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갤러리
1. 개요
갤러리 주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취급하는 갤러리. 정작 갤러리명에는 .이 빠져있는데, 마이너 갤리러 시절 개설자가 .을 빠트렸고, 이는 정식 갤러리 승격 이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약칭은 느그갤 혹은 느갤. 초개념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공식 약칭은 너갤이다. 제목을 디시 스타일로 '느그 이름은'으로 바꿔 부르던 것이 굳어져서 약칭도 느갤이 되었다.
갤러리명은 너의 이름은 갤러리이지만 사실상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전반을 다루는 갤러리. 감독의 전작 중에서도 특히 언어의 정원과 초속 5센티미터에 대한 언급이 꽤 활발하다. 그 외에는 너의 이름은.의 흥행 이후 개봉이 결정된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나 별을 쫓는 아이 정도가 언급되는 편. 간혹 감독이 제작한 광고 크로스로드#s-6에 대한 글이 올라올 때도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외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과 주토피아, 극장 경쟁작이었던 모아나와 라라랜드 등에 대한 글이 가끔 올라온다.
너의 이름은. 이 대부분의 영화관에서 내려간 4월 중순부터는 목소리의 형태에 관한 글과 정보가 자주 올라오고 있다. 이에 일부 갤러들은 여기가 목소리의 형태 갤러리냐며 반발하기도.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미는 유저들도 있으며 미아키 스가루의 소설들, 특히 3일간의 행복이 알려지기도 했다.
2. 마이너 갤러리 시절
ErikA(元 리듬게임 갤러리 갤러)라는 유저가 개설 신청을 넣었고, 2016년 9월 20일에 개설되었다. 일본에선 개봉 직후 큰 흥행을 거두었지만 정작 한국에서의 개봉은 늦었던 탓인지 마이너 갤러리 시절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대부분의 게시물들이 정보 공유 및 영화 분석, 픽시브에서 퍼온 팬픽 번역등 퀄리티 있는 글들이었다. 또한 어느정도 입소문은 있었는지라 유저수는 적당한 수준이였고, 마이너 갤러리의 특성상 클린함도 유지.
그런 기조를 유지하는 와중에 한국내에서의 개봉 소식이 들려오고, 시사회등을 거치면서 유저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유료 시사회 기간동안은 마이너 갤러리 실북갤 1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등 전보다 늘어난 사람들과 글을 볼수 있었다. 기존 유저들이던 새로온 유저들이던 '이러다가 정식갤 가는거 아닌가' 라는 이야기가 많이 오갔다. 분탕이 엄청나게 늘어났던 다른 승격갤의 경우를 비추어봤을때 승격 안하고 마이너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신카이 마코토의 유일한 에로게 관련 커리어인 minori제 에로게 작품들은 당시 미연시 갤러리에서도 화제가 되었기에, 미연시 갤러리 갤러들의 유입이 있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그런거 거의 없다.[1]
3. 정식 갤러리 승격
그런데 유료 시사회가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17년 1월 3일 오후 4시 30분경 느닷없이 정식 갤러리로 승격되었다. 기존에 갤러리를 이용하던 유저들은 갑작스러운 정식 승격에 놀라는 분위기이다. 정식 개봉을 앞둔데다가 정식 갤러리로의 승격 여파로 갤러리를 찾는 사람들은 조금씩 늘어가는 추세. 앞으로 영화의 흥행에 따라 갤러리의 분위기도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4. 분위기
4.1. 정식 갤러리 승격 직후
등장인물들을 그린 그림이나 만화, 영화 감상기, 영화 내부의 상징을 해석한 글, 감독 또는 스탭 인터뷰 번역글 등이 개념글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도 굿즈 구매 인증글이나 N회차 인증글 등도 자주 올라온다.
정식 갤러리 승격 이후에는 흥행 관객수에 대한 각종 예측과 설레발이 난무하는 중이다. 100만명에서 1000만명까지 다양한 의견과 바람이 나오는 중.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인 겨울왕국의 천만 관객 사례처럼 너의 이름은.도 천만 관객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글 역시 자주 보이는데 천만충이라고 까인다.
특이사항으로 영화의 전개에 '무스비'라는 요소가 들어간 것에 착안해 모든 글에 무스비, 그것도 무스비, 소레모 무스비 등의 댓글이 달린다. 그리고 영화관에서 민폐를 끼치는 이들을 "혼모노"라고 하는 드립도 자주 보이는 편. 덕분에 타갤러리로 건너가서도 똑같은 드립을 치고 있는 상황들이 자주 보인다. 그리고 진짜 이토모리에 맞먹는 시골 인증이 나오면서 다들 감탄 중이다. 산불이 난다던가...
4.2. 2017년 2월 이후
영화의 흥행과 정식 갤러리로의 승격이 겹쳐져 타갤에서 분탕을 치기 위해 넘어온 유동닉들이 많이 보인다. 주로 갤러들 전체를 혼모노로 일반화하여 비난하는 래퍼토리가 대세. 초창기에는 분탕의 수도 그리 많지 않았고 글 리젠도 활발하여 분탕들이 많이 묻혔으나, 점점 분탕의 수가 늘어나자 병먹금이 잘 되지 않아 종종 갤러리가 뒤집어지는 경우도 있다. 온갖 분탕들과 떡밥들이 마구 난립하는 분위기를 느갤럼들은 작중에 나온 표현을 따와서 '카타와레도키'[2] [3] 가 왔다고 표현한다.
애갤, 럽갤 등 디시 내 오덕 갤러리에서 갤러들이 상당수 유입되면서 갤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영화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떡인지나 야짤을 뿌려서 개념글로 주작시키는가 하면, 미츠하가 끝까지 처녀로 남았는지 아닌지에 대해 키배를 [4] 를 벌이기도 했다. 다만 이런 글들은 갤 내부에서도 혼모노라고 하며 배척하는 의견이 주류다. 이 점은 당장 개념글만 봐도 알 수 있다. # 개념글에서 처녀논쟁에 임하는 글은 거의 없으며 오히려 그런 드립치는 사람을 조롱하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간다. 또한 모아나같은 영화에 별점테러하는 집단도 혼모노라며 극혐하는 분위기가 주류다. #
시간대 별로 갤의 분위기 차이가 큰 편이다. 주로 새벽시간대(1시~5, 6시)가 가장 클린하다고 평가받는 편. 또한 팬픽 등의 2차 창작이 많이 올라오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반대로 7시~11시 정도의 저녁 시간대에는 디시답게 온갖 떡밥이 난무하며 난장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오덕 계열 갤러리 중에서도 유난히 2차 창작물 중 팬픽의 비중이 높았으나 만화를 그리는 갤러들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소수이지만 작중의 OST를 리믹스해 오는 사람도 있고, 합법적으로 사용 가능한 영상 소스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어 영상 소스를 짜깁기하는 경우도 점차 늘고 있는 중. 갤러리 내에서 인기를 끈 만화가 단행본으로 제작되는 등의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팬픽의 퀄리티는 상당히 들쭉날쭉하지만 게시하기만 하면 개념글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이 때문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 듯. 주로 달달한 팬픽을 사카린, 암울하거나 슬픈 계열의 팬픽을 인슐린이라 칭하는데 간혹 NTR이나 자극적인 소재를 이용한 팬픽이 올라올 때도 있다.
이에 대해서 유행을 탈까 우려한 일부 갤러들이 프갤의 전례를 봐서 격리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격리시키지 않았다.
원래 너의 이름은. 을 보고 성욕이 없어졌다느니 하는 글도 올라오던 갤러리였는 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떡인지 관련글이 올라오고 야설 쓰는 갤러가 늘어가는 등 다들 점점 익숙해져가는 듯 하다. 다만 아직까지 ntr에 거부감이 있는 갤러들은 상당수 있다.
2017년 2월 20일. 느그갤 콘테스트가 열렸다. 그런데 1등 상품이 16만원 상당의 LG 블루레이 플레이어다. 거기에 신카이 마코토의 다른 네 작품의 블루레이와 이후에 열릴 느갤 이벤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2등, 3등상 역시 큰 상품이 걸려있고 참가상도 있다.
상품이 상품인만큼 벌써 100명이 넘는 갤러들이 참여하면서 양질의 떡밥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힛갤에 등재될만한 작품이 매일 한두개씩은 나오고 쿠치카미자케 만들기, 절벽에서 자전거 집어던지기, 미츠하처럼 길바닥에서 구르기, 집에서 마유고로의 대화재 연출하기 등과 같은 미친 짓을 한 후기들도 올라오고 있다. 콘테스트는 2017년 3월 5일까지 진행했다. 그러나 2019년 12월 현재까지 2등 수상자가 연락이 되지 않아 상품을 수여하지 못하고 있는 등 아직 사후 처리 관련해서 약간의 잡음이 있다.
주최했던 총대는 논란만 일으키고 탈갤 상태이다.
더빙판까지 상영이 모두 종료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간 상태이며, 정상적인 떡밥이 도는 일이 별로 없다. 가끔 떡밥이 정상적이더라도 이제는 너의 이름은 영화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 영화[5] 얘기를 주로 하는 편. 하지만 너의 이름은 이벤트 상영정보나 성지순례 인증, 대관 안내 같은 정보들이 여전히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긴 하다. 사족으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요일에서 월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너의 이름은 이야기가 제일 활발하다.
미디어캐슬에 대해서는 추종자들이 상당수 있으니 만약 보더라도 적당히 거르는것이 정신에 이롭다. 나머지는 주로 더빙을 필두로 이런저런 병크는 인정하면서도 신카이전 등등 이벤트를 신경써서 열어주는 등의 행보는 호의적으로 보는 케이스. 이와 별개로 더빙판 캐스팅 공개 당시에는 일단은 결과물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갤럼들이 제법 있었는데 그때 성우갤러리 일부 유저들이 왜 너희는 욕 안하냐? 라는 논지로 분탕을 몇번 쳤기에 성덕들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결국 결과물을 보고 느갤도 폭발해버렸으며, 미디어캐슬을 적대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해졌다. 2017년 6월에 미디어캐슬 강상욱 이사가 와서 느갤에서도 욕 먹을 줄은 몰랐으며,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는 개소리를 했다가 비추 폭탄을 받았다.#
11월 수능 이후에는 수능 끝난 고3들의 너의 이름은. 관람후기가 종종 올라온다. 2018년 2월 17일에 국내에서는 설특집으로 지상파 최초 영화 방영이 있었다. 이덕에 너의 이름은.이 네이버 실검 1위에 올랐으며,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도 활발한 중계가 있었다. 덕분에 느갤에서는 실북갤에 잠깐 반짝였었다.
상영 종료 이후로는 사실상 완전히 친목갤화가 이루어진 상태로, 일부 고정닉 유저들의 친목 및 잡담 게시판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관련 커뮤니티의 역할은 날씨의 아이 마이너 갤러리가 대신해서 수행하고 있다.
5. 기타
- 미야미즈 미츠하를 갤주로 부르며 반대로 타치바나 타키는 타가놈이라며 까일 때가 있다. (관련 글2) 타부 갤주로는 신카이 마코토, 카미시라이시 모네, 강상욱 이사 이하 머머리, 너의 이름은 전시회 1대 미츠하 코스프레 모델이 있다.
- 12000엔 팔찌 구매인증 글들이 종종 개념글에서 보이고 있다.
- 영화속에선 쿠치카미자케에 쓰이던, 실제 되박에 우드버닝으로 자신만의 굿즈를 만들기도 했다.#
- 2차 창작을 하는 갤러들을 핫산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픽시브의 만화나 소설을 번역하는 번역자들에게 주로 붙던 호칭인데 어느샌가 2차 창작을 게시하는 갤러들 전체를 통칭하는 말로 와전되었다. 덕분에 갤러리에서 쉽게 핫산드립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2차 창작을 모아놓은 게시물도 있는데 이 정리 활동을 하는 갤러마저도 핫산으로 불린다.
- 그림 그리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심지어 오프닝을 일일히 그리는 사람도 존재한다(...)
- JTBC의 디지털 스튜디오 1팀 이건영PD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JTBC에서 쿠치카미자케를 구했고, 시음하는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고, 참여할 출연자를 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갤러들은 "낚시일게 분명하고 결국 혼모노의 행태에 관련하여 조롱하는 방송이 될 것", "사칭이다", "오덕페이트를 잊지말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건영 PD와의 카톡대화를 통해 사칭이 아님을 인증하는 글이 올라왔다!* 갤러 한명이 컨텐츠 출연을 신청하고 직접 이건영PD와 작가를 만나고왔지만 제작진이 생각했던 출연자의 이미지와 달라서 결국 퇴짜를 맞았다. 이후 jtbc 유튜브채널, 공식방송 등에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을 보아 컨텐츠 제작 자체가 취소된듯하다.
- 미야미즈 가에 있던 마루다이(丸台)를 영화 속과 비슷하게 제작한 갤러가 나왔다. 제작자는 위의 되박에 우드버닝을 한 갤러와 동일. *
- 너의 이름은. 보고 빠진 한 갤러가 술 취한 나머지 벽지와 책상에 미츠하 잊지 못하다는 글(...)이 나왔다.*
- 수입사 미디어캐슬의 강상욱 이사가 갤러리에 인증과 함께 질문 답변을 하였다. 앞으로도 할 예정이라는 듯. 일단은 합창 상영회, 카톡 이모티콘을 비롯한 각종 굿즈 발매, 더빙판 제작 관련 정보와 공지 미숙 등의 트러블에 관한 사과 등을 게시하였다. #, #
- 2017년 2월 20일 새벽 한 갤러가 느닷없이 에로 동인지를 당당히 게시했는데 이게 어쩌다 개념글까지 올라가고 말았다. 그 상태로 무려 10여 분을 버티다가 삭제되었지만 몇 분 뒤 같은 갤러가 또다른 에로 동인지를 달려 다시 개념글에 오르는 데 성공하기까지 했다. 당연히 갤러리는 엉망진창이 되었고 그 여파로 너의 이름은 갤러리는 잠깐동안 실북갤 2위를 찍었다(...).
- 위에서 언급했던 콘테스트 참가상목록에 너의 이름은 에로 동인지(...)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주최자는 이미 동인지를 구해서 집에 보관중이었다. 그런데 2017년 2월 22일 콘테스트 주최자의 여동생이 이것을 발견하고 느갤에 접속해 주최자의 글들을 모니터링하고 자신의 친구들에게 알리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주최자는 곤혹을 치뤘다. 정리글
그래도 이후 별 문제없이 콘테스트 진행을 이어나가며 부처 멘탈임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분노를 추스르지 못하고 다음날 여동생의 너의 이름은. 한정판 포스터를 불태운 후 인증글을 올렸다. 인증글
- 2017년 2월 25일 현재 아직까지도 많은 그림, 팬픽, 번역 핫산들이 활동하고 있고 일부 일본현지 팬픽 원작가는 트위터 등으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 2017년 3월 5일 오후 충격적인 고발이 나왔다. 만화 단행본 공동구매 주최자가 총 금액의 2/3인 163만원을 횡령했다는 내용 # 공동구매 주최자가 너의 이름은 갤러리 최고 네임드였던 까닭에 처음에는 단순한 음모론으로만 취급받았으나, 다른 갤러들이 견적을 산출해 본 결과 그 제보가 사실임이 밝혀졌다. 당시 주최자는 단행본 및 등기비로 1만 1천원을 거두어들였으나, 정작 책 제작 원가는 부당 1450원에 불과하였던 것. 이러한 제보로 인하여 너의 이름은 갤러리는 때아닌 혼돈 파괴 망가를 찍었고, 당시 단행본 만화를 그렸던 작가가 찾아와서 출판 허가를 내준 데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는 자신의 만화를 단행본으로 제작하는 것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아수라장이 극에 달했다. #
다만 후에 밝혀진 정황으로 보아서는 횡령이 아니라 바가지를 씌인것으로 보인다. 2017년 3월 7일 저녁 한 갤러가 당시 163만원으로 몇 부의 단행본을 발행할 수 있는지 계산한 글을 올렸다. 비록 원본 글은 삭제되었지만, 단행본 5000부를 제작할 수 있는 돈이었다고... # 심지어 저 견적조차 실물보다 훨씬 좋은 구성이었다고 한다.
- 느갤 콘테스트가 종료된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인 2017년 3월 12일 현재 여느 영화 갤러리들이 그랬듯이 느갤도 서서히 쇠퇴의 전철을 밟고 있다. 하지만 꾸준히 핫산글들이 올라오고 있고 가끔 미디어캐슬 강상욱 이사가 등판하여 굿즈, 대관 등과 관련있는 여러 공식 정보들을 공개하고 있다. 글 리젠율이 급증하는 새벽시간대에는 종종 실북갤에 오르기도 한다.
- 2017년 3월 24일 금요일에는 너의 이름은 갤러리 공식 첫 대관행사가 진행된다. 너의 이름은 외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인 언어의 정원도 함께 상영된다. 이미 예매와 결제까지 끝났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간식 및 나눔행사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미디어캐슬 대표이사 강상욱 이사가 이날 대관행사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이 직접 참석해 팬 대면행사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으나 감독님의 거절로 무산되었다. 대신 인사영상을 촬영하여 올렸다.#대관은 성황리에 종료되었고 4월 중순이후에 2차대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오프라인 굿즈 판매행사가 진행된다. 당초 아이맥스대관을 추진했지만 cgv의 불허로 무산되었다.
- 4월까지도 각종 컨테스트들이 개최되었지만 화력이 예전만 못하다. 한편, 유동 갤러들의 꾸준한 탈갤로 인해 영화상영 초기부터 지적되왔던 일부 고닉들의 친목질, 단톡방을 만들어 활동하는 몇몇 분탕종자의 분탕질 문제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단적인 예로 친목 유저들이 작성한 뻘글이 주작으로 념글에 올라가는 일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게다가 유동 갤러들이 지적한 고닉 대관 완장질로 인해 격한 대립이 벌어져 서로 욕하다가 2차 대관을 후원하고 있던 1차 대관총대가 큰 말실수를 하기도 했다. 여론이 안 좋아지자[8] 뒤늦게 사과했지만 반응은 반반이었다. 이후, 해당 총대가 담당하던 3차 대관은 다른 총대에게 이관되어 진행되었으며, 몇 개의 병림픽이 더 진행되고 세월이 지나며 여론도 차차 수그러들어 1차 총대 본인 또한 어찌어찌 다시 돌아와서 활동하고 있다.
- 2017년 7월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아이맥스 상영을한 '너의 이름은. 데이'를 속칭 5차대관이라고 일컫는다.[9]
- 11월 25일 토요일 메가박스 청라지젤점에서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총 4작품을 상영. 대관료는 무료[10] [11] 로 진행되었다. 또 4작품을 상영하기 때문에 허기질 것을 대비해 총대가 음료 및 식사까지 제공하는 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음료메뉴영수증
- 메가박스 동대문점의 너의 이름은. 장기 상영 때문에, 갤러리에서 대관을 할 시에는 어쨌든 동대문 정규상영보다 우위를 잡기 위해 특별관을 잡거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을 묶어 상영하는 것이 보통인데, 어째 대관을 할 때마다 초속 5cm를 제외한[12] 신카이 전작을 수입한 에이원엔터테인먼트와 연락이 잘 안 되어 대관상영 판권을 얻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총대들의 징징글이 올라오곤 한다. 에이원 회사가 사실상 일인 기업에 가까울 정도로 워낙 규모가 작아서 그렇다는듯...
- 본래 수입사 미디어캐슬의 대표이사인 강상욱씨가 갤러리에 자주 찾아와 나름대로 소통을 시도하였고[13] , 대관상영 관련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더빙판 사태 이전까지는 그래도 미디어캐슬에 대한 갤러리 내 여론이 괜찮은 편이었다. 하지만 더빙판과 관련하여 아주 좋지 못한 대응을 하고, 팬덤을 일베, 503 취급하는 등의 사건까지 일으킨 탓에 이제는 신카이 감독의 다음 작품 수입사가 어디가 될지는 몰라도 미디어캐슬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세일 정도로 이미지가 급전직하한 상태이다. 과거 강상욱 이사가 공언했으나 지키지 못했던 많은 발언들[14] 과 신카이 감독 GV를 하루 전에 공지했던 사건 등 업무상의 실책에 대한 재평가까지 줄을 잇고 있는 상태.
- 2017년 8월 8일 오후 6시경에 한 고정닉 갤러가 뿌연 연기로 뒤덮힌 아파트 방 사진을 올리며 '아래층에 불났다'란 글을 올렸다. 현재 시점까지 그 마지막 글 이후로 갤러의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너의 이름은 갤러리 전원이 그 갤러의 생존신고를 기다렸다. 다행히 다음날 생존신고를 하며 살아있다는 인증을 했다고 한다. 메데타시메데타시.
- 2018년 6월 30일 언어의 정원 대관은 갤러리 내 언어의 정원을 좋아하는 유저가 무료로 주최했으며 이 외에도 참석자 전원에게 언어의 정원 굿즈 및 추첨상품까지 따로 준비했다.
6. 너의 이름은 갤러리 대관 역사
* 갤러리 내부에서 주최했음이 명백한 대관이 대상. 예를 들자면 용산 아이맥스 상영행사는 분명 하루 대관 형식으로 성사가 되었지만 갤러리 내부의 인사가 아닌 수입사 미디어캐슬에서 주최했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하지 않음.
[1] 단 자칭 면갤 고전야겜학 석사라는 사람의 글이 올라오거나, 농구볼래 붕가할래 짤방의 원출전인 ef - a fairy tale of the two.의 오프닝을 소개한 글은 있었다.[2] 정발 자막 기준 황혼, 기적의 시간. 해당 자막은 오역이라는 의견이 많아 갤 안에서는 원어인 카타와레도키가 주로 통용된다. 작중에서는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고 만날 수 없는 만남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시간이라고 해설함.[3] 느타와레도키(느갤+카타와레도키)라고도 한다[4] 동시에 오덕 갤러리에서 활발하게 이야기되는 주제이기도 하다.[5] 주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의 일본 영화가 언급된다.[6] 그냥 영화만 봤으면 모르겠으나 영 좋지 않은 사진을 포토티켓으로 뽑아가질 않나, "다음 생에는 가톨릭의 신앙심 깊은 수녀로 태어나게 해주세요!"라는 드립을 치질 않나 여러모로 땡중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스님이었다. 이 스님은 2017년 6월 13일에 다시 인증글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다.[7] 첫 글 제목이 미야미즈 요츠하의 첫 영업이라서 짐작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츠하가 처음에 영업 하다가 타키를 만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거기다가 캐릭터들이 다 변태가 되버렸다(...) 가장 큰 논란이 되는 부분은 ㄹㅈㅅㅅ 3편으로, 요츠하와 타키가 신나게 놀이를 하다가 미츠하에게 그 영상을 들키는데, 이에 대해 미츠하는 타키랑 몸이 바뀌었을 때 요츠하랑 한다... 당연히 순수한 팬들에게 욕먹을 만도 하다. [8] 대관 보이콧까지 언급되었다.[9] 특별상영 형식으로 상영하였기 때문에 미디어캐슬을 총대라고 칭하면서 이다. [10] 총대가 자신의 마지막 대관임을 선언하며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진행하였다.[11] 43석 규모의 위탁관인만큼 대관료가 비교적 저렴했던 점 도 한 몫 했다.[12] 본래 본작을 수입한 미디어캐슬이 수입하였으나, 판권을 넘겼기 때문에 현재 판권은 에이원에 있다.[13] 물론, 그 소통 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지는 않았지만, 이런 시도라도 하는 게 어디냐는 의견이 다수였다.[14] 대표적으로 아이맥스 상영 불발. 하지만 결국 자막판 아이맥스 상황이 확정되면서 해당 발언은 지켜졌다.[15] 갤러리 내부에서는 7월 19일 아이맥스 상영을 주로 5차 대관이라고 농담삼아 부른다. 이게 보편화된 나머지 총대도 이 대관을 6차 대관으로 표기했기 때문에 여기서도 6차로 표기한다.[16] 워낙 갤러리가 고착화가 심해져서 참가자 유도를 위해 다른 작품들을 섞었다고 한다. 특히 31일 라인업은 일부러 평가가 박했던 영화들을 집어넣었다고.[17] 언어의 정원 대관이었지만 갤러리 내에서 진행된 행사였기 때문에 별도 기재함.[18] 일본영화 상영회로 진행되었다.[무료상영] A B [19]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때문에 취소되었다. 추후 다시 진행할 예정이며 9월 중순으로 예상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