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헨더슨

 


[imag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 26'''
'''딘 헨더슨
(Dean Henderson)
'''
'''생년월일'''
1997년 3월 12일 (27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출신지'''
잉글랜드 컴브리아 주 화이트헤븐
'''신체조건'''
188cm[1] / 85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등번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23번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1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26번
'''유소년 클럽'''
칼라일 유나이티드 FC (2005~20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1~2015)
'''소속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5~ )
스톡포트 카운티 FC (2016 / 임대)
그림즈비 타운 FC (2016~2017 / 임대)
슈루즈버리 타운 FC (2017~2018 / 임대)
'''→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18~2020 / 임대)'''
'''국가대표
(2019~)
'''
1경기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선수 경력
4. 여담
5. 역대 프로필 사진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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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플레이 스타일


어린 나이부터 훌륭한 반사신경과 단거리 슈팅 방어, 안정감 있는 세이브 그리고 리더쉽을 바탕으로 하는 수비 리딩 능력을 보여줬다. 셰필드 임대 시기에는 188cm라는 큰 키와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위기에 빠진 셰필드를 슈퍼 세이브로 여러차례 구해냈다. 그가 리그 탑급 골키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공을 끝까지 보고 선방하는 그의 스타일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아직 다른 탑급 골키퍼들에 비해서 발밑이나 빌드업에서 약하다. 패스나 킥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개선이 필요하다.


3. 선수 경력



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5년 9살이 되던 해에 칼라일 유나이티드 유스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2011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3.1.1. 스톡포트 카운티 FC (임대)


2016년 1월 12일 같은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에 위치한 스톡포트를 연고로 한 스톡포트 카운티 FC로 임대를 떠났다. 2016년 1월 16일 너니턴 타운 FC를 상대로 성인무대에 발들 디뎠다. 이례적으로 임대를 떠나고 단 한 달 만인 2월 22일, 원 소속팀으로 리콜 되었다. 리콜 이유는 부상 위기.

3.1.2. 그림즈비 타운 FC (임대)


2016-2017 시즌이 시작되고 8월 31일, 그림즈비 타운으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계약기간은 6개월 단기 임대. 일반적으로 선수를 타 구단으로 빌려오는 것은 그 포지션의 빈약함 때문이 제 1순위인데 헨더슨은 그림즈비 수문장인 제임스 맥코운의 서브 골키퍼였다. PL 기준 보통 전반기 막바지 즈음인 12월 26일, 애크링턴 스탠리 FC를 상대로 데뷔했으며 경기 직 후 그림즈비의 마커스 빅노트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블랙풀과의 일전에서도 선발출전해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였지만 팀은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이후 그림즈비는 기존의 6개월 단기 임대에서 2016-2017 시즌 종료시까지인 1년으로 임대 기간을 연장 했지만 원 소속팀은 조엘 페레이라의 부상으로 인해 2017년 2월 3일 헨더슨을 급히 리콜 했다. 그림즈비에서 7경기 출전하는 동안 4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3.1.3. 슈루즈버리 타운 FC (임대)


2017년 7월 10일, 헨더슨은 슈루즈버리로 임대를 떠났다. 헨더슨은 주전 골키퍼를 의미하는 등번호, 1번을 배정 받았다. 개막전인 노샘프턴 타운 FC과의 경기에서 데뷔했으며 데뷔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은 1-0 승리를 하였다.
AFC 윔블던과의 경기에서도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2연승에 공헌 했다.
헨더슨은 주전 골키퍼의 자리를 빠르게 잡는데 성공했고 그의 활약에 힘입어 홈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헨더슨의 활약으로 슈루즈버리는 리그 상위권에 랭크 됐다.
하지만 2018년 1월, 또 다시 원 소속팀에서 리콜 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1월 경기에서 블랙풀 FC, 포츠머스 FC, 위건 애슬레틱 FC를 상대로 3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헨더슨의 경기력은 진가를 발휘 하기 시작했다.
헨더슨은 임대생활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임대 기간을 다 채우며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3.1.4.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2018년 6월,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로 임대를 떠났다. EFL 챔피언십 탑급 활약을 펼치면서 승격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2018-19 시즌 종료 후, 원 소속팀으로 복귀해, 7월 6일 3+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7월 26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로 다시 임대 이적했다.

3.1.4.1. 2019-20 시즌

7R 리버풀전에서 볼을 잡았다가 뒤로 알을 까는 어이없는 플레이로 리버풀에게 선제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결국 팀은 0-1로 패했으며, 이 날의 활약 자체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웠던 알까기.
2019년 12월 29일 기준 리그 선방률 2위에 올라 있다.
24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가브리엘 제주스의 PK를 막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팀은 0-1로 패배했지만 헨더슨이 경기 MOM에 선정될만큼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최근 10개의 PK중 7개를 선방해낼만큼 PK 선방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현재 매우 좋은 폼을 보여서 조만간 임대 복귀 후 맨유의 주전 혹은 서브 키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세르히오 로메로의 나이는 32살로 슬슬 노쇠화가 진행중이며, 데헤아의 폼도 예전같지 않아서 임대 복귀 후 주전 경쟁을 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현재까지는 대다수의 현지 언론에서 이번 시즌 리그 탑 골키퍼라고 평가받는다. 리버풀알리송 베케르은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고, 첼시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여자친구와의 결별 후유증으로 최악의 폼을 보였으며, 맨시티에데르송 모라에스도 이전처럼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상위권 팀들 골키퍼들이 대체로 부진, 결장이 잦았기 때문에 꾸준히 뛰면서 시즌 내내 매우 좋은 폼을 보여준 헨더슨이 이 폼을 시즌 종료 시까지 이어나갈 수 있다면 충분히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R 맨유전에서는 원 소속팀과의 경기에 출전 할 수 없다는 조항에 따라 결장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딘 헨더슨의 높은 주급 문제 때문에 임대 연장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아론 람스데일 등의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2020-21 시즌은 원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확률이 꽤 높아보인다. 솔샤르도 갈수록 실수가 늘어나는 다비드 데헤아를 보고 "다음 시즌 주전 골키퍼로 누구를 써야 할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다음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데 헤아랑 골리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2][3]
8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웹사이트 선수 목록의 1군 골키퍼 항목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또한번 임대 영입을 모색한다는 설도 있었으나 앞서 이야기한 아론 람스데일 영입으로 선회하였고, 결정적으로 8월 20일 헨더슨 본인이 SNS에 셰필드에게 작별 인사#를 남기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귀환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3.1.5. 2020-21 시즌


2020년 8월 27일, 5+1년의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데헤아의 이적설이 전혀 없는 지금 데헤아와 경쟁이 유력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카시야스-로페스와 바르셀로나의 슈테겐-브라보가 그러했듯이 프리미어리그는 데헤아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각종 컵대회는 헨더슨이 분할하여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임대설도 종종 나오곤 있으나 PL 정상급 골키퍼를 임대로 품을만한 상위권 팀들은 이미 골키퍼가 전부 있기에 웬만해선 맨유에서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존 세컨드 키퍼인 세르히오 로메로아스톤 빌라 FC 등 다른 구단들과 강력하게 연결되면서 맨유에 남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단 셰필드를 떠나기 이전 달았던 등번호인 34번은 2020년 여름 새로 이적한 도니 판더베이크에게 내주고 새로운 등번호로 그린우드가 달던 26번을 받았다.[4]
프리시즌 아스톤 빌라 FC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다만 팀은 주전급 선수들이 다수가 빠져서 0-1로 패했다.
카라바오컵 루턴 타운과의 32강 경기에서 선발 출전 하며 맨유에서의 1군 데뷔무대를 가졌다. 루턴 타운의 마무리가 무딘 탓에 딱히 할일이 없다가 팀이 답답하게 1:0 으로 간신히 이기던 후반 3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공을 미친 선방으로 걷어내고 누운 상태에서 세컨볼을 쳐내며 팀을 구하고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카라바오컵 16강 브라이튼전, 트로사르의 슛을 막아내는 놀라운 선방을 해내는 등 2경기 연속 팀을 카라바오컵 다음 라운드로의 진출을 이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바샥세히르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나 전반 2실점하며 1:2 패배를 당했다. 2골다 거지같은 수비로 인해 발생한 실점이었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5]
시즌 전,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데 헤아가 큰 실수 한두 번만 저지르면 그것을 명분으로 세대교체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절치부심한 데헤아가 실수를 줄이며 아직 벤치에 있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로메로가 이적할 것으로 보이고, 그렇게 되면 서브키퍼가 딱히 없기 때문에 임대를 보낼 확률은 적다.
그런데, 유로 2020에 출전을 희망하기에 선수가 임대를 강력히 원한다고 하며 1월에 셀틱에서 임대영입을 노린다는 기사가 나왔다.
9R 사우스햄튼전 데헤아의 갑작스러운 부상[6]으로 0:2로 뒤지던 중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되었는데 실점하지 않고 실수도 없이 경기를 잘 마쳤다. 팀은 동시에 투입된 카바니의 미친 활약으로 3:2 역전승.
10R 웨스트햄전 전반 팀이 말 그대로 도륙당하는 와중에 코너킥에서 수첵에게 1실점 했으나, 후반전 나머지 슈팅은 모두 잘 막아냈다. 특히 작년 데헤아를 뚫었던 크레스웰의 프리킥을 역동작이 걸렸다가 손끝으로 쳐내는 장면은 그의 장점인 반사신경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였다. 동점골 장면 역시 딘 헨더슨의 정교한 킥이 단번에 역습으로 브루노에게 이어지며 시작되었는데, 이 킥이 나갔다 들어왔다는 논란이 있었다
팀이 UEFA 유로파리그로 떨어지면서 헨더슨이 컵대회 등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2R 리그 최하위이자 1승도 없는 친정팀 셰필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5분만에 볼 컨트롤 미스로 맥골드릭에게 선제실점했고, 이후의 슈팅을 잘 막아내다가 후반 42분 코너킥에서 다시 맥골드릭에 실점했다가 막판 기세가 오른 셰필드의 결정적 슈팅을 쳐내며 승점 3점을 지켰다.
카라바오컵 8강 에버튼 전에서 시구르드손의 프리킥 선방 등 몇차례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만들어냈다.
카라바오컵 준결승 맨체스터 시티전 선발로 나섰으나 두 골을 실점하며 대회에서 탈락하였다.
FA컵 64강 왓포드전에서 선발로 나섰고,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최근 포지션 경쟁자인 다비드 데헤아가 잔실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FA컵 32강 리버풀전, 16강 웨스트햄전 모두 선발로 나서 팀의 승리를 지켰다.
유로파리그 32강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1,2차전 모두 선발 출장하여 좋은 킥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컵은 헨더슨, 리그는 데헤아로 가고 있는데 데헤아의 폼이 계속 리그 하위권 수준에 머물고 있는지라 전 시즌 리그 탑이고, 나올 때마다 준수한 헨더슨이 주전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많다. 허나 솔샤르는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3.2. 국가대표


잉글랜드 U-17 대표로 선발되어 5경기, 2017년 대한민국에서 열렸던 U-20 월드컵 코리아 잉글랜드 U-20 대표팀 멤버로 선발되어 1경기 출전한 후 우승 멤버가 되었다. 2018년부터는 U-21 대표로 총 11경기를 뛰었는데, 2019 UEFA U-21 챔피언십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2019년 10월 9일, 톰 히튼의 부상으로 인해 A대표팀에 대체 발탁되었다.
2020년 9월 유럽 네이션스리그를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도 들어갔다. 주전 골키퍼인 조던 픽포드가 시즌 내내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다 헨더슨이 셰필드에서 리그 베스트 수준의 골키퍼로 급성장했기에, UEFA 유로 2020 본선 무대에서는 헨더슨 혹은 닉 포프가 주전 자리를 꿰찰 수도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사우스게이트는 픽포드를 그대로 주전으로 기용하면서 픽포드 주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7]
2020년 11월 13일,아일랜드전에서 출전하며 성인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4. 여담


본인의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
래시포드가 미트윌란전 데뷔골을 넣었을 때 관중석에 있었고
골을 넣고 헨더슨에게로 뛰어갔다고 한다.
https://www.manutd.com/en/news/detail/marcus-rashford-and-dean-henderson-look-back-on-time-together-at-man-utd

5. 역대 프로필 사진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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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2020-21 시즌'''
'''시즌'''
'''시즌'''

6. 같이 보기




[1] 프리미어 리그 공식 홈페이지 #[2] 젊은 나이인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키워낸 골키퍼이기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좋아할만한 요건을 완벽히 갖춘 선수라고도 볼 수 있다.[3] 2014-15 시즌 당시 첼시가 페트르 체흐티보 쿠르투아를 두고 고민하던 상황과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당시의 체흐보다 지금의 데헤아의 폼이 더욱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4] 판더베이크가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둔 친구를 위해 친구의 등번호인 34번을 달고싶다며 양해를 구하자 넘겨줬다고 한다.[5] 첫 실점은 뎀바 바와의 1:1 상황이였고 두번째 실점은 비슈차의 슈팅에 몸을 날렸으나 손이 공에 닿는데 실패했다.[6] 워드프라우스의 프리킥을 막는 과정에서 포스트에 무릎을 부딪혔다. 여담이지만 결국 막아내지 못하고 실점이 되었다.[7] 국가대표팀 감독들은 사실 국대에서 좋았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클럽 활약과 크게 상관없이 계속 발탁하는 편이다. 오히려 사우스게이트는 독일의 뢰브, 프랑스의 데샹 감독등 다른 국가대표팀 감독들에 비하면 상당히 선수기용에 있어서 개방적인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