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2. 역사
3.1. 빛의 갤주 사토 리키도
3.2. 어둠의 갤주 다비
4. 유저 분포
4.1. 주류
5. 밈
5.1. 대깨밀
6.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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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는 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다루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이다.

2. 역사


히로아카 자체가 지루할 때는 엄청 지루하고 재미있을 때는 원나블 안 부러운 만화다 보니, 한동안 롤러코스터를 심하게 탔다.
2018년 말~2019년 중반 합동훈련 편과 빌런 아카데미아 편이 연재될 당시에는 작가의 건강 문제로 11~13페이지의 소규모 연재만이 계속되고, 반복해서 조연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돌아가는 과정이 반복되어 사람이 거의 없는 망갤이었다.
그러나 이후 호리코시의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그래도 스포일러나 스캔본이 뜨는 목요일, 금요일에는 흥갤에도 가끔씩 드는 정도가 되었고, 애니메이션 4기가 시작되어 유입이 꽤나 늘어났다.
우지코 다루마의 본명 관련 논란에 있어서는 오랫동안 발작했던 루리웹, 투디갤, 나무위키 등지와 달리 그저 마루타 단어사용과 작가의 해명 대처가 아쉬운 점 정도만 비판했다. 원체 크지 않은 마갤이다 보니 비교적 생산적인 토론이 가능하기도 했으며, 저 사이트들에 대한 혐오감도 있었다.
이후에는 넷플릭스에 1~3기가 풀리고 만화의 폼이 정상에 올라오면서 장기간 휴재가 지속되거나 하는 상황만 아니라면 거의 매일 흥갤을 찍고 있다.

3. 갤주


관련 설명글[1]
배틀만화 쪽 갤러리들이 다 그렇듯이(...)[2] 여기서도 동네북들이 반어적 의미로 갤주로 불린다. 한동안은 오버홀과 스테인은 '''갤주라고 반어적으로 비꼴 가치조차도 없다'''는 이유로 여기서 빠지기도 했다.

3.1. 빛의 갤주 사토 리키도


해당 문서에서도 보이듯 작중 A반 캐릭터들 중 가장 비중이 적고, 강함을 어필한 사례도 전무한데다 주인공의 하위호환 포지션까지 겹치다 보니 오랜 시간 부동의 갤주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나마의 갤주 취급도 제대로 못 받는 중이다. 원래 없던 비중이 사라지다시피 한 것도 있지만,[3] 후술할 갤주들의 행적이 사토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심각했기 때문이다.

3.2. 어둠의 갤주 다비


합동훈련~인턴 재개 편을 거치며 겪은 암흑기 동안에는 그다지 취급이 나쁘지는 않았던 캐릭터였으나, 이 글을 계기로 급격히 평가가 떨어진 캐릭터.
당시 히갤에는 2차 캐릭터북에 올라온 모든 캐릭터들의 개정 스테이터스가 올라와 있던 상황이었는데, 다비가 받은 B/C/D-/C는 평소 보여준 중간보스급은 되는 모습과 달리 아오야마 유가, 코다 코지 등 세계관 최약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였다.[4] 많은 유저들이 납득하지 못하던 가운데 갑자기 반전된 것.
사실 위의 글대로, 재평가가 계속해서 이루어진 원인은 궁극적으로는 '강해 보이는' 모습에 비해 형편없는 수준의 전적이었다. 분신의 임간합숙 편 2연패, 카미노 구 사건에는 바로 기절, 상성상 압도적으로 유리했던 게텐에게 당한 경합 열세. 특히 호크스를 끌어들인 것이 정상전쟁 편에서의 파국[5]으로 이어진 것이 결정타를 꽂았다.
그러나 290화에서 정체 공개 장면이 강렬한 임팩트로 뽑히며 이와 함께 10년 이상을 그려온 계획을 실행하여 엔데버의 가족 과거사가 전국에 알려지게 되면서 능지 C라는 별명 또한 벗어났고, 동시에 혁작열권을 사용하면서 약해 보였던 것도 사실 힘을 숨기고 있었던 상태였음이 드러나면서 어둠의 갤주에서 완전히 퇴임하였다.
하지만 겨우 '''3개월 후'''인 301화에서 제대로 된 과거사가 공개된 뒤로는 다시 다비를 어둠의 갤주로 취급하는 여론이 대세이다. 몇 개의 단편적인 회상 컷들에만 의존해 이뤄졌던 이전의 추측들에서는 다비가 대체로 일방적인 피해자로 그려졌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쇼토의 개성을 보고 눈이 돌아가기 전까지는 엔데버의 잘못이 의외로 그리 크지 않았고[6][7], 외려 다비 쪽에서 엔데버의 만류를 뿌리치고 미쳐 날뛰었던 상황이었기 때문. 특히 머리카락이 막 자란 쇼토를 진지하게 공격하려고 든 게 치명적이었다. 아예 상술한 4대 갤주 정립 초반부에 오버홀과 스테인이 듣던 '''갤주라는 말도 아깝다''' 소리까지 듣는 상황.

3.3. 오버홀


이 글로 촉발된 갤주. 특유의 극악한 성격보다는 자신의 사기적인 개성을 각종 의료 분야 등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과 그 개성으로 5분 동안 무개성이 된 밀리오와 정식 히어로도 아닌 미도리야도 못 죽였다는 것 등이 문제시된다.
특유의 병신력은 갤주중 제일로 평가받는데, '''개성은 병이다'''라는 최종보스가 가질만한 사상을 고작 '''돈벌이'''에 이용한것도 모자라, 0티어급 개성인 오버홀을 가지고 하는 돈벌이가 어린애로 개성소멸탄 만들기라는 점 등등 여러 부분으로 병신같아서 틈만 나면 까인다.

3.4. 스테인


역시 최신화에서 갑작스럽게 평가가 떨어진 캐릭터. 빌런아카~인턴 재개 편에서는 히어로들이 만들어 낸 어두운 면이 주로 부각되었으나, 이후 사실상 대놓고 스테인을 저격하는 전개로 진행된 것이 문제였다.
261~280화의 정상전쟁 에피소드는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소개되어 온 중상위권의 프로 히어로 '''대부분'''이 골고루 활약하는 식의 구조이다. 미르코, 마운트 레이디, 호크스, 크러스트 등이 모두 히어로 정신에 충실하게 자신을 희생하며 모두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이자와 쇼타, 13호, 미드나이트 등의 교사들도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온 몸을 바쳤다.
스테인의 사상은 '''현대의 히어로들은 배금주의를 표방하는 쓰레기들이니 죽여 없애자'''는 생각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이미 충분히 활약을 보여준 학생들 뿐 아니라 인기와 돈의 영향을 받는 프로 히어로들도 스테인의 주장과 딴판인 모습만을 보여주니 '대체 무슨 히어로를 봐서 이러냐'는 식의 이야기가 계속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정의감 없는 히어로에 속하는 마운트 레이디와 엔데버는 각각 카미노 구 에피소드와 하이엔드전에서 이미 세탁된 지 오래고, 바쿠고 카츠키 역시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보이던 것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폭발하면서 현재 사실상 스테인이 주장하던 히어로는 거의 없다.
이 시기의 스테인은 정말 매 화 매 화마다 까였고[8], 비교적 주연 위주로 돌아가는 도중에도 여전히 까이는 중이다. 과거에는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그저 편집증 있는 정신병자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히어로를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프로 히어로도 나오면서 스테인에 대한 평가가 조금 달라지는 중 이다. 최근 타르타로스에서 탈옥한 것이 밝혀지면서[9] 앞으로의 행보가 그의 평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3.5. 기타


296화부터는 게텐도 시멘터스에게 제압당한 후 이 글을 계기로 사실상 얼굴말고 남은게 아무것도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비의 갤주 자리를 게텐이 받아야 하는것이 아니냐는 글이 올라올 정도. 특히 296화에서 시멘터스에게 패배하고 눈물을 흘리며 기절한 게텐의 모습이 짤방으로 쓰이면서 까이는 중. 그러나 301화 이후 토우야의 만행 덕분에 게텐이 갤주로 불리는 일은 거의 줄어들었다.
290화에서 정체 공개 장면이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주며 엔데버의 가족 과거사가 전국에 알려지게 되면서 급격한 몰락이 시작된 엔데버가 불의 갤주라는 별명으로 잠시 불렸었다.

4. 유저 분포



4.1. 주류


진지하게 만화 이야기를 하거나, 개그성 내용을 꺼내거나 하는 층이다. 흔히 정상성욕으로 불리는 계열의 야짤이나 커플짤은 이 만화에 워낙 매력 없는 캐릭터가 드물다 보니 다양한 종류가 올라온다.

4.2. 부녀자


호모성향의 매니저 덕에 한동안 기세등등했으나, 부매니저가 반호모 성향으로 임명되어 수용소 채널에 격리되었고, 부매니저 2명 추가 및 수용소 페쇄로 인해 전에 비해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5. 밈



5.1. 대깨밀


반문 성향이 강한 디시답게 대깨문에서 따온 표현. 저 밀은 토오가타 밀리오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270화에서 시가라키 토무라가 각성한 이후 히어로와 시민 측 피해가 극심해지자 '''원포올 없이도 강한 토오가타가 원포올을 받았다면 지금쯤 이미 시가라키를 일방적으로 박살내 버리고 이 어떤 피해도 입지 않았을 것이다'''는 논리를 들이대기 시작한 층을 일컫는다.
사실 작가도 이 부분은 충분히 인지했고, 이에 따라 적에 대한 철저한 분석 능력, 다른 히어로들과도 추가로 구별되는 광기 어린 정의감 등 어느 정도 해명거리는 만들어 두었다. 그러나 '''데쿠 외의 다른 히어로들도 데쿠 수준으로 정의롭고 올곧게 그리는''' 묘사가 점점 늘어나면서 문제가 된 것이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이 밈은 '''데쿠의 활약상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시가라키의 붕괴쇼가 시작된 직후에는 왕성한 모습을 보였다가, 이후 데쿠가 넘치는 광기와 함께 시가라키를 두들겨 팰 때는 바보 취급받고, 293화 이후 데쿠가 프로피 스타일, 시가라키에 대한 구원론 등 주인공으로서의 포스를 다 날려먹는 모습을 보이고 그 뒤로 비중이 증발하자 모든 유저가 대깨밀이 되는 식. 상술한 '광기 어린 정의감'을 표현하려는 연출이 오히려 역효과를 낸 게 컸다.

6. 기타


바쿠고 카츠키에 대한 극성 안티팬들의 활동 및 이런 문서를 만드는 것으로 인해 나무위키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나쁘다.
[1] 290화 이전의 설명.[2] 귀멸의 칼날 마이너 갤러리는 카이가쿠, 원피스 버닝블러드 마이너 갤러리돈키호테 도플라밍고.[3] 30화가 넘게 진행된 정상전쟁 에피소드에서 활약이 대포 하나 끌고 와서 기간토마키아에게 몇 방 쏘는 컷 하나밖에 없었다. B반 조연들과 비교해도 형편없는 비중.[4] 2차 스탯은 이 외에도 대체로 학생들의 평가가 후하고 빌런들의 평가가 박했다. 미도리야 이즈쿠가 A+/A/A/A로 리 데스트로와 동급으로 책정된 반면, 트와이스는 사실상 원 포 올, 올 포 원에 맞먹는 잠재력의 개성을 가지고도 겨우 C/C/C/C를 받았다.[5] 히어로, 시민 측도 결과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어 재평가받을 수도 있었으나, 처음부터 이 행동이 없었다면 풀 컨디션의 하이엔드 러쉬+마스터피스 100% 시가라키 토무라로 해방전선의 압승이 확정이었던 터라 의미가 없었다.[6] 앞의 화들만 보면 냉체질이 나오자마자 포기하고 방치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평범하게 아들의 부상을 걱정하며 다른 길로 가자고 '부탁'한 것에 가까웠다.[7] 개성혼의 잘못 역시 레이가 가문을 위해 자청한 부분도 있었음이 밝혀졌기에 그 이전의 내용에서도 어느 정도 죄가 희석되었다.[8] 정점에서는 이 정도였다.[9] 다만 초반에 보여준 간지에 비해 근황을 보여주는 컷이 상당히 멋없게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