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축구 리그
대한민국의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대한축구협회에 소속된 리그와 축구협회 산하 단체에 소속된 리그를 나열한다.
1. 현행
2021년 1월 14일 기준.
1.1. 남자 축구
1.2. 여자 축구
1.3. 남자 풋살
2. 역사
시기별 대한민국의 축구 리그 시스템의 변화를 나타내면 아래 표와 같다.
2.1. 남자 축구
2.2. 여자 축구
3. 승강제 도입
도입시점에서의 대한축구협회가 구축하려는 리그 체계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K7리그보다 하부 단계의 리그/대회부터는 대한축구협회 측에서 딱히 리그를 정립시키지 않아 변동성이 크다.
3.1. ~2018년
2013년,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축구 중장기 발전목표인 Vision Hat-Trick 2033을 발표했다. 이 목표에 포함된 한국 축구 디비전 시스템 계획은 다음과 같다.
- 2017년 - 내셔널리그(실업) - K3리그(3부)간 승강제 실시.[7] 생활축구리그 참가팀[8] 에 FA컵 출전권 제공.
- 2018년 - 아마추어 리그인 디비전리그 내 승강제 도입. [9]
- 2020년 - 내셔널리그를 K리그2 혹은 K3리그에 나누어 편입.[10]
- 2022년 - 1부 ~ 4부 통합 승강제 디비전 시스템 완성.
- 2033년 - 생활축구리그(5부)를 포함한 1부~5부 승강제 디비전 시스템 완성.
- 프로
- 세미프로
- 아마추어
2017시즌부터는 142개 시군구 리그 생활축구클럽 852 팀으로 구성된 K7리그가 시작되었다. 그에 이어 2018년에는 K6리그가, 2019년에는 K5리그가 신설되어 1부-2부, 3부-4부, 5부-7부까지의 승강제는 2020년 현재 기틀이 잡힌 상황이다.
3.2. 2019년
대한축구협회가 2020년부터 본격 시행[13] 하는 승강제 구축 계획을 그래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image]
내셔널리그 소속 구단 중 프로화 의지가 있는 팀은 K리그로 진출하고[14] , 내셔널리그와 K3리그가 통합되어 K3~K4리그를 구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2019년까지 K3리그는 단계적으로 세미프로화가 진행되었다.[15]
또한 R리그의 하부리그 편입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3.3. 2020년
- 축구협회의 새판짜기 작업에 따라 K3리그에는 내셔널리그 8팀과 기존 K3리그 8~9팀이 참가를 희망했으며, K4리그에는 기존 K3리그 나머지 팀들과 새롭게 창단을 희망한 진주시[16] , 인천 남동구[17] , 경기 의정부시[18] 가 참가 신청을 했다. 당진시와 구미시는 일단 2020시즌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이후 평창 FC가 당초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호남대학교와의 관계를 끝내고 온전한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하기 위해 2020시즌을 불참하기로 선언하면서 신설 3부리그와 4부리그에는 도합 30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부적격 판정을 받은 (주)풋볼스토리 팀[19] 의 창단이 무산되며, K3리그에 16팀, K4리그에 13팀이 배정되었다. 2020년에도 차기시즌[20] K4리그 참가를 위해 당진시, 거제시, 광주시 등이 창단작업을 벌이고 있다.
- K리그 1에 참가중인 상주 상무가 올 시즌을 끝으로 상주시와의 연고지 계약이 종료된다. 본래 상무팀의 목적이 지자체의 시민구단 창단 유도, 즉 구단 창단 이전 튜토리얼같은 개념이라, 상주시는 새로운 시민구단을 창단해야하며[21] 기존 상무 축구단 또한 새 연고지를 찾아 재창단을 할 예정이다. 상무 축구단의 새 연고지로는 부대 소재지인 문경시와 인근한 구미시, 김천시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22] 신설 상주시민구단과 신설 상무축구단은 모두 2021시즌 2부리그에 참가해야하며, 이에 따라 2020시즌 K리그 1의 승강 순위도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23] . 따라서 2021시즌 K리그 2는 참가팀이 늘어날 확률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2팀 이상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는 상주시의 K리그 시민구단 전환 불가 통보로 무산되어 2021시즌 K리그 2에는 김천시로 연고를 이전한 (가칭) 김천 상무만이 새로 참가할 예정이다. 거기에 차기 시즌 K리그 신규 참가 신청이 아직 들어온 것이 없어 사실상 2021시즌 K리그 2도 10구단 체제로 운영될 공산이 커졌다.
- K3리그와 K4리그가 새로이 개편됨에 따라 20년부터 K3·4리그 승강결정전가 시행된다.
- 우여곡절끝에 통합 K3리그에 참가했던 강릉시청 축구단이 온전한 법인화를 위해 다음 시즌부터 가칭 강릉시민축구단으로 재창단하여 자진해서 2021시즌 K4리그에 합류할 계획이라는 것이 최근 알려졌다. 아무래도 시청팀으로써의 K리그 2급 예산을 투자하면서 계속 팀을 끌고가기엔 너무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서 이렇게 팀 방향을 설정한 듯 하다.
3.4. 2021년
- K4리그의 이천시민축구단이 라이센싱 비용의 재정 부담때문에 해체 되면서 이 시즌부터는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대신 거제시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이, 평창군에서 법인화를 마친 평창 유나이티드 FC(구 평창 FC)가 참가를 확정지었고, 당진시의 당진시민축구단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당초 여주시민축구단이 자금 운영 미숙의 문제로 지역 체육회 결정에 따라 해체가 결정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여주시민축구단 측은 시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자체적으로 팀을 꾸리는 방식으로 팀을 살려냈고 구단 명도 여주 FC로 변경하며 K4리그에 잔류하는 데 성공했다.
- K리그1의 프로팀 강원 FC가 국내 프로스포츠 팀 최초로 2군팀의 하부리그 참가를 결정했다. 따라서 강원 FC B팀이 K4리그에 2021년부터 참가하게 되었다. 2021시즌 K4리그는 16팀이 참가하는 규모로 진행되게 된다.
- K3리그 잔류에 성공했던 경주시민축구단이 경주시의 효율적인 스포츠 예산 집행을 이유로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해체되었다. 같은 연고지인 경주 한수원 구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한 것인데, 경주시민축구단의 해체로 2021년 K3리그는 15팀 체제로 치뤄지게 되었다. 당초 K4리그 자진 강등이 유력해보이던 강릉시청 축구단은 3월 중 법인화 마무리 조건으로 이번 시즌에도 K3리그에 잔류하게 되었다.
[1] 매년 개최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구분되어 있다. WK리그팀들은 일반부에 출전 한다. (주최: 대한축구협회, 주관: 한국여자축구연맹)[2] 외형상 실업체육이나 외인 영입이 이뤄지는 등 세미프로의 형식에 가깝다.[3] 매년 개최하는것은 사실이나 FK리그팀 이외의 아마추어 팀들은 시도협회 추천을 받은 팀들만 참가한다.[4] 아마추어이긴 하나 FK리그의 경우 외인 영입을 하는팀이 있다.[5] 3부 이하 대회는 유소년과 청소년 , 대학생까지 모두 참여하나 대회별로 상이하다.[6] KFA에서 특별히 정한 위치는 아니지만 사실상 대회들의 리그위치가 이 즈음으로 추정됨[7] 실제로 시행되지는 않았으며, 2020년부터 내셔널리그 팀들이 새로 출범한 K3리그에 합류하며 자연스레 통합.[8] 당시는 K7리그만 있었고, SMC 엔지니어링등 생활축구 강자들은 아직 디비전리그 시스템에 참가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9] 17년에는 K7리그가, 18년에는 K6리그가 출범함으로써 성공하였다.[10] 내셔널리그는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해체로 정식 프로 팀 운영이 불가능한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팀만 남게 됐기 때문에 K리그2 편입 여부는 불투명했지만, 결국 K3리그에 편입시킴으로써 이 단계까지는 현실화되었다.[11] 한국 내셔널리그는 K3리그와 통합되어 실업 축구리그는 사라지게된다.[12] 전국 리그 - 광역시도 리그 - 시군구 리그[13] 빠르면 2020년#에서 늦으면 2023년#을 목표로 추진하였는데, 내셔널리그 팀들이 동상이몽과 죄수의 딜레마에 빠져 전부 新.K3리그에 참여하는 바람에 빨리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14] 현실적으로 자진해서 프로화할 팀은 없다고 봐야 한다. 남아 있는 8팀 모두 프로 팀 운영이 불가능한 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이다. 굳이 프로화를 하려면 수원 FC처럼 공공재단 형태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15] 2019년 기준, K3리그 어드밴스 소속 구단은 각 구단별 최소 5명 이상 선수에 대한 세미프로 계약이 의무화가 되었으며, K3리그 베이직 소속 구단은 각 구단별 최소 3명 이상 선수에 대한 세미프로 계약이 의무화가 되었다.[16] 진주시민축구단[17] FC 남동[18] 아직 아무런 기사가 난 것이 없다.[19] 경기 의정부시의 창단 주체로 파악된다.[20] 즉 2021시즌이다.[21] 광주 FC, 안산 그리너스, 충남 아산 FC가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쳤다.[22] 그 결과 김천시로 확정되었다.[23] 단, 신설 상주구단의 경우, 신설구단에 대해서 상주시 측으로부터 '현재의 시 예산이 부족하여 축구단 관련 예산을 배정할 수 없다'는 뉘앙스로 언급된 적 있었고 이로 인해 시민구단 창단에도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