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고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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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가에서 2006년[1] 발매한 건슈팅 게임으로, 레일 체이스 시리즈의 정신적 계승작.
제목 자체는 이어지지 않으나, '남녀 주인공', '체력제', ''''무지막지한 기관포''''[2] 등 시스템 상에서 비슷한 면이 많기 때문에 정신적 계승작으로 간주한다. 난이도도 장난 아니게 어렵다.
시스템 상으로는 정신적 계승이 강하지만 적들이 오는 패턴은 전작들과 상당히 달라졌다. 거대 돌연변이가 잔뜩 우글거리는 정글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적들은 원거리보다는 근거리 공격을 하며, 그것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와 비슷하다. 물론 무지막지한 물량은 여전하다. 그래서 여전히 기관포를 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물론 생긴 건 무한탄창 FN FAL 이지만 말이다.
보스들의 패턴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패턴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고 한 패턴을 무력화 시키면 다음 순서의 패턴으로 넘어가는 형식이다.
난이도도 엄청 어렵고 회복을 하려면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약간'''[3] 회복할 수 있다. 심지어 '''맞을 경우 깎이는 체력은 자기 맘대로'''이기 때문에 체력 게이지는 있으나 마나다. 보스전에서는 3대 맞으면 바로 컨티뉴에 들어갈 정도다. 하지만 다른 슈팅에 비하면 '''저 정도는 피해량이 약한 축에 속한다.''' 다른 건슈팅은 보스는 물론 잡몹에 맞아도 대부분 3대까지다. 하지만 다른 게임보다 어렵다 느껴지는 이유는 패턴이 너무 어려워 완전 봉쇄가 거의 불가능하다 할 정도이기 때문. 얼마냐 어렵냐면 건슈팅 게임에서 다수의 전일스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본 게임의 舊 전일인 TOE조차도 이 게임은 원코인으로 클리어 하는 것조차도 버겁다고 할 지경이며,[4] 2ch의 누군가는 아예 '''이 게임을 원코인으로 클리어하는 것만으로도 전일레벨'''이라고 평할 지경이다.
전체 스토리는 동일하지만, 라이프가 얼마나 남아있는지에 따라 주인공들의 대사가 조금씩 바뀐다. 라이프가 100% 차 있을 때가 제일 희망적이며, 라이프가 감소할수록 대사의 느낌이 조금씩 까칠하게 바뀐다.
음향 감독 및 음악 담당은 데이토나 USA와 해터 중사 등으로 친숙할 미츠요시 타케노부.
2.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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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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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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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기체 (1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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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기체 (2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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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기체
스페셜 기체 영상.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 스페셜과 같이 소개된다.
서서 플레이 하는 SD 기체와 지프차 모양의 외관에 그 안으로 들어가서 앉아 플레이 할 수 있는 DX 기체가 있다. 그 외에도 미니 기체 또한 존재한다. 화면은 문방구 오락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큰 수준이다. 특이하게도 총 컨트롤러의 모양새는 에일리언 시리즈에 나오는 펄스 라이플과 비슷하며 뒷면에 2자리수 숫자의 LED 계기판이 붙어있다.(위에서 3번째 사진)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 스페셜 기체를 재활용한 회전되는 의자와 100인치 대형 스크린 등을 설치한 일종의 놀이기구 개념으로 만들어진 스페셜 기체도 있는데, DX보다 크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몇 군데밖에 들여놓지 않았다. (심지어 그 중 하나는 세가의 실내 테마파크인 조이폴리스.) 한국에서도 (구)의정부 펀잇과 건대 펀시티를 거쳐서 보유했었으나 기기 크기와 유지보수 문제 때문인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렛츠 고 정글 스페셜 한정의 추가요소로 기판설정에서 라이프 추가 설정[5] 에 더해 발렌타인, 할로윈, 크리스마스의 테마선택이 가능하다. 테마 선택시엔 시작 화면 및 가이드 화면이 변하는것 뿐 아니라 종료시 보너스 상성도가 붙는데, 발렌타인 테마시 15%, 할로윈 테마시 10%, 크리스마스 테마 설정시엔 20%가 추가된다. 기판 설정으로만 발동한다는것은 매지컬 트럭 어드벤처의 크리스마스 모드 생각나는 부분이지만, 인게임내 그래픽 요소까지는 안 변한다. 또한 일본 내수판 스페셜의 경우 프롤로그 및 시트 앉는 법 안내 가이드에 한해 일부 일본어 더빙(성우는 알려져 있지 않음.)이 들어갔다. 게임 내 대사까지 일본어 더빙이 들어간건 후속작인 렛츠 고 아일랜드부터이다.
3. 시스템
3.1. 공통 시스템
- 표적: 스테이지에서는 진행 중 잠깐 나오고 보스전에서는 무조건 나온다. 보스들의 공격 방식도 약간 바뀌어서 보스가 공격하기 전에 공격해야 하는 표적들이 표시가 된다. 그 표적들을 제한 시간 내에 전부 공격해야 보스의 공격을 캔슬 시킬수 있다. 표적의 색깔은 파랑>초록>노랑>빨강으로 바뀌는데 파란색 표적은 나중에 처리해도 문제가 없지만, 빨간색 표적은 시간이 지체되면 보스가 공격하므로 여러 색이 나타나면 빨간색부터 쏘는 게 좋다.
- 액션 시퀀스: 스테이지 진행 도중 경고 표시가 뜰 때가 있는데, 이게 뜨면 액션 시퀀스가 나온다. 각각의 커맨드를 입력하면 된다. 잘 하면 높은 랭크와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커맨드를 잘못 입력하거나 입력하지 않으면(...)체력이 깎이므로 주의. 커맨드는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 방향 조준: 화면에 화살표가 뜨는데, 제한시간 내에 화살표 방향 쪽으로 컨트롤러를 돌리면 된다.
- 버튼 연타: 화면에 게이지가 뜨는데, 그냥 제한시간 내에 시작 버튼을 냅다 연타해서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참고로 2인 플레이시 두 쪽 다 S랭크를 받으려면 게이지가 비슷하게 차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게이지가 많이 채워진 쪽이 더 높은 랭크를 받는다.
- 랭크:스테이지가 끝나면 여타 게임들처럼 결과가 나온다. 점수, 액션 커맨드 랭크 등을 합산해 랭크를 정하는데 여기서 깎인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회복량은 랭크에 따라 달라진다.
- 콤보: 중요한 스코어링 요소로 적을 연속적으로 공격하면 콤보 수가 오른다. 최대 99콤보까지 있으며 99콤보 달성 이후에는 50000점을 받고 다시 콤보가 초기화된다.
3.2. 2인 플레이 시스템
- Joint Shot: 두 플레이어가 적을 동시에 처리할 경우 보너스 점수를 받는다. 2인 플레이, 듀얼 플레이시 많이 볼 수 있다.
- Rescue Shot: 한 플레이어가 적에게 공격받기 직전 다른 한쪽이 처리하면 보너스 점수를 받는다.
- 플레이어 무력화: 2스테이지와 3스테이지 보스들 한테 해당하는 시스템. 한 플레이어를 잡아 공격 불가 상태로 만든다. 붙잡힌 플레이어는 시작 버튼을 연타해 표적의 크기를 키우고, 붙잡히지 않은 플레이어는 표적을 쏴 플레이어를 구출해야 한다. 만약 구출하지 못하면 보스가 붙잡힌 플레이어를 냅다 바닥으로 던져서 붙잡힌 플레이어의 체력이 감소된다.
3.3. 랭크제 (가변난이도)
게임이 어려운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이 랭크제다.
랭크에 따라 이러한 변화가 발생한다.
* 시작랭크1. 적들에게 받는 데미지 증가.
2. 보스 마커가 빨리 사라진다.
참고: 한대맞고 적들의 공격 속도가 늦춰지는 건 랭크와 관련 없다.
난이도 설정에 따라 시작랭크가 변한다.
여기서 난이도 설정은 '''-4, -3, -2, -1, 0, 1, 2, 3, 4''' 이렇게 조정 가능하다.
'''사실 이 수치는 랭크 그 자체다.'''
쉽게 적자면 '''난이도를 0으로 설정하면 랭크는 0에서 시작하고, 난이도를 -4로 설정하면 랭크는 -4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다.'''
- 최저랭크
이하 난이도에 따라 결정되는 최저랭크다.
* 최대랭크-4, -3= '''-4'''
-2, -1, 0= '''-3'''
1, 2= '''-2'''
3, 4= '''-1'''
랭크가 아무리 높아도 그 이상 오르진 않는다.난이도 및 인원수 불문하고 무조건 '''4'''다.
* 랭크 증가 조건
1번 조건은 게임 시작 버튼 누른 후 게임이 완전히 종료되고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갈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1. 일정시간이 지났을 시: '''+0.5''' (게임 속도 변동에 관련없이 타이머 랭크는 일정하다.)
2. 스테이지 클리어 후: '''+1''' (''위 조건은 2인 플레이시에도 동일하다.'').
이하 1번 조건에 따른 랭크 증가 시간이다.
*랭크 감소 조건-4:'''30초'''
-3:'''29초'''
-2:'''27초'''
-1:'''26초'''
0:'''20초'''
1:'''18초'''
2:'''17초'''
3,4:'''15초'''
오직 피격당하는 것만이 랭크를 감소시킨다.
'''0.1* 데미지 * 0.4''' 만큼 랭크 감소 시킨다.
예시: 42데미지 받을 시 감소량은 '''1.68'''이다.
단, 2인 플레이시 감소량은 '''0.1* 데미지 * 0.3'''이다.
참고로 남은 체력이 이벤트 실패로 1만 남거나 남은 체력이 1인 경우 이벤트 실패시 랭크 떨어지는 양은 데미지 받는 양 그대로 적용된다.
3.4. 스페셜 버전 랭크제
조건은 위와 똑같으나 변화한게 있다.
* 변동사항
데미지 받는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받는 데미지는 다음과 같다.-랭크에 따른 변동사항 -
랭크에 따른 데미지 변화가 삭제.
이에 따라 적들마다 받는 데미지가 틀리다.
- 랭크 증가 조건 변동사항 -
스테이지 클리어시 랭크 증가 조건 삭제.
- 랭크 감소 조건 변동사항 -
대략 '''0.1* 데미지*(1.0*난이도)'''로 변경됨.
여기서 난이도는 1단계씩 오르거나 낮출수록 0.1만큼 변한다.
또한 난이도가 낮거나 랭크가 높을 수록 더 많은 랭크가 감소 된다.
예를 들어 난이도 설정이 -4일때 데미지 10을 받으면 랭크는 1.7정도 감소되며
난이도 설정이 4일시 데미지 10 받으면 랭크는 1 떨어진다.
단 랭크 대략 2정도 되었을 시 데미지 10 받았을 때 랭크는 0.1 덜 감소되며,랭크가 -수준에 이루었을 시 낮은 경우 데미지 10 받을시 0.8 밖에 안 떨어진다.
만약 2인 플레이시 랭크 감소량이 '''0.1* 데미지*(1.0*난이도-0.1)''' 로 줄어든다.
-스테이지1-
-스테이지 2-1-거미: -10
벌: -5
이벤트 실패1: 1: -5, 2: -5, 3: -15 (2인 플레이시 1:-4, 2:-4, 3:-14)
잠자리: -10
이벤트 실패2: -15
보스전: -25
잔해: -15
이벤트 실패3: -20 (체력 부족할 시 사망한다.)
-스테이지 2-2-물방구 벌레: -15
피라냐: -6
게: -15
이벤트실패 1:-10 2:-15 3:-20
보스전: -22 (파트너 구출 실패도 포함)
개구리: -14
-스테이지 2-3-벌: -5
종율석: -10
큰 종유석: -15
거미: -15
이벤트 실패: -20
보스전: -22 (파트너 구출 실패도 포함)
-마지막 스테이지-피라냐: -6
개구리: -14
게: -17
이벤트 실패: -20
바에 충돌: -15
거미: -17
벌: -5
보스전: -25
날아오는 거미: -17
실제 체력은 오리지널 버전인 100과 차이가 없으며, 예를들어 추가 채력에서 50% 지정시 실체 체력은 150%가 된다.보스전: -20(파트너 구출 실패도 포함)
작은 식물: -10
불꽃: -5
4. 등장인물
5. 스테이지
5.1. 스테이지 1: Jungle Safari
작중 배경이 되는 열대 섬으로 관광을 온 주인공 벤과 노라가 군인들과 함께 차를 몰고 투어를 하는 도중 [6] 돌연변이 거미 떼와 조우한다. 거미 떼를 상대하는 도중에 주인공들이 이게 어찌된 상황인지 군인들에게 따지려 하나, 말 하지 말고 쏘기나 하라는 대답을 듣는다.[7] 결국 뒤에 동승하고 있던 군인 두 명은 '''그대로 거미밥이 되어버린다.'''[8] 이로써 남은 것은 주인공 일행과 차량 운전자 뿐.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다른 관광객들이 탄 차량을 만나게 되었으며 벌 떼도 같이 따라와 벌 떼들을 견제하지만, 쉴 새도 없이 유적 벽들을 마주하게 된다.
'''액션 시퀀스-방향 조준'''
여기서 첫 액션 시퀀스를 하게 된다. 총 세번 뜨는데, 왼쪽-오른쪽-아래 순이다.
유적 벽들을 피하고, 돌에 들이박아 주인공 일행들은 길에서 벗어나 잠자리들과 싸우게 되고, 결국 유적의 벽에 차를 들이박게 된다. 노라가 운전자에게 저 괴물들은 뭐냐고 따지던 도중 운전자가 갑자기 뭔가를 보더니 그대로 도망을 가는데[9] , 다름 아닌 '''거대 타란튤라'''가 주인공들을 노리고 뒤에서 등장한 것이다.
'''액션 시퀀스-버튼 연타'''
타란튤라가 공격하기 전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 연타하는 동안 주인공들이 차를 두들겨대는데, 아무래도 벽에 들이받은 탓에 고장난 듯하다.
주인공들은 버튼 액션을 거쳐 시동을 건 뒤, 타란튤라의 체력을 깎으며 도망친다. 전형적인 1 스테이지 보스이며, 여기서 많이 죽어나간다.
패턴 1. 시작과 동시에 타란튤라의 머리쪽에 표적이 뜬다.
패턴 2. 다리를 들고 쫓아오며, 두 발바닥과 머리에 표적이 뜬다.
패턴 3. 유적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진입하게 되며, 양옆의 조형물들을 파괴하여 플레이어 쪽으로 날린다.[10][팁]
패턴 4. '''초보자들이 많이 죽어나가는 패턴.''' 플레이어의 양 옆으로 이동하여 쫓아오고, 표적 시간이 다 되어갈때 공중으로 뛰어올라 깔아 뭉갠다. 몸통부터 뒷부분까지 표시되는데, 여기서 표적 면적이 작은 뒷부분이 공중으로 뛰어올라 깔아뭉갤 때 처리하지못해 많이 죽는다.
패턴 5. 패턴 1을 다시 시전한다.[11]
여기까지 진행하면 타란튤라가 쓰러지는데, 이때 '''해치웠나?''' 라며 멈추자 다시 일어나더니 또 쫓기기 시작하고, 끊어진 다리가 있는 절벽을 보게 된다.
'''액션 시퀀스-타이밍 버튼 액션'''
다리를 이용해 버튼 액션으로 뛰어넘고, 타란튤라는 끊어진 다리 위에서 부들부들거리다 추격을 포기하고 스테이지는 종료된다. 이후 이 타란튤라는 나중에 또 만나게 된다.
레일 체이스나 건블레이드 NY 비슷하게 스테이지 내내 달리면서 사격한다.
5.2. 스테이지 2
해당 스테이지에서 분기점이 갈린다. 벤이 정확하진 않지만 도움이 될 거라며 투어 지도를 꺼내는데, 여기서 선택에 따라 계곡 루트와 동굴 루트로 갈리게 된다.
공통적인 사항으로는 스테이지의 대부분을 서서 쏘는 방식이며, 중간에 추격전이 잠시 있은 후 돌격소총을 잃고 단발 무기로 나머지를 진행하게 된다. 보스전에서는 다시 총을 얻고, 2인 플레이라면 한 플레이어를 잡는 이벤트가 생긴다.
또한 이 스테이지부터 액션 시퀀스 설명이 없어지기에 무엇이 나오는지 사전에 알 수가 없다.
5.2.1. River Cruise (계곡 루트)
투어 지도를 보며 풀숲을 헤쳐나가는 주인공 일행이지만 어김없이 돌연변이들이 몰려든다. 시작하자마자 거머리 떼가 습격해온다. 거머리들을 처치하고 풀숲을 전진하며 거미, 벌 무리들을 해치운다. 전진하다가 벤이 다왔냐고 묻자, 노라가 아직 조금 멀다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점수를 조금 얻을 수 있다. 발판들이 몇개 있는데, 그 위에 있는 항아리들을 깨면 동전이 나온다. 여기서 거미떼들을 해치우고, 강가로 간다. 강가에서 보트를 발견하지만 물방개들이 막아선다. 물방개들을 격파하고 보트에 탑승해 강을 질주한다.
강가를 질주하는 동안 쫓아오는 소금쟁이 무리와 피라냐 떼를 격파하고, 나무에 들이받아서 거머리 떼의 습격을 받았지만 모두 격파해 나간다. 하지만 주인공들은 강 한가운데에 놓여져 있는 암석들을 맞이하게 된다.
'''액션 시퀀스-방향 조준/타이밍 버튼 액션'''
한번에 두 가지 액션을 하게된다. 방향을 조준해 돌을 밀어 방향을 잡고 버튼 액션으로 폭포 아래로 뛰어내려야 한다.
갑작스럽게 강으로 뛰어든 탓에 총을 잃어버리고, 두 사람은 강가의 보트 대여점에 도착한다. 안심도 잠시 모퉁이를 돌자마자 개구리 떼를 만나게 된다. 총을 잃어버렸지만 옆에 있던 노를 이용해서 개구리를 처치한다. 이때부터 무기가 노로 변경된다.[12]
개구리들이 날아오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콤보는 누적되지 않는다. 그렇게 개구리들을 처치해나가던 주인공들 앞에 갑자기 거대 두꺼비가 갑툭튀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패턴 1. 아직까지는 노로 진행한다. 두꺼비의 양쪽 다리 관절과 머리에 표적이 뜬다. 공격 한 번으로 캔슬된다.
패턴 1을 캔슬시키면 두꺼비가 물 속으로 빠져 바닥에 온갖 것들이 굴러다니는데, 여기서 총을 얻게되고 이 다음부터는 총으로 진행하게된다.
패턴 2. 두꺼비가 지상으로 나오며 양옆 관절, 머리, 턱 아래가 표적으로 잡힌다. 몸을 흔들어대 조준을 방해한다.
패턴 3. 두꺼비가 물에서 머리만 내밀고 개구리를 소환시킨다. 총 20마리가 나오며 나올 때마다 나오는 속도가 빨라진다.
패턴 4. 두꺼비가 높게 뛰어오르며 배에 표적이 뜬다. 처리 못하면 깔아 뭉갠다.
패턴 5. 다시 지상으로 나와 패턴 2를 시전하는데 고개를 흔들어대 표적을 맞추는 것을 방해하고 캔슬도 잘 되지 않는다.
2인 플레이시 패턴: 플레이어 한 명을 잡고 양쪽 눈, 턱에 표적이 잡힌다.
패턴 6. 아무리 공격해도 쓰러지지 않아 굴러 다니던 가스통을 폭발시키도록 한다. 가스통의 체력이 높아 계속 쏘지 않으면 얻어 맞기 일쑤이다.
가스통을 터트려 처리하는데(), 녹색의 체액이 대량으로 튀어 당연히도 주인공들은 이를 매우 불쾌하게 생각한다. 이때 라디오에서 구조하러 온다는 말이 나온다.
주인공들은 구조한다는 말을 듣고 마을로 가기로 결심한다.Get the report from the survivors, if there are any.
生存者がいたさ聞いてくれ
생존자가 있다면, 들으십시오.
I'll dispatch a helicopter to Dositto Village before sunset.
夜明け前、ドゥシット村近くにへりをよこす
해가 지기 전에 Dositto 마을로 헬리콥터를 보낼 겁니다.
Just make sure to leave no one behind!
とにかく集まってくれ
아무도 남겨두지 않도록 하십시오!
보스가 패턴이 끝날 때 마다 물속으로 들어갔다 나오는데, 이 때문에 바닥에 온갖 것들이 굴러다닌다. 이 중에서 점수 아이템도 있으니 참고할 것.
원코인 클리어나 기타 영상을 보면 대부분 해당 루트로 하는 것으로 보아 원코인하기에는 괜찮은 곳이다.
5.2.2. Cave Temple (동굴 루트)
주인공들은 동굴 사원에 도착하게 되고, 동굴 입구에 조약돌로 SOS 표시와 함께 동굴 쪽을 향하는 화살표를 발견하게 된 주인공들은 그 쪽 방향으로 가게 된다.
초반부 동굴로 본격적으로 진입할 때 항아리 여러개를 지나쳐가는데, 이게 다 점수이므로 스코어링 플레이어라면 챙길것. 동굴에서 개미들이 튀어나오는데, 속도가 매우 빠르다. 초반부 파트 치곤 어려운게 이 맵의 특징. 중간에 굴에서 거머리들이 튀어나오고 그 뒤로는 폭포가 있는 절벽으로 간다. 여기서 개미들이 무지막지하게 나온다.
폭포를 지나치면 쥐며느리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들이 체력이 많아서 계속 쏘고 있어야 겨우 부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쥐며느리는 체력이 잡몹 중에 가장 많다. 쥐며느리들을 격파하고, 제단에 도착한다. 동굴속에서 주인공들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들을 부르고 그 표식을 만든 사람들은 스테이지 1에서 다른 차에 탑승했던 관광객 일행이었다.
관광객 일행들은 주인공들이 구조대가 아님을 알고 절망하지만, 그것도 잠시 벼룩 떼가 들이닥쳐온다.
'''액션 시퀀스-버튼 연타'''
벼룩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문을 닫는데, 어려운 루트인 만큼 연타가 힘들다. 연타 액션이란 것을 알 지 못한다면 시간 부족으로 실패하기 쉽다.
주인공 일행은 또 기습해오는 벼룩 떼를 처치하고 대미 들도 견제하지만 수가 많아져 이들과 출구를 향해 가던 도중 막다른 길에 서게 된다. 여기서 아이가 방향을 알리고, 동굴 안에 흐르는 급류를 타고 탈출하게된다.
처음에는 벌 떼들이 쫓아오고, 하필 양쪽으로 벌어져있는 통로 때문에 여러 장애물에 맞닥뜨리게 된다. 갈라지자마자 종유석들이 표적에 잡히는데, 모든 종유석들은 표적 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나오는 즉시 처리해야 한다.[13] 이후 개미들이 또다시 추격하게 되는데, 이때 개미들의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넉 놓고 있으면 바로 죽을 정도. 매우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개미들을 처치하면, 동굴 출구가 보이며 액션을 하게된다.
'''액션 시퀀스-타이밍 버튼 액션'''
버튼 액션으로 폭포에서 뛰어내리게 되지만 관광객 일행보다 늦고, 그 와중에 관광객 중에 한 명이 '''자기들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강제로 총을 뺏어간다.'''
마침 이들을 구출하려는 헬기를 보고 떠나려 하지만 아직도 뒤쪽에는 적들이 가득. 그 와중에 한 꼬마아이가 '''새총'''을 던져 준다. 이때 무기가 새총으로 바뀌게 된다. 새총은 총 처럼 사격이 가능하지만 공속이 느려 마구 난사하면 안된다. 하나 하나 천천히 맞춰야 하며, 암석지대로 돌입하면 피격판정이 작은 잠자리들 까지나오므로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액션 시퀀스-방향 조준/버튼 연타'''
앞서간 일행들이 떨어뜨리는 낙석을 방향 조준이나 버튼연타로 피해야 한다. 총 3번인데, 두번은 방향 조준, 마지막은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버튼 연타일 경우 매우 쉬운데, 게이지가 조금이어서 연타할 필요없이 버튼 몇번 누르면된다.
주인공들은 재빨리 헬기장으로 가지만 여전히 관광객 일행보다 늦은 상태. 주인공들을 두고는 헬기가 그대로 떠나며 조종사가 주인공들에게 말한다.
조종사는 주인공들에게 총을 주고는 떠나 버린다. 짜증을 내던 주인공들이 이상한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렸을 때 '''거대 사마귀'''와 조우하게 된다.[14]I'm sorry, but we're at full capacity.
すまんがもう一杯なんだ
죄송합니다만, 헬기 인원이 만원입니다.
There's a heliport near Dositto village.
ドゥシット村の近くにヘリポートがある
Dositto 마을 근처에 헬기장이 있습니다.
We'll rendezvous there.
そこでもう一度落ち合おう
거기서 만납시다.
Until then, these will get you by. I'm really sorry about this.
それまではコレでしのいでくれ、本当にすまない
그때까지, 당신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이것들을 주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원으로 올라가며 진행하고, 중반부 패턴부터는 사원 정상에서 근접전을 하게 된다.
패턴 1. 냅다 달려오고 양 팔, 머리 쪽에 표적이 잡힌다.
패턴 2. 사마귀의 뒷부분에 표적이 잡힌다. 이때 표적이 작고 판정도 작기에 맞추기가 힘들다.
패턴 3. 사마귀가 날아서 플레이어 위쪽에 내려앉는다. 이때 왼쪽 눈, 오른쪽 눈, 머리가 표적으로 잡힌다.
위의 패턴들을 모두 무력화하면 사원 정상에 도착하며 도망칠 곳이 없어져 근접전을 펼치게 된다.
패턴 4. 머리에 작은 표적 4개가 뜨는데, 이게 맞추기가 매우 힘들다. 표적 하나를 없앨 때 마다 고개를 위로 드는데, 이것 때문에 공격이 방해된다.
패턴 5. 아랫부분에 표적하나가 뜨는데 이게 제한시간이 매우빨라 빠르게 없애야 한다. 총 2번 한다.
패턴 6. 사마귀의 몸통, 머리, 양 팔, 뒷부분에 표적이 뜨며 양쪽 갈퀴로 표적을 막는다.
2인 플레이시 패턴: 플레이어를 잡고있는 부분에 표적이 뜬다.
패턴 7. 하늘로 날아올라 비행한다. 양 팔에 표적이 생긴다. 이걸 총 2번 한다.
패턴 8. 최후의 일격으로 플레이어쪽으로 냅다 돌진해온다. 이때 머리에 표적이 뜨고 머리를 내밀고 오기에 머리만 계속 쏴주기만 하면 된다.
사마귀는 총알 세례를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동상에 들이받고 사원 아래로 나가떨어진다.[15]
2020년 8월 기준으로 이 루트를 통해 원코인 클리어가 나온 유저는 아무도 없다. 이유는 계곡에 비해 난이도가 너무 높고[16] 특히 보스인 사마귀의 패턴 때문에 제대로 공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패턴 하나하나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조준도 쉽지 않고 조준점이 여러개일때 조준점 하나를 격파할시 사마귀가 몹을 크게 움직여 다른 조준점을 맞추기 힘든것도 문제고 조준점은 하나지만 시간제한이 엄청나게 짧은 패턴도 있고 특히 엉덩이 부분에 조준점이 생기면 몸을 틀면서 조준점도 크게 이동하기 때문에 조준이 어렵다. 이래저래 동전을 많이 잡아먹는 주범이다. 그래서 최초 원코인 유저도 이 루트를 거치지 않고 계곡으로 했다.
일본 내수판하고 외국판 대사 번역이 다른걸 알 수 있는데 영어는 정중한 표현을 하지만 일본 내수판은 주인공들에게 반말을 한다.
5.3. 스테이지 3: Elephant Ride
아무도 없는 마을에 도착한 주인공들. 역시나 여기도 적들이 가득하다.[17] 전부 해치우고 가는 도중 첫 스테이지에서 봤던 타란튤라를 다시 만난다.
'''액션 시퀀스-타이밍 버튼 액션'''
타란튤라를 피하기 위해 유적 기둥에 숨을 죽이고 이동하며 총 3번을 하게 되는데, 마지막 3번째 액션은 더 빨라지므로 타이밍에 주의.
그렇게 조심스럽게 이동하면서 타란튤라의 시야를 벗어난 주인공들은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다름 아닌 코끼리를 타고 있는 아이를 만나게 되지만, 코끼리에 벌레들이 달라붙었다. 총을 쏴서 떼어내려 하지만 아이는 총을 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액션 시퀀스-버튼 연타'''
결국 코끼리 몸의 벌레들을 총의 개머리판으로 직접 떼내게 되는데, 버튼 연타도 연타인지라 멍 때리게 되면 시간을 놓치기 쉽다.
버튼 액션에 실패하면 코끼리가 몸을 크게 흔들면서 벌레를 자력으로 떼어내고 그 충격에 주인공들의 체력이 깎인다.
버튼 연타로 벌레를 떼어낸 주인공들에게 아이가 보답을 해 주겠다고 한다. 이에 주인공들은 헬기장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는데, 다행히도 아이는 그 곳을 알고 있다며 데려다 주겠다고 하며 코끼리에 탑승한다. [18]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아이가 말을 걸게 되는데, 벌레들은 자신의 목에 건 행운의 증표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자신은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아까 지나친 것과 다른 개체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거대 거미가 따라오는데, 버섯이 몸에 자라났다.
이때 이 타란튤라와 중간보스전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패턴은 1스테이지 때와 비슷하고 초반에 거미들 여러마리를 같이 데려온다거나, 돌을 던지는 패턴이 거미들을 던지는 패턴으로 바뀌는거 외에는 별 다른게 없다. 그래도 1스테이지 처럼 체력이 팍팍 깎이니 긴장을 늦추지말자.
어찌됐든 타란튤라를 물리친 뒤 헬기장에 도착했는데, 원래는 사원이었으나 한 때는 군 기지로 쓰였다는 모양. 그 와중에 주인공들은 드럼통 무더기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린 리브스라는 환경 보호 NGO의 표식이 그려진 통이었다. 이들에 의해 자연은 회복되었지만 이후에는 버섯이 더 자라게 되고 섬의 모든 것들이 미쳐 돌아갔다는[19] 내용으로 봐서 드럼통 안에 뭔가 심상치 않은 물질이 들어있다.[20]
아이는 뭔가 큰 놈이 온다는 경고를 하고 사원 안으로 들어간 주인공들은 이 주위의 버섯들은 처음 보는 것들이라고 하는 아이의 말을 듣게 되는데, 바로 전에 봤던 드럼통에서 버섯이 자라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놀람도 잠시, 강가에 처박혔던 타란튤라가 마지막 급습을 해 오지만[21] 주인공들에 의해 저지되는데, 드럼통 무더기에 타란튤라가 떨어지면서 드럼통 내의 물질이 근처에 피어 있던 파리지옥에 스며들고, 이윽고 그게 변이하면서 '''불상의 머리 부분을 감싼 거대 파리지옥'''을 보스로 맞이하게 된다.[22]
패턴 1. 모든 줄기에 하나씩 표적이 생긴다.
패턴 2. 한번에 줄기 하나에만 표적이 생기며 표적을 없애면 다른 쪽에 표적이 하나 뜨는 것을 반복한다.
패턴 3. 보스가 모든 줄기를 땅에 박고 박힌 줄기들이 플레이어 근처로 나온다. 각 줄기 끝 부분에 표적이 생긴다.
2인 플레이시 패턴: 플레이어를 잡고있는 줄기와 보스 상체의 꽃에 표적이 생긴다.
이후 아이가 가스통을 폭발시키자고 하고, 벤은 위험하다하지만 아이는 폭발시키기로 결정한다.
패턴 4. 보스가 불꽃을 하늘로 발사시키고 플레이어에게 떨어뜨린다. 시간이 짧고 맷집도 어느정도 있어 처리하기 매우 힘들다.
패턴 5. 한번에 줄기가 2개씩 순차적으로 표적이 생긴다. 1번 패턴과 비슷하지만 표적이 2개씩 생기고 시간도 매우 짧아 어렵다.
패턴 6. 아이가 가스통을 굴려 보스에게 보내고 그 가스통을 쏴서 폭발시켜 처리해야 한다. 이것도 맷집이 어느정도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표적의 시간이 매우 짧고 많이 움직여서 사마귀 보스와 맞먹거나 더 어려운 보스다. 이 보스는 패턴 4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타겟이 먼저 나온쪽을 빨리 공격해야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으며, 패턴 4는 반사신경만 빠르면 그나마 괜찮은 편이긴 하다.
[23] 결국 가스통을 폭발시켜 거대한 식물을 해치우게 된다. 아이는 감사하다며 목에 걸었던 행운의 징표를 주게 되는데, 받지 않으려고 하나 새로운 마을에서 새로운 징표를 만들면 된다는 말을 듣고 징표를 받게 된다. 마침 헬기도 도착하고, 이 지긋지긋한 섬에서 탈출하려고 했지만...
5.4. 스테이지 4: Island Hopping
유유히 헬기를 타고 섬에서 탈출하는 주인공들. 원래 저 섬은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지만 5년 만에 섬의 분위기가 난장판이 되었다. 몇몇 NGO가 버섯의 재생능력을 토대로 만든 이상한 화학물을 뿌린 게 그 원인이라고 했다. 놀람도 잠시, 이들의 앞에 나타난 건 거대 나방[24] 과 부하 나비 떼들. 그들이 마지막까지 주인공 일행을 추격한다. 나비의 체력을 거의 다 깎아놓으면 나비가 바람을 날려 떨어지게 되는데 사다리에 간신히 매달리지만 총은 떨어뜨린다. 방법이 없다고 절망하는 노라를 다독이며 벤이 주머니를 뒤져보는데 나온건 스테이지 2에서 얻었던 새총. 이걸 이용해 전편에서 벌레들이 싫어한다는 행운의 징표를 담아 커플이 한손씩 벤이 조준하고, 노라가 쏘게 된다.
6. 엔딩
멀티 엔딩이기도 한데, 1인용이든 2인용이든 마지막 타이밍 버튼 액션 커맨드를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 해피엔딩(정중앙, 범위 내 성공): 힘들지만 앞으로 잘 살자며 헬리콥터 타고 일출을 배경으로 멀어진다.
- 배드엔딩(실패 시): 벤과 노라의 관계가 깨지고 헬기조종석이 뚫려 있는데 조종사의 목에 버섯이 났다.
7. 플레이 영상
초창기 원코인 영상. 엔딩은 배드 엔딩.
앞에서 TOE가 언급했듯 원코인 하는 것 자체가 전일이라 불리울 정도로 난이도가 어려운[25] 이 게임에서 2013년 12월 7일 유튜브에서 국내 첫 원코인 클리어를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 외에도 더블건 플레이도 올린 영상이 있다. 6코인 클리어 이긴 해도 무지막지한 난이도에서 저 크레딧을 쓴 건 정말 실력급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못한다.
2015년 10월 22일에 엄청난 일이 일어났는데, 드디어 최고기록이 또 한번 갱신되어 '''1,452,800점'''으로 전에 비해 많이 올랐다. '''그것도 원코인이다!!'''[26]
2016년 5월 17일자로, 원코인 유저가 한명 더 갱신되었다. bill rob이라는 한국 국적의 유튜버인데, 당시 원코인 1,336,500점이라는 스코어로 원코인 기록을 세웠다. 전일기록 및 TOE의 150만점 주장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쉽게 세울 수 없는 상당한 수준의 슈팅 기록임이 분명하다. 원코인 플레이 영상. 마지막 엔딩은 해피 엔딩. 해당 유튜버가 업로드한 영상은 원코인을 기준으로 하며 렛츠 고 아일랜드, 타임 크라이시스 5, 다크 이스케이프(!!!)[27]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이 있다.[28]
2016년 9월 21일자로, 원코인으로 전일을 달성했다, 점수는 '''1,543,400점.''' 또한 모든 스테이지와 액션 이벤트를 S로 달성하는 위엄을 보였다. 해당 영상 게다가 TOE의 150만점이 가능하다는 가설을 증명했다.
8. 기타
전작들의 병맛스러움은 약간 바뀌었다. 안 어울리는 상황에 엉뚱한 대사를 날리지는 않지만, 대사가 어째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오히려 원주민들이 하는 영어가 더 괜찮아 보일 정도다. 1탄 초반에 차량을 타고 이동할 때 가이드 가 주인공들에게 "You, no talking! Side! Side! Shoot, shoot them!(원주민 뉘앙스를 살려서 번역하자면 : 너 얘기 말라! 옆에! 옆에! 쏴라, 쏴라!)"라고 외치는 부분이 명대사. 이후 이런 연기는 정식 후속작인 렛츠 고 아일랜드에서 상당히 개선되었다.
2011년 4월에 정식 후속작인 렛츠 고 아일랜드가 나왔다. 내용은 비슷하게 남녀가 섬에 보트 타고 갔다가 수난을 당하는 듯하다.
대다수 커플들이나 여자 파티 등의 2인 플레이를 할때. 대다수가 1스테이지 보스 거미에서 태반이 죽어 나간다. 거시기한 뒷 부분을 못 맞춰서 쓰러트리지 못해[29] 깨져 나가는 파티가 대다수이다.
게임상의 영어 알파벳이 태국 문자를 연상케한다. 또한 영어자막으로 설정된 경우, 1스테이지의 플레이어들이 몬스터를 보면서 '''놀라는 비명소리 중'''에 WAAAGH!!가 있다.
여담이지만, 스토리 부분은 화학 물질이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풍자한 부분이 다소 있다.
또 다른 여담으로, 게임 중간중간에 나오는 동영상 컷신은 디지털카메라로 녹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컷신에서 현재 시각과 배터리, 촬영 모드 등이 표시된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에서는 배터리가 부족합니다 라는 사인도 나온다!!
이 게임의 구성은 데드스톰 파이레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세가에서는 렛츠 고 정글에 존재하는 시스템을 유용하여 트랜스포머 휴먼 얼라이언스라는 신작을 내게 되었다.