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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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디오미디어(영:diomedéa.)(일:ディオメディア)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그룹 택(Group Tac)[1] 의 제작 출신인 스가 노부유키가 대마법고개의 제작을 위해 2005년 만든 스튜디오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2006년에는 작화 출신인 코하라 마코토가 사장으로 취임하고 2007년 디오미디어로 명칭을 바꿨다.
한정된 예산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주던 제작사였으나, 1년에 애니메이션을 1~2개쯤 만들던 회사가 2015년 1분기 들어 갑자기 4개의 작품을(함대 컬렉션, 성검사의 금주영창, 총황무진 파프니르, 미남고교 지구방위부 LOVE!) 동시에 제작했다. 그리고 다작으로 인한 반동인지 2015년 제작한 작품들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매우 하락하였다.
게다가 과거에는 일상물 애니메이션을 주로 맡았는데 2015년에 맡은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배틀물이었다. 그리고 성검사의 금주영창 등에서 무사시 건도를 방불케 하는 20세기 애니메이션보다도 못한 허접한 전투 연출을 보여줌으로써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악명이 높던 Fate/stay night/애니메이션이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애니메이션을 가뿐히 초월하여 덕후들에게 '''저질 작화 및 개그 연출 전문'''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다. 그나마 스튜딘판 페스나는 스폰서가 하나 밖에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잘 뽑아낸 물건이고 판매량도 제작사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도 판매량이 좋다. 원작파워가 워낙에 센 물건들이긴 하지만...
동분기에 방영한 애니판 칸코레는 일상 캐릭터 작화와 OST 등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그에 걸맞지 않는 허접한 전투 연출 및 엉성한 스토리 전개로 함대 컬렉션/애니메이션/평가에서 볼 수 있듯이 팬들에게도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동분기에 방영한 미남고교의 경우 괜찮은 평과 함께 꽤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해 소설판 작화까지 담당했으나 이후 2기와 3기는 제작사가 스튜디오 코메트로 바뀐다.
2016년에는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 오카다 마리 각본인, 마요이가란 애니를 담당하게 되었다. 다만 기대와 달리 특유의 괴악한 내용과 연출로 인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다 마지막화에서 크게 터뜨리며 흥행과 평가 모두 망했고, 한다군 역시 주연 성우가 2명이나 교체되면서 방영 전부터 아쉽다는 반응이 나왔고 이것 또한 흥행에 실패했다. 걸리시 넘버 는 성우, 삽입곡의 평가는 괜찮았으나, 캐릭터들이 시종 같은 복장만 입고 있는 등 작화 비용을 절감하려는 모습이 역력했기에 작화에 대한 평가는 미묘한 편이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식상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방영 전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결국 vol. 1의 판매량 1008장이라는 저조한 실적을 올리고 말았다.
그래도 2015년 흑역사를 지나면, 2016년, 2017년 천천히 한 분기에 하나씩 만들면서 작화를 제외하고도 전체적인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다시금 회복되고 있다. 아직 태생적인 한계는 극복을 못했다는 평가이다. 2018년에는 디오미디어 최초의 2쿨 완결[2] 애니메이션인 BEATLESS를 시도하는데 이 애니의 성공여부에 따라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첫 2쿨 시도에 따른 노하우의 부족 때문인지 3~4화씩 진행하고 총집편을 내보내는 행태로 시청자들을 많이 잃어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 그리고 2019년 10월부터 방영되는 소라의 날개는 4쿨 분량의 장기방영작이라는 초강수를 두어 향후 2쿨 이상 방영작의 제작 노하우를 기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원작자마저 애니를 외면하고 디오미디어를 비판하는 등 갈 길이 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부터는 Ezo'la라는 계열사를 설립했다. 이쪽은 해피 슈가 라이프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샤프트, 세븐 아크스, 신에이 동화, 노매드 등의 인기작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짱구는 못말려 등)의 하청업을 많이 했다.
주식회사 디오미디어(영:diomedéa.)(일:ディオメディア)
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그룹 택(Group Tac)[1] 의 제작 출신인 스가 노부유키가 대마법고개의 제작을 위해 2005년 만든 스튜디오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2006년에는 작화 출신인 코하라 마코토가 사장으로 취임하고 2007년 디오미디어로 명칭을 바꿨다.
한정된 예산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주던 제작사였으나, 1년에 애니메이션을 1~2개쯤 만들던 회사가 2015년 1분기 들어 갑자기 4개의 작품을(함대 컬렉션, 성검사의 금주영창, 총황무진 파프니르, 미남고교 지구방위부 LOVE!) 동시에 제작했다. 그리고 다작으로 인한 반동인지 2015년 제작한 작품들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매우 하락하였다.
게다가 과거에는 일상물 애니메이션을 주로 맡았는데 2015년에 맡은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배틀물이었다. 그리고 성검사의 금주영창 등에서 무사시 건도를 방불케 하는 20세기 애니메이션보다도 못한 허접한 전투 연출을 보여줌으로써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악명이 높던 Fate/stay night/애니메이션이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애니메이션을 가뿐히 초월하여 덕후들에게 '''저질 작화 및 개그 연출 전문'''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다. 그나마 스튜딘판 페스나는 스폰서가 하나 밖에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잘 뽑아낸 물건이고 판매량도 제작사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도 판매량이 좋다. 원작파워가 워낙에 센 물건들이긴 하지만...
동분기에 방영한 애니판 칸코레는 일상 캐릭터 작화와 OST 등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그에 걸맞지 않는 허접한 전투 연출 및 엉성한 스토리 전개로 함대 컬렉션/애니메이션/평가에서 볼 수 있듯이 팬들에게도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동분기에 방영한 미남고교의 경우 괜찮은 평과 함께 꽤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해 소설판 작화까지 담당했으나 이후 2기와 3기는 제작사가 스튜디오 코메트로 바뀐다.
2016년에는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 오카다 마리 각본인, 마요이가란 애니를 담당하게 되었다. 다만 기대와 달리 특유의 괴악한 내용과 연출로 인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다 마지막화에서 크게 터뜨리며 흥행과 평가 모두 망했고, 한다군 역시 주연 성우가 2명이나 교체되면서 방영 전부터 아쉽다는 반응이 나왔고 이것 또한 흥행에 실패했다. 걸리시 넘버 는 성우, 삽입곡의 평가는 괜찮았으나, 캐릭터들이 시종 같은 복장만 입고 있는 등 작화 비용을 절감하려는 모습이 역력했기에 작화에 대한 평가는 미묘한 편이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식상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방영 전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결국 vol. 1의 판매량 1008장이라는 저조한 실적을 올리고 말았다.
그래도 2015년 흑역사를 지나면, 2016년, 2017년 천천히 한 분기에 하나씩 만들면서 작화를 제외하고도 전체적인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다시금 회복되고 있다. 아직 태생적인 한계는 극복을 못했다는 평가이다. 2018년에는 디오미디어 최초의 2쿨 완결[2] 애니메이션인 BEATLESS를 시도하는데 이 애니의 성공여부에 따라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첫 2쿨 시도에 따른 노하우의 부족 때문인지 3~4화씩 진행하고 총집편을 내보내는 행태로 시청자들을 많이 잃어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 그리고 2019년 10월부터 방영되는 소라의 날개는 4쿨 분량의 장기방영작이라는 초강수를 두어 향후 2쿨 이상 방영작의 제작 노하우를 기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원작자마저 애니를 외면하고 디오미디어를 비판하는 등 갈 길이 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부터는 Ezo'la라는 계열사를 설립했다. 이쪽은 해피 슈가 라이프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2. 관련 인물
- 대표이사 코하라 마코토(小原 充) - 프로듀서 겸직
- 감독/연출가 쿠사카와 케이조 - 이전에는 샤프트 또는 세븐 아크스 작품들을 담당해왔으며, 2013년부터 디오미디어로 완전히 이전했다. 수많은 디오미디어 애니메이션에서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2016년부터는 총감독직을 주로 담당 중.
- 감독/연출가/애니메이터 이바타 쇼타(井畑翔太) - 걸리시 넘버, 도메스틱한 그녀의 감독.
- 감독/연출가 - 이나가키 타카유키
- 감독/연출가 - 야마모토 야스타카 (퇴사)
- 애니메이터/연출가 - 미야자와 츠토무(宮澤 努) - 쿠사카와와의 인연으로 함대 컬렉션 즈음부터 디오미디어 작품에 자주 참여 중. 주로 작화감독, 콘티,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한다.
- 애니메이터 이시카와 마사카즈(石川雅一) - 침략! 오징어 소녀, 아이들의 시간, 바보걸 캐릭터 디자인 담당.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총작화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디오미디어의 메인 애니메이터.
- 애니메이터 마츠모토 마유코(松本麻友子) - 치오의 통학로 캐릭터 디자인 담당.
- 애니메이터 이데 나오미(井出直美) - 디오미디어의 핵심 작화감독 중 한 명으로 함대 컬렉션, 롯테의 장난감 총작감 보좌, 악마의 리들, 도메스틱한 그녀 캐릭터 디자인 등 담당.
3. 제작 애니메이션
3.1. TVA
3.2. OVA
4. 기타
샤프트, 세븐 아크스, 신에이 동화, 노매드 등의 인기작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짱구는 못말려 등)의 하청업을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