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바이오하자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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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바이오하자드 RE:3
1. 개요
2. 작중 등장
3. 기타
4.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


Pursuer / Nemesis-T Type
[image] 시리즈 역대 최종보스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RE
~
바이오하자드 2
RE
~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빈사
'''네메시스'''
~
윌리엄 G 버킨
~
타이런트 R

'''S.T.A.R.S....'''[1]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기술력이 발달하지 않은 바이오하자드 3가 발매된 1999년도에도 만만치 않은 포스를 자랑했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보스 B.O.W. 저음역대로 더빙된 목소리로 그만한 공포감을 불러온 건 이 추적자가 유일하다.
타이런트의 뇌에 네메시스 알파를 기생[2]시켜서 만들어낸 엄브렐러의 신형 B.O.W.로, 지능이 향상[3]되어 전편의 T-103와는 달리 무기를 들고 설치는 모습을 보인다. 애용하는 무기는 로켓 런처[4]이다.
바이오하자드 3의 20주년 맞이로 캡콤이 주최한 바이오하자드 3의 디렉터 아오야마 카즈히로의 인터뷰에 따르자면 본래는 네메시스 T타입이라는 이름이 맞지만 개발진들이 추적자라고 습관적으로 불러서 별명이 굳어진 것이라고 밝혀졌다.

2. 작중 등장



2.1.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등장, '''한 손으로 스타즈 대원 브래드 비커스를 들어올려 촉수로 머리통을 뚫어버리는''' 강렬한 모습으로 플레이어를 압도한다. 처음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의 열에 아홉은 분위기에 휩쓸려 재빨리 '도망친다'는 선택지를 고를 정도로('맞선다'는 선택지가 버젓이 드러나도) 무시무시한 포스를 자랑한다. 무기나 탄약이 빈약한 초반부에서부터 꾸준히 등장하면서 질 발렌타인과 게이머들을 끈질기게 쫒아오며 괴롭힌다. 다만 익숙해지면 무섭기도 무섭지만 "아우 저놈 또 나오네" 하는 짜증이 더 크게 밀려온다. 그래도 여전히 난감한 상대인 것만은 변함이 없어서,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3편의 난이도와 공포도를 확 올려버렸다. 이 녀석이야말로 '잊을 만하면 나온다'의 아주 적절한 예시.
맨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총 12차례 조우하게 된다.
단, 4번째 조우는 라이브 셀렉션에 따라 조우 위치가 달라진다. 발전소에서 비상 게이트를 사용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비상 게이트로 나가자마자 조우하게 되며, 전압을 흘려보내는 선택지를 고르면 소화전 앞에서 조우하게 된다.
추적자는 세이브 포인트까지는 따라오지 않으나, 근처에 추적자가 있을 경우 음악이 음산하게 바뀐다.

2.1.1. 1차전


공격 패턴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달려와서 달리던 속도로 주먹을 후려치거나 가까이 있다면 목을 잡고 뒤로 내동댕이 친 다음에 다시 들러올려서 목을 조르는 등, 언뜻 보면 아주 단순하지만 데미지가 크고, 동작이 몹시 잽싸기 때문에 피하기가 쉽지 않다.(덩치가 덩치이니 달리기도 질 보다 더 빠르다.) 게다가 좁은 골목이나 건물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도망치는 것마저도 쉽지 않다. 긴급회피 없었다면 게임은 이미 끝났다. 게다가 체력이 절반(노란색)으로 떨어지면 목을 잡고 들어올려서 왼손의 촉수로 얼굴을 뜷어버리는 일격사 공격을 하기도 한다. 다만 체력이 아직 높다면 이 공격을 가하려 할 때 버튼을 연타하면 플레이어가 바둥거리며 빠져나온다. 때문에 항상 심전도를 그린(FINE) 이상으로 유지해야 불시에 게임오버 당하는 사태를 막을수있다. 버튼 연타속도가 느리면 '이 정도면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체력에서도 YOU DIED를 보게 되므로 웬만하면 심전도는 FINE을 유지하자.
로켓 런처를 들고 있을땐 로켓 런처를 날려대거나 가까이 다가와 런처를 휘둘러서 두들겨 패버린다. 로켓의 데미지도 꽤 아픈데다 회피에 실패해서 로켓에 한 번 맞으면 경직 사이에 연속으로 3연발을 날리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로켓에 맞아죽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로켓의 탄속이 플레이어가 쓰는 런처류 무기와 똑같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 로켓을 5발 쏘고 나면 탄이 떨어진 로켓런처를 버리고 추적자는 맨 주먹으로 질을 후두려팬다.
바이오하자드 3를 아예 처음 해보는 경우가 아니라 몇번 플레이해봤다면 오히려 추적자가 로켓런처를 들었을 때가 더 상대하기 쉽다. 런처를 쏘는 타이밍에 맞춰 반대방향으로 피하거나 런처의 미사일이 다가오는 타이밍에 긴급회피를 발동시켜 아예 미사일을 피할수도 있다. 또한 추적자가 런처를 쏠때 어느정도 딜레이가 있어 녀석의 움직임 또한 느려지며 추적자가 런처를 들고있을땐 질의 체력이 떨어졌을때 쓰는 즉사기 발동 또한 없다. 이러한 조건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의외로 추적자에게 한대도 안맞고 이길수 있다. 단, 어느정도 게임조작키에 익숙해져있을때 한해서다.
따라서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유저들이라면 시계탑으로 가는 열차에서의 분기점에서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선택지를 선택하여 시계탑에서의 강제보스전에서 로켓런처를 든 상태의 추적자를 상대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덤으로 위의 분기점을 선택시 시계탑에 도착하자마자 카를로스에게 냉동탄을 공짜로 얻는 이벤트도 있어서 추적자를 상대하는 게 한결 더 쉬워진다. 또한, 비상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선택지를 사용하면 냉동탄을 얻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촉수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더 골치 아파진다.
그 밖에 시계탑 탈출 방해당시 지원을 온 카를로스가 추적자의 로켓런처를 부숴주고 무력화되면서 질과 맞붙는 보스전이 나오는데 여기선 로켓런처 대신 촉수를 길게 주욱 늘려서 찌르는 원거리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추적자를 상대하려면 매그넘이나 그레네이드 런처의 냉동탄이 유효하지만 랜덤하게 둘 중에 하나가 먼저 나오며, 매그넘은 탄약 자체가 귀하고[5], 냉동탄은 건 파우더를 4개나 잡아먹는(A+B=C 두 개를 조합해서 만든다.) 덕분에 그레네이드 런처의 탄 자체가 모자라는 문제점을 야기시킨다.[6][7] 그런데 참 얄밉게도 추적자는 탄속이 느린 유탄류를 옆으로 피해버리는 반사신경도 갖추고있다. 사실 고수레벨이 되면 추적자에게 가장 효율적인 무기는 의외로 핸드건인 이글7[8]이다. 크리티컬이 잘나고 탄환도 일반 핸드건탄인지라 건파우더 A만 있어도 만들 수 있으니 모자랄 일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빠른 연사와 적은 경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모자르다면 건파우더 BBA로도 60발의 핸드건탄을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할 것.[9]

2.1.2. 2차 형태


방탄 코트가 찢어져서 없어지고 몸에서 촉수들이 잔뜩 튀어나와있다. 시계탑 후반에 카를로스가 백신을 가지고 복귀하면 시계탑 로비에서 등장하며, 촉수를 채찍처럼 이용해 공격해온다. 촉수를 낮게 휘둘러 발목을 낚아채서 쓰러트리거나, 촉수를 허리에 감아서 방바닥에 몇 번 내리치거나, 일어나려 하면 등짝을 촉수로 찍거나 횡으로 180도 휘둘러서 앞으로 자빠뜨리거나 어느 것이던 아파 보이는 것뿐(...). 1차전과 달리 즉사 공격이 티 안나게 발동하는 데다가 허리를 감아 바닥에 내려치는 공격도 100단위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사실상 체력이 낮은 상태라면 당하는 모든 공격이 즉사 공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촉수가 달린 이후로 주먹을 휘두르는 것 보다 선모션이나 후딜레이가 엄청 많아져서 피하거나 긴급회피의 타이밍이 엄청나게 널널해지는 덕분에 장소만 충분히 넓다면 요리하기 쉽다. 시계탑 후반부에 한번 등장하고[10] 폐기 처리장에 갇혀 도망치지 못하게 된 질을 노리지만 염산 샤워에 촉수들이 떨어져 나간 다음 질에게 제대로 박살난다.[11] 염산이 뿜어져나왔던 파이프의 레버는 총 말고 나이프로도 열 수 있으므로, 비교적 쉽게 나이프 클리어를 할 수 있다.[12]

2.1.3. 3차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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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처리장에서 질에게 당한 상태에서 오염물질 처리 시설에 떨어져서 분해되다 생존 본능에 의해 탈출한, 말도 안되는 꼬라지가 된 상태에서도 질을 추적하여 수퍼 타이런트의 시체를 먹고 변이를 일으켜 거대해졌다. 본작의 최종 보스. 마구 달려오는 인간형에 비해 무척 둔하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염산을 쏘아댄다. 가까이 붙으면 촉수로 공격, 혹은 덮친다. 붙지말고 날아오는 염산은 회피해주며 무기를 다 쏟아부으면 간단히 클리어하는 수준. 추적자 초기형보다 훨씬 더 쉽다.(애시당초 추적자가 무서웠던 이유는 그 무시무시한 스피드와 총알씹는 맷집, 체력이 적으면 수시로 사용하는 즉사 공격탓인데, 다 사라졌으니...) 아주 드물게 즉사 공격을 쓰기도 하는데, 등 위의 뇌를 보호하는 갈비뼈로 공격하는 방식이라 맞아보려고 붙지 않는 이상 볼 일도 없다(...).
레일 캐논을 맞고 몸통의 일부분만 남은 상태에서도 탈출하려는 질을 근성으로 쫓아와 마지막으로 산성 침을 뱉지만 간단히 회피되고[13] 질의 마무리 대사인 "'그렇게 '''별(S.T.A.R.S.)'''이 가지고 싶다면 '''내'''가 선물해주지!'''와 함께 매그넘 6연발을 맞고 정말 최후를 맞이한다. 그야말로 근성.[14][15]
재미있는 사실은 게임 안에서 추적자가 하는 모든 공격은 주인공 뿐만이 아니라 다른 적들에게도 통한다. 좀비들 너머에 플레이어가 있다면 길을 막는 좀비를 친절하게 주먹으로 머리를 터트려버리거나 다리를 박살내는 등. 곤죽을 만들며 다가오거나 로켓으로 박살내버린다. 심지어는 미니게임에 등장하는 추적자끼리도 방해되면 로켓을 쏘거나 주먹으로 때려버린다. 그렇게 좀비를 박살내며 오다 다리가 박살나서 바닥에 쓰러진 좀비에게 길이 막혀 허공에 주먹질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덩치가 크다보니 장애물이나 코너에 끼어서 나오지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기만 하는 장소들이 존재한다. 이런 장소에 낀 추적자는 칼에 찔려 죽기도 한다.
최종전에서 일종의 꼼수가 존재하는데, 원래 최종전은 근처에 있는 레일 캐논을 켠 뒤 레일 캐논의 사격 궤도에 추적자를 위치시켜 맞추는 방법으로 상대하는 식이다.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주면 체력을 보충하려는 듯 처음에 뜯어먹던 슈퍼 타이런트의 시체로 기어가 시체를 뜯어먹게 된다. 그 장소에 레일 캐논이 작렬하기 때문에 유인할 필요 없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모습은 그냥 스크립트 상 연출인지 그 정도로 받은 대미지는 절대로 회복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레일 캐논 이후 질이 다친 모션으로 있는 것도 이벤트라서 그렇지 체력하고는 상관 없다.
하드모드에서 어떻게든 때려잡으면 아이템을 한 개씩 떨군다.
1 - 이글 파츠 a
2 - 이글 파츠 b
3 - 구급 스프레이 박스
4 - 윈체스터 a
5 - 윈체스터 b
6 - 구급 스프레이 박스
7 - 어설트 라이플 (2회차부터는 무기 한개 전용 무한탄창)
단, 한 번이라도 피하면 그 다음차례에는 피한 차례 때의 아이템이 나오니 주의. 스프레이 박스가 필요없다고 윈체스터 등으로 바로 건너 뛸 수가 없다는 뜻이다. 반드시 순서대로 나오니 꼬박꼬박 잡아주는 게 좋다. 특히 시계탑에서 7회차 아이템을 먹으려 한다면 반드시 전기로 지지는 쪽을 택할 것. 라이트를 쓰면 건너 뛰게 되니.

2.2. 바이오하자드 RE:3



2.2.1. 1형태


단순히 로켓런쳐 뿐만 아니라 화염방사기도 들고다니는 등, 새로운 무기들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어째서인지 초반의 추적자는 얼굴을 가리는 붕대같은 것을 두르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RE:2 두 번째 데모판에서는 추적자로 추정되는 포효를 들을 수 있다.[16]
리메이크가 되면서 달라진 디자인 중 심장쪽 부분에 달린 제어기 비슷한 기계 때문에 기존의 2에 등장했던 T-103 시리즈가 아닌 바이오하자드 1의 T-002를 베이스로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17] 허나 추후 Playstation UK에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2에서 등장한 T-103 기반인걸로 확정되었다. 이 외에도 의상도 잘 보면 예전의 트렌치 코트가 아니라 상반신은 검은 붕대같은 걸로 감아놓은 상태고 군데군데 노란 주의 표시 씰이 붙어있다. 하반신도 검은 천을 허리에 둘러걸친듯한 형태다.그래도 군화같은 신발은 여전. T-103의 강화버전이다 보니 re2의 T-103보다 덩치가 커졌다.
이후 추가 공개 영상에선 여전히 건재한 촉수로 질을 잡아 끌어오거나 연타로 주먹질을 하기도 한다. 더불어 도망가려고 해도 갑자기 점프해서 길을 막는등 타이런트 보다 따돌리기 까다로울 것으로 보인다. 허나 제작자 인터뷰에서 2편 리메이크와 다르게 원작 3에서 네메시스를 쓰러트리면 아이템을 떨구어주던 시스템이 존재할거라고 했다.
데모 버전기준 확인된 바로는 유일 대사 '''스타즈'''는 여전히 전투중에도 들을 수 있고 얼굴을 꿰뚫어 버리는 데드신은 건재하고, 단순히 주먹을 휘둘러 사망시키는 데드신, 질을 잡아서 땅바닥에 찍어버린 뒤 그대로 발로 얼굴을 뭉개버리는 데드신 또한 추가되었다. 본편에서 로켓런쳐를 든 네메시스하고의 추격전에서 네메시스한테 붙들릴 경우 그대로 로켓런쳐 영거리 사격에 일격사당한다.
전작의 T-103과는 다르게 쓰러지는 경직이 두종류 있는데 첫 경직은 T-103의 경직의 절반정도 시간으로 짧은 편이지만 그 경직때도 계속 데미지가 들어오고 이렇게 데미지를 누적시 발작을 일으키며 T-103의 경직의 약 두배수준의 대경직에 걸린다.
그리고 계속해서 네메시스와 싸우다 보면 위의 두 다운형 경직관 별개로 네메시스의 방탄복이 찢겨지고 잠시 네메시스가 찢겨진 부위를 보호하려듯 손으로 감싼다.[18]
기계로 덮인 심장이 주약점이지만 이를 '''손으로 막는 방어행위'''를 하고 어퍼컷이나 최대 3연속 펀치 같은 위협적인 근접 공격을 구사하고 플레이어가 빠르게 도망간다면 촉수로 주변 건물이나 머리 위의 구조물을 타고 날아오는 연출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 바뀐 점 중에 하나는 필드에 있는 '''일반좀비를 강화시킨다.'''[19]
이 강화 좀비들은 '''샷건을 정통으로 맞아도 얼굴에 덮인 촉수로 방어받고''' 근처에 지나가면 마치 채찍처럼 촉수 공격을 해오기에 다리를 절단에 넘어뜨리고 주황색 부분이 얼굴 덮개에 덮이지 않을때 공격해 죽여야 한다. 단 뚜껑이 열려있을 경우 권총 1-2방에도 죽는다. 네메시스 알파가 감염시키기에 적합하지 않은 소체는 금방 죽는다는 것을 반영한 듯.
약점인 심장부외 머리도 그럭저럭 데미지가 들어가는 편이고 대략 일반 난이도 기준인 데모에선 수류탄 1방, 가스통 폭발 1번에 쓰러지기에 본편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이번 바하RE3 고유 긴급회피 후 블렛타임 때의, 혹은 그 후 총격이 높은 확률로 크리티컬 데미지 버프를 받기에 네메시스의 공격을 타이밍 맞게 긴급회피로 피한 후 심장을 노릴 시 '''기본 권총으로도 약 10발 정도에 잡힐 수 있다.'''[20]
또 지나가는 길에 좀비가 있으면 원작과 똑같이 밀치거나 공격하며 촉수 공격 범위에 좀비가 있으면 좀비가 촉수에 휩쓸려 대미지를 입는다. 이를 이용해 좀비들을 치우는 것도 가능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1형태 네메시스를 필드에서 첫 번째로 제압하면 권총 부품을 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쓰러트려야 추가적으로 아이템을 준다. 1회차에서는 사실 힘들고, 2~3회차까지 돌입하여 상점에서 필요한 무기나 아이템으로 무장해야 수월하다. 강제 추격전이나 보스전에서는 부품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중에 강제 추격전이 존재하는데 지하철에 전원을 공급하고 지하철역으로 돌입할 때에 1차 추격전이 벌어지며 공간이 좁은 만큼 공격 회피가 힘들다. 근처에서 전격으로 잠시 멈추게 할 수 있으며 막다른 길에 환풍구를 통해서 하수도로 탈출하면 된다. 하지만 하수도를 나왔을 때 네메시스가 질의 머리를 잡고 내던지고는 바로 2차 추격전이 시작되며 이 때에는 화염방사기를 들고 인정사정없이 불을 지르면서 질이 도망친 빌딩으로 천천히 추격해온다. 화력으로 제압해봤자 추격을 지연시키는 정도만 할 수 있으며 불이 붙은 구간은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해 강제스크롤 구간이라 봐야한다.
빌딩 최상층에 돌입하면 화염방사기를 든 네메시스와 보스전에 돌입하며 화염방사기로 불지르기 또는 화염을 흩뿌리면서 공격한다. 2의 화염방사기와는 달리 등 뒤에 대형 연료탱크를 사용하여 재장전 없이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데 이 연료탱크가 약점이다. 연료탱크가 파괴되면 폭발로 인해 전신에 불이 붙은 상태로 사용할 수 없게 된 화염방사기를 둔기로 써서 휘두르고 내려찍으면서 공격한다.
쓰러뜨리고 나서 켄도의 무기점 옆 골목을 통해 돌아서 지하철역으로 돌아가던 중에 건물 상층에서 네메시스가 박살난 화염방사기를 내던지고는 건물에서 뛰어내려서 무기 케이스를 들고서 즉석에서 개방 후에 케이스에서 로켓 런쳐를 꺼내든다. 그러고는 바로 3차 추격전이 시작되며, 로켓 착탄에 시간이 걸리지만 로켓의 공격력이 생각보다 크며, 특히 나이트메어 이상이면 로켓 한 방에 사망할 수도 있다. 조준에 시간이 걸리고 조준하는 방향이 레이저 사이트로 나타나서 피하기는 쉽다. 중간에 앞질러서 로켓을 발사하기도 하며 붙들리면 그대로 로켓 런쳐 영거리 사격에 일격사한다. 마지막 직전에는 로켓으로 인해 건물위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찰리 머리가 굴러오는데 이때 뒤로 도망가지 않으면 깔려죽게 된다. 나이트메어 이상에서는 훨씬빨리 굴러오기 때문에 장애물에 걸려서 어버버 하다가 죽기 쉽다. 지하철역에 도달했을 때 카를로스가 탱크로리에 총격을 하여 제압되면서 추격전은 마무리된다.
하지만 지하철을 작동시켜서 목적지점으로 가는 도중에 네메시스가 지하철에 난입하여 생존자들을 학살해버린다. 하지만 미하일이 C4폭탄으로 자폭하면서 큰 피해를 받고 그 뒤에 전신에 불이 붙은 상태로 괴로워하다 물에 빠지고는... 아래의 2형태로 변한다.
리메이크에 와서 한국 팬들에게 붙혀진 별명은 '''궁예''' 전작 2 리메이크 타일런트가 김두한이라는 별명이 붙힌 만큼 네메시스도 한쪽 눈을 안대같이 하여서 궁예라는 별명이 붙혀졌다. 물론 일부 팬들에게는 여전히 타노스나 김두한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리메이크판 네메시스 디자인에 대해 혹평하는 의견도 없지는 않다. 기존의 디자인에는 전혀 없던 비뚤어진 코의 존재나 부자연스럽게 가지런한 치아의 모습이 유독 튀기 때문.[21] 기존의 모습보다 다소 날렵하게 디자인돼서 네메시스같지 않다거나 포스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거기에 기존의 코트 형태의 방탄복이 아닌 왠 검정 비닐봉지를 대충 감은듯한 비주얼의 복장에 대해서도 불만을 갖는 의견도 많다. 국내에서도 관련 스크린샷이 올라올 때마다 자주 언급되는 사항이지만 해외에서도 역시 이런 디자인에 대해 불만이 없는 건 아닌 듯 하다.
그래도 호평하는 측은 검은 붕대로 감아놓은듯한 복장에다 몸 여기저기 찍힌 '주의' 표식이 마치 통제되지 않는 괴물을 억지로 봉인해 조종하는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심장부근의 기계장치 등의 요소 때문에 엄브렐라의 '생체병기'같은 면모가 잘 드러난다면서 좋아한다. 기존 디자인 보다 얼굴 왼쪽의 눈이 작아져 그 흉악한 입이 더 강조되기에 더 무서워 보인다며 좋아하기도 한다.

2.2.2. 2형태


원작과 완전히 달라졌다. 눈이 없고 온몸에 방탄복은 찢겨져 천조각 수준으로 몸에 겨우 붙어있고, 저글링 내지 울트라리스크가 된 것 마냥 사족보행의 거대화된 리커와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22] 첫 보스전 후에 질에게 왼팔을 잘려 긴 촉수가 돋아난 모습으로 나온다. 네메시스가 불에 타면서 '''고통스러워''' 하다가[23] 강물에 입수하게 되는데,[24] 강물에 맞춰 진화한 것인지 물갈퀴가 달려있기도 하다.
공격패턴들은 앞발 할퀴기, 점프 구속공격이 있고 마치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몬스터 같은 포효 후 돌진, 강화 앞발 찍기 등이 있다. 이중 구속공격은 맞기는 쉽지 않지만 맞으면 네메시스에게 거의 물어뜯겨 정상수치 체력이 위험수준으로 떨어지는 확실히 절륜한 데미지를 가졌기에 잘못하면 사실상 먹혀 죽을 수 있으니 잘 피해야 한다. 보스전 직전때부터 먹을 수 있는 지뢰탄이 핵심요소인데 어느정도 데미지를 주면 개처럼 맵을 원형으로 2바퀴 정도 돌다가 점프 바디프레스를 시전하는데 그러기 전 지뢰탄을 네메시스가 돌아다닐 곳에 설치하면 지뢰탄에 맞고 떨어지고 약점인 가슴의 네메시스 알파가 노출된다. 이 약점을 중점으로 공격하면 쉽게 물리칠 수 있다. 그 후 질에 의해 팔이 잘린 후, 팔 대신 촉수가 돋아난다.
네스트 2를 탈출하는 도중 도착한 하수처리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며, 촉수를 휘두르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시계탑 때와 비슷한 패턴의 1차전에서 대미지를 주면 카를로스가 등장한다. 그 뒤에 처리용액 방수장치에 설치된 발전기에 달라붙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덮치는 패턴이 추가된다. 이를 역이용해 달라붙은 발전기를 켜서 감전시켜[25] 무력화하면 2형태와 마찬가지로 약점이 튀어나오고 그때 딜을 퍼부을 수 있다.[26] 이때는 카를로스가 자코가 온다고 질에게 말할때마다 좀비들이 공급되는데, 이 공급되는 좀비들이 더 난제라는 평이 있다. 언제 다가오는지도 모르게 티도 안나게 조용히 다가온다. 카메라를 돌려가며 좀비들과 네메시스를 동시에 신경써야 한다. 최고 난이도인 인페르노에서는 초반부터 좀비 5마리가 포진되고 이후에는 페일헤드 3마리가 무한 공급이 된다. 무한 무기로 플레이할때는 체감이 안되지만 탄약 부족에 시달리는 보통 플레이시에는 이 페일헤드가 문제가 된다. 다행인 점은 네메시스의 공격에 이 좀비들도 당하는걸 이용해서 네메시스의 공격을 유도하면서 대신 공격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페일헤드는 매그넘이 아니고서야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가는데 비해 네메시스가 휘두르는 공격에는 한두번 맞으면 사망하는걸 잘 이용하자.
어느정도 대미지를 주고나서 들어가는 3단계에서는 3단 연속으로 촉수를 휘두르는데,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서 피하기가 쉽지가 않다. 거의 무대의 80%는 커버한다. 강한 공격을 퍼부으면 멈춘다고 하는데, 그레네이드로는 경직도 안걸리니 최대한 멀리 도망치는 게 좋다. 또 발전기 앞면에 붙었을 때가 공격 포인트인데, 이때 감전시키면 카를로스가 크레인으로 처리용액 방수장치를 부수고, 용액이 흘러나와 네메시스에게 강한 피해를 준다. 이렇게 두어번을 진행한 후 추가적으로 조금 더 공격하면 끝난다.
격파 후 질이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는 동안 카를로스가 시설을 가동시켜 처리용액에 묻어 버려 녹아버린다.

2.2.3. 3형태


하드코어 난이도까지는 동네 호구이지만 나이트메어, 인페르노에서는 극악함을 자랑하는 악랄한 최종보스로 탈바꿈한다. 난이도의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급변하므로 처음 한다면 '''나이트메어와 인페르노 난이도에서는 반드시 이전 방에서 세이브하기를 추천한다.'''[27]
하수 처리장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않고 탈출한 후 어마어마하게 거대해진 모습이다. 전작의 G5 형태를 떠오르게 하는 형상인데, 그보다도 훨씬 거대해졌다. 보통 무기로는 절대 쓰러뜨릴 수 없고, 보스전 장소에 비치된 레일 건을 이용해서 타격을 주어야 한다. 레일 건을 한 번 맞은 후로는 몸에 노란 낭포가 여러 개 돋아나는데, 레일 건 충전을 위해 전원 장치를 밀어 넣으려면 우선 노란 낭포를 모두 터뜨려야 한다. 터뜨리지 않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전원을 넣으려 하면 바로 공격에 얻어맞기 십상이며, 심할 경우 네메시스에 촉수에 붙잡혀서 질의 몸이 터져 버리는 일격사로 이어진다. 두 번째로 레일 건을 맞은 뒤에는 목구멍에 레일건을 쑤셔박힌 뒤 그대로 머리를 관통당해서 완전히 사망한다.[28][29]
패턴을 간단히 말하자면
0. 산성 액체
: 약점을 맞출때 나오는 그 노란 액체가 질이 서 있는 곳까지 날아온다. 맞았을 때 대미지가 크진 않지만 경직이 꽤 생기기 때문에 밑에서 언급할 패턴들을 피하기 힘들어진다. 나이트메어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이 산성 액체도 피해야만 한다. 산성 액체 자체의 데미지는 그리 높지 않으나, 경직된 사이 후속타가 바로 따라오는 일이 많기 때문에 사망하기 쉽다. 날아오는 산성 액체에도 긴급 회피가 발동된다.
1. 양쪽 팔로 스톰프
: 두 가지 방식으로 공격한다. 첫 번째는 순차적으로 멀리서부터 4번을 반복해 내리치면서 질이 있는 벽까지 스톰프. 눈에 띄는 패턴이고 한 방향성을 띄므로 멀리 떨어지면 상관이 없다. 두 번째는 곧바로 최대 범위까지 늘려서 스톰프. 재빠른 패턴이긴 한데 동작이 커서 피하기가 어렵지 않다.
2. 팔로 바닥을 쓸어내기
: 한 번은 왼 쪽 팔로 공간의 2/3정도를 쓸고 이후 오른 팔로 쓸어버린다. 가운데에서 살짝 왼 쪽, 오른 쪽으로 자리잡으면서 피하면 된다. 하지만 약점을 공략하는 도중에 반응이 늦어서 얻어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
3. 팔로 내려찍기
: 하드코어 이하 난이도에서는 1회 공격이고, 2회 연타로 들어와도 간격이 있기 때문에 재빨리 회복하면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이트메어 이상 난이도에서는 3회 이상 연타가 기본이므로[30] 한 대를 잘못 맞으면 경직 때문에 곧바로 날아오는 후속타에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 긴급회피를 쓰지 않으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다.
패턴1. 네메시스의 오른팔로 파리 잡듯이 연달아 5번을 때린다
패턴2. 네메시스의 왼팔-오른팔-왼팔 공격
대처법 : 기본적으로 오른팔은 왼팔보다 내려치는 타이밍이 느리다는 이해해야 한다. 왼팔, 오른팔 모두 공격 순서는 '손을 든다 → 공중에서 대기 → 든 손을 내려찍는다'의 순서를 거치게 된다. 이때 왼팔은 공중에서 대기하는 시간 없이 바로 내려치지만, 오른팔은 1.5초 정도 멈춘 다음[31] 내려찍는다. 따라서 패턴1과 같이 똑같은 팔로 연속 공격하는 것은 같은 타이밍이 반복되므로 대처하기가 좀 더 편하다. 하지만 왼팔과 오른팔이 번갈아 나오면 헷갈리기 쉽다. 타이밍만 칼같을 뿐, 공격 속도 자체는 느린 편이니 항상 오른팔은 왼팔보다 느리다는 것을 기억하면 대처할 수 있다.
이 콤보 공격에서 특히 오른팔 공격을 주의해야하는데, 네메시스의 왼팔을 맞으면 오른팔의 공격이 들어오기 찰나의 시간에 다시 한 번 긴급회피를 노려볼 수 있지만, 반대로 오른팔을 맞으면 왼팔 공격은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어떤 대응도 하지 못한다. 왼팔은 손을 듬과 거의 동시에 내려치므로 타이밍을 잡기 수월하지만, 오른팔의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면 시점을 위로 올려 오른팔의 전체 움직임을 눈에 담아두는 것이 좋다. 오른팔 역시 갑자기 뜬금없이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하기 직전의 움직임이 있는데, 이것을 잘 익혀야 한다. 유튜브에서 해당 공격의 영상을 반복해서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4. 잡아서 쥐어짜기
: 말 그대로 손으로 잡아채서 쥐어짜는 공격. 즉사기이며, 데드 씬에서 질이 잡아먹힌다. 네메시스의 노란 낭포가 모두 터져서 잠시 무력화되었다가 다시 회복된 상태에서 아직도 배터리를 밀어 넣고 있을 경우에만 발동한다. 이때 기준은 네메시스가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일어난 다음 낭포가 다시 생성된 시점이다. '네메시스가 일어난다 → 일어난 다음 양팔로 가슴을 감싼다 → 낭포가 생성된다'의 과정을 거치므로 네메시스가 일어난 뒤에도 3~4초 가량 시간이 있다.
5. 낭포가 모두 터져 쓰러질 때
: 약점을 모두 공격당해서 무력화될 때, 쓰러지는 팔에도 피격 판정이 있다. 피하는 방법은 가장자리로만 이동하면 절대 맞지 않으며 주파해야하는 거리가 길어 할 수 없이 가로질러야할 때는 긴급회피를 써야 한다.
참고영상
6.포효
: 이전 형태의 포효와 같은 효과 하지만 3형태에선 포효때문에 행동불가가된동안 확정적으로 내려찍기 3연타가 들어오기때문에 무조건 피해야한다. 회피로 피할수있으며 피하지못했을경우 90%의 확률로 확정죽음

2.2.3.1. 공략법

지원, 일반, 하드코어와 나이트메어, 인페르노의 패턴 자체가 다르다.
나이트메어 미만. 하드코어 까지의 난이도면 굳이 공략법이나 회피에 매달릴 것 필요없이 회복약만 많이 들고 가면 맞아가면서 낭포를 터뜨려가면서 싸우면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여러 패턴의 데미지도 낮고, 연속기도 쓰지 않으며 주변에 구급 스프레이와 권총 탄약이 많이 있으므로 전투 자원이나 회복약이 부족할 일도 어지간하면 없다.
하지만, 나이트메어 난이도 부터는 철벽 주화가 없으면 팔 공격에 2번만 피격 되면 무조건 죽는다.[32] 2번이라고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공격. 주먹으로 내려찍기가 연이어 들어오기 쉽상이고 플레이어는 그 사이에 어떤 동작(회피, 회복)도 할 수 없기에 1번 맞으면 운이 좋아서 패턴이 잠시 끊겨서 인벤토리를 열 수 있는 경우가 아닌 한 그냥 맞으면 죽는다고 보면 된다. 다만 공격패턴 1과 공격패턴 2 사이. 즉, 패턴과 패턴 사이에는 공백이 있으므로 마지막 공격에 맞았으면 위험 상태로 살아날 수도 있다. 물론 철벽 주화가 있을 때 이야기고 없으면 끝. 다행히 즉사기는 하나[33]밖에 없고, 이것도 특정 상황에서만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알면 피할 수 있다. 방어메달을 2개를 쓰면 인페르노 난이도 기준으로도 공격 2번을 버틸 수 있다. 즉, 3번 맞아야 죽는...거지만, 문제는 인페르노 난이도는 3연타가 아니라 6연타 까지도 나오는 등. 3번을 연속으로 맞는 일이 태반이라 회피 한번을 못하면 죽는다고 보는 게 좋다.
그러나 회복 주화,철벽 주화를 모두 세팅해주면 인페르노라도 어쩌다 연타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운 좋게 인벤토리를 열 수 있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포기 하지는 말자. 회피 성능을 올려주는 지침서를 반드시 쓰자. 없으면 못하는 유저들에겐 판정이 너무나 까다로우니 가지고 회피를 시도하는 게 좋다.
공략의 기본은 최초의 레일건 발사 이후 '낭포 7~8개[34]를 쏴서 모조리 터뜨린다 → 쓰러진 사이 파워코일을 모두 끼운다 → 두번째 레일건 발사'이다.
지원에서 하드코어까지는 낭포가 모두 터진 다음 네메시스가 그로기를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1~2번만 쓰러뜨리면 모든 파워코일을 끼울 수 있지만, 나이트메어와 인페르노는 네메시스의 회복 속도가 훨씬 빨라지므로 최소 2번, 보통 3번. 하지만, 잘 못하면 더 쓰러뜨려야 파워코일을 끝까지 끼워서 전력을 확보한 상태가 되어 레일건을 발사할 수 있다. 주의 해야 하는 건 마지막 파워 코일을 다 끼웠다고 방심 하지 말 것.
낭포를 터뜨리는 과정동안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핵심이며 나이트메어, 인페르노 난이도에서의 네메시스는 이 과정에서 5가지 패턴을 랜덤으로 사용한다.
  • 패턴1. 양팔을 번갈아 5번 내리치며 플레이어에게 접근
  • 패턴2. 양손을 모아쥐고 플레이어를 1번 크게 내리친다
  • 패턴3. 왼팔 또는 오른팔로 맵의 끝부터 중앙으로 바닥을 쓸며 공격한다
  • 패턴4. 왼팔-오른팔-왼팔 3연타 공격
  • 패턴5. 오른팔로 3~8연타 공격
어떤 것이 나올지는 완전히 랜덤이다. 패턴1과 패턴2는 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으나, 패턴1 다음에 바로 패턴5가 나올 수도 있다. 때문에 패턴을 외우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패턴1의 대처는 가장 쉽다. 네메시스의 반대쪽 끝에 붙어있으면 절대 맞지 않는다.
패턴2는 쉬운 편인데, 동작 자체가 느리고 타겟팅을 먼저하고 공격하기 때문에 양손을 모아쥘 때 다른 쪽으로 뛰면 맞지 않는다. 또한 긴급 회피 판정이 후하기 때문에 긴급 회피로 피하기도 쉽다.
패턴3은 왼팔은 왼쪽 끝에서, 오른팔은 오른쪽 끝에서부터 중앙쪽으로 쓸어오기 때문에 긴급 회피 타이밍을 가늠하기 쉽다. 또한 처음 들어오는 공격은 왼팔인지 오른팔인지 랜덤이지만, 공격을 일단 하면 반드시 양팔을 번갈아 가며 공격하는 것이 한 패턴이므로 이를 이용해서 한쪽팔을 피했으면 다음 팔의 반대쪽으로 가 있으면 절대 맞지 않는 프리딜 타이밍이 나온다.
패턴4와 패턴5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따라오기 때문에 미리 피할 수도 없고, 반드시 긴급 회피로만 피해야 한다.
패턴4와 패턴5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네메시스 3형태 공략의 핵심이다.
반드시 왼팔 공격과 오른팔 공격의 긴급 회피 타이밍을 익혀야 한다. 오른팔 공격은 왼팔 공격보다 확실히 느리다. 때문에 둘 다 같은 타이밍에 피하려고 했다가는 연속 공격에 죽기 쉽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유튜브 등에서 영상을 보며 왼팔과 오른팔의 공격 타이밍을 확실히 눈에 익히는 것이다. 나이트메어 이상에선 한 번 맞으면 바로 사망으로 이어지고, 다시 컨티뉴를 해도 세이브룸에서부터 시작해서 다시 처음부터 보스전을 해야하기에 실제 게임으로는 감각을 익힐 새가 별로 없다.
패턴5는 오른팔만 써서 공격하는데, 운좋으면 3번만 공격하고 끝이지만 대부분 5번 연속 공격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오른팔만 사용하는 공격임에도 모든 타격이 바로 내려찍을지 한타임 늦게 내려찍을지는 랜덤이라는것. 내려찍는 순간에 반응하는게 아니라 준비모션에 속아버리면 바로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
각각의 패턴을 피하는 법을 알았으면 공격을 해야한다.
추천하는 무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그레네이드 런쳐는 투사체 형식이라 효율이 별로 좋지 않다[35]. 샷건 역시 탄퍼짐과 사정거리가 영 좋지는 않기 때문에 사용하기 좋지 않다. 많이 쓰는 것은 매그넘[36]과 병원에서 얻는 3연사 G18[37]이다. 그외에 상점제 아이템으로 주화를 활용하는 것도 선택지.
가장 좋은 공격 방식은 각각의 패턴을 긴급회피로 피한 다음에 불렛타임 때만 낭포 하나를 확실하게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이트메어 난이도부터는 낭포의 HP가 많아서인지 매그넘 한 방을 버텨내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그냥 공격 하다간 언제 맞을지 모르므로 그다지 효율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긴급회피로 피한 다음 불렛타임 때는 공격을 할 시간이 1발 정도는 있다. 매그넘은 물론이고, 3연사 G18 권총 3발이 낭포에 맞으면 무조건 낭포가 터진다. 단. 소총은 조금 길게 쏴야 하는 수가 있어 너무 쏘지 않는 게 좋다. 슬로우 상태 동안만 하고 절대 욕심을 부리지 말 것. 또한 수류탄의 경우는 접근을 어느정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다른 주의를 해줘야 할 점은 반드시 패턴이 다 끝난 다음에 공격을 해야 안전하다는 것. 패턴 도중에 다음 공격이 연이어 날아오기가 쉬운데 공격을 무턱대고 지속 했다가는 그 즉시 죽는다. 공격 타이밍을 가장 노리기 쉬운 패턴은 패턴3, 4, 5이다. 연속으로 확실히 안 들어오는 그 잠깐 동안을 파악 하는 것이 포인트. 무작정 회피 한번 했다고 쏠 생각 하지 말자. 핸드건 1발 정도는 몰라도 매그넘은 딜레이 때문에 위험성이 크다.
낭포를 터뜨릴 때는 제일 먼저 가슴의 낭포를 노리고, 그 다음은 파워코일을 밀어넣을 위치의 '''반대쪽'''을 터뜨리고, 마지막으로 밀어넣을 위치의 낭포를 터뜨리는 것이 유리하다. 인페르노 난이도에서는 네메시스가 쓰러져있는 시간은 고작 5초 밖에 되지 않으므로 낭비할 시간이 별로 없다.
'''재장전을 할 때는 긴급 회피를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재장전을 할 때는 충분한 시간이 있을 때만 하고, 습관적으로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최대한 탄을 쏘고 난 다음 확실한 순간. 딜을 포기하고 장전을 해주자.
네메시스를 처치하고 난 다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을 때 나오는 이벤트에서 인페르노 난이도는 앞의 난이도와 조준점이 다르다[38]. 이전 난이도처럼 아무데나 쏴도 맞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충 쏴서 빗나가기라도 했다가는 또다시 힘들게 네메시스와 '''다시 한 번''' 싸워야 한다.
철저히 기회를 확실하게 노리고 욕심을 부리지 말자. 나이트메어 난이도 부터는 정말 조심해서 끝까지 간을 보고 난 다음에 쏘도록 하자.

2.2.4. 비판


무시무시한 추적자의 모습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타이런트는 커녕 원작보다도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발소리만 들려도 도망치기 바빴던 전작의 타이런트와는 달리, 액션성이 강화되면서 무서운 기세로 달려와도 회피하면 그만이고[39] 타이런트에 비해 이상하게 맷집도 약해서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산탄총으로 2~3발만 맞춰줘도 무릎을 꿇어버린다.
애초에 추적자로서의 정체성 자체가 너무 흐릿한데, 중반부 돌입할 때까지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서 플레이어를 쫒아다니던 원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인트로 추격신 이후 길면 2시간 가까이 지나서 겨우 다시 등장해 아주 잠깐 쫒아다니다가 곧 보스전을 치루게 된다.[40]
또한 네메시스와의 일기토가 스토리상 너무 이르다. 원작에서는 케이블카를 고치고 시계탑으로 향하는 중반부까지 네메시스의 추격을 완전히 뿌리치는 연출이 없었던 반면[41][42], 본작에서는 1차 보스전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아예 쓰러뜨려 버린다. 물론 진짜 죽은 게 아니라서 곧장 쫒아오지만, 그나마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크레모어와 주유차 폭발 콤보로 저지하는 연출을 보여준다. 이렇듯 초반부터 두 차례 연속으로 스토리상에서 네메시스를 극복하다 보니까 열차에서 만신창이로 다시 나타난 네메시스를 볼 때쯤에는 '''저 끔찍한 놈이 날 세상 끝까지 쫒아오려나 보다'''라는 느낌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별 것도 아닌 놈이 자꾸 귀찮게 군다''' 라는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43]
왠지 질을 한번에 끝내지 않고 봐주는 듯한 모습이 이상하다고 비판받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론 이런 네메시스가 원작보다 새디스틱해졌다며 질을 가지고 노는 것 같다는 감상도 있다. 실제로 질을 붙잡거나 기습해서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지만 일부러 놓아주고 괴롭히거나 새로운 무기를 자랑하는 식으로 자신의 강함을 어필하며 질을 심리적으로도 몰아붙였다.[44] 설정상 지능이 10세 전후[45]인 만큼 5세 수준의 타일런트에 비해 순수한 호기심과 그에 따르는 가학성이 늘어나서 이런 행동을 띈다고 볼 수 있다.
2차 보스전 또한 원작에 비해 분위기부터가 많이 다른데, 원작에서는 네메시스가 탈출용 헬기를 질의 눈앞에서 추락시켜 모든 희망을 앗아가고 설상가상으로 도망갈 틈도 없는 장소에서 네메시스의 기습에 질이 감염된 상태로 처절한 일기토를 벌인다.[46] 하지만 본작에서는 열차 탈선 직후에 몸에 불좀 붙었다고 아우성치는 네메시스가 물에 빠진 다음 2차 형태로 변이하여 끈질기게 쫒아오자 "그만해, 좀!!" 라며 귀찮아하는 분위기에서 맞붙게 된다. 허술하기 짝이 없는 보스전 패턴과 더불어 오랜 세월동안 쌓아온 네메시스의 캐릭터성과 카리스마를 뚝 떨어뜨리는 연출이 아닐 수 없다.
이후에도 어찌어찌 질을 감염시키기는 했는데, 그러고선 확인사살을 하지 않고[47] 어딘가로 훌쩍 떠나버리고는 최후반부에 지하 연구소에서 뜬금없이 다시 나타날 때까지 코빼기도 안 보인다.[48] 질이 병원에서 끙끙거리고 있는 동안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지, 질이 회복되었다는 걸 알고 다시 쫒아온 건지 어쩐지는 도무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최종전 및 3차 형태의 평가도 엇갈린다. 원작에서는 용해액에 녹아내려 말도 안 되는 꼬라지[49]가 되어서도 질을 향한 집념만으로 끈질기게 쫒아와서 타일런트의 시체를 먹고 변이하여 추격을 재개하는 것이라면, 본작에서는 어째 처리실의 용해액과 시체덩어리가 넘쳐서 벽을 뚫고 '''우연히''' 질이 있는 곳으로 흘러들어온 듯한 연출이다. 고깃덩어리가 마치 꽃처럼 갈라지며 안에서 기괴하게 변이한 네메시스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머리의 형태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것도 그렇고 거대한 팔 한 쌍과 등 뒤에 날개 같은 부분이 너무 온전한 형태를 띄고 있다. 디자인적으로는 그럴싸해도 온몸이 무너져가는 와중에도 쫒아왔던 원작의 연출에 비해 작위적이라는 평이다.
결정적으로 원작에 비해 '숙적'이라는 이름값을 못한다. 원작이나 본작이나 네메시스와 더불어 니콜라이 또한 3편의 메인 악역인데, 원작에서 니콜라이는 흔적을 쫒아서 음모를 저지해야 하는 악당, 네메시스는 기나긴 술래잡기 끝에 결국 최종적으로 물리쳐야 하는 괴물로서 둘 다 비중을 적절하게 분배하여 악역으로서 아깝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니콜라이의 비중과 활약상이 지나치게 상향된 반면, 네메시스는 성가신 애물단지 내지는 어쩌다 한번씩 얼굴이나 비춰주는 들러리 수준이 되어버렸다. 엔딩마저도 네메시스를 처치하고 나서 헬기를 탔던 원작과는 달리, 니콜라이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그의 야망을 저지하는 이야기로 각색되었다.[50] 또한 원작에서 선택지에 따라 네메시스가 니콜라이를 살해할 수도 있던 것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둘의 접점이 아예 없다.
뿐만 아니라, 지금껏 눈앞의 생존자들을 가차없이 도륙해왔던 네메시스인데, 본작에서는 왠지 니콜라이만큼은 근처에 있어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2차전 이후부터 보스전 때마다 컷신을 보면 어째 니콜라이의 부하 혹은 애완동물처럼 보이는 이상한 연출로 되어 있다.[51]
RE:3의 미묘한 평가에 한몫을 톡톡히 했는데, 사실상 질과 카를로스와 더불어 3편의 주인공이나 다름없었으니 당연한 결과다. 전체적으로 원작보다 약해보이는 연출이나 애매한 활약상, 나사빠진 행동양식[52] 뿐만 아니라 디자인마저도 실시간으로 까이는 중이다.[53]

2.3.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3편 파트에서 등장하며, 기술력 부족인지 1차 형태로 스테이지 곳곳에서 쫒아오는 동안에는 달려오지 않고 성큼성큼 걸어다닌다. 마지막에 경찰서에서 로켓 런처를 들고 쫒아오며, 경찰서 옥상에서 드럼통 폭발에 휘말려 피해를 입고 2차 형태[54]로 변이하여 보스전을 치룬다. 날렵한 몸놀림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촉수를 이용해 공격하거나 높이 뛰어올라서 내리찍는 등의 패턴을 선보이지만 질과 카를로스의 협공에 의해 옥상에서 떨어지며 리타이어. 본 게임이 0, 1, 3편의 스토리를 축약한 총집편인데, 어째 가장 짧은 3편의 분량이 제일 심하게 축약된 탓에 원작의 끈질김에 비해 싱거운 상대처럼 연출되었다.

2.4.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스펙 옵스 스토리 파트에서 등장. 원작처럼 질을 쫒아다니며, 시계탑에서 헬기를 격추시키는 장면도 멋지게 리메이크 되었다. 원작과 달리 이후 질과 카를로스가 함께 쓰러뜨리지만, 카를로스가 부상당한 질[55]을 데리고 떠나는 순간 다시 일어나 스펙 옵스를 상대한다. 2차 형태 변이는 없으며, 이후 어느 건물로 유인되어 펄펄 끓는 용암 세례를 몇차례나 맞고서야 시커멓게 타서 리타이어. 참고로 본작에서는 영화에 나왔던 미니건을 사용하는 네메시스를 볼 수 있다. 게임이 엉망이라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3. 기타


참고로 바하 '''최초로''' 문을 열고 쫓아오는 적.[56] 하지만 여기에도 살짝 꼼수가 있는데, 기술력의 한계로 추적자가 쫓아오는 방향의 문을 질이 보고 있다면(화면에 그 문이 보인다면) 절대로 문을 열고 오지 못한다. 카메라 각도가 바뀌고 나서야 문 여는 소리와 함께 어느새인가 나타나 있는 추적자(…).[57] 만약 이 장면을 보고싶다면 카를로스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시계탑에서 등장하는 네메시스 2형태를 상대해보자. 식당으로 향하는 문이 보이는 각도로 거리를 벌리고 있으면 네메시스는 질을 죽이러 가야 하는데, 플레이어가 보고 계셔서(…) 들어가지 못한다. 이걸 이용해서 권총으로도 잡는 것이 가능.
캐릭터의 모델은 아마도 영화 헬레이저 1에 나오는 수도사 채터러로 추정되나, 같은 캡콤사의 인기캐인 사가트란 의견도 있다. 둘다 장신에 애꾸눈인거 말곤 공통점이 없는것 같은데, 두 캐릭터의 강력함을 어필하기 위해 일러스트에선 한손에 사람(추적자는 브래드, 사가트는 히비키 단)들고 다닌단 공통점도 있다.
리메이크에선 RE:2의 타이런트와 달리 세이브룸까지 쫓아온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인게임에서는 초반에 볼트 커터를 입수하는 세이브룸을 제외하면 다른 안전장소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캡콤의 공식 아트워크에 따르면 개발중이던 당시 엄브렐러 사의 연구원들을 한번 끔살시킨 이력이 있는 듯 하다. 해당 아트워크에서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네메시스의 신체에 여러 실험을 하고 있는 방호복 연구원들을 볼 수 있고, 이어서 네메시스가 통제에서 벗어나 깽판을 친 듯 수술대가 비어있는 채 연구실이 피칠갑이 된 광경으로 이미 묵사발이 난 연구원들, 죽어가면서 연구실과 복도의 창가에 기대어 있는 연구원과 그 너머의 복도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는 엄브렐러 임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리메이크 베타버전부터 고인물들한테 칼 한자루와 회피만으로 농락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원작에서 만날때마다 줘패서 아이템을 털어먹으면 STI EAGLE 6.0 권총, 윈체스터 샷건, 어썰트 라이플, 무한탄(2회차 이상) 등의 좋은 템을 드랍하기에 다회차 유저들이 눈에 불을 켜고 두들겨 패고다녔던 과거와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아이템을 드랍하는 횟수가 크게 줄었다. 그것도 특정 구간에서만 드랍이 된다[58]. 대신 등장이나 전투 시점이 애매해지고 강제력이 없다보니 과거처럼 몇번째에 몇번째 아이템이 나오는게 아니라 잡는 횟수에 맞는 아이템이 드랍된다. 보급품 상자가 드랍될때 커다란 박스가 네메시스의 가랑이(...) 사이에서 뿅 하고 튀어나온다.
1 - G19 권총용 대용량 탄창 : 발전소에서 전력을 올린 뒤 등장했을때 다운시키면 드랍한다.
2 - G19 권총용 소음기 : 도넛 가게에서 다운타운 진입시 네메시스 기생충을 좀비에게 기생시키는 이벤트 발생 이후 다운시키면 드랍한다. 이때 첫번째로 다운시키면 대용량 탄창을 준다.
3 - 샷건탄 : 발전소와 지하철 회사에서 전력과 노선 설정을 마치고 지하철역에 돌아왔을때 강제로 전투에 돌입한다. 이때 다운시키면 드랍한다. 마찬가지로 이때 처음 다운시키면 G19용 대용량 탄창, 두번째라면 소음기를 준다. 사실상 진행을 위해서는 무조건 다운시켜야 하기에 여기서 아이템을 처음 얻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4 - 화염탄 : 장난감 가게 구조물이 떨어져 피하는 이벤트 이후 네메시스가 하늘에서 뚝 떨어져 추격해올 때 다운시키면 획득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네메시스를 저지하기는 쉬운데 그렇게 한들 주는게 별로 없다. G19용 파츠 2개 빼면 꼴랑 샷건탄/화염탄 주고 끝. 원작처럼 무기를 주는것도 아니고 다회차에서 도움이 되는 템을 주는것도 아니기에, G19 권총을 안쓰는 유저라면[59] 아예 전투를 안하거나 그로기만 빠트리고 추적자를 따돌리는게 속편하다.

4.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2에서 제한시간이 지나면 '실험체가 폭주했다'는 메세지와 함께 등장하며, 녀석에게 잡히면 바로 게임오버가 된다.
무적이라 일체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데다 맵을 이동해도 보스방에 가기 전까지는 계속 플레이어를 따라온다. 스테이지 4에서는 아예 시작부터 추적자가 달려든다. 그리고 조건을 만족하면 최종 스테이지에서 타이런트를 쓰러트린 다음 곧바로 등장, 전투에 들어간다. 이 전투 한정으로 장탄수 무한 리니어 캐논을 쓸 수 있다.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XBOX360 버전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도 등장. 네메시스 모드라는 이름의 모드에서 엄브렐러가 실수로 명령 프로그램을 입력하지 않은 네메시스를 투하, USS와 미 특수부대가 네메시스의 제어권과 데이터를 사이에 두고 전투를 벌인다. 영화판 레지던트 이블 2에 등장하는 개틀링건을 한 손에 들고 등장. 제어권을 이쪽에서 가지게 된다면 아군이 되어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적이 가까이 근접하면 특유의 포효와 함께 주먹이나 총으로 후려치고, 시야에 보이는 적에게 압도적인 탄막을 쏟아붓는다. 움직일때마다 카메라가 흔들리는 덕분에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다. 또한 캠페인에서도 등장한다. 모종의 이유로 제어불능이 되자 울프팩이 엄브렐러의 연구소로 진입하여 연구소 내부에 있던 타이런트에서 추출한 기생충을 주입시켜 통제권을 되찾는다. 이후 목표가 '''S.T.A.R.S.섬멸'''로 교체되고 로켓런처를 들고 이동한다. 이후 에코 식스 스토리에서 질 발렌타인을 추격하며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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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인 레지던트 이블에선 2편에서 등장, 여기서 애용하는 무기는 개조된 개틀링 기관총.#과 로켓런쳐.#
기존의 추격자와는 다르게 제어실에서 실시간으로 명령을 받아 움직이게 되었다. 제어실에서 "스타즈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경찰서 건물에서 농성하던 스타즈 대원들을 개틀링건으로 학살하면서도 L.J에게는 '''총알 한 발 튀지도 않게 하는 경악할만한 정확성을 선보이고(이거, 개틀링으로 한 거다!)''' L.J가 겁에 질려 총을 흘리자 '위험요소 낮음 → 위험요소 없음'[60][61]으로 판단하고 그냥 가버리는 등 생체병기가 아니라 완전히 로보캅 - 아니 바이오캅(…)이다. 그러나 여기에 등장하는 추적자는 '''명령에 절대적'''이면서도 임기응변까지 가능한 '''상황 판단력''', 개틀링을 조준 사격할 정도로 강력한 '''파워'''와 정밀한 '''신경 제어''', 거기에다 평범한 로봇이나 인간이 가질 수 없는 '''자가 회복력'''까지 갖추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비록 '어린이 수준의 지능'이라는 네메시스가 가진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으나, 이 추적자는 바로 엄브렐러가 원했던 '''이상적인 생체병기'''의 요소를 한꺼번에 모아놓은 완성품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추적자의 정체는 1편 마지막에 엄브렐러 연구원들의 손에 끌려간 매튜. 라쿤시티 시립병원에서 앨리스가 T 바이러스를 주입당하며 개조당할 때 옆에서 같이 개조당했다. 혐짤[[http://images1.fanpop.com/images/photos/1600000/Resident-Evil-Apocalypse-movies-1670413-1024-425.jpg|주의!]] 단순히 신체능력을 강화시킨 걸로 끝난 앨리스와는 다르게 매튜는 이미 릭커의 공격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이가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네메시스로 개조해버린 모양. 마지막에는 자의식을 약간 회복한 듯 하며, 엄브렐러 병사들을 공격하여 앨리스를 구해주고 엄브렐러의 헬기[62]를 로켓런처로 격추시킨 다음 헬기 잔해에 깔려서 죽는 것으로 보였으나, 소설판 내용에 따르면 단순히 깔리기만 했을 뿐, 라쿤 시티에 떨어진 핵미사일 때문에 죽었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신캐릭터로서 참전이 확정. 로켓 런처도 가지고 있지만 당연히 대부분의 공격은 육탄전. 일부 공격시 몸에서 촉수가 뻗어나온다. 헐크의 엔딩에서는 크리스가 네메시스는 질을 죽이려고 계속 괴롭힌 놈이라고 알려주자 헐크는 네메시스를 때려눕히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한판 붙는다.
하이퍼 콤보는 주먹을 마구 휘두르는 묵직한 연타계열과 로켓 런처 난사. 레벨 3 하이퍼 콤보에서는 바하3 최종전에서의 3형태로 변신한다.
전체적으로 화력이 높지만 몸 크기와 비교적 느린 기동성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선봉으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능력치
UMVC3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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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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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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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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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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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인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도 등장하지만 UMVC3에 비하면 반응이 싸늘한 편. 3형태 변신 하이퍼콤보의 연출이 이상한 점액질을 뿜어내는 연출로 바뀐 소소한 변경점이 있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는 바이오하자드 쪽의 라이벌 유닛으로 등장, 흑막측에 의해 복제되었다는 설정이며 예상대로 질과 크리스를 끈질기게 추적해온다. 처음에는 "스타알~즈~!!"를 외치지만 지금은 BSAA라는 질의 말을 듣고 "BS~AA~!!"라고 바꿔 외치는 똑똑함(?)을 보여주었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도 부활해서 등장. 전작과 마찬가지로 질과 크리스를 끈질기게 추적해온다. 제로도 추적자를 보고 '''폭탄은 아직 3개 남았어''', '''이런 놈들한테 방해 받을 수는 없어'''라는 말을 하여 지긋지긋해했다.
엄브렐러 코어의 8월 7일 신규데칼로 출시하였다. 투톤색이 가능하다.

[1] 원판 리메이크[2] 다른 B.O.W.에게도 기생을 시켜봤는데 기생 과정에서 숙주를 죽여버렸기에 녀석의 기생에도 견딜 수 있는 육체를 지닌 타이런트를 사용했다.[3] 인간 기준으로 7세 정도의 지능을 지니게 되었다. 다만 임무 수행에 방해될 경우 아군이라도 죽여버리는 건 변하지 않았다. 리메이크에서는 10대 정도의 지능으로 향상되어 더 똑똑하고 영리해진다고 한다. 다만 그로 인한 치명적인 결함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4] 바이오하자드 2 오리지널에 등장했던 로켓런쳐와 같은 모델링에 텍스쳐를 하얀색 + 전면부에 피투성이로 바꿨다.[5] 초반에 그레네이드 런처를 얻게되면 매그넘은 나중에 얻게되며 탄환은 극후반에 딱 두 번 등장. 건파우터C 세 개를 합성해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게임 초반에 건파우더 A, B를 3개씩이나 소모하는 매그넘 탄은 효율이 좋지 않다. 하지만 건파우더 CCC가 매그넘탄 24발, CC가 냉동탄 10발인 것을 감안하면 매그넘탄이 냉동탄보다 나을 수도 있다. 게다가 4번째부터 건파우더 CCC는 매그넘탄이 2발이 증가하여 26발이 되지만, 건파우더 CC는 1발만 증가하여 11발이 된다. 결정적으로, 그레네이드는 추적자가 피해버리는 경우가 있다.[6] 굳이 건파우더 CC를 조합하지 않고 일반 그레네이드 작렬탄에 건 파우더 C를 조합해도 냉동탄이 나온다. 냉동탄이나 매그넘탄이 건파우더를 많이 잡아먹는 건 사실이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어지간히 탄 낭비 혹은 얻을수 있는 탄 or 건파우더를 무시하고 안 얻지않는 이상 후반부에 보면 탄알이 남아도는 편. 다만 강화탄을 주로 사용한다면 냉동이든 매그넘이든 최대한 아꼈다가 추적자에게만 사용해줘야 한다. 만약 모든 건파우더를 CCC로 조합하여 매그넘탄만 만든다면 124발, CC로 조합하여 냉동탄만 만든다면 89발이므로 참고할 것.[7] 동시대의 시리즈였던 1, 2에 비해 질 혼자서 다루는 총기류가 이전 시리즈에 비해 월등히 많으며, 그레네이드 런처, 핸드건, 샷건은 탄약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에 무기의 폭이 상당히 넓다.[8] 하드모드에서 추적자를 2번 쓰러트리면 파츠A와 B를 얻어 조합하여 만들 수 있다.[9] 게다가 매그넘과 그레네이드는 발사경직이 상당한데 추적자는 이전에 나온 타이런트처럼 기본적으로 방탄코트를 입고 있어서 총알 맞아봐야 거의 경직이 없다. [10] 시계탑 중앙 홀에 놓여있는 식탁을 중심으로 빙글빙글돌면서 싸우면 핸드건만으로도 노데미지로 처리가능하다.[11] 염산에 당할 때마다 왼팔과 '''머리'''마저 떨어져나가는데, 머리가 없어진 상태에서도 스타스를 외치는 대사 대신 끄르륵 거리는 괴성을 지르며 마구잡이로 촉수를 주변에 휘두르며 다닌다. 이 상황이 되어서도 질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다닌다.[12] 염산을 뒤집어 쓰는 컷씬 이후로는 더이상 달리지 못한다. 질의 사격을 무시하고 돌진해서 두들겨 패던 이전과는 달리 거리를 벌리면 제대로 쫓아오지 못하므로 강력한 무기로 카이팅 해주면 굳이 염산을 쓰지 않고도 클리어 가능하다.[13] 게임 내 라이브 셀렉션에서 회피 후 반격 선택지를 선택해야 볼 수가 있는 이벤트이고, 도망간다를 선택한다면 씹고 엘리베이터로 가서 탈출한다. 그리고 선택지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제한시간을 넘겨버리면 침에 맞아 체력이 깎이고 독에 중독된 상태가 된다.[14] 단, 일본판의 대사는 좀 다른데, "너 같은 괴물 녀석은 사라져야 해!" 라고 한다.[15] 리메이크판에서는 지하철 가동을 끝마치고 탈출하려는 질과 U.B.C.S.를 습격하는 네메시스에게 질이 미끼를 자처해 유인하면서 하는 대사로 바뀌었다.[16] 그러나 본편에는 이런 포효를 들을수 없다. 대신 질의 메모가 추가되었다.[17] 하지만 2편 리메이크에 등장한 T-103도 도망치는 상황이 많고 트렌치 코트를 하고 있기에 눈치 못챌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가슴쪽이 약간 볼록하게 나와있다. 실제로 게임상 맨살을 드러낸 머리를 제외하면 몸통인 코트쪽은 데미지가 안들어가지만 이쪽을 쏘면 데미지를 받는데다 최종전에 상반신을 보면 심장이 튀어나와있다.[18] 데모버전에선 양쪽 어깨, 팔부분이 원작 바하3의 모습과 같이 노출된다.[19] 네메시스 알파를 좀비에게 기생시킨다. 기생충 형태로 좀비의 얼굴을 촉수로 감싸고 있고 이 좀비에게 죽을 시에는 촉수가 질의 머리로 옮겨가 '''질이 좀비가 되버린다(!!!)'''.[20] 대신 심장부 조준-사격이 꽤나 난이도있는데 심장부를 공격시 특유의 스파크, 전기, 보라색 네메시스의 혈액이 튀니 이를 참고하면 좋다.[21] 다만 치아의 경우에는 기존 디자인도 꽤 가지런한 치아를 갖고 있었다. 유독 리메이크판의 치아가 튀어보이는 이유는 기존 디자인보다 더 길쭉한 이빨 때문.[22] 한편으로는 얼굴 형태가 약간은 에이리언 시리즈의 에이리언이 떠오르기도 한다. 캡콥이 횡스크롤 액션게임인 에이리언 vs 프레데터를 만든 적이 있고, 작중 나오는 건물 중 커피숍 시고니에 경우 에일리언 시리즈의 주인공 앨런 리플리를 연기한 시고니 위버의 이름을 따왔고, 1979년부터 열었다는 문구는 에이리언 시리즈 1편이 1979년에 나온 것을 의미한다. 또한 지하철의 영화 포스터로 나오는 'SKULL STALKER'는 얼굴은 엔도 스켈레톤, 몸은 에이리언의 혼종 패러디다. 거기에 미하일이 네메시스와 같이 자폭하는 장면도 에이리언 2편과 흡사하다. 그 밖에도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원시 울트라리스크, 티라노조르와도 가장 닮았다.[23] 여태껏 온몸이 활활 타올라도 끄떡없었던 걸 생각하면 다소 억지스러운 연출. 전작의 타일런트조차도 불에 피해를 입었을 지언정 고통스러워하지는 않았다. 굳이 생각해본다면 질과의 전투로 방탄복이 손상되고 신체적으로 데미지도 누적된 시점에서 미하일이 지근거리에서 자폭하여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또는 미하일의 자폭으로 약점인 심장 부분에 타격을 입어 발작하는것일수도 있다.[24] 이를 바라보며 '븅신이 수영도 못 하네'라며 읊조리는 질의 대사가 압권. [25] 빨간 램프를 쏘면 된다. 핸드건만 가지고도 충분히 불이 꺼진다.[26] 나이트메어 난이도 이상부턴 쓰러져도 바로 일어나서 사실상 불가능하다.[27] 버그인지 의도인지 모르겠으나, 이상하게도 이 보스에서 죽은 뒤 불러오기를 하면 진행시간이 저장한 시점부터가 아니라 이전에 죽은 시간에 이어진 시점으로 계산된다. 그러므로 2시간 내 클리어를 노린다면 반드시 세이브하고 죽은 뒤엔 게임에서 나간 다음 메인 화면에서 불러오기를 해야 한다.[28] 네메시스를 끝장내기 전 질의 대사는 "Next time... Take the fxxking hint! (다음에는... 씨X 눈치 좀 챙기라고!)". 국내판 공식 번역은 "다음에는 싫다고 하면 알아서 꺼져." 일어 더빙대사는 평범하게, "각오하시지! 이젠 끝이야! 이번에야말로 숨통을 끊어주마!"로 더빙되었다.[29] 이런 대사가 나올 법 한 것이 네메시스를 처음 조우하고 도망친 후에 카를로스가 '저런 놈은 남자로서 어떠냐'/'난 괜찮으니 당신이나 가져라'는 농담을 주고받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원작 시절부터 질을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극성팬 컨셉과 밈을 제작사에서 잘 살렸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30] 인페르노 난이도에서는''' 6회''' 연타도 볼수있다.[31] '''오른팔만''' 손목이 꺾인 상태에서 잠시 대기한다.[32] 인페르노는 무조건 즉사[33] 보스가 완전히 회복됐는데 배터리를 밀어넣고 있을 경우[34] 인페르노 기준[35] 보통 패턴을 봐야하기에 멀리 떨어져서 싸우는데, 이렇게 네메시스와 플레이어 사이의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탄이 날아가는 것도 느려서 자칫 팔에 걸리거나 움직여서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36] 수급탄수가 적지만 강력한 공격력과 관통력으로 네메시스의 팔을 관통해 안정적으로 공격하거나 한번에 복수의 낭포 파괴도 가능[37] 보스전 장소에도 탄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탄수급은 웬만해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챙기러 가는데 움직이는 동안을 주의 해야 한다.[38] 에임이 훨씬 가볍다.[39] 물론 어느 정도 숙련되지 않으면 모든 공격을 피하면서 농락할 정도는 아니다.[40] 발전소에 전력을 공급하고 밖으로 나오면 건물 벽을 뚫고 등장하며, 열차의 노선을 정리하고 다시 나오면 좀비를 기생충에 감염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구간의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그야말로 잠깐 쫒아오는 거다.[41] 선택지를 잘 고르면 전투 없이 쓰러뜨릴 수도 있는데, 직후 다시 일어나서 쫒아오는 모습을 보여준다.[42] 원작에서도 나타나는 족족 쓰러뜨려서 아이템을 입수할 수는 있지만, 스토리상 필수도 아닐 뿐더러 못해도 세 번은 더 만나게 된다. 애초에 아이템이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맞설 이유가 없는 상대였다.[43] 다만 여기선 참작할 점이 있는데 T-103은 최소한 걷기만 하고 무기는 주먹과 손톱(최종전)뿐인데 네메시스는 '''달리고 점프하고 촉수에 무기까지 쓴다'''. 이런 놈이 2편의 103마냥 쫓아온다면...[44] 대표적인 게 공사장 옥상에서의 1차전이 끝난 뒤. 지하철로 돌아가려는 질을 충분히 기습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굳이 고장난 화염방사기를 던져 위협한 뒤 마치 과시하는 듯 로켓 런처를 꺼내드는 것까지 다 보여준다.[45] 원작에서는 7세.[46] 게다가 원작에서는 이 부분이 정식 1차 보스전이다.[47] 원작에서는 감염된 질에게 패배한 후 후퇴했다가 얼마 안 있어 다시 나타나 몸져 누워있는 질을 확실하게 처치하려고 했다.[48] 원작에서도 2차 변이 이후 등장이 드물긴 하지만 엉뚱한 곳에서 뜬금없이 등장하는 게 아닌, 착실하게 질의 흔적을 쫒는다는 느낌으로 연출되었다.[49] 처리 시설에서의 보스전에서 용해액에 맞을 때마다 왼팔과 머리가 떨어져나가며, 이런 상태에서도 체력이 전부 소모될 때까지 보스전이 이어진다.[50] 심지어 이벤트 도중 플레이어가 실수를 하면 니콜라이에게 살해당하는 게임 오버도 준비되어 있다.[51] 리메이크에서는 설정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 일단은 엄브렐러 측 인물인 니콜라이는 타겟에서 제외했을 수도 있다. 3 원작에서는 감시원이 우연히 만났다가 감염될 뻔했다는 내용도 있고, 실제로 니콜라이가 잘못 걸려 죽기도 한다.[52] 카를로스의 첫 등장 컷신 때, 뒤에서 기습적으로 날아온 미사일은 촉수로 멋지게 낚아챘으면서, 그 직후 정면에서 날아온 미사일을 그냥 맞고 뻗어버린다.[53] 2차 형태가 웃통을 까고 근육질 몸매에 촉수를 드러내고 달려오는 위압적인 모습의 원작과는 달리, 이게 벌크업한 리커지 무슨 네메시스냐며 그냥 생각없는 짐승형 B.O.W. 같다며 까인다.[54] 원작의 생김새와 조금 다른데, 오른쪽 가슴과 어깨 부분이 조금 부풀어있고 갈비뼈가 밖으로 드러나있다.[55] 원작과 달리 감염되었다는 언급이 없다.[56] 단,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적은 바이오하자드 2T-103이 최초이다. 기절한 척 하면서 플레이어가 벽이 있는 복도 쪽으로 오면 '''그 벽을 돌진 해서 뚫고''' 들어온다.[57] 이는 당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프리랜더링 된 CG 한 장을 배경으로 사용하는 제작 방식 탓이 컸다. 문이 모델링이 되어 있지 않으니 문 여는 것을 구현하기 힘들었던 것. 제작 방식이 동일한 파이널 판타지 7에는 애초에 캐릭터 크기가 작아서 문을 모델링하는 것으로도 큰 문제가 없었고, 같은 제작사의 디노 크라이시스의 경우 배경 자체가 3D 였던지라 문 열고 오는 난입 이벤트를 만드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이후 시리즈 중에서는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에서 최초로 좀비의 문열기가 구현되었다. 먼저 서술된 타이런트의 경우에도 비슷한 이유로 원작에서는 문을 못 열었지만, 2편 리메이크에서 문 열기가 구현된 것 때문에 난이도를 엄청 올려버렸다.[58] 보스전이나 이벤트에서는 드랍이 안된다. 대표적으로 공사중인 건물에서 화염방사기로 질을 쫓아오거나 다운타운에서 로켓런쳐를 사용할 때. 이때는 아무리 다운시켜도 보급품 상자를 드랍하지 않는다.[59] 이 게임에서 G19를 대체할 권총은 3자루나 있다.[60] LJ가 자랑하는 커스텀 데저트 이글 2자루. 근데 아무리 그래도 데저트 이글인데 '''낮음''' 수준이라니. 뭐, 스타즈 구성원 전원의 사격(전원 사격 전에는 L96을 맞았는데도 별 타격 없음)에도 타격이 미비했고 얘네들조차 '''낮음'''으로 싸잡아 측정했을 정도니 이해는 간다.[61] 위협요소 자체를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을수도 있다. 앨리스는 여기서 온몸이 무기였는데 중간밖에 안된다.[62] 20mm 기관포를 장착한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