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 워리어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①의 효과는 자신 몬스터 소생시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단은 풍부하므로 조건 충족 자체는 간단하다.
②의 효과는 싱크로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지졌을 경우 토큰 두 장을 생성시키는 유발효과. 싱크로 소재가 된 뒤에도 토큰이 남으니 추가로 싱크로 소환이 가능해진다. 다만 공격력 낮은 토큰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되는 만큼 공격당하는 일은 피하는 것도 좋다. 하조 클라우솔라스 등 효과를 발동하고 난 싱크로 몬스터를 도플 토큰과 함께 링크 소재로 사용해볼 수도 있다.
자체 특수 소환 효과의 경우 레벨 2 중에는 캬시 이브 L2, BF-역풍의 거스트 등 더 쓰기 쉬운 몬스터가 많으므로 경쟁력이 높은 편은 아니며, 토큰을 꺼내는 효과만 놓고 보면 댄디라이언의 사실상 하위 호환이지만, 이 두 가지 효과 덕분에 싱크로 소환을 주축으로 삼는 덱에서 채용할 일이 많다. 특히 소생 효과가 있는 튜너인 정크 싱크론과 상성이 뛰어나서 이들을 채용하는 정크도플이라는 특화 덱이 탄생할 정도.
댄디라이언과 이 카드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별점은 '''레벨'''. 이 카드의 레벨이 정크 싱크론의 효과 범위에 들어간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하위호환의 효과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활용도가 갈린다.
해당 덱의 선조격에 해당하는 퀵 댄디 덱 등에서 유용했던 퀵 싱크론-댄디라이언, 데브리 드래곤-댄디라이언 조합보다도 어드밴티지 수급 차원에서 월등한 성능을 갖고있다. 자체 특수소환 효과 또한 정크 싱크론의 소생효과와 잘 어울리고, 둘이 같은 전사족, 어둠 속성이라 호환성이 훌륭한 게 완전히 천생연분.
게다가 21년 01월 리미트 레귤레이션 기준 댄디라이언은 링크 소환 등에서의 무분별한 남용으로 '''금지'''에 올라가있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유희왕 5D's WRGP 편에서는 후도 유세이가 팀 라그나로크의 라스트 휠러 해럴드와의 듀얼 중 사용. 여기서 토큰은 1장만 나오는 효과였으며, 본체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싱크로 소환에 쓰인뒤 토큰을 남겼고, 토큰은 Sp-오버 튠의 코스트로 사용되어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을 특수 소환해,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의 싱크로 소환에 일조했다.
유희왕 ZEXAL D팀 제알에서는 신디 크로스가 카미시로 료가와의 듀얼 중 사용. 정크 싱크론의 효과로 좀비 캐리어를 소생시키며 추가로 패의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다. 이후 정크 싱크론과 함께 A·O·J 카타스톨의 싱크로 소재가 되면서 도플 토큰 2장을 남기고, 추가로 2장째 정크 싱크론의 효과로 소생되면서 정크 싱크론과 함께 정크 워리어의 싱크로 소재가 되어 또 토큰을 불러냈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도플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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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 워리어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토큰. 토플 워리어의 딱 절반이 되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