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ALL STARS/비판 및 문제점/2nd Season 스토리 전개

 




<color=#fff> 스쿠스타 20장 1화 중 한 장면. 이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러브라이브! ALL STARS의 최악의 장면'''으로 인식되고 있다.
1. 개요
3. 비판 및 문제점
3.1. 신규 캐릭터 관련 논란 및 비판
3.1.1. 쇼우 란쥬의 행적과 캐릭터성
3.1.2. 미아 테일러의 과한 설정
3.2. 기존 캐릭터들의 캐릭터 붕괴와 분량 문제 대두
3.2.1. 심각한 캐릭터 붕괴인 경우
3.2.2. 캐릭터 붕괴에 더해, 과도한 푸쉬까지 받은 경우
3.2.3. 캐릭터 붕괴라기에는 애매하나 논란이 있는 경우
3.2.4. 분량이 거의 없어 평가가 불가능한 경우
3.2.5. 캐릭터성이나 분량 관련 논란이 비교적 적거나 없는 경우
3.3. '니지동 중심'의 급전개
3.4. 논란 및 비판을 회피하려는 공식
3.5. 맹목적인 팬들 및 분탕을 야기시키는 지능형 안티들
4. 반응


1. 개요


러브라이브! ALL STARS의 여러 비판 및 문제점 중 2nd Season 스토리 전개의 비판과 문제점에 관한 문서이다.

2. 2nd Season 줄거리




3. 비판 및 문제점



3.1. 신규 캐릭터 관련 논란 및 비판



3.1.1. 쇼우 란쥬의 행적과 캐릭터성


우선 동호회 활동을 방해하고 연습까지 학생회 임원들을 붙여 놓아 감시했고 동호회 일부 멤버를 데려가 와해시킨데다가 플레이어를 직설적으로 모욕한 쇼우 란쥬에게 악평이 쏟아지고 있으며, 란쥬는 과거 물애니 1기 당시의 리아와 스쿠스타 스토리 초창기 때의 시오리코 이상의 욕을 러브라이버들에게 먹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리아는 감정이 북받쳐 폭언과 예의없는 행동을 했어도 Aqours를 분열시키지는 않았으며, 시오리코는 어디까지나 상식을 지키는 선에서 동호회를 폐부하려 했고, 동호회를 와해시키지도 않았으며, 학생회의 권력을 남용해 제재를 가하지도 않은데다가 동호회 멤버들을 모욕한 적도 없었다.
하지만 란쥬는 이사장의 딸에 학생회장의 소꿉친구라는 자신의 신분을 악용, 적법한 절차를 밟아 인정받은 스쿨 아이돌 동호회를 상대로 마땅한 이유도 없이 부실 사용 권한을 빼앗은데다 연습조차 할 수 없도록 학생회를 이용해 감시인원을 붙이는 데 그치지 않고 동호회 인원들을 자신의 스쿨 아이돌 부로 올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여 동호회의 분열을 조장했다. 심지어는 동호회가 다른 학교의 스쿨 아이돌 그룹들과 연계하여 이룩해낸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개최"라는 업적을 강탈, 남겨진 인원으로라도 활동하고자 실시한 게릴라 라이브마저 그 바로 옆에서 즉석 라이브를 열어 관객을 빼앗기까지 하는 등 활동 제한의 수준을 넘어 동호회의 존속 그 자체를 방해하는 모습이 최초 등장 직후 추가된 1장만에 전부 드러났다.
심지어 아나타에게 '''필요 없는 존재'''라고 면전에 대고 모욕까지 한, 가히 반동인물을 넘어선 빌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플레이어에 대한 모욕은 본작에서 내세우는 슬로건인 "당신과 이루어나가는 이야기"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으로, 이러한 전개가 과연 해당 슬로건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많다. 또한 이 행위는 니지가사키 학원을 소개하는 문구인 '자유로운 교풍'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행위로, 학교 설정까지 망가트리고 있는 셈이다.
거기다 란쥬의 현재와 같은 캐릭터성은 거진 선역 캐릭터들 및 조금은 주역들과는 자신의 견해가 달랐던 몇몇 캐릭터[1]들보다 더욱 괴리감이 지나칠 정도로 심해서 이러한 비판들을 크게 가중시키고 있다.[2][3]
작중에서 밀고 있는 설정인 "스쿨 아이돌 실력자"의 모습을 플레이어들이 공감하기 힘든 것도 비판 요소 중의 하나이다. 주변인물들이 "란쥬 씨는 대단해요!" 대사를 날리며 찬양하는 모습은 나오지만, 정작 독자들이 이를 납득할 수 있는 전개는 일절 없었다. 그나마 이를 평가할만한 요소인 QueenDom MV는 호불호가 매우 크게 갈리면서, 란쥬의 실력자 설정은 전혀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자캐딸메리 수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란쥬가 아무 이유 없이 저런 태도를 보이는 것은 아니며, 이들 뒤에서 무언가를 꾸미고 란쥬의 폭주를 주도하는 진정한 흑막이 있을 것이라 보는 의견도 있다. 만약 이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이 등장한다면 역대 러브라이브 사상 가장 진지한 스토리 전개가 나올 수도 있어 보인다. 흑막으로는 란쥬의 어머니인 이사장이 거론되고 있다[4].
란쥬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면서 졸지에 란쥬의 성우인 호모토 아키나도 피해를 보게 되었다[5][6]. 주로 란쥬의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시오리코의 경우, 갱생하는 스토리 전개 및 1 시즌 스토리 종료에 이어 세컨드 라이브가 열리고 그 전후로 각종 방송에 성우 코이즈미 모에카가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멤버로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며 어찌됐든 이미지 개선에 성공하게 됐다. 즉, 러브라이브 특유의 2D/현실세계의 연계가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된 격인데 자칫하면 이게 부정적으로 작용할 우려도 있다.
만약, 란쥬가 이미지 개선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우가 방송이나 라이브에 참가할 경우는 팬들이 곱게만 봐주지 않을 수 있고, 이러한 정서가 퍼지면 팬덤 전체에 타격이 갈 수도 있다. 물론 20장 스토리만 본 시점에서 이러한 우려는 시기상조일 수 있으나, 일단 그 20장 스토리만 보자면 란쥬가 시오리코에 비해 선을 넘은 부분이 많은지라 무작정 기우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
본격적으로 11월에 들어선 시기부터는 20장 스토리 공개 후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어차피 언젠가는 란쥬가 니지동에 들어올 것이 거의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에 란쥬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은 다소 줄어들었고 대부분의 욕이 공식과 스토리 팀에게 넘어갔으며, 대표적인 예시로 동인작가 출신이었지만 현재는 러브라이브 공식으로 스카우트된 나카네 나타가 그린 란쥬가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는 짤이 본인의 트위터에 올라온 뒤로는 란쥬 자체에 대한 욕은 꽤 줄어든 상황이다.[7] 다만 이에 대해 공식 측에서 나타를 방패로 세운 게 아니냐는 의견 또한 제시되고 있으며[8][9]이어서 생방송에서 성우를 방패 삼아 물타기를 들어가려는 시도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의견 또한 상당하다.[10]
21장에서는 란쥬의 어그로가 줄어들고, 오히려 동호회 멤버들과의 대화에서 '''
'친구'
'''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데다가 시즈쿠가 란쥬의 뒤통수를 치고 동호회로 돌아갔고, 미아 역시 10화에서 동호회의 라이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20장에 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10장 막판 미아를 갈구는 장면, 안그래도 20장에서 이미지가 하락해버린 카린과 아이를 데려가 놓았음에도 나중에 들어온 시즈쿠에 비해 차별 대우한다는 점이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란쥬가 그렇게 아꼈던 시즈쿠는 9장에서 부를 나가 동호회로 복귀해버렸다.
22장에서는 21장에서의 친구에 집착하는 모습이 온데간데 보이지 않고 '''아나타는 여기 왜 왔냐'''는 식으로 시비를 거는가 하면, 미아 조차도 '''자신의 작곡 셔틀'''로 보는 대사를 치기도 하고 '''내가 고쳐야 할 성격은 없다'''고 이야기까지하는데다가 미아의 신곡을 당연하게 본인의 것으로 여기는 등 이도 저도 아닌 완전 악역의 모습만 보여주고 말아 더 크게 비판받았다. 그나마 고기덕후로 묘사되며 개그신을 챙기긴 했으나 여론은 더 악화되었다.
23장에서는 문제의 감시위원회를 없애서 나름 유동적인 태도로 바뀌나 싶었는데, 아나타에게 '''"존재감이 없어 너가 있는지도 몰랐다. 우리의 서포트는 최고이니 너 따위는 필요없어. 빨리 이 부실에서 꺼져."'''라는 말을 하며 강력한 어그로를 끌었다. 이쯤 되면 아나타랑 진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의심케 만들정도로 아나타라는 인물 자체를 혐오하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동호회 멤버들에게는 살살 기면서 티 타임을 하지며 180도 다른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며 '''매 장마다 란쥬의 성격이 자꾸만 변하고 있다.''' 쏟아지는 비판에 성격을 유동적으로 바꾸는 것인지 진짜 원래부터 이런 성격이었는지도 일관스럽지 못하다.
24장에서는 토너먼트에서 란쥬가 우승을 하게 되면서 팬덤이 더욱 뒤집히고 말았다. 이전까지는 많이 가도 결승전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이런 기대와 다르게 우승까지 하게 된것. 이로 인해 자캐딸메리 수 논란에 더욱 불을 지피게 되었다.

3.1.2. 미아 테일러의 과한 설정


란쥬와 달리 또다른 신규 캐릭터 미아 테일러는 서사적으로 호평을 받지만 너무 무리수적인 설정이 많다는 비판이 있다. 미아는 차트 TOP 100 중에 30곡을 올린 천재 작곡가라는 설정인데, 이런 작곡가가 굳이 란쥬를 따라와 스쿨 아이돌의 곡을 만들고 있고, 한 술 더 떠 아마추어의 곡을 듣고 슬럼프에 빠져 가출까지 했다는 말도 안 되는 설정이 비판을 받고 있다.

3.2. 기존 캐릭터들의 캐릭터 붕괴와 분량 문제 대두


한 물갤러가 정리한 니지동 멤버들의 캐릭터 붕괴(욕설 주의)
'''가장 주된 비판점이자, 이 항목이 생성된 원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1]
란쥬뿐 아니라, 란쥬를 따라 부로 넘어간 카린, 아이, 시즈쿠가 각자 사연은 분명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동호회를 버리고 란쥬의 스쿨 아이돌부로 가는 바람에 철새, 배신자, 성능충 이미지를 가져가는 피해를 입었고 시오리코의 경우는 셋보다는 비판이 적지만 마찬가지로 비판을 받았다. 특히 해당 캐릭터의 오시들은 이에 대해 상당한 비판을 자아내고 있다. 심지어 22장부터는 잔류 캐릭터인 아유무, 카스미, 세츠나 등의 문제점도 수면 위로 올라오는 상황.
20장 스토리는 결론적으로, '솔로 아이돌로 활동하며 라이벌로 경쟁한다'는 니지동의 기본 설정을 대놓고 완전히 망가뜨린 걸 넘어, 모두가 공정한 경쟁을 해도 모자랄 판에 특정 캐릭터에게 악영향을 유발하는 최악의 전개와도 같다.[12] 만약 이런 전개를 했어야 했다면, 직접적으로 약점을 잡을 수 있는 멤버(교내 장학금을 받는 카나타, 교환 학생인 엠마)나 스쿨 아이돌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멤버(스쿨 아이돌 때문에 가출까지 한 세츠나, 스쿨 아이돌을 위해 일본에 온 엠마, 동호해 와해 상황에도 끝까지 부실을 지킨 카스미)들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여 반강제로 데려가는 게 더 합리적인 판단인데, 연극부원인 시즈쿠, 모델인 카린, 운동부 용병으로도 뛰는 아이, 학생회장인 시오리코 등 누가 봐도 '''스쿨 아이돌이 후순위'''인 멤버들을 굳이 자발적으로 보냈어야 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어쨌든 이 때문에 동호회가 심각하게 분열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이를 두고 팬들중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비교하며 Team 스쿨 아이돌 동호회 vs Team 스쿨 아이돌 부로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그만큼 분열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3] 이로써 20장 기준으로 팬덤에서 자주 회자되던 엠마카린, 아이리나, 시즈카스라는 커플링 자체가 다 갈라지게 되었고 별다른 커플링이 없었던 카나타와 세츠나는 캐릭터성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그만큼 분량이 공기화되었다.
이런 식으로 멤버 간 취급의 차이를 대두시킨 것은 아주 잘못되고 위험한 판단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어쨌든 추후 이들을 어떻게 재조명시킬지가 관건이 되었으며, 만약 이에 실패할 경우 니지동의 순위 고착화를 넘어 심할 경우 니지동 팬덤의 분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곧 공개될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그리고 21장에서는 재조명은 커녕 20장에서 버프를 받았던 카스미까지 역으로 평가가 떨어지는 팀킬을 만들어냈다. 게다가 아이와 카린의 수습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여전히 팬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21장 기준으로 팬들의 반응이 제법 엇갈리는 편인데, 호평하는 쪽에서는 과정이 어찌되었든 시즈카스 커플링 전개를 잘 뽑았고 어차피 러브라이브 시리즈 개연성이 안 좋은게 한두번도 아닌데 열폭을 왜 하냐는 식으로 되려 21장을 옹호하는 반응이 있으며, 비판하는 쪽은 서사가 개판이 나서 결말까지 아주 찝찝하다, 시즈쿠가 카스미가 없으면 성장할 수 없는 듯한 이미지가 생겨서 싫다, 시즈카스 오시이던 아니던 전개과정이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는 형식의 비판이 주를 이루고, 극단적으로는 캐릭터 자체를 혐오하고 까는 등[14] 러브라이버 사이에서도 분열이 일어나는 중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커플링을 이용한 억지 전개가 '''앞으로 더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부에 잔류하고 있는 아이는 리나와, 카린은 엠마와 자주 엮이는데 이들이 언젠가 시즈카스와 비슷한 연출을 보여주며 동호회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추측 중이지만 이것이 21장처럼 막장 전개가 된다면 스쿠스타 스토리에 대한 비판은 사라지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전개에 대해서 한국이나 일본을 막론하고,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백합물의 요소가 어느정도 첨가되어 있다고 해도 너무 심했다고 평가하는 팬들과 백합 커플링에 몰두할 뿐 저러한 전개를 외면하는 팬들간의 괴리와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22장에서는 미아와 리나를 엮어내며 21장같은 막장 전개를 내진 않아서 20, 21장보다는 평가가 좋은 편이지만 대신 카린과 아이를 더 나쁘게 묘사한다던가, 리나 외의 니지동 멤버들을 공기화 시킨 점에서 22장도 평가가 마냥 좋지만은 않다. 무엇보다 22장 스토리 중 '''아이와 카린을 대놓고 "배신자"로 규정하면서''', 이들의 이미지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도 많다.
심지어 다음 시즌 2 스토리인 동호회와 부의 1:1 토너먼트는 전반부, 후반부(23장,24장)로 나누어 진행한다는 것이 밝혀져 일부 비판을 받고 있다. 비판 쪽에서는 어차피 망한 스토리인데 굳이 전후반부 나누지 말고 빨리 끝내라고 이야기하는 여론도 있는 반면, 기왕 전-후반부로 나눠서 스토리를 짤 거라면 아이, 카린의 세탁이라도 잘 좀 해달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23장에서도 수습은 커녕, 시오리코와 세츠나처럼 상대적으로 멀쩡하던 다른 멤버들까지 심각한 논란이 터져버리면서 스쿠스타 메인 스토리는 더더욱 나락으로 추락했다.
캐릭터 붕괴 문제가 좀처럼 해결이 되지 않자, 아예 시즌2 등장인물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면서[15], 애니 및 스쿠스타 시즌 1의 등장인물만이 진짜라는 주장이 거의 진담 수준으로 통했다. #
성우들 역시 이 사태를 인지하고 있는 건지 사시데 마리아, 쿠보타 미유, 사가라 마유가 스쿠스타 20장의 소감을 올리면서 팬들을 진정시키기도 했으며, 오오니시 아구리는 아예 세컨드 시즌을 '파란이 있었다'며 장난 식으로 디스하기도 했다[16]. 쿠보타 미유는 아예 1월 30일 23장 업데이트 때 카린의 인연 스토리[17]는 꼭 읽어달라고 이야기했지만 '''23장에 대한 언급은 1글자도 없었을 정도로,[18]''' 성우들에게도 스토리 인식이 부정적인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스토리의 비판과는 별개로 성우들의 연기가 훌륭했음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다들 열렬한 연기를 통해 스토리의 비극성을 부각시켰는데 특히 사가라 마유가 시즈쿠의 이적 선언에 대해 목을 긁을 정도로 화를 내는 연기와 사시데 마리아의 여지껏 나오지 않은 진지하고도 화가 잔뜩 나있는듯한 엠마 목소리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극에 몰입되는 느낌을 주었고, 그 이전에도 마유치가 관객을 다 빼앗겼음에도 홀로 웃음을 잃지 않는 카스미를 연기할 때 너무 짠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쿠보타 미유 역시 카린의 감정선을 잘 살리며, 캐릭터성이 붕괴되어 스토리 공개 초반 비판을 받은 카린을 이해하려는 플레이어들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새로 투입된 호모토 아키나우치다 슈우의 연기력도 호평이 대부분이다.

3.2.1. 심각한 캐릭터 붕괴인 경우


'''2021년 2월 28일 기준으로 전부 스쿨 아이돌 부에 있거나 있었던 멤버 뿐이다.'''
유의할 점은, 상기할 캐릭터 붕괴와 분량 편차에 대한 책임은 '''기본적으로 스토리 작가에게 있으므로''' 캐릭터가 아닌 스쿠스타 제작진을 향한 비판이 옳은 방향이다. 때문에 올바른 러브라이버라면 캐릭터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삼가도록 하자.
23장 기준으로 가장 캐릭터 붕괴가 심한 케이스이다. 아이의 경우 카린과는 달리 '연습할 곳이 필요했고, 다른 친구들도 사귀고 싶다'는 명확한 이유가 있었으나, 현 상황에서의 아이의 행동은 동시에 그동안 '친구'였던 기존 동호회 멤버들을 배신하는 행동이기에, 이는 우정과 의리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캐릭터인 아이에게는 명백한 캐붕이며 제작진의 실책으로 봐도 무방하다.[19] 일각에서는 카린보다 심하다는 반응도 나오기도 했다. 더군다나 아이 입장에서 아나타는 본인 팬클럽인 아이토모를 부흥시켜준 사람중 한 명임에도 이렇게 나가버리는 것은 아나타가 단기 유학을 가는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게다가 21장에서도 수습은커녕 거의 부의 앞잡이인 마냥 부와 란쥬를 옹호하고 나서서[20]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나마 동호회 멤버들을 걱정하고 있다는 게 묘사된 게 위안. 22장에서는 미아가 실종되었다고 하자 의리 때문에 동호회에 부탁하러 왔다고 하며 미아를 같이 찾아달라고 하여 큰 비판을 받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아이가 동호회에 대한 의리를 접어두고 부로 향했기 때문인데, 여기서 카스미가 오죽 화가 났으면 배신자를 우리가 왜 도와야 하냐고 화를 냈을 정도.[21] 다만 이건 20장에서 아이의 사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은 스토리 작가와 제작진 측에 더 큰 책임이 있다.
23장 예고편에서 또 다시 팬덤이 뒤집어졌는데, # 아이가 동호회의 상황을 알면서도 그냥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부로 갔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치고, 심지어 동호회와 부의 1:1 토너먼트를 제안하기까지 한다. 인기투표 순위에서의 열등감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부로 이적했다는 이유가 공개되기는 했지만, 그 부 때문에 기존 동호회 멤버들은 연습조차 못하는 상황을 겪었고, 그런 불리한 조건에 있는 동호회에게 그저 즐겁다는 눈치로 토너먼트를 열자고 하여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또한 원래 세츠나에게 열등감에 찌들어 있었다는 등, 기존 캐릭터성과도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 아이의 설정은 처음 본 사람들과도 친구가 되는 인싸였는데, 시즌 2에서의 아이는 분위기 파악도 제대로 못 하는 아싸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4장에서 리나를 이기고 4강에 왔지만 본인의 열등감의 원인이었던 세츠나를 꺾는데 실패하고 분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와 팬들 속을 박박 긁고 있다. 더군다나 본인이 제안한 토너먼트에서 란쥬가 우승해버린 만큼 최악의 상황으로 이끈 장본인 취급을 받기도 하는 등 23장보다 더 심각해졌다. 또한 카린과 마찬가지로 세츠나를 꺾지는 못했지만 어찌되었건 1승을 챙겼으니까 대놓고 무시해버리는 경향도 적지 않은 편으로 카린과 다르게 언급해주는 사람도 위의 비판점을 제기하는 사람들 외에는 없는 상황에 들어서고 말았다. 그리고 중간에 리나에게 "리나리가 내게서 졸업한 것 같아서 섭섭하다"는 투의 말을 하여 "먼저 멋대로 나간게 누군데"라는 반응이 나왔다.
아이가 메인으로 등장한 23장 전까지만 하더라도 가장 캐릭터 붕괴가 심하면서도, 러브라이버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제일 심한 캐릭터였다.[22] 카린 본연의 성격은 자존심이 강하고 승부욕이 강하며 고집이 센 캐릭터인데 누군가의 백댄서로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카린한테는 모욕일 정도의 캐붕이기 때문이다. 한 술 더 떠서 나간 이유에 대해 말할 때 나온 대사가 "난 여기에 친구 사귀러 온 것이 아니야"였는데[23] 그로 인해 엠마가 크게 상처를 받았고, 이는 '동료지만 라이벌'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중시하는 카린의 캐릭터를 완전히 망가뜨려 놓은 것이다. 하지만 카린이 워낙 승부욕이 있다 보니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부로 간 것은 카린의 캐릭터 상 그리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21장에서는 4화 이후로 분량 자체가 없기 때문에 평가가 불가능하지만 카린이 그나마 대사를 친 부분이 부를 옹호하는 아이한테 맞장구 쳐주고 있는 부분이라 애꿎은 DiverDiva가 쌍으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동호회 멤버들을 걱정하고 있다는 게 묘사된 게 위안. 다만 이게 역효과를 내어서 22장에서 미아가 실종되자 동호회에 찾는 걸 부탁한답시고 본인 발언이었던 "친구를 사귀러 온 것이 아니야"를 대놓고 부정하는 "우리가 연이 아예 끊기지는 않았다."라는 대사를 침으로서 더욱 비판이 강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아이가 더 비판이 큰 편이고 카린은 이외에는 분량이 거의 없어 여기서도 비판은 잠깐 반짝하고 끝. 23장에서도 이전의 반응과 완전 다른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되었는데, "란쥬를 뛰어넘기 위해 부로 왔고 란쥬는 노력하면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세츠나는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발언한 게 요점이다. 이 발언에 대해 그렇게 세츠나가 뛰어나면 란쥬 말고 세츠나에게 배우지 왜 굳이 란쥬 따라 부를 갔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아무리 카린의 성격 자체가 기가 쎄고 지기 싫어한다지만 이렇게까지 비합리적인 방식으로 동호회를 나가고 부에 들어간 것에 대해 20장에 이어서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24장에서는 카스미한테 압도적으로 눌려 부진하고 8강 탈락을 하면서 방에 틀어박혀 분을 이기지 못하고 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이와 마찬가지로 부에 넘어가서 도대체 한 게 뭐냐는 비판을 많이 받는 중이다. 정작 본인도 세츠나에 대한 열등감을 품고 있었으면서 만나지도 못하고 광탈해버린 점에서 아이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 이에 더불어서 20장을 비롯해 세컨시즌 내내 연습환경에 대해서 강하게 어필하고 강조해 왔던 카린이라서[24] 환경에 혹해서 갔더니 되려 실력이 안늘고 거기서 정지했다는 반응도 나온다.[25] 오시들에게는 불쌍하다는 반응도 얻고 있지만 애시당초 동호회를 통수치고 부에 가는 것을 선택한 것은 아사카 카린 본인이기에 결과가 당연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시즈쿠의 경우, 부로 넘어간 이유가 부와 동호회가 어떤 점에서 다른가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스스로의 성장을 바란다는 꽤 확실하고 명확한 이유가 있었으나, 아나타보다는 란쥬 쪽에서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다는 점을 동호회 멤버들에게 인정해 버린 거나 다름없어서 카린아이보다는 덜하지만 이미지에 상당한 손상이 가해졌다. 특히 부로 전향할 것을 밝힌 것도 게릴라 이벤트에서의 부진으로 무거워진 분위기를 나머지 멤버들이 애써 앞으로도 힘낼 것을 다짐하면서 마무리하던 순간이었기에 말하는 타이밍적으로도 잘못되었다는 의견도 나온다.[26] 일단 아나타(플레이어)와는 '부에서의 활동을 체험하고서 자기 스스로 납득이 갔다는 판단이 섰을 때 동호회로 돌아올 것'이라 약속을 하긴 했지만 입부 선언 때 카스미가 크게 실망하여 폭발, 사실상 절교당했다.
그리고 21장에서 본인이 말할 타이밍을 잘못 잡았던 것은 인정했지만 결국 부의 스케일에 감탄하며 부에 남겠다는 뉘양스로 말하는 장면이 나왔고, 스토리의 막판에 결국 동호회로 복귀하면서[27] 줏대가 없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시즈쿠 오시들은 니지애니 8화와 스쿠스타 21장을 비교하며[28] 스토리의 엉성함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22장에서는 대사 한 줄로 카린-아이를 쉴드 치고 나서서 그것마저 까이고 있고, 부에서 성장한 모습조차 보이지 않아서 아직도 인식이 크게 좋아지지는 못하고 있으며, 23장에서도 변함없이 "란쥬 씨 대단해요"만을 외치면서 평가가 안 좋다. 더욱이 23장 1대1 토너먼트 상대로 란쥬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꺾지 못할 경우 도대체 부에서 성장한게 뭐냐는 비판은 확실하게 나올 것이기에 비판의 여지마저 남아버렸다.
그리고 24장에서 진짜 란쥬한테 지면서 성장하려고 부로 넘어갔으면서, 무슨 성장을 했냐며 비판을 직격으로 받고 있다. 거기에 란쥬가 귀엽다는 말까지 해서 오죽하면 미아가 시즈쿠 성격 특이하다고 할 정도.
그나마 시오리코의 경우는 비판에서 비교적 자유로웠으나, 23장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이전에도 란쥬를 '착한 애'라고 평가했다는 점과 학생회장임에도 학생회 임원들을 이용해 동호회를 방해하는 란쥬의 폭주를 전혀 제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비판받고 있다. 게다가 한창 니지동과 대립했던 시절에 나카가와 나나에게 어중간하다고 일갈하던 본인이 그 어중간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도 비판점이다. 다만 란쥬의 행위가 잘못되었다고 인지하고 있고 착하다는 평 또한 친구이기 때문에 해주는 최소한의 변호에 가깝다는 점, '이사장의 외압'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할 경우 재평가의 여지는 있다. 그래도 21장에서는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의지는 보였기에, 분량이 없는 카린, 앞잡이로 왜곡될 수 있는 행적을 보인 아이, 그리고 과도하게 분량을 받은 시즈쿠와 카스미에 비하면 평가가 나쁘지는 않다.[29]
하지만 23장에서 감시위원회를 조직하고 활동시킨 사람이 시오리코라는 것이 밝혀지며 평가가 급속도로 떨어졌다. 물론 시오리코가 일부러 동호회의 팬인 서기 쌍둥이를 붙여 놓았고, 라이브가 끝난 이후 투입시키는 꼼수를 썼다는 것이 밝혀지기는 했으나, 어쨌든 동호회가 연습을 못 하게 만든 원인 중 한 명이라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시오리코는 20장에서 '아나타는 대단한 사람이다'고 이야기했던 사람인데, 뒤에서는 감시위원회를 조작했다는 사실에 대한 충격받았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감시위원회가 20장에서는 연습을 적극적으로 탄압했던 묘사[30] 때문에 23장과는 앞뒤가 안맞게 되는데, 제작진에서 급히 설정변경을 하면서 모순이 생긴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3.2.2. 캐릭터 붕괴에 더해, 과도한 푸쉬까지 받은 경우


카스미는 23장 전까지는 캐릭터성에는 크게 손상이 가지 않았지만 분량 배분 문제로 비판받고 있는데, 20장에서는 란쥬, 21장에서는 시즈쿠와 함께 대부분의 분량을 독차지했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서사까지 부여되면서, '카스미에게만 너무 지나치게 분량을 쏟은 게 아니냐', '스토리 작가가 카스미 오시인가'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20장이 특정 멤버들에게 불이익을 준 에피소드였기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카스미는 원래 스토리에서 분량이 많은 멤버였음에도 이번에 캐릭터성이 붕괴된 멤버들에 비해 훨씬 많은 분량을 가져갔음은 물론 다른 멤버들의 비중을 공기화시키면서까지 개인 서사 부여로 과도한 푸쉬를 받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이 있다. 21장에서도 시즈쿠와 카스미의 서사가 주된 내용이었기에 카스미의 과도한 분량을 시즈쿠의 망가진 캐릭터성과 함께 비판하는 여론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31]
22장에서는 큰 논란이 없었지만, 미아를 찾는걸 도와달라는 아이에게 매정하게 대하는 장면이 호불호가 갈렸다. 호 쪽에서는 부=적으로 여기는 카스미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고, 오히려 다른 멤버들이 비정상적으로 착하게 묘사되고 있으며, 사람이 실종되었을 때는 경찰과 같은 더 믿음직하고 확실한 수단이 있음에도 굳이 동호회에 도움을 요청한 아이의 판단이 안 좋았으며, 배신한 주제에 너무 뻔뻔하다는 의견이다. 반면 불호 쪽에서는 아무리 아이가 배신자라고는 하지만 상급생에게 너무 예의가 없으며, 사람이 실종되었는데도 꿈쩍하지 않는 카스미를 냉혈한으로 만들었다며 캐릭터를 붕괴시켰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이 화에서 아이와 카린을 대놓고 배신자라고 못을 박아버리며 안 좋은 평을 듣고 있다.
한 술 더 떠 23장에서는 캐릭터까지 붕괴되었는데, 아유무 못지않은 아나타 바라기인 카스미가 바로 옆에서 아나타가 란쥬에게 모욕을 당하는데도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는 게 드러나면서 캐붕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란쥬에게 적대적인 카스미였기에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24장에서 카린을 상대로 이겼지만 이걸로 카스미를 띄운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다만 란쥬한테 짐으로써 동호회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부로 이적한 멤버와 카스미 못지않게 세컨드 시즌에서 캐릭터성이 망가졌다. 세츠나는 스쿨 아이돌을 하기 위해 가출까지 한 인물로 누구보다 스쿨 아이돌에 대해 열의가 있는 인물이며, 자신의 의견을 지나치게 견지하다가 동호회를 한 번 없앨 뻔했던 사람이다. 그런데도 스쿨 아이돌 활동을 못하게 된 이 상황에 반발 없이 빠르게 수긍했다는 점이 지적받았다. 또 22장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활동을 대놓고 방해하는 란쥬를 포함해서, 부로 이적한 멤버들에게 지나치게 친절하게 대하는 게 카스미&엠마와 비교해 볼 때 인간적이지 않다며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 니지애니와 달리 스쿠스타 세컨드 시즌에선 세츠나는 일개 학생일 뿐이라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없고, 현역 회장인 시오리코조차도 손을 못 쓸 만큼 상황이 악화된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지만, 그럼에도 세츠나의 부에 대한 태도는 23장까지 밍숭맹숭하다.
여기에 23장에서는 카린, 아이, 카스미에게 세츠나는 대단해라는 이야기를 듣는 과도한 푸쉬가 나오면서 더욱 평가가 떨어졌다. 불과 1년 전 1st 라이브에서 쿠스노키 토모리가 세츠나의 독주에 중압감을 느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음에도 또다시 세츠나를 밀어주는 전개도 급조된 설정이란 이유로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고, 심지어 세츠나의 팬들마저 "대놓고 맥이는 거냐?"며 부정적인 의견이 압도적이다.
24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저지르고 마는데 아이의 퍼포먼스를 보고 돌연 아카펠라로 스타일을 바꾼거다. 이로 인해 평소와 다른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결승전에서 란쥬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3.2.3. 캐릭터 붕괴라기에는 애매하나 논란이 있는 경우


시즌 2에서 평가가 가장 급락한 등장인물. 게임의 캐치프라이즈가 당신과 함께 이루어나가는 이야기인만큼 아나타가 개입하는 부분, 즉 이 캐릭터 자체의 분량이 매우 상당함에도 아나타의 소극적인 태도[32], 다른 멤버들을 부로 보냈음에도 해맑게 '응원한다'고 말했다는 점, 자기 멤버 음역대 체크도 안 했다는 점 등으로 분량에 걸맞는 행동을 하지 않아 줏대가 없다, 멘탈이 약하다, 무능하다고 까이고 있다. 특히 음역대 채크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아나타의 실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란쥬가 플레이어에 대한 모욕을 서슴지 않아도 얘는 까일 만 하다라며 란쥬에게 면죄부를 주기까지 할 정도. 사실 아나타는 15장에서부터 아유무와의 갈등 상황에서 보인 태도로 팬덤에서 도마에 오르기도 했는데, 이 점이 시즌 2에서 제대로 터져버린 것.
사실 아나타는 캐릭터성이 붕괴된 건 아니고, 아예 캐릭터성이 거의 없는 케이스라[33] 다른 멤버들과 비판받는 부분이 다르다. 다른 멤버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캐릭터성을 깼기 떄문에 비판받는다면, 아나타는 그간 쌓아 온 행적과 성격 때문에 비판받는다. 이 때문에 아예 '아나타'라는 인물의 캐릭터를 아메노 치하레의 전공 분야인 미연시와는 다르게 캐릭터성을 확실하게 구체화시키거나, 아예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성을 제대로 만들어낸 타카사키 유우 캐릭터를 전면에 등장시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34]. 그나마, 아나타의 경우 일부 앙케이트에서 순위를 매기는 타 캐릭터들과는 달리 순위와 상관없고, 직접적으로 동호회 멤버들의 평판을 깎아먹는 일은 없었기에[35] 영향이 덜한 편이지만, 본인을 중심으로 게임의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으면서 유학도 갔다온 애가 도대체 배워가지고 온 것이 뭐냐는 팬들도 적지 않다. 물론 이 점은 유학을 다녀오자마자 최고 인기 프로 작곡가에다가 아이돌까지 하는 누가 봐도 아나타의 상위호환인 신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무리수를 둔 스토리 팀이 근본적인 문제라서...
21장까지는 별다른 비판이 없었으나, 22장, 23장에서 란쥬가 '아나타'한테 "넌 여길 왜 왔냐"는 투로 정색하거나, 리나와 아유무만 호명하는 등 스토리 내에서 본인의 절친인 '아나타'를 대놓고 무시한 장면이 나왔는데도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이것에 대해 아유무의 가장 큰 캐릭터성이 손상되었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자신들을 대놓고 방해하는 란쥬와, 이들에 속해 있는 부 인원들에게 지나치게 친절하게 대한다는 점이 감정이 없고 인간적이지 않다며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 다만 평가하기 어려울 정도로 분량이 적으며,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특유의 소꿉친구력을 제대로 묘사해 내면서 이를 상쇄했다는 점 때문에 비판이 큰 편은 아니다.

3.2.4. 분량이 거의 없어 평가가 불가능한 경우


카나타의 성격 상 동호회를 둘러싼 논란에 크게 개의치 아니하며 일치감치 잔류 의사를 밝혔고, 란쥬를 21장에서 대놓고 맥이면서 캐릭터성의 붕괴는 그다지 드러나지 않는다. 물론 애초에 그만큼 분량이 없기도 하다. 억지로라도 비판점을 만들어 낸다면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지나치게 마이페이스라는 점이다. 분량은 물론 특별하게 엮이는 멤버도 없어 카나타 오시들의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나, 이런 상황에서는 분량이 없는 게 약일 수도 있기 때문에 스토리의 수혜자인지 피해자인지 논하기 애매하다.
20장에서 등장. 감시위원회 때문에 교내 연습이 금지된 동호회를 도와주는 역할로 나와 평이 좋지만 분량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그런데 23장에서 뮤즈와 아쿠아를 토너먼트 심사위원으로 부르자는 언급 때문에 팬덤이 뒤집어졌다. 제작진에서 소위 μ’s&Aqours 고기방패를 시전할 것처럼 보여 팬덤에선 상당히 고깝게 보고 있다. 일개 스토리 작가의 캐릭터 비교질을 뮤즈와 아쿠아를 통해 한다는 것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며, 논란이 많은 란쥬를 치켜세우는 묘사가 나오지 않을까 팬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 다행히도 24장에서 μ’s와 Aqours가 나오는 일은 없었지만, 이건 이것대로 분량 관련 비판이 존재한다.
22장에서 등장.[36] 뮤즈와는 달리 약간의 논란이 있다. 특히 22장 4화에서 오하라 마리미아에 대해 몰라?라고 이야기한 장면이 호불호가 갈리는데, 아쿠아를 방패로 신규 캐릭터의 설정을 정당화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37] 다만 22장 공개 이후 미아의 스토리가 잘 뽑혀서 논란이 크지는 않았다. 23,24장에서의 논란은 위의 μ’s 문단과 동일.

3.2.5. 캐릭터성이나 분량 관련 논란이 비교적 적거나 없는 경우


기존 동호회 멤버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캐릭터. 리나의 경우는 소중한 선배인 아이가 부로 이탈했던 20장에서도 이상하게 분량이 거의 없었고, 21장에서는 시즈쿠와 카스미의 싸움을 말리는 장면에 분량이 조금 있었지만 그 외에는 분량이 적었다. 하지만 22장에서 미아 테일러와의 서사가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재 동호회 멤버 중 거의 유일하게 평가가 좋다. 20~21장의 카스미와 비교하면, 카스미는 원래부터 스토리에서 중요한 멤버여서 비중 배분에 호불호가 갈린 반면, 리나는 스토리의 중심을 차지하는 멤버는 아니라서 비중 배분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다. 23장에서도 미아와의 케미가 호평을 받았다. 24장에서는 무려 보드를 벗고 라이브를 했음에도 아이한테 지는 바람에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아이에게 "리나리가 내게서 졸업했다"는 투의 말까지 들었다.

리나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멤버이다. 부로 이동한 카린, 아이, 시즈쿠에게 상당히 화가 많이 난 목소리를 보여주면서 20장에서 카스미와 함께 가장 고평가를 받은 캐릭터였으나 이후에는 분량이 거의 없다. 22장에서는 아유무, 세츠나처럼 아이돌 부 인원들에게 너무 친절하다는 비판이 있긴 했으나 엠마의 기본 성격이 천사표라 이 점은 비판이 크지는 않았다. 굳이 논란을 찾자면 21장에서 시즈쿠가 동호회로 돌아온 장면에서 "1학년들은 이제 원래대로 돌아왔구나"라고 이야기한 장면인데, 대놓고 시오리코를 무시하는 뉘앙스라며 약간 비판이 있었으나 시즈쿠와 카스미의 논란 때문에 묻혔다. 다만 23장에서 란쥬, 그리고 란쥬를 따라간 부원들을 손절하는 뉘앙스의 대사가 나오면서 평가가 급속도로 올라갔으며, 카린과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25장의 주역으로 활약할 거라는 예상이 많아지고 있다.

3.3. '니지동 중심'의 급전개


또한 지난 18~19화에서 쉬어가는 에피소드를 배치한 것과 다르게 20화에서 동호회의 역대급 위기가 나왔다는 급전개에 대한 비판 여론도 상당하며, 'ALL STARS'라는 게임명이 무색하게 란쥬카스미, 더 나아가 니지동에게 과도하게 분량이 쏟아지는 바람에 똑같은 주역인 μ’sAqours의 분량이 그만큼 사라지는 등 분량 조절 문제 역시 다시금 대두되었다.
심지어 21장에서는 μ’sAqours의 분량이 '''없다'''. 물론 이 두 그룹이 등장했다면 스토리가 더 산으로 갔을 것이라는 평도 있으나, 이렇게 두 그룹을 공기화시킬 거면 20장의 급전개는 왜 했냐는 의견이 더 많다.
그나마 μ’s는 20장에서 멤버들의 연습을 도와주는 조력자로 묘사되었기에 망정이지, Aqours는 20장에서 '''그냥 얼굴만 잠깐 비치고 끝났다.''' 아무리 스쿠스타가 니지동이 메인인 게임이라고 하지만 ALL STARS라는 게임 제목 특성 상 아쉬운 부분이다. 정작 메인인 니지동도 시즈쿠, 카스미를 제외한 멤버들은 20~21장에서 분량이 많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었다. 결국, 현재까지의 시즌 2는 분량을 받은 멤버들에게 과도한 편애를 하거나 캐릭터성에 손상을 주면서 평가가 떨어지고, 받지 못한 멤버들은 비중을 극히 공기화시키면서 그건 그거대로 평가가 떨어지는 사실상의 주역 스쿨 아이돌 전원의 팀킬을 자행 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3장에서도 대놓고 니지동 중심이었는데 아이가 토너먼트의 심사를 '''뮤쿠아에게 맡기자'''는 제안을 하여 이젠 뮤쿠아마저 캐붕시키려는 거냐는 비판이 들끓고 있다. 이를 눈치챈건지 24장에서 뮤쿠아는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여담으로 대놓고 란쥬를 띄워주기 위함인지는 몰라도 아직 니지동 멤버들의 3집 악곡 MV[38]는 물론 니지 2nd 라이브에서 약속했던 Love U my friends의 MV도 추가를 안했는데 대뜸 란쥬의 신곡인 QueenDom의 MV가 공개된 점 때문에 막장 수준의 전개와 함께 러브라이버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다만 Love U my friends가 라이브 스테이지 21-1장에서 추가되었고, 3집 곡은 11월 30일 업데이트와 함께 반영되면서 해당 비판은 잠잠해졌다.
스쿠스타 자체가 니지동을 중심으로 하지만 '''너무나 니지동에게 비판거리를 안겨다주며 사실상 니지동을 따 시키는 거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성우들이 저딴 스토리에 뭐라 한 마디도 못하는 것도 이상하며, Liella!의 참전이 예상된 만큼 니지동을 홀대하고 리에라를 띄우기 위한 전조행동 아니냐는 것.

3.4. 논란 및 비판을 회피하려는 공식


2020년 11월 14일 개최되는 스쿠페스 감사제 생방송에서 '2nd 시즌'과 '20장의 스토리'에 대한 감상을 모집한다는 공지를 냈다는 점도 지적받았는데, '스토리를 이런 식으로 써 놓고 무슨 감상을 모집하느냐, 지들 입맛에 맞는 사연만 소개할 것이 뻔한데 왜 모집하는 거냐, 해당 사연을 소개할 성우들을 방패 삼아 20장 전개에 대해 사과하려는 게 아니냐[39]' 등의 상당한 비판 및 비난 여론이 나오고 있다. 아니나다를까 해당 방송에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사연만을 소개하였으나, 약 3~4개 정도 소개에 그쳤다. 다행히 공식은 성우들을 방패로 삼지는 않았고, 되려 성우들이 세컨 시즌을 장난식으로 디스하는 모습을 보였다.
1월 18일 예고 없이 QueenDomI'm still...의 뮤비를 공개한 것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마침 타이밍 자체가 타나카 치에미우치다 슈우, 즉 '''리나미아'''의 합동 방송이 있던 날이었던지라 원래는 스토리 공개 후 하루 뒤에 올렸어야 할 뮤비들을 비판 때문에 못 올리고 있다가 성우들을 방패삼아 올린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고, 특히 QueenDom의 경우 싫어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40]
23장에서 수습은커녕 멀쩡하던 다른 멤버들까지 논란이 터져버리면서 스쿠스타 메인 스토리는 최악의 평가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를 의식한 것인지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23장 공개일인 21년 1월 30일은 바로 나마리엘라의 첫 생방송이 있던 날이었다.''' 리나미아 합동방송 때도 그렇고 대놓고 자기네가 쓴 스토리에 대한 비판을 묵인하려고 공개 타이밍을 이렇게 잡는다는 의혹도 제기되는 중이다. 뒤이어 리엘라 생방송에서 리엘라의 스쿠스타 합류가 발표되자, 리엘라조차도 스쿠스타의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함께 리엘라를 띄워주고 애초부터 외전 취급인 니지동을 쩌리로 만들 거냐는 의혹 또한 상당수 존재하며 팬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상술했듯 란쥬 캐릭터에 대해서 20장부터 엄청난 비판의 여론이 일다가 나타센세가 그린 란쥬가 울면서 사과하는 장면이 나오며 란쥬가 호감형 캐릭터로 굳어져갔고 나타가 뭐만 하면 란쥬를 울려먹는 전개의 만화를 그려내서 어느 정도 이미지가 좋아지긴 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나타가 그리는 만화가 뇌절이 되어가고 있으며 여기에 공식이 시켜서 그렸다고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그냥 울리는 게 좋다'라며 어정쩡한 해명을 하면서 나타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는 사람이 생겼다. 이제는 란쥬가 우는 것조차도 보기 껄끄럽다는 이야기도 나오게 되었다.
심지어는 나타가 '''DiverDiva가 동호회에서 탈주를 한 이유가 시오리코의 부탁 때문이었다는 식의 3컷 만화를 그려내면서''' 나타를 통해 시즌 2의 비판을 잠재우려는 공식의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팬들이 생겨났다. 심지어는 란쥬가 만든 쿠페빵을 먹고 카스미가 분하지만 맛있다는 식의 인정을 하는 만화를 그려 란쥬를 세탁하려는 시도를 보여주자 공식이 나타에게 오퍼를 넣어 란쥬의 세탁 여지를 주고 그를 통해 자연스레 란쥬를 세탁하며 비판을 잠재우려는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나타 본인이 부정한다고 해도 팬들은 거의 정설처럼 받아들이는 중인듯.
2020년 2월 27일 토요일 '''새벽 3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쿠스타 스토리 24장 예고편이 올라왔는데, 악플을 피하기 위해 새벽에 올린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3.5. 맹목적인 팬들 및 분탕을 야기시키는 지능형 안티들


21장부터 제기되어온 문제점으로 이때는 "오로지 '''시즈카스''' 커플링이 잘 되면 그만이지, 병×들처럼 발광들 하냐" 라는 GL충들이 주요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면 22장부터는 아예 스토리를 까는 사람들을 럽까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이를 발돋움하여 공식은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계속 써내려간 것이며 당장 23, 24장 예고편 댓글에서도 "부와의 토너먼트가 기대된다." "재밌겠다." "리나가 보드를 드디어 벗는다니 이건 갓스토리다."는 식의 옹호러들이 판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는 커뮤니티 내에서 불타고 있으면 그것을 이용해서 분탕을 더 일으키거나 팬덤간 분열을 조장하는 악덕들도 많이 나타나서 스쿠스타 외부에서도 문제가 생기는 결과를 초래했다.

4. 반응


루리웹 팬픽/패러디 만화 게시판의 유저가 요약하고 평가한 20장의 내용.
홍콩인 캐릭터 쇼우 란쥬, 미국인 캐릭터 미아 테일러라는 신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많은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20장에 대한 평은 매우 안 좋다. 이는 일본, 한국 등 국내외를 막론, 심지어는 '''중화권'''에서조차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41], 유튜브 공식 계정에 올라온 20화 예고의 싫어요 비율이 좋아요보다 2배 이상 높을 정도로, 지금까지의 스토리 중 가장 안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42] 21장 예고도 역시 올라온지 '''하루도 안되어'''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를 넘어버렸고, 20장 이전까지 기존 러브라이브 공식 영상 최다 싫어요를 기록 중이었던 コットンキャンディえいえいおー!의 싫어요 수를 진작에 넘은 상황이다[43]. 즉, 스쿠스타 스토리는 이제 일부 팬덤에서는 신뢰를 잃었다는 이야기.
일본 트위터에 10월 31일 내내 '스쿠스타 20장'이라는 검색어가 순위권에 올라올 정도로 일본 러브라이버들은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었고, 한국, 중화권, 영어권의 팬들도 마찬가지로 험악한 여론을 드러냈다. 아예 이 스토리를 폐기하거나, 그걸 넘어 란쥬의 캐릭터를 삭제하거나, 차라리 아나타의 꿈 이야기였다고 무마하던가, 정 그게 불가능하다면 문제가 된 카린의 대사라도 수정하라는 등 다양한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으며, 스쿠스타의 스토리 담당으로 알려진 아메노 치하레[44][45]의 트위터 계정에도 비판적인 댓글들이 계속 달리고 있어,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대미문의 파란으로 시작을 끊은 메인 스토리 2부이기에 팬들은 캐릭터 붕괴 및 극단적인 전개로 인한 분노와 함께 앞으로 이 이상 더 악화되는 거 아니냐는 걱정어린 시선으로 보고 있지만, 후속 스토리가 공개되기 전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을 노릇이다.[46] 하지만 후속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수습은 커녕 캐릭터 붕괴가 눈에 띌 정도로 일어나고 있어 '''오히려 더욱 심각해졌다.'''
한편 니지애니는 계속 호평을 받으면서[47] 스쿠스타 스토리의 엉성함에 극도로 실망하여 니지애니를 정사로 취급하겠다는 여론이 많아졌다. 오죽하면 물갤에서 그렇게 조리돌림을 당하는 하나다 줏키가 스쿠스타 각본가와 비교되면서 줏키가 오히려 칭송을 받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48] 그나마 니지애니가 스쿠스타 스토리 문제에 대한 불만을 일정 부분 해소해 주고 있었으나, 니지애니가 끝난 이후로도 갈등 해소는 커녕 캐릭터 붕괴가 더욱 가속되어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아예 스쿠스타를 '''동인게임''', 심하면 똥겜 취급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니지동에 입덕한 팬들에게마저 스쿠스타 입문은 추천받지 못하는 상황이며, 한다고 해도 메인 스토리는 읽지 말고 인연, 사이드, 이벤트 스토리만 읽으라고 할 정도이다.
21장 이후부터는 스토리에 구멍이 너무 많이 생기면서 급하게 짜집기된 스토리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겨나고 있다. 가령 21장에서는 시즈카스 에피소드가 시작되고부터 다이버디바의 존재 자체가 사라진걸 보면 원래 예정되었었던 시즈쿠의 동호회 복귀 시점은 다이버디바가 복귀한 뒤였을 거라고... 다만 어디까지나 '의심' 수준이다. 몇달 스케줄을 미리 짜두고 움직이는 만큼, 새로 대사를 짜고 성우들의 녹음 스케줄을 잡고 일러스트 제작이나 수정을 할 시간은 많지 않다. 물론 에피소드의 순서만 바꿨다면 그나마 대사 짜집기를 했을 가능성은 있다.
란쥬 울리기 만화를 그리고 있는 나타센세 또한 스쿠스타 메인스토리가 공개될 때마다 "스쿠스타는 꼭 내가 란쥬 울리게 만들더라"라는 식의 트윗을 올리면서 스토리에 대해 부정적인 뉘앙스를 보여주고 있다. #
[1] 오하라 마리의 어머니, 카즈노 리아, 토도 에레나를 중심으로 한 A-RISE의 멤버들, 오토노키자카 학원장.[2] 캐릭터 항목에 서술했듯 오히려 란쥬의 캐릭터성은 다크 히어로 판타지나 피카레스크에서 남주의 사랑을 독차지, 독점하려는 히로인으로 나온다면 둘도 없이 잘 어울리는 캐릭터성으로 이야기의 전개 상 반동인물으론 부족함이 없겠지만 어지간한 아이돌물에는 전혀 무엇 하나 걸맞지 않는 캐릭터이다. 이러한 캐릭터를 어느 정도는 작품에 맞게 캐릭터 자체의 설정과 행보를 처음부터 제대로 손보지 않고 내보낸다면 졸지에 작품을 잘못 만난 캐릭터로 전락하는데, 현재의 란쥬가 딱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3] 거기다 보통 란쥬와 성격이 유사한 캐릭터들은 보통 결국 마지막에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마음이 꺾이거나 결국 목숨까지 잃는 것이 보통으로 하나같이 그 끝이 좋지 못했다. 만약 타 세계관이었다면 그냥 태생부터가 어그로 캐릭터로 설계되어 극 말미에 성장 하나 못하고 허무하게 죽는 게 보통으로 러브라이브 세계관이라 캐릭터의 죽음 같은 자극적인 전개가 나오게 되면 장르가 비틀리고 변해버릴 수 있어서 그럴 이유는 없지만 '''하필 현재 효과적인 전개로는 갱생과 하차만이 최선이기 때문에 더욱 사면초가로 스토리를 길게 잡아야만 한다.'''[4] 사실 이사장은 흑막이 아니더라도 20장에서 보여준 란쥬의 성격과 행동이 가정교육의 문제로 보여지고 있어 지금도 각종 커뮤니티에서 란쥬와 함께 까이고 있다.[5] 더군다나 이 성우는 러브 라이브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다행히 상당수의 스쿠스타 유저들은 아키나의 트위터에 선플을 달아주며 위로하고 있다. [6] 성우 본인도 란쥬를 연기할 때 '''자기랑 너무 다른 캐릭터라 이해가 힘들다고 대놓고 트윗을 올렸다.''' 그럼에도 란쥬를 이해해달라고 하는 모습에서 팬들이 짠함을 느끼는 중.[7] 물갤에서도 우는 란쥬를 갖다가 디시콘을 만들며 란쥬를 놀려대면서도 란쥬를 그렇게 극단적으로 까는 것은 많이 줄어들었다.[8] 나타 본인은 부정중이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된 경위는 아무래도 과거 캐릭터 붕괴 등으로 크게 욕을 먹었던 패미통 분실 4컷 만화 담당이었던 쵸보가 연재 종료 이후 후일담에서 '공식이 주문한 대로 그렸다'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공식 측이 더욱 의심을 사는 측면도 있을 것이다.[9] 또한 나타가 이런 2차 창작을 올리는게 20장 공개이후, 21장 공개 이후로 욕이란 욕은 다 먹고난 후에 란쥬를 울려서 란쥬 비판을 잠재우는 중이어서 사실은 울게 하고 싶은 본인의 성향(...)과 공식의 입김이 합해져서 만들어진 계획적 아트라는 말도 나온다.[10] 다만 이상하리만치 호모토 아키나의 생방송 출연 소식이 없는 점도 수상하다는 시각도 있다.[11] 동호회 와해 없이 란쥬가 폭주했다면 20장이 이렇게까지 악평을 들을 일은 없었을 것이며, 딱 9장 공개 후의 반응보다 조금 센 반응 선에서 그쳤을 것이다. [12] 니지동은 솔로 활동이 메인이라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인기와 순위가 그룹으로 활동하는 뮤즈와 아쿠아보다 몇 배는 더 중요해진다.당장 정규 싱글 총선거만 봐도 앞의 두 그룹은 꼭 1위를 하지 않아도 센터보다는 못하지만 타이틀곡 MV에 분량이 있고 솔로 파트도 있지만 니지동의 솔로 싱글 선거의 경우 '''1위를 한 멤버만''' 노래를 부를 수 있고 타이틀곡 MV에 타 멤버들이 나오기는 커녕 1위를 한 캐릭터 단독으로 등장한다. 한마디로 '''1명에게만 푸쉬가 집중되어 개개인의 인기가 중요해진다는 것이다.'''[13] 공교롭게도 기존 니지동은 아나타 제외 6명, 스쿨 아이돌 부도 6명으로 정확하게 나뉜 상태이며, 20장 타이틀명부터 '스쿨 아이돌 동호회VS스쿨 아이돌 부!?'인 것을 보면 노렸을 가능성이 높지만 개연성 등의 문제를 따져보면... 그리고 시즈쿠가 복귀했고 미아도 탈출 떡밥이 뜬 상태라 균형은 깨질 것으로 보인다. [14] 물론 이런 커뮤니티들은 아주 일부일 뿐이다. 대부분의 커뮤니티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비난을 삼가고 있다. [15] AI같은 가짜 취급을 하거나, 진짜는 실종되었다는 식의 드립이 나온다.##[16] 정확히 이야기하면, 세컨드 시즌에 파란이 있었으나,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개최시킨 아나타가 어떻게든 해결할 거니까 계속 주목해 달라는 의미였다. 해당 장면 참고 [17] 카린이 좋아하는 고향의 음식을 아나타랑 먹으러 갔는데 여기서 하치조 방언을 무심코 쓰다가 아나타에게 들켜서 당황하는 스토리이다. 여기서 카린의 매력이 더욱 증폭되며 23장에서 카린의 캐릭터성 비판이 상대적으로 덜 나온 감도 있다. 아이러니한 건, '''메인 스토리와 인연 스토리 작가가 같은 사람'''이라는 거... [18] 애시당초 카린이 욕을 바가지로 먹던 20장 공개 직후, 본인조차 트위터에서 애니카린과 스쿠스타 카린을 구분해달라고 요청한 만큼, 본인이 연기를 했지만 부정적으로 본다는 이야기는 그때 먼저 나왔었다.[19] 아이리나 팬들에게도 이걸 잘 아는 애가 리나를 두고 그렇게 무책임하게 나갔다는 점에서 굉장한 충격을 선사했으며, 진짜 리나가 보드 떨어뜨리고 울어야 정신을 차리겠냐는 반응도 나왔다. 이러한 반응이 나오면서 리나가 앞으로의 전개에 주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추측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20] 감시 위원회에 대해 란쥬한테 이야기는 해보았으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웃는 모습으로 이야기했다.[21]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일 수도 있지만 사람이 실종되었는데 그게 나랑 뭔 상관이냐는 뉘앙스로도 보인다고 하여 카스미의 이 발언은 갑론을박이 조금 있다.[22] 담당성우인 쿠보타 미유조차 애니 카린과 스쿠스타 카린을 분리해서 봐달라고 하는 트윗을 남긴 만큼 분명하게 논란으로 불 탈만한 캐릭터임을 성우 스스로가 인증했다.[23] 다만 이 대사의 경우 전체적인 뉘앙스가 그렇게 매정한 느낌은 아니었다.[24] 란쥬를 제외하면 연습환경에 대해서 굉장히 말을 많이 했다.[25] 실제로 부에 갔었던 시즈쿠조차 란쥬에게 패해서 "부에서의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깊어진 상황이었다.[26]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시즈쿠는 부장이 세 명(연극부 부장, 아나타, 란쥬)이라는 드립도 나왔다.[27] 그것도 란쥬와 미아에게는 통수로 비칠 수가 있는 뉘앙스의 대사를 남기고 부를 떠나 동호회로 복귀했다. 이 때문에 일본 트위터에서는 '시즈쿠 사이코패스'라는 검색어가 올라오기도 했고 더 크게는 아스란 자라와 비교하면서 시즈쿠한테 박쥐 이미지를 씌우는 등 여론이 험악해지기도 했었다. 한국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게 성능충이라며 시즈쿠의 이미지가 개판이 된 것을 비판했다.[28] 이에 대해서도 시즈카스라는 커플링을 위해 시즈쿠는 카스미 없이 스토리 진행이 안되냐는 비판도 나온다. 카스미야 원래부터 푸시를 많이 받는 캐릭터라 시즈쿠가 없어도 그렇다 치지만 스쿠스타던 애니메이션이던 시즈쿠 옆에는 '''무조건 카스미가 옆에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엄연히 하나의 캐릭터인 시즈쿠를 그저 시즈카스를 위해서 희생되는 소모품 정도로 밖에 생각을 안 하는 제작진들에게 스쿠페스부터 즐겨왔던 팬들과 니지동으로 시즈쿠를 접한 팬들 모두 원망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멀리 갈 것 없이 호노카에게 의존하고 유학을 말하는 타이밍을 잘못 잡은 코토리가 정규 6집 센터 투표에서 최하위를 차지한 것을 생각해보자.[29] 전술한 란쥬를 착한 애라 평한 부분도 21장에서 란쥬가 좀만 맞장구쳐줘도 친구먹은줄 아는 단순한 성격임이 밝혀져서 란쥬의 뇌청순함을 순화해 돌려깐다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30] 20장에서 연습을 시작하려 할때 나타나 해산을 명령하여 세츠나와 카나타가 도망을 치는 회상장면이 있다. 이러한 장면에 대해 스토리 작가에게 치매가 왔냐는 비판도 적지 않은 편.[31] 안 그래도 일본의 일부 극단적인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아예 카스미라는 캐릭터 자체를 욕하고 있다.[32] 란쥬에게 쓴소리 들었다고 멤버들의 반대속에도 동호회를 부랑 합치려고 했다.[33] 기껏 해봤자 아이돌을 좋아함, 행동력이 좋음, 개그 허들이 낫다 정도. [34] 물론 유우마저 붕괴시킬 수는 없다며 거부하는 의견도 많다. [35] 이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는게 당장 21장에서 시즈쿠의 음역대 체크를 안해서 부로 간 시즈쿠가 미아에게 지적을 받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건 음악 전공자도 아닌 시즈쿠의 잘못은 아니라서 이거로 시즈쿠가 크게 욕을 먹지는 않았다.[36] 20장에서는 치카와 요우 등 몇 명만 잠깐 언급된다.[37] 일본 팬덤 내에서도 아쿠아를 신캐 띄우는 데 이용한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이 있었다.[38] 決意の光는 제외.[39] 안그래도 니지동 팬덤은 공식이 2nd Live 첫 날 낮부 공연 때 이플러스의 해외 송출 오류를 성우들이 사과(정확히 말하면 사과보다는 유감을 표하는 뉘앙스)하게 한 전적이 있어 이 점에 대해 상당히 예민해져 있다. [40] 여담으로 나타의 란쥬는 기대하고 댓글창 봤다가 울어버린다(...)[41] 대만, 홍콩은 물론이며 중국 본토에서 운영하는 웨이보에서도 스토리 비판 글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42] 이전까지는 시오리코가 세츠나를 학생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린 9장, 아유무와 플레이어의 다툼이 있었던 15장 정도가 악평을 듣고 있었으나, 이번 20장에 쏟아지는 악평보다는 훨씬 덜하다. [43] 사실 코튼캔디는 싫어요 수가 많긴 하지만 좋아요에 비하면 1/40 수준이라 스쿠스타 시즌 2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44] 다카포 시리즈라이트 노벨 쪽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가이고 우마무스메 PRETTY DERBY에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애니, 니지욘 등을 제외한 니지동의 매체 대부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데 19장 및 개인 스토리, 이벤트 스토리는 잘 짜 놓고 20장부터는 왜 이상한 전개로 갔는지에 대해서 팬들의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아예 이러한 작가의 이력을 결부시켜 '스쿠스타가 니 라노벨이냐?'라는 비판도 생겼다. 일본 팬덤 내에서도 아메노의 손이 가지 않은 니지애니와 니지욘을 정사(正史)로 치는 분위기가 제법 호응을 얻는 상황이다.[45] 어느 순간부터 트위타에 스쿠스타 관련 내용이 트윗되거나 리트윗되지 않아 짤렸냐는 이야기도 돌고 있지만 천문학적인 욕을 감당하기가 싫어서 안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로 여겨진다. 애초에 22장 업데이트 당시 やった~라고 트윗을 올렸다가 엄청난 욕을 먹었으니... [46] 스쿠스타의 스토리 발매 주기는 1달이기 때문에 스토리 하나가 공개되면 다음 스토리까지 1달 동안 유저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47] 아이러니하게도 10월 31일 오후 3시에 공개된 스쿠스타 스토리에서 너프를 받았던 카린이,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 공개된 애니메이션에서는 더블 주역을 맡으며 버프를 받았다. [48] 그나마 줏키의 경우 뮤쿠아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그리 나쁜 평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전통의 9화와 같은 에피소드들을 써내서 국내팬들도 반쯤 장난식으로 줏키를 깐다 싶다가도 에피소드가 잘 뽑혀지면 순식간에 호평일색으로 바뀌지만, 스쿠스타 각본가인 아메노 치하레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혐오감을 담아 욕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