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서브컬처)

 

1. 개요
2. 상세
2.1. 목록


1. 개요


서브컬쳐에서 사용되는 용어. 서로 다른 스토리에서 등장한 인물들이 집결하는 '총집합' 성격을 띤 작품. 올스타, 올스타즈, 전원집합, 총집결 등으로도 부른다.

2. 상세


작품의 연재 혹은 방영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주인공 혹은 주조연, 악당 등의 등장인물이 많아지고, 팬들은 서로 다른 작품에서 나온 인물들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궁금증이 생기고, 그것을 실현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와 다소 유사한 개념이지만, 크로스오버는 서로 다른 작품(다른 시리즈)끼리 연결시키는 것이라면, 총집합은 같은 작품(같은 시리즈) 내에서 연결시키는 것.
팬 입장에서 이렇게 해준다면 꿈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굉장히 다루기 어려운 소재이다. 각 작품에서 등장한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기에 비중도 골고루 분배하기 어렵고, 스토리 상 설정 붕괴도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이건 크로스오버물도 마찬가지. 뭐 이런 성향을 띄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가면 꼭 모든 주인공들이 등장해서 힘을 합친다던가 하는 성향이 있긴 하다. 그게 이 작품의 묘미이기도 하고.
시리즈 통합 작품과는 어느 정도 의미가 겹쳐지지만, 세부적으로는 다르다. 올스타는 등장인물이 합쳐지는 것에 주목하는 반면, 시리즈 통합 작품은 게임 속 요소들이 합쳐지는 것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올스타 성격을 띄면서, 시리즈 통합 작품인 경우도 많다.
최종장이고, 등장인물들이 모두 아군으로 나올 경우 모두의 도움과도 의미가 겹쳐진다. 올스타는 적으로 나오기도 하고 최종장과 관련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항상 겹쳐지진 않는다.

2.1. 목록


[1] 각각의 에피소드의 등장인물이 총집결하는 에피소드로, 이 목록에 해당된다.[2] EXA의 경우 설정 파괴로 거의 얼룩져 있고, 턴에이의 경우 그저 간접 등장(...). 특히 EXA는 문제점이 많은데 타 세계의 건담들을 작중 최강 건담인 익스트림 건담이 모두 파괴한다든가, 록온이 페레슈테의 기체인 켈딤 사가를 타고 나온다든가, 설정상 파일럿이 정해지지도 않은 라파엘 도미니온즈를 티에리아가 타고 나온다든가 여러모로 혼란스럽다. [3] SD 건담의 경우 각 인물들의 기체의 모티브로 보면 시리즈 통합 작품이 맞다.[4] 이 쪽은 페이즈 1, 2 같은 극초반 때 이러한 모습이 보였다. 시리즈가 뒤로 가면 갈 수록, 각각의 영화들도 스토리 상 뒤섞이게 되지만 이 작품만은 모든 히어로들이 등장한다.[5] 샘스파에서 메리 제인 왓슨을 맡은 커스틴 던스트, 어스파에서 피터 파카를 맡은 앤드루 가필드가 마블과 계약이 확정되면서 졸지에 시리즈 통합 작품이 되었다. [6] 뫼비우스와 제로는 M78성운 출신이라 울트라 형제를 비롯한 M78 성운의 울트라맨들도 참전한다. 울트라맨 80 세대까지는 전작의 울트라맨이 출연하는 이벤트와 같은 맥락. 제로에 경우 울트라 형제 중 한명인 세븐의 아들이며, 우주를 이동하는 힘을 얻으면서 M78 세계관 외에 다른 세상의 울트라맨들과도 만난다.[7] 키 아이템 한정으로 타작품들의 울트라맨들이나 괴수들이 간접적으로 나온다. X에서는 괴수들만 나오다가 오브 이후에는 선배 울트라맨들을 키아이템으로 활용했다.[8]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평행우주가 등장하는데 각 평행우주의 테마에 맞게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설정만 바뀌어서 등장한다. 전작 캐릭터와 동일한(혹은 모티브만 한) 별개의 인물들이 팬서비스로 등장한다거나 차원이 융합된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세계를 파괴할 존재라는 점이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 유사하다.[9] 사실상 TYPE-MOON 통합작품. 공의 경계 콜라보도 했고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도 등장한데다가 얼티메이트 원 등장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