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보물찾기 시리즈)
1. 개요
첫 등장은 이집트편이며, 이집트[5] 에서는 다른 편에서도 하나씩은 등장하는 단순한 조력자 캐릭터들 같은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6][7] 미국편에서 이라크 문제로 비자 심사에 탈락한 지팡이를 대신해서 주인공이 된 것을 시작으로 지팡이와 함께 주인공급의 비중을 양분하고 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주인공인 팡이의 라이벌 격 캐릭터가 필요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멘사 회원으로[8]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지만 왠지 수학(계산 혹은 숫자 암기 등등)에는 취약하며[10] 가위바위보를 엄청 못하고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꽤나 심해서 30cm정도만 올라가도 무섭다고 한다(...).[11]
여러모로 스펙이 출중하다.[12] 일단 4세에 멘사에 가입한 천재이고, 고고학은 물론 과학 지식도 뛰어나다. 또한 영어 웅변 대회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하거나 우승했다는 언급은 없지만 체스 대회에서의 언급을 보면 우승을 노릴 만한 실력은 확실하다. 그냥 숫자 관련 빼면 다 잘하는 듯.[13][14] 바이올린, 피아노 등으로 경시대회에서 여러차례 우승했다는 걸 보면 악기도 잘 다루고, 그림이 예술적이지 않다고 까였지만 기술적으로 훌륭하다는 말이나 목간에 새겨진 그림을 기억만 가지고서 나뭇가지로 땅에 다시 똑같이 그린 걸 보면 미술 방면에서도 훌륭하며, 요리도 잘 하는 듯 하다. 또한 팡이보다 스타일이 좋다고 언급되기도 하였다. 이쯤되면 진정한 엄친아인데 팡이와 대비되는 약한 체력이나[15] 고소공포증, 숫자 관련, 자뻑 성격[16] 에 묻힌다. 게다가 팡이에 밀려 늘 2인자 신세.[17]
2. 작중 행적
3. 기타
- 고소공포증이 있다. 이 때문에 높은 곳을 올라가는 것이나 번지점프를 꺼려하며, 강제로 높은 곳에 가면 토를 한다(...).
- 여동생인 레미와는 늘 티격태격하지만 그래도 서로를 걱정해주고 큰일이 생기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그 가족을 위해서 쓴다. 시스콤인지 레미에게 하루에 한 번씩 전화하라고 하거나 복남이가 레미에게 반하자 결사반대한다. 핀란드편에서 레미덕에 순록 썰매를 얻는데 성공하자 귀여워하며 뽀뽀한다.(...) 봉팔이 때문에 레미가 위험에 빠진 줄 알았을때 봉팔이가 무서워할 정도로 화를 낸다. 시스콤 측면은 괴도 조커의 섀도우 조커[18] 나 포켓몬스터 XY의 시트론과 흡사하다.
- 유독 대회에서 누군가가 개입해서 탈락하거나 좌절하는 징크스가 많은데, 다음과 같다.
- 독일에서 보물찾기에서는 프롤로그에서 둘이 말싸움이 붙다가 며칠 후, 콩쿠르에서 쓰던 바이올린에 약이 오른 팡이가 미리 참기름을 발라 둔 바람에 삑사리가 나서 탈락.
- 스페인에서 보물찾기편에서는 체스 챔피언이 될수 있었으나 결승전을 치루는 도중 팡이와 자신의 아버지가 건 전화 때문에[19] 집중을 제대로 못하는 바람에 패배한다. 안습. 그나마 위안인지 캐나다에서 보물찾기에서 같은 체스대회에 참가했다는 직원에게 보물 찾기를 위한 단서를 얻는 계기가 된다.[20]
- 오스트리아에서 보물찾기에서는 콩쿠르에 출전해 불운의 대상이라 생각했던 팡이를 레미가 꽉 잡고있어 우승은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한 순간, 해당 작의 히로인 비비카 다 폰테가 자신이 하려는 곡과 똑같은 곡으로 큰 호응을 얻었는데, 알고보니 비비카 다음이 자신이라 비비카에 대한 부담감으로 긴장해서 연주를 제대로 망치고 영 좋지 않은 반응과 함께 이번에도 우승은 물건너 갔다. 팡이는 이걸 보면서 "나 때문에 우승 못하는 건 다 핑계야. 실력도 운도 안 따라 주는데."라고 한탄한다. [21] 이후에는 너무 처참하게 풀이 죽어 있어서 팡이는 약올릴 생각도 못했다.
- 뉴질랜드에서 보물찾기에서는 다시 체스대회에 도전하나 싶더니 카트린느의 집사가 보물 의뢰를 이유로 찾아오고 레미가 멋대로 뉴질랜드로 가버려 반강제로 뉴질랜드로 가게 된다. 결국 대회에도 못가고 뉴질랜드에서 신나게 구르게 되었다. 거기다 그때 팡이는 축구 캠프에서 MVP에 뽑히고, 체스대회에는 꼬마 천재가 나타나서 TV 출연에 광고까지 찍었다나... 결국 잔뜩 열 받은 덕에 마오리족 전사 테스트에 통과했다.
- 팡이는 매 시리즈마다 여캐들한테 플래그를 꽃거나 하는데 토리 얘는 그런거 없고 남캐들이랑 묘한 관계를 맺는다. 단독으로 만난 여캐라고는 호주편의 쿠커버러와 이스라엘편의 레나 뿐. 나머지는 거의 남캐다. [24] 그래도 이후 세계 도시 탐험 편에서는 사샤를 시작으로 여러 소녀들과 만나는데 성공한다.
- 이집트편에서 지팡이와 실수로 첫키스를 했다. 그리고 엄청 충격받았다.[22]
- 터키에서 보물찾기에서는 누리라는 남자애한테 여자로 오인받아 고백 선언을 받는다. 그리고 언급될 때마다 누리의 토리앓이(...)가 이어지다가 다행히 이스라엘 편에서 누리가 레나라는 유대인 소녀와 플래그가 얽혀 악연이 끝난다.[23] 그런데 성장판에서 누리는 다시 토리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토리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해 머리를 기르고, 귀를 뚫었다.
- 뉴질랜드에서는 마오리 족의 라위리라는 소년과 마오리족 전통인사를 하다가 코를 세번 맞대는 바람에 라위리가 "나한테 청혼하는 거야?"며 기겁을 한다.
- 폴란드편의 프란지라는 소년은 토리의 멋진 모습에 반해 토리 빠돌이(...)가 되고 만다.
- 대만편에서 팡이와 결혼사진이 나왔다(...) 심지어 신부복을 입었다.
- 그러다가 카트린느가 토리에게 구애를 하면서 고생하는 중. 사실 태국 편에서 인연이 있던 타닛이라는 소년가장 무에타이 선수의 여동생이랑 이어지나 했더니 카트린느한테 얻어맞고 타닛이 토리랑 사귀면 안되겠다고 해서 그런 거 없게 되었다. 나중에는 밤탱이가 된 채로 강 작가에게 여자친구 만들어달라고 푸념하기까지(...)
- 그래도 세계 도시 탐험 편부터는 여러 소녀들과 접점이 생기기 시작했고, 특히 로마 편의 아드리아나와는 토리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인연을 쌓는다.
- 지팡이처럼 이름을 이용한 별명이 있는데, 보통 밤톨, 혹은 도토리묵으로 불린다. 전자는 주로 봉팔이가, 후자는 봉자바가 사용. 이집트에서 팡이와 첫 대면할 때는 앞머리 헤어스타일 때문에 팡이에게 닭볏머리라고 불리기도 했다. 닭볏머리라서 괴도 조커의 스페이드를 닮았다.(각각 팡이나 조커에게 밀려 2인자 신세라는 점까지 흡사하다.)
- 초반부에 등장했을 때에는 머리끈의 색이 노란색이었으나, 터키 편을 기점으로 초록색으로 바뀌었다.
- 폴란드편에 나온 바로는 체구가 작다고. 신체활동을 하지않고 공부만 하는게 원인이 아닐까...[25] 상하이편에서도 이름처럼 작은 키 때문에(...) 사샤에게 물건을 빼앗겼다. 팡이와 첫만남에서도 이름처럼(...) 작다며 까였고 부산편에서도 수영이에게 수영할만한 몸이 아니란 평을 받는다.
- 팡이와의 라이벌 포지션을 맞추기 위해 잘 묘사되진 않지만 꽤나 미형인 캐릭터다. 마티아의 경우에는 여장을 한 상태였지만 누리는 아예 반해서 보자마자 고백을 했다. 남자라는 걸 안 뒤에도.. [26] 작가의 설정에 따르면 머리를 풀면 엄청난 꽃미소년이라고 한다.
- 팡이와 같이 성장판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팡이와 반대로 눈꼬리가 내려가 인상이 많이 순해졌다. 앞머리가 늘었으며 뒷머리가 길어져 머리를 풀면 어깨 아래까지 내려오며, 사촌형 도우리와 많이 닮아졌다.[27] 집중할때는 아빠인 도토란 박사와 같은 네모난 뿔테 안경을 쓴다. 팡이처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구독자는 없는듯하다(...).
- 팡이와 반대로 체육쪽에는 재능이 없다. 대놓고 자신이 없다고 말하기도 하고 체력도 상당히 약해서 또래의 여자아이들보다 쉽게 지친다.
- 스페인 편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엉덩이에 큰 점 3개가 있다고 한다(...).
- 첫 등장 때와 최신편을 비교해 보면 성격에 묘하게 변화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초반에는 전형적인 자뻑 캐릭터였지만, 갈수록 꽤나 까칠해지며 냉철한 면이 더욱 부각된다.[30] 예나 지금이나 붙임성 있는 팡이와는 대비되는 모습.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는 깍듯이 지키며, 은근히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신을 죽도록 고생시킨 카트린느를 걱정하고 챙겨주거나[31] 복남이가 레미에게 반하자 싫어하지만 나중에 번호를 건네준다. 까칠하지만 여린 마음의 츤데레인 듯.[32] 사실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잘난척쟁이여서 그렇지 기본적으로는 착한 녀석이라고 해도 된다.[33] 또한 태국편에선 팡이와 자신을 지킨 타닛이 봉자바의 공격으로 부상을 당하고 오래산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펑펑 운 것을 보면 마음이 의외로 마음이 여린편이다.
- 간혹 의외의 배짱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북한에 갔을때 엄청난 카리스마를 지닌 리충성 대장에게 고려 유적을 보여달라는 부탁을 거절당하자 남한유적 보여줄테니 북한유적 보여달라고 소리까지 질렀다![34] 다행히도 리충성에게 허락받고 좋게 끝났지만. 스페인 편에서 유물을 달라며 총으로 위협당했을때도 "목숨이 다해도 안된다"라고 답해서 총에 맞을뻔했다.[35] 또 떨어지려는 사람을 구하기위해 고소공포증을 무릅쓰고 높은곳에 올라가 구해주기도 한다.
- 진심으로 화를 내면 엄청나게 무섭다. 봉팔이도 두려움을 느끼고 아빠인 도토란 박사도 벌벌 떨 정도.[36] 이은주도 무서워하고 팡이도 토리가 화내는 것을 무서워한다.심지어는 트레저 마스터 보스인 M경도 제대로 분노한 토리를 긴장하고 두려워한다. 예외로 마크 영맨은 비웃으며 무시한다.
- 한국사편 한정으로, 표지에 팡이와 같이 나올때 팡이보다 높은 신분의 복장을 입는다. 왕[37] , 화랑의 지도자인 풍월주, 문인, 승려[38] , 장군 등. 다만 예외적으로 조선시대 5권에서는 작은 크기로 나오며 최제우 코스프레를 하고 나온다.[39] 일제강점기는 사실상 신분의 의미가 없기때문에 계급차이가 나는 옷을 입지않는다. 남북한 시대의 표지에서는 남한군의 군복을 입었다. [40] 강작가의 인스타에 밝힌 이유에 의하면 토리 머리는 팡이에 비해 둥글기 때문에 관모쓰기가 좋아(...) 팡이보다 높은 신분의 옷을 입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모자가 없을때는 팡이도 괜찮다고.
- 음식을 가리지않고 잘 먹는 팡이랑 다르게 토마토, 당근을 싫어한다. 바나나를 먹으면 맨날 설사한다고. 육회 같은 생고기는 못먹는다고 한다. 좋아하는건 새우초밥[41]
- 의도치 않게 트러블들을 많이 만든 적이 많다. 이집트편에서는 팡이랑 같이 붕대를 풀다가 서로 뽀뽀하게 되는데 ,러시아편에서는 팡이가 화해의 의미로 뽀뽀하려고 하자 징그럽다며 밀치면서 팡이가 자기 아빠인 도 박사한테 뽀뽀하게 만들고 서커스에 한눈 판 팡이가 한심해서 가버리자 광대가 타고 있는 원통을 건드려 광대가 떨어뜨린 봉 7개들을 팡이의 머리에 맞춰버리고, 이스라엘편에서는 누리를 실수로 밀쳐버리자 레나랑 뽀뽀하게 만들었다.
- 집은 수도권 서쪽에 사는지 레미가 혼자서 공항에 20분만에 도착한다. 주택인 팡이와 다르게 아파트에서 산다.
- 보물을 찾는 중 노는것을 싫어해서 주변인물들이 보물찾으면서 관광을 하려하면 반대한다. 심지어 자신을 위해 준비한 여행에도 화낸다.
- 유물을 훔친 도둑은 이유가 무엇이든 옹호하지않는다. 유물을 훼손하지않고 돌려준다고 말한 도둑을 다른 사람들이 동정하고 옹호하자 유물을 훔친건 엄청난 범죄라며 화를 낸다. [42]
- 한때 등장인물 소개란에 보물찾기 포인트라고,[43] 그동안 돌아다닌 국가를 점수로 계산한것이 나온다. 이때 영국편이 1/2로 계산되어 나오는데 영국편에서 토리는 팡이의 회상으로 딱 한 컷 등장했다. 차라리 중반부부터 합류하고 엔딩에도 나오지않은 독일편이 1/2에 적합하다. 게다가 캐나다 편부터 이스라엘 편까지 소개란의 보물찾기 포인트에 미국편[44] 이 쓰여 있지 않고 네덜란드편[45] 이 쓰여 있었다.
- 카트린느의 집착을 싫어하지만 이탈리아 편에서 사라진 카트린느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찾으려고도 했고 신라시대 1편에서는 부자와 카트린느가 없어져 팡이와 함께 찾는데 팡이가 둘은 도대체 어디 간 거냐며 둘이 한판 붙으러 간 거 아니냐면서 카트린느 성격은 정말.... 이러니까 부자 성격도 만만치 않다면서 쉴드 비스무리한 걸 친다 그걸 듣고 팡이가 여자친구 편든다 하니까 아니라며 반박한다.
- 팡이가 파란색, 고슴도치란 별명으로 소닉과 연관된다면, 토리는 너클즈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주인공(지팡이, 소닉)의 친구이자 라이벌이며, 이미지 컬러가 빨간색 계통, 결정적으로 강경효 작가가 토리를 동물로 캐릭터화할 때 너클즈처럼 두더지로 그리기 때문이다. [46]
- 등장인물 중 최초로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상하이에서 보물찾기 한정판을 구매하면 토리 피규어와 동방명주(동팡밍주) 블록을 준다.
- 일본판 이름은 구판에서 리오(リオ), 신판에서는 그대로 토리(トリ). 성도 그대로인듯.
- 중국어판 이름은 마이크(麥克. 발음은 마이커). 어째서인지 외국이름으로 개명당했다. 이름이 비슷해서 구분을 위해서인지 마크 영맨도 개명당했다.
[1] 여동생 레미와 생일이 같다.[2] 실제로 등장한 적이 없지만 언급이 나온 적 있어 살아있는 것으로 보인다.[3] 우리의 아버지이자 도토란의 친형이며 전화로 언급되었다.[4] 팡이랑 같이 출연했을때.[5] 앞머리가 두 갈래로 길게 나온다.[6] 일본편의 복남이의 경우는 재일교포다.[7] 그리고 처음 등장한 지팡이의 라이벌격 남캐이기도 하다. 인도편의 반디는 남캐이기는 하지만 팡이에게 호의적인 포지션이었다. [8] 4살 때 가입했다고 하지만, 실제 한국은 만 16세부터 멘사 가입이 가능하다.[9] 밴쿠버 편에서는 라스칼을 납치한 범인이 보낸 편지가 맞춤법을 너무 많이 틀려서 아예 괴로워하기까지(...) 했다...[10] 수학이라고 해도 '''계산''' 문제가 아닌 도형 등은 천재적인 수준. 다만 간단한 계산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369 게임을 할 때 순서를 까먹거나 숫자를 엉뚱하게 말할 정도로(...) 숫자와 관련된 부분에서 취약하다. 만화적인 설정이긴 하나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난산증인듯 하다. [9] 이걸 보고 팡이는 동생 레미한테 얘 정말 천재 맞냐는 뉘앙스의 말을 한 적이 있다.[11] 뉴질랜드에서 마크에 대해 생각하느라 고소공포증을 잊은적도 있다.[12] 그래서인지 돈을 좋아하는 팡이와 반대로 명예를 중요시한다. 원하는 것이 있다는말에 돈을 생각한 팡이와 달리 훈장을 생각하기도.[13] 레미 말로는 수학경시대회에서는 한번도 상을 못탔다고 한다.[14] 대신 타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경시대회에서 탄 트로피를 이으면 지구를 한바퀴 돌 수 있다며 자뻑한 적도 있다.[15] 팡이에 비해 딸리는 것 뿐만 아니라 그냥 자신의 또래에 비해 약하다. 여자애보다 딸릴 정도니... 도토란의 말에 의하면 앉아서 공부만 해서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다고.[16] 잘난 척하는 성격은 집안 유전자라 별 수 없는 듯(...). 그래서 아빠와 오빠보단 덜하지만 여동생 레미도 이 성격을 가지고 있다. 토리가 이 점을 이용해 먹기도 했다. 대신 미술 관련 지식으로 활약하는 걸 보면 사실 두 사람에 비해 레미가 상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어필할 기회가 없었던 것뿐일지도.[17] 그래서 본인은 2인자 소리를 듣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18] 섀도우 조커와 다른 점은 도토리와 레미가 더 투닥거리는 일도 있는 등 현실남매와 비슷하며, 토리는 현실남매에서 츤데레 기질이 있는 오빠 느낌이다.[19] 팡이의 경우 라면 끓일때 면부터 넣어야 할지 스프부터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쓰잘데기 없는 질문이었다.(...)[20] 그녀도 우승을 놓쳤다. 그렇지만 한번도 지지 않고 결승까지 간 한국 소년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그 체스 실력을 믿고 단서를 제공한다. 토리도 크게 감동하며 다음 대회에서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21] 취소선이 있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독일편, 스페인편은 팡이의 트롤링으로 토리가 대회에서 진 것이다. 오죽했으면 뉴질랜드편에서 대회때 안좋은게 떠올려 핸드폰 전원을 껐다.[22] 이때 상당히 충격받아서 눈이 부을 정도로 울고(...) 진정하고 빨리 탈출하자는 팡이에게 "미라가 되어도 너랑은 상종안해!!"라고 소리친다. 본인은 나름 첫키스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고슴도치랑 무드없는 묘실안에서 해서...[23] 하지만 누리는 이슬람교도, 레나는 원래 유대인이라 사귈 수 없다고 토리가 말하는데 유대인은 원래 다른 민족과 혼인할 수 없다. 사마리아인이 왜 박해를 받아왔는지 항목 참조.[24] 그나마 남자 애보다는 어른들을 많이 만나는 편. 이집트 편의 하산, 오스트리아편의 하이든, 이탈리아편의 안토니오,마리오. 단독으로 활약한 미국 편의 션 브린치, 스페인 편의 카를로스와 훌리오, 멕시코의 차크, 핀란드의 미카와 올리는 전부 성인이다. 다만 네덜란드편의 얀, 베트남편의 홍의 아버지, 필리핀편의 조셉, 페루편의 코야도 토리랑 만날수 있었지만 이은주의 바보짓으로 만나지 못했다.예외로 필리핀은 다른이유로 만나지 못했다.[25] 반대로 팡이는 튼실한 허벅지를 가졌다며(...) 치즈운반꾼을 한적도 있다.[26] 터키편의 프로필에 의하면 누리의 이상형은 갈색 머리와 흰 피부다.[27] 강 작가의 말에 따르면 도우리를 디자인할 당시 토리가 성장한 모습을 상상하고 그렸다고 한다.[28] 태국편에서 빠통족 목걸이 안에 단서가 적혀있어서 팡이가 보려고 얼굴을 집어 넣으려고 했으나 머리가 커서 안 들어갔지만, 토리는 들어가기는 했다. 물론 끼는 것은 여전해서 얼굴을 빼냈을때 머리카락이 괴상하게 흐트러지긴 했지만.[29] 오스트리아 편 참고.[30] 물론 잘난척하는 면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31] 이탈리아에서 카트린느가 말도 없이 사라지자 그녀의 행동경로에 대해 추리하느라 밤을 새기도 한다.[32] 팡이가 먹을거 사달라고 조르자 화내면서도 사다준다.[33] 멕시코편에 지구본이 납치된뒤 도토란이 만약 팡이가 납치되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팡이가 남긴 단서를 끝까지 발견해 추적한뒤 범인을 영원히 감옥으로 보내겠다고 선포까지 할정도로보면 팡이를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고있다.(팡이도 토리를 소중한 친구로 생각한다)[34] 잘못하면 바로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어 돈주만이 급하게 책임자는 자신이라며 토리를 보호하기도 했다.[35] 다행히 봉팔이가 자기 약혼반지를 던져 범인의 손을 때려 맞지는 않았으나, 본인도 긴장했는지 혼이 나가 있었다. 봉팔이는 이걸로 호주에서 진 빚은 갚은 거라며 유유히 떠난다.[36] 특히, 토리의 아빠인 도토란 박사가 제일 겁먹을 정도로 벌벌 떤다. 심하면 무서워 울 정도이고.[37] 조선시대에서 보물찾기4권의 군복은 임금이 입던 옷이다. 일반인이 입던 군복은 봉자바가 입은 옷이다.[38] 고려의 스님은 지배계층이었다. [39] 팡이는 고종 황제의 코스프레를 하고 나온다. 덧붙여서 이번에는 이조교가 명성황후 옷을 입고 토리 자리를 빼앗았다.[40] 남북한에는 팡이가 나오지않고 탈북자인 보리가 북한 군복을 입는다.[41] 봉자바랑 초밥취향이 같다.[42] 반대로 팡이는 유물도난범 을 유물을 포기하면서까지 구해준다.[43] 빌런들은 안티 포인트다.[44] 처음으로 활약한 국가인데 쓰여지지 않았다.[45] 다리 부상으로 못 갔는데 어째서 쓰여 있었는지는 불명.[46] 단, 너클즈는 우리가 잘 아는 통상 두더지가 아니라 가시두더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