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둥실 뭉게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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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스토리
2.1. 1기
2.2. 2기
2.3. 3기
3. 등장인물 / 캐스트
3.1. 뭉게공항 (1기 & 2기&3기)
3.1.1. 뭉게공항의 기체들
3.1.1.1. 윙키
3.1.1.2. 에밀리
3.1.1.3. 구구
3.1.1.4. 포스킹
3.1.1.5. 일리
3.1.1.6. 롱롱
3.1.2. 뭉게공항의 요원들
3.1.2.1. 애니
3.1.2.2. 폴
3.1.2.3. 미코
3.1.2.4. 블링
3.1.2.5. 지푸
3.1.2.6. 라베베
3.1.2.7. 토잉
3.1.2.8. 헬포
3.1.2.9. 벤
3.1.2.10. 퀴니
3.1.2.11. 포크리 & 포크루 형제
3.1.2.12. 쿠쿠
3.1.2.13. 오코
3.1.2.14. 펌핑
3.1.2.16. 터그
3.1.2.17. 클린
3.1.2.18. 팔로미[1]
3.1.2.19. 보투
3.2. 날개학교 (2기)
3.2.1. 날개학교 출신 기체들
3.2.1.1. 로키
3.2.1.2. 썬더
3.2.1.3. 펠리코
3.2.1.4. 캘리
3.2.1.5. 스카이윙
3.2.2. 뭉게공항 밖의 비행기
3.2.2.1. 통크
3.2.2.2. 헬로
4. 비행속도 중간평가
5. 공항의 위치
6. 주요 공항 전경
7. 평가
8. 참고 링크
8.1. 다시보기
8.2. 리뷰어 분석 링크
8.3. 위키피디아
8.4. 제작사 인터뷰


1. 소개


DPS가 기획한 한/중 합작 애니메이션. 뭉게공항이라는 가상의 공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항공 일상물이다. 소개 문구는 판타지 어드벤처지만 막상 보면 일상물이다.
주연은 비행기와 차량들이며, 인간은 비중이 제로다. 공항 모형 미니어쳐처럼 나타내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인간들의 움직임은 인형이나 마네킹처럼 부자연스럽다. 하지만 비행기가 주인공인 내용들이라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시즌 2에서는 아예 사람보다는 비행기들이 주 인격체가 되는데, 일례로 에밀리와 다른 나라의 왕자님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왕자와 대신들이 사람이 아닌 비행기로 등장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 치고는 상당히 현실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비행기와 차량들도 실존하는 모델과 비슷하게 디자인되었으며, 주된 내용들은 공항 업무와 관련된 내용들이다. 그래픽 또한 비행기 바퀴를 꺼내는 장면 등을 보면 놀랄 정도로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처음에는 실제로 제작할 때 고증에 대해 자문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참고 그래서 고증 헛점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애초에 워낙 전문적인 소재여서 이만하면 그럭저럭 선방이라는 평이다. 그래도 2기부터는 한국공항공사제주항공의 자문협력을 어렵사리 구했다고 한다.
시즌 1은 해외의 각국에 수출되어 방영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토요일 오후 2시 KBS 1TV에서 시즌 2가 방영되었다. 시나리오는 레카를 쓴 박지연 작가가 썼다(그 후 2013년 하반기에 방영할 예정인 시즌 2도 썼다.). 시즌 2에서는 각 화의 마지막 부분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방영하고 있다. 이 코너는 항공기에 관한 윙키의 질문에 로키가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기에 관한 일반 상식을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다.
네이버TV에서 시즌 1~3의 모든 편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5월 10일 2기 최종화를 끝으로 방영을 종료했으며, 3기가 진행될지에 대한 여부는 한동안 불투명했었다. 사실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을 고려하면 이런 전문 항공 에피소드의 주제의 애니로 2기까지 나온 것도 장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2015년 9월 15일부터 2016년 7월 9일까지 3기까지 방영되었다. 예고 기사1 기사2 시즌 2에 등장했던 날개학교 친구들이 윙키와 함께 계속 스토리를 이어갈 듯하며,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추가될 듯하다.
여담이지만 캐릭터 비율 TOP 5는 윙키-에밀리-썬더-펠리코-포스킹이다.[2]

2. 스토리



2.1. 1기


작은 공항에서 관제탑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던 경비행기 윙키는 뭉게공항으로 가게 된다. 이곳에서 윙키는 여러 비행기들을 만나며 세계일주의 꿈을 키워나가게 되는데...

2.2. 2기


마침내 떠나는 세계여행! 그런데 중간에 불시작 하게 된다. 그런데 그곳은 날개학교. 거기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만나는데 과연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2.3. 3기



3. 등장인물 / 캐스트



3.1. 뭉게공항 (1기 & 2기&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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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인천국제공항. 뭉게공항은 대도시와 접해 있는 초대형 허브 공항으로 전 세계에서 수많은 항공기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제작진이 인천공항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방영되는 부분에서 자세히 보면 닮았다.

3.1.1. 뭉게공항의 기체들



3.1.1.1. 윙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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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전숙경)
울라불라 공항에서 관제탑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다 온 저가 항공사 소속의 쌍발 경비행기. 베이스 기종은 세스나 421. 참고 작중의 주인공인 소년으로, 시리즈의 해설자이자 화자다. 경험이 미숙해 착륙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긍정적이고 착한 전형적인 주인공 성격이다. 한 두 명 정도의 승객이나 작은 소포를 나르는 것이 주 업무지만 그마저도 많지 않아 업무보다 다른 일로 시간을 보낸다. 뭉게공항에 와서 만난 다른 비행기들에게 세계 방방곡곡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세계일주를 하겠다는 꿈을 가진다. 시즌 2 첫화에서는 아예 대놓고 세계일주를 떠나다가 날개학교에 불시착한다.
한창 두리둥실 뭉게공항이 인기였을 때는 로보카 폴리의 폴리를 폴실장이라고 하는 것처럼 윙키의 경우는 "뭉게공군기지의 윙키 대위", "윙대위"라는 별칭이 있었다. 아마도 공군의 경우 정식 파일럿을 대위부터 시작하기 때문인 것 같다(견습-연습 파일럿은 소위부터 시작한다.). 또한, 대위를 비롯한 위관급 장교가 비행대대에서 절반을 차지하거나 임무를 맡는 경우가 많기에 윙대위라고 별칭을 붙인 듯하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영관급 계급으로(윙대령, 윙소령 등) 부르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허나 뭉게공항에서 윙키가 차지하는 위치를 보면 위관급이 적당하다. 윙키의 경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위관급 장교 이상의 계급으로 애칭을 불러주는 듯하다.

3.1.1.2. 에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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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윤승희)
모험을 좋아하는 활동적인 레저용 경비행기. 베이스 기종은 엑스트림에어[3] Sbach 300.
귀여운 겉모습과는 다르게 모험심과 호기심이 강해 탐험을 좋아한다. 시즌 2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이 존경하는 탐험가 양반이 실종되자 윙키와 직접 가서 구출해 오는 패기를 보인다. 새로운 장소를 발견해서 자기 이름을 붙이는 취미가 있다. 그러나 탐험을 좋아하는 자신의 성격과는 다르게 항법에 약하고 지도를 잘 읽지 못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2기 때 보면 지문항법 과제도 하지 않고 자신의 감만을 믿고 목적지로 가다가 지형도 헷갈리고 악천후로 고생하다가 헤매는 장면이 나온다. 전용 크루인 퀴니 할매의 딱딱한 비행예절 수업을 싫어해 틈만 나면 퀴니를 피해 도망다닌다.

3.1.1.3. 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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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변현우)
대형 수송기. 베이스 기종은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성격은 성인군자를 넘어 생불 수준이다. 포스킹의 진상스러운 짓을 다 받아주고 싫은 소리 한번 안한다. 태우면 사리가 나올 비행기다. 부탁에 대해 거절을 못하며 책임감도 강해 혼자서 무리하곤 한다. 포스킹과는 정반대로 친절하고 순박하다. 일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며 항상 열심히 일한다. 에피소드에 따라 내부가 미묘하게 바뀐다. KC-130처럼 다른 항공기에 공중급유까지 해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포스킹이 연료 부족으로 추락할 뻔했을 때 공중급유를 해준 적이 있다.
가가라는 형이 있다.[4]

3.1.1.4. 포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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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유동균)

작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VIP 전용 전세기. 베이스 기종은 보잉 747. 참고 기체인 747과는 살짝 다르게 엔진이 후방동체와 날개 아래쪽에 각각 2개씩을 장착하고 있는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다. 거의 매번 다른 비행기들(특히 윙키)에게 독설을 퍼붓고 온갖 말도 안 되는 생떼를 쓰는 어그로꾼이지만 점점 츤데레화된다. 그럼에도 모에요소와 멋진 외모로 작중에서나 현실에서나 인기가 많다. 꿈은 대통령 전용기가 되는 것이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진짜로 대통령 전용기로 뽑히기도 하고, 전용기 중 최고라는 평가를 들었다는 것으로 보아 비행실력도 톱클래스다.
3기에서는 썬더와 같이 같은 격납고에서 지냈는데, 썬더의 잠버릇 때문에 제대로 자지 못한 나머지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1~3기를 통틀어서 대형 비행기들 중 비중이 가장 높다.

3.1.1.5. 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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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배정미)
깐깐한 성격의 우편수송기. 베이스 기종은 에어버스 그룹ATR 42. 저가항공사에서 여객기로 쓰이거나 중소형 화물기로 사용되는 터보프롭기. CN-235Q400 등의 터보프롭기들과 같은 분야에서 뛴다. 과거에 ATR-42를 생산한 프랑스의 ATR은 EADS 소속이고, 현재 EADS는 에어버스 그룹으로 이름을 바꿨다. 참고
구구처럼 책임감이 강하고 개인적인 사정보다 업무를 더 우선시한다. 심장병에 걸린 어린이를 위해 기증받은 심장을 공수하게 된 것을 계기로 사람들을 돕는 비행기가 되는 것이 꿈이 되었다. 평소에는 옆집 누님 같은 존재지만 몸통에 예쁘게 도색을 한 에피소드에서는 남캐[5]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람들에게 항상 좋은 소식만을 전해주고 싶어한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달으로 일거리가 적어져서 고민인 듯하다.

3.1.1.6. 롱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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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유동균)
비행경력 15년차의 베테랑 여객기. 베이스 기종은 에어버스 A380. 주로 휴양지 등에 취항한다. 등장 기종 중 최고령이며, 흰 콧수염이 그려져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낙관적이고 낭만적이다. 경험이 풍부한 삼촌격이라 뭉게공항의 비행기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지만 대개 뜬구름 잡는 소리인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일에만 매달리는 성격으로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고 한다.

3.1.2. 뭉게공항의 요원들



3.1.2.1.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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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윤승희)
공항의 통합 관제탑. 감정적으로는 온화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공사가 뚜렷하고 침착하다. 공항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뭉게공항의 운영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비행기들이 사고를 치고 기름낭비를 일삼아도 혼 한번 내지 않는다. 특히 어리고 경험이 적은 윙키를 감쌀 때가 종종 있다. 다만, 에밀리를 잠시 혼낸 적이 있기는 하다.

3.1.2.2.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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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관제탑. 애니와는 다르게 윗부분이 칵테일잔처럼 생겼다. 항공기의 지상관제를 맡고 있지만 항공관제 자격을 얻기 위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긴장이 심하고 소심해서 잘 되지는 않는다. 한동안 어눌한 안내로 인해 비행기들에게 피해만 준다. 특히 포스킹은 폴의 승급 재심사날 자기의 비행일정이 잡혀있다고 짜증을 내는데, 그도 그럴 것이 과거에 폴이 첫 승급심사하는 날 폴이 포스킹에게 활주로 방향을 잘못 안내하는 바람에 포스킹이 다른 여객기와 충돌할 뻔했다. 말 그대로 테네리페 참사급의 사고가 날 뻔했던 것이며, 결국 첫 심사날 폴도 불합격했지만 포스킹 역시 대형참사가 날 뻔했었기 때문에 당연히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당시 사건 남들에게 피해만 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승급심사에도 합격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후 재심사 때는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다. 재심사때 폴의 안내 때문에 여러번 착륙하지 못하고 장주비행을 하다 착륙한 포스킹은 오히려 역풍 덕에 착륙하기가 훨씬 편했다고 심사관들에게 말했다. 폴 역시 마침 비가 오는 날이라서 포스킹의 착륙거리를 줄이기 위해 에밀리와 다른 비행기가 착륙하는 동안 포스킹을 역풍 방향으로 선회시켰다고 했다. 당시 재심사 애니처럼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어 움직이지 못한다. 높이와 둘레 등은 불명이지만 애니보다는 높이나 위치가 낮아보인다.

3.1.2.3. 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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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안소이)
뭉게공항 소속의 지상유도차. 베이스 차량은 CT&T E-Zone. 지상에서 항공기를 유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다른 캐릭터의 일에 관심이 많으며, 말이 많아서 여기저기에서 수다를 떨고 다닌다. 조류퇴치 업무도 겸하고 있지만 사실은 새를 좋아한다.

3.1.2.4. 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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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양유진)
뭉게공항 소속의 소형 청소차. 주기장의 이물질을 제거해 F.O.D.(Foreign Object Damage)를 방지하는 일을 하고 있다. 결벽증 수준으로, 작은 티끌 하나도 용서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미코와 항상 붙어다닌다.

3.1.2.5. 지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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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윤세웅)
뭉게공항 소속의 지상전원차량. 항공기 엔진 시동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GPU는 다른 차량이 끄는 트레일러 형태인데, 여기서는 아예 전기자동차(트럭)로 각색한 듯하다. 항상 "얘들아, 놀자!" 하고 돌아댕기는지라 다른 차량이나 비행기들이 부담스러워한다. 노는 것을 좋아하며, 항상 들떠있지만 자기도 전기로 작동되기에 다른 항공기에 전력을 공급하고 나면 기운이 빠져 멈춰버린다. 한때는 DDR 게임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다가 전력이 소진되어 대기중인 비행기들에게 제대로 전력공급을 하지 못하기도 했다. 산만하고 정신없는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이다.

3.1.2.6. 라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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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윤세웅)
뭉게공항 소속의 오물처리차. 항공기에 축척된 오물을 처리장으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민항기 내부의 화장실에서 모인 오물들은 전부 비행기 안쪽의 오물 탱크에 모아지게 되는데,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하면 오물처리차가 탱크에 고인 오물들을 전부 빼내 처리장으로 옮긴다. 라베베는 태생에 대한 컴플렉스 탓인지 자주 씻는다. 또한 직업상 악취를 달수밖에 없어 공항 내 비행기들과 차량들의 기피대상인데, 이러한 악취 덕분에 포스킹에게 매번 얻어터진다. 꽃밭을 가꾸는 것을 좋아하는 낭만파.

3.1.2.7. 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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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방우호)
뭉게공항 소속의 푸시백 카. 항공기를 밀거나 끌어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바람둥이 끼가 있으며, 일리에게 관심이 많다. 특히 여성 비행기들에게 관심이 많은 듯하다.

3.1.2.8. 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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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방대에 소속되어 있는 소방헬기. 화재진압 및 긴급구조 업무를 맡고 있다. 어눌해보이지만 자신의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 어떤 때는 화재진압 비행기와의 협업 중에 무시까지 당한다. 물을 담을 수 있는 양이 적다보니 임무 시간 동안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해서 그랬다. 그럼에도 충실히 돕는다. 베이스 기종은 카모프 Ka-27이지만 로터가 두 개(동축반전로터)인 참고 기체와는 다르게 그냥 로터가 달랑 하나인 것이 재현에서의 흠이다. 저렇게 꼬리날개 쪽에 로터도 없는데 로터가 전체 하나밖에 없으면 실속에 빠질 수밖에 없다. 헬포의 로터를 동축반전로터로 재현해 주거나 꼬리날개에 로터라도 달아줬었으면 조금 더 좋았을 법했다.

3.1.2.9.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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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방우호(1기), 윤승희(2기))[6]
윙윙 에어라인 소속 승합차이자 윙키 전용 크루. 베이스 차량은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말수가 적지만 속이 깊어서 윙키에게는 형 같은 존재다. 책을 모으고 읽는 것을 좋아하며, 기계를 다루는 것에 관심이 많다. 시즌 2에서는 은근 윙키나 날개학교 친구들 옆에서 항공 지식을 살짝살짝 알려주는 역할이 된 듯도 하다. 예를 들자면 펠리코가 정지해서 날고 있는 모습을 보고 켈리에게 "저건 헬기만 할 수 있는 호버링이란 기술이야."라고 말하기도 하고, 윙키가 최초의 비행기를 만나는 에피소드에서는 라이트 플라이어 1호를 보고 "저건 라이트 플라이어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3.1.2.10. 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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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배정미)
에밀리 전용 크루. 베이스 차량은 닛산 휘가로. 예의범절과 규범을 중시하는 강사이며, 에밀리가 숙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3.1.2.11. 포크리 & 포크루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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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윤세웅)
구구 전용 소형 지게차. 눈 옆에 작은 점이 있는 지게차가 포크루다. 티격태격하지만 호흡이 잘 맞는 경우도 많다. 또한, 지게 부분의 날을 이용해서 사물을 조각하는데 숨은 재능이 있다. 구구가 얼음축제에 나갈 얼음 조각상을 싣고 날아갈 때 동행한 적이 있는데, 기상 악화로 기체가 흔들리는 바람에 얼음 조각상의 날개 부분이 깨져버렸던 것을 포크리가 깨진 날개 부분만 작게 깎아서 원래 모습보다 모에하게 수선했다. 그리고 포크리와 포크루는 남은 얼음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모습을 미니어처로 조각해서 얼음 조각상 팔 부분에 붙여서 같이 얼음축제에 전시했다.

3.1.2.12.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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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 전용 지게차. 어릴 적에 겪은 사고 때문에 고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구구와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업무에서는 쿠쿠 대신 포크리 & 포크루 형제가 나간다.

3.1.2.13. 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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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변현우)
뭉게공항 소속의 연료차. 베이스 차량은 타타대우 노부스. 항공기에 연료를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다. 가끔씩 제일 먼저 연료를 넣겠다고 열불을 내는 포스킹 때문에 난감해하기도 한다.

3.1.2.14. 펌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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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공항 소속의 디아이싱카. 항공기 표면에 붙은 얼음을 제거하는 일을 하고 있다. 소독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뭉게공항 소속 비행기들에게 소독약을 뿌리기도 했다.

3.1.2.15. 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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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공항 소속의 공상버스. 주기장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다니는 일을 하고 있다.[7] 예의 바른 아가씨지만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다는 것이 흠이라고 한다.

3.1.2.16. 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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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안소이)
롱롱 전용 터그카. 주기장에서 작은 화물을 실어 나르는 일을 하고 있다.

3.1.2.17.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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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공항 소속의 대형 청소차. 블링에게는 상사이지만 동경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3.1.2.18. 팔로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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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공항 활주로에 배치된 유도등. 수가 많으며, 바퀴가 달려있어 이리저리 옮겨다닐 수 있다. 실제로 쓰이는 유도등과는 여러 점에서 다른 면이 많다. 말은 못 하지만 자기들끼리는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다. 비행기들의 이착륙 솜씨를 평가하는 것을 좋아한다.
팔로미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별도의 코드명(?) 같은 것이 존재하는 것 같다. '팔로미가 사라졌어요!' 편에 나오는 팔로미는 'a98'이다

3.1.2.19. 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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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전숙경)
고장난 뭉게공항의 주연들을 수리하는 정비차. 베이스 차량은 다이하츠 미젯 2세대. 매번 엉뚱한 발명품으로 주연 비행기들을 당황시키지만 뭉게공항에서는 수리를 전담하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없어서는 안될 요원이기도 하다.

3.2. 날개학교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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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학교는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비행학교로, 로키 선생이 운영하는 곳이다. 스카이윙 이후 오랫동안 학생이 없다가 윙키, 에밀리, 벤, 썬더, 펠리코, 캘리가 동시에 입학했다. 비행훈련을 위한 여러 가지 시설과 장애물을 갖추고 있다.

3.2.1. 날개학교 출신 기체들



3.2.1.1.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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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방우호)
날개학교의 스승님. 베이스 기종은 포케울프 Fw190 + 리퍼블릭 P-47 썬더볼트로 추정된다. 기묘한 여러 가지 방법들로 비행자세를 비롯한 비행의 기본기와 기술들을 윙키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과연 도움이 되나 싶을 정도로 기묘한 방식의 수업을 한다. 일례로 이 캐릭터는 극중에서 비행 자세를 가르친답시고 아프로 가발에다 해괴한 차림으로 요란하게 에어로빅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걸 강제로 따라해야 하는 윙키와 아이들은 아연실색했다. 기묘한 교육의 예 이때 윙팁에 들고 있는 마라카스 비스무리한 것은 P-80 슈팅스타T-33 훈련기의 보조연료탱크가 모티브로 보인다.
얼핏 보기에는 엉뚱한 방법들로 이상한 것들이나 가르치는 엉터리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비행 실력을 갖춘 달인이다. 네임드 군용기들과 선후배/동료 관계이기도 하고, TV 스타인 스카이윙을 제자로 양성한 적도 있는 훌륭한 경력의 소유자다. 어릴 적 루프기동(공중돌기)을 배울 때 잘 되지 않는 것을 블랙이글스 대장(T-50 골든이글로 등장한다.)이 도와주기도 한적이 있다. 작중 블랙이글스 대장과는 동료다. 윙키와 아이들이 연습하는 도중 중 위험에 빠질 때 떨어지는 지점으로 미사일을 발사하여 에어쿠션을 부풀려 구하는 특이한 방법을 쓴다. 기술이나 실력보다는 안전과 기본기를 중시하는 모범적 성격이기도 하다.

3.2.1.2.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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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배정미)
먹구름공항 소속의 경비행기. 베이스 기종은 노스 아메리칸 P-51 머스탱. 건방진 성격을 지닌 소년이며, 윙키와 대립하는 전형적인 라이벌 캐릭터다. 정해진 규범을 지키는 것을 싫어하며, 속도감을 즐긴다. 빠르고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윙키와의 불화나 자뻑으로 로키에게 혼나기도 하고, 자신의 실력을 맹신하다 곤경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비행 대회에서 선회기동술을 뽐내다가 의식을 잃어 심사위원석에 충돌할 뻔했고, 엔진예열도 하지 않았다가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었을 정도다.

3.2.1.3. 펠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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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안소이)
먹구름공항 소속의 헬리콥터. 베이스 기종은 로빈슨 R-22 + 시코르스키 슈와이쳐 300으로 추정된다. 산만하고 엉뚱한 성격의 소년이다. 카메라를 내장하고 다니며, 늘상 주변의 신기한 것들을 찍고 다닌다. 때로 주변 친구들을 쫒아다니며 도촬(?)한다. 순항속도가 느린 것이 컴플렉스인데, 어찌나 느린지 연습 비행때 윙키, 썬더, 에밀리가 지나는 길을 막게 되고, 결국 추락해서 로터가 아작났다. 그 후 로터를 고치러 갔다가 장사꾼들에게 낚여 야매로 제트엔진을 달고, 다음 연습비행에서 속도를 올렸다가 제어가 되지 않아 또 추락할 뻔했다. 당시 사건 실제로 헬기는 지나치게 속도를 올리면 로터가 양력을 만들지 못하게 되어 실속하기 십상이라 주익을 따로 달거나 로터방향을 바꿀 것이 아니면 구조적으로 고속비행이 곤란한 비행체다.

3.2.1.4.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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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양유진)
썬더 전용 크루. 베이스 차량은 포르쉐 카이엔.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때때로 약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윙키 전용 크루인 벤을 짝사랑하고 있다.

3.2.1.5. 스카이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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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유동균)
베이스 기종은 SIAI-Marchetti SF-260. TV 프로그램 '모두모두 윙윙' 편에 출연하는 스타로, 모든 비행기들의 동경의 대상이다. 사람으로 말하자면 전대물의 주인공이다. 업무로 팬미팅에 참석치 못한 윙키의 소식을 듣고 자신의 프로펠러를 선물해 주기도 했다.

3.2.2. 뭉게공항 밖의 비행기



3.2.2.1. 통크

윙키가 돌아가던 중에 본 가변익기 비행기. 베이스 기종은 F-14. 전설적인 영웅 비행기라서 공적일당들에게서 구구와 일리를 구해줬다('변신날개 통크' 편).

3.2.2.2. 헬로

엄마인 헬모와 함께 날개학교에 온 헬리콥터. 베이스 기종은 CH-47. 환자 이송을 스스로 해낸 덕에 구급헬기가 되는 꿈을 가졌다('파이팅, 헬로!' 편).

4. 비행속도 중간평가


'빨리 나는 방법' 편에서 주요 캐릭터들의 비행속도가 공개되었다. 1000m 비행거리 시간을 측정했다.
썬더: 3.6초
윙키: 7.8초
에밀리: 30초
펠리코: 3시간 25분[9]

5. 공항의 위치


자세히 나온 적은 없지만 시즌 2를 통해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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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1화에 나온 뭉게공항 위치와 20화에 나온 뭉게공항 위치가 확연하게 다르긴 하지만 뭉게공항 디자인을 보건데 인천국제공항일 것으로 보인다. 아래 두 사진은 20화 '도와줘! 리판' 편에서 나온 날개학교와 먹구름 공항 위치인데, 먹구름 공항은 알래스카에 있으며, 날개학교는 러시아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지도상에서 보이는 날개학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실제 공항은 북극과도 가까운 러시아의 아나디리 공항이다.[10] 또한, 먹구름 공항이 있는 알래스카에는 공항이 테드 스티븐스 앵커리지 국제공항밖에 없기 때문에 먹구름공항은 이곳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6. 주요 공항 전경


여기서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주요 공항의 전경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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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학교의 전경. 바로 아래쪽까지 활주로가 두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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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공항의 전경.

7. 평가


한국 최초의 전문 항공 애니메이션이자 항공기의 의인화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항공관련으로써의 최초 한국애니로는 메타제트가 있지만 원체 메타제트는 SF물이 기본 컨셉이기도하고 항공물과는 거리가 있다. 하지만 시즌 1에서는 고증 부족으로 기대했던 항덕들에게 실망감을 남겼다.
실제로 제작진 측에서도 항공 관련 인맥이 부족하기도 했고, 애초에 제작진이 항공 관련 기관들에 여러번씩 자문을 구했지만 전부 거절당한 것을 보면 확실히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제작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고증이 부족한 작품을 만든 듯하다. 다른 나라는 아니겠지만 실제로 한국에서만큼은 항공 관련 기관들이나 인맥들은 국가안보와 공군과도 관련이 있는지라 당연지사 아이들 만화나 애니메이션 매체에 상세하게 모든 정보를 제공해 주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당장은 북한을 코앞에 둔 사정도 그렇고, 게다가 한국-중국 합작이라는 점 때문에(중국이 끼어있어서 안보 관련 정보가 나갈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해야 한다.) 더욱 정보를 제공하기가 꺼려졌을 듯하다.
다행히도 시즌 2부터는 한국공항공사제주항공의 자문협력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그래서인지 점차 퀼리티가 올라가며, 시즌 2부터 또 다시 항덕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 항덕들도 시즌 1보다 나아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게다가 시즌 2부터는 한회차 에피소드가 끝나면 비행기 상식에 대한 해설을 로키가 해주는 방식으로 관련 코너가 같이 나온다. 하지만 그 코너에서도 좀더 정확한 예를 들어주지 못한 파트도 있어 항덕분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는데, 특히 조종면 부분 등이 그 예이다. 관련링크 전문 정보를 일반 상식 차원으로 간략하게 소개해 주는 것이라지만 그래도 조금 더 정확히 표현해 줬으면 좋았을 법했다.
민항기뿐만 아니라 전투기도 간간이 등장한다. 시즌 1 35화에는 F-82 트윈 머스탱이 등장했으며, 스타선발 비행대회 에피소드에서는 F-35가 출연했다고 한다. 3대가 팀으로 나오는데, 등장할 때 "우리는 창공신-기예요!"라고 하며 등장한다. 그리고 1기와 2기 통틀어 블랙이글스도 간간히 출연했다. 1기 때는 윙키와 함께 꽃다발 구름을 그리기도 하고, 2기에서는 블랙이글스 대장이 로키와 친구였던 과거도 나온다.


8. 참고 링크



8.1. 다시보기


1기 네이버TV 링크
2기 네이버TV 링크
3기 네이버TV 링크

8.2. 리뷰어 분석 링크


SV001R 이라는 항공관련 경력자의 리뷰. 공군에서 복무했던 사람이기도 했고 이 만화에 대해 비행지식 첨부와 더불어 상세한 평가를 기록해 놓았다. 모든 리뷰자료 특성상 개인적 의견이 약간 있을 수도 있지만 이 사람이 항공관련 지식들을 보여주시면서 각 화마다 특색 있는 부문들을 자세히 분석했으므로 관심 있는 위키러들과 항덕들은 꼭 참고하도록 하자.
상세리뷰들 - 1기부터 2기까지 전편 등재되었다.

8.3. 위키피디아


상세 자료가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위키피디아

8.4. 제작사 인터뷰



1부

2부

[1] Follow Me. 자신을 따라오라는 뜻이다.[2] 대형 여객기 중에서는 포스킹 등장 비율이 매우 높다. 아예 3기에서는 1화부터 10몇화까지 등장 비중이 꽤 높아졌다.[3] XtremeAir라고 하는 유럽(독일) 경비행기 제조사다. 여기와 여기를 참고.[4] 구구와는 다르게 코 부분이 주황색이며, 꼬리의 마크가 다르다. 때문에 가가가 뭉게공항에 처음 왔을 때 친구들은 구구라고 착각했다. 성격은 구구와 비슷하지만 자유체질이라 그런지 격납고 밖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5] 포스킹은 아예 반해서 플래그가 선다.[6] 2기 때는 남성 성우에서 여성 성우로 바뀌는 바람에 변성기 목소리에서 변성기 이전의 목소리가 되었다. 이 때문에 느낌이 소년같아졌다.[7] 활주로에서 공항 내부까지 승객을 실어나르는 버스를 말한다. 이런 공상버스는 휀더(차체에서 타이어 윗부분 둥근 경계)에 커버를 씌워놓아 바퀴가 보이지 않는 모델이 많은데, 겉에서 보면 마치 호버크래프트나 자기부상열차처럼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독일 Neoplan사의 공상버스들이 흔히 이러한 스타일인데 이 만화에서도 이런 면모를 잘 재현해 놓았다. (휠하우스에 커버가 덮인 공상버스)[8] Follow Me. 자신을 따라오라는 뜻이다.[9] 참고로 길을 잃었다고 한다.[10] 하지만 날개학교는 정작 북극이 아닌 사막이 배경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