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민

 


'''조유민의 수상 이력'''

'''2020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
FW
레안드로
FW
안병준
MF
공민현
MF
이창민
MF
김영욱
MF
백성동
DF
정우재
DF
정운
DF
'''조유민'''
DF
안현범
GK
오승훈


'''수원 FC No. 20'''
'''조유민'''
'''(Cho Yu-min)'''
<colbgcolor=#00396f><colcolor=#fff> '''생년월일'''
1996년 11월 17일 (28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대서중학교
청주대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신체조건'''
182cm / 76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등번호'''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12번, 13번
수원 FC - 20번
'''소속클럽'''
수원 FC (2018~)
'''국가대표
(2018~)'''
대한민국 U-23 11경기 / 0골
'''병역'''
병역특례[1]
'''SNS'''
인스타그램
1. 개요
2. 유소년 경력
3. 클럽 경력
3.1.1. 2018 시즌
3.1.2. 2019 시즌
3.1.3. 2020 시즌
4. 국가대표 경력
5. 플레이 스타일
6. 여담

[clearfix]

1. 개요


수원 FC 소속 축구선수. 2018년 수원 FC에 입단하여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2. 유소년 경력


전북 현대 모터스 산하 U-18 팀인 영생고등학교 에서 중앙 수비수를 맡고 있었으나 대성고 남기영 감독의 눈에 띄어 청주대성고로 전학가게 된다. 그리고 조유민의 근성, 승부욕, 신체 조건 등의 잠재성을 높이 산 남기영 감독은 본래 수비수였던 조유민을 2학년 때부터 공격수로 전향, 충청권역 고등학교 리그에서 우월한 헤딩 능력을 이용하여 '''11경기 18골'''을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둔다. 본인의 발언에 따르면 '''수비수 시절 상대 공격수를 보고 배운 스킬과 수비할 때의 헤딩 능력'''이 득점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고등학교 리그/대회에서 청주대성고 선배 고승범의 뒤를 잇는 주전 골잡이가 되었다고 한다.
중앙대학교 진학 이후에도 공격수로서 활약을 펼치며 2015년 U리그 5권역에서 14경기 12골을 터트리며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이런 준수한 활약 덕분에 제13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을 시작으로 2016 BTV-CUP 국제대회, 제14회 덴소컵, 2017 하계유니버시아드까지 출전하여 국가 대표로서도 경력을 쌓게 된다.

3. 클럽 경력



3.1. 수원 FC


[image]
K리그1 승격을 노리는 수원 FC에서 2018년 1월 조유민 영입을 확정지었다.
고등/대학교 리그에선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프로 무대에선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으로 기용되고 있다.

3.1.1. 2018 시즌


3월 4일 리그 첫경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하며 데뷔전을 가졌다.

3.1.2. 2019 시즌


2019년 1월 24일, 구단의 공식 발표를 통해 2019시즌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주장은 백성동.#
4월 17일 대구 FC와의 FA컵 32강전에서 후반 36분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추가 시간에 2골을 허용하며 역전패, 탈락했다.
5월 18일 안산 그리너스 FC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1호 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3:2 승리.
7월 21일 대전 시티즌전 코너킥 상황에서 잘라들어가는 헤딩골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2019시즌 리그 총 31경기에 출전해서 2골을 기록했다.

3.1.3. 2020 시즌


2019시즌을 끝으로 J리그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팀의 부주장으로 선임된 것을 보아 20시즌에도 팀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5월 16일 2R에서 70분에 시즌 첫 골을 넣었다. 8라운드 전남전에서 박민규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2라운드 안산전에서 말로니의 크로스를 머리로 넘기며 마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020시즌 리그 총 23경기에 출전해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리그기준)

4. 국가대표 경력



4.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image]
중앙대 재학시절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 축구 대표팀 멤버에 발탁되며 국가대표에 데뷔했다.

4.1.1.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2018년 1월 5일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에 들게된다.
1월 17일 조별리그 세번째 경기인 호주전부터 교체 출전했다.

4.1.2.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U-23 대표팀이 김학범 감독 체제로 바뀐 이후 3월 12일 첫 소집명단에 포함되어 대표팀 합숙 훈련과 연습 경기에 참여했다.
이후 5월 28일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인도네시아 전지 훈련에 참가하여 U-23 인도네시아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출전했다.
7월 16일 최종 명단에도 선발되면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출전이 확정되었다.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선 주로 중앙 수비수로 기용되고 있다. 3백 때에는 김민재, 황현수와 함께 뛰다 4백으로 전환한 키르기스스탄 전부터 교체로 내려갔다.
그러다 16강 전에선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김민재 대신 선발 출전했다. 수비진 전체를 리딩하면서 좋은 컷팅과 수비를 보여주었다.
이후, 4강전인 베트남전과 결승전인 일본전에서는 황현수 대신 김민재와 함께 선발 출전하고 이 두 경기에서 꽤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8강전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인 김민재도 이 두 경기에선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다.

5. 플레이 스타일


프로 데뷔 이전에는 뛰어난 위치 선정과 헤딩 능력을 인정받아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전향하여 많은 득점을 올린 경험이 있다. 하지만, 프로 데뷔 이후에는 수원 FC올림픽 대표팀에서는 주로 중앙 수비수와 가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하고 있다.
수비 성향은 몸을 부딪히며 수비를 하기보다는, 굉장히 침착하게 수비를 하는 편이다. 특히, 기다리며 상대 공격수를 끝까지 견제하는 스타일이고, 필요한 순간에 공만 쏙 빼오는 장면을 많이 보여준다. 공격수 출신이어서 그런지 공을 다루는 기술도 수비수치고 준수하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써도 활약할 수 있는만큼, 센터백 위치에서도 빌드업에 관여하는 경우도 많다.

6. 여담


기존에 김한원, 김병오가 가지고 있던 수원 FC 최고의 스타 자리를 사실상 넘겨받았다. 전자는 은퇴 후 구단 유소년팀 코치가 됐고 후자는 군 복무 중 물의를 일으킨 상황. 더군다나 승격과 강등 그리고 감독 교체를 단 2년 만에 경험하는 과정에서 스쿼드의 변화폭이 매우 컸던(2015년 승격멤버에서 현재도 남아있는 선수는 사실상 골키퍼 박형순뿐인데, 이 선수마저 아산 무궁화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최근 돌아왔다) 팀 상황도 아시안게임 대표를 거친 신인 조유민이 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는 데 한몫을 했다. 아시안게임 이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홈 경기 선수소개 시간에 가장 큰 함성을 듣는 선수는 단연 조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