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자와 오오카
西澤桜華 / Oka Nishiz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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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로, 캐릭터 컨셉은 누가 봐도 춘리. 평소 입고 있는 복장이 춘리의 것과 비슷한 격투용 커스텀 치파오라던지, 케로로 기지에 침투했을 때의 복장이 제로 버전의 춘리 복장의 팔레트 스왑인 것 정도로 확인 가능.
국내판 이름은 백수선. 성우는 하만 칸을 맡은 사카키바라 요시코, 국내판은 김현심(투니버스)[1], 소연(카툰네트워크)
니시자와 모모카의 어머니이자, 니시자와 바이오의 아내. 폴마저도 떡실신시킬 만큼 실력이 좋은 격투가이자 니시자와 피치 그룹의 상속녀로, 니시자와 바이오는 데릴사위다. 뼛속까지 격투가 체질인지라[2] 경영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는지, 결혼 후 남편에게 기업을 맡기고 자신은 강자를 찾아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상당히 거칠고 무서운 성격 같지만, 사실은 모모카와 마찬가지로 이중인격. 인격이 바뀔 때 눈매와 머리카락이 달라지는데 이것을 모모카가 물려받았다는 설정이다. 단 모모카와는 반대로 평소가 거친 성격이지만 숨은 인격이 그야말로 발랄 소녀이다.[3] 물론 딸처럼 목소리도 확 변한다.
케로로 세계관에서 그녀를 동등한 입장에서 상대할 수 있는 건 니시자와 바이오나 폴, 그 외에는 히나타 아키 정도인 듯하며, 그나마도 폴은 작중 이전 시점에서 패배했다고 하며 본편에서도 여지없이 털렸다.
이후의 묘사를 보면 '''인간의 레벨을 뛰어넘은 무언가'''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4] TVA 181화에서는 모모카와의 2인3각을 하기위해 서로 다투는 바이오에게 고용된 케로로 소대원 전원을 격파하기까지 한다.[5] 이후 모모카와의 2인 3각 경기를 걸고 바이오와 싸웠을 때는 '''온 천지가 진동하면서 땅이 갈라질 정도의 대재앙이 벌어지자''', 모모카가 케로로 소대에게 부탁해 비를 내려 운동회가 취소되게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그냥 바라본 것만으로도 '''지구최종방어라인''' 히나타 나츠미조차 얼어붙게 만든다. [6]
그녀가 등장할 때마다 케로로와 타마마는 흰개미 1호와 흰개미 2호가 된다. 나름 둘 다 승부에 대한 자존심이 센 편이지만 그녀는 외계인을 능가하는 먼치킨이라 단숨에 고개를 숙인다. 이런 비굴한 케로로와 타마마를 보면 제법 재미있다.[7][8]
춘리의 오마주 성격이 너무나도 강한 캐릭터이고 TVA에서도 그 쪽의 기믹을 주력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에 한참 동안 하만 칸 네타가 등장하지 않았지만, TVA 181화에서 2인3각 출전권을 두고 바이오와 말다툼을 벌이는 중, 모 작품의 콜로니 레이저를 부수기 위해 부탁하는 어떤 분을 향한 대사가 나온 뒤로 이 쪽의 네타도 늘어났다.
특이하게도 자신을 지칭할 때 남성형 지시 대명사인 오레(俺)를 사용하는데, 이는 어렸을 때 남자아이들과 함께 논 선머슴 스타일의 여자아이들이 잠깐 동안 사용하는 것과 양아치들의 세계 이외에는 여성에게서 들을 일이 전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닌 단어. 이를 통해 오오카가 얼마나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삶을 사는 스트리트 파이터인지 단적으로 엿볼 수 있다.
참고로 16권 맨 마지막의 일러스트에서 '사쿠라카'라고 오역되었는데, 번역자의 사전 조사가 부족해서 생긴 전형적인 오역 중 한 경우이다.
그 외에 눈도 좋은지 니시자와 모모카의 키가 얼마나 컸는지 눈대중으로도 대강 맞혔는데 니시자와 모모카의 친위대를 다 격파하고 왔을 때 3cm 컸다고 말했는데 실제로는 2.7cm였다. 그런데 오오카 왈 "그래? 전에는 1mm도 안 틀렸었는데 말이야" 이쯤 되면 매의 눈을 가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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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로, 캐릭터 컨셉은 누가 봐도 춘리. 평소 입고 있는 복장이 춘리의 것과 비슷한 격투용 커스텀 치파오라던지, 케로로 기지에 침투했을 때의 복장이 제로 버전의 춘리 복장의 팔레트 스왑인 것 정도로 확인 가능.
국내판 이름은 백수선. 성우는 하만 칸을 맡은 사카키바라 요시코, 국내판은 김현심(투니버스)[1], 소연(카툰네트워크)
2. 상세
니시자와 모모카의 어머니이자, 니시자와 바이오의 아내. 폴마저도 떡실신시킬 만큼 실력이 좋은 격투가이자 니시자와 피치 그룹의 상속녀로, 니시자와 바이오는 데릴사위다. 뼛속까지 격투가 체질인지라[2] 경영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는지, 결혼 후 남편에게 기업을 맡기고 자신은 강자를 찾아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상당히 거칠고 무서운 성격 같지만, 사실은 모모카와 마찬가지로 이중인격. 인격이 바뀔 때 눈매와 머리카락이 달라지는데 이것을 모모카가 물려받았다는 설정이다. 단 모모카와는 반대로 평소가 거친 성격이지만 숨은 인격이 그야말로 발랄 소녀이다.[3] 물론 딸처럼 목소리도 확 변한다.
케로로 세계관에서 그녀를 동등한 입장에서 상대할 수 있는 건 니시자와 바이오나 폴, 그 외에는 히나타 아키 정도인 듯하며, 그나마도 폴은 작중 이전 시점에서 패배했다고 하며 본편에서도 여지없이 털렸다.
이후의 묘사를 보면 '''인간의 레벨을 뛰어넘은 무언가'''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4] TVA 181화에서는 모모카와의 2인3각을 하기위해 서로 다투는 바이오에게 고용된 케로로 소대원 전원을 격파하기까지 한다.[5] 이후 모모카와의 2인 3각 경기를 걸고 바이오와 싸웠을 때는 '''온 천지가 진동하면서 땅이 갈라질 정도의 대재앙이 벌어지자''', 모모카가 케로로 소대에게 부탁해 비를 내려 운동회가 취소되게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그냥 바라본 것만으로도 '''지구최종방어라인''' 히나타 나츠미조차 얼어붙게 만든다. [6]
그녀가 등장할 때마다 케로로와 타마마는 흰개미 1호와 흰개미 2호가 된다. 나름 둘 다 승부에 대한 자존심이 센 편이지만 그녀는 외계인을 능가하는 먼치킨이라 단숨에 고개를 숙인다. 이런 비굴한 케로로와 타마마를 보면 제법 재미있다.[7][8]
춘리의 오마주 성격이 너무나도 강한 캐릭터이고 TVA에서도 그 쪽의 기믹을 주력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에 한참 동안 하만 칸 네타가 등장하지 않았지만, TVA 181화에서 2인3각 출전권을 두고 바이오와 말다툼을 벌이는 중, 모 작품의 콜로니 레이저를 부수기 위해 부탁하는 어떤 분을 향한 대사가 나온 뒤로 이 쪽의 네타도 늘어났다.
특이하게도 자신을 지칭할 때 남성형 지시 대명사인 오레(俺)를 사용하는데, 이는 어렸을 때 남자아이들과 함께 논 선머슴 스타일의 여자아이들이 잠깐 동안 사용하는 것과 양아치들의 세계 이외에는 여성에게서 들을 일이 전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닌 단어. 이를 통해 오오카가 얼마나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삶을 사는 스트리트 파이터인지 단적으로 엿볼 수 있다.
참고로 16권 맨 마지막의 일러스트에서 '사쿠라카'라고 오역되었는데, 번역자의 사전 조사가 부족해서 생긴 전형적인 오역 중 한 경우이다.
그 외에 눈도 좋은지 니시자와 모모카의 키가 얼마나 컸는지 눈대중으로도 대강 맞혔는데 니시자와 모모카의 친위대를 다 격파하고 왔을 때 3cm 컸다고 말했는데 실제로는 2.7cm였다. 그런데 오오카 왈 "그래? 전에는 1mm도 안 틀렸었는데 말이야" 이쯤 되면 매의 눈을 가진 듯하다.
[1] 당시 전속이었음에도 딸바보스러운 모습과 진중한 격투가를 넘나들면서 연기했다. 극장판에선 시바바도 맡았다.[2] 자면서도 타마마와 도로로를 쓰러뜨릴 정도다. 타마마야 풋내기 이등병이라 그렇다 쳐도, 도로로는 최고의 어새신이며 백병전에 있어서는 케로로 소대 1등이란 점을 감안하면 거의 탈인간급 클래스. 다만 케론인이 지구에선 습기가 부족해서 디버프를 받는다는 점이나, 당시 오오카를 생포하는 게 목적이어서 귀식을 두르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하면 작정하고 싸우면 모른다. 덧붙여 어버이날 편에선 서로서로 살기가 없는 상태에서 기로로가 오오카를 공격하는 것을 막기도 했으니.[3] 오랜만에 들렀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그녀를 뒤늦게 찾아온 바이오가 수줍게 선물을 전해주자 무뚝뚝한 얼굴로 받자마자 확 풀어진 얼굴로 좋아했다. 이를 보면 부부 금실은 좋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앞에서는 모모카가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을 줬는데 이때도 이 모습이었다. 이를 본 히나타 후유키의 평가는 "역시 부모자식 싶더라"[4] 애니메이션에서는 첫 등장에서부터 5겹으로 된 방어선을 홀로 돌파하고 날아오는 폭동 진압용 특수 고무탄을 간단히 잡아 낸다.[5] 첫 타자였던 기로로는 프로 군인답게 수많은 함정과 매복으로 응전했으나 패배하였고, 다음 타자이자 케로로 소대 육탄전투 넘버1인 도로로 또한 매복과 분신 등 각종 닌자 기술로 싸웠으나 단박에 패배하였으며, 쿠루루는 비행선을 끌고 와 미사일을 비처럼 내렸으나 오오카가 육체능력만으로 미사일에 궤도를 쿠루루에게 돌려줘서 박살남과 동시에 역시 패배하였다. 케로로와 타마마는 가짜 학교를 만들어 이미 2인 3각이 끝난 듯이 연출하여 넘기려 하지만 중간에 들키자 단박에 배신하고 오오카 쪽에 붙는다. 이에 니시자와 바이오는 케로로의 비굴함을 계산에 넣는 걸 잊었다며 한탄했다.[6] 다만 나츠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나츠미의 멘탈 자체는 일단 평범한 여중생에 가깝다.[7] 그러나 이는 개그 요소일 뿐 케론군이나 외계인 습격 때는 안 나오는 걸 보니 그냥 지구 최강이다. 사실상 도로로도 퍼렁별인을 상대로 진심으로 상대한 적이 없다고 했고 '''사실 케로로 소대 전원이 습기 부족으로 원래 실력을 낼 수 있던 것도 아니었다.'''[8] 이를 증명하듯 vs가루루 소대편에서 오오카와 어느정도 승부가 성립했던 폴 모리야마가 고작 타루루 한명에게 가볍게 소멸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타루루는 이 이후에 각성한 타마마가 '''풍압만으로 털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