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와 야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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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닌자
3.1.1. 제도8닌(帝都八忍)
3.2. 야쿠자
3.2.1. 파괴의 팔극도(破壊の八極道)
3.2.2. 타케모토조(竹本組)
3.2.3. 성화천(聖華天)
3.2.4. '조각난 아이들(割れた子供達)' 글래스 칠드런
3.3. 일반인
3.3.1. 오우카 제일중학교 학생회(桜賀第一中生徒会)
4. 설정
5. 기타


1. 개요


忍者と極道
일본배틀 만화. 작가는 콘도 신스케.
일본의 뒷세계에서 벌어지는 닌자야쿠자의 대결을 다룬다.
가장 큰 특징은 닌자는 추악한 야쿠자들에게서 민초들을 몰래 지키는 정의의 편이지만 연출과 대사는 얼핏 기묘한 요술을 쓰는 신출귀몰한 요괴처럼 묘사되고, 야쿠자는 답 없는 인간 말종 쓰레기들이지만 연출과 대사는 얼핏 로망과 사연있는 간지 캐릭터로 묘사된다는 점이다. 1화마다 빠르게 악역 야쿠자를 죽여 권선징악 전개를 빨리하면서도 매번 갈아치워지는 야쿠자에게 로망과 사연을 줘서 매화 재미를 준다.

2. 줄거리


트라우마로 웃지 못하는 소년 닌자 시노하와 겉으로는 엘리트 회사원이면서 뒤로는 조직을 좌지우지하는 야쿠자 키와미.

그런 두 사람이 만났을 때, 300년에 걸친 닌자와 야쿠자의 불길이 뜨겁게 타오른다!

고독을 품은 자들에 의한, 정열과 애절하게 채색된 생명의 교환.

결판을 내보자. 닌자와 야쿠자, 어느 쪽이 살아남고 숨통이 끊어질 것일까?


3. 등장인물




3.1. 닌자



3.1.1. 제도8닌(帝都八忍)


뒤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을 사냥하면서 사람들을 몰래 돕는 8명의 닌자들. 도쿄 지하 어딘가에 있는 '까마귀 둥지'라는 은신처에 집합하고 있으며, 까마귀를 전령으로 사용한다. 이들은 야쿠자와의 전쟁을 계기로 정부와 경찰과는 상관없이 스스로의 정의에 따라 움직인다.
  • 타나카 시노하(多仲忍者)
닌자 측 주인공. 15세이며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제도8닌 중에서 특이체질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닌자의 기본기인 '암인'에 통달해서 잔조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를 응용해 한 곳에 집중공격해서 관통하는 애라천경과 닌자의 초인적인 완력으로 파편을 통해 이리저리 움직여서 대상을 관통하는 암타호락을 쓴다.
카이자의 교육을 받아서 정에 매우 약하지만, 누구보다도 자신의 의지를 굳게 관철한다.[1]
키와미의 개인 휴대폰을 주운 계기로 같은 취향을 가진 키와미와 만나 친해지게 된다.
어렸을 적에 웃으면서 부모를 잔인하게 죽인 야쿠자[2]를 목격한 트라우마로 웃지 못하게 됐고[3], 주변에서는 소름이 돋아서 분위기가 망친다고 여기지만, 제도8닌 동료들은 시노하가 웃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키와미도 시노하가 웃지 못하는 것을 걱정했고, 그가 자신에게 친구하자고 제안하자, 처음으로 사적인 친구가 생긴 것에 무의식적으로 한 번 웃었었다. 그런 상처를 지닌 시노하는 자신처럼 야쿠자에 의해 웃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신념으로 야쿠자 사냥을 한다.
2부에서 카부키쵸 지하에서 키와미를 보게 되지만, 노도카의 화염으로 인한 연기와 비상벨 때문에 제대로 못 알아본다. 가무테와 싸워서 오른쪽 눈을 베이지만 안구가 터지지 않아서 3부에서 사코가 시력을 회복시켜준다.
3부에서 야지마가 이끄는 성화천이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자 뒤늦게 이케부쿠로로 출동해서 성화천 총장 야지마와 싸우게 되고, 야지마의 전력에 다리가 관통당하는 등 밀리지만, 야지마의 기술을 배껴서 야지마를 몰아붙이고 반격까지 막은 뒤에 야지마를 참수한다. 하지만 이후 가무테의 칼날에 죽어가는 시키를 보게 되고 시키에게 전별의 키스를 한 후 가무테를 죽이고자 다시 한 번 다짐한다.
4부에서 저녁 식사 중 새 친구를 만들라는 키와미의 제안에 고민하던 중 어쩌다보니 탈주하고 있던 칸시치 총리대신과 만나 그를 프린퍼거로 만들었고, 그 반동으로 자신이 쓴 프린퍼거 독후감이 총리대신상에 수상되어, 총리관저에서 성대하게 상을 받아 기뻐서 웃으려는 찰나에 글래스 칠드런의 습격을 받는다. 이 상황에서 루카 장관이 칸시치 대신에 사망한 것을 눈앞에서 보고는 모두가 피신한 후에 글래스 칠드런을 상대한다.
  • 아키바 카이자(璃刃壊左)
시노하의 스승이자 제도8닌의 2석. 시노하를 비롯해 현 도쿄의 모든 닌자들을 단련해준 교관이며, '암인'의 개발자다. 노신사이며 카페 '데이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잔조에 버금갈 정도로 강하며, 양팔을 자유자제로 늘리는 여의폭을 다룬다.
1부에서 아카사카에 야쿠자들이 모였다는 정보를 까마귀 전령에게 듣고는 모임장소에 쳐들어가서 키와미와 싸우지만, HELLS 쿠폰으로 강화된 키와미에게 져서 치명상을 입는다. 야쿠자가 반격의 수단을 얻은 것을 알게 된 카이자는 자신의 모노클에다가 영상기록을 남기고는 대폭발로 자폭함으로 사망한다.
이후 남겨진 시체 조각은 팔극도에 의해 다진고기가 되어서 모노클과 같이 이케부쿠로에 버려졌다가 시노하가 까마귀들로 주워서 회수한다.
  • 카사이 잔조(神賽惨蔵)
제도8닌의 두령. 야쿠자의 시초인 반즈이인 쵸베에과 싸운 본인이며, 300년 넘게 살아왔다. 야구를 좋아한다.[4]
최강, 최고의 닌자이며, 무엇이든 변신하고 변환하는 전자전능을 다룬다. 그래서 경찰인 이치마루로 변신해서 경찰의 정보를 수집하기도 한다. 이 전자전능은 다른 닌자의 능력도 사용이 가능하고, 다른 닌자들의 능력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까마귀와 쥐를 자유롭게 다뤄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야쿠자를 비롯한 여러 악인들의 악행에 사람들의 삶이 고단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야쿠자의 악행에 매우 분노한다.
과거 야쿠자에게 미제 최첨단 무기로 피떡이 되던 시절, 어쩔 수 없이 카이자만 유일하게 구해서 그에게 신기술 개발과 제자 육성을 맡겼다. 그리고 본인은 미군들한테서 정보를 캐내고 있었는데, 그 방법은 바로 매춘이었다. 원래 남자인 잔조가 왜 하필 여자로 변해 미군한테 몸을 파는 방식으로 정보를 얻는지에 대해서는 본인이 ‘기분 좋으니까’라고 답한다.
2부에서 노도카의 죽음에 노도카를 구하지 못한 시노하를 질책하면서 노도카를 혼자 보낸 자신에게도 질책한다.
3부에서 야지마가 이끄는 성화천이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자 뒤늦게 카스미가세키로 출동해서 성화천 맴버이자 야구선수인 오메가와 싸우게 되는데, 오메가를 알아보고는 오메가 이전의 홈런왕인 오우 킹으로 변신해서 타격승부로 그를 처단한다. 이후 시키의 죽음을 뒤늦게 확인하고는 슬퍼하면서 여자로 변신했고, 자신은 여전히 무르다고 자책한다.
4부에서 시키가 자신의 컴퓨터에 엄청난 수준의 록을 걸었단 사실에 껄끄러워 하지만 토메가 오기를 바란다. 켄자키의 죽음을 목격한 쥐에게서 소식을 듣고는 서둘러 사코와 유류를 이끌고 총리관저에 가서 글래스 칠드런을 상대하다가 성화천의 난동에서도 느낀 위화감에 닌자와 야쿠자의 전쟁 뒤에 흑막이 있음을 의심한다. 그러다 옥상에 있는 오더와 어택커에게 찍혀서 몇 번이나 층을 가르는 저격에 직격당할 뻔하자, 분노해서 그들을 잡기 위해 아기로 변신해서 그들의 저격으로 뚫린 천장의 구멍을 통과해 옥상으로 도착하자마자 신체를 다시 되돌리면서 오더와 어택커를 참수한다.
  • 마츠모토 노도카(祭下陽日)
제도8닌의 말석. 상냥한 성격을 지녔으며 20세,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초고열의 불을 내는 작화요란을 다루며, 공중으로 떠오를 수 있다. 또한 초고열의 피부 조각을 날려서 대상을 불태울 수 있다.
14세가 되기 전까지의 노도카는 자신의 특이체질로 인해서 가족에게 학대를 받았고, 야쿠자가 운영하는 고아원의 원장이 장기를 노리기 위해 배신을 하자 특이체질의 활성화로 고아원의 모든 것을 불태웠고, 이에 절망해서 자살하려던 순간에 시노하가 나타나서 노도카의 자살을 막고는 데려가면서 절망으로 죽는 대신에 남을 도우면서 살아가라는 위로를 받아서 구원됐다. 그래서 노도카는 시노하를 따라 프린세스 시리즈를 처음부터 보고 있다.
2부에서 카부키쵸 지하의 카부치카에서 야쿠자들이 무엇을 벌이고 있다는 잔조의 정보를 듣고는 혼자서 그곳에 잠입해서 유자와와 타케모토조와 싸우게 된다. 유자와가 일부러 화를 내서 조직원들과 같이 어린 조직원들을 쫒아낸 뒤에 나타나서 본격적으로 싸우게 되지만, 타케모토조의 인의와 유자와의 할복에 당황하다가 HELLS 쿠폰에 의해 타죽지 않은 조직원들에게 발목을 잡히는 상황에서 돌격해온 유자와에게 반격을 해서 이긴다. 그렇지만 유자와의 돌격에 본인도 치명상을 입고 돌아가다가 어느새 나타난 키와미와 야지마, 가무테에게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다.
시체는 뒤늦게 도착한 시노하가 회수했고, 죽기 직전에 싸우면서 알게된 야쿠자의 반격의 수단을 시노하에게 독순술로 알려줌으로 제도8닌은 파괴의 팔극도와 HELLS 쿠폰을 알게 된다.
  • 야마다 시키(病田色)
제도8닌 일원이며 28세다. 3부 기준으로 나온 제도8닌 중 여성이다.
손의 땀샘에서 나오는 향기를 날려서 들이마신 대상들을 이틀잠이나 자게 하는 수면도로를 다룬다.
머리카락으로 가려져 있지만, 특이체질을 얻기 위해 독물을 섭취하면서 눈가에 흉측한 흉터가 있어서 항상 앞머리로 눈가를 가리고 있다. 귀신의 칼날의 팬이기도 한다.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첫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부모를 야쿠자 항쟁으로 잃은 시키는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극약을 동원한 수련을 했고, 이로 눈가에 흉터가 생겨서 모든 것을 감내할 정도로 절망했지만, 10년 전에 그런 자신의 외모를 본 시노하가 예쁘다고 상냥하게 말해줌으로 구원됐고, 그 이후로 미성년자인 시노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지만, 흉측해진 얼굴 때문에 고백도 하지 않고 있다.
3부에서 우연히 시노하와 같이 있던 키와미와 만나게 되고, 시노하가 처음으로 사귄 키와미 덕분에 한 번 웃었다고 하자 기뻐하지만, 카이자의 모노클을 해석해서 보게 된 영상으로 키와미가 팔극도의 우두머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걸 시노하가 알면 슬퍼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를 숨겼고, 컴퓨터는 잠금이 걸려서 당분간은 풀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후 야지마가 이끄는 성화천이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자 뒤늦게 호리키리로 출동해서 성화천과 같이 있던 가무테와 싸우지만, 가무테의 호출에 찾아온 키와미를 본 빈틈에 치명상을 입고 패배한다. 치명상을 입고도 키와미를 반드시 죽이기 위해 최후의 한 방을 날리려고 했지만, 키와미가 자신의 불길함과 가무테의 경고에 후퇴해서 날리지 못한다. 잠시 후에 뒤늦게 찾아온 시노하가 죽어가는 시키에게 전별의 키스를 해줬고, 시키는 자신도 행복했다는 것을 깨닫고 사망한다.
  • 하세가와 사코(覇世川左虎)
제도8닌 일원이며 '저주받은 피의 형제'의 형이자 의사다.
신속으로 진동하는 모발이 허공을 베어서 발생한 복잡기괴한 기류를 통해 일어난 기온의 급저하를 이용해서 머리카락으로 모든 걸 베고 동결시키는 동검집도를 다룬다
에도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의도의 명가 하세가와의 당주다. 그의 실력은 손도 안 대고 수술을 할 수 있으며, 하루에 암수술을 10번이나 할 수 있고, 환자 몸 88곳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정확히 30분 만에 전멸시킬 정도다. 시노하의 뇌를 살짝 건들어서 웃게 해주려고 했지만, 시노하가 그럴 꺼려한다.
카이자의 죽음을 듣고는 2부 이후에 1주일 만에 수술 100건을 끝내고 유급휴가를 내서 동료들과 합류하고 3부에서 시노하의 눈을 바로 치료해주었다.
이후 야지마가 이끄는 성화천이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자 뒤늦게 레인보우 브릿지로 출동해서 성화천의 부총장 시그마와 싸워서 죽인다.
  • 야기 우류(邪樹右龍)
제도8닌 일원이며 '저주받은 피의 형제'의 동생이자 호스트다. 특이하게 닌자 의상은 프로레슬러인데, 가면은 물론 챔피언 밸트까지 있다.
초인적인 골밀도의 뼈에다가 초월적인 압력을 가해서 일으킨 전류로 상대를 감전시키는 불사신의 전격한을 다룬다.
온몸을 바쳐서 여자를 지켜주기도 하는 매력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어서 일인자가 된 적이 있는 다른 호스트도 본 적이 없는 4억엔을 넘는 술까지 팔게 할 정도다.
카이자의 죽음을 듣고는 2부 이후에 1주일 만에 가게 매출을 10억을 달성하고 휴직해서 동료들과 합류한다.
이후 야지마가 이끄는 성화천이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자 뒤늦게 카사이로 출동해서 성화천 간부 중 하나인 알파와 싸워서 죽인다.
  • 오다카 토메
미국에 있다고 언급되었으며, 구글처럼 생긴 로고가 달린 건물을 배경으로 뒷모습만 나왔다. 이름에 女가 들어있고 체형을 미루어 보아 여성으로 추측된다. 실력은 확실하지만 닌자의 대원칙을 대놓고 우습게 보는 터라 잔조도 싫지는 않지만 껄끄러운 모양. 시키가 죽었단 말에 죽음을 대비해 앱팔에 자신의 지식을 상당부분 넘겨주고 귀국하기로 한다. 대놓고 천재라 불리며 두 오빠의 어깨 위에 앉아 이동하고 있는 뒷모습이 나왔다.
잔조가 데리고 다니는 동물.
꽤나 쓸만한 정보원이지만, 쥐라는 신체적 한계 때문에 폭발물 처리 같이 매우 복잡한 작업은 무리라고 한다.
3부에서 잔조가 노도카가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얻었던 HELLS 쿠폰의 위력을 알기 위해서 이 일개 쥐가 HELLS 쿠폰을 복용하자 불곰조차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 불곰을 때려잡자 승리의 쌍뻐큐와 브이를 날린다.
이후 4부에서 켄자키 경시총감이 애절하게 외친 도움을 따봉으로 들어주면서 재등장. 이후 여고생으로 변장하여 글래스 칠드런을 도륙하던 잔조와 합류했다.

3.2. 야쿠자



3.2.1. 파괴의 팔극도(破壊の八極道)


닌자를 죽이기 위해 키와미를 중심으로 모인 8명의 야쿠자들. 키와미가 HEAVENS 쿠폰으로 번 막대한 자금으로 닌자를 유인할 스케일이 큰 악행을 벌인다.
  • 키무라 키와미(輝村極道)
야쿠자 측 주인공. 겉으로는 다이반에서 영업사원으로 다니고 있으며, 뒤에서는 오토와조 산하 2대 타케모토조 '뒷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등의 문신은 시바.
글래스 칠드런의 창설멤버들의 No.1이었던 과거에서 나오는 실력과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으며, 상대의 감정을 자극해서 호감을 살 수 있다. 권총과 단도를 사용한다.
겉으로는 웃고 떠드는 등 감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연기를 하고 있을 뿐, 감정이 없다고 한다.[5] 그래서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고독을 지닌 자신과 비슷하게 세상에서 고립된 자들을 이해해준다. 그러나 1부 이후에 시노하가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는 얘기를 듣고 눈물을 흘린 것을 보면 감정을 느끼지 못할 뿐, 여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6]
실수로 흘린 개인 휴대폰을 시노하가 주워준 계기로 같은 취향을 가진 시노하와 만나 친해지게 된다. 시노하가 웃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며, 그에게 친구하자고 제안함으로 시노하가 한 번 웃는다.
1부에서 시노하와 친구가 된 날에 강담회와 오토와조를 부르고는 수의를 입고 뜨거운 연설을 해서 모두의 주목과 존경을 받다가[7] 모임장소에 쳐들어온 카이자와 싸워서 이긴다. 그러다가 카이자의 대자폭에 휩쓸렸지만, 대폭발에 휩쓸려서 다 죽은 야쿠자들과는 다르게 동료들과 같이 직전에 HELLS 쿠폰을 복용해서 생존한다.
2부에서 카부키쵸 지하에서 시노하를 보게 되지만, 노도카의 화염으로 인한 연기와 비상벨 때문에 제대로 못알아본다. 그리고 닌자와 싸움으로 죽은 유자와에게 바치는 진혼곡으로 유자와가 싫어하던 카부키쵸에 폭탄테러를 벌여서 카부키쵸를 박살내버린다.
3부에서 가무테에게 이전의 그 닌자에 대해서 묻지만 이름은 가무테가 잘못 들어서 알아내지는 못하고, 대신 금발과 오른쪽 눈의 상처가 있다는 특징을 들은 뒤에 성화천의 부활을 응원하고는 야지마의 신으로서의 연설을 듣는다. 이후 가무테의 호출에 직접 찾아가서 가무테가 죽인 닌자의 얼굴을 확인하려 했으나 자신의 이성을 이기는 불길함과 가무테의 경고에 결국 물러난다. 이후 야지마의 머리를 수습하고 그의 명복을 빈다.
4부에서는 야지마와 같이 축배를 들기로 한 식당에서 시노하랑 같이 식사를 하며 프린세스 시리즈 덕후질을 하다가 새 친구를 만들어보라고 제안한다. 이후 가무테를 기다리던 중 시노하를 마주쳐 멍한 이유를 묻는데, 시노하의 플래시 프린세스 소설판 독후감이 총리대신상을 받게 되었다고 말하자 더할나위 없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인도 시노하를 따라 총리관저에 가기로 한다. 총리관저에서 무장을 안하고 있다가 가무테와 글래스 칠드런의 습격을 받아서 가무테의 악의를 인정하지만, 타이밍이 안좋다고 저평가를 하고 시노하를 걱정하며 피신하다가 글래스 칠드런의 신입인 그레이트에게 걸리지만, 호감을 사서 방심하게 만들어[8] 무기를 빼앗아 단숨에 목을 자르고는[9], 이어서 나타난 카사노바의 공격을 방어해 바로 반격으로 참수하고는[10] 이후 죽어가는 그레이트에게 자신이 너희들의 돈줄이자 글래스 칠드런 창설멤버 no.1이라고 말하며 공포를 자극시킨다. 비명 속에서 아무런 감흥을 못 느끼던 중 자신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두 존재를 떠올린다. 이후 이 난리통에서 살아남기 위해 HELLS 쿠폰을 구할 겸 시노하를 구하기 위해 나이프를 들고 전장으로 뛰어든다.
  • '인의의 대협' 유자와 코우세이(夢澤恒星)
2대 타케모토조 조장. 등의 문신은 애염명왕.
팔극도 중에서 최약체이지만 튼튼한 몸을 지녔으며, 이를 이용해 돌격하는 진격의 야쿠자 전차를 사용한다.
부하들에겐 다정하면서 적에게는 무자비하며, 일반인을 죽이지 않는다.
과거에 카부키쵸에서 선대 조장 타케모토에게 주워진 적이 있으며, 타케모토가 닌자에게 살해당한 뒤에 조직을 물려받은 후에 타케모토가 거둔 부하들을 보살피고 있다. 카부키쵸의 풍경이 타케모토의 죽음을 잊은 것처럼 보여서 카부키쵸를 싫어한다.
타케모토의 원수를 갚는 동시에 인의를 위해서 2부의 보스로 나섰고, 카부키쵸 지하에 있는 주일미군이 사용했었던 지하 비밀클럽 '카부치카'에서 자신들에게 대항하는 양아치와 다른 야쿠자 100명의 목을 뽑는 행위로 닌자를 불렀고, 이에 혼자서 찾아온 노도카와 싸우게 된다. 노도카와 싸우기 전에 25세 미만인 부하 3명에게 일부러 화를 내 이를 눈치 챈 조직원들과 같이 3명을 밖으로 쫓아내서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조치를 취한다.[11] 그 뒤 조직원들과 같이 노도카와 싸워서 키와미가 생일선물로 준 특수 비수로 치명상을 입히고 목이 잘려 죽고 만다.
  • '폭주족의 신' 야지마 히로키(殺島飛露鬼)
폭주사단 성화천 총장이자 강담회 산하 나가사와조 조장. 39세.
수많은 리볼버를 사용하며, 총탄의 궤적을 조작하는 광탄무도회[12]와 자신의 머리에다가 총알을 쏴서 자신의 두개골 안에서 반사된 총알을 눈알 쪽으로 내보내 방심한 대상을 맞추는 세계의 종말을 쓴다.
호감형의 성격과 절세의 미모를 지녀서 여자가 꼬이지만 혀가 닿지 않을 정도의 키스까지만 하고, 소녀는 건들지도 않는다. 자신에게 흐르는 카리스마로 폭주족들에게 신으로 칭송받아서, 본인도 신처럼 행동하기도 한다.[13] 폭주족으로 나설 땐 가시철사를 두건처럼 맨다.
고등학생 시절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를 병으로 잃은 후에 같은 학교에 다니던 알파와 시그마 그리고 아직 초등학생이었던 오메가와 함께 폭주족이 되었다. 성화천 총장으로 있다가 닌자에 의해 성화천이 붕괴된 후에 나가사와조에 들어갔고, 그 뒤 본부장이 되던 29세에 결혼해서 하나라는 딸을 갖게 되었으나 어른답게 굴라는 아내와 싸우고 이혼하고 딸도 아내가 키우기로 한다. 아내가 재혼한 상대는 자기가 모시던 나가사와조의 조장이었다. 그래도 조장 덕분에 하나가 불편하지 않는 일상을 지내고, 가끔 만날 수 있어서 괜찮게 여기던 순간에 닌자가 나가사와조를 습격했는데, 그 싸움에 있던 하나가 조직원의 총에서 나온 유탄에 맞아 사망하고 만 것이다. 그 때문에 폐인[14]처럼 지내다가 키와미를 만나 팔극도가 되었다.
3부의 보스로서 닌자를 유인할 겸 간만에 폭주를 하기 위해 키와미에게 차 3만 대 정도 준비해달라 부탁하고[15]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성화천의 잔존 맴버들을 집합시켜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성화천과 함께 날뛰기 시작한다.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시노하와 싸우게 됐고, 시노하에게 어른이면 폭주나 하지 말라는 지적에 전력으로 나서지만, 시노하가 자신의 기술을 배낌으로 반격해서 역으로 밀리자,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최후의 한 방을 날리지만 이마저도 실패해서 죽고만다.
이후 천국과 지옥의 계단 앞에서 눈을 뜬 야지마는 천국에서 자신을 부르는 딸의 목소리를 듣고 천국에 가려고 했지만, 죄를 지었다면 책임을 져야한다면서 지옥을 선택하여 성화천과 같이 지옥을 질주한다.
  • '살인의 왕자' 가무테 / 키무라 테라(ガムテ / 輝村照)
유청소년 살인집단 글래스 칠드런의 필두. 키와미의 아들이다.
한 쌍의 단도를 다루지만, 시노하에게 왼손을 잃은 후로는 한 쌍의 단도를 이어붙여서 쌍날검으로 쓰고[16], 대상의 급소를 정확히 찔러서 치명상을 입히는 야마이다레를 쓴다.
살인에 미친 어린 살인귀. 괴팍한 성격이며, 얼굴에 덕트 테이프를 두르고 있다.[17] 언뜻보면 치마를 입은 것 같지만 이명에서 보듯이 남자고, 시노하와 마찬가지로 학생이다. 어린아이들을 살인병기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만들어진 글래스 칠드런을 이끌고있다.[18] 뇌가 한계까지 활성화되어 있어서 어머니와 닮은 프리마가 재워주지 않으면 제대로 못 잔다.
어렸을 적에 키와미에게 버림받은 어머니에게 키와미와 닮지 않았다는 이유로 얼굴이 덕트테이프에 덮혀지고, 걷어차이고, 그곳을 잘려지는 학대를 받았다.[19] 이 과거로 뛰어난 신체능력과 '살인감수성'을 얻었고, 그런 끔찍한 과거의 원흉인 키와미를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언젠간 죽이려고 한다.[20]
2부에서 카부키쵸 지하에서 유자와가 노도카와의 싸움에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 일부러 밖으로 내보낸 어린 조직원 2명과 실수로 부딪치면서 그 둘을 죽여버린다. 그 후 야지마와 함께 노도카를 죽인 뒤에 명예롭게 죽은 타케모토조의 죽음을 무의미하다고 하자 키와미에게 질책을 받고 그 벌로 시노하와 싸우다가 왼손을 잃고 만다.[21] 키와미에게 카부키쵸를 부술 테니 후퇴하라는 전화를 받고 서둘러 피신하지만 카부키쵸 붕괴에 깔려 땅에 쳐박혀버린다. 다행히 구급대원들 덕분에 빠져나오지만, 자신의 왼손을 자른 시노하와 자신을 두고 카부키쵸를 부순 키와미를 향한 분노에 구급대원들의 목을 전부 잘라버렸다. 그러고서 닌자인 시노하를 먼저 죽이고 나중에 키와미를 죽이기 위해 팔극도 동료의 뒤에서 사회견학을 하기로 한다.
시노하의 자기 소개를 잘못 들어서 그런지 3부에서 키와미에게 잘못 들은 이름을 알려주지만, 시노하의 특징인 금발과 오른쪽 눈의 상처는 정확히 알려줬다. 이후 키와미와 같이 야지마의 신으로서의 연설을 듣다가 푹 빠졌고, 폭주를 알기 위해 야지마의 동의를 받고 성화천의 폭주에 참여한다.
제도8닌 중 하나인 시키의 능력에 걸려서 자고 있다가 죽은 동료들의 외침에 깨어나 시키와 싸우게 되고, 테이프로 얼굴 전체를 감싸서 시키의 가스 공격을 봉쇄한 후 HELLS 쿠폰을 복용한 덕분에 제6감으로 발전한 자신의 '살인감수성'으로 시키의 위치를 간파하고 시키를 일격으로 치명상을 입힌다.[22] 이후 자기가 부른 키와미에게 닌자를 죽였다고 자랑하는 순간에 시키의 최후의 한 방을 감지해 키와미와 함께 도망쳤다. 키와미와 같이 야지마의 머리를 보고는 오열했고, 야지마의 머리를 들면서 4부의 보스로 나서겠다고 키와미에게 선언한다.
4부에서 학생의 모습으로 시노하와 만나 전초전을 벌이고는 총리관저에서 살육을 벌이기로 계획하고, 그곳에서 시노하와 키와미까지 죽이는 방법을 고심하고 있던 와중에 자기가 부른 키와미가 독후감 덕분에 총리관저에서 상을 받게 된 시노하를 따라 총리관저에 가겠다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곧바로 수상식이 열린 총리관저에 글래스 칠드런을 이끌고 난입해서 시한폭탄의 존재를 알린 다음에 살육을 실행한다.

3.2.2. 타케모토조(竹本組)


대협이라고 불렸던 타케모토가 이끌었고, 2020년 현재 유자와가 이끌고 있는 조직. 타케모토가 거둔 조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2부에서 타케모토의 복수와 인의를 위해 카부키쵸 지하 카부치카에서 노도카와 싸워서 노도카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전멸한다. 이후 과거의 카부키쵸로 구성된 저승에서 타케모토조 전원이 다시 모였다.
여담으로 타케모토의 방침에 따라 25세 미만은 살인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 이케다 케이스케(粋田恵介), 붓챠(仏茶), 타카시(高志)
어렸을 적에 타케모토에게 거두어진 어린 조직원들이며, 이중에서 케이스케는 타케모토의 양아들이다. 이들은 타케모토의 뒤를 이은 유자와의 인의에 반해서 그를 따른다.
2부에서 타케모토조가 카부키쵸 지하에서 악행을 벌이다가 닌자의 접근을 인지하고는 일부러 화를 내서[23] 밖으로 쫓아냈고, 이들은 새 음료수를 사기 위해 흩어졌다가 붓챠와 타카시는 가무테를 실수로 밀쳐서 살해당했고, 케이스케는 시노하와 싸워서 패배해 죽는다.
본래 케이스케는 아직 어려서 시노하가 친구가 되고 싶을 정도로 넘어가주지만, 유자와를 위해서 시노하에게 싸움을 걸었고, 시노하가 그의 각오를 받아준 것이다. 복싱 해비급 챔피언 백배 위력의 철완남지로 시노하를 밀어붙이지만, 시노하의 집중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다.

3.2.3. 성화천(聖華天)


90년대 후반에 야지마가 만들고 이끌었던 폭주족 소년 단체. 그들 중에는 회사원은 물론, 학자나 연예인들도 있다.
주로 방화로 경찰의 시선을 돌려서 경찰이 한 눈을 판 사이에 폭주를 결행한다.
과거 폭주족들을 통일시키고 10만 명이나 되는 규모로 자기들이 지나간 도로를 피와 시체로 채웠지만, 때마침 부활한 닌자들에게 절반을 몰살당해 붕괴되고, 20년이 지난 후인 3부에서 야지마의 소집령 아래 5만 명이 다시 모여서 키와미가 마련해준 3만대의 차를 타고 테이토 고속도로를 무자비하게 질주한다. 그리고 이들은 뒤늦게 나타난 닌자에게 전부 몰살됐고, 지옥에서 야지마를 따라 폭주를 계속한다.
  • '알파' 아리바 타쿠(有羽汰駆)
성화천 부회장.
성화천 붕괴 이후 가장 불행히 살고있던 일원. 아내가 바람나서 도망가고, 사기를 당해 빚 1억엔이 생겨서 자살용 밧줄을 보다가 야지마의 호출에 바로 합류한다.
가슴에 α 흉터가 새겨져 있고, 차를 뭉개는 괴력을 쓰며, 강력한 한 방을 날리는 골파쇄권을 쓴다.
제도8닌의 우류와 싸워서 한 방 먹이지만 패배해 처단당한다.
  • '시그마' 시구마 나이토(師隈殴偉人)
성화천 부총장.
성화천 붕괴 이후 보험회사에 있었지만, 계약건수가 0건이어서 무능하다며 구박과 비웃음을 받았다. 그러다가 알파에게서 야지마의 호출을 듣고는 자신을 구박한 상사를 팬 뒤에 바로 합류한다.
왼쪽 눈에 Σ 흉터가 새겨져 있고, 일본도를 쓰며, 경찰차를 100대나 벤 것으로 습득한 관헌참수를 쓴다.
제도8닌의 사코와 싸우지만 패배해 처단당한다.
  • '오메가' 오우마가 히로이(逢魔賀広偉)
성화천 특공대장. 간부들 중에서 유일하게 최연소다.
성화천 붕괴 이후 제일 잘 나가던 일원. 무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출전해서 홈런 800회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다가 시그마에게서 야지마의 호출을 듣고는 800회 홈런을 내팽겨버리고 바로 합류한다.
콧잔등 위에 Ω 흉터가 새겨져 있고, 야구 방방이를 쓰며, 야구 방방이를 힘껏 휘둘러서 생성한 회오리를 날리는 황금의 선풍을 쓴다.
성화천 붕괴 이후에 오우 킹을 보고 동경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가서 승승장구하다가 불치병에 걸린 소년 브라이언을 위해 홈런을 치는 약속을 지켰지만, 그 후에 브라이언이 사망한 충격으로 야구에 실망했다.
제도8닌의 두령 잔조와 싸우지만 전대 홈런왕인 오우 킹[24]으로 변신한 잔조에게 타격승부로 져서 참수당하고, 야구의 재미를 다시 느끼면서 참수된 머리는 우주로 장외홈런된다.

3.2.4. '조각난 아이들(割れた子供達)' 글래스 칠드런


미성년자들로 구성된 살인전문집단.
이들은 활동 시엔 얼굴에 덕트테이프를 두른다.
2000년 당시에 급증한 미성년 강력범죄에 주목한 야쿠자는 불안정하고 미성숙한 윤리관과 어른을 능가하는 성장속도와 학습능력을 지닌 어린이를 킬러로 양성했다.[25]
주로 대부분이 현장으로 쳐들어가 살육을 벌이고, 외부에서 정보 유출 방지, 지휘와 지원을 하는 멤버들을 따로 둔다. 대상의 살해난이도 수치를 MP로 표시하고 있으며, MP를 값으로 환전할 수 있다.
4부에서 가무테의 명령에 따라 총리관저에 쳐들어가서 수상식의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는 상상을 초월하는 시한폭탄을 설치한 다음에 살육을 실행한다. 전반적인 기량은 성화천보다 높아서 잔조도 상대하기 까다롭다는 투로 말한다.

  • 프리마 / 이토 유카(舞踏鳥 / 偉藤幽華)
글래스 칠드런 중 한 명으로 가무테의 최측근급이자 지휘관 포지션.
가무테 입장에선 유일하게 어머니와 외모가 닮은 존재인지라 그녀가 재워줄 때만 제대로 잘 수 있다. 본인은 가무테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가무테의 어머니를 연상케하는 것까지 그치는 것에 불만이 있다.
본래 가무테가 다니던 학교의 학생회장으로 프리마를 꿈꿨으나, 마약에 절어버린 오빠[26]가 날뛰면서 부모의 돈을 강탈하자 꿈을 포기하게 될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오빠로 인해 가족이 전부 죽자 완전히 망가져서 오빠를 죽이기로 한다. 그때 만난게 학교의 문제아인 가무테이며, 그걸 계기로 글래스 칠드런에 들어가게 된다.
  • 발롱도르(黄金球), 엔젤(天使), 부스(毒)

  • 오더 / 히데유키(司令 / ヒデユキ), 어택커 / 타카히로(攻手 / タカヒロ)
글래스 칠드런의 2인조로 감시탑 포지션.
오더는 양팔과 양다리가 없어서 늘 어택커가 데리고 다니고 있으며, 청각으로 범위 내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천년백작을 쓰고, 어택커는 앞이 안 보여서 오더의 안내를 받고 있으며, 주먹으로 철갑탄 궁니르를 강하게 쳐서 쏘는 나의 양손은 로켓 주먹을 쓴다.
어렸을 때부터 FPS 팀을 결성할 정도로 친한 이들은 각자의 부모에게 시달리고 있었다가[27], 어느 날 FPS 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생기자 각자의 부모를 뒤로하고 자신들의 꿈을 위해 대회장으로 가다가 사고를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어 꿈을 잃고 만다. 이후 이들은 자신들을 괴롭힌 각자의 부모를 죽인 후에 가무테와 만나 글래스 칠드런에 들어가게 된다.
4부에서 가무테의 명령에 따라 총리관저를 습격한 후에 옥상 헬기착륙장에서 공중에서 다가오는 헬기들을 철갑탄으로 저격하다가 오더의 청각에 감지된 건물 내의 잔조를 노리기 위해 몇 번이나 층을 가르는 저격을 하지만, 잔조가 자신들의 저격에 의해 뚫려진 천장의 구멍으로 단숨에 옥상에 올라와서 대응도 하지 못하고 참수당한다. 이후 잘려진 머리들은 잔조가 가까이 두었다.

3.3. 일반인


  • 이치마루(壱円)
직업은 경찰. 카사이 잔조의 경찰로서의 모습이다.

3.3.1. 오우카 제일중학교 학생회(桜賀第一中生徒会)


중학교 학생회 시절부터 50년 넘게 친하게 지내온 정치, 경제, 경찰, 자위대의 정점들.
  • 아이다 칸시치(愛田間七)
일본내각총리. 중학생 시절엔 학생회장이었다.
중학생 시절부터 타인의 웃음을 지키고 싶다는 소망을 지녔고, 위기에 처한 친구를 바로 구하려 할 정도의 결단력을 지녔다.
3부에서 잔조와 오메가가 싸우는 것을 봤고, 승리한 잔조에게 선대 총리에게 들었던 닌자냐고 물어봤다.
4부에서 미국에서 오는 친구인 대통령 레지를 위해 프린세스 시리즈 인형을 사려고 했으나 숫자가 너무 많아 당황하던 찰나에 시노하의 도움을 받아 프린퍼거가 된다. 가장 마음에 든 프린세스 시리즈는 하트 브레이크 프린세스!인듯. 이후 시노하의 독후감을 보고 총리대신상을 주기로 한다. 이후 방문한 레지와 동창들과 같이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한 대응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하고 곧바로 시노하에게 총리대신상을 준 순간에 글래스 칠드런의 습격을 받고 서둘러 피신하나 폭탄을 찾기 위해 서둘러 수색한다.
  • 레지 J. 네시(レジー・J・ナッシュ)
미국 대통령. 자유분방하며 자기중심적이지만 호쾌한 모습을 보인다.
4부에서 칸시치와 동창들과 제회하자마자 칸시치에게 쌀과 소고기 관세를 낮춰달라고 조르는 농담을 하다가 거절당하지만, 대신 부탁했던 프린세스 굿즈를 받고 동창들과 정상회담을 해서 최근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에 대응하기 위해 주일미군을 보내기로 한다.
그러나 시노하의 수상식에서 글래스 칠드런의 습격을 받자 경호원들로 대응하지만 경호원들마저 죽는 상황이 발생해서 어쩔 수 없이 피신하나, 떨어져있는 칸시치의 행동을 파악하고는 살아남은 동창들과 같이 폭탄을 찾기 시작한다.
  • 히지리카와 루카(聖川蘆花)
내각관방장관.
4부에서 동창들과 정상회담을 하고 시노하의 수상식에서 글래스 칠드런의 습격을 받자 칸시치에게 향하는 글래스 칠드런 단원의 공격을 대신 받아서 치명상을 입어 사망한다.
  • 요츠바 아리카즈(四刃有数)
경단연회장.
  • 켄자키 마코(剣崎真虎)
경시총감.
3부에서 성화천의 부활에 분노하는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하고, 4부에서 동창들과 같이 최근들어 일어나는 사건들을 대응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하고 순찰을 하다가 잠입한 글래스 칠드런 멤버에게 들켜 피습을 당해 사망한다. 그나마 우연히 잔조의 쥐가 죽어가는 켄자키를 목격한 덕분에 닌자들이 총리관저로 출동했다.
  • 마도카 아구루(窓香荒来)

4. 설정


  • 시대적 배경
1657년 1월, 메이레키 대화재 당시에 뒷세계의 파수꾼 카사이 잔조와 야쿠자의 시초인 에도 제일의 대협 반즈이인 쵸베에가 결투를 벌였었다. 부하가 살해당한 것에 분노한 쵸베에가 잔조와 싸우기 위해 일부러 대화재를 일으킨 것이 원인이었고, 이것이 닌자와 야쿠자가 전쟁을 벌이게 된 계기가 된다.
결투에서 패배해 치명상을 입은 쵸베에는 친구이자 라이벌인 미즈노 쥬로자에몬에게 자신의 의지를 물려주면서 할복했고, 이후 쵸베에의 의지를 계속 이어받은 야쿠자는 닌자와의 전쟁을 계속하다가, 제 2차 세계대전 도중인 1944년에 미군과 결탁해서 빼돌린 당시 최첨단 무기로 도쿄 대공습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민중구호를 하고 있던 닌자를 공격해서 승리했고, 전후에 암시장 경영으로 황금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90년대에 닌자가 강하게 돌아와서 반격을 했고, 제대로 당한 야쿠자에게 몰락이 찾아오다가 2020년 현재에 키와미가 닌자와 싸울 새로운 수단을 마련함으로 전쟁의 국면이 흔들리게 된다.
  • 프린세스 시리즈
작중에서 17기나 나온 여아용 애니메이션. 원본은 당연히 프리큐어 시리즈. 세이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하고, 다이반이 후원하고 있으며, TV 아사히메에서 방영되고 있다. 팬들을 프린퍼거라고 칭한다.
등장인물 대다수가 팬으로 보이고, 시노하와 키와미도 이 애니메이션의 팬이며, 플래시☆프린세스의 악역 히스를 좋하하는 공통점이 있어서 서로 친해지게 된다.
플래시☆프린세스에서 나오는 주인공와 히스의 관계는 시노하와 키와미의 관계를 암시하는데, 이 작품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연결되어 있어서, 시노하와 키와미의 대결을 암시하기도 한다.
  • 인수'암인'(忍手'暗刃')
닌자의 기본기.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미군에게서 빼돌린 무기들로 중무장한 야쿠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카이자가 개발한 기술이다.
중지를 중심으로으로 손가락을 모아서 공기저항을 극한까지 줄이는 것으로 음속 이상의 속도와 관통력을 낼 수 있어서 사람의 신체를 가뿐히 절단할 수 있다.
  • 극도기교(極道技巧)
야쿠자판 인수'암인'. 자신의 특기를 필살기로 승화시킨 기술이다.
  • '천국으로 가는 쿠폰' HEAVENS 쿠폰
키와미가 시중에 유포하고 있는 신종 종이 마약이며, 쿠폰처럼 생긴 종이에다가 마약의 원료를 담고는 입으로 하나씩 뜯어물어서 종이에 스며든 원료를 마신다.
  • '지옥으로 가는 쿠폰' HELLS 쿠폰
HEAVENS 쿠폰의 개량판으로, HEAVENS 쿠폰과는 다르게 신체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준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쥐 한 마리가 불곰을 때려잡고[28], 팔극도는 이 HELLS 쿠폰을 먹고 대폭발 속에서 살아남을 정도다. 그러나 깊은 상처의 흉터는 여전히 남고, 경추의 가로지르는 부분은 효과가 없고, 절단된 부위는 재생하지 않는다.
닌자의 경우에는 극한까지 단련되어있기 때문에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

5. 기타


  •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죽을 때 참수되어서 폭력적인 수위가 매우 높다. 폭발할 때마저 목이 튀어오른다
  • 각 부 형식으로의 챕터별로 나누어져 있다.

[1] 프린퍼거인 야쿠자를 보고 친구가 됐을 수 있다고 했지만 곧장 쳐죽여준다고 말할 정도다.[2] 어떤 남자가 한 손으로 무언가 혹은 누군가를 때리는 모습이다.[3] 체육대회 이어달리기에서 자기 반이 이겼을 때에 한 번 웃은 적이 있긴 있다.[4] 저주받은 피의 형제가 왔을때 보던 방송은 그라제니였다.[5] 머리에 큰 흉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후천적인 이유로 감정이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가무테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불려갔을 때 가무테가 "엄마를 매정하게 내팽겨친 주제에"라고 분노하니 "그때 나는 바빴다. 그런 여자 하나 신경 쓸 수 있을리 없잖아? 너는 킬러고 나는 야쿠자다. 우리에게 가족애 같은 것이 왜 필요하지?"라고 답한다.[6] 시노하에 대해서만큼은 유난히 감정이 격정적이 된다. 1부 이후에 시노하의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고 했을때 슬퍼했고, 유자와의 죽음으로 묘한 허전함을 느끼고 있을 때 야지마가 말한 드라이빙에는 위로를 못느껴도 시노하의 말에는 위로를 느꼈으며 4부에서 시노하가 총리대신상을 받았다고 하자 더할나위 없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키와미는 닌자와 싸울 수단을 가진 자신에게 매달리는 야쿠자 간부들을 한심하게 봤다.[8] 가무테는 이 인간은 보자마자 죽여야지 조금이라도 말을 섞으면 100% 죽는다고 말했다.[9] 경추를 가로지르는 0.5mm선은 강화가 안 된다고 한다.[10] 이때 화경의 요령으로 HELLS 쿠폰으로 강화된 해머질을 가볍게 받아냈다. 글래스 칠드런은 무술에 대한 교습도 받는데 그때 배운 것으로 보인다.[11] 하지만 이 3명 중 2명은 가무테에게, 1명은 시노하에게 죽고만다.[12] 조작의 방식이 매우 뛰어나는 데, 그 예로 총알 2발로 차의 기름통에 명중시키고는 총알들끼리 기름통 안에서 서로 부딪치게 함으로 발생한 스파크로 기름통을 차 통째로 폭발시킨다.[13] 부활 선언을 할 때도 신처럼 연설했다.[14] 이때의 모습이 수염난 예수와 닮았다. 가시철사를 맬 때의 모습도 보면 예수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로 보인다.[15] 키와미가 3만대의 차를 준비하면서 개조까지 하느라 단위의 돈을 썼지만, HEAVENS 쿠폰의 상업성 덕분에 돈 걱정을 하지 않았다.[16] 그마저도 시키하고 싸울 때 버려서 그 후부터는 그냥 단도를 쓴다.[17] 덕트테이프를 얼굴에 칭칭 감아도 숨을 30분이나 참을 수 있고, 어렴풋하게나마 사물의 위치를 인지하는 것이 가능하다.[18] 글래스 칠드런 계획은 대략 1, 2세대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키와미가 그 창설멤버 중 no.1이었다.[19] 그래도 어머니에게 악감정은 없는지 매일 어머니의 시신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20] 다만 살인법에 대해서는 키와미에게 배운 듯하며 가무테 특유의 광대짓은 키와미가 처음 가르친 것이라고 한다.[21] 잘려진 왼손은 시노하가 벌집으로 만들어놓는다.[22] 정확하게 간을 두 쪽 낸 뒤에 시키가 즉사하지 않자, 쓰러진 시키의 위에 올라타서 배를 마구 찔러서 곧 죽을 수준까지 난도질했다.[23] 마실 것으로 포카리스웨트를 사왔는데, 이 셋을 피신시키기위해 일부러 비싼 고급 음료인 링티로 다시 사오라고 쫓아냈다. 전대 조장이었던 타케모토도 현 조장인 유자와를 피신시키려고 한겨울에 수박을 사오라고 내쫓았었다고 한다.[24] 일본어로 왕은 오우(王)이므로 킹킹이란 말장난이다.[25] 이 때문에 살인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자신들의 미래를 망가뜨린 어른과 야쿠자에 대한 원한이 상당하다. 시노하랑 싸운 파운드 포 파운드의 경우 살해당한 직후 어머니 재혼상대가 야쿠자가 아니었다면 자신은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었을까 하고 한탄한다.[26] 집에서만 날뛴게 아니라 야쿠자까지 쳐죽이면서 야쿠자의 뱃지를 모으는 어그로를 하도 끌어대가지고 야쿠자들의 타깃이 된 상태였다.[27] 오더의 경우에는 회사를 이어받은 후에 정해준 약혼녀와 결혼하라며 자해로 강요받았고, 어택커의 경우에는 자기를 가라테 챔피언으로 만드려는 아버지의 폭력적인 강요를 받았다.[28] 이 쥐가 불곰을 잡아서 승리의 세레모니까지 했는데, 양손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올려서 내민 다음에는 승리의 브이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