. 스킬이 나쁜건 아니지만 결국 맞아서 체력이 깎여야 뭔가 할 수 있는 캐릭이었는데, 적대심 업 수치가 높아도 안 때리는 경우가 제법 있었고, 특유의 방어다운이3스를 발동도 하기전에 비명횡사를 시키는 경우도 많아 운용하는데 난점이 너무 큰 캐릭터라 함정 취급을 받았었다. 이제는 10턴 내 단기전에서는 충분히 존재감을 과시하는 캐릭터로 변했다.
2020년 3월 마침내 4기사 중에서 마지막으로 최종을 받았는데, 최종과 동시에 캐릭터 밸런스 패치도 받으면서 캐릭터 운용법이 조금 바뀌었다.
우선 오의가 단순 방어력 상승을 주던 오의에서 원래 1스가 쓰던 적의 공격력 DOWN과 화속성 공격력 다운이 여기에 옮겨졌다. 공격력 다운은 누적디버프라 이제 공격력 제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변했다. 추가로 최종이 되고 나선 변경된 1스가 2번 발동하는 소거불가형 버프를 추가로 부여하는데, 이게 추가되는 서폿어빌 2와 합해지면서 고전장 고기팟이나 단기팟에 크게 활약하도록 변했다.
1스는 디버프가 전부 오의로 넘어가고 심플하게 42만 상한의 데미지와 1500 상한의 자가회복을 하는 데미지 겸 자힐기로 변했다. 스킬 자체는 심플하지만 90레벨이 돼서 강화되면 이 스킬의 데미지 상한과 체력회복 상한이 오르고, 추가로 약체도 하나 회복하면서 쏠쏠한 힐링기로 변모한다. 오의와 서폿어빌이 합쳐지면 상대가 특수행동을 할때 추가타로 120만은 넘는 데미지를 주는지라 베인을 순식간에 고전장 고기요원으로 위상을 올려준 스킬.
2스는 자체 스킬은 크게 변하지 않지만 100레벨이 되면 아예 스킬명이 원 포 올로 바뀌면서 베인에게 전체 감싸기+근성을 추가로 부여해 특수기를 받아내는 방패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준다. 기본적으로 3스로 인해 자가버프와 회복이 가능한 베인 입장에서 전체 감싸기는 상성이 꽤 좋은 편이며, 단순 1회만 사용가능한 근성이 아닌 스킬로 인해 언제나 재충전히 가능한 근성으로 변해 급사를 막을 확률이 더욱 높아져 그만큼 부담없이 방패역으로 세우는 게 가능해졌다.
서폿어빌 1은 원래 1회짜리 근성이었다가, 역경이 부여되면 더블어택, 트리플어택 모두 30%씩 올라가는 스킬로 바뀌었다. 베인은 기본적으로 2스를 통해 긴 시간동안 역경이 부여되므로 생각보다 쏠쏠한 연공을 칠 수 있게 된다. 3스랑 합쳐지면 디버프가 없는 한 베인은 반드시 더블어택을 치고 트리플 확률도 높아 트리플도 충분히 기대가능하게 된다.
95레벨에 서폿어빌 2가 추가되는데, 적의 특수기를 맞으면 1스가 자동으로 발동되고 베인에게 부여된 강화효과가 1턴짜리를 제외하고 1턴씩 연장시켜준다. 위에도 설명했듯이 오의의 더블히트와 시너지를 일으켜 단기오의팟, 고기팟에 베인의 위상을 크게 올린 서폿어빌. 3스는 크게 변한 점은 없지만, 이 서폿어빌로 인해 잘만 조절하면 공백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조정과 최종상한을 통해 고전장 고기팟에서도, 중장기전 방패역 겸 소울 이럽션을 통한 순간딜러로도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 마침 베인이 최종상한을 받고 얼마 있지 않아 수속성 유리 고전장이 열리자, 본래 아무도 신경쓰지 않던 베인은 바로 전열로 불려가 고기멤버로 힘써주며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고평가를 받았다.
7.15. 앤
글레어처럼 마나리아 학원 이벤트에서 출장나온 캐릭터. 글레어가 먼저 공개되었지만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앤과 오웬으로 플레이하는 파트가 있어서 등장할 가능성은 100%였고 얼마 안가 등장했다.
1어빌의 가드 효과는 대미지 30% 경감이며 발동 확률은 70%. 2어빌은 +기준 카운터 배율 2.5배에 방어 상승 수치는 20%이다.(최대 5회/해제불가/영구지속) 3어빌의 회복량은 최대 HP의 30%(상한 1500)이며, 영령 소비시 회복량이 최대 HP의 40%(상한 3000)까지 올라간다.
서포트 어빌리티 1의 공UP 수치는 30%(별항), 방UP 수치는 30%(가산)이다. 서포트 어빌리티 2의 오의 대미지 업 수치는 15%이며 5회까지 중첩 가능. 이 버프 또한 해제 불가능에 영구지속이다.
얼티밋 바하무트 HL에서 쓰라고 나온듯한 캐릭터. 최종해방 우노도 마침 특기무기가 창이라 오메가 웨폰 하나를 창으로 만드는 선택지가 추가된 셈이다. 단, 뎀컷캐릭과 힐캐릭이 많은 수속의 특성상 얼바하 수준의 난이도에 도전하는것이 아니면 굳이 영입해야 할 매력을 못느낄 가능성이 높다. 고만고만한 난이도에서는 다른 탱커나 버퍼에 비해 그다지 임팩트가 크지도 않다보니 앤의 스킬들이 다 타 캐릭들의 스킬들로 대체 가능하기 때문.
7.16. 쿠쿠루
쿠무유의 의붓언니이자 실바의 총을 만들어준 건 스미스 일가의 딸.
등장 페이트 에피소드 시점을 보면 실바와 송의 최종상한해방 에피소드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
1스는 화약통 스택에 따라 데미지 증가와 더불어 4스택 이상에선 더블,트리플어택 확률 감소 디버프, 5스택에선 슬로우가 추가로 붙는다
2스의 추가효과인 진압사격은 턴종료시 '슛 엠 업'과 동일한 데미지가 4턴동안 발동된다. 번거롭게 손을 쓰지 않는 어빌 딜링인게 장점. 누적 공방깍은 일반방어 디버프 면역을 가진 멀티에서 활용도가 높은편. 얼바하렙 솔플 파티에서도 활약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평가는 매우 미묘한편. 누적방깍, 높은 어빌 데미지, 그리고 오의로 부여하는 높은 확률의 마비는 유용하지만, 전체가 아닌 단일 특수강화, 그리고 화약통 자원 관리의 미묘함이 단점으로 꼽힌다.
원래 속성이었던 화속성이었다면 더 평가가 좋을수도 있었지만... 하필이면 언니를 따라온 수속성이 최상위티어와 그 바로 아래 티어 사이의 벽이 너무 높은 곳인게 불운. 딱히 성능면에서 실바와 조합이 되는 것도 아니고...
7.17. 사쿠라우치 리코&타카미 치카&와타나베 요우★
러브 라이브! 선샤인!! 콜라보 이벤트로 배포된 캐릭터로 1화 에피소드1 클리어 시 파티에 가입한다. 리스트, 편성, 배틀 등에 나오는 일러스트는 셋 중 하나만 나오며 이는 스킨, 포즈 설정을 통해 변경할 수 있다. 배틀 중에 표시되는 sd엔 3명이 다 나오며, 상한해방 후엔 마이 페이지, 오의 컷신에 3명이 모두 나오는 상한해방 일러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어빌리티인 마음이여 하나가 되어라 는 사용시 첫 번째에 있는 사쿠라우치 리코가 스킬명인 원곡이 나오는 편의 명대사를 외치는데, 작중에서 실제로는 리코를 제외한 멤버들이 부르는 곡이다(...)[31]
연속공격확률업은 더블확률은 그럭저럭이나 트리플은 오르나마나급 이라서 조금 아쉬운 부분.
2어빌리티인 빛나고 싶어! 는 두 번째에 있는 타카미 치카의 명대사로 오의 즉발이다. 단순하면서도 쓸만한 어빌.
3어빌리티인 전속전진 요소로! 는 세 번째에 있는 와타나베 요우의 대표적 명대사로 자신의 회피상승은 부수적 효과고 사실상 디스펠 용도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4어빌리티인 결정했어 Hand in Hand는 선샤인 애니의 첫 라이브 곡으로 2학년만 부르는 곡으로, 3인 전원이 요소로!를 외친다. 타겟에게 매료가 걸릴 경우 아군에게 일반항 공격력 업이 붙는데, 의외로 매료가 잘 안 걸려서 공업이 안 터지는 경우가 있으니 공격력 버프 목적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사실 사용할 곳이 거의 없는 1학년이나 어느정도 버프가 필요한 3학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난무난한 성능으로 그냥저냥 쓸만은 한 캐릭터로 나왔다.
최종 상한 해금 투표에서 194,318표로 1위를 기록함으로써 최종상한해방이 확정되었다.
2위인 3학년 팀과는 단 343표 차이.
19.2.27 최종상한 되었다
상한 후 오의 연출 변경, 대사 변경, 승리 연출 변경 등 팬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성능상 변화는
최종상한 직후 오의에 6턴동안 화속성 피해감소 20%가 붙는다.
Lv90에 1스킬 마음이여 하나가 되어라 가 활성효과(매턴 300회복/10%오의게이지. 일반 활성 500회복/10%오의게이지보다 낮은 스펙) 추가 및 서포트 어빌로 아쿠아 멤버가 파티에 있을 시 멤버 수에 따라 연속공격확률상승 (서브에 둬도 발동되는 서폿어빌, 아쿠아 멤버가 서브에 있어도 계산됨)
Lv95에 2스킬인 빛나고 싶어 에 오의 힐량 상승(최대 2000)이 붙어 오의즉발스킬 겸 힐스킬이 되어서 혼신유지에 도움을 주고 힐러의 역할도 수행 가능하게 된다.
마지막 Lv100은 전속전진 요소로 에 회피시 아군전체 텐션업(1턴. 일반 아군전체 텐션업 1~2턴보다 낮은 스펙)이 붙는다.
추가로 붙은 버프들이 일반 버프들에 비해 스펙이 낮은데, 그 버프 하나만 주는 스킬들이 아닌 이것저것 붙은 스킬들에 추가되는 방식이라 형평성을 위해 좀 낮은 스펙으로 추가해줬을거라고 생각된다. 배포캐릭이라서 그랬을 수도 있고.
최종상한 이후로 플레이스타일이 약간 바뀌게 되는데, 1스킬은 예전처럼 쿨마다 막 써도 되지만 2스킬과 3스킬은 이제 생각을 해보고 써야하는 스킬이 되었다. 2스킬이 체력회복 2000이 붙은 힐스킬 겸 오의즉발 스킬이 되어버려서 이제 체력이 거의 가득 찼을땐 이 스킬을 오의즉발+화속뎀감(뎀감버프가 꺼졌다면. 근데 뎀감 지속시간이 길어서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 용도로 쓸 것이냐, 혼신을 위한 체력회복 용도로 아껴뒀다가 쓸 것이냐 선택해야 하며, 3스킬은 디스펠 용도로 쓸 것이냐, 전체공격 패턴 회피 후 아군 텐션업 용도로 쓸 것이냐 선택해야 한다. 게다가 2스킬은 7턴, 3스킬은 6턴으로 둘 다 쿨타임이 약간 긴 편이라 선택에 신중함을 요구한다.
실사용 후기들을 보면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고 이전보단 확실히 좋아졌으며 이것저것 보조를 하는 능력은 상당히 쓸만해서 배포캐릭 치곤 꽤나 트리키한 성능으로 재미를 볼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파티 딜링에 기여하는 능력은 오의즉발과 수속뎀버프, 더블공격업+활성 3개에 운빨로 터지는 텐션, 일반항 공업이 끝이라서 딜러 혹은 파티 딜을 끌어올리는 버퍼를 생각한다면 다른 가챠캐릭을 넣는게 훨씬 더 낫다. 무엇보다도 성능팟으로는 최종십천중들마저 밥그릇 싸움을 하는 "혼돈의 그 속성"이라...
서폿2어빌 때문에 3학년+시바+아니라 조합의 아테나, 최종엣셀을 얻기 전 임시로 거쳐가는 화창팟이나 1학년을 넣은 토속 지팡이 애정팟의 서브 마지막 멤버로 기용되기도 한다.
최종상한 후에도 배포캐러 답게 딜러로서의 큰 성능 향상은 기대할 수 없지만 보조캐릭으로서 성능향상은 꽤나 있기에 거의 상시로 지속되는 20% 화속 뎀감, 확률적으로 20%의 일반항 공업에 텐션업, 그리고 트리플은 낮지만 더블은 높은 연공업으로 10턴 이상의 중장기전 솔플시 뎀감요원+공업연공버퍼+오의딜+힐요원으로 기용할수도 있다.
최종상한으로 꽤나 쓸만한 힐러+버퍼가 되었기에 화속성 레이드 솔플팟에서 힐과 상시로 유지되는 20%뎀감을 주력으로 달고 오의딜, 버프로 파티를 보조해주는 역할로 활용 방안이 나오고 있다.
7.18. 아그로발
2016년 11월에 등장했던 『얼음과 불, 서로 다투다』 이벤트에서 나타났던 퍼시발의 맏형 아그로발이 드디어 플레이어블로 등장했다. 퍼시발의 최종강화 에피소드에서도 진지하게 다뤄지고, 아우인 퍼시발의 성장과 여행에 흥미를 가졌던만큼 플레이어블은 어느정도 예측된 상황이었는데, 2년만에 사이드 스토리로 들어가면서 본인도 참전.
1스는 누가 퍼시발과 형제 아니랄까봐 이름도 똑같은 단타 데미지 스킬. 상한은 70만 정도. 퍼시발은 최종이랑 수영복에서 오의 사용시 1스가 2번 발동되지만 아그로발은 오의게이지가 10% 오른다. 무난한 딜링기 겸 오의 부스트 기.
2스는 적 전체에게 44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3분간 화속성 공격력을 20% 낮춘다. 추가로 적에게 빙옥이라는 특수 디버프를 거는데, 마비랑 똑같이 적의 행동을 봉인하는 디버프다. 니오의 혼수처럼 최대 2턴까지 적용하는 스킬. 빙옥 명중률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마그나2 이상의 고레벨 멀티배틀에서는 약화내성 저하가 들어가 있지 않는 이상 빗나가는 일이 많다.
3스는 3턴간 자신에게 혼신 효과를 거는 버프. 퍼시발이랑 수치도 비슷해서 체력이 최대치일때 60%고 최소라도 20%는 보장되는 스킬. 여기에다가 체력이 최대치일때 3스를 쓰면 수속성 추격 30%까지 추가로 얻는다. 이 30% 추격은 일단 3스를 풀피에서 발동시키고 나면 그 이후엔 데미지를 입어도 추격이 3턴동안 이어지는지라 스킬을 쓸 때만 체력이 최대치면 된다. 퍼시발 최종 3스에다가 약간의 디메리트를 준 셈.
서폿 1스는 리미티드 에우로페랑 똑같이 강화효과 수속성 공격 UP을 합산으로 또 30% 올려주는 스킬. 다만 에우로페랑 합산은 되지 않는지라 수속공업을 노리고 이 둘을 넣는건 의미가 없다.
서폿 2스는 아군의 체인버스트 수에 따라 아군에게 수속성 공격력 UP을 부여하는 스킬. 체인 수가 4번이면 30%, 바지라 등으로 인해 체인이 5번 이상 이어지면 35% 상승을 준다. 지속시간은 3턴. 오의의 특수효과랑 함께 아군의 깡딜을 더 올려주는 스킬.
오의는 적에게 특대 대미지를 주고 상한 2000의 힐을 자신에게 부여한다. 거기다 만약 수속성 공격 UP이 붙어있으면 오의 데미지와 상한이 모두 20% 상승한다. 에우하프와 드랑 무기를 통한 필살세팅이 주세팅이 된 수속성 입장에선 나쁠게 없는 오의사양.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다 좋은데 수속만 아니면 좋겠군'''. 타 속성에 배정되었다면 충분히 1군에서 사용가능한 만능버프 캐릭터지만, 마경이 된 수속에 배정된 덕에 빛을 보기 어려운 캐릭터. 당장 최강의 성능으로 평가받던 수속성 십천중 2명조차 자리가 위험한 2019년 1월 기준 메타 문제로 인해 충분히 괜찮은 성능인데도 서브로서 두기조차 고민을 하게 된다.
마경의 수속에서 묻힌걸 더 보지 못하겠는지 2020년 6월 동생 화속 퍼시벌과 함께 밸런스 조정을 받았다. 형제인 점을 살려선지 강화방향도 거의 똑같다.
1스는 퍼시벌과 같이 옥수의 각인을 획득하도록 바뀌었다.
2스는 빙옥의 지속시간을 반드시 2턴이 되도록 강화시켰다. 빙옥이 마비와 같이 강력한 효과인만큼 소소하면서도 나쁘지 않은 강화
3스도 퍼시벌의 트로이메라이처럼 쿨이 2턴 감소하고 옥수의 각인 수에 따라 추가 버프를 받게 변했다. 동시에 원래 체력이 최대일 때만 발동하던 30% 추격이 이제 무조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각인이 1개일 경우 방어력이 50% 오르고, 2개일 경우 활성 버프를 받으며, 3스일 때는 개인 약체무효효과 1회, 4개일 때는 화속성 데미지를 90% 컷, 5개일 때는 디스펠 가드를 1회 얻는다.
서폿어빌 1도 퍼시벌처럼 옥수의 각인에 따라 아그로발이 수속성 공격력을 10%씩 얻도록 바뀌었다.
2스는 서브에 있어도 발동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강화효과를 보면 퍼시벌처럼 혼자서 강해지는 스타일인데, 화속은 캐릭터풀상 퍼시벌이 어느정도 활약기대가 가능하지만 아그로발은 마경이 된 수속 캐릭터풀 덕에 또 다시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다 좋은데 수속만 아니면 좋겠는데''' 가 되어버렸다. 2020년 6월 기준 고난도는 리리, 카토르, 카타리나 등으로 커버가 가능하고, 화력 파티도 일명 지팡이 파티로 리리, 수영복 칼리오스트로, 에우로페 또는 마큐라 마리우스 등으로 전열은 다 커버가 가능한데다, 후열은 현자 2명 넣기도 버거운지라 아그로발을 기용하기가 전열도 후열도 애매한 상황이다. 같이 밸패를 받은 수영복 나루메아에 비하면 너무 소소해서 아쉬운 밸런스 패치.
7.19. 마큐라 마리우스
아그로발 이후 약 5개월만에 출시된 수속성 캐릭터. 구해방 시리즈로서 유명한 그 마큐라 마리우스가 화속성의 성정수 아테나를 이어 마침내 캐릭터로 참전했다. 이로서 구해방 배틀 성정수중 3인이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32] 아테나처럼 마큐라 또한 갑자기 그라브룻에서 대사가 추가되며 등장했던지라 사람들이 기대를 했는데, 그림니르와 함께 4월 그랑데 페스 통상 캐릭터로 나타났다.
1스는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자신의 오의게이지를 10% 올리는 스킬. 처음에는 32만 정도로 그렇게 높지 않지만, 자신에게 옥수의 각인을 부여하고, 옥수의 각인이 많아질수록 배율과 상한이 크게 올라가는 스킬이다. 각인이 5개까지 쌓이면 상한이 약 80만까지 증가해서 꽤 쏠쏠한 데미지를 부여할 수 있다. 여기에 서폿 어빌의 어빌성능 상승까지 더해지는지라 각인이 다 쌓이면 오의의 자동발동과 함께 어빌뎀을 알차게 넣는게 가능하다. 올라가는 오의게이지로 오의를 더 자주 발사하며 스킬뎀을 줄 수 있는 건 덤.
2스는 적에게 상한 63만의 데미지를 주고 슬로우를 부여하는 데미지 스킬. 이 스킬도 옥수의 각인에 따라 성능이 변하는데, 옥수의 각인이 5개까지 쌓이면 그때부턴 2번 발동한다. 오의랑 1스를 잘 사용하면 마큐라 본인은 어렵지 않게 각인 5개가 가능하니 후반가서는 2단 슬로우가 가능해지는 스킬. 슬로우가 있어서 그런지 쿨은 7턴으로 좀 긴 편
3스는 적 전체의 공격력을 25% 낮추고 그라비티를 부여하는 디버프 스킬. 추가로 3턴 간, 적에게 빙결 디버프도 부여한다. 그라비티 스킬치고 쿨이 6턴으로 긴 편은 아닌지라 타이밍이 될때마다 적당히 질러주면 파티의 안정성을 더 챙겨줄 수 있다. 단면 공깎도 25%라서 미스트만 챙기면 공깎 부분은 풀로 채워진다.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주고 2턴 동안 은의 꽃 효과를 부여한 뒤, 아군에게 상한 1200 정도의 힐을 준다. 힐 수치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특수 디버프 은의 꽃 효과가 1스를 더 자주 쓰게 만들어 마큐라의 누적 데미지와 오의 회전율을 높여준다.
서폿 어빌 1은 오의에 있는 특수 디버프가 적용될 때 턴 종료시 적에게 1스를 먹이는 서폿 어빌. 화속 아테나가 스택이 다 쌓이고 데미지를 입었을 때 발동한다면, 마큐라는 오의의 특수 디버프로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쪽으로 설계되었다.
서폿 어빌 2는 특이하게도 루시펠 종말 무기 오의에도 있던 특수 표식 옥수의 각인이 마큐라 본인이나 아군에게 있을 시 아군의 어빌데미지를 올려주고, 데미지 상한도 올려주는 버프를 부여한다. 이 버프는 무려 서브에 마큐라를 두어도 발동되는지라 꽤 파격적인 버프. 각인마다 어빌 데미지를 10%씩, 상한은 2%씩 올려줘 최종적으로 각인이 5개 모일 때 어빌 데미지는 50%, 상한은 10% 올려준다.
이전 화속 아테나가 통상치고 상당히 강력한 캐릭으로 나온걸 감안해서인지 조금 조정을 하고 나온 느낌이 드는 캐릭터. 최종 십천중 2명조차 1진 자리가 불투명한 마경의 수속인지라, 캐릭 자체는 무난한 편이지만 1진에 바로 채용하기엔 아쉬운 점이 많다. 다만 서폿 2스를 통해 굳이 1진이 아니더라도 어빌데미지 지원이 가능한지라, 서브로서 채용할 가치는 제법 높은 편이다. 특히 동년 4월에 최종을 받은 리리가 스킬을 통해 옥수의 각인을 아군 전체에 부여 가능하므로 리리, 에우로페 등이 기용되는 수 지팡이 장기전팟에 채용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멀티배틀 보스 버전일때와는 목소리가 전혀 다른데, 탄게 사쿠라가 연기톤을 잊어버린 것인지 칼리오스트로 목소리가 그대로 나오는 수준이다.
7.20. 비룡과 흡혈귀 공주 밤피&베스
수에우로페 이후 장장 반년이 지나서 마침내 암속 리미티드 레이, 수속 통상 리샤와 함께 새로 나타난 수속 캐릭터. 통상으로 따지자면 거진 10달은 더 걸려 나온 캐릭터다. 이전에 밤피가 참여했던 시나리오 이벤 배포 캐릭터였던 베스가 밤피와 팀을 짜서 한 캐릭터로 나왔다.
2인조 캐릭이 으레 들고 나오는 연공확정 대신 스탯 반토막인 방식으로 나오진 않고, 광샤를이나 하레제나처럼 턴마다 특수스택을 쌓아 강해지는 캐릭터로 나왔다. 다만 광샤를이나 하레제나는 별항스택이라 공격력 강화가 확 체감되는데, 밤피 베스 2인조는 일반 공인 가산이라 강해지긴 강해지는데 확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다. 극대 데미지 오의팡 요원인데 별항까지 주면 너무 오버스펙이라 생각했는지 일반공인인게 아쉬운 점.
화속의 샤리오스, 광속의 로보미 등과 함께 극대 오의 데미지를 들고 온 캐릭터. 배율 12.5배에 상한 210만 정도의 강력한 오의 데미지를 적에게 준다. 다만 역시 타 극대오의 캐릭터마냥 조건이 붙어있는데, 2인조의 특수 스택인 용의 과실이 2개 이상 모여있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다행인 점은 배틀 시작때부터 과실 2개는 주어지기 때문에 배틀 시작때 오의를 날리는 오의팡 요원으로선 문제가 없다. 자원을 스스로 쌓지 못해 파티를 잘짜지 않으면 막힘현상이 생기는 로보미에 비하면 알아서 차오르는 자원에 의해 페널티는 거의 없는 수준.
1스는 적에게 상한 46만의 데미지를 준 후 강화효과를 1개 무효화한 뒤, 2인조의 특수스택 용의 과실을 하나 얻는다. 만약 적의 강화효과 무효화에 성공했으면 과실을 하나 더 얻게 돼서 바로 오의를 쏘거나 2인조를 크게 강화시키는 게 가능하다.
2스는 단순하면서도 무난한 2회 회피기. 아이콘이 왠지 방어버프 아이콘으로 나오지만 스택제 회피 버프이다. 2인조는 맞지 않아야 강해지는 만큼 회피를 통해 스택을 빠르게 채울 수 있게 된다. 횟수가 많아서인지 쿨은 8턴으로 좀 긴 편.
3스는 턴간 아군의 수속성 공격력을 일정량 상승시키고, 흡수 버프와 배리어를 부여한다. 이 스킬은 2인조가 가지고 있는 용의 과실에 따라 성능이 강화되는데, 1개만 있어도 20% 속성버프에 500 흡수, 1500 배리어를 주고, 최고 5개 과실 때 공격력은 30%, 흡수는 1500, 배리어는 2500까지 증가한다. 쿨은 7턴으로 무난한 수준.
서폿어빌 1스는 2인조의 특수스택이 어떻게 2인조를 강화시키는지 설명한다. 용의 과실 하나당 공격력은 20%씩 오르고, 데미지 상한은 3%씩 오르며, 연속공격확률도 크게 올라 최대 스택시 더블어택 100%, 트리플 어택 30%가 오른다. 디메리트도 가지고 있는데, 방어가 6%씩 떨어져 최대 30%까지 떨어진다. 이 방어저하는 하한도 무시하는지라 방어다운 디버프를 잘못 맞으면 혼자서 최대 80%는 방어력이 더 떨어져 물몸이 되버려 한순간에 퇴장당할수도 있다.
서폿어빌 2스는 특수 스택 강화 캐릭터들에게 붙어있는 피격시 디메리트에 대해 설명한다. 데미지를 받으면 용의 과실이 2개 감소하고, 다음 턴의 적대심이 감소한다.
워낙 오랜만에 나온 수속 SSR이라 그런지 통상임에도 자기 특징을 뚜렷하게 지닌 괜찮은 캐릭터로 등장했다. 단기 오의팡 파티에선 바로 극대 데미지에 상한 6%를 넘는 깡뎀을 주는게 가능한지라 아주 특수한 무기팟 멤버가 아닌이상 곧바로 전열멤버로서 채용이 가능하고, 특기무기도 지팡이라서 수속 지팡이 팟에 들어가도 활약이 가능하다, 알아서 강해지고 흡수 버프로 유지력도 좋은 특성 덕에 풀오토 파티와도 잘 어울린다는 부분도 강점이다.
7.21. 아운의 파궁 미라올&자리랴오
수속성 SR로 등장했던 미라올과 자리랴오가 콤비를 이뤄 SSR 수속성 통상으로 등장했다. 3월말 등장한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미라올과 자리랴오가 기공단의 일을 도와주며 잠시 콤비를 이룬 적이 있었는데, 기왕 같은 기공단에 들어가서인지 이전에 군에서 맞췄던 호흡을 다시 살려 다시 콤비를 맺은게 캐릭터 등장 배경. 2명 이상이 캐릭터로 배정될 때 으레 들어가던 스탯 반토막과 연공 확정 캐릭은 아닌 순간 통상공격 폭딜러로 구현되었다.
통상공격이 서폿어빌 1과 2의 영향으로 좀 복잡하게 이루어져있다. 일단 서폿 어빌 1의 효과로 콤비의 1타째 통상공격과 3타째 통상공격엔 데미지 상승효과가 부여된다. 최대 상한은 4만 정도로 아주 높진 않지만 허공무기라던가 베리알과는 공존이 가능해서 잘 세팅하면 생각보다 쏠쏠한 평타뎀이 나온다.
서폿 어빌 2는 콤비의 2타가 랜덤한 적에게 2회씩 명중하는 사양으로 나왔다. 더블이나 트리플 어택씨 나오는 2번째 공격은 적이 2명 이상일 경우 데미지가 랜덤하게 들어간다. 2회 명중한다고 쿼드라플 어택마냥 오의 게이지가 4번 공격한 것처럼 쌓이는 건 아니니 주의. 다만 이 2번째 히트는 회심이나 베리알 등이 적용돼서 풍속 발렌타인 그림니르처럼 횟수마다 상한을 올려주면 이쪽도 한명의 적만 공격할 때 1히트와 3히트보다 더 강한 평타뎀을 끌어낼 수 있다. 추가로 3번째 타격엔 수속성 추격이 50%가 적용돼서, 기본적으로 트리플을 치면 남들이 4번 친거마냥 강한 통상데미지 딜량이 나온다. 다만 3번째 추격의 경우 글레어나 테레사, 칼리오스트로 등과는 공존하지 않으므로 해당 캐릭터들과 꾸린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이 특수한 서폿 어빌이 적용된 평타는 콤비의 2스가 발동될 때 최고의 순간화력을 발휘하는데, 2스가 오의게이지를 100%나 소비하지만, 반드시 트리플 어택을 하게 만들고 통상공격을 3회나 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우노나 풍속 요달라하처럼 지속형 쌔신 버프를 가진게 아닌 이상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순간 통상화력을 보여준다. 트리플 3회로 인해 바로 채워지는 후속 오의데미지는 덤. 시바나 크리티컬 버프를 주는 수칼리오스트로 등과 합쳐지면 스킬 이름에 걸맞게 자이언트 킬링이 뭔지 보여준다.
오의는 심플하게 데미지 후 콤비의 회피력을 올려준다.
1스는 적에게 50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화속성 공격력을 20% 낮추고, 명중률 저하 디버프를 건다. 공격력 저하 디버프는 명중률이 좀 낮은 편이라 다른 캐릭터들의 보조가 필요한 편.
3스는 아군의 특기 무기에 따라 효율이 확 달라지는 스킬이다. 적에게 36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오의 게이지를 20% 올려주는데, 이 스킬은 아군이 총 또는 활 특기무기를 가졌을때 해당 아군이 배치된 수에 따라 발동횟수가 증가한다. 활, 총 캐가 콤비 한명 뿐이면 1번만 발동하지만, 서브멤버까지 모두 활 총 캐릭터로 배치하면 6회까지 발동횟수가 올라가, 총상한 200만의 깡딜+단숨에 120%의 게이지를 채워 오의 또는 2스를 사용 가능하게 된다. 일단 서브에만 활, 총캐를 배치해도 오의게이지를 60% 올리는 스킬로 변하고, 혹시라도 전열에 활, 총 캐릭이 하나라도 추가되면 즉시 2스나 오의를 사용가능한 웨폰버스트 형식의 스킬로 변한다. 데미지와 효율이 커서 그런건지, 2스 난사를 우려해서인지 쿨은 12턴으로 상당히 긴 편이다.
스킬을 통한 3번의 트리플, 서폿 어빌을 통한 통상공격 상한 상승+추격 등을 통해 단기전에 어울리는 스킬셋으로 구현된 콤비. 파티를 조금만 보조해주면 단기전에선 오의팟으로도 나쁘지 않고, 통상 데미지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순간딜링을 보여준다. 다만 2, 3스 모두가 스킬 쿨이 상당히 긴 편이라 중, 장기전에선 다른 캐릭터의 버프 없이는 손가락을 빨 수밖에 없는지라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캐릭터.
7.22. 슈라
2020년 4월 말에 등장한 새로운 시나리오 이벤트 '궁지에 몰린 적은 쫓지 말지니'에 등장한 캐릭터.
본래 알타이르가 소속되어 있던 스피리아의 군사 시절 알타이르의 부하였다. 어렸을 시절 자신의 고향인 스이 공국의 빈곤한 집안에서 자라 생활비를 대기 위해 귀족에게 바쳐졌지만, 그 능력을 알아본 스피리아의 군인으로 인해 스피리아에서 군략을 배우게 되었다. 알타이르가 스피리아를 나온 이후,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고향은 동생 란파가 유란토스크 국가에 모국 스이 공국을 팔아먹으며 철저히 유린당했고, 당연히 나라를 배반한 란파의 집안인 슈라의 집안도 가혹한 형벌과 모욕에 시달렸다. 그러다가 인연이 닿은 엘데니국의 장군 호라리스로 인해 겨우내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고, 이후 고국을 멸망시키고 은혜를 입은 엘데니국까지 위협하는 유란토스크를 막기 위해 알타이르와 함께 분주히 움직이는 게 시나리오 스토리의 주 내용이다.
서폿어빌 1로 인해 오의 게이지가 200% 쌓이는 캐릭터지만 정작 2연발 오의랑은 전혀 관련이 없는 캐릭터다. 오히려 오의는 스킬을 통해 얻는 특수자원을 소비해야만 발동이 가능하고, 오의게이지는 철저히 스킬 발동, 유지에만 사용한다. 그로 인해 연공을 잘 쳐도 남들처럼 뻥뻥 오의를 쏘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스킬 쿨이 다 차기를 기다리거나, 흑기린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연사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많이 쏘지 못한 대가로 오의 데미지는 극대 데미지로 배율과 상한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서폿어빌 1엔 추가로 슈라에게 화속성 데미지 25% 상승 버프를 준다. 무려 천사 최종보다 높은 수치. 다만 그 대가로 오의 게이지 상승량이 역대 최하인 50%나 깎여져 있다. 1타를 치면 5%밖에 차지 않고 트리플을 쳐도 19%까지 안 올라가 오의게이지 요구하는 스킬은 많은데 오의게이지가 없어서 끙끙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천사 최종과는 공존이 안되는 데미지 상승 스킬이라 천상계로 갈수록 고작 2% 더 아프게 치는 정도인지라 받은 대가치고는 굉장히 뼈아픈 수준.
오의 사용시 극대 데미지와 함께 슈라 본인에게 창화라는 특수버프를 부여한다. 이 창화효과는 서폿어빌 2와 합쳐저 슈라에게 반드시 트리플 어택 버프와 추격 50% 버프를 준다. 오의게이지만 받쳐준다면 꽤 강력한 통상공격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 버프가 오의게이지를 30% 소모해서 유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오의게이지를 얼마나 쌓아두고 어떻게 쌓느냐가 상당히 고민으로 다가온다. 오의게이지를 여기에다가만 쓰면 모를까, 1스와 3스도 오의게이지를 요구하고, 디메리트로 인해 오의 게이지도 트리플을 쳐봤자 19% 밖에 안쌓이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는지라 캐릭터 난이도도 상당히 높다.
1스는 3턴간 아군에게 공인가산 20% 공격력 상승 버프와, 수속성 공격력 20% 상승 버프를 준다. 무난무난한 버프기지만, 이 버프는 오의게이지 120%를 채웠을 때 이름이 바뀌며 원래 줬던 공격력 상승과 속성 공격력 수치를 30%로 올려주고, 아군 전체에게 1회 쌔신 버프를 부여한다. 문제는 쌔신 버프라지만 별항 공격력은 고작 30% 올라가는지라 다른 공격력 버프가 없으면 크게 체감하기 힘들고, 트리플을 쳐도 겨우 19%가 차는 슈라에게 무려 120%의 오의게이지를 노리는 건 굉장히 빡센 조건이다. 정말 어쩌다가 모인게 아니거나, 초반 카츠오누스를 사용하는게 아닌 이상 노리기도 힘든 강화버프.
2스는 슈라에게 무성이라는 특수스택을 부여하는데 오의에도 써놨지만 슈라는 이 버프가 없으면 오의를 쑬 수가 없다. 극대 데미지라는 점을 고려해선지 으레 붙는 3턴 후 사용가능이 또 붙었다.
3스는 적에게 70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누적 공방 디버프를 10%씩 부여한다. 다만 그냥 사용 가능한게 아니라 오의게이지가 1%라도 있어야지 발동이 가능하고, 오의 게이지의 반을 소비하는지라 오의게이지를 모아둔 양에 따라 스킬 발동횟수가 늘어난다. 24%까지는 1회, 49%까지는 2회, 74%까지는 3회, 99%까지는 4회, 100%는 5회 발동 가능하다. 누적 공방 다운인 만큼 횟수가 늘수록 효율이 늘어나지만 오의게이지가 강제로 소모되는 점이 은근히 눈에 밟히는 스킬. 1스나 오의 특수버프에 써도 모자랄 오의 게이지가 여기서도 강제 소비되는지라 가뜩이나 안 모이는 어디에 오의게이지를 써야할지 고민을 하게 만든다.
오의 게이지를 사용해 자신과 아군을 강화시키는 특수한 캐릭터로 만들어진 건 좋은데, 디메리트와 조건이 덕지덕지 붙어서 사용난이도가 너무 높게 나와버린 캐릭터. 사용하겠다면 누적 디버퍼로 쓰던가, 오의를 이용한 통상딜러로 쓰던가, 순간 어쌔신 버퍼로 쓰던가 어느 한 방향을 정해놓고 쓰는 걸 추천. 서로 겹치게 되면 오의 게이지 부족으로 어느 역할 하나 제대로 수행하기 힘든 슈라를 보게 된다. 정 그래도 스킬을 뻥뻥 쓰고 싶다면 최종 카츠오누스나 황룡 등을 챙겨야 한다.
2020년 5월 기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 19의 문제로 인해 4월에 나온 캐릭터부터는 회사 사정에 따라 캐릭터만 미리 구현하고 성우녹음은 나중으로 미룬다는 공지가 떴는데, 슈라가 그 첫 사례가 되면서 스킬 발동, 타격 사운드를 제외하곤 인게임 보이스, 페이트 시나리오 보이스는 물론이요, 자신이 주인공인 시나리오 이벤트 보이스마저도 구현되지 않았다. 요상하게도 그 다음에 등장한 통상 화속 캐릭터인 일노트와 암속 프레데터는 적어도 페이트 에피소드 내 자기 대사와 인게임 배틀 보이스는 제대로 구현한지라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캐릭터. 이후 6월 말이 되어서야 캐릭터 성우가 수록되었다.
7.23. 유엘 (수속성 Ver.)
오리지널 시나리오 이벤트 '미안해와 고마워'에서 새롭게 등장한 모습. 이 새로운 복장은 화속성 때부터 계속해서 떡밥으로 내려온 유엘과 소시에의 일족이 섬겼던 구미라는 존재가 존경할만한 것이 아닌 사악하고 잔인한 존재라는 게 밝혀지면서 이를 봉인하기 위해 유엘이 봉인의 신기를 몸에 두른 모습이다.
1스는 아군에게 더블어택 30% 업, 트리플 15%업을 주고 약체명중률도 20% 올려주는 꽤 파격적인 버프. 아미라에서 오의게이지 상승률 업을 빼고 약체명중률을 준 느낌으로 쓰면 된다. 약체명중률 상승이야 언제나 환영받는 버프고, 연공업 수치도 6턴마다 한번씩 오는 것치고는 꽤 오르는 편이라 아군의 연공이 부족할때 큰 도움이 된다.
2스는 적 전체에게 데미지를 주는 스킬. 이쪽도 전체공격 치고는 디버프가 상당히 강력한데, 적의 화속성 데미지를 10% 낮추고, 수속성 방어력은 25%나 낮춘다. 사실상 그랑이 미제라블 미스트만 쓰면 바로 방어력 다운은 상한이 걸리고, 공격력 다운도 높은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여기에 여우불이 부여될 경우 아군 전체에게 부여되는 추격 또한 쏠쏠하다. 물론 효율이 높은 걸 감안해서인지 오의게이지를 10% 소비한다는 디메리트는 걸려있다. 유엘을 디버퍼로 쓰겠다면 4라인으로 두는 걸 추천.
3스는 심플한 데미지 계열에다가 여우불을 또 부여하는 스킬. 2스랑 쿨이 같기 때문에, 여우불이 빗나가지 않는다는 선에서 사실상 유엘은 아군에게 1턴 공백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턴마다 추격을 부여해줄 수 있다.
오의도 방어력을 갂고 모드게이지를 깎는 등 실전적인 구성. 오의 방깎까지 들어가면 사실상 유엘 혼자서 방어 다운을 40%나 해내기 때문에 방어 다운 관련해서는 걱정할 일이 없어진다.
여러모로 2017년 수속 1티어 버퍼이자 디버퍼인 알타이르랑 비교되는 구성. 알타이르는 최종 시 오의에 크리 부여, 오의 게이지 충전, 공방이랑 수속 공업 등을 통해서 아군을 순수 버프가 장점이라면, 유엘은 오의에 추가 방어 다운, 오의 게이지 충전과 수속 공업이 빠진 대신 그 빈자리를 연속 공격력 업과 아군 추격 부여로 메꾼 타입이다. 한방의 데미지랑 오의를 중시한다면 알타이르로, 연공이나 추격을 중시한다면 유엘로 선택지가 새로 생긴 셈. 알타이르가 없다면 바로 1진 버퍼랑 디버퍼로 기용해도 부담없을 정도로 강력한 캐릭이다.
일단 Versus에서는 이 복장으로 등장한다.
7.24. 리샤(수속성 Ver)
밤피 베스 2인조와 함께 수속성에 통상으로 참여한 리샤. 밤피 베스 2인조는 좀 뜬금없이 나온 캐릭터지만, 리샤의 경우 6주년 기념 십천중 에피소드에서 십천중과 대립하던 질서의 기공단 멤버 때의 모습으로 참여했다. 리샤 본인은 강화 전 오의나 사격을 지시하는 역할이고, 사격과 특수 오의 등은 뒤에 등장한 질서의 기공단 기공사들을 통해 구현되었다. 리샤가 총을 들지 않았지만 특기무기에 총이 추가된 이유.
특수자원을 사용함과 동시에 오의와 스킬 모두가 기존 특수방식 캐릭터들을 여럿 따온 느낌으로 참전했다. 통상 오의는 특대 데미지 후 리샤에게 특수스택 질서의 영기를 2개 부여한다. 동시에 리샤 자신의 어빌리티 데미지 상한을 20%씩 늘려, 최대 60%까지 늘려준다. 리샤의 데미지 스킬은 다들 그리 높지 않은 편이지만 이 어빌리티 상한 증가를 받으면 그래도 최소한의 데미지는 기대 가능해진다.
3스를 사용한 후 오의를 쓰면 상한 290의 극대 데미지를 적에게 줄 수 있다. 거기다 적의 강화효과도 3개나 무효화는지라 적의 강화효과를 단번에 쓸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뛰어난 효율+같이 실장된 밤피 베스 2인조가 묻힐 걸 경계해서인지 이 강화오의는 절대 개막 때 사용이 불가능하고 의레 달아놓은 3턴 후 사용 가능이 붙어있다. 자체 쿨타임도 7턴 정도라 각 전투당 통상오의와 강화오의를 한번씩 번갈아 쓰게 된다.
1스와 2스 모두 다 30~40만 정도의 상한으로 적 전체에게 데미지를 준 뒤 디버프를 부여한다. 대신에 리샤의 특수스택 질서의 영기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할지는 고민이 필요하다. 명중률은 다들 꽤 높은 편이고 서폿 어빌로 인해 명중률이 기본적으로 더 상승된 상태라 어지간해선 빗나가지 않는 건 강점.
1스는 적에게 랜덤하게 4회 데미지를 준 후 랜덤하게 2개의 약체를 부여한다. 약체 내용은 누적 공격 DOWN 10%(최대 30%), 연공 DOWN(3턴), 암흑(3턴), 작열(10000 데미지/ 180초), 명중률 다운(2턴), 슬로우 중 2개다. 2스는 적 전체에게 상한 35만의 데미지를 주고 누적 방어 DOWN(최대 30%), 누적 수속성 방어 DOWN(최대 30%)을 부여한다.
즉, 적에게 공격 방면으로 방해를 하고 싶다면 1스를, 방어를 깎고 싶다면 2스를 연속해서 쏴야 한다. 랜덤하게 공깎을 부여하는 1스와 다르게, 2스 방어력 DOWN의 경우 누적식이다 보니 면역인 적이 적은 편이라 사용하는데 부담이 덜하니 적의 공격력을 급하게 깎아야하는게 아니라면 2스로 먼저 방어력을 떨궈두는 걸 추천. 풍속 유리우스나 화속 타비나의 경우 누적 공방이 함께 있어 사용이 편했지만, 한정된 스택으로 공방깎을 골고루 줄 수 없게 설계된 건 아쉬운 편. 그래도 오의의 2스택, 3스의 풀스택 등을 통해 생각보다 스택 확보는 부담이 덜한 편이라 확 드러나는 단점은 아니다.
3스는 위에도 설명했듯이 오의를 강화시키고, 리샤의 특수스택을 최고로 회복시킨다. 디버프를 하려면 스택이 필수인지라 디버프를 채워야 한다면 미련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거기에 보통 디버프가 리셋되면 어지간해선 적이 특수한 버프를 채우는 경우가 많아져서 강화오의 타이밍을 잡기도 어렵지 않다.
서폿어빌 1은 리샤의 특수스택에 관한 설명이다. 배틀 시작 때 질서의 영기 4개를 모두 채운채 시작하고, 아군 전체의 어빌리티 명중률을 추가로 10% 올려준다. 리샤 자신에게도 중요하지만, 공포를 노리는 바지라라던가 최종 카토르, 슬로우 요원들과 함께한다면 장기전에 대비가 가능해진다.
서폿 어빌 2는 광실바의 그 지원사격보다 훨씬 쓰기 편한 방식으로 나왔는데, 서브 멤버시 수속성이 체인버스트를 발생시키면, 체인 수에 따라 적에게 수속성 데미지를 준다. 2체인은 상한 22만, 3체인은 32만, 4체인은 42만, 오버체인시 50만의 데미지를 준다. 오의팡 팟에선 추가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뽑아뒀다면 단기 오의파티에선 사실상 필수 서브멤버가 된다.
풍속 리미티드 리샤가 특수한 호령 시스템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면 수속 통상 리샤는 0턴 디버퍼로서 풍속 유리우스, 화속 타비나와 비슷한 위치를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다만 공격력 다운이 랜덤인 점 때문에 육룡 HL 솔로같이 깡딜이 미쳐돌아가는 파티에선 운에 맡겨야한다. 그 대신 앞의 두 디버퍼가 가지지 못한 7턴마다 가능한 디스펠이 3번 적용되는 극대 오의, 서브 멤버 시 지원 사격 등으로 인해 공격적인 측면은 훨씬 앞서게 된 캐릭터.
7.25. 슈트룸(수속성 Ver)
3월 말에 등장한 새 시나리오 이벤트 "슈트룸&드랑크의 용병업무첩"에 등장한 수속성 통상 슈트룸. 화속성 통상 드랑크와 함께 등장했다. 이로서 화속에서도 수속에서도 서로 속성의 엇갈림 없이 두 콤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의는 적에게 특데 데미지를 준 후 작열 디버프와 적에게 누적 공방을 10%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명중률은 괜찮은 편이라 어지간해선 맞는 편이고, 공방은 최대 30%까지 깎을 수 있다. 3스와 연계하면 오의가 2번 나가는지라 누적 디버프는 생각보다 빠르게 최고수치까지 채울 수 있다.
1스는 적에게 상한 63만의 데미지를 부여하는 심플한 딜링기. 적에게 작열 디버프가 걸려있으면 추가로 데미지가 상한 26만 정도로 들어간다. 작열 상태면 최소 100만에 가까운 데미지가 들어가는 셈.
2스는 적에게 무려 더블어택 확정, 트리플 어택 50% 증가라는 좀 뼈아픈 버프를 준다. 하지만 대가로 슈트룸에게도 수속성 추격 50%, 배율 50%에 100% 발동하는 크리티컬 버프, 회심 효과를 부여한다. 더블이나 트리플로 이쪽도 아프게 맞지만 나도 아프게 때리겠다는 극단적인 공격버프 스킬. 서폿어빌과 합치면 트리플도 확정이 되므로 슈트룸의 순간 평타딜을 크게 상승시켜주는 스킬이다. 적에게 버프를 부여해서 발동하는 스킬이라 그런지 수속성 캐릭터의 모든 추격 버프와 공존이 가능한게 소소한 장점.
3스는 적의 차지 턴을 1개 증가시키는 대신 슈트룸의 다음 오의가 2회 발동하는 버프를 부여한다. 이 스킬로 인해 고전장 고기작이나 단기 오의팡팟에 한자리를 노릴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다만 적의 차지턴이 풀일때는 스킬을 써도 의미가 없으므로 가능하면 특수기 대처나 슬로우를 꾸린 상태거나, 일격에 오의 2연사로 즉사시키는게 가능할 때 사용하는 걸 추천.
서폿어빌 1은 적에게 강화효과가 부여되어있을 때, 슈트룸이 반드시 트리플 어택을 치는 어빌이다. 자가버프가 많은 고난도 배틀에서도 쏠쏠하고, 단기전에서도 슈트룸 본인이 2스를 통해 적에게 강제로 강화를 넣을 수 있어서 자주 효과를 볼 수 있는 서폿 어빌.
서폿 어빌 2는 적이 특수기를 발동할 때 1스를 발동시켜 추가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스킬. 특수기를 많이 쓰는 적일수록 꽤 쏠쏠한 데미지를 추가로 박아줄 수 있다.
원본 화속 리미티드보다 좀 더 공격적인 성능으로 나왔지만, 그 대가로 적에게도 꽤 뼈아픈 버프를 주는 트리키한 공격수로 등장한 수속 슈트룸. 화속 드랑크가 화속 슈트룸과 상성이 좋듯이 수속 슈트룸도 수속 리미티드 드랑크랑 상성이 좋아 한 팀으로 꾸리면 부담이 확 줄어든다. 슈트름의 2스가 부여한 디버프는 드랑크의 디스펠로, 3스로 늘어난 차지턴은 슬로우로 처리해 슈트룸의 단점을 단숨에 상쇄시켜주기 때문이다. 굳이 드랑크가 아니더라도 디스펠과 슬로우를 챙겼다면 나쁘지 않은 순간 평타딜러+오의딜러로서 사용이 가능하다. 적에게 버프를 주는 디메리트만 잘 처리한다면 통상치고 꽤 쓸만한 공격수로 활약 가능하다.
7.26. 줄리엣(수속성 Ver)
2020년 8월 말 로미오, 줄리엣 3번째 시나리오 이벤트인 "수천의 밤을 넘어, 당신에게 닿는다면"의 엔딩에 등장한 줄리엣의 결혼식 복장이자, 수많은 우여곡절을 넘어 마침내 맺어진 줄리엣의 모습이다. 수속성으로 등장하면서 마침내 연인이자 남편인 로미오와 같이 쓸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상호대사의 경우 광속 줄리엣으론 나타나진 않지만, 수속 줄리엣은 로미오와 상호대사가 있다. 막 맺어진 부부의 닭살돋을 정도로 애절한 대사들이 일품.
같은 시기에 로미오도 최종상한을 받으며 각인을 이용한 캐릭터가 되었는데, 그 점을 의식해선지 줄리엣도 자기 자신에게, 아군에게 각인을 부여하며 버프를 하는 캐릭터로 설계되었다. 버퍼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선지 오의, 1, 2, 3스 모두에 각인을 줄 수 있는게 특징이다.
우선 오의는 상한전 로미오와 똑같은 사양인 특대 데미지 후 영령을 1개 소비해 63만 상한의 스킬 데미지를 추가로 준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옥수의 각인을 1개 부여한다.
1스는 수속성 아군에게 옥수의 각인 1개, 환영 1회, 수속성 추격 20%를 부여한다. 추격은 데미지를 받을 때까진 영속이라 적대심이 높은 캐릭터들을 이용하면 생각보다 오래 보존할 수 있다. 물론 전체공격 보스나 특수기엔 얄짤없으니 주의. 피격시 사라지는 특수항이라 그런지 2020년 9월 초 기준 그 어떤 캐릭터의 추격과도 공존이 가능한 점이 장점.
2스는 적에게 1회당 19만 상한의 스킬 데미지를 3회 주고 누적식 수속성 방어력 저하를 부여한 뒤 자신에게 옥수의 각인을 1개 부여한다. 이 스킬은 영령이 있을 시 영령을 1개 소비해 2번 발동 가능하다. 속성 방어력 자체도 면역이 적은 편인데 무려 누적식 속방깎이라 면역 걱정이 훨씬 덜하다.
3스는 영령이 있을때만 사용 가능한 스킬인데, 영령을 1개 소비해서 수속성 캐릭터 1명에게 옥수의 각인을 1개 부여하고 내구 4000의 배리어, 오의게이지 100%를 상승스킨다. 웨폰버스트가 아닌 게이지를 생으로 100% 채워주는지라 게이지 상승 버프 등이 있다면 생각보다 더 많은 게이지를 얻을 수 있다. 물론 게이지 저하 디버프에 잘못 걸리면 100%가 아니라 깎인 수치가 들어가는 단점 또한 있다.
서폿 어빌 1은 광속 줄리엣, 로미오와 같이 영령 스택이 남아있을 시 공격력이 별항으로 30% 증가되어있고, 방어력도 30% 올라간다. 또한 매 5턴씩 지날때마다 영령 효과를 받으며 영령을 5개씩 회복한다. 통상공격 때 영령을 1개씩 소비하는 것도 똑같이 남아있다.
서폿어빌 2는 턴 종료 때 줄리엣에게 각인이 3개 이상 있을 때, 각인을 2개 소비해 상한 2000의 회복을 아군에게 부여하고, 약체효과를 2턴씩 단축시킨다. 화속 사튀로스와 함께 디버프의 시간을 대폭 줄이는 트리키한 회복 매커니즘을 보여준다.
모든 스킬에 각인 버프를 부여하며 디버프 턴 단축, 추격, 환영 등 다채로운 버프 겸 회복기술로 아군을 지원하는 캐릭터로 나타난 수속성 줄리엣. 부부라는 점을 운영진도 인식했는지, 각인을 소모하는 로미오와 여러모로 괜찮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각인캐릭터인 수칼리오스트로를 지원하는 역할로도 나쁘지 않다.
7.27. 카마도 탄지로 & 카마도 네즈코 & 아가츠마 젠이츠 & 하시비라 이노스케
2020년 12월 귀멸의 칼날 콜라보로 등장한 주인공 3인방. 통칭 카마보코 대. 탄지로가 등에 업은 네즈코도 캐릭터 취급을 받는지라 성별이 무려 남녀고 성우 소개도 4명이나 되는 등 여러모로 특별대우를 받았다. 단 네즈코의 경우 게임내 반영된 요소는 오의 히노카미 카구라 원무의 혈귀술 폭혈 관련인데, 실제 인게임에선 이렇다할 효과가 없어서 인게임상으론 3인 1조라 보는게 좋다. 기본 전투는 탄지로가 혼자서 맡고, 이노스케는 2스 때, 젠이츠는 빈사시 서폿어빌 때 스프라이트가 등장한다.
일단 서폿 어빌 히노카미 카구라가 2020년 12월 기준 통상, 리미티드 가챠 캐릭터를 합쳐도 탑급이라 할 정도로 굉장히 공격적이고 강력한 버프를 부여한다. 카구라 Lv에 따라 탄지로는 공격력이 별항으로 10%씩 오르고, 더블 어택은 20%, 트리플 어택은 약 10% 오르며 가하는 데미지 상승은 4천씩 오른다. 최종적으로 별항 50%, 더블어택 100%, 트리플 50%, 가하는 데미지가 20000이 승산되어 풀버프 상태의 탄지로는 상상이상으로 강력한 평타화력을 보여준다. 거기다 더블어택은 풀스택 기준 확정에 트리플도 50%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 버프나 바루나 최종 버프 정도만 좀 커버하면 어지간해선 트리플을 쭉쭉 쳐대는 깡화력을 자랑한다.
그나마도 이 스택이 올리기 어렵냐면 그것도 아니다. 스킬 사용때마다 2씩 오르는데, 1, 2어빌이 링크 어빌리티지만 쿨이 단 3턴밖에 안되는지라 오의로 소모됐다 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재정비가 가능하다. 어지간해선 오의 타이밍에 1, 2스 쿨은 돌아오는지라 잘 조절하면 카구라 레벨은 금방 원상복귀된다. 둘이 쿨이라도 3스로 커버하면 유지가 정말 쉽다. 강력한 자가버프로 인해 남들 50만 치는 동안 60만 이상을 쳐대는 탄지로를 보면 이 캐릭터가 공짜 배포 캐릭터가 맞는가 의문이 들 정도. 오의로 스택이 빠져나가서 풀버프 유지는 조금 부담스러운게 그나마 마지막으로 챙긴 양심 수준이다.
오의 히노카미 카구라는 수속성 데미지를 특대로 부여하고 카구라 레벨을 1 상승시킨다. 만약 카구라가 5레벨 최대일 때 오의를 썼다면 적에게 999999 무속성 데미지를 부여한다. 원체 카구라 레벨을 쌓기 쉽다보니 탄지로의 오의 데미지는 생각보다 강력하게 꽃힌다. 카구라 레벨이 낮아도 별항공격력+1스의 수속 누적 공격력 등으로 인해 깡데미지도 나오는 편.
1스와 2스는 링크 어빌리티로 연결되어 1스와 2스 둘 중 하나만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쿨타임은 3턴으로 굉장히 짧은 편이다.
1스는 적에게 80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탄지로에게 누적식 수속성 공격력 15% 상승을 부여하며, 카구라 레벨을 1 올린다. 이 수속 공격력 상승은 영구지속이고, 최고 60%까지 올라가는지라 쌓이면 쌓일수록 탄지로의 공격성능이 올라간다. 버프 스킬+뎀딜 스킬임에도 쿨이 3턴뿐이라 쿨이 되면 질러주면 된다.
2스는 이노스케가 탄지로 뒤에서 튀어나와 칼 두개로 적을 갈라버리며 적에게 100만 상한 무속성 데미지랑 디스펠 효과를 부여한다. 무속성 데미지 100만도 파격적인데 디스펠이 고작 3턴밖에 안 걸린다는 점에서 리미티드랑 비교해도 손색없는 강력한 스킬. 마리아 테레사를 후열로 뒀다면 3턴마다 누적 공방도 기대할 수 있어서 상당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3스는 12월 13일날 풀린 스킬. 적에게 63만 데미지를 주고, 3턴간 적에게 피격당하면 총 3회 카운터를 하는 스킬이다. 무난한 데미지에 카운터로 추가데미지도 노릴 수 있는 스킬.
서폿 어빌 2는 젠이츠의 트레이드 마크 벽력일섬. 빈사시에 회피율이 40% 올라가며, 턴 종료시 적의 약점속성으로 상한 116만 데미지를 준다. 덕분에 탄지로는 배수 빈사팟에서 그 효율을 100%까지 뽑을 수 있다. 혹시나 죽게 되더라도 서폿 어빌 1스의 근성이 있어서 마지막까지 발버둥칠 수 있게 해준다.
같이 나온 렌고쿠 쿄쥬로, 코쵸우 시노부도 콜라보치고 굉장히 뛰어난 캐릭터인데, 탄지로 3총사 카마보코 대는 귀멸로 유입될 뉴비들을 고려해서인지 어중간한 가챠 캐릭은 비교도 되지 않고, 리미티드들과도 어느 정도 비교가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로 설계되었다. 별항 50% 공업, 자가 속공업 60%, 3턴이라는 짧은 쿨의 무속데미지+디스펠 스택에 따른 높은 연공율과 추가 가산 데미지까지 딜러겸 유틸러로서 굉장히 알차다. 배수팟을 운영할때도 서폿 어빌 벽력일섬 덕에 회피율 상승+턴 데미지가 크게 쌓여 괜찮은 역할을 담당해준다. 뉴비는 당장 전열로 쓸 수 있는 성능이고, 고인물 입장에서도 마경이 된 수속에서 충분히 선택 가능한 캐릭터.
7.28. 필레인
2020년 12월말에 추가된 신규 수속성 SSR. 세부 내용은 아래 캐릭터 네타바레 참고.
[ 캐릭터 네타바레 ]
공방깎, 슬로우, 오의 추뎀, 어빌 상한업 등으로 준수한 성능으로 출시되었다. 다만 준수하다뿐 특별한 장점이 딱히 없다보니 그대로 묻혔다.
수속성에서는 스토리상 독립적인 이슈미르나 리리도 최종상한을 받은 이력이 있으므로 추후 최종상한이 추가 될 가능성은 있다.
[1] 포리아부터 수영복 에우로페까지의 캐릭터들 중 아그로발과 산달폰을 빼면 전부 지팡이 캐릭터이다.[2] 물론 최적의 세팅을 맞춘다면 만만찮은 비용이 소모되지만, 수룡 무기 덕에 기교 중 두개를 파밍만으로 맞출 수 있다는 것은 수속성만의 장점이다. 타 속성에도 고성능의 파밍 기교 무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여건상 2021년 1월 시점에서는 리밋무기를 밀어낼 정도의 위치에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3]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필살세팅에선 SR도 간단하게 상한을 뽑기 때문에 등급은 별 문제가 안되며, 200% 하나만으로 어지간한 ssr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오버밸런스가 되었을 것이다.[4] 오의의 대미지와 상한이 증가.[5] 롤랑의 계부 가늘롱이 가지고 있던 칼.[6] 턴이 지날 수록 회복량 감소[7] 은퇴하여 세상사를 잊고 편안하게 사는 은거인 이라는 뜻[8] 함께 있는 늑대의 이름은 하쿠타쿠이며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다른 캐릭터들의 일러 배경용 짐승들과 다르게 실제 인게임 SD로 상시 나오며 대사도 한다.[9] 승려가 수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며 불교의 수행을 하는 것을 뜻하는 일본의 사자성어. 앞의 운수는 어딘가에 머물지 않는 성격을 지닌 구름과 물을 승려에 빗댄 것이다[10] 사실 첫 그랜드/레전드 페스의 분리 시 분류가 그런식으로 됐을뿐 공식이 규정해놓은 것은 아니다 공식의 발언은 그냥 인원이 너무 많아져 가챠 입수가 어려워지니 분할했단게 전부.[11] 하나의 건반악기를 2명 이상의 연주자가 동시에 연주하는 것[12] OCULUS EX INFERNI. 심포니 X의 PARADISE LOST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데, 헤렐 벤 샤렘의 제네시스 밴드 차용처럼 이번에도 밴드의 곡명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13] 동삼한은 요미나가로 읽을 때 '코오리미캉(こおりみかん)인데, 일본에 실제하는 귤 품종 중 하나다. 말장난으로 추정[14] 형설지공의 그 형설 맞다[15] 통칭 이테츠루(凍鶴). 일본식 표현인데, 학이 한 다리로 서서 자기 머리를 날개 안에 숨겨야 할 정도로 추위를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웅크린 학의 자세[16] 2015년 12월 16일 이전엔 휴먼이었다.[17] 루시퍼 전투를 통해 얻을수 있는 수속성 종언의 신기의 오의로 얻을수 있는 그 옥수의 각인과 완전히 같은 버프이다!! 즉 처음으로 공개된 종언의 신기 오의효과랑 상호작용하는 어빌리티[18] 대미지 배율 2.5~3.5배에서 4배로 증가(상한 약 50만), 빙결효과 성공률이 90%에서 100%로 증가, 180초간 적의 공격력/방어력 10% 감소효과 추가(누적/최대 40%), 배틀멤버의 종족 수에 따라 성능UP. 종족수에 따른 성능UP 효과는 2종족일때 2스킬의 대미지 상한 상승( 60만), 3종족일때 스킬이 2회 발동[19] 하단에 서술[20] 만우절 이벤트와 TVA에서 남성주인공 그랑도 맡았다[21] Weiss Flugel: 하얀 날개[22] Southern Cross: 남십자성[23] 미저러블 미스트와 동일[24] 교체된 멤버의 공격행동 직후 5배 대미지[25] 성정수 세레스트 미만의 하드난이도, '''고전장 베리하드 소환 재료드랍 보스''', [26] 공투에서 HP 100만 언저리이고 랭크 포인트를 많이 주는 퀘스트를 반복 시행하는 것. 공투 전용 아이템인 '담력의 약'을 사용하면 전투 개시부터 오의 게이지가 100%가 되어 개시->공격->리로드 한번으로 퀘스트 하나를 끝낼 수 있어 빠른 랭크업을 보장한다. 일명 오의팡.[27] 공략 중에 컷이 불가능한 무속성 랜덤 대미지 연타 특수기를 2회는 맞아야 하는데 보통 그랑/지타나 기타 핵심 파티원이 죽는 사고가 나지 않게 감싸기 보유자가 맞아죽는 식으로 처리한다. 수속성 파티에서는 로미오와 요달라하가 이 역할이다. 핵심딜/탱인 우노가 맞을 순 없으니...[28] 원문은 伊達と酔狂の伝説[29] 소년이 이렇게 말하자 잉그베이 본인이 천명의 미녀로 정정시켜준다[30] 기본 효과부여확률 85%, 1~2턴간 지속되는 마비와 동일한 효과[31] 하지만 스토리상 리코에게도 큰 의미를 가지는 곡.[32] 올리비에, 메두사, 마큐라[33]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의 연인의 이름. 작중에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줄리엣의 해방무기 이름치곤 아이러니한 편이다[34] azzurro : 바다색의[35] Bomboniere: 이탈리아에서 축하를 위해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