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문화첩 ~ Bohemian Archive in Japanese Red.

 


東方文花帖(とうほうぶんかちょう ~ Bohemian Archive in Japanese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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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05.8.11
[image] 2012.9.10
1. 상세
1.1. 한국 정발판
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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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2005년 8월 11일에 발매된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의 세번째 상업 출판물. 단행본으로서 서적화 된 것으로 따지면 시리즈 최초의 작품이다. 이치진샤 발행.
샤메이마루 아야가 발행하고 있는 '붕붕마루 신문'의 기사형식을 빌려 동방홍마향~동방영야초, 동방삼월정, 동방향림당의 등장인물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또한 서장에 프롤로그 형식의 만화가 있고, 후반부에도 앤솔로지 코믹이 수록돼있다.[1] 그외에도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의 몇몇 BGM에 대한 ZUN의 사설과 인터뷰가 수록. 표지는 아사이 겐지가 담당하였으며, 삽화에는 수 명의 동인작가 참가. 신문기사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삽화 밑에 촬영협력 이라고 되어있다.
책에 첨부된 부록 CD에는 샤메이마루 아야의 테마곡인 '풍신소녀'와 동방화영총의 BGM 2곡('말괄량이 연랑의 모험'과 '화영총'), 월페이퍼와 동방화영총 체험판이 들어있다.
소설책도 아니고 만화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설정집도 아닌[2] 이상한 책. 2003년 가을 무렵 이치진샤가 ZUN에게 동방 프로젝트의 서적화를 요청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나온 작품으로, 당초에 이치진샤는 설정집이나 공략본을 ZUN에게 부탁하였다. 하지만 ZUN이 "설정집이나 공략본은 내가 알고 있는걸 쓰면 그만인데, '''그럼 내가 재미없잖아요.'''"라면서 거절.
결국 평소에 '스펠 카드를 촬영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던 ZUN은[3] '이건 써먹을 수 있겠어'라며 텐구 신문기자가 환상향의 인물들을 취재하며 돌아다니는 내용의 책으로 노선을 변경시켰다. 또한 위에 언급한 '스펠 카드를 촬영하는 게임'은 원래 이 책의 부록으로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개발문제로 타이밍이 맞지 않아 이후 독립된 동인작품으로서 코믹마켓에 출시되었다.

1.1. 한국 정발판


L노벨을 통해 2012년 9월 13일 발매. 역자는 곽형준.
만화가 들어가있기 때문에 책은 원서와 같이 우철로 만들어져있다. 또한 원서는 책 옆면이 형광 녹색으로 마감처리(참고) 돼있는데, 정발판은 그냥 평범하게 흰색이다. 굳이 여기까지 재현할 필요는 없긴 하지만.
부록 CD가 첨부되어 있지만, 원서와는 달리 사운드 트랙만이 들어있다. 월페이퍼와 동방화영총 체험판은 사정상 누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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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쇄 한정 샤메이마루 아야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Irua

2. 목차


  • 서장 - 바람의 호외
  • 붕붕마루 신문
키리사메 마리사 - '''한여름의 빈집털이 도둑, 범행 현장 촬영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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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요이 사쿠야 - '''한밤을 질주하는 희귀품 헌터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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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산 카구야 - '''영원정에서 월도만상전 개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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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코로 에이린 - '''현대 환상향에 꿈의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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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마가트로이드 - '''신사 뒤뜰나무에 대량의 저주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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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 화이트락 - '''장기간 대한파에 봄맞이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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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교우지 유유코 - '''벚꽃나무아래, 의문의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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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사 프리즘리버 - '''소령 라이브, 갑자기 회장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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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랑 프리즘리버 - '''프리즘리버의 차녀, 솔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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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카 프리즘리버 - '''새로운 음악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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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파쿠 요우무 - '''한여름 대낮의 유령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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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모 유카리 - '''요괴가 행하는 동물학대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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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모 란 - '''삼도천의 폭 계산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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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사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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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아 - '''백주대낮, 암암리에 돌아다니는 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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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밀리아 스칼렛 - '''지상을 가로지르는 붉은 무지개와 천사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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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정 세 요정 - '''한여름 대낮에 수수께끼의 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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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드르 스칼렛 - '''거대한 유성 공중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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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시라사와 케이네 - '''수수께끼의 비밀역사결사의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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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노 모코우 - '''죽림에서 괴이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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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아 로렐라이 - '''밤 참새가 경영하는 새로운 상점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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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글 나이트버그 - '''벌레 알람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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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노 - '''얼음의 요정, 왕두꺼비에게 먹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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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바 테위 - '''대담무쌍한 새전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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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토각동맹이 신사의 연회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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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메이링 - '''꽃밭에 수수께끼의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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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리 널릿지 - '''홍마관에서 게절에 벗어난 절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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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키 스이카 - '''한겨울에 만월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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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치카 린노스케 - '''향림당에서 의문의 기호상품 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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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레이 레이무 - '''신사의 벚꽃, 이번주도 계속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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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홍마향 - '''환상향을 가린 수수께끼의 붉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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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요요몽 - '''백은의 봄에 천상의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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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췌몽상 - '''사흘 동안의 백귀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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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영야초 - '''날이 새지않은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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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화영총 - '''환상향의 꽃, 계속하여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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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칼럼 "환상의 음각"에 대해서
  • 앤솔로지 코믹
  • 인터뷰 동방 게임 디자인개론

[1] 공식서적에 수록돼있으나 바람의 호외를 제외한 만화파트는 전부 2차창작이다. 그래서인지 틀린 설정이 좀 많다.[2] 동방구문사기의 띠지에 '동방 프로젝트 최초의 설정집'이라고 써있는 걸 보면 이쪽은 공식상으로도 설정집으로 취급하지 않는 듯.[3] 스펠카드 시스템을 제작하던 동방홍마향부터 계획하고 있었다 한다. (게임판 동방문화첩 내의 문서파일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