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김영욱의 수상 이력'''


'''도움왕'''
'''2019년'''

'''2020년'''

'''2021년'''
정재희
(전남 드래곤즈)

'''김영욱'''
'''(제주 유나이티드)'''

-
(-)


'''2020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
FW
레안드로
FW
안병준
MF
공민현
MF
이창민
MF
'''김영욱'''
MF
백성동
DF
정우재
DF
정운
DF
조유민
DF
안현범
GK
오승훈


'''제주 유나이티드 No. 14'''
''' 김영욱
(金泳旭 / Kim Young-Wook)
'''
<colbgcolor=#e1002a><colcolor=#fff> '''생년월일'''
1991년 4월 29일 (33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전라북도 김제시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신체 조건'''
177cm, 70kg
'''번호'''
전남 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 - 14번
'''학력'''
광양제철고등학교
'''프로입단'''
2010년 전남 드래곤즈 입단
'''소속팀'''
'''전남 드래곤즈 (2010~2019)'''
제주 유나이티드 (2020~ )
''' 국가대표 '''
26경기 1골(대한민국 U-20/2009~2011)
12경기 0골(대한민국 U-23/2011~2014)
'''병역'''
병역특례[1]
1. 개요
2. 클럽
3. 국가대표
4. 여담

[clearfix]

1. 개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2.1. 전남 드래곤즈


전남의 탄탄한 유스 시스템이 육성해 낸 여러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광양제철고 시절 지동원, 황도연, 이호석 등과 동기였다. 팀을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대회 최우수 선수'''에도 선정, 자연스럽게 졸업과 동시에 전남에 곧바로 입단했다.
그러나 동기인 지동원이 데뷔하자마자 주전 공격수로 급부상하며 신인왕 경쟁을 벌이는 동안 김영욱은 출전 기회를 잡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2010 시즌에는 4경기 교체 출장에 그친다. 2011 시즌에는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왼발 대포알 중거리슛으로 성인 무대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후로도 점점 출전 기회를 늘리며 전남 중원의 핵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다가 2017년 9월 5억원 가량의 바이아웃으로 아라비안 걸프 리그알 아흘리 클럽으로 이적하게 되었다는 기사가 났는데, # 이후 알 아흘리 측에서 김영욱의 대체 선수로 시리아의 미드필더 아이아스 아오스만을 대신 영입하며 전남에 잔류하게 되었다. # 전남 입장에서는 김영욱을 팀의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선수로 계속 키울 수 있고, 설령 또 이적하게 되더라도 그때까지 바이아웃을 조절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니 오히려 이적이 불발된 것이 다행일지도.
그리고 전남과의 계약을 2020년까지 연장했다. # 그러나 전남이 2018년 K리그 2로 강등되면서 앞날이 다소 불투명해진 상황. 2018시즌 소속팀 전남은 기업구단 최초로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수모를 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 K리그 모든 팬들은 김영욱의 행방에 시선이 쏠려있다. 2017년부터 그를 원했던 팀은 다름아닌 최순호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 구단이다. 하지만 모기업간의 선수들 이동, 즉 내부거래가 발생한 계기로 결국 최순호 감독이 원하는 김영욱 영입은 물건너가버렸다. 그리고 시무식 사진에 최효진 옆 자리에 앉은 김영욱 선수가 있어 2019시즌에도 잔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허용준 선수는 안데르센 감독이 있는 인천으로 이적했다.
2019시즌 3월 23일 현재 이전의 김영욱의 기량보다는 살짝 못미치는 활약을 보여주고있고 2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부상당하며 3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 출전하지못했다. 김영욱이 빨리 이전기량을 찾는것이 팀에게도 도움이 될듯

2.2. 제주 유나이티드


2020년 1월 9일,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전남 드래곤즈의 원클럽맨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
이 이적과 관련하여 김영욱 선수 본인은 전남에 남고 싶어 했으나, 전남 구단 수뇌부에서 돈만 보고 이적 시켰다는 루머가 매우 크게 일고 있는 상황이라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4라운드 부천과의 경기에서 주민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6라운드 수원 FC전에서 멋진 헤딩골을 터트렸다.
9라운드 안양전에서 홀로 수비라인에서 패널티라인까지 홀로 드리블하며 상대 수비진을 박살낸 이후 공민현에게 넘겨주며 어시스트를 하나 기록했다.
17라운드 안양전에서 완벽한 스루패스로 이동률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8라운드 경남전에서 코너킥만으로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했다.
22라운드 안양전에서도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3경기 1골 7도움. '''2020시즌 하나원큐 K리그2 최다도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소속팀 제주는 리그 우승으로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3. 국가대표


[image]
2010년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되어 AFC U-19 선수권에 주전으로 출전하였고 FIFA U-20 월드컵 본선진출에 큰 기여를 한다. 특히 한일전으로 열린 8강전에서 공중볼을 경합하다 상대선수와 충돌로 머리에 열상을 입었는데, 응급조치로 머리에 붕대를 싸매고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더니 갑자기 투지가 충만한 플레이로 혼자서 일본 중원을 휩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은 팬들은 김영욱에게 '''붕스체라노'''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원래 김영욱은 공을 예쁘게 차는 플레이메이커형 선수로 많이 알려져 있던 터라 더 화제가 되었다.
콜롬비아에서 열린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도 출전하여 전 경기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프랑스전에서는 30m 가량 되는 먼 거리에서 멋진 프리킥 골도 보여주었다. 이 골은 FIFA에 의해 대회 베스트 골 6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1분 33초쯤부터 나온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여기서 대표팀이 우승하며 병역면제까지 얻었다. 그러나 성인 대표팀과는 아직 인연이 없다.

4. 여담


2020년 기준 제주 유나이티드 FC에는 김영욱이란 이름의 선수가 두명 있다. 하나는 이 김영욱, 다른 하나는 2000년김영욱(2000). 심지어 이쪽은 전남으로 이적해버리는 바람에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