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수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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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1세대 (A40, 1978~1981)
2.2. 2세대 (A60, 1981~1986)
2.3. 3세대 (A70, 1986~1993)
2.4. 4세대 (A80, 1993~2002)
2.5. 5세대 (J29/DB, 2019~현재)
2.5.1. 출시 이전
3. 각종 매체에서의 출연
4. 기타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1. 개요



+2 '''TOYOTA SUPRA'''
'''トヨタ スープラ'''
토요타에서 1978년부터 생산하는 GT 성향의 FR 스포츠카. 수출용 차명은 수프라인 것 둘째치고, 초창기때 수프라의 스타일링은 한단계 아랫급 FF레이아웃의 스포츠카 셀리카로부터 근원한 것이다.[1][2] 하지만 셀리카가 아랫급 모델이고 FF 레이아웃이므로 수프라는 당연히 셀리카보다 길고 넓다. 셀리카와 차별화를 위해 고유의 로고(뱃지)를 만들고 또 로고의 색깔도 달리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다. 각 세대의 섀시코드는 A40, A60, A70, A80, J29/DB[3]이며 북미시장을 포함한 세계시장에 진출한 것은 1979년 1월부터이다.
수프라는 동회사의 2000GT에 뿌리를 두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1세대부터 3세대까지의 엔진은 크라운과 2000GT가 사용하던 M엔진의 직계후손이다. 또한 4세대 모두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했고 인테리어 디자인의 방향 또한 비슷했고 섀시코드도 모두 "A"였다.

2. 역사



2.1. 1세대 (A40, 1978~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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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출시되었고, 닛산 페어레이디 Z의 흥행으로 그와 경쟁할 셀리카의 6기통 모델을 마련해달라는 미국 딜러의 요청이 들어와 토요타 셀리카의 플랫폼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때문에 수프라라는 이름은 독립된 차명이 아니라 베이스가 된 셀리카의 그레이드 명 처럼 쓰이며 '셀리카 수프라'라는 이름으로 세계 시장에 판매되었다.[4] 일본 내수용 차명은 셀리카XX(더블엑스)로 판매되었으며, 대형 엔진에 걸맞는 고급 스페셜티카의 이미지를 선보였다.[5]

2.2. 2세대 (A60, 1981~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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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는 고품격 스페셜티 카 지향이지만, 이걸 먼저 출시가 된 토요타 소어러가 이었기 때문에 2세대는 좀 더 스포티한 분위기를 가졌다. 직선을 중심으로 한 날카로운 디자인의 차체와 공력을 고심해 리트럭터블 라이트가 적용되어 심플한 디자인이 되었다. 선루프는 1세대에서의 수동식에서 전동식으로 바뀌었다. 디지털 미터, 크루즈 컴퓨터[6], 전자 튜너 AM/FM 라디오 카세트 오디오 등 호화로운 사양이 돋보였다.
일본에서 셀리카 XX로 팔린 최후의 차량이고 이 이후부터는 내수에서도 수프라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2.3. 3세대 (A70, 1986~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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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아이치현의 타하라 공장(현재 렉서스 공장)에서 조립된 마지막 세대이다. 3세대는 기존의 셀리카라는 틀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차종으로 변화했다. 셀리카는 전륜으로 변했고, 수프라는 후륜을 유지했으며, 수프라 최초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셀리카와 완전히 분리되었으며, 일본 내수 시장에서도 셀리카XX라는 이름은 사라졌다.
엔진은 2리터의 1G-GE / GEU, 3리터의 7M-GE / GTE(터보 장착)가 적용되었고 후기형에는 도요타의 신형 직렬 6기통 엔진인 2.5리터 1JZ-GE / GTE가 사용되었다. 초기 생산형의 톱 레인지 모델은 2000GT에서부터 얹혀 쭉 개량되어온 M엔진의 최종형인 7M-GE/GTE 엔진이 사용되었는데, 터보 모델 중에는 그룹A 투어링카 레이스용 호몰로게이션 모델로 Turbo-A라는 하드코어 사양도 소수 판매되었다. 1989년형 이후로는 신형 1JZ-GE / GTE가 들어가면서 차량의 코드명도 MA70에서 JZA70으로 바뀌게 된다.
놀랍게도 4세대 수프라가 국내 수프라 차량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대한민국에도 극소수의 3세대 차량 몇 대가 직수입되어 지금도 국내 공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언젠가 한 번 중고차 시장에 흰색 2.5L 트윈터보 오토매틱 모델이 매물로 올라온 적이 있었다. 또한 일본 중고차가 널리고 널린 러시아 시베리아 및 극동 지방에서는 4세대보다 3세대가 더 자주 보인다.

2.4. 4세대 (A80, 199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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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a'''
'''모델구분'''
SZ
SZ·R
RZ·S
RZ
'''출시일자'''
1993년
'''이전 세대 모델'''
수프라 (3세대, A70)
'''코드명'''
A80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일본, 토요타
'''생산지'''
토요타시 모토마치 공장
'''차량가격'''
정보없음
'''엔진'''
2JZ-GE
'''2JZ-GTE'''
'''엔진형식'''
3.0L 자연흡기
3.0L 터보
'''실린더 보어×스트로크 (mm)'''
86.0 × 86.0
'''배기량'''
2,997cc
'''압축비'''
8.5:1
'''연료'''
휘발유
'''출력'''
225ps/6,000rpm
280~330[7] PS (276 bhp) (206 kW)/5,600rpm
'''토크'''
29.0kg.m/4,800rpm
44.4kg.m/3,600rpm
'''미션형식'''
자동 4단[8], 수동 5단
수동6단
자동 4단[9], 수동 6단
수동 6단
'''기어비'''
자동 4단 2.804/1.531/1.000/0.075
수동 5단 3.285/1.894/1.275/1.000/0.783
3.724/2.246/1.541/1.205/1.000/0.818
자동 4단 2.804/1.531/1.000/0.075
수동 6단 3.724/2.246/1.541/1.205/1.000/0.818
3.724/2.246/1.541/1.205/1.000/0.818
'''후진기어비'''
자동 4단 2.393
5단 수동 3.768
3.192
자동 4단 2.393
수동 6단 3.192
3.192
'''종감속기어비'''
4.083
3.769
자동 4단 3.769
수동 6단 3.266
3.266
'''구동방식'''
FR
'''전륜타이어'''
235/45R17
'''후륜타이어'''
235/45R17
'''전륜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전륜브레이크'''
디스크
'''후륜브레이크'''
디스크
'''0-100km/h'''
정보없음
5.1~5.3초, 4.7초
'''0-200km/h'''
정보없음
22.1~22.3초
'''최고속도'''
180km/h(JDM)
255~256km/h
'''연료탱크 용량'''
70L
'''연비'''
8.9km/ℓ(자동 : 8.6km/ℓ)
8.7km/ℓ
9.0km/ℓ(자동 : 8.4km/ℓ)
9.0km/ℓ
'''CO₂배출량'''
정보없음
'''전장'''
4,516mm
'''전폭'''
1,710mm
'''전고'''
1,265mm
'''축거'''
2,555mm
'''공차중량'''
1,430~1,440kg
1,450kg
1,490~1,500kg
1,510kg
'''공기저항계수(CD)'''
0.32[10]
'''승차인원'''
4명
'''트렁크 용량'''
185L
[11]
흔히 '수프라' 하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차량이고, 대중매체에 가장 많이 등장한 수프라이다.
4세대부터는 토요타 시의 모토마치 공장에서 조립되었다.[12]
4세대는 크게 SZ와 RZ로 나뉘며 SZ는 3.0L 논터보 자연흡기엔진(2JZ-GE)을 사용하고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가 있다. 그리고 SZ에 한단계 높은 라인업인 SZ-R은 같은 2JZ-GE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가 들어간 모델이다. RZ는 3.0L 시퀸셜 트윈 터보 엔진(2JZ-GTE) 사양이며 게트락제 6단 수동변속기가 들어간다. RZ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RZ-S는 SZ-R처럼 4단 자동변속기와 6단 수동변속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초기~중기때는 RZ에 고급옵션과 4단 자동변속기를 추가한 GZ도 있었으나, A80이 단종되기 이전인 1996년 4월 마이너 체인지 때 사라졌다.
위 지붕이 열리는 타르가탑 형식의 모델은 SZ와 GZ에만 적용되었고, RZ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현재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나오는 폴 워커가 타는 수프라로 알려진 모델은 이 A80이다. 이미 1998년에 북미 시장에서 단종된 상태에서 영화가 개봉되었고 또한 북미에서의 수프라 판매율이 썩 좋진 않은 관계로[13] 많은 물량이 풀리지 않았기에[14] 영화가 개봉하고 수프라의 인기가 치솟자 수프라의 중고가도 덩달아 치솟았고 매물도 씨가 말랐다는 얘기가 있다.
분노의 질주와 각종 일제 임포트카 관련 매체의 영향으로 전 세계 각지의 튜너들이 눈에 불을 켜고 찾는 모델이기도 하며, 특히 이 세대에만 얹힌 2JZ-GE / GTE 엔진은 그 엔진 비브라늄인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상당한 내구성을 지녀[15] 오버 엔지니어링 된 차량이라는 평이 주를 잇는다. 때문에 800~1,000마력의 드래그 머신이나 드리프트 머신들은 유튜브 등지에서 숱하게 보이며, 이에 모자라 엔진만 적출당해 온갖 차량에 스왑당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국내에도 3.4L로 블록이 스트로크업 된[16] 800마력을 찍는 수프라가 있으며, 댄스 퍼포머인 팝핀현준 또한 약 550마력으로 튠업된 수프라를 보유 중이다.
이 차 하나만으로 구성된 엄청난 튜닝 문화는 순정 상태의 수프라가 거의 멸종되었음을 의미하는데, 그 덕에 3만km도 뛰지 않은 준 신차 상태의 수프라는 배기 튜닝만 한 라이트튠 사양마저도 신형 J29/DB 수프라의 가격을 넘어선다. 끝판왕 격으로 좌핸들 트윈 터보 사양, 수동 6단 변속기, 무사고, 낮은 주행거리라는 초 레어 요소가 한데 결합된 완전 순정 수프라는 한화 약 1억 2천만원을 넘본다. (영상) 2019년 3월에는 관리 잘 된 타르가 톱을 장착한 수동변속기 순정 수프라가 소더비 경매에서 173,000달러에 판매되기도 했다. #
일본 내수 시장에서도 배기가스 규제에 쓸려나간 다른 일본 스포츠카들과 함께 2002년에 단종되면서 수프라의 후속은 없게 되었으나, BMW와 토요타가 스포츠카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되면서 17년만에 다음 세대가 출시되었다.
우리나라에도 이 모델이 꽤 직수입 되었으며 가끔가다 공도에도 돌아다니고 있다. 수도권에도 돌아다니는 차량이 예상외로 많다.
J29/DB가 생산되면서 도요타 측에서는 매니아들을 위해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실시해, A80의 전 부품들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동력계통 뿐만 아니라 차체 및 전장류까지 생산된다면 이론상 새 A80 수프라를 만들 수 있게 될지 모른다.

2.5. 5세대 (J29/DB, 2019~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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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Supra'''
'''모델구분'''
RZ
'''최초생산년도'''
2019년
'''이전 세대 모델'''
수프라 (4세대, A80)
'''코드네임'''
J29/DB[17]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일본, 토요타
'''생산지'''
오스트리아 마그나 슈타이어
'''차량가격'''
7,237만원[18]
'''엔진'''
BMW B58B30
'''엔진형식'''
3.0ℓ 직렬 6기통
'''과급기'''
트윈스크롤 싱글터보
'''실린더 보어×스트로크(mm)'''
82mm × 94.6mm
'''압축비'''
11.0:1
'''밸브 시스템'''
DOHC 24밸브
'''연료 분사 방식'''
직분사
'''배기량'''
2,998cc
'''연료'''
휘발유
'''엔진 최대 회전수'''

'''최고출력'''
340ps / 5,000~6,500rpm
'''최고토크'''
51kg·m / 1,600~4,500rpm
'''미션형식'''
ZF 8단 자동
'''기어비'''
5.25/3.36/2.17/1.72/1.32/1/0.82/0.64
'''종감속기어비'''
3.15
'''후진기어비'''
3.71
'''구동방식'''
FR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전륜타이어'''
255/35ZR19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
'''후륜타이어'''
275/35/ZR19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 링크
'''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브레이크
'''특이사항'''

'''0-100km/h'''
4.3초[19]
'''0-200km/h 가속'''

'''최고속도'''
250km/h
'''연료탱크 용량'''
52ℓ
'''연비'''
8.8km/ℓ(도심), 11.2km/ℓ(고속도로), 9.7km/ℓ(복합연비, 4등급)
'''CO₂배출량'''
171g/km
'''배출가스 등급[20]'''
유로 6
'''OBD 규격'''
OBD-II
'''전장'''
4,380mm
'''전폭'''
1,855mm
'''전고'''
1,305mm
'''축거'''
2,470mm
'''윤거전'''
1,594mm
'''윤거후'''
1,589mm
'''최소 회전 반지름'''
5.2m
'''공차중량'''
1,520kg
'''차량 총 중량'''
1,650kg
'''공기저항계수(CD)'''

'''트렁크 용량'''
290ℓ
'''승차인원'''
2명
'''생산모델'''
쿠페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BMW와 공동개발한 차로, 같은 플랫폼을 쓰는 3세대 Z4보다 먼저 출시될 예정이였으나 거듭된 출시 지연으로 인해 Z4보다 수 개월 늦게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2019년 1월 14일에 개최한 NAIAS의 프레스 데이에 JZA80 수프라가 단종 된 지 17년만에 후속 모델이 정식으로 데뷔했다. 정식 모델 명은 GR[21] Supra로, 토요타 모델 중 최초로 기본 모델이 GR의 이름을 붙여서 나온 사례가 되었다. 이전에 많은 매체에서 보도된 대로 BMW Z4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며, 센터페시아 및 센터 콘솔에는 i드라이브와 흡사한 스크린과 컨트롤러도 자리잡혀 있다. 파워트레인은 Z4의 M40i 트림에서 사용된 B58 직렬 6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340마력, 0-100km/h 가속은 4.3초를 기록한다. 토요타는 형제차인 Z4와 달리 쿠페 스타일의 바디라인으로 과거 렉서스 LFA의 카본 모노코크 섀시보다 더욱 높은 강성을 확보했다. 그리고 전체 전장과 휠베이스의 길이 비율이 1.5:1로 황금비율에 가까워 이상적인 코너링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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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5만 달러 전후, 트림은 간결하게 Active와 Premium으로 나뉘어 직설적인 이름에 걸맞게 각각 스포츠 성향과 프리미엄 성향을 지향하고 있다. 스톰 그레이 보디 색상과 좌우 비대칭형 색상 인테리어가 들어가는 A90 에디션이 90대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모델들의 초기 생산량은 유럽 300대, 미국 900대로 예정되어 있다. 일본 내수형은 구형과 동일하게 SZ-R, RZ로 나뉘며, 이 중 SZ-R은 BMW의 B48B20을 장착한 2.0L 4기통 모델로, 이는 튜너들의 엔진 스왑 및 보급형 모델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의도에 부응하듯 얼마 지나지 않아 전 세대 수프라의 엔진으로 스왑된 드리프트 카가 등장했다.[23]
신형 A90은 과거처럼 닛산 GT-R과의 직접적인 경쟁은 없으며, GT-R 자체가 R35를 기점으로 JDM 스포츠카에서 슈퍼카의 경지로 넘어간지 오래인 반면 수프라는 예전처럼 400마력 이하의 컴팩트한 역사를 이어나게 되면서 차급이 엄연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개된 제로60마일은 미국 사양 기준 4기통 사양이 5초, 6기통 사양이 3.9초로 차후 고성능 버전도 출시한다는 루머가 있으나, 그걸 감안해도 현재 스펙으로는 오히려 추후 출시될 닛산의 Z와 경쟁할 확률이 높다.
익스테리어는 전체적으로 FT-1의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놨다는 평으로, 컨셉카 시절과 동일하게 이전 수프라의 GT 스타일보다는 BMW 1세대 Z4 M처럼 롱 노즈 숏 데크 스타일의 해치백형 쿠페 스타일인데, 이는 과감하게 짧아진 휠베이스의 영향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과거 FT-1 시절부터 호불호가 매우 크게 갈려 왔는데, 줄곧 제기되어 왔던 "수프라스럽지 않다"는 평이 존재하며, GT카가 아닌 퓨어 스포츠카 성향의 패키징 때문에 "이 차는 수프라가 아니라 셀리카로 나왔어야 한다", "렉서스 LC가 사실 진짜 수프라다"[24][25]라는 의견도 들리는 상황. 또한 FT-1의 스타일링을 좋아했던 사람들도 막상 출시된 양산 모델의 껑충한 비율 때문에 실망감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허나 자세히 뜯어보면 결국엔 수프라 및 토요타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음을 보여준다. 프론트는 범퍼의 과격한 형상에 가려지는 경향이 있으나 파트 하나 하나를 따로 떼어놓고 본다면 A80 수프라에서 영향을 받은 부분이 대부분이며, 특히 헤드램프 부분은 프론트 범퍼와 헤드램프 커버 형상을 바꾸면 A80이 연상된다. 예시 1[26] 예시 2 사이드에서는 과거 토요타가 출시한 스포츠카의 플래그십 모델인 2000GT와 4세대 A80 수프라의 디자인을 오마주한 느낌이 드러난다. 후면을 들여다보면 테일램프는 A80처럼 4발 원형으로 되어있지 않아 티가 나는 편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이를 제대로 의식한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라이트의 배치와 부트라인, 그리고 은은하게 솟아나온 덕테일 리어 스포일러까지 유사성이 짙어 거의 리파인에 가까운 형상을 하고 있다.[27]
결론적으로는 이러한 오마주들이 직접적으로 티가 잘 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인스타그램이나 비핸스 등지에서 투고된 아마추어 및 현직 디자이너들의 렌더링이 더욱 더 후속 모델임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수프라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원하던 디자인과는 동떨어져 있음을 보여주었다. 베르토네(람보르기니 쿤타치, 란치아 스트라토스 등의 개발에 참여한 디자인 회사)의 전 디자이너이자 현 혼다의 리드 디자이너인 Giulio Partisani가 구상한 5세대 수프라 "MK V AE"가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앞서 서술한 렉서스 LC를 베이스로 해당 차종으로의 가상 컨버전 바디킷까지 그려낸 바 있다. #[28]
의외의 요소로 범퍼 교체 등의 커스터마이징을 고려한 흔적인지 각 범퍼 및 사이드 덕트의 파팅 라인은 매우 직관적이고 각 부분의 모양을 해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이러한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애프터마켓 파츠로 갈아 끼우라는 의도로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임을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런 의도에 부응하듯 출시 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많은 애프터 마켓 파츠가 나오고 있다.
실내는 BMW의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는 데다 인포테인먼트 장치로 i드라이브까지 들어가지만, Z4와 공유하는 부품은 적다. 또한 A80의 특징으로 있었던 콕핏형 디자인을 불완전하게라도 표현하면서, 수프라의 연결고리를 잃지 않으려는 모습. 플랫폼의 문제로 종래의 2+2에서 2시터로 변경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무난한 인테리어라는 평이나 스티어링 휠만큼은 역대 토요타 모델 들 중 최악의 디자인으로 혹평을 미친 듯이 샀다.
대한민국에선 아직 다룬 매체가 없어 반응을 살펴볼 수는 없으나, 다른 국가에서의 반응은 비교적 긍정적이였던 토요타 86 때와는 달리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영어권에서는 "잘 돌아왔다", "컨셉트카 대로 잘 나왔다" 라는 평과 "나의 수프라는 이렇지 않아", "토요타 마크를 단 Z4 M 쿠페" 라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염가형 BMW Z4는 도요타의 신형 수프라" 같은 식의 실망감이 섞인 의견이 공존하고 있으며, 구형 수프라 및 타 토요타 차량들과 같이 상대적으로 격렬한 외관 디자인을 선호하던 일본 국내에서도 "촌스럽다"는 반응으로 매우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토요타는 M엔진이나 JZ엔진 등의 고성능 직렬 6기통 엔진을 오랫동안 생산한 경력이 있음에도 BMW의 엔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더럽혀진 수프라의 순수성(...)과 3JZ를 개발하지 않은 토요타의 게으름을 논하는 네티즌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토요타가 직렬 6기통 엔진 제작을 그만 둔 게 2000년도 초중반 배기가스 규제 문제 때문이였고, 기껏 야마하와 함께 엄청난 개발비를 들여 V10 엔진을 탑재시킨 LFA가 엄청난 적자를 보며 한정생산 되었음을 감안하면 세계 각지의 강력한 환경규제를 통과하는 직렬 6기통의 생산이 가능한 기업[29]이 현저히 적은데[30] 현재 그러한 기술을 새로 개발할 명분이 없는 토요타 입장에서는 공동개발이 불가피했을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 내수 전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SZ-R 트림은 4기통 모델로, 루머대로 스바루의 FA20 수평대향 4기통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최고출력 255마력의 '''BMW''' B48B20 2,000cc 직렬 4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형제차인 Z4의 엔트리급 트림에도 디튠된 버전으로 들어가며, 이로서 수프라는 6기통 버전 뿐만이 아니라 4기통 엔트리급에도 자체 엔진이 들어가지 않는다.[31] 앞서 서술된 것 처럼 생산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모양새로, 나쁘게 말하면 여전히 토요타 차량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이 된다.
한국도요타 GR 수프라 링크
생산은 일본이 아닌 오스트리아마그나 슈타이어에서 한다. BMW Z4와 같은 생산라인을 사용한다.
셀리카 시절부터 이어져 온 수프라의 전통에 따라 차량의 코드네임을 A90이라고 부르던 각종 매체의 이야기와는 달리 해당 이름은 초도물량 한정판의 트림 이름으로 채용되었을 뿐, 진짜 섀시 코드네임은 일본 내수형 기준 각각 SZ 모델이 DB82, SZ-R이 DB22, 그리고 최고사양인 RZ가 DB42로 트림마다 나뉜다.
2019년 9월 9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위장테이프를 붙이고 주행테스트 중인 수프라가 포착됐다. 비슷한 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조사가 시작되었으며, 환경부 인증을 받고 있는 중이라는 소식도 공개되었다. 11월 15일 내부 자료가 유출되었다. I6 엔진만 도입되며, 사실상 풀 옵션 사양으로 출시된다. 국내 공인 복합 연비는 9.7km/L.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1월 21일에 출시되었으며 초도 물량(스페셜 에디션)은 대략 30대로 예정되어 있다.[32] # 사양은 직렬 6기통 3.0ℓ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340마력, 최대 51.0㎏·m의 토크를 발휘한다. 가격은 VAT 포함 7,380만원. 그러나 불매운동 여파에도 불구하고 초도 물량이 하루만에 완판되었다. # 다만, 30대라는 적은 물량이라는 점과 살 사람은 산다는 점 때문에 불매운동이 완전히 종식되었다고 보기도 힘들며, 다른 차량을 한정으로 팔지 않을 때 물량 완판과 같은 결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33]
이후 2020년 6월 20일 출력을 개선한 2021년형 모델의 사전계약을 개시하였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21년형 모델을 20대 추가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추가 물량 확보도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국내 출고는 내년 초부터 이뤄질 예정. #
토요타에서 이 차량을 모터 스포츠 대표주자로 밀려고 하는지 여러 모델이 공개되었다. NASCAR 사양 출시[34]를 시작으로 GT4 사양이 2019년에 출시되었고, 같은 해 클래스 1 사양이[35] 발표되었다. 슈퍼 GT는 500과 300[36] 모두 출전. 이 외에도 한국 시장 홍보를 위해 2020년 슈퍼레이스 레이스카는 수프라 카울을 사용한다.[37]

2.5.1. 출시 이전


상당히 긴 개발기간 및 출시 연기 기간이 있었던 만큼 5세대 수프라는 공개되기 전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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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라의 부활에 대한 떡밥은 2011년에 출품된 FT-86 II 컨셉트카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후면부에서 뜬금없이 A80 수프라가 특징적으로 사용했던 부트 라인과 라이트 배치가 사용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차량은 사실 수프라의 후속으로 나올 것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었기에 단순한 썰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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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인 2014년에 공개된 FT-1 컨셉트. 이 시기부터 수프라가 부활한다는 것은 썰이 아닌 사실로 변하기 시작했는데, 토요타에서 BMW와 합작해 새로운 수프라를 만들겠다는 언급을 한 것도 이 시기. 이 컨셉트카 하나로 훗날 공개되는 수프라에 관한 디자인적 힌트들을 많이 남겼으며, 2000GT, 셀리카, A80 수프라, FT-86의 흔적 또한 숨겨놓았다. 많은 차들이 양산 단계로 들어가게 되는 토요타 컨셉트 카의 특징으로 전례인 FT-86과 LF-LC에서 보듯 이 FT-1의 디자인은 실제로 신형 수프라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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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수프라 레이싱 컨셉트카가 공개되었다. 전면부 및 후면부에서의 소소한 디자인 변화가 보이지만, FT-1 컨셉트카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외관적 디테일은 그대로 따르는 모습이다. 출시 이후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에 무료 추가 차량으로 수록되었으며[38], 양산형이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각종 모터쇼와 행사에도 종종 등장하였다. 또한 출시 직후 공개된 토요타 글로벌 수프라 영상을 자세히 보면, 레이싱 데칼이 없는 순정 상태의 수프라를 유추 가능하기도 했다. 이후 사진 속 수프라는 GT4 컨셉트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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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뉘르부르크링에서 개발중의 테스트 모델이 여러차례 포착된 바 있는 양산형 모델은 2018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그래픽 위장막을 쓴 채 공개되었으며, 2019년 정식 출시되기 이전까지는 각종 행사에 이 형태로 등장했다.

3. 각종 매체에서의 출연


수프라는 많은 인기를 끈 만큼 비디오 게임, 영화, TV에서 자주 등장하였다.
  • 영화
    • 분노의 질주 시리즈 - 닛산 스카이라인 GT-R과 더불어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인 브라이언 오코너 (폴 워커 분)를 대표하는 간판 차량이다. 첫번째 작품의 후반부 히어로 카로써 등장하기 시작했다.[39] 이후 9편 예고편에서 5세대 주황색 모델이 의 차량으로 나온다.[40]
  • 애니메이션/만화
    • 나루타루 - 3권(애니메이션 6화)에서 스도 나오즈미가 운전하는 차량 중 하나로 흰색 3세대 JZA70 모델이 나온다.
    • 완간 미드나이트 - 2세대였던 셀리카 XX와 4세대 수프라 JZA80이 모두 등장한다. 이 중 수프라는 작중 인물인 아이자와 케이이치로의 차로 나오고 셀리카 XX는 그의 아버지였던 아이자와 코이치의 차량이다. 특히 케이치로의 80 수프라는 800마력을 버티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배틀도중 바디가 다 뒤틀려 폐차지경(...)까지 간다.사고가 난것이 아니라 800마력을 버티기위해 타카기가 리어 서스펜션 쪽을 의도적으로 약하게 해놨다. 차의 뒷부분이 비틀리는 대신 그런 탄력으로 800마력을 온전히 받아낼수 있게 한것. 배틀이 끝난후 리어 휀다쪽에 주름이 질정도로 바디가 뒤틀린다.
    • 이니셜D - 정말 자세히 매의 눈으로 봐야만 알 수 있지만 1기 초반부에서 엑스트라의 차량으로 등장했고, 미나가와 히데오의 차량으로 흰색 4세대 JZA80 모델이 Bomex사의 바디킷을 장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 MF고스트 - 윗 작품의 후속작이며 타카하시 케이스케의 제자인 모로보시 세나가 GR수프라를 타고 등장한다.
    • 체포하겠어 - OVA 3화(TVA 3화)에서 산악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으로 나온다. 기종은 흰색상의 4세대 수프라 JZA80 모델.
    • 엑스 드라이버 - OVA 5, 6화의 추격씬에서 등장한다. 모델은 자주색 JZA80.

4. 기타



북미쪽에서 '''Is that a Supra?'''라는 밈이 존재한다. 수프라 자체, 정확히는 A80 모델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영향으로 북미에서 느닷없이 인기를 끌어서 워낙 구하기 힘든 차종이 되었다보니 반응이 격한 것도 당연지사.

이 밈으로 인하여 GR수프라가 나왔을때 수프라스럽지 못하다는 점을 디스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해당 동영상은 현재 거의 7만의 좋아요 수를 얻었다. 마지막 '''"No! It's a BMW."''' [41]라는 말이 압권.
이 밈은 2020년 2월 초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4에서 AE86 획득 미션이자 수프라만 참여 가능한 시즌 챔피언십의 이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42]

5. 경쟁 차량


(A40) (1978~1981)
(A60) (1981~1986)
(A70) (1986~1993)
(A80) (1993~2002)
(J29/DB) (2019~현재)
  • BMW - Z4[43]
  • 닛산자동차 - 페어레이디 Z
  • 아우디 - TT
  • 포드 - 머스탱[44]
  • 쉐보레 - 카마로[45]
  • 포르쉐 - 718 카이맨
  • 알피느 - A110

6. 둘러보기







[1] 이 당시에는 셀리카도 FR이었다.[2] 정확히는 셀리카와 바디를 공유하되 직렬 6기통 엔진을 넣기 위해 앞부분의 길이를 늘렸다. 대쉬액슬 부분을 늘리면서 휠베이스 또한 길어지게된다. 하지만 3세대 부터는 셀리카로부터 완전히 분리된다.[3] A70부터 JZ를 추가한 섀시코드가 생겨난다.[4] 비슷하게 토요타 캠리라는 이름의 유래도 일본내수용 토요타 카리나를 세계 시장에 '셀리카 캠리'라는 이름으로 판 것이 나중에 독립된 모델로 된 것이다.[5] 우레탄 범퍼, 데코 가니시와 B-필러 피니셔, 각진 헤드램프 등[6] 목적지까지의 도착 예정시간, 주행 가능 거리, 연료 소비량 등을 표시한다.[7] 북미형 후기형. 일본은 단종때까지 280을 고수한다.[8] ECT-S라 불리던 전자제어식 자동 4단 스포츠 미션[9] SZ계에 들어간 것과 다른 미션으로 ECT-iE라 불린 플렉스록업이 부가된 인텔리전트 4단 자동미션[10] 순정 윙 제거시 0.31.[11] 일부 자료는 북미 자료, 일부 자료는 일본 토요타에서 구할 수 있던 2000년형 모델 카탈로그 자료를 참조함. 모델 라인업은 일본 내수 기준.[12]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토요타 소아라도 모토마치 공장에서 생산되었다.[13] 높은 엔화가치와 버블경제 붕괴 등의 이유로, 버블 경제 시대 아심차게 기획된 많은 90년대 일제 스포츠카들이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이전 세대들만큼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며 대부분 국제시장에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Z32 닛산 페어레이디 Z, 미쓰비시 GTO, FD 마쓰다 RX-7도 수프라와 비슷한 이유로 잘 안팔렸다.[14] 고성능 트림인 RZ모델은 더더욱 없었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RZ모델이 아닌 자연흡기를 장착한 SZ모델이 레플리카로 나왔다.[15] 닛산의 RB 엔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엔진 블록이 주철이기 때문.[16] 주로 HKS제 3.4L 스트로커 킷트를 사용한다.[17] 매니아들 한정으로는 A90이라고도 부른다. 그 이유는 4세대 A80 다음 모델이라서 비공식적으로 A90으로 부르는 것 같다. D1GP 경기에서도 A90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목격되었다.[18] 20년식 기준, VAT포함[19] 미국 사양은 0-96.5km/h 3.9초[20] European emission standards[21]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팀 이름이면서 고성능 브랜드이기도 하다.[22] 어디까지나 주장일 뿐이다. 황금비는 어떠한 선으로 이등분하여 한쪽의 평방을 다른쪽 전체의 면적과 같도록 하는 분할 방법일 뿐인거지 이걸 코너링이 좋아진다는 건 자동차 공학이 아닌 유사과학에 가까울 정도이다. 그렇다고 코너링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런 유사과학에 가까운 말은 단순히 마케팅 용도이다.[23] 사이토 다이고 선수의 드리프트 머신이다. 이쪽은 세계구급 프로 드리프트 팀에 토요타가 직접 선행 양산 차량을 기증한 것으로, 직렬 6기통의 풀 옵션(RZ) 사양이다. 엔진은 상술한 3.4리터 HKS 보어업 킷트를 적용하여 800마력에 90kg.m의 토크를 뿜어낸다.[24] 2+2인승 GT 카, 심플하면서 밑 부분의 브레이크 쿨링 덕트로 포인트를 준 측면 바디라인, 심지어는 볼륨감을 강조한 후면부 구성까지 수프라와의 유사성이 보인다. 수프라가 출시 당시 일본 내에선 대배기량 고급 스포츠카 포지션이였다는 점 마저도 현 LC의 포지션과 상당수 겹치는 편.[25] 하지만 이 말도 모호한게 LC는 어디까지나 소아라의 후속이다. 실제로 소아라는 수프라의 윗급으로 팔렸던 퍼스널 럭셔리카다. 가격만 봐도 LC는 상당한 고가(...)다. A90 수프라를 셀리카라고 하기엔 셀리카는 80년대 중반에 수프라와 분리가 되면서 전륜구동 쿠페가 된다.[26] 출처[27] 원형 램프와 싱글 배기구만 달아도 수프라의 느낌이 확 살아난다. 다만 이는 테일램프의 끝 쪽 디테일 수정과 리어윙의 영향이 크다. 예시 1과 같은 페이지에서 발췌.[28] 렌더링의 베이스가 된 모델은 마쓰다의 RX 비전 컨셉이다.[29] 현대자동차그룹,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30] 같은 출력에 더욱 환경친화적이고 실용적인 구성을 가진 V6 엔진마저도 배기가스 문제로 사장되어가는 상황에서, 비주류에 속하는 직렬 6기통을 새로 개발해 안고 간다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에 해당하기도 한다.[31] 토요타는 렉서스 브랜드로 후륜구동 기반 차량을 꾸준히 생산중이며 특히나 IS200t의 경우 장착된 8AR-FTS 엔진은 2.0L 4기통 터보, 최고출력이 200마력대 중반이라는 공통점까지 보인다. 또한 이와 같은 후륜구동 차량에 대응되는 변속기도 전부 토요타에서 자체생산 중이다.[32] 2019년 1월 18일 기준으로 한국토요타 직원에 의하면 사전계약으로 인해 재고가 4~5대 정도 남았다고 한다.[33] 사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나 닛산 GT-R, 혼다 NSX같이 특이한 컨셉의 물건들은 불매운동의 여파에서 어느정도 빗겨간 면도 없지않아 있긴했다. NSX의 경우에도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일본차라고 대놓고 배척하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34] 2군 경기인 엑스피니티 시리즈에서 사용한다. 반면 1군급 경기인 몬스터 컵에서는 아직 캠리를 쓰고 있다.[35] 슈퍼 GT GT500과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통합 규정.[36] JAF-GT. 500은 토요타사에서 제작하는 모델이지만 300은 사이타마 토요펫트 Green Brave팀에서 자체제작한 모델이다.[37] 다만 김의수 감독의 후일담에 의하면 계약이 끝난 19년 5~6월 이후에 '''한일 무역 분쟁'''이 터졌는데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라 씁쓸하지만 바꿀 수는 없다고 한다.[38] LM GTE 규정에 맞춰진 거라 카테고리는 Gr.3며, 인게임 가격은 일반적인 Gr.3차량과 같은 450,000크레딧이다.[39] 통칭 10-second car. 이 때를 기점으로 서양권의 수프라에 대한 인기가 폭등해, 개봉 연도인 2001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절판된 지 3년이나 지난 A80 수프라의 중고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사태가 일어났다.[40] 여담으로 해당 차량의 주황색&검은색 배색은 3편에서 한이 타고 등장했던 Veilside改 RX-7의 자체 오마주로 보인다.[41] GR수프라는 BMW Z4의 플랫폼을 사용한다.[42] 한글판에서는 "그거 SUPRA 인가요?"로 번역.[43] 외형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형제차이다.[44] GT 한정.[45] LT1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