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여우(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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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일상 만화. 작가는 오치아이 사요리(落合さより).[1]
작가의 데뷔작으로,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신사에 자주 돌아다닌 덕분에 신사에 흥미가 생겨, 신사에 관한 만화를 그리고 싶단 생각으로 탄생한 만화다. 그 영향인지 신사와 그에 관련한 일본 신토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한국에선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아 일부만 알던 만화였으나, 애니화 소식이 나온 후 한국에도 좀 알려진 편이다.
2. 줄거리
신토(神東)시의 작은 이나리 신사인 사에키 신사(冴木神社)[2]와, 그 신사의 15대 후계자인 사에키 마코토, 아버지 사에키 타츠오, 신의 사자(神使)인 긴타로를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과 다른 신사, 신의 사자들을 이야기하는 일상물이다.이곳은 한 동네의 작은 이나리 신사.
15대 후계자 사에키 마코토에게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신의 사자(使者) 여우 긴타로가 보입니다. 하지만 이 여우님은 말투도 거칠고 의욕도 전혀 없습니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성격의 마코토는 그 능력으로 인간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려고 하지만….
자, 신의 숲에서 오늘은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원작은 건조한 그림체면서도 정감있는 분위기라 그야말로 훈훈한 일상물의 느낌이 강하지만, 애니화 되면서 BGM과 성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합쳐지자 어쩐지 신시(神使)들의 러브라인이 강조되는 느낌이 안드는 것도 아니다. 특히, 대놓고 사토루에게 데레상태인 하루라던가 마코토와 긴타로도 상당히 알콩달콩해졌다...
3. 발매 현황
일본 슈에이샤의 만화잡지인 울트라점프에서 2009년 6월부터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울트라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2013년 12월 대원씨아이에서 판권을 계약했다.
4. 등장인물
성우의 경우 좌측이 VOMIC, 우측이 애니메이션. 한명만 표기된 경우는 애니메이션 한정이다.
4.1. 사에키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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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으로, 16살인 고2다. 에도시대부터 계속 내려오는 이나리 신사[3]인 사에키 신사의 15대 째 후계자로, 어머니인 유코가 그녀가 여섯 살 쯤에 사망하였기 때문에 아버지인 타츠오와 둘이서 살고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신안(神眼)을 지니고 있어서 긴타로를 볼 수 있으며, 그와 어린시절부터 오랫동안 함께 지냈기에[4] 긴타로를 신의 사자라기보단 그냥 친한 오빠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붙임성이 좋은 성격으로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린 면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는 스타일. 신관(宮司)을 목표로 하고있다.
본작의 주인공으로, 16살인 고2다. 에도시대부터 계속 내려오는 이나리 신사[3]인 사에키 신사의 15대 째 후계자로, 어머니인 유코가 그녀가 여섯 살 쯤에 사망하였기 때문에 아버지인 타츠오와 둘이서 살고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신안(神眼)을 지니고 있어서 긴타로를 볼 수 있으며, 그와 어린시절부터 오랫동안 함께 지냈기에[4] 긴타로를 신의 사자라기보단 그냥 친한 오빠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붙임성이 좋은 성격으로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린 면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는 스타일. 신관(宮司)을 목표로 하고있다.
- 카미오 사토루(神尾 悟) - 성우: 오노 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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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9월 23일(처녀자리) 생. 사에키 신사에 동거하고있는 남학생. 마코토와 같이 16살이며, 역시 마코토과 같은 고등학교의 2학년이다. 그도 카미오 신사[5][6]의 후계자라 신안을 가지고 있어서 신의 사자를 보는 게 가능하며 그 시기는 11년전부터였다고 한다. 양친[7]은 사고로 죽고, 대신해 그를 키우던 할아버지도 돌아가시는 바람에, 고모[8] 밑에서 자라다가, 하루와 함께 전에 살던 신사를 나와, 사에키 신사에 도달했다. 고모 밑에서 험하게 자라온지라 마음의 벽이 있으며, 그나마 이야기가 잘 통하는 마코토에게만 마음을 열어주고 있다. 고등학교의 검도부[9]에 다니고 있으며, 공부과 검도 실력 모두 좋지만 그 밖의 운동은 그다지 못한다. 변호사를 목표로 하고있다.
A형. 9월 23일(처녀자리) 생. 사에키 신사에 동거하고있는 남학생. 마코토와 같이 16살이며, 역시 마코토과 같은 고등학교의 2학년이다. 그도 카미오 신사[5][6]의 후계자라 신안을 가지고 있어서 신의 사자를 보는 게 가능하며 그 시기는 11년전부터였다고 한다. 양친[7]은 사고로 죽고, 대신해 그를 키우던 할아버지도 돌아가시는 바람에, 고모[8] 밑에서 자라다가, 하루와 함께 전에 살던 신사를 나와, 사에키 신사에 도달했다. 고모 밑에서 험하게 자라온지라 마음의 벽이 있으며, 그나마 이야기가 잘 통하는 마코토에게만 마음을 열어주고 있다. 고등학교의 검도부[9]에 다니고 있으며, 공부과 검도 실력 모두 좋지만 그 밖의 운동은 그다지 못한다. 변호사를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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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원래 성은 토요쿠라(豊倉). 신사에 사위로 들어와서 신안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냥 감으로 알아맞춘다. 어릴 때, 무녀였던 마코토의 어머니[10]를 보고 한눈에 반해 신직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사에키 신사의 신관으로 있다. 약간 천연덕스러운 기질이 있으며, 신의 사자를 믿기 때문에 신안을 가지지 못한 것을 분해하면서 항상 신의 사자들을 보고싶다는 말을 한다. 신관으로서의 일 못지않게 집안일이나 요리도 능숙하게 하는 편. 요시토모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사이였다. 형제에서 막내인 모양(형, 누나 있음).
43세. 원래 성은 토요쿠라(豊倉). 신사에 사위로 들어와서 신안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냥 감으로 알아맞춘다. 어릴 때, 무녀였던 마코토의 어머니[10]를 보고 한눈에 반해 신직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사에키 신사의 신관으로 있다. 약간 천연덕스러운 기질이 있으며, 신의 사자를 믿기 때문에 신안을 가지지 못한 것을 분해하면서 항상 신의 사자들을 보고싶다는 말을 한다. 신관으로서의 일 못지않게 집안일이나 요리도 능숙하게 하는 편. 요시토모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사이였다. 형제에서 막내인 모양(형, 누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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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키 신사의 신의 사자. 이름 그대로 은빛의 털을 지닌 여우로, 350살 정도. 거대하고도 압도적인 체구에 거의 항상 미간을 찌푸리고 다니며, 이마에 살아있을 때 마을 사람들에게 돌을 맞아 생긴 커다란 상처가 있어 그 험악한 얼굴을 더해주고있다. 거의 항상 마루나 지붕에 누워 잠이나 자는 귀차니스트지만, 살아있을 때 먹었던 귤[11] 때문인지 지금도 귤을 가장 좋아하고 있어, 마코토에게 이용당하기도한다. 세상을 살아온 관록 덕분인지 어른스런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마코토에겐 츤데레 같은 모습도 보인다. 손에서 검은 불을 만들어내 점을 볼 수가 있지만, 자신은 귀찮아 하는 데다가 마코토도 그 능력을 친구들의 상담이나 물건·사람 찾기 정도로 밖에 이용을 안 한다. 그리고 동물의 가까운 미래는 굳이 검은 불을 만들어내지 않고도 알 수 있다고 한다. 한국어 트윗봇이 있다.[12]
사에키 신사의 신의 사자. 이름 그대로 은빛의 털을 지닌 여우로, 350살 정도. 거대하고도 압도적인 체구에 거의 항상 미간을 찌푸리고 다니며, 이마에 살아있을 때 마을 사람들에게 돌을 맞아 생긴 커다란 상처가 있어 그 험악한 얼굴을 더해주고있다. 거의 항상 마루나 지붕에 누워 잠이나 자는 귀차니스트지만, 살아있을 때 먹었던 귤[11] 때문인지 지금도 귤을 가장 좋아하고 있어, 마코토에게 이용당하기도한다. 세상을 살아온 관록 덕분인지 어른스런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마코토에겐 츤데레 같은 모습도 보인다. 손에서 검은 불을 만들어내 점을 볼 수가 있지만, 자신은 귀찮아 하는 데다가 마코토도 그 능력을 친구들의 상담이나 물건·사람 찾기 정도로 밖에 이용을 안 한다. 그리고 동물의 가까운 미래는 굳이 검은 불을 만들어내지 않고도 알 수 있다고 한다. 한국어 트윗봇이 있다.[12]
- 하루(ハル) - 성우: 후지무라 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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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루가 데리고 다니는 카미오 신사의 신의 사자로, 나이는 80살 정도지만 겉이나 속이나 매우 어리다. 오로지 사토루만 챙기는 사토루바라기로, 사토루를 건드리는 자는 마코토라도 용서하지 못한다. 귤을 좋아하는 긴타로를 보고 여우답지 못하다고 놀리지만 하루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크림빵. 얼핏 남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자다. 그녀도 긴타로처럼 손에 검은 불을 만들어내 점을 보는 능력이 있지만 능숙하지가 않아 날씨를 맞추는 정도뿐이다.
원래 신의 사자들은 시신이 신사 안으로 들어와서 공양되면 신시가 되나 하루는 로드킬 당한 여우의 영혼이 도리이를 지나 신시가 된 특이한 경우로 벚꽃나무의 밑에 묘지가 만들어졌다. 그것을 흥미롭게 여긴 신시는 그 계절을 좋아하게 되었고 "하루"라는 이름을 생각해 두었다가 자신을 묻어준 신관[13]이 신안을 가지고 자신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이름을 "하루"로 사용하게 된다. 그녀가 두르고 있는 머플러는 당시에 자신의 시체를 감싼 그것이다. 그녀가 신시가 된 자세한 이야기는 80년 전 로드킬로 죽었을 당시 영혼이 도리이를 넘어 신시로 변신했고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사토루의 증조할아버지인 당시 신관이 그녀의 시신을 벚나무 밑에 묻어준 후부터이다.
사토루가 데리고 다니는 카미오 신사의 신의 사자로, 나이는 80살 정도지만 겉이나 속이나 매우 어리다. 오로지 사토루만 챙기는 사토루바라기로, 사토루를 건드리는 자는 마코토라도 용서하지 못한다. 귤을 좋아하는 긴타로를 보고 여우답지 못하다고 놀리지만 하루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크림빵. 얼핏 남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자다. 그녀도 긴타로처럼 손에 검은 불을 만들어내 점을 보는 능력이 있지만 능숙하지가 않아 날씨를 맞추는 정도뿐이다.
원래 신의 사자들은 시신이 신사 안으로 들어와서 공양되면 신시가 되나 하루는 로드킬 당한 여우의 영혼이 도리이를 지나 신시가 된 특이한 경우로 벚꽃나무의 밑에 묘지가 만들어졌다. 그것을 흥미롭게 여긴 신시는 그 계절을 좋아하게 되었고 "하루"라는 이름을 생각해 두었다가 자신을 묻어준 신관[13]이 신안을 가지고 자신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이름을 "하루"로 사용하게 된다. 그녀가 두르고 있는 머플러는 당시에 자신의 시체를 감싼 그것이다. 그녀가 신시가 된 자세한 이야기는 80년 전 로드킬로 죽었을 당시 영혼이 도리이를 넘어 신시로 변신했고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사토루의 증조할아버지인 당시 신관이 그녀의 시신을 벚나무 밑에 묻어준 후부터이다.
- 킨지로(金次郎) -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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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에키 신사에 살던 신의 사자로, 긴타로의 동료였다. 항상 진지하며 말수도 적다. 생각도 많아서, 어떤 이유로 긴타로와 다툰 이후로 신사를 나가, 지금은 행방불명 상태.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신의 역할에 지쳤다"라는 말을 하고 사라졌다. 그리고 이 만화의 몇 안 되는 떡밥으로 남아있다.
예전에 사에키 신사에 살던 신의 사자로, 긴타로의 동료였다. 항상 진지하며 말수도 적다. 생각도 많아서, 어떤 이유로 긴타로와 다툰 이후로 신사를 나가, 지금은 행방불명 상태.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신의 역할에 지쳤다"라는 말을 하고 사라졌다. 그리고 이 만화의 몇 안 되는 떡밥으로 남아있다.
- 사에키 유우코(冴木 由子)
마코토의 엄마. 14대 계승자다. 마코토가 6살이던 해 병으로 돌아가셨으며, 살아있을 적에도 몸이 약했기 때문에 하고 싶었던 것을 하지 못한 걸 아쉬워 했다. 하지만 한가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로 타츠오와 결혼했다. 히메컷이었으며 얼굴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 사에키 타케미츠(冴木 武光)
유우코의 아버지이며 마코토의 외할아버지. 13대 계승자. 마코토는 글을 정말 잘 쓰는 것처럼 느끼지만, 일단 글을 못쓰는 축에 속한다고 한다.
4.2. 학교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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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와 같은 반 친구. 처음엔 마코토의 점이 맞질 않아 사이가 나빴지만 나중에 일이 잘 풀리면서 다시 마코토와 친해지게 되었다. 좋아하던 고양이가 텐푸쿠절에 맡겨진 이후, 쇼헤이와 데이트도 하는 한편 가끔씩 절에 들러서 고양이를 돌본다. 말도 많고 참견도 많으며, 기가 드센 여자다. 하지만 공원에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준다든가 사토루를 위해 환영회를 여는 등, 자기 나름대로 주변에 신경을 쓰는 편. 마코토는 유미에 대해 오해받기 쉬운 성격이라고 했다.
마코토와 같은 반 친구. 처음엔 마코토의 점이 맞질 않아 사이가 나빴지만 나중에 일이 잘 풀리면서 다시 마코토와 친해지게 되었다. 좋아하던 고양이가 텐푸쿠절에 맡겨진 이후, 쇼헤이와 데이트도 하는 한편 가끔씩 절에 들러서 고양이를 돌본다. 말도 많고 참견도 많으며, 기가 드센 여자다. 하지만 공원에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준다든가 사토루를 위해 환영회를 여는 등, 자기 나름대로 주변에 신경을 쓰는 편. 마코토는 유미에 대해 오해받기 쉬운 성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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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와 같은 반 친구. 다도의 명문가[14]의 딸로, 학생회의 임원(부회장)이다. 진지하고 날카로운 성격으로 처음엔 유미와 대적하였으나 역시 서로에 대한 오해가 풀려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등하교는 매일 요시즈미가 데려다 준다. 그리고 파더콤기가 좀 있어서 마코토의 아버지를 좋아하는듯한 묘사가 있다.
사실 집안의 특성상 일반계가 아닌 사립을 지원할 수도 있었으나 어머니의 부탁으로 이곳에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명문가 여식답게 기품이 넘친다. 위엄 있는 공주님 같기도.
마코토와 같은 반 친구. 다도의 명문가[14]의 딸로, 학생회의 임원(부회장)이다. 진지하고 날카로운 성격으로 처음엔 유미와 대적하였으나 역시 서로에 대한 오해가 풀려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등하교는 매일 요시즈미가 데려다 준다. 그리고 파더콤기가 좀 있어서 마코토의 아버지를 좋아하는듯한 묘사가 있다.
사실 집안의 특성상 일반계가 아닌 사립을 지원할 수도 있었으나 어머니의 부탁으로 이곳에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명문가 여식답게 기품이 넘친다. 위엄 있는 공주님 같기도.
- 아시하라 코즈에(葦原 梢) - 성우: 타이치 요우
마코토와 같은 반 친구로, 여관의 딸이다. 오빠가 있다. 먹는 걸 좋아해, 조리사나 영양사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
- 스즈이 사키(鈴井 咲) - 성우: 스와 아야카
마코토와 같은 반 친구. 노력파로 보육원 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알바를 뛰며 스스로 학비를 모으고 있다.
- 코스기 나나미(小杉 七海) - 성우: 요시노 히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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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로 사토루와 같은 검도부에 입부해 그를 항상 라이벌로 생각한다. 그리고 또 마코토를 짝사랑하고 있어, 그녀와 함께 사는 사토루를 역시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초반부부터 모습을 드러냈던 인물로 검도부에서는 하얀색 도복을 입고 있다.
고2로 사토루와 같은 검도부에 입부해 그를 항상 라이벌로 생각한다. 그리고 또 마코토를 짝사랑하고 있어, 그녀와 함께 사는 사토루를 역시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초반부부터 모습을 드러냈던 인물로 검도부에서는 하얀색 도복을 입고 있다.
- 키누가와 타이스케(絹川 泰介) - 성우: 오노 유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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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으로, 검도부의 주장을 맡고있다. 부모[15]가 두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기가 만든 두부는 맛이 없다고 한다. 덩치 큰 체구에 마이페이스인데다가 천연 혹은 바보 성격이라서 5년간 짝사랑 하던 여자한테 차였는데도 마음의 상처가 없다.(…) 키리시마와는 초등학교 당시부터 친구 사이였다.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다.
고3으로, 검도부의 주장을 맡고있다. 부모[15]가 두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기가 만든 두부는 맛이 없다고 한다. 덩치 큰 체구에 마이페이스인데다가 천연 혹은 바보 성격이라서 5년간 짝사랑 하던 여자한테 차였는데도 마음의 상처가 없다.(…) 키리시마와는 초등학교 당시부터 친구 사이였다.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다.
- 키리시마 세시로(桐島 清志郎)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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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으로, 학생회의 회장이다. 히와코에게 호감이 있어 계속 표현을 하지만 별로 받아들여지지는 못하는 듯 하다. 그런 면에선 약간 바보같긴 하지만 학생회의 일은 철두철미하게 집행한다. 키누가와 왈, 머리 좋은 바보. 영국에 살다가 일본으로 돌아왔으며[16], 그 때문에 어릴 적 친구에게 자주 따돌림을 당하다 가출하면서 사다신궁에 갔는데, 길을 잃고 거기서 와타리를 본 이후로 트라우마로 작용해 신사는 별로 안 좋아한다.
고3으로, 학생회의 회장이다. 히와코에게 호감이 있어 계속 표현을 하지만 별로 받아들여지지는 못하는 듯 하다. 그런 면에선 약간 바보같긴 하지만 학생회의 일은 철두철미하게 집행한다. 키누가와 왈, 머리 좋은 바보. 영국에 살다가 일본으로 돌아왔으며[16], 그 때문에 어릴 적 친구에게 자주 따돌림을 당하다 가출하면서 사다신궁에 갔는데, 길을 잃고 거기서 와타리를 본 이후로 트라우마로 작용해 신사는 별로 안 좋아한다.
- 모리사토 아유무(森里 歩夢)
고1로, 사토루를 좋아하지만 성격이 소심해서 표현을 못하고 앓고 있다.
- 이이즈카 키리코(飯塚 樹理子)
고1로, 아유무의 단짝친구.소심한 아유무를 데리고 사토루 앞에 당당하게 나서 고백한다거나, 학생회장직에 후보등록을 하는 등 매우 당찬 성격.
- 후지무라 요타(藤村 陽太) - 성우: 오오사카 료타
고2로 사토루의 같은 반 친구. 세지로에게 학생회장을 권고 받았으나 자신이 없어 카케이나 사토루에게 상담을 받고는 결국 학생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래저래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성격.
- 쿠니타치 미즈호(国立 水穂) - 성우: 사이토 아야
고2로 학생회 임원.
- 카케이 유타카(筧 由貴) - 성우: 무라타 타이시
고3으로 타이스케와 같은 반 친구. 타이스케와 세시로와 셋이서 오랜 친구였다. 뭐든지 적당적당히 하면서도 농땡이도 자주치지만 학생회에서 회계를 맡고있다. 이유는 이름이 카케이[17]이기 때문(...).
- 이시이(石井) - 성우: 카이덴 미치코
마코토의 동급생. 불량 속성.
- 모리타(森田) - 성우: Lynn
마코토의 동급생. 불량 속성.
- 시라이시 치구사(白石 千種)
고3으로, 원래 검도부의 여자 주장. 미녀 속성.
4.3. 기타 인물
- 타카미 요시토모(高見 義友) - 성우: 히라타 히로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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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로 타츠오랑 어릴 때부터 친구. 사다 신궁(幸多神宮)[18]에서 신관을 했었지만 그만두고 긴타로라는 이름의 이자카야를 운영하고 있다. 술을 좋아하고 느긋한 성격이며, 평소도 반반한 얼굴이지만 멋을 내면 더 멋있어져서 젊은 여자들한테도 통하는 정도가 된다. 신관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사에키 신사에 일이 있을 때마다 와서 도와준다. 그가 왜 신관을 관뒀는지가 킨지로와 더불어 이 만화의 최대 떡밥.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혼남으로 언급된다.
43세로 타츠오랑 어릴 때부터 친구. 사다 신궁(幸多神宮)[18]에서 신관을 했었지만 그만두고 긴타로라는 이름의 이자카야를 운영하고 있다. 술을 좋아하고 느긋한 성격이며, 평소도 반반한 얼굴이지만 멋을 내면 더 멋있어져서 젊은 여자들한테도 통하는 정도가 된다. 신관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사에키 신사에 일이 있을 때마다 와서 도와준다. 그가 왜 신관을 관뒀는지가 킨지로와 더불어 이 만화의 최대 떡밥.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혼남으로 언급된다.
- 토요쿠라 에츠코(豊倉 江津子) - 성우: 타나카 아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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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키 마코토의 고모, 타츠오의 누나.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축제 등 술이 필요한 날엔 찾아와서 공짜로 술을 주거나 한다. 참고로 토요쿠라 양조장은 일반시점에서도 꽤나 저명도가 높다. 원래는 타츠오가 가업을 이을 예정이었지만...결과적으로 그녀가 가업을 잇게 되었다.
사에키 마코토의 고모, 타츠오의 누나.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축제 등 술이 필요한 날엔 찾아와서 공짜로 술을 주거나 한다. 참고로 토요쿠라 양조장은 일반시점에서도 꽤나 저명도가 높다. 원래는 타츠오가 가업을 이을 예정이었지만...결과적으로 그녀가 가업을 잇게 되었다.
- 요시즈미 신이치(吉住 真一) - 성우: 노지마 히로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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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이며, 본직은 히와코의 아버지의 비서 지만 실상은 히와코의 드라이버. 히와코랑 함께 있는 시간이 많고 그녀도 점점 어른스러워지고 있다보니 짝사랑을 하고있다. 덧붙여, 이름이 비슷해서 스미요시(住吉)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27살이며, 본직은 히와코의 아버지의 비서 지만 실상은 히와코의 드라이버. 히와코랑 함께 있는 시간이 많고 그녀도 점점 어른스러워지고 있다보니 짝사랑을 하고있다. 덧붙여, 이름이 비슷해서 스미요시(住吉)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 쿠류 테루마사(久龍 照正)
67세로, 요시토모가 있던 사다 신궁의 신관. 신사의 후계자이기 때문에 신안을 가지고 있다. 요시토모가 신관을 관둔 후에도 이따금씩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엄격한 인상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남자. 신안을 얻게된 지 7년 정도라 아직 신의 사자를 어렵게 대한다.
- 츠무기 토오코(紬 十子)
28세의 데뷔 3년차 소설가. 고아원 출신으로, 자신의 부모님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때문에 자신이 왜 신안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고아였기 때문에 어릴 적 자살을 하기 위해 겨울 산을 오르다가 테츠로를 만난 이후 다시 삶의 끈을 잡았다. 인간과 신의 사자의 차이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소설을 구상하면서 계속 테츠로가 머물만한 신사를 찾아 여행을 다니고 있다.
- 이케다의 아줌마 - 성우: 에모리 에리코
사에키 신사에 자주 들르는 아주머니.
- 세토 사치나(瀬戸 祥奈) - 성우: 모리 치아키
- 후쿠다 아키(福田 朱輝) - 성우: 히노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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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사에 자주 놀러오는 초등학생 소녀. 트윈테일. 보통 아키짱이라 불리며, 만화책에선 엄마의 반지를 잃어버려 점을 부탁하려고 찾아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미짱이 사라진 것 때문에 마코토를 찾아온다.
평소 신사에 자주 놀러오는 초등학생 소녀. 트윈테일. 보통 아키짱이라 불리며, 만화책에선 엄마의 반지를 잃어버려 점을 부탁하려고 찾아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미짱이 사라진 것 때문에 마코토를 찾아온다.
- 이케다 유우야(池田 侑也) - 성우: 카와이 사키코
- 타이가 - 성우: 고우다 에리
- 후나바시 아키히코(船橋安紀彦) - 성우: 카시이 쇼우토
히와코의 아버지. 자율당(自律党)의 국회의원. 꽤 과묵한 성격이라 히와코도 편히 말을 하지 못한다.
- 키다 요시카즈(喜田良和) - 성우: 타하라 마사하루
후나바시 의원의 동료.
- 타하라 교수
사토루의 아버지와 타츠오의 스승. 사토루의 할아버지와는 친구.
- 카미오 토고(神尾 藤悟) - 성우: 사나다 고로
사토루의 할아버지. 신안 소유자. 해당 신사의 75대 계승자. 타하라 교수와 벗. 사토루의 양친이 사고로 사망한지 2년 후에 병으로 세상을 떴다. 하지만 하루에게 사토루를 부탁하고 세상을 떴기 때문에 미련을 남기지 않은채 평화롭게 숨을 거둔 것으로 묘사. 하루에게는 자신의 생사고락을 전부 보여준 관계에 해당한다.
- 카미오 세이고(神尾 淸悟) - 성우: 나카지마 요시키(靑)
사토루의 증조부. 해당 신사의 74대 계승자. 80년 전, 로드킬 당한 여우를 불쌍히 여겨 그 시체를 벚꽃나무에 장사지냈다. 이 당시에는 신안이 없었다.[19]
- 키리시마 아야코(桐島 絢子)
세시로의 누나로 약간 덜렁대는 성격. 하지만 매우 밝고, 타이스케에게 언제나 세시로와 친하게 지내라고 말한다. 그리고 타이스케가 5년간 짝사랑하던 상대. 하지만 아야코가, 결혼했다고 직접 두부가게에 찾아와서 말해주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확인사살.
4.3.1. 텐푸쿠 절 관계자
절이라는 특성상 참배뿐만이 아니라 죽은 사람들의 묘지가 있으며 그 기일을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은 큰 규모의 사찰이다. 신사가 원래부터 있었고, 거기에 절을 나중에 지은 듯 하며 여기에 소속된 사람들은 거의 신안이 없거나 약하기 때문에 기척을 느껴도 반응하는데 무리가 따른다.
- 아마모토 쇼조(天本 将造) - 성우: 타카오카 빈빈
쇼헤이의 아버지이자 텐푸쿠 절의 주인.
- 아마모토 요시미(天本 芳實) - 성우: 사다오카 사유리
텐푸쿠 절의 안주인.
- 아마모토 세리카(天本 芹香) - 성우: 하시모토 유이
장녀. 수련승을 절의 도구로 이용하는 네거티브한 성격.
- 아마모토 후지노(天本 藤野) - 성우: 오오쿠보 루미
차녀.
- 아마모토 키쿠리
삼녀. 쇼헤이보다 나이가 많다.
- 아마모토 쇼헤이(天本 将平) - 성우: 세키 토모카즈
[image]
유미의 남자친구. 16살. 1화에서 유미가 화해를 하기 위해 마코토에게 점을 청했지만, 맞지 않아 (사실 유미가 마코토 말하는 걸 제대로 듣지도 않았다.) 사이가 더 나빠진 듯 했으나, 2화에서 고양이를 계기로 다시 화해했다. 아마모토 가문의 장남(막내)이며 텐푸쿠 절(天吹寺)의 후계자. 신안이 없으며 주인공들과는 다른 학교에 다닌다.
유미의 남자친구. 16살. 1화에서 유미가 화해를 하기 위해 마코토에게 점을 청했지만, 맞지 않아 (사실 유미가 마코토 말하는 걸 제대로 듣지도 않았다.) 사이가 더 나빠진 듯 했으나, 2화에서 고양이를 계기로 다시 화해했다. 아마모토 가문의 장남(막내)이며 텐푸쿠 절(天吹寺)의 후계자. 신안이 없으며 주인공들과는 다른 학교에 다닌다.
나이에 대한 것은 알 수 없으나 체격은 제각각이며, 특히 안경을 쓴 수련승은 그 기척이 민감해서인지 신시를 느낄 수 있는 모양.
4.4. 신의 사자 & 기타 동물
사이마루는 1500살 정도의 코마이누, 우타마루는 1400살 정도의 사자로, 각각 아(阿)와 훔(吽)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말버릇도 아~, 훔~) 사에키 신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커다란 신사인 쇼바이 타이샤(松梅大社)에 살고있으며, 나이 덕분인지 말하는 것에서 연륜이 느껴지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잠 자거나 멍 때리며 보낸다. 이 둘은 애초부터가 퇴마의 영수라서 죽으면 신으로 좌정되는 신의 사자랑은 기본적으로 다르다. 서로를 오른쪽, 왼쪽으로 부른다.
- 미짱(ミーちゃん)
통통한 고양이. 처음엔 공원의 길냥이였으나, 유미의 사랑을 듬뿍 받아 잘 살아가던 와중에, 마코토와 긴타로가 공원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긴타로가 저 고양이 곧 죽는다는 말에 마코토가 목숨을 걸고 고양이의 운명을 바꾸는 데 성공. 그 계기로 마코토와 유미가 화해하게 되며 더불어 유미와 쇼헤이의 관계도 회복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유미 대신에 쇼헤이가 자신의 절에서 키우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이야기가 조금 다른데, 원래 공사장에 살고있어, 두 아이와 유미의 보살핌을 받고 있었으나, 어느 순간 실종 되어버려 마코토도 합세해 찾는 걸 도와주다가 결국 긴타로의 도움을 받고 찾는데 성공. 하지만 그 고양이는 쇼헤이가 데리고 간 것이었고, 이를 계기로 역시 세사람 모두 화해하는데 성공했다.
애니메이션에선 이야기가 조금 다른데, 원래 공사장에 살고있어, 두 아이와 유미의 보살핌을 받고 있었으나, 어느 순간 실종 되어버려 마코토도 합세해 찾는 걸 도와주다가 결국 긴타로의 도움을 받고 찾는데 성공. 하지만 그 고양이는 쇼헤이가 데리고 간 것이었고, 이를 계기로 역시 세사람 모두 화해하는데 성공했다.
약 300살 정도 되는 거북이 사자. 전에 살던 효탄못(ひょうたん池) 근처의 작은 신사가 공사 때문에 사라지게 되어서 새로운 신사를 찾다가 길에서 쓰러지고 마코토에게 발견. 처음 만났을 땐 다 죽어가고있던 와중인데다가 사고방식도 부정적이었지만, 나중에 쇼바이 타이샤의 연못으로 옮겨지고 난 후 굉장히 밝은 모습으로 변했다.
- 오토마츠(乙松) - 성우: 사사키 빈
카미오 신사의 여우 사자. 현 시점에도 카미오 신사를 지키고 있는 연륜있는 사자며, 신사 자체의 크기와 연륜 덕분에 꼬리가 네 개다. 사토루에게 검도를 가르쳐주었다.
후는 수컷, 후쿠는 암컷에 둘 다 60살 정도 되는 원숭이 사자로, 텐푸쿠 절 내의 작은 신사에 살고있다. 나이가 어린 탓인지 장난을 아주 좋아해, 주로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능력을 이용해 절의 사람들에게 상당한 민폐를 끼친다. 예전에는 그들을 보살피던 늙은 원숭이 사자[22]가 있었으나 그가 없어진 이후 봉인해제상태. 긴타로에게 한 번 혼이나고 정신을 차리...기는 무슨 그냥 여전히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 타마치요(珠千代), 하마(波真), 미츠키(深月)[23]
각각 30, 150, 700살 되는 암, 수, 암컷의 토끼 사자. 세지로의 별장 근처의 섬에 살고 있다.
타마치요는 30살의 암컷으로 하마를 찾으러 섬을 나왔다가 그대로 실종되어 공황 상태에 빠졌다가 마코토에 의해 구출되었다. 후나 후쿠보다 더 어려서 매우 아기 같은 이미지.
하마는 150살의 수컷 롭이어로 청소년 정도의 나이대를 보이는데 마찬가지로 어리다고 할 수 있으나 성격이 매우 어른스러우며 누구에게나 공손히 대한다. 신의 사자로서의 자각이 있으며, 타마치요를 동생처럼 돌본다. 마이페이스에 감으로만 처리하려는 미츠키를 자주 혼내는 걸로 보아 상당히 부지런하고 성실한 성격의 상식인.
미츠키는 700살의 암컷으로 나이에 걸맞게 아주 부인 같은 기풍을 자랑한다. 문제는 상당한 마이페이스에 뭐든 감으로 처리해서 하마한테 혼나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슬슬 은퇴를 생각하지만 아직 아기인 타마치요와 앳된 소년인 하마 때문에 차마 그러지도 못하는 중.
주변을 환히 밝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타마치요는 30살의 암컷으로 하마를 찾으러 섬을 나왔다가 그대로 실종되어 공황 상태에 빠졌다가 마코토에 의해 구출되었다. 후나 후쿠보다 더 어려서 매우 아기 같은 이미지.
하마는 150살의 수컷 롭이어로 청소년 정도의 나이대를 보이는데 마찬가지로 어리다고 할 수 있으나 성격이 매우 어른스러우며 누구에게나 공손히 대한다. 신의 사자로서의 자각이 있으며, 타마치요를 동생처럼 돌본다. 마이페이스에 감으로만 처리하려는 미츠키를 자주 혼내는 걸로 보아 상당히 부지런하고 성실한 성격의 상식인.
미츠키는 700살의 암컷으로 나이에 걸맞게 아주 부인 같은 기풍을 자랑한다. 문제는 상당한 마이페이스에 뭐든 감으로 처리해서 하마한테 혼나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슬슬 은퇴를 생각하지만 아직 아기인 타마치요와 앳된 소년인 하마 때문에 차마 그러지도 못하는 중.
주변을 환히 밝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 나치(那智)[24]
250살 정도의 말 많은 야타가라스. 구마노산잔(熊野三山)에서 꽤 오랫동안 다른 야타가라스들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자신의 신사를 가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어 고향을 나와 전국의 구마노 신사를 찾아다니고 있다. 우연하게 사에키신사에 들러, 마코토의 수학여행에 따라가 규슈까지 날아간 후, 다시 거기서 신사를 찾는 중이다.
- 군지(軍司), 와타리(亘里)[25]
각각 900, 450살 정도 되는 닭의 사자. 사다 신궁에 살고있다. 둘 다 긴타로에 버금가는, 매우 무서운 인상을 하고 있는 덕분에 마코토를 기절시킨 전적이 있는데다가 매우 딱딱하고 엄격한 성격으로 역시 마코토를 코너에 몰아넣기도 했다. 둘 다 신사 밖을 나와 본 적이 없어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며, 테루마사랑도 사적인 이야기는 거의 안하는 편. 때문에 마코토와 이야기 하면서 컬쳐쇼크를 받는다. 작가가 메모한 컨셉으로는 하드보일드꼬꼬
와타리는 오로지 군지만 바라보는 게 아무리 봐도 조직 보스와 그의 충실한 부하 포지션... 굉장히 엄격해 마코토를 꾸짖다가 오히려 군지에게 꾸지람을 듣는다. 짧은 꽁지가 콤플레스이며, 활과 화살의 용도는 불명. 세시로와 타이스케가 어릴 적, 신사에 갔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끄럽게 하는 통에 와타리가 혼내켜서 세시로의 트라우마가 되었다.
이들 역시 주변을 밝히는 힘이 있으며, 빛을 사람의 이마에 넣으면 부적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되는 듯 하다.
와타리는 오로지 군지만 바라보는 게 아무리 봐도 조직 보스와 그의 충실한 부하 포지션... 굉장히 엄격해 마코토를 꾸짖다가 오히려 군지에게 꾸지람을 듣는다. 짧은 꽁지가 콤플레스이며, 활과 화살의 용도는 불명. 세시로와 타이스케가 어릴 적, 신사에 갔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끄럽게 하는 통에 와타리가 혼내켜서 세시로의 트라우마가 되었다.
이들 역시 주변을 밝히는 힘이 있으며, 빛을 사람의 이마에 넣으면 부적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되는 듯 하다.
- 테츠로(鉄郎)[26]
15살의 늑대 사자. 혼자 영혼인 상태로 계속 산에서 방황하다가 토오코를 만나면서 신의 사자가 되었기 때문에[27] 언제나 토오코만을 바라보며 살고있다. 하지만 정신적으론 아직 어려서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신의 사자로서의 자각이 없다. 그래서 인간인 토오코와의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있다. 주변에 눈을 내리게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나 신의 사자만 춥다고 느낀다. 마코토가, 자신이 있을 곳을 찾기 전 까진 언제든 와도 된다고 한 이후에 거의 눌러 앉다시피 있는 모양.
- 우메마로(梅磨), 다이몬(大門)[28]
각각 500살, 550살의 암, 수컷의 소 사자. 다자이부 텐만궁(太宰府 天満宮)에 살고 있다. 하카타벤이 아주 구수한 사자로 인간을 좋아해 항상 밖에 나와 사람 구경을 하며 거기다 신안을 가진 사람에게 더 관심을 가진다. 그래서 마코토가 신안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는 계속 따라다니며 난감하게 만든다거나 거기에 사토루에게 휘말린다거나... 밝고, 이야기 좋아하는 아줌마 같은 성격.
5. 설정
- 신의 사자(神使)
신시(しんし)라고 읽는다.[29] 말 그대로 신에 의해 신사를 관리하고 지키는 일을 하는 자들로, 신의 사자는 신사의 계통에 따라 정해진다.[30] 신의 사자는 동물이 죽으면 시체가 해당하는 신사에 공양되는 것으로 이루어지는데, 영혼이 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순간 수인으로 변하며,[31] 옷이 입혀지고 말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리 대단하지는 않지만 신의 사자에 따라서 특수한 능력을 쓸 수 있는 듯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능력은 신안을 가진 사람에 한정한다.) 신의 사자가 된다고해서 처음부터 신의 사자라는 것을 실감하지는 않으며, 먼저 있던 신의 사자에게서 배우거나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체득하는 것이다. 보통 한 신사당 두 명(두 마리?)씩 있으며, 어느 한 쪽이 사라질 경우, 머지않아 빈 자리를 채워줄 새 신의 사자가 온다. 신의 사자는 신안을 가진 사람만 보거나 느낄 수 있다.
- 신안(神眼)
신의 사자를 볼 수 있는 능력 또는 그 능력의 소유자. 해당하는 신사의 정당한 후계자가 가지는 능력이며, 피에서 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혈연이 아니면 가질 수 없다. 달리 얻을 수 있는 나이 같은 건 없으며, 이전에 가지고 있던 자가 죽으면 다음 세대로 대물림되는 능력이다. 꼭 신직(神職)에 종사해야하는 것도 아니라서 자신이 신직에 종사하고 있지 않더라도 자신의 부모가 신사의 정당한 상속자였으며, 그 부모가 죽으면 자신에게도 능력이 생긴다.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수단이기도 하며,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이기도한다.
- 신력(神力)
신의 사자가 가지고 있는 힘. 그 신사의 사자가 신과 인간의 관계를 이어준 수에 결정된다. 사람이 많은 신사일수록 신력이 커지며, 이나리 신사의, 여우 사자의 경우 신력이 높아짐에 따라 꼬리의 개수가 증가한다고 한다. 신사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신력이 조금씩 떨어져 나중엔 힘을 쓸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사라지게 된다. 계열이 다른 신사에 머무르면 신력이 떨어지진 않으나, 완전 회복이 안된다고 한다.
6. 미디어 믹스
6.1. 라디오 드라마
슈에이샤의 보이스 코믹 스테이션인 VOMIC에서 녹음 방송한 적이 있다. 총 4회 방송되었으며, 1권 3화의 내용을 녹음했다. 이곳에서 들을 수 있었으나,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됨에 따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6.2. 애니메이션
2013년 10월에 TV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디오미디어에서 제작하며, 방영 방송국과 방영일자는 각각 TV 도쿄 10/06 새벽 01:05, TV 오사카 10/07 새벽 01:15, TV 아이치 10/07 새벽 03:05, AT-X 10/08 밤 11:00이다.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일본 현지 방송에서 CM이 애니메이션과 적당히 녹아들어가는 싱크로로 화제가 되기도 한다.
총 12화로 완결되었다. 애니화 자체는 준수한 수준으로 제작되었으며 잔잔하고 따스한 연출이 돋보이기도 했지만. 시종일관 큰 사건없는 차분한 전개로 인해 좋은 소재를 가졌음에도 흥미를 끄는 이야기가 없이 진행되다보니 딱히 화제가 되지도 못했고 아쉽지만 판매량에서도 실패했다.
아무리 힐링물이라고해도 10화부터 사건이 하나 만들어져서 완결에서 해소시켜서 이야기 틀을 다시 잡아내서 끝내는데 반에 은여우는 끝까지 똑같은 템포로 진행시켜 그냥 끝나버렸다. 원작에서 수많은 신의 사자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있음에도 끝까지 긴타로의 신사쪽에 포커스만 맞춰져서 진행해서 넒게 볼 기회가 없었고, 신의 사자 라는 특별한 소재를 가지고도 철저히 '''인간 중심의 이야기'''로만 진행하다보니 재미 없다는 반응을 이끌긴 충분했고 초반부에 던져놓은 떡밥은 모두 맥거핀이 되버린 상황이 되어버렸다.
코믹스 기준으로 3권까지 애니화되었다.
6.2.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tiny lamp
- 작사: 하야시 히데키(林 英樹)
- 작곡: 사토 준이치(佐藤純一)
- 편곡, 노래: fhána
- 엔딩 테마 月光STORY
- 작사, 노래: SCREEN mode
- 작곡, 편곡: 오오타 마사토모(太田雅友)
6.2.2. 회차 목록
7. 기타
- 6권에서 주인장(朱印帳)[33]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추첨을 통해 사에키 신사의 주인장을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1] 작가의 트위터 계정들: [2] 모델이 된 곳은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히사토미이나리신사(久富稲荷神社)로, 여기 가면 긴타로가 그려진 주인과 공물로 귤이 놓여있는 걸 볼 수 있다.[3] 우카노미타마노오오카미를 모시고있다.[4] 4세경부터 보이게 됨.[5] 작중에선 수많은 도리이가 있을 정도로 크고 유명한 신사[6] 흔히 후시미이나리타이샤를 모델로 한 게 아닐까 생각되지만, 작중에서 후시미이나리타이샤가 언급되므로, 별개의 신사다.[7] 아버지가 타츠오의 대학선배라고 함. 타하라 교수의 제자이며 사형제에 해당.[8] CV - 츠카와 슈쿠코, 사야카라는 이름이 있으며 그녀에게는 쌍둥이 남매가 있다. 사토루 아버지의 여동생에 해당. 한 쪽의 이름은 렌(蓮) : CV - 히노 마리, 다른 한 쪽의 이름은 카이(魁) : CV - 나카가미 이쿠미. 남편의 이름은 마사키, 성우는 코네리 쇼.[9] 어렸을 때부터 배운 것이며, 신안때문에 학교에서 배운 것이 아니라 독학한 것처럼 보여지지만 실제로는 신의 사랑을 받은 형태. 오토마츠가 가르쳐 준 것이며, 신의 이능력을 갖춘 것과 다를바 없게 된다. 실제로 이 당시부터 대회에 입상한 실적이 남아 있다.[10] 부인의 얼굴은 현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가려져 있다.[11] 이 귤을 준 주부A가 누구인지 현 시점에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원작과 애니 묘사 양쪽 다 마코토와 거의 같은 걸 보면 마코토의 선조일 가능성이 높다.[12] https://twitter.com/Gintaro_krbot [13] 사토루의 증조 할아버지.[14] 母 - CV : 타카나시 아이[15] 母 - CV : 시라카와 리사[16] 할아버지가 영국인이었다. 즉 쿼터.[17] 회계(會計)는 일본어로 카이케이.[18] 이세계열의 아마테라스오오카미를 모시는 신사. 크기가 커서 작중에선 굉장히 유명한 곳.[19] 그 여우는 현재 신시가 된 하루다.[20] 외래인이었던 하타(秦)씨가 세운 마츠노오 타이샤(松尾大社)가 거북이를 신의 사자로 삼고있다.[21] 히요시산노(日吉山王) 계열의 신사가 원숭이를 신의 사자로 모시고 있다.[22] 오른쪽 눈이 실명된 거대한 원숭이 사자.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23] 오사카의 스미요시 타이샤(住吉大社)가 총본산이며, 주로 항해안전이나 어업을 기원한다. 그리고 토끼를 신의 사자로 삼고있다.[24] 구마노샤(熊野社, 유야샤, 이야샤라고도 읽는다.)는 야타가라스를 신의 사자로 모시고 있다.[25] 이세(伊勢) 계열의 신사는 닭을 신의 사자로 모시고있다.[26] 미츠미네(三峯)신사에 늑대에 관한 신앙이 있다.[27] 정확히는 토오코와 만난 그 산 자체가 신사와 같은, 신의 영역 역할을 했다.[28] 헤이안시대의 우대신이었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를 모시고 있는 텐만궁엔 누워있는 소 상(像)이 있으며, 학문, 지성, 재액의 효과가 있다고한다. 이 텐만궁의 소 상은 특정부위를 만지면 아픈 부위가 낫는 전설이 있어서 소 상의 특정부위는 만지는 사람들로 항상 반질반질하게 닳아있다.[29] 한국식으로 읽으면 신사가 되는데, 이 만화에는 한국식으로 읽으면 신사가 되는 게 세 단어나 나온다. 신사(神社)와 신의 사자(神使)와 신에게 제사하는 일(神事). 일본어론 각각 진쟈, 신시, 신지라고 읽는다.[30] 이나리 신사는 여우, 이세 신사는 닭 등이다.[31] 꼭 도리이가 아니더라도 신안을 가진 사람에 의해 변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체구라든가 그냥 동물 모습의 사자도 있는 등, 이래저래 바리에이션이 많으나 그 조건은 알 수 없지만, 일단 얼굴은 죽었을 때의 나이에 맞게 설정되는 듯하다.[32]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33] 신사에 가서 소정의 돈을 봉납한 후 받을 수 있는, 서명을 모으는 책. 일종의 방명록 혹은 봉납 인증 같은 것으로, 이걸 모으기 위해 신사 투어를 떠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