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2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2'''
'''Need for Speed: Underground 2'''
'''개발사'''
Black Box
'''유통사'''
EA
'''시리즈'''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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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04년 11월 9일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1. 개요
2. 게임 모드
3. 시네마틱
4. 등장 차량
5. 모드(mod)
6. 기타
7. 스핀오프: 언더그라운드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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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언더그라운드의 후속작인 언더그라운드 2가 발매되었다. 무대는 LA를 기반으로 한 베이뷰(Bayview)로 바뀌었다.
전작인 언더그라운드는 분노의 질주의 영향을 받았다면, 언더그라운드 2는 전작과 이니셜 D의 영향을 받았다. 이를 보여주는 부분은 전작보다 강화된 드리프트 경주와 프리런에서 언제든지 배틀을 거는 요소, 그리고 AE86이 차량으로 들어갔다는 점이다.[1]
전작에서의 유저 요구사항이던 프리런(Free Run)과 이를 이용한 아웃런 모드(Outrun Mode)가 추가되었고, 리플레이도 가능해졌으며, 튜닝도 훨씬 다양하고 더 세세하게 세팅할 수 있게 변했다.
역대 니드 포 시리즈 중 사상 최초의 오픈 월드 시스템을 채용했다.
콘솔판 한정으로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2] 전작과 다르게 성능 튜닝까지 직접 손을 볼 수 있으며, 트렁크 오디오를 설치할 수 있다.
일본 스페셜판 Sha-do는 차량이름[3]이랑 구성이 약간 다르다.

2. 게임 모드


주행 모드는 아래와 같다.
  • 익스플로어 모드(Explore Mode)
다른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자유 주행(Free roam). 일정 거리마다 무작위로 소환되는 레이서들과 즉석 대결인 아웃런(Outrun)을 벌일 수 있다. 일정 거리 이상 따돌리면 승리하지만, 역으로 그만큼 뒤처지면 패배한다. 뒤처지더라도 화살표가 뜨니 따라가면 되지만,[4] 길이 복잡하고 대부분의 차량이 출발 속력이 느려 놓치기 쉽다. 그러니 PIT[5]를 써서 손쉽게 따돌리면 된다.
  • 서킷(Circuit)
  • 스프린트(Sprint)
  • 스트릿 X(Street X)
카트 레이스처럼 작은 서킷을 돌게 되며, 부스터는 사용이 금지된다.
  • 드래그(Drag)
놓치기 쉬운데, 다른 레이스와 달리 자동으로 차선을 따라 달린다. 그래서 좌우 방향키를 한 번씩만 누르면 차선이 변경되므로, 사실상 장애물 피하기(…)에 가깝다.
  • 드리프트(Drift)
스트릿 X와 비슷한 코스를 달리지만 최대한 파워슬라이드를 이용해 점수를 쌓는 게 목적. 부딪치지 않고 연속으로 점수를 올릴수록 배수도 높아지지만, 한 번이라도 부딪치면 1배수로 초기화된다. 꼭 1등으로 골인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특정 구간을 노리는 게 핵심이다. 물론 점수를 넉넉하게 따놓고 후다닥 골인해도 된다.
  • U.R.L.(Underground Racing League)
AI들과 함께 6~8명이서 서킷을 도는 최대 규모의 레이스. 깰수록 자동차 상점에 새로운 차량들이 해금된다.
  • 스폰서 레이스(Sponsor races)
특정 기업의 외장 튜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레이스. 스토리 진행에 따라 기회가 생기며, 기업에 따라 완료해야 하는 레이스의 개수와 종류가 달라진다.
  • 특별 이벤트(Special Events)
외장 튜닝 수준에 따라 등장하는 잡지 표지 촬영 이벤트다. 제한시간 내에 목적지까지 가는 타임 트라이얼로만 구성되어 있다. 몇몇은 서양 미녀들과 함께 촬영하여 선택권이 없지만, 몇몇은 카메라 시점부터 차량의 위치 및 개방 여부[6]까지 조작하여 멋지게 찍을 수 있다.
맵에 있는 레이스를 구역에 상관없이 덮어놓고 깨다 보면 지도에 레이스가 없어서 스토리 진행을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구역마다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레이스[Hidden Race라고 부른다.]들이 있기 때문으로, 차고에서 월드맵을 이용해 완료하지 않은 레이스를 찾아 클리어하면 된다.[7] 그러나 이렇게 레이스 순서가 꼬여서 엔딩을 못 보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후속작부터는 숨겨진 레이스가 절대 없다.

3. 시네마틱


스토리를 만화 형식[8]으로 보여주며 주인공의 이야기는 UG, UG2, MW, CB으로 이어진다. 본작의 메인히로인으로 브룩 버크(Brooke Burke)가 레이첼 텔러(Rachel Teller)[9] 역을, 서브히로인으로 켈리 브룩(Kelly Brook)이 니키 모리스(Nikki Morris) 역을 맡았다.

4. 등장 차량


차량 목록[10]
* 아큐라 RSX-S [11]
* 아우디 A3
* 아우디 TT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포드 포커스
* 포드 머스탱 GT
* 혼다 시빅 Si [12]
* 허머 H2
* 현대 투스카니
* 인피니티 G35
* 렉서스 IS300
* 링컨 내비게이터
* 마쓰다 MX-5 미아타
* 마쓰다 RX-7
* 마쓰다 RX-8
* 미쓰비시 이클립스 GSX
* 미쓰비시 GTO
*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VIII
* 닛산 240SX
* 닛산 350Z
* 닛산 센트라 SE R 스펙
*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4
* 푸조 106 [13]
* 푸조 206
* 폰티악 GTO
*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 토요타 셀리카
* 토요타 코롤라 GT-S
* 토요타 수프라
* 복스홀 코르사 [14]
* 폭스바겐 골프 GTi
각국 판본에 따라 나오는 차량이 조금씩 다르다.[15] 언더그라운드에 이어 투스카니가 등장하는데, 이후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에 국산차는 나오지 않는다. 국내 PC판은 미니카가 동봉된 대형 패키지도 나왔었다. 전작이었던 언더그라운드 대비 차량 리스트가 대폭 보강됐고, 언더그라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SUV 차량들이 추가됐다. SUV들의 경우 일반 차량들과 달리 전용 레이스가 있으며, 당연하게도 SUV들끼리만 레이스를 한다.

5. 모드(mod)


발매 당시에는 차량 애드온이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서 온갖 차량이 모조리 애드온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2004년 게임에서 1974년형 911 터보 부터 2015년형 M4까지 모두 몰 수 있다.
심지어 차량도 아닌 '''자전거(!!!)'''까지 모드로 나왔다.

6. 기타


사운드트랙에 스눕 독이 리믹스한 "Riders on the Storm"이 있다. The Doors 원곡으로 황무지같은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
NDS판과 GBA판은 언더그라운드 라이벌과 같은 소스를 사용하고있으나, 언더그라운드 2로 출시되었다.
더미 데이터로 사용되지않은 트랙과 구역이 있다.[16]
이번작에선 금호타이어가 빠졌다.

원래 오프닝.

7. 스핀오프: 언더그라운드 라이벌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라이벌'''
'''Need for Speed: Underground Rivals'''
'''개발사'''
Team Fusion
'''유통사'''
EA
'''시리즈'''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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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05년 3월 14일[17]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PSP로만 발매된 언더그라운드 시리즈. 한글화되어 PSP 초장기에 발매되었으며 국내에서 1만장 이상 팔렸다고 한다.
스토리 모드는 없고 드래그(Drag), 드리프트(Drift), 스트리트 크로스(Street Cross), 니트로 런(Nitro Run)을 할 수 있는 퀵 플레이 배틀 모드(Quick Play Battle Mode)와 서킷 레이스 모드(Circuit Race Mode)가 주를 이룬다.
단점으로 프레임 하락이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각각의 게임마다 금메달만 따면 장땡이 아니라 금, 은, 동메달을 모두 따야한다.
NDS와 GBA는 언더그라운드 2로 나왔으나, 내용물은 라이벌이다.

[1] 미국에서는 라이트 지상고 규제(리트럭터블 라이트 참고) 때문에 레빈을 판매할 수 없어 트레노가 코롤라라는 이름을 달고 팔렸다. 미국 시장의 AE86은 특별히 AE88이라고도 구별해서 불리기도 한다.[2] 전작은 오버스캔 설정까지가 끝이다.[3] 예를들면 코롤라 GT-S → 트레노, 350Z → 페이레이디 Z [4] GPS를 켰을 때 나오는 파란색 화살표와 달리 황토색 화살표이다.[5] 자동차 추격전에서 차량 뒤편을 비스듬하게 들이받아 미끄러트리는 기술.[6] 카메라 모드로 시점을 바꾸고 주행 모드로 차량을 원하는 위치에 주차한 다음, 조작 모드로 보닛과 트렁크 및 문을 열 수 있다. 카메라 모드의 시점은 잡지에 그대로 반영되니 참고하자.[7] 집적 찾아가서 클리어하는거랑 다르게 보상은 없다.[8] 만화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인물의 사진을 리터치 해 만화처럼 보여준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아예 동영상으로 찍고 배경 등을 합성하여 완성, 깨끗한 퀄리티를 보여준다.[9] 처음 시작시 바로 자동차 판매점(Car lot)으로 가지않고 2개의 레이스(서킷, 스프린트) + 숨겨진 1개의 레이스(서킷)에 참가하면 점점 빡치는 레이첼을 볼수있다.[10] 알파벳 순[11] 북미 버전 등장 차량[12] 북미 버전 등장차량[13] 그외 지역판 등장 차량[14] 그외 지역판 등장차량. 혼다 시빅 대신 등장하며, 지역에 따라 오펠 코르사로도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국내에서는 오펠 모델로 등장했다.[15] 국내용에선 아큐라 RSX와 혼다 시빅이 안나오는 대신, 푸조 106과 오펠 코르사가 등장한다. 이 때문에 북미판과 그 외 지역판의 스타팅 차량이 조금 다르다. 총 6대의 스타팅 차량이 주어지는데, 북미판에서는 시빅 Si와 미아타가 스타팅 차량이지만, 그 외 지역판에서는 이 둘 대신 106과 코르사가 스타팅 차량이며, 미아타는 초반 URL 레이스 이후 언락된다. 나머지 스타팅 차량인 206, 코롤라, 240SX, 포커스는 지역과 관계없이 동일하다.[16] PS2 데모 버전과 베타 버전의 잔재로 추정된다.[17] 북미 발매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