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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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있는 예술고등학교.
통일교가 주관하는 선학학원 소속이다. 인근에 서울어린이대공원, 아차산역이 있다.
예술계열 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과 성적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며, 그래서인지 예고임에도 불구하고 수능에서도 꽤나 강한 편이다.
2. 역사 및 연혁
1977년 개교. 설립자는 문선명.
선화예술고등학교의 역사는 리틀엔젤스, 선화예술중학교와 연관이 있다.
- 1962년 리틀엔젤스가 창설(문선명)
- 1969년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초청 특별공연으로 해외 공연을 시작. 국가에서 그 공로를 인정하여 1974년 어린이 대공원이 개원할 때 학교부지를 하사
- 1974년 선화예술중학교 개교, 초대 박보희 교장[1] 이 취임. 리틀엔젤스가 진학할 학교였기 때문에 개교시에는 음악전공과 무용전공 학생을 선발
- 1975년 미술전공도 추가로 선발하였다.
- 1975년 리틀엔젤스 예술센터준공, 교사 건물 및 예능 실기실 기공 [2]
- 선화예술학생들의 첫 졸업을 앞두고 1976년 학교법인 선학 학원 설립, 초대 박보희 이사장 취임, 1976년 {{선화예술고등학교}} 설립 인가
- 1977년 선화예술고등학교개교( 미술 60, 무용60, 음악 120 4개 학급 120명)
- 1980년 미술 실기실(솔거관)준공
- 1981년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준공 개관(현재 {{유니버셜 아트센터}})
- 1983년 음악 실기실 증축 완공
- 1985년 솔거관 층축 준공 (음악 도서실 선화 연주홀 준공)
- 1992년 예술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운영
- 2003년 자율학교 지정 운영
- 2015년 예천미지 - 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와 3C(Challenge, Create, Communicate) 실천 사항 강조
- 2018년 운동장 지하 공사 마무리되어 실내 체육관, 주차장, 실기실, 무용연습실, 다목적 홀 확보
3. 기본 정보
학교 재단인 선학학원의 돈이 많은 덕에 학교 시설이 매우 좋다. 좁지 않은 부지 안에 궁전을 연상케하는 대리석의 하얀 건물들이 배치되어있고, 어린이대공원과 이어지는 위치의 운동장과 같은 재단 경복초등학교의 운동장을 중심으로 탁 트인 공원같은 시설이 있다.
교실이나 화장실, 실기실 등의 보수현황도 훌륭하며 조금이라도 낡았다싶으면 곧장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규모는 작지만 학교 내에 조그만 분수대와 계곡 등도 있다.
같은 부지 안의 유니버설아트센터와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의 어린이대공원도 학교에 대한 좋은 인식에 역할을 한다.[3]
4. 학교생활
4.1. 일반
건물은 교사동, 예술동(본관), 솔거 1관, 솔거 2관, 급식동, 선학관[4] 으로 구성되어있다.
4.2. 학부
- 미술부 -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전공이 있다. 1학년은 학기별로 돌아가면서 두 전공씩 배우고 2학년으로 올라갈때 전공을 정한다. 서양화가 압도적으로 인원이 많다. 디자인과와 조소과가 인원이 비슷하며, 전공 안에서 1등급이 1명 정도로만 나올 정도로 인원이 많지는 않다. 디자인과는 일반고학생들과 실기에서 크게 차이를 줄 수 없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디자인과 전공을 포기하기도. [5] 다른 전공으로 전과는 쉬운편이다.이제는 한 번으로 제한한다.
- 무용부 -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전공이 있으며 전공을 정해서 시험을 보고 입학한다. 특히 발레가 강세. 졸업생의 상당수가 대한민국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유니버셜 발레단에 입단한다. 따라서 발레 실력이 쟁쟁하다.
- 음악부 - 크게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국악, 작곡으로 나뉘며, 여기서 엄청나게 많은 전공으로 나눠진다. 상대적으로 다른 학부보다 개인적 활동들이 많다.
배우는 것들에는 시창청음과 대학 팀플 못지않은 스트레스를 주지만 다행히 1학년 동안만 하는 실내악, 학생 한 명당 2학년 때까지 1년에 두 번, 3학년 1학기로 끝내는 향상 연주회가 있고 현악, 관악 전공은 1학년 때 각자 합주를 하다 2학년 때 뭉쳐 정기연주회를 가지며 이 때 관악 일부 전공은 1학년도 같이 한다.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1. 버스
5.1.1. 구의2동주민센터입구
5.1.2. 어린이대공원후문.아차산역
5.2. 철도
6. 출신 인물
- 강수진 (무용과-발레)
- 감우성 (미술과)
- 김민지 (미술과)
- 김주리 (무용과-발레)
- 김주택 (음악과-성악)
- 김지혜: 걸그룹 S.I.S의 전 멤버. (무용과-발레)
- 김청
- 김현정 (미술과)
- 나다 (미술과)
- 도지원 (무용과-발레)
- 문채원 (미술과)
- 문훈숙 (무용과-발레)
- 박소현 (무용과-발레)
- 박한별 (무용과-한국무용)
- 서우 (무용과-한국무용)
- 수담 (무용과-한국무용)
- 양정원 (무용과-발레)
- 왕지원 (무용과-발레)
- 이본
- 이아현 (음악과-성악)
- 이유비 (음악과-성악)
- 정순주 (무용과-한국무용)
- 조섭 (미술과)
- 조수미 (음악과-성악)
- 초(만화가) (미술과)
- 큐영 (미술과-디자인)
- 황정음 (무용과-한국무용)
7. 사건·사고
7.1. 선화예고 학생 성폭행 예고 사건
[1] '이문은 세계로 통한다'와 '마음이 고와야 예술이 곱다'는 선화인이면 다 알고 있는 모토이다.선화예술학교 초대 교장이자. 선화학원 초대 이사장인 박보희 총재가 한 말이다.[2] 입학식 당시에는 건물이 준공이 안되어 입학시험 볼 때 어려움이 많았음이 초기 교지의 중학교 교감의 글에 있다[3] 미술과의 춘계 실기대회도 보통 어린이대공원에서 치룬다. 1학년은 보통 학기초에 야외수업을 나오는데 그것 또한 이 학교의 지리적 위치에 대한 장점이라고 할수 있다.[4] 지하에 건립되었다. [5] 다만 최근에는 디자인과의 입시체제가 정시 위주로 바뀌어 디자인 전공을 택하는 학생 수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