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레임벨
유희왕의 카드군.
화염 속성, 화염족으로 통일되어 있는 플레임벨의 하위 카드군. 듀얼 터미널 -트리슈라의 고동!!-에서 처음 등장했다.
제넥스의 하위 카드군인 레알 제넥스와는 달리 "네오플레임벨"의 이름을 지정하는 효과는 없고 전부 "플레임벨"로만 지정하는지라 정식 카드군은 아니다. 역시 정식 카드군은 아닌 A·제넥스나 XX-세이버와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쥬락 메테오의 낙하에 의해 불타버린 대지에서 태어난 화염의 민족으로, 육체를 잃어버린 쥬락들의 마음이 그 본질인 화염에 깃들어 부활한 모습이라고 한다. 이들의 마음에 반응해 고대 신화의 시대 때부터 존재해왔던 화염의 신 고대 신 플레임벨이 부활했으며, 고대 신 플레임벨과 함께 쥬락 임팩트에서 살아남은 마굉신들의 잔존 세력을 불태워버리며 활약했다.
플레임벨의 이름을 이어받긴 했지만 기존의 플레임벨들과 활동은 따로 한 것인지, 이들이 몸으로 뛰며 싸우고 있을 때 오리지널 플레임벨은 A·제넥스를 개발해서 마굉신과 싸우고 있었다.
듀얼 터미널 1부의 마지막 탄에서야 겨우 등장한 가장 늦은 신규 세력인지라 이들에 대한 언급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이래 봬도 A·O·J에 거의 묻어가던 오리지널 플레임벨에 비하면 이야기의 흐름에서 조명을 많이 받은 편이다.
기존 플레임벨의 수비력 200이라는 특징은 유지하면서도, 기존의 플레임벨과는 달리 주로 상대의 묘지를 제외하고 상대 묘지 카드의 수가 적을수록 강해지는 성향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전술한대로 카드의 이름으로 "네오플레임벨"을 지정하는 카드가 없고 그냥 "플레임벨"만을 지정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그냥 '제외 효과 가진 플레임벨'들에 불과하다. 물론 이렇게 나오는게 쓰기는 훨씬 좋으므로 별 문제는 없다.
완전히 따로 떨어져나온 카드군은 아니지만 카드의 효과 성향이 다소 다르고 화염족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특징 등으로 기존의 플레임벨과는 조금 다른 구성을 할 수 있다. 잘만 굴리면 묘지 견제가 잘 되는 덱이 될 수도 있겠지만, 기존의 플레임벨 자체도 몇몇 몬스터를 제외하면 라바르의 파츠로나 쓰일까 말까한데다가 이들의 능력 역시 이래저래 부족하여 아직 이렇다할 성과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카드군.
아예 제외 환경을 구축해서 상대의 묘지에 카드가 안 가게 하는게 가장 이들의 효과를 발휘하기 편하게 해주지만, 이러면 자신도 이들의 장점인 진염의 폭발을 사용할 수 없고 네오플레임벨 내부에서도 자신 묘지가 쌓여 있을 것을 전제로 하는 카드들이 있는지라 굴리기가 상당히 어렵다. 이들의 효과를 유지하려면 영혼의 해방이나 D.D. 크로우, 데블 코메디언같은 것까지 총동원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 레알 제넥스와 마찬가지로 몬스터의 종류 자체가 적은 편이고, 그 중에서도 성능이 미묘한 놈들이 있는지라 이들을 메인으로 하더라도 기존 플레임벨들과의 연계는 필요하다.
효과를 보면 네오플레임벨 가루다, 네오플레임벨 샤먼, 네오플레임벨 고슴도치가 상대 묘지를 제외하고, 이에 따라 네오플레임벨 사벨의 공격력이 2100이 되며 네오플레임벨 오리진에 특수 소환 기능이 붙는다. 공격력 2100의 네오플레임벨 사벨도, 네오플레임벨 오리진의 특수 소환도 사실 결국 플레임벨 덱의 최종 테크인 진염의 폭발을 고려하면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능력은 아닌지라 사실 상대 묘지를 시종일관 다 비워버리려고 목숨 걸 필요는 없다. 애초에 1장씩 깨작깨작 제외하는 저 3장만으로는 상대 묘지를 비우기도 힘들다. 상대 묘지 제외가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고대 신 플레임벨의 힘을 이끌어낼 수 없게 될 때도 있으니 적당히 중요한 카드들을 제외해주며 싸우는 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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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에서는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 별다른 디메리트가 없는 효과 몬스터 중에서는 최대 공격력을 자랑한다. 특히 플레임벨 하급 중에서는 플레임벨 헬도그 다음으로 공격력이 높은 카드이며, 같은 공격력의 플레임벨 그르니카와는 레벨이 3이라는 점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전투 파괴 부가 효과도 플레임벨 그르니카보다는 이쪽이 더 가치가 있다.
공격력은 높은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플레임벨 내에서, 레벨 3에서 높은 것이지 객관적으로 그렇게 믿음직스러운 공격력은 아닌지라 효과를 발동하려면 버닝 블러드나 수축 등의 전투 보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제외효과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발동할 수 있지만 추가 번 효과까지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덱을 상대할 때 우선적으로 제외할 것은 몬스터지 마법이 아니다.
플레임벨 헬도그와는 달리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토큰을 박살내거나 제외되는 몬스터를 박살내도 효과는 발동된다. 상대 몬스터와 같이 자폭해도 OK.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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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레임벨 몬스터 중 유일하게 수비력이 200이 아니라서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지 못하여 채용률이 낮다. 효과도 대개 공격력이 낮은 이 카드를 그대로 노출시킨 채 상대 턴으로 간다는 소리인지라 그리 좋지 못한 편.
애초에 저 수비력이 200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이 카드를 다른 플레임벨과 함께 늘어놓는 것 자체가 힘들다. 플레임벨 헬도그로 부를 수도 없고 UFO 터틀 등 다른 특수 소환 수단이 필요. 그나마 높은 수비력을 살려 상대 턴에 수비 표시로 살아남으면 좋겠지만, 1800으로는 생존을 보장하기 힘들 정도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어 버렸다.
정말로 제외해버려야 할 카드가 있다면 다른 플레임벨이 있을 때 다음 턴에 맞아죽는 걸 감수하고 앞면 공격 표시로 내 버리는 수도 있긴 하다. 일단 상대 턴에 최소한의 방패는 되어줄 수 있다는 점이 존재의의. 또 UFO 터틀로 불러올 수 있는 유일한 비튜너 레벨 3 플레임벨이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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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사이버 드래곤급의 어태커가 되어주지만 턴이 1~2턴만 넘어가도 공격력을 유지할 수 없다. 네오플레임벨들의 효과를 계속 발동해나가면 공격력을 계속 유지할 수도 있겠지만 한계가 있어 안정성은 떨어지는 편. 중반 이후까지 공격력을 유지하려면 데블 코메디언을 성공시키거나 영혼의 해방, 고대 신 플레임벨의 효과를 난사해야 할 것이며, 라이트로드처럼 묘지를 미친 듯이 쌓거나 서치 카드를 다량 사용하는 덱의 경우 초반에도 공격력을 못 올리는 참사가 일어난다. 게다가 상대 묘지의 카드가 너무 많으면 공격력이 떨어지는 디메리트까지 있다.
그렇다고 이 카드가 쓸모없는가 하면 그건 아니다. 초반 한정으로 위력을 발휘하는 몬스터라고는 하지만 이 카드를 초반에 뽑는 것은 매우 쉽기 때문에 묘지를 미친듯이 쌓지 않는 평범한 덱 상대라면 보통 1~2번 정도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플레임벨 헬도그와 플레임벨 파운은 기본이요, 어디까지나 원래 공격력은 1500이기 때문에 UFO 터틀로도 바로 튀어나온다.
효과를 안 봐도 사실 플레임벨에서 레벨 4 화염족은 이 카드밖에 없기 때문에 고대 신 플레임벨이나 헬프레임 고스트를 만드는 소재로서는 상당히 우수. 2100으로 한번 치고 저런 카드들의 소재로 써 버리면 제 할 일은 다 한 것이다. 저 카드들의 묘지 제외 효과 발동에 성공하면 2번째 이후로 나오는 이 카드의 공격력을 더 유지할 수도 있다.
후반에는 공격력이 1200으로 떨어지지만 보통 이 시점이 되면 이 카드는 어태커로 쓰는 게 아니라 진염의 폭발로 묘지에서 나오는 역할이다. 이때는 이 디메리트가 오히려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피해가는 레벨 4 소재라는 메리트가 될 수 있다. 플레임벨의 레벨 4 몬스터 중 나락에 안 걸리는 비튜너 몬스터는 약화된 이 카드밖에 없다.
참고로 듀얼 터미널에서는 보통 OCG에서보다 몇 배는 강력하다. 듀얼 터미널의 스피드 듀얼은 덱이 10장밖에 없기 때문에 초반에 공격력 2100으로 나와서 깽판치는 건 그야말로 식은죽 먹기. LP도 4000이기 때문에 이 카드로 직접 공격을 두 방만 때리면 이긴다.
미국판 염왕의 급습에는 쥬락 몬스터들 대신 이 카드와 화염 제왕 근위병이 들어가 있다.
'''수록 팩 일람'''
난데없이 다크 네오스톰에 수록된 네오플레임벨 지원 카드.
①의 효과는 패를 코스트로 발동하는 묘지 견제 효과. 프리 체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묘지 자원 활용의 방해를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D.D. 크로우 등에 비하면 기습성은 낮고, 능력치도 낮아 주로 ②의 효과로 연계하는 것이 주 목적이 되겠다. 화염 속성을 패 코스트로 삼지만 진염의 폭발 등의 적용 대상을 확보하는 용도로서의 운용도 노려볼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상대 묘지 제외에 대응해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는 몬스터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효과. 수비력 200 이하의 화염 속성은 많은 데다 ①의 효과를 트리거 삼을 수 있어 즉효성이 있다.
주된 활용처는 묘지 장악을 필요로 하며 수비력이 극단적으로 낮은 화염 속성 테마인 인페르노이드, 시라누이, 라바르 등의 덱이 있겠다. 무덤의 지명자 등 다른 제외 수단도 트리거로 삼을 수 있으므로 병용하기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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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네오플레임벨 사벨보다도 사용하기 어렵다. 특수 소환 조건 자체도 어렵고, 효과가 패에서 특수 소환되는 효과라 사벨과는 달리 플레임벨 파운밖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포트가 없다.
하지만 일단 유일한 레벨 2 플레임벨 튜너이기 때문에 이것 하나만으로도 채용 가치가 있다. 후반이 되도록 패에 안 잡혀서 효과를 쓸 수 없더라도 플레임벨 헬도그 등의 효과로 소환해서 얼마든지 레벨 2 튜너로 써먹을 수 있고, 운 좋게 첫 패에 잡히면 첫 턴부터 싱크로 몬스터를 뽑아낼 수 있다. 첫턴에 저레벨 싱크로 정도 뽑는 것은 사실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진염의 폭발에 의존하지 않고도 이만한 전개력을 보여주는 다른 플레임벨 몬스터는 없다...만 진염에 대응하면서 플레임벨이 아닌 카드와도 첫 턴 싱크로가 가능하고, 후반에도 효과 못 쓸 걱정이 없으며, 특수 소환시 라이프까지 회복시켜주는 레드 레조네이터가 나오면서 장식이 되어버렸다…
듀얼 터미널 2부에서는 벨즈 사념이 이 카드의 모습을 본딴 벨즈 오 위스프가 등장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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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본판에서는 "네오 플레임벨 헤지호그"라고 쓰는 이름이었는데 볼트 고슴도치 등 헤지호그를 고슴도치로 풀어서 번역하는 전례를 따라 이런 이름이 되었다.
전투 파괴보다는 효과 파괴 시의 샐비지 효과가 더 쓸만한 몬스터. 염왕 염환, 디스트럭트 포션 등으로 신나게 작살내도록 하자. 진염의 폭발로 스크랩 드래곤을 만들 때 탄환용으로 쓰기도 좋다. 샐비지 대상은 플레임벨 헬도그의 것과 동일하니 그쪽 페이지를 참고할 것.
'''수록 팩 일람'''
네오 플레임벨의 이름은 들어가있지 않지만, 설정이나 효과, 싱크로 소재를 보면 실질적으로는 이 네오 플레임벨의 싱크로 몬스터로서 디자인된 카드다. 듀얼 터미널에서 스캔하면 네오 플레임벨 소속이라고 뜨기까지도 한다.
1. 개요
화염 속성, 화염족으로 통일되어 있는 플레임벨의 하위 카드군. 듀얼 터미널 -트리슈라의 고동!!-에서 처음 등장했다.
제넥스의 하위 카드군인 레알 제넥스와는 달리 "네오플레임벨"의 이름을 지정하는 효과는 없고 전부 "플레임벨"로만 지정하는지라 정식 카드군은 아니다. 역시 정식 카드군은 아닌 A·제넥스나 XX-세이버와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2. 듀얼 터미널의 설정
쥬락 메테오의 낙하에 의해 불타버린 대지에서 태어난 화염의 민족으로, 육체를 잃어버린 쥬락들의 마음이 그 본질인 화염에 깃들어 부활한 모습이라고 한다. 이들의 마음에 반응해 고대 신화의 시대 때부터 존재해왔던 화염의 신 고대 신 플레임벨이 부활했으며, 고대 신 플레임벨과 함께 쥬락 임팩트에서 살아남은 마굉신들의 잔존 세력을 불태워버리며 활약했다.
플레임벨의 이름을 이어받긴 했지만 기존의 플레임벨들과 활동은 따로 한 것인지, 이들이 몸으로 뛰며 싸우고 있을 때 오리지널 플레임벨은 A·제넥스를 개발해서 마굉신과 싸우고 있었다.
듀얼 터미널 1부의 마지막 탄에서야 겨우 등장한 가장 늦은 신규 세력인지라 이들에 대한 언급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이래 봬도 A·O·J에 거의 묻어가던 오리지널 플레임벨에 비하면 이야기의 흐름에서 조명을 많이 받은 편이다.
3. OCG
기존 플레임벨의 수비력 200이라는 특징은 유지하면서도, 기존의 플레임벨과는 달리 주로 상대의 묘지를 제외하고 상대 묘지 카드의 수가 적을수록 강해지는 성향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전술한대로 카드의 이름으로 "네오플레임벨"을 지정하는 카드가 없고 그냥 "플레임벨"만을 지정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그냥 '제외 효과 가진 플레임벨'들에 불과하다. 물론 이렇게 나오는게 쓰기는 훨씬 좋으므로 별 문제는 없다.
완전히 따로 떨어져나온 카드군은 아니지만 카드의 효과 성향이 다소 다르고 화염족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특징 등으로 기존의 플레임벨과는 조금 다른 구성을 할 수 있다. 잘만 굴리면 묘지 견제가 잘 되는 덱이 될 수도 있겠지만, 기존의 플레임벨 자체도 몇몇 몬스터를 제외하면 라바르의 파츠로나 쓰일까 말까한데다가 이들의 능력 역시 이래저래 부족하여 아직 이렇다할 성과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카드군.
아예 제외 환경을 구축해서 상대의 묘지에 카드가 안 가게 하는게 가장 이들의 효과를 발휘하기 편하게 해주지만, 이러면 자신도 이들의 장점인 진염의 폭발을 사용할 수 없고 네오플레임벨 내부에서도 자신 묘지가 쌓여 있을 것을 전제로 하는 카드들이 있는지라 굴리기가 상당히 어렵다. 이들의 효과를 유지하려면 영혼의 해방이나 D.D. 크로우, 데블 코메디언같은 것까지 총동원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 레알 제넥스와 마찬가지로 몬스터의 종류 자체가 적은 편이고, 그 중에서도 성능이 미묘한 놈들이 있는지라 이들을 메인으로 하더라도 기존 플레임벨들과의 연계는 필요하다.
효과를 보면 네오플레임벨 가루다, 네오플레임벨 샤먼, 네오플레임벨 고슴도치가 상대 묘지를 제외하고, 이에 따라 네오플레임벨 사벨의 공격력이 2100이 되며 네오플레임벨 오리진에 특수 소환 기능이 붙는다. 공격력 2100의 네오플레임벨 사벨도, 네오플레임벨 오리진의 특수 소환도 사실 결국 플레임벨 덱의 최종 테크인 진염의 폭발을 고려하면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능력은 아닌지라 사실 상대 묘지를 시종일관 다 비워버리려고 목숨 걸 필요는 없다. 애초에 1장씩 깨작깨작 제외하는 저 3장만으로는 상대 묘지를 비우기도 힘들다. 상대 묘지 제외가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고대 신 플레임벨의 힘을 이끌어낼 수 없게 될 때도 있으니 적당히 중요한 카드들을 제외해주며 싸우는 것으로 충분하다.
4. 메인 덱 몬스터
4.1. 효과 몬스터
4.1.1. 네오플레임벨 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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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에서는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 별다른 디메리트가 없는 효과 몬스터 중에서는 최대 공격력을 자랑한다. 특히 플레임벨 하급 중에서는 플레임벨 헬도그 다음으로 공격력이 높은 카드이며, 같은 공격력의 플레임벨 그르니카와는 레벨이 3이라는 점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전투 파괴 부가 효과도 플레임벨 그르니카보다는 이쪽이 더 가치가 있다.
공격력은 높은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플레임벨 내에서, 레벨 3에서 높은 것이지 객관적으로 그렇게 믿음직스러운 공격력은 아닌지라 효과를 발동하려면 버닝 블러드나 수축 등의 전투 보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제외효과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발동할 수 있지만 추가 번 효과까지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덱을 상대할 때 우선적으로 제외할 것은 몬스터지 마법이 아니다.
플레임벨 헬도그와는 달리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토큰을 박살내거나 제외되는 몬스터를 박살내도 효과는 발동된다. 상대 몬스터와 같이 자폭해도 OK.
'''수록 팩 일람'''
4.1.2. 네오플레임벨 가루다
[image]
네오플레임벨 몬스터 중 유일하게 수비력이 200이 아니라서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지 못하여 채용률이 낮다. 효과도 대개 공격력이 낮은 이 카드를 그대로 노출시킨 채 상대 턴으로 간다는 소리인지라 그리 좋지 못한 편.
애초에 저 수비력이 200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이 카드를 다른 플레임벨과 함께 늘어놓는 것 자체가 힘들다. 플레임벨 헬도그로 부를 수도 없고 UFO 터틀 등 다른 특수 소환 수단이 필요. 그나마 높은 수비력을 살려 상대 턴에 수비 표시로 살아남으면 좋겠지만, 1800으로는 생존을 보장하기 힘들 정도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어 버렸다.
정말로 제외해버려야 할 카드가 있다면 다른 플레임벨이 있을 때 다음 턴에 맞아죽는 걸 감수하고 앞면 공격 표시로 내 버리는 수도 있긴 하다. 일단 상대 턴에 최소한의 방패는 되어줄 수 있다는 점이 존재의의. 또 UFO 터틀로 불러올 수 있는 유일한 비튜너 레벨 3 플레임벨이다.
'''수록 팩 일람'''
4.1.3. 네오플레임벨 사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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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사이버 드래곤급의 어태커가 되어주지만 턴이 1~2턴만 넘어가도 공격력을 유지할 수 없다. 네오플레임벨들의 효과를 계속 발동해나가면 공격력을 계속 유지할 수도 있겠지만 한계가 있어 안정성은 떨어지는 편. 중반 이후까지 공격력을 유지하려면 데블 코메디언을 성공시키거나 영혼의 해방, 고대 신 플레임벨의 효과를 난사해야 할 것이며, 라이트로드처럼 묘지를 미친 듯이 쌓거나 서치 카드를 다량 사용하는 덱의 경우 초반에도 공격력을 못 올리는 참사가 일어난다. 게다가 상대 묘지의 카드가 너무 많으면 공격력이 떨어지는 디메리트까지 있다.
그렇다고 이 카드가 쓸모없는가 하면 그건 아니다. 초반 한정으로 위력을 발휘하는 몬스터라고는 하지만 이 카드를 초반에 뽑는 것은 매우 쉽기 때문에 묘지를 미친듯이 쌓지 않는 평범한 덱 상대라면 보통 1~2번 정도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플레임벨 헬도그와 플레임벨 파운은 기본이요, 어디까지나 원래 공격력은 1500이기 때문에 UFO 터틀로도 바로 튀어나온다.
효과를 안 봐도 사실 플레임벨에서 레벨 4 화염족은 이 카드밖에 없기 때문에 고대 신 플레임벨이나 헬프레임 고스트를 만드는 소재로서는 상당히 우수. 2100으로 한번 치고 저런 카드들의 소재로 써 버리면 제 할 일은 다 한 것이다. 저 카드들의 묘지 제외 효과 발동에 성공하면 2번째 이후로 나오는 이 카드의 공격력을 더 유지할 수도 있다.
후반에는 공격력이 1200으로 떨어지지만 보통 이 시점이 되면 이 카드는 어태커로 쓰는 게 아니라 진염의 폭발로 묘지에서 나오는 역할이다. 이때는 이 디메리트가 오히려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피해가는 레벨 4 소재라는 메리트가 될 수 있다. 플레임벨의 레벨 4 몬스터 중 나락에 안 걸리는 비튜너 몬스터는 약화된 이 카드밖에 없다.
참고로 듀얼 터미널에서는 보통 OCG에서보다 몇 배는 강력하다. 듀얼 터미널의 스피드 듀얼은 덱이 10장밖에 없기 때문에 초반에 공격력 2100으로 나와서 깽판치는 건 그야말로 식은죽 먹기. LP도 4000이기 때문에 이 카드로 직접 공격을 두 방만 때리면 이긴다.
미국판 염왕의 급습에는 쥬락 몬스터들 대신 이 카드와 화염 제왕 근위병이 들어가 있다.
'''수록 팩 일람'''
4.1.4. 네오플레임벨 레이디
난데없이 다크 네오스톰에 수록된 네오플레임벨 지원 카드.
①의 효과는 패를 코스트로 발동하는 묘지 견제 효과. 프리 체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묘지 자원 활용의 방해를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D.D. 크로우 등에 비하면 기습성은 낮고, 능력치도 낮아 주로 ②의 효과로 연계하는 것이 주 목적이 되겠다. 화염 속성을 패 코스트로 삼지만 진염의 폭발 등의 적용 대상을 확보하는 용도로서의 운용도 노려볼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상대 묘지 제외에 대응해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는 몬스터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효과. 수비력 200 이하의 화염 속성은 많은 데다 ①의 효과를 트리거 삼을 수 있어 즉효성이 있다.
주된 활용처는 묘지 장악을 필요로 하며 수비력이 극단적으로 낮은 화염 속성 테마인 인페르노이드, 시라누이, 라바르 등의 덱이 있겠다. 무덤의 지명자 등 다른 제외 수단도 트리거로 삼을 수 있으므로 병용하기에 괜찮다.
4.2. 튜너 몬스터
4.2.1. 네오플레임벨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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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네오플레임벨 사벨보다도 사용하기 어렵다. 특수 소환 조건 자체도 어렵고, 효과가 패에서 특수 소환되는 효과라 사벨과는 달리 플레임벨 파운밖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포트가 없다.
하지만 일단 유일한 레벨 2 플레임벨 튜너이기 때문에 이것 하나만으로도 채용 가치가 있다. 후반이 되도록 패에 안 잡혀서 효과를 쓸 수 없더라도 플레임벨 헬도그 등의 효과로 소환해서 얼마든지 레벨 2 튜너로 써먹을 수 있고, 운 좋게 첫 패에 잡히면 첫 턴부터 싱크로 몬스터를 뽑아낼 수 있다. 첫턴에 저레벨 싱크로 정도 뽑는 것은 사실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진염의 폭발에 의존하지 않고도 이만한 전개력을 보여주는 다른 플레임벨 몬스터는 없다...만 진염에 대응하면서 플레임벨이 아닌 카드와도 첫 턴 싱크로가 가능하고, 후반에도 효과 못 쓸 걱정이 없으며, 특수 소환시 라이프까지 회복시켜주는 레드 레조네이터가 나오면서 장식이 되어버렸다…
듀얼 터미널 2부에서는 벨즈 사념이 이 카드의 모습을 본딴 벨즈 오 위스프가 등장한다.
'''수록 팩 일람'''
4.2.2. 네오플레임벨 고슴도치
[image]
원래 일본판에서는 "네오 플레임벨 헤지호그"라고 쓰는 이름이었는데 볼트 고슴도치 등 헤지호그를 고슴도치로 풀어서 번역하는 전례를 따라 이런 이름이 되었다.
전투 파괴보다는 효과 파괴 시의 샐비지 효과가 더 쓸만한 몬스터. 염왕 염환, 디스트럭트 포션 등으로 신나게 작살내도록 하자. 진염의 폭발로 스크랩 드래곤을 만들 때 탄환용으로 쓰기도 좋다. 샐비지 대상은 플레임벨 헬도그의 것과 동일하니 그쪽 페이지를 참고할 것.
'''수록 팩 일람'''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싱크로 몬스터
5.1.1. 고대 신 플레임벨
네오 플레임벨의 이름은 들어가있지 않지만, 설정이나 효과, 싱크로 소재를 보면 실질적으로는 이 네오 플레임벨의 싱크로 몬스터로서 디자인된 카드다. 듀얼 터미널에서 스캔하면 네오 플레임벨 소속이라고 뜨기까지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