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1. 개요
프랑스어권에서 흔히 쓰이는 남자 이름. 영어의 윌리엄(William), 독일어의 빌헬름(Wilhelm)과 발음만 다르고 사실상 유래가 동일한 이름이다. 자주 쓰이는 이름 치고 철자가 복잡한데 Gui-llau-me (기-요-ㅁ)로 끊어 읽는다. '''구일라우메가 아니다.'''[1]
한국에서는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현 방송인인 기욤 패트리의 이름이 제일 유명할 듯. 어감이 귀요미와 비슷해서 종종 놀림(?) 받는다.
2. 실존인물
- 기욤 드 마쇼: 14세기 프랑스의 음악가로, 아르스 노바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 기욤 마리 안 브륀: 프랑스 혁명기의 군인
- 기욤 뮈소: 로맨스 소설로 유명한 프랑스의 작가
- 기욤 패트리: 캐나다 출신의 프로게이머, 방송인 (프랑스어권 퀘벡 주 출신이라 이름도 불어식.)
- 정복왕 윌리엄: 프랑스식 이름은 기욤으로 노르망디 공작 기욤 2세였지만 영국왕이 되는 바람에 기욤의 영어식 표현인 윌리엄으로 더 유명해졌다. 원래의 고대 노르만어 이름은 윌롈름이나 윌렐름 비슷하게 발음되었다.
- 침묵공 빌럼 1세: 빌럼 1세는 네덜란드 공화국 세습총독으로서의 칭호이며 오랑주 공작으로서의 칭호는 기욤 1세다. 본래 독일인이었으므로 본래의 이름 또한 당연히 빌헬름이었다.
- 네덜란드 총독 빌럼 2세: 오랑주 공작으로서의 칭호는 기욤 2세.
- 윌리엄 3세: 네덜란드 총독으로서의 칭호는 빌럼 3세이며 오랑주 공작으로서의 칭호는 기욤 3세.
- 네덜란드 국왕 빌럼 1세: 룩셈부르크 대공을 겸했기 때문에 방계 조상인 침묵공 빌럼 1세와 마찬가지로 기욤 1세라는 프랑스식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
- 네덜란드 국왕 빌럼 2세: 룩셈부르크 대공으로서의 칭호는 기욤 2세.
- 네덜란드 국왕 빌럼 3세: 룩셈부르크 대공으로서의 칭호는 기욤 3세.
- 기욤 드파르디외
- 기욤 카네: 프랑스 출신의 배우이자 영화감독, 국내에서는 마리옹 코티야르 남자친구로 더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